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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알라딘: 기학의 모험 1,2 - 동서양 철학자, 유배된 氣의 부활을 말하다 김교빈,이현구,김시천,이정우

알라딘: 기학의 모험 1



기학의 모험 1 - 동서양 철학자, 유배된 氣의 부활을 말하다 
김교빈,이현구,김시천,이정우 (지은이)
들녘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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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284쪽

책소개

" '지금' '여기'에서 새로운 기학의 부활을 말하다."

주변부로 밀려난 '기' 담론의 활성화를 위해 '철학 아카데미'와 들녘 출판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책으로 전 3권으로 예정이다. 80년대부터 기철학을 연구해온 동양철학자 김교빈, 서양철학을 전공한 이정우, 중국철학을 전공한 김시천, 최한기 사상을 전공한 이현구 등 4명의 학자가 진행한 강의와 토론에 바탕에 두고 있다.

1권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은 기의 역사와 철학. 동아시아 전통사회에서부터 현대까지의 기학의 변화와 발전과정을 검토하고, 기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2권에서는 동아시아인의 문화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기를 다루었다. 김시천과 이정우 외에도 조동일, 정세근, 박소정, 김병삼, 박석준 씨가 참여해 기의 문화와 전통 기 담론, 사례 들을 설명했다. 또한 대담에서는 기와 문화의 관계와 기의 철학적, 문화적 접근 방식을 이야기한다.

'기의 과학'을 다루는 3권도 출간될 예정이다.

목차

1권

기획의 말: 氣學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며
들어가는 글: 氣를 통해 세상을 본다

첫째 마당 역사 속의 氣를 찾아서
1강 기학이란 무엇인가―기학의 탄생과 진화
2강 기 과학의 형성―음양오행과 한의학
3강 기학의 승화―천문학과 이기론
4강 기의 자연학과 인간학―화담 서경덕과 율곡 이이
열린토론: 역사 속의 기, 우리시대의 기

둘째 마당 氣의 새로운 모색
5강 기란 무엇인가―기의 비교 담론학 서설
6강 마음 이론에서 과학 이론으로
7강 기와 근대과학의 만남―혜강 최한기의 기학
열린토론: 다양한 사유들의 교차 속에서 기의 부활을 말하다

더 읽어야 할 책들


2권
기학의 모험 2 - 氣를 통해 문화를 말하다

기획의 말―氣學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며
프롤로그― '기'에서 '끼'까지, 기를 통해 문화를 말하다

첫째 마당 문화 속에 살아 움직이는 氣

1강 문학, 氣의 문학론을 찾아서 _조동일
서두의 논의/ 기학과 이학/ 타당성과 유용성/ 생극론의 의의/ 변증법에서 생극론으로/ 앞으로의 과제
열린대화

2강 회화와 서예, 氣로 채우는 無의 여백 _정세근
기의 문화와 회화/ 서예의 운명
열린대화

3강 음악, 소리로 듣는 氣 _박소정
시작하는 말/ 기로 이해되는 음악.소리/ 바람으로 일으킨 음악.소리: 삼뢰 이야기/ 내면에서 들려오는 소리―氣로 들어라/ 동아시아와 서구 음악론의 차이: 혜강과 한슬릭/ 실제 음악에서 나타나는 양상들
열린대화

둘째 마당 생명으로 살아 숨쉬는 氣

4강 침, 氣―神을 깨워 치료하는 예술 _김병삼
기를 실제로 느낄 수 있는가?/ 경락과 기/ 침을 맞을 때 기의 변화/ 치신治神과 침
열린대화

5강 한의학에서 음식과 氣 _박석준
공기는 음식이 아니다/ 분류의 문제/ 의식동원醫食同源의 의미/ 음양과 오행 그리고 유類/ 몸을 통해 기를 본다

6강 음식 속의 氣味를 찾아서 _박석준
음식과 약의 기미/ 몸이 음식과 관계하는 데 영향을 주는 요소들/ 큰 의사는 병이 아니라 사회를 고친다
열린대화

7강 표정, 氣와 情을 통해 본 '몸의 현상학' _김시천
'몸의 현상학'을 찾아서/ 氣, 보이지 않는 몸/ '바람'의 형이상학/ 몸, '저절로 그러함'의 세계/ 심성에서 심정으로/ 거센 바람에서 상쾌한 바람으로/ 표정, 몸의 안에서 밖으로
열린대화

에필로그:기획대담―추상에서 구체로, 인식에서 감응으로 _김시천, 이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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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와 무라는 너무도 큰 주제를 놓고 말한다는 것은 어쩌면 아무 말도 하지 않은 듯 보일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기는 무엇인가'라고 묻기 보다는 '기는 어떻게 쓰이는가'를 물어야 한다. 실체론적 접근이 아닌 기능론적 접근을 해야 좀더 많은 기의 모습과 역할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종교란 무엇인가'를 묻느니 차라리 '종교란 어떻게 드러나는가'를 묻는 종교현상학적 태도와 비슷하다. - 본문 중에서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김교빈 (지은이) 
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과 교수. 학술단체협의회 공동대표이며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회장, 인문콘텐츠학회 회장. 저서에 『동양철학에세이 1, 2』(공저) 외 다수가 있으며 역서로 『몸으로 본 중국사상』(공역), 『중국고대의 논리』(공역), 『기』(공역) 등이 있다.
최근작 : <동양철학산책>,<망각과 기억의 변증법>,<정신의 풍경에서 노닐다> … 총 35종 (모두보기

이현구 (지은이) 
1957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부원장을 지냈고,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부 초빙교수로 재직하면서 동의과학연구소 편집위원 및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전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고전의 품격》, 《최한기의 기철학과 서양과학》, 《지금, 내게 가장 절실한 것》 등이 있고, 김교빈 교수와 함께 집필한 《동양철학 에세이》 1권과 여럿이 함께 지은 《박물관에서 꺼내온 철학이야기》, 《기학의 모험》 등이 있다.
최근작 : <최한기>,<동양철학 에세이 1>,<고전의 품격> … 총 23종 (모두보기)

김시천 (지은이) 
동양 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상지대학교 교양대학에서 공부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2014년부터 인문학 전문 팟캐스트 〈학자들의 수다〉를 제작, 진행해 왔고, 2020년부터는 유튜브에서 새로운 인문학을 소개하는 방송 〈휴프렌즈〉와,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사는 지혜를 모색하는 방송 〈휴애니프렌즈〉에 출연하고 있다. 그동안 쓰고 옮긴 책으로, 『철학에서 이야기로』, 『이기주의를 위한 변명』, 『노자의 칼 장자의 방패』, 『논어, 학자들의 수다 : 사람을 읽다』, 『무하유지향에서 들려오는 메아리, 장자』, 『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공저), 『마이클 샌델, 중국을 만나다』(공역), 『펑유란 자서전』(공역) 등이 있다. 접기
최근작 : <철학에서 이야기로>,<동양철학산책>,<똥에도 도가 있다고?> … 총 46종 (모두보기)

이정우 (지은이) 
1959년 충청북도 영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에서 공학, 미학, 철학을 공부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 연구로 석사학위를, 미셸 푸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98년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2000~7년 철학아카데미 원장, 2009~11년 어시스트윤리경영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소운서원 원장(2008~),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2012~)로 활동하고 있다.
소운의 사유는 ‘전통, 근대, 탈근대’를 화두로 한 보편적인 세계철학사의 서술, ‘시간, 생명, 사건’ 등의 개념을 중심으로 한 생성존재론의 구축, 그리고 ‘타자-되기의 윤리학’과 그 정치철학적 구체화의 세 갈래로 전개되어왔다. 철학사적 저술로는 『신족과 거인족의 투쟁』(한길사, 2008), 『세계철학사1: 지중해세계의 철학』(도서출판 길, 2011), 『소은 박홍규와 서구 존재론사』(도서출판 길, 2016) 등이 있고, 존재론적 저술로는 『사건의 철학』(그린비, 2011), 『접힘과 펼쳐짐』(그린비, 2011) 등이 있으며, 실천철학적 저술로는 『천하나의 고원: 소수자 윤리학을 위하여』(돌베개, 2008), 『전통, 근대, 탈근대』(그린비, 2011), 『진보의 새로운 조건들』(인간사랑, 2012) 등이 있다. 현재는 『세계철학사 3: 근현대세계의 철학』, 『다양체론: 기하학에서 건축까지』를 집필하고 있다. 접기
최근작 : <세계철학사 3>,<파라-독사의 사유>,<시간의 지도리에 서서> … 총 83종 (모두보기)

 

마이리뷰

     
기철학에 대한 대중강좌

전통적인 동양의 기(氣)철학을 현대의 시각에서 다양하게 바라보기 위해 동양철학자들이 모여서 책을 냈습니다. 철학아카데미라는 대중강좌를 통해서 진행됐던 내용을 정리한 것이라서 기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권인 이 책은 역사 속에서 기철학이 어떻게 형성됐고 발전해왔는지를 중심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자유롭고 역동적인 소통의 철학으로서 기철학을 접해보는 재미가 솔솔치 않습니다.
바람소리 2010-06-03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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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생명 속에서의 기철학

동양 기(氣)철학에 대한 대중 아카데미를 강의와 토론 내용을 모아놓은 두 번째 책입니다. 문학, 서화, 음악, 한의학, 음식 등에서 기철학이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가 하는 점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역동적 창조성을 강조하는 기철학이 문화와 생명 속에서 드러나는 모습들이 쉽고 재미있게 펼쳐집니다.


김시천:노자의 눈으로 삶을 보다 강좌

김시천:노자의 눈으로 삶을 보다
https://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scKim003

노자의 눈으로 삶을 보다
현대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고전 『노자』 우리의 삶이 지금보다 더 행복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노자』 라는 거울을 통해 현재의 삶을 삶을 새롭게 바라보고, 우주적 사랑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 강좌에서는 『노자』를 진리를 담고 있는 경전이나 체계적인 철학서만이 아니라, 우리들의 삶의 세계를 전혀 낯선 세계로 보게끔 도와주는 하나의 ‘거울’로 이용하면서, 우리들의 삶이 왜 이런 것인지, 다른 방식의 삶은 가능한지를 따져볼 것이다.


다른 방식의 삶은 가능한가?

일명 『도덕경』이라고도 불리는 『노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동아시아의 고전 가운데 하나이다. 또한, 전통 사회에서 가장 많은 주석과 연구가 이루어진 책이기도 하다.
오늘날 우리가 흔히 듣는 ‘무위’(無為), ‘자연’(自然), ‘도덕’(道德) 등의 말은 지금도 여전히 쓰이지만 본래의 의미와 현대인이 쓰는 의미는 전혀 다르다. 이 강좌는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것처럼 생각되는 동아시아의 고전 『노자』를 우리의 삶의 세계를 전혀 낯선 세계로 보게 도와주는 하나의 '거울'로 이용하면서, 우리의 삶이 왜 이런 것인지, 다른 방식의 삶은 가능한지를 따져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는 이 강좌를 통해 우리 모두의 삶과 관련된 사랑과 에로스, 정치, 전쟁과 평화, 욕망과 만족, 영원과 불멸, 죽음 등 다양한 주제를 낯선 눈으로 바라봄으로써 우리 자신의 삶을 새롭게 보고 또한 다른 방식의 삶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출처: Huxisanxiaotu, via Wikimedia Commons)


우리는 어떤 사랑을 꿈꿀 수 있는가?


『노자』는 이 세계를 하나의 성적인 세계로 상상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어야 우리가 태어나듯이 이 세계의 모든 것 또한 하늘과 땅이라는 부모로부터 비롯된다. 이 세계는 그런 의미에서 거대한 하나의 가족이다. 그럼에도 『노자』는 공자의 인(仁)과 같은 사랑의 세계를 말하지 않는다. 왜 그러한 것일까? 우리는 『노자』가 들려주는 우주적 사랑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이를 그리스의 소크라테스와 자연 철학자들의 에로스와 비교하여 생각해 볼 것이다.


행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동아시아 사상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금욕주의가 없다는 점이다. 유가와 도가는 이 점에서 공통적이다. 그렇다면 동아시아 전통 사상은 인간의 욕망과 욕구를 무한정 긍정하려는 현대 사회와 비슷한가? 그렇지 않다. 동아시아 전통은 욕망을 부정하지 않고 또 죄악시하지도 않으며, 오히려 욕망은 만족의 기술을 통해 최적화된다고 본다. 『노자』의 이런 생각은 오늘날 자본주의적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지혜로운 처방처럼 보인다.


너와 내가 함께하는 쿨한 삶


우리는 오늘날 윤리적인 인간, 도덕적으로 완성된 인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회에 살면서 이를 개인적 삶의 목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인간적으로 훌륭한 인간보다 실력 있고 능력 있는 인간을 더 높이 생각한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도덕적 사회를 지향하지만 실제로는 비도덕적 인간을 추구한다. 그런 의미에서 『노자』의 무관심의 윤리는 매우 현실적인 생각처럼 들린다. 무관심하지만 윤리적으로 살아가는 인간, 그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이 강좌에서는 『노자』라는 거울에 우리의 삶을 비춰가면서 이러한 문제들을 따져볼 것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재와 언어를 강의를 진행하고 있어 누구나 『노자』를 이해할 수 있는 강좌가 될 것이다.


※ 해당 강좌는 2014년 5월 부천시립도서관 고전 강의를 촬영한 내용입니다.


제1강 우리에게 노자란 무엇인가?―『노자』라는 책과 ‘노자’중에서

제3강 『노자』의 행복한 도술(爲道)중에서

제4강 『노자』의 현대적 해석 - 에로스, 만족, 행복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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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2교시 - 『노자』라는 책-2
  • 25분
  • 3교시 - 『노자』를 보는 역사 속의 다양한 시선-1
  • 22분
  • 4교시 - 『노자』를 보는 역사 속의 다양한 시선-2
  • 33분
  • 주요내용
  • 『노자』에 대한 물음
    하나이면서 여럿인 『노자』, '노자열전'
    노자의 성명, 자, 출생지 및 직위
    노자와 공자의 만남
    노자의 출관 설화와 『도덕경』 전수
    노자의 또 하나의 후보, 노래자
    노자의 장수와 그 이유
    노자의 또 다른 후보, 주의 태사 담
    노자 후손의 계보
    노자의 학문과 현황
    『노자』속의 인간들

김시천 (철학자, 상지대 교양학부 조교수)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논문 「노자의 양생론적 해석과 의리론적 해석」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의과학연구소에서 한의학의 철학적 기초에 대해 강의했으며, 상지대, 숭실대, 충북대, 호서대, 철학아카데미 등에서 강의해 왔다. 도가철학과 한의철학, 과학사상과 진화론 및 동아시아 고전의 현대적 해석을 주요 주제로 삼아, 대중과 소통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양교육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숭실대학교 철학과 초빙교수로 있다. 
- 저서
『철학에서 이야기로-우리 시대의 노장 읽기』(책세상, 2021)
『동양철학산책』(공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0)
『21세기 청소년 인문학, 1』(공저, 단비, 2017)
『논어 학자들의 수다:사람을 읽다』(더퀘스트, 2016)
『노자의 칼 장자의 방패』(책세상, 2013)
『찰스 다윈, 한국의 학자를 만나다』(공저, 휴머니스트, 2010)
『번역된 철학, 착종된 근대』(공저, 책세상, 2010)
『철학으로 과학하라』(웅진지식하우스, 2008)
『문화, 세상을 콜라주하다』(웅진지식하우스, 2008)
『전통 청바지』(공저, 웅진지식하우스, 2007)
『가치 청바지』(공저, 웅진지식하우스, 2007)
『이기주의를 위한 변명』(웅진지식하우스, 2006)
『기학의 모험 1』(공저, 들녘, 2004)
『철학에서 이야기로 - 우리 시대의 노장읽기』(책세상, 2004)
- 역서
『마이클 샌델, 중국을 만나다』(마이클 샌델, 폴 담브로시오 지음, 공역, 와이즈베리, 2018)
『노자도덕경 주』(왕필 저, 전통문화연구회, 2017)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실존을 넘어서는 실존앞에서...윤*선
시대를 읽고, 시대를 살아간다는 의미를 2500년전의 글을 통해서 통찰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효용성(기술)만을 추구하는 이 시대에 사람이 살아가고, 타자에게 손을 내민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우수김시천 선생님 감사합니다.곽*선
노자의 가르침.. 뭐든지 힘들이고, 뭐든지 열정적인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억지로 하고, 가짜로 하는 것들 투성이 속에서 삶의 어려움을 느끼고 회의를 가졌던 저에게. 노자의 '억지로 하지 말라', 즉 '무위'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노자의 가르침을 '함이 없음'이라기 보다도, '억지로 함이 없음'이라 이해합니다. 하되, 억지로 하지 않는 것. 그 억지로라는 것의 의미를 앞으로 더욱 탐구하고, 삶의 실천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아직 과제로 남아있지만요.. 김시천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우수노자를 통해 배우다!한*정

동양철학을 재미없다고 하는 분들~
그 깊이와 재미에 도달하지 못 해서예요..
김시천 선생님의 노자 강의를 들어보세요!
탐구하고 실천하는 자세로 배우는 노자 !!!
장자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