2020/11/18

[알라딘서재]열등한 인간이 개를 키운다 -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 혼내지 않고, 혼나지 않아도 되는 반려견 교육서 강형욱 지음

[알라딘서재]열등한 인간이 개를 키운다

열등한 인간이 개를 키운다 l마이리뷰 댓글(0)
newone l 2015-05-11 21:30
https://blog.aladin.co.kr/768304183/7532820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 혼내지 않고, 혼나지 않아도 되는 반려견 교육서
강형욱 지음 / 동아일보사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당신들 인생의 반려자가 개 인가?

석가모니, 노자, 예수, 가끔 공자. 이런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애완동물의 애완은 놀이도구'라는 뜻이다.

어떻게 생명체가 인간의 놀이도구일 수 있는가? 생명체를 놀이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 바로 인간문명의

하나의 타락 현상이다. 

요즘 동네에서 보는 꼴불견은 애완견을 들고, 아니 모시고 다니는 것이다. 끌고 다니지도 않는다.

들고 다닌다. 자기 친자식도 그렇게 아끼지 않을텐데.....

 

왜 사람이 개를 키우는지 아는가? 이는 심리학의 결론인데, 자기의 열등감을 만회하기 위해서다.

자신이 열등하기 때문에 열등한 개를 키움으로 인해 자신의 우월감을 개 앞에서 만끽하는 것이다.

개는 시키면 시키는대로 한다. 고양이도 인간 맘대로 다 따라하지 않는다. 개만 인간 앞에서 아부를 떤다.

이미 개는 인간의 비열하고 열등한 성질을 배운 것이다. 개한테서나 우럴감을 느끼는 인간들이 많다.

 

개나 애완동물을 교육시킨다? 사람이 사람을 교육시키는 것도 신중하게 해야 하고 교육철학을 엄청 따져

가면서 해야 할 텐데, 동물을 인간이 인간이 사는 방식대로 교육시킨다?

이런 타락은 인간들 자신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은데 왜 자연스럽게 사는 동물까지 타락시키는가?

동물은 행복하다. 왜냐? 동물은 자연스럽게 살기 때문이다. 타고나 본성, 자연성에 따라 살기 때문에

의식수준은 낮아도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런데 동물 가운데 인간과 가까이 사는 애완동물만 불행하다.

자연스러운 본성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도 동물 중 하나인데 자연스러움을 잃어갔기에 불행해졌다.

 

자연스러움은 타고나는 것이지 교육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교육은 인간식 교육을 말하는

것일텐데 이런 교육자체가 자연스런 본성을 파괴하는 짓이다.

동물을 가축으로 키우는 것은 인간생존을 위해 마지못해 잡아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자연스러운 행위다.

다른 동물도 또 다른 동물을 잡아먹고 산다. 사자가 사슴 잡아먹는다고 폭력이라 하지 않는다. 인간도 필요하면

가축을 키워 먹고 살아야 한다. 가축을 키우는 것은 생태계의 자연성이다.

그러나 오로지 놀이를 위해서, 혹은 아끼고 위한답시고 다른 동물을 인간의 집에서 키우는 행위는 부자연스런 행위며

키움을 당하는 생명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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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 혼내지 않고, 혼나지 않아도 되는 반려견 교육서   
강형욱 (지은이)동아일보사2014-05-30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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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쪽140*190mm440gISBN : 979118571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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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지나가다 예뻐서, 혼자 있기 외로워서, 아이들의 정서에 좋을 것 같아서…. 우리가 개를 키우는 이유다. 개와 함께하는 시간은 늘 행복할 것만 같다. 그런데 막상 키워보니 예상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아무데나 싸는 건 예사고, 깨무는 건 일상이며, 으르렁거리는 건 다반사다.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반려견에 대해 지칠 때쯤 몇몇은 이별을 생각한다.

이렇게 버려지는 개가 1년 평균 5만여 마리. 그것도 보호 센터에 등록된 수만 그렇다고 하니 우리는 생명을 너무 하찮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저자가 노골적으로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라고 말하는 이유다. 그렇다고 무책임하게 개를 키우라마라 소리만 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저자는 누구보다 더 많은 사람이 개와 함께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저자는 15년 동안 국내는 물론, 호주, 일본 등에서 훈련사로 활동하고 유럽 등에서 연수를 받은 반려견행동 전문가다.

건강한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에서부터 시기별 배변교육, 서열훈련의 진실, 분리불안, 산책하기 등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개에 대한 상식과 교육 방법 등이 실 사례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당장 오늘부터 반려견에게 바로 쓸 수 있는 저자의 15년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이 당신과 당신의 반려견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부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당신이 포기할까봐 두렵습니다
당신이 뭔데 개를 키우라 마라 하는 거요?
반려견, 오랫동안 함께할 동반자
이토록 섬세한 생명과 함께하는 일
그냥 화장실만 잘 가게 해주세요
이런 강아지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발, 이번에는 잘 키우고 싶어요
비인도적인 생산에 반대합니다
“우리 나라에는 유기견이 없어”
당신이 어떤 모습이라도

2부 그럼에도 개를 키우려는 사람을 위한 안내서

좋은 반려견은 어디에 있을까?
입양 전후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반려견 이름 짓기, 2음절이면 충분하다
반려견에게 ‘이리 와!’란?
켄넬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퍼피 라이선스’를 알고 계시나요?
사회화 시기가 평생을 좌우한다
반려견의 사회성을 위해서
꼭 다른 반려견을 만나야 할까?
사회성이 부족한 반려견이 출산을 하게 된다면?
노즈워크, 그대로 내버려두세요
반려견에게 자율급식을
반려견과 사람의 식사권을 보장하는 방법
반려견에게 배변은 감정의 신호다
생후 3~15주 된 반려견의 배변교육
생후 4개월에서 1년 된 반려견의 배변교육
생후 1년부터 7년 사이의 반려견 배변교육
생후 7세 이상 된 반려견의 배변교육
반려견과 함께 자도 괜찮을까?
산책하기는 단순히 함께 걷는 것이 아니다
산책, 언제부터 해야 할까?
가슴줄과 긴 줄을 사용하는 이유
아파트 단지에서 반려견과 산책하기
아이 있는 집에서 반려견 기르기

3부 사람을 위한 슈퍼솔루션은 없다

반려견과 함께 교육하기 전에
훈련은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죠?
알파독 콤플렉스
아직도 즉벌즉상을 외치는 사람에게
복종훈련은 없다
반려견에게 명령하지 않고 예절을 가르치는 법
왜 깨물고, 왜 아무 데나 쌀까?
증상을 문제라 보는 이기적인 시선
반려견의 커밍시그널을 이해하자
꼬리 흔들기의 진실
마킹에 대한 오해와 진실
반려견의 공격성 이해하기
젠틀한 보호자에게 젠틀한 반려견
반려견의 공격성을 누그러뜨리고 싶다면
대형견은 공격적일 것이라는 이상한 편견
반려견을 망치는 몇 가지 방법
반려견의 분리불안 이해하기
분리불안증에서 서서히 분리되기
반려견이 생각하는 현관문
보듬 5.10.7 법칙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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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제 아무리 오줌똥 못 가리는 개도 그를 만나면 기가 막히게 변한다(까다로운 우리 집 ‘사월이’도 그를 만나고 모든 것이 거듭났다). 큰소리 한 번 안 내고 강아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이 이 책 안에 모두 담겨 있다. - 이홍렬 (개그맨, 방송인) 
우리는 반려견을 입양하는 순간부터 내 강아지만은 똑똑해야 하고, 센스 만점에 애교 백단이기만을 바라고 있지는 않은가? 열악하기 이루 말할 데 없는 공장식 번식장에서 태어나 정상적인 보살핌과 사회화를 거치지도 못하고 애견숍에서 가정으로 직행한 강아지가 하루아침에 슈퍼독이 될 수 있을까? 인내와 이해 그리고 교감을 통해 우리는 행복하게 공존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고 이 책은 그런 길을 가기 위한 훌륭한 가이드북이다. - 임순례 (영화감독, 동물보호시민단체 KARA 대표)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동아일보 
 - 동아일보 2014년 6월 14일자 '책의 향기/이 책 이 저자'
저자 및 역자소개
강형욱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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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 중학교 3학년 겨울 방학 때부터 반려견 훈련소에 들어가 허드렛일을 하며 훈련사의 꿈을 키웠다. 반려견을 교육하는 것 보다, 사람을 가르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훈련사. 혼내지 않아도, 혼나지 않아도 되는 ‘보듬반려견교육’을 하며 가평 전원주택에서 보더 콜리 ‘다올이’, 웰시 코기 ‘첼시’, 진도믹스견 ‘바로’, 셰퍼드 ‘레오’ 이렇게 네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 현재 반려견교육 전문기관인 ㈜보듬컴퍼니의 대표로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힘쓰고 있다.

호주 경비견 훈련센터Australia Guard Dog Training Centre, 맬버른 반려견 훈련센터Melbourne Pet Dog Training Centre에서 훈련사로 활동했으며 일본의 마쓰다 반려견스쿨Masuda Dog Training School, 노르웨이의 엔릴 반려견스쿨Anne Lill Kvam Hunde Skole에서 연수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당신을 개를 키우면 안 된다』가 있으며, 『카밍 시그널』을 감수했다. 접기
최근작 : <내 강아지 마음 상담소>,<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최신판)>,<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 총 39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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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원하는 미래가 한눈에 보이는 학과 100>,<시사가 술술 생각이 쑥쑥>,<통뇌법혁명, 중풍.비염 꼭 걸려야 하나요?>등 총 202종
대표분야 : 제과제빵 3위 (브랜드 지수 40,514점), 집/인테리어 5위 (브랜드 지수 20,661점), 반려동물 6위 (브랜드 지수 24,609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EBS<하나뿐인 지구-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출연
반려견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전하는 혼 내지 않아도 되는 반려견 교육법

지나가다 예뻐서, 혼자 있기 외로워서, 아이들의 정서에 좋을 것 같아서…. 우리가 개를 키우는 이유다. 그런데 막상 키워보니 예상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아무데나 싸는 건 예사고, 깨무는 건 일상이며, 으르렁거리는 건 다반사다.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반려견에 대해 지칠 때쯤 몇몇은 이별을 생각한다. 이렇게 버려지는 개가 1년 평균 5만여 마리. 그것도 보호 센터에 등록된 수만 그렇다고 하니 우리는 생명을 너무 하찮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EBS<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호스트이자 <하나뿐인 지구_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로 많은 사람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저자 강형욱은 이런 현실에 대해 일침을 날린다.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물론 무책임하게 개를 키우라마라 소리만 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저자는 누구보다 더 많은 사람이 개와 함께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저자는 15년 동안 국내는 물론, 호주, 일본 등에서 훈련사로 활동하고 유럽 등에서 연수를 받은 반려견행동 전문가다. 건강한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에서부터 시기별 배변교육, 서열훈련의 진실, 분리불안, 산책하기 등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개에 대한 상식과 교육 방법 등 반려견과 사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실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당장 오늘부터 반려견에게 바로 쓸 수 있는 저자의 15년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이 당신과 당신의 반려견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서평]

EBS <하나뿐인 지구-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출연 반려견행동 전문가 강형욱.
그가 말하는 혼내지 않고 혼나지 않아도 되는 반려견 교육법!
게시판 다시보기 40만 회, 유튜브 토털 조회수 10만여 회. 교양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하나뿐인 지구-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그리고 프로그램 속에서 한 출연자가 던진 도발적인 질문. “당신은 누군가를 10시간 기다려본 적 있습니까?”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 “반려견들은 하루 종일 당신만을 기다립니다. 하루 종일이요. 그런데 당신이 퇴근하고 들어와서 강아지가 조금 깨문다고, 아무데나 실수했다고 밀치고 혼낼 겁니까?”
문제는 반려견이 아니라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이다. 반려견의 이상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그들의 목소리에 조금만 귀를 기울여도 반려견과 사람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 프로그램 속 출연자의 이름은 강형욱. 이 책의 저자이다. 15년 간 일본, 호주 그리고 국내에서 훈련사로 활동했다. 반려견에 대한 애정으로 고등학교도 진학하지 않고, 노르웨이, 호주 등지에서 반려견 교육과 관련한 연수를 받았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반려견과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서열, 복종훈련, 즉벌즉상 우리가 알고 있는 반려견 지식은 모두 틀렸다!
반려견이 아무데나 싸고, 아무나 깨문다고 해서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모두 서열인식이 잘못됐다고 설명한다. 반려견이 보호자를 자신보다 높은 서열을 가진 존재라고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인식을 바로잡아주면 반려견의 문제들이 대부분 사라진다는 것이다. 서열을 인식시키기 위해 복종훈련을 해야 하고, 때로 따끔하게 혼내야 한다고 알려준다. 과연 이것이 사실일까? 서열에 대한 환상은 늑대무리에서 나왔다. 늑대는 명확한 서열이 존재하고 개는 늑대의 후손이기 때문에 서열을 명확히 해야 보호자의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이다. 모두 틀린 이야기다. 야생의 늑대는 서열이 없다. 서열 이론을 주창한 서구의 학자들도 이미 20년 전에 이 이론이 틀린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므로 서열과 관련된 모든 교육 방법은 틀렸다. 그런데도 아직 우리나라에는 모든 문제행동을 서열로 설명한다. 터무니없는 이야기다. 저자는 서열에 대한 생각을 휴지통에 버리라고 한다. 그 대안으로 반려견의 커밍시그널 (반려견이 자신의 상태를 표현하는 행동)을 잘 살펴 그에 맞는 처방을 내려야 한다고 한다. 때로 가만히 옆에 있어주거나, 질 높은 산책을 시키는 것만으로 반려견의 이상행동이 모두 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입양하기, 배변교육, 사회화, 분리불안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 할 반려견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어떻게 입양해야 할까? 배변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분리불안 증세는 어떻게 고쳐야 할까?
이 책에는 반려견 입양하기, 시기별 배변교육, 사회화, 분리불안 치료와 같은 굵직한 문제서부터, 올바른 켄넬 사용법, 가슴줄과 긴 줄 사용, 아이가 있는 집에서 강아지 기르기 등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고민했을 내용들이 담겨 있다. 풍부한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팁을 따라가다 보면 어떻게 키워야 할지, 반려견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 수 있다. 당장 오늘부터 반려견에게 바로 쓸 수 있는 저자의 15년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이 당신과 당신의 반려견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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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 관한 책, 방송을 통해 서열과 복종이 개들의 습성이라 생각했다. 실수했을때 따끔하게 혼내서 좋은 배변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개와 함께 사는 방법이라 생각했다. 이 책을 읽고 그동안 개를 위한다면서 내가 편한 방법만 찾아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금동,희동아, 너희를 이해못한 언니를 용서해줘.  구매
꽃보다금동 2016-11-12 공감 (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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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진심으로 잘 키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 봐야 하는 책. 이 책을 통해 많은 걸 배웠습니다  구매
김은서 2017-08-31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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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도 아닌 내가 위로받았다......... 감사합니다............  구매
오늘도 맑음 2018-02-22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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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는 좋은데 내용이 없다. 카테고리마다 결론이 없고 다시 그 메세지로 돌아간다. A4용지 한 장으로 해결될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풀어놓았다. 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것은 좋으나 컨텐츠 측면에서는 많이 아쉬운 책이다.  구매
느리게걷기 2015-08-26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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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으로 감동받았음. 저자는 훈련사가 아니라 교육자임. 교육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그들을 대하는 태도가 존경스럽다.  구매
함초롬 2018-02-22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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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물을 키운다는 것 새창으로 보기 구매
애완견이라는 말 대신 요즘 반려견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개는 돈을 주고 구입해서 옆에 데려다 놓고 내 즐거움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내가 다루기 쉽게 훈련해야할 대상도 아니다. 모두 하나의 생명체. 귀하게 태어난 생명체인데 그것이 나를 해치려 하지 않는 이상 마음대로 다뤄도 된다는 권한을 부여받지 않았다.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 제목이 주는 메시지가 강하다.

저자는 이미 청소년 시절부터 반려견 훈련소에서 일을 도와주며 훈련사의 꿈을 키웠다는데 본인은 '훈련'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필요하지 않은 훈련으로 개에게 스트레스를 주기보다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는 그의 마음이 책 속에 잘 드러나 있다.

이 책에서 돋보이는 점이라면 제목이 던져주는 강한 메시지처럼 글의 소제목에서도 드러난다. 내용이 소제목 속에 잘 드러나면서도 식상하지 않게 정했다는 점. 예를 들면,

-당신이 포기할까봐 두렵습니다

-그냥 화장실만 잘 가게 해주세요 (훈련이 필요한가에 대한 내용)

-반려견에게 자율 급식을 (자율 급식은 사람이 편하기 위해 하는 줄 알았다)

-산책하기는 단순히 함께 걷는 것이 아니다

-아직도 즉벌즉상을 외치는 사람에게

-복종 훈련은 없다

-증상을 문제라 보는 이기적인 시선

 

무엇보다도 마음에 와닿은 구절은 책 표지의 다음 다섯 줄 문장이었다.

누군가를 10시간 넘게 기다린 적 있으세요?

반려견은 당신만을 기다립니다.

하루 종일 당신이 올 때까지요.

특별하게 대하지 않아도 돼요.

그냥 함께 있어주세요.

 

형제 없이 혼자 자라서 그런지 집에서 키우는 개에게 가끔 짓궂게 구는 아이에게도 읽히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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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4-07-31 공감(9)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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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한 인간이 개를 키운다 새창으로 보기
당신들 인생의 반려자가 개 인가?

석가모니, 노자, 예수, 가끔 공자. 이런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애완동물의 애완은 놀이도구'라는 뜻이다.

어떻게 생명체가 인간의 놀이도구일 수 있는가? 생명체를 놀이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 바로 인간문명의

하나의 타락 현상이다. 

요즘 동네에서 보는 꼴불견은 애완견을 들고, 아니 모시고 다니는 것이다. 끌고 다니지도 않는다.

들고 다닌다. 자기 친자식도 그렇게 아끼지 않을텐데.....

 

왜 사람이 개를 키우는지 아는가? 이는 심리학의 결론인데, 자기의 열등감을 만회하기 위해서다.

자신이 열등하기 때문에 열등한 개를 키움으로 인해 자신의 우월감을 개 앞에서 만끽하는 것이다.

개는 시키면 시키는대로 한다. 고양이도 인간 맘대로 다 따라하지 않는다. 개만 인간 앞에서 아부를 떤다.

이미 개는 인간의 비열하고 열등한 성질을 배운 것이다. 개한테서나 우럴감을 느끼는 인간들이 많다.

 

개나 애완동물을 교육시킨다? 사람이 사람을 교육시키는 것도 신중하게 해야 하고 교육철학을 엄청 따져

가면서 해야 할 텐데, 동물을 인간이 인간이 사는 방식대로 교육시킨다?

이런 타락은 인간들 자신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은데 왜 자연스럽게 사는 동물까지 타락시키는가?

동물은 행복하다. 왜냐? 동물은 자연스럽게 살기 때문이다. 타고나 본성, 자연성에 따라 살기 때문에

의식수준은 낮아도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런데 동물 가운데 인간과 가까이 사는 애완동물만 불행하다.

자연스러운 본성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도 동물 중 하나인데 자연스러움을 잃어갔기에 불행해졌다.

 

자연스러움은 타고나는 것이지 교육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교육은 인간식 교육을 말하는

것일텐데 이런 교육자체가 자연스런 본성을 파괴하는 짓이다.

동물을 가축으로 키우는 것은 인간생존을 위해 마지못해 잡아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자연스러운 행위다.

다른 동물도 또 다른 동물을 잡아먹고 산다. 사자가 사슴 잡아먹는다고 폭력이라 하지 않는다. 인간도 필요하면

가축을 키워 먹고 살아야 한다. 가축을 키우는 것은 생태계의 자연성이다.

그러나 오로지 놀이를 위해서, 혹은 아끼고 위한답시고 다른 동물을 인간의 집에서 키우는 행위는 부자연스런 행위며

키움을 당하는 생명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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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one 2015-05-11 공감(4)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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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조금 더 알아가기,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새창으로 보기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이름부터 정말 강렬한 책이죠?

반려견을 키우거나 키우려는 사람이라면 고민했을 것들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담겨있는

반려견 교육서! ..라고 적혀있어요.ㅎㅎ

 

 

이 책의 저자는 반려견행동 전문가인 강형욱님.

다양한 해외 운련센터에서 활동하고 연수도 받으셨더라고요.

책의 이야기중에서도 해외에서 연수받던 시절의 의야기가 있는데, 그렇게 전문적으로 깊게 공부하시는 모습이 참 대단하다 싶었어요.

그래서그런지 책의 곳곳에서는 반려견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겨있고 반려견을 바라보는 시선도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책의 파트는 총 3개로 나뉘어져있어요.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 그럼에도 개를 키우려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 / 사람을 위한 슈퍼 솔루션은 없다

 

 

 

 



 

책의 곳곳에는 반려견 일러스트들이 담겨있는데,

마치 한장의 사진처럼 반려견들의 모습이 담겨있어서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책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과 새롭게 배우고 깨닳은 부분들이 참 많았어요.

아무래도 저도 나름대로 두마리의 개를 키워보기도 했고.. 그덕에 개를 많이 좋아하게 되었기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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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가장 기본인 반려견을 기르는 보호자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

반려견은 살아있고 움직이고 생각한다는것!!!!! 그리고 가족이라는점.

책의 내용중에서 반려견을 정말 가족이라 생각한다면 아파트로 이사간다고 키우지 못하지는 않을거라고 했는데...

....너무 와닿고 찔리더라고요. 아파트로 이사간다고 시골집에 둔 저희집 강아지 쪼쪼가 생각나서요.ㅠㅠ

반려견은 한 생명이고, 가족이기때문에 끝까지 평생을 책임져야한다는것!!!!!

절대 잊어서는 안될 일이지요..ㅠㅠ

 

 

누군가를 15시간 이상 기다린 적 있으신지요?

반려견은 그런 존재입니다. 그들에게 보호자는 신과도 같습니다.


그들은 당신을 이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는 존재입니다.

 

 

 

증상을 문제라 보는 이기적인 시선.

반려견의 행동을 이해할 때 서열과 리더십은 잠시 잊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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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혹은 하루의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서 반려견과 함께 할 시간이 많은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은 직장, 학교를 다니면서 집을 비워두는 시간이 훨씬 더 많잖아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그 시간동안 반려견은 혼자 있게되죠.

그러면서 그 시간동안 주인만을 기다리는 반려견.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의 저자 강형욱님은 이런식으로

미처 생각해보지 않았던 일들을 나의 입장으로 돌려보면서 그게 얼마나 대단한일인지, 혹은

내가 얼마나 잘못생각하고 있었는지를 알려주고있어요. 정말 일침이었어요..ㅠㅠ

 

 

 

반려견을 더 잘 키우고 싶다면, 자신과 반려견이 행복하길 바란다면,

우리는 공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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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좋아하게되면 자꾸 보게되고, 더 알고싶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반려견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더 알아가다보면 나의 반려견이 무엇을 말하고싶어하는지도 알 수 있게되고

의사소통도 더 잘 될테고. 어떤게 문제인지, 어떤걸 좋아하는지~ 이런것들도 다 알 수 있겠죠!

공부하기. 이래서 공부는 평생하는거라고 하나봐요. 공부해야죠!

 

 

 



 

 

자신의 경험, 혹은 의뢰를 받았던 경험등등 다양한 이야기 외에도

강아지 입양부터 산책, 배변교육, 동작가르치기, 급식 등등~ 다양한 정보들도 제공해주고있어요.

보통 우리가 TV에서 많이 접하는 강압적인 방식들보다는

좀 더 반려견을 위한 방법들인데 참 매력적이고 편안한 방법들이라서 많은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

책을 읽으면서 제가 반려견들을 키웠을때 얼마나 부족한 사람이었는지를 깨닫는 시간이 되었어요.

확실히 개에 대해서 더 많이 안다면 더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아는것뿐만 아니라 그만큼 사랑도 해줘야겠지만요.

개를 키우는/키우려는 많은 분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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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 2014-07-02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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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새창으로 보기
개를 좋아한다고 해서, 개를 키워봤다고 해서 개를 잘 키우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내 경우에도 그랬고, 주변에서 개를 키우는 사람을 봐도 사람에게 개를 무조건 맞추기 위해 노력하던가 아니면 아예 포기하고 키우거나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번째 경우인 사람에게 개를 무조건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최악의 경우는 엄격하게 혼내면서 키우는 방법이고, 그나마 나은 방법은 훈련서적을 참고로 주인과 개와의 주종관계를 확립하는 방법을 참고로 주인의 명령을 반복해서 훈련시키는 방법이다.
 
  두번째 경우, 개를 훈련시킬 생각을 포기하고 개와 함께 사는 경우이다. 이 경우에는 집안에 개를 가두어 놓고 키우게 되는 것 같다. 손님이 오면 개를 무조건 방에 가두어 둔다. 그나마 개를 좋아하는 손님의 경우에는 개를 가두어 두지 말라고 하기도 하지만, 주인에 의해 행동이 통제가 되지 않다보니 주인도 정신없고 개도 정신없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 지인이 키우는 개가 이런 경우에 속했는데, 개가 거의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 경우였다. 그렇다고 주말에 주인이 산책을 시켜주는 것도 아니였다. 개를 무척 좋아하기도 했고, 오랫동안 개를 키워봤고, 혼자 사는 집에 혼자 들어오는 게 싫어서 개를 키우는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개와 주인과의 교감도 없고, 주인이 개가 왜 이런 행동을 보이는지도 모르지만, 어떻게 해결할 방법을 찾을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개인적인 일정이 너무 바쁘다보니 개는 그저 존재하는 것으로 만족해하는 상황인 것 같았다.
 
  세번째 경우인 개를 포기하는 경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다른 지인의 경우에는 하루종일 개를 혼자 두는 게 마음이 아파서 다른 집에 보낸 경우였다. 종종 찾아가면서 본다고 했지만, 그 시간이 띄엄띄엄 되다가 그만두게 되었다.
 
  나도 여러 마리의 개를 20여년간 키워왔지만, 잘 키웠다고 할 수는 없다. 그나마 가족들이 있기에 내가 바쁘거나 여행을 가느라 집을 비우더라도 개들이 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다. 하지만, 훈련을 제대로 못시킨 부분도 있었다. 예를 들면 산책을 갈 때 개들이 무조건 앞으로 뛰쳐나가다보니 줄을 꽉 붙잡을 수밖에 없었고, 혹은 다른 개를 보면 사납게 짖어대는 경우 통제를 할 수가 없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나름 책도 읽고, TV프로그램도 보면서 방법들을 배우려고 했었다. 훈련의 장 중요한 포인트는 주인이 우두머리임을 인식시키는 거였다. 개들은 집단생활을 하기에 서열을 매긴다고 했고, 집에서 키우는 개도 가족들을 다 좋아하지 않고, 말을 듣지 않는 경험을 했기에 정석으로 알고 있었다.
 
  이번에 읽게 된 강형욱 훈련사가 쓴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는 그 동안 알고 있었던 개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훈련 방법대로 안되는 개들이 있는데, 그것은 정석으로 알려진 방법이 잘못된 것이었기 때문이었던 것이었다. 특히 주종관계, 서열과 관련된 부분이라던가, 정해진 식사량을 제공하게 한다던가, 산책시 주인 옆에서 걷도록 훈련시킨다던가 하는 것들에 대해 강형욱 훈련사는 잘못된 방법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개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다리고, 나쁜 행동을 교정하려고 하기 보다는 좋은 행동을 칭찬하면서 익히도록 하는 등 강형욱 훈련사가 소개하는 방법들은 기존에 읽었던 책들과는 확연히 달랐다. 이 책을 읽어보면 사람들은 개는 가족이라고 하지만 개를 가족으로 제대로 대우하지 못했고, 가족이라며 잘못 대우했던 부분들이 태반일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가장 기본적인 식사법, 배변훈련법, 산책법이 기존에 알던 개 훈련방법을 뒤집는 이야기들이었고, 소리지르거나 야단치지 않도고 성공적으로 훈련이 된 사례들은 놀라울 따름이었다. 또한 침대에서 개들과 같이 자도 된다는 부분도 놀라웠다. 버릇이 나빠진다거나 서열에서 가장 우두머리가 되기에 같은 침대에서 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미국의 유명한 훈련사인 시저 밀란도 그렇게 이야기하는 걸 본 적이 있었는데 말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생각하게 된 점은 앞으로 개를 키운다면 유기견을 분양받도록 하고, 공장에서 인위적으로 생산된 강아지들이 아닌 건강한 환경 속에서 사랑 받으며 가족을 이룬 모견에게서 태어난 강아지들을 확인하고 구입하도록 하자는 것과, 훈련은 집에 온 첫날부터이며 어린 강아지의 경우에는 혼자 두지 말 것 등등이 있었다.
 
  정말 가족으로서 개를 생각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잘 키우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개를 키우면서 부족했던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기에 꼭 읽었으면 한다. 무엇보다도 개의 나쁜 버릇을 고치기를 포기하고 살거나 다른 사람에게 줄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어봤으면 한다. 개를 키우는 사람이든지, 개를 키울 계획이 있는 사람이든지 어떻게 개를 키워야 할 것인지, 어떻게 같이 살아야 할 것인지를 항상 고민하고, 공부하고, 실천해서 반려견과 행복하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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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2014-06-30 공감(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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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소통하기 새창으로 보기
반려동물 인구가 1천만명 넘으면서 반려견 훈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얼마전 개에 대한 다큐를 봤는데 33,000년전부터 인간과 생활하게 된 개에 대해서 많은 과학적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개가 인간과 유일하게 의사소통이 되는 동물이라는 것...

개는 인간의 감정을 바로 파악할 수 있고 인간이 개의 감정을 비교적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개와 인간만이 유일하게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관계라는 것...



강형욱 조련사의 책을 읽으면서 개를 키우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준비가 되었을 때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 복종과 훈련의 개념으로 개를 조련했다면 이제는 사랑으로 조련하는 것이 대두되고 있다.

나도 언젠가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

그 전까지 많은 관심을 갖고 관찰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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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제비 2017-04-17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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