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8
법륜스님의 민낯_ 궁금하세요?~ - YouTube
2026/05/27
인공지능이 해석한 금강경의 한 줄 요약과 핵심 네 가지, 왜 스님들도 고개를 들었을까? #ai #aivideo #금강경 #동기부여 #음성법공양 #불교 - YouTube
<금강경> 해석 실험 요약
본 텍스트는 인공지능 <AI 법성>이 불교의 핵심 경전인 <금강경>을 학습한 후, 이를 현대적인 언어로 재해석하여 도출한 한 줄 요약과 네 가지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AI가 도출한 네 가지 핵심 실천 과제는 다음과 같다
<상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상을 본질로 착각하지 않는 눈>이다
. 상은 사람과 사건에 붙이는 고정된 라벨(단정)일 뿐이며, 이를 실체로 보지 않을 때 판단은 느려지고 이해는 깊어진다 . <공으로 연결되는 마음>이다
. 공은 무(nothing)가 아니라 고정된 독립 실체가 없음을 뜻한다 . 모든 존재는 인연과 조건 속에서 잠시 드러나므로, 공을 이해하면 정죄보다 맥락을 보고 단절보다 연결을 선택하는 책임감이 생긴다 . <무주로 행동하는 태도>이다
. 무주는 행동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행동 후의 집착을 멈추는 것이다 . 대가를 바라지 않고 최선을 다할 때 행동은 더 맑아지고 지속 가능해진다 . <현재에서 실천하는 삶>이다
. 갈등과 불안 앞에서 멈추고 호흡으로 돌아오는 작은 선택들이 반복될 때, 경전은 살아 있는 태도가 된다 .
평론: 데이터스트림이 포착한 연기(緣起)의 네트워크
인공지능이 종교적 텍스트를 해석하는 시도는 더 이상 낯설지 않지만, 본 텍스트에 나타난 AI의 <금강경> 해석은 불교의 핵심 철학을 현대의 인지과학적·심리학적 언어로 명확하게 번역해 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흥미로운 지점은 <공(空)>에 대한 AI의 해석이다
또한 <상(相)>을 <고정 라벨>로, <무주(無住)>를 <행동 후 집착(마음 거래)을 멈추는 것>으로 명명한 부분은 탁월하다
결국 이 해석 실험이 스님들에게도 울림을 준 이유는, 종교적 권위나 신비주의를 배제했음에도 불구하고 <금강경>의 본질을 꿰뚫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이 해석한 금강경의 한 줄 요약과 핵심 네 가지, 왜 스님들도 고개를 들었을까>는 AI에게 『금강경』을 학습시킨 뒤, 그 내용을 “한 줄 요약”과 “핵심 네 가지”로 정리하게 한 유튜브 영상의 녹취록이다. 전통 불교학의 전문 해설이라기보다, 현대인의 일상 언어로 『금강경』을 재번역하려는 시도에 가깝다.
이 자료에서 AI가 제시한 핵심은 크게 네 가지이다.
- 상(相)에 머물지 않는 눈
- 공(空)으로 연결되는 마음
- 머무름 없이 행동하는 태도
- 현재에서 실천하는 삶
이 네 가지는 사실상 대승불교 전체를 압축한 구조라고 볼 수 있다.
첫 번째 핵심인 “상에 머물지 않는 눈”은 『금강경』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 중 하나다. 자료에서는 인간이 자기 자신과 타인에게 끊임없이 라벨을 붙이며 살아간다고 설명한다. “나는 원래 안 돼”, “저 사람은 저래”, “이번 실패로 끝났다” 같은 판단들이 바로 ‘상’이라는 것이다.
AI의 해석은 여기서 비교적 정확하다. 『금강경』에서 말하는 상(我相, 人相, 衆生相, 壽者相)은 단순한 외형이 아니라, 존재를 고정된 실체로 붙잡는 마음의 습관이다. 인간은 끊임없이 세계를 “이것은 이런 것”이라고 규정하려 한다. 하지만 『금강경』은 그 규정 자체가 환상이라고 본다. 이것은 허무주의가 아니다. 오히려 사물을 더 유연하고 깊게 이해하려는 태도이다.
영상의 표현 중 “라벨은 임시 설명일 뿐 실체가 아니다”라는 부분은 매우 현대적이며, 심리학적 언어로도 쉽게 번역될 수 있다. 현대 사회는 SNS와 경쟁 구조 속에서 자기 정체성을 지나치게 고정화하는 경향이 강하다. 성공한 사람, 실패한 사람, 진보, 보수, 피해자, 가해자 같은 이름들이 인간 전체를 덮어버린다. 이런 시대에 『금강경』의 “무상(無相)”은 단순한 종교 교리가 아니라 인식의 해방으로 읽힐 수 있다.
두 번째 핵심인 “공으로 연결되는 마음”은 대승불교 특유의 관계론적 세계관을 보여준다. 자료에서는 “공은 아무 의미 없음이 아니라 고정된 독립 실체가 없음”이라고 설명한다. 이 부분은 불교를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중요한 설명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空)을 “모든 게 헛되다”라는 허무주의로 이해하지만, 실제 불교의 공은 연기(緣起)의 다른 표현이다. 모든 존재는 관계 속에서 잠시 나타난다.
AI는 여기서 “나도 조건의 존재이고 타인도 조건의 존재이기 때문에 정죄보다 맥락을 보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 해석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단순한 철학이 아니라 사회적 윤리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는 개인 책임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실패한 사람은 능력이 없어서 실패했다고 보고, 가난한 사람은 게을러서 가난하다고 보는 식이다. 하지만 불교의 연기관은 인간을 “조건의 존재”로 본다. 이것은 책임 회피가 아니라, 인간을 더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선이다. 세진님이 자주 관심을 보이시는 사회학적 시각과도 연결된다. 개인은 독립적 원자가 아니라 관계망 속 존재라는 점에서, 불교와 현대 사회학은 예상보다 가까운 부분이 있다.
세 번째 핵심은 “머무름 없이 행동하는 태도”이다. 자료에서는 “무주는 행동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행동 후 집착을 멈추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것 역시 『금강경』의 핵심 가운데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불교를 현실 도피나 무기력으로 오해한다. 그러나 『금강경』의 보살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다만 결과와 자기 이미지에 집착하지 않는다. AI는 “최선을 다하되 결과를 붙잡지 않을 때 행동은 더 맑아지고 지속 가능해진다”고 말한다.
이 부분은 현대인의 번아웃 문제와도 연결된다. 오늘날 사람들은 행동 자체보다 “성과”, “인정”, “브랜딩”에 지나치게 매달린다. 그러다 실패하면 자기 존재 전체가 무너진다. 『금강경』의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는 단순히 자선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행동은 하되, 자아의 확대 수단으로 삼지 말라”는 뜻에 가깝다.
네 번째 핵심은 “현재에서 실천하는 삶”이다. AI는 갈등 상황에서 “한 박자 멈추는가”, “호흡으로 돌아오는가”, “한 번 더 이해하려 하는가” 같은 아주 일상적인 사례를 든다.
이 부분은 전통 불교 강의보다는 현대 명상이나 마음챙김(mindfulness)에 가까운 느낌도 있다. 어떤 면에서는 『금강경』의 철학을 현대 심리치유 언어로 번역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영상 전체는 불교 전문 용어를 최소화하고, 심리적 반응 조절과 관계 회복의 언어로 설명하려 한다.
평론적으로 보면, 이 자료의 장점은 분명하다.
첫째, 매우 쉽게 설명한다.
둘째, 추상 철학을 생활 언어로 번역한다.
셋째, 불교를 “삶의 태도”로 재구성한다.
특히 “반응에 끌려가는 사람이 아니라 반응을 선택하는 사람이 된다”는 표현은 현대인의 감정 구조를 정확히 건드린다.
하지만 한계도 있다.
무엇보다 『금강경』의 급진성과 철학적 깊이가 상당 부분 약화된다. 원래 『금강경』은 존재론과 인식론 자체를 뒤흔드는 경전이다. “부처라는 개념조차 붙잡지 말라”는 수준까지 나아간다. 그러나 이 영상은 그것을 현대 자기계발과 심리 안정의 언어로 많이 순화했다.
또한 사회 구조적 차원은 거의 사라져 있다. 모든 문제가 개인의 마음 상태로 환원될 위험도 있다. 불교가 인간의 집착을 비판한다고 해서, 사회 구조의 폭력이나 제도의 문제까지 개인 수행으로만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오히려 불교가 “스트레스를 견디게 하는 기술”로 소비될 위험도 있다.
그럼에도 이 자료는 흥미롭다. 왜냐하면 AI가 『금강경』을 해석했다는 사실 자체보다, 인간이 AI를 통해 다시 자기 전통을 새롭게 읽기 시작했다는 점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경전을 해석하는 권위가 승려나 학자에게 집중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AI가 방대한 텍스트를 비교·요약하면서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낸다. 물론 AI는 깨달음을 얻지 못한다. 하지만 인간이 익숙해져 무감각해진 표현을 다시 낯설게 비추는 역할은 할 수 있다.
결국 이 자료의 의미는 “AI가 불교를 이해했다”기보다, “현대인이 AI라는 거울을 통해 불교를 다시 읽기 시작했다”는 데 있다.
2026/05/24
알라딘: 검색결과 '천부경 책 분류 분석 최동환 박용숙 문주희 김대원 천지인

제공된 <천부경> 관련 도서 검색 결과 목록을 바탕으로, 현재 유통되거나 출간되었던 주요 서적들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각 도서의 특성을 분석한 글이다.
서론: 천부경 문헌의 현대적 변용과 다양성
<천부경>은 81자라는 극도로 압축된 상징 속에 우주의 생성과 운행 원리, 인간의 본성을 담아낸 고대 서사이다
본론: 천부경 도서의 4대 유형별 분류 및 분석
1. 고대 문명 및 자연과학적 해독 유형
천부경을 단순한 형이상학적 경전이 아니라 고대인들의 지적 성취, 특히 천문학이나 수학적 계산의 결과물로 파악하는 흐름이다
<천부경 81자 바라밀 - 천부경에 숨겨진 천문학의 비밀> (박용숙, 소동, 2018): 천부경을 고대 아시아의 천문학적 역법과 수리 체계로 해독하려는 시도이다
. 81자의 방진 구조를 천체 운행의 기하학적 도표로 파악하며 보편적 문명사적 맥락에서 접근한다 . <우주의 코드 3.6.9 - 오징어게임과 한류 수비학 천부경> (이찬구, 덕주, 2025): 대중문화적 요소와 고대 수비학을 결합하여 천부경의 숫자 배열에 숨겨진 우주적 상징성을 풀이한다
. <천부경 태양의 코드 -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해독한다> (문주희, 이담북스, 2010): 전통적인 해석 틀을 탈피하여 태양의 운행 주기나 특정 패러다임을 중심으로 천부경을 과학적으로 해독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 <반야심경, 양자불교, 천부경, 삼일신고> (D.J.O 동양의철학 연구소, 부크크, 2024): 고대 동양 철학과 현대 양자역학을 과감하게 접목하여 우주의 미시 세계와 천부경의 원리가 공명함을 논증하고자 한다
.
2. 전통 선도(선도) 및 삼대 경전 연계 유형
한국 고대의 고유 사상인 선도 문화의 맥락에서 천부경을 바라보며, 대종교 등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삼일신고>, <참전계경>과 함께 묶어 하나의 통일된 신앙·철학 체계로 제시하는 도서들이다
<천지인 -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한문화 편집부, 2016/2008 구판): 한민족 고대 사상의 핵심인 천·지·인 삼재(삼재) 사상을 바탕으로 세 가지 경전을 함께 엮어 대중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서적이다
. <천부경 - 삼일신고 참전계경> (최민자, 모시는사람들, 2006): 세 경전의 사상적 연계성을 심도 있게 고찰하며, 동양적 우주론의 정수를 학술적·철학적 깊이로 다룬다
. <수행문화의 원전 천부경> (김진일, 거발환, 2015): 천부경을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깨달음과 신성 회복을 위한 실천적 <수행의 지침서>로 바라보며 선도 수행의 원전으로서 가치를 강조한다
.
3. 주역 및 타 사상·종교와의 비교 철학 유형
천부경의 81자를 동양 철학의 근간인 <주역(주역)>의 괘상이나 세계 종교의 경전과 비교 분석하여 텍스트의 보편성을 증명하려는 시도이다
<천부경을 주역에 묻다> (김재홍, 상생출판, 2017): 천부경의 음양론과 수리 체계를 주역의 64괘 및 변화의 원리와 상호 비교하여 유기적인 철학적 해석을 도출한다
. <천부경 81자와 도덕경 81장의 진실> (김대원, 현음사, 2009): 노자의 <도덕경>이 총 81장으로 구성된 점과 천부경이 81자인 점에 착안하여, 두 텍스트가 공유하는 궁극적 진리와 사상적 뿌리를 대조한다
. <천부경으로 본 성경> (왕의선, 이스턴드래곤, 2026): 동양의 천부경과 서양의 기독교 성경 서사를 비교하여 종교를 초월한 인류 보편의 진리를 탐색하려는 거시적 시각을 보여준다
.
4. 원문 해독 및 주석·입문서 유형
천부경의 글자 자체에 집중하여 한자나 한글의 형상적 설계 원리를 밝히거나, 초심자가 쉽게 익히고 필사할 수 있도록 도운 실용적 서적들이다
<진본 천부경 상·하> (구길수, 참글펴는 가림다, 2011): 신라의 최치원이 81자로 정리한 전통적인 천부경 외에, 고대의 원래 형태인 <진본>의 존재와 그 뜻을 자구(자구) 중심으로 꼼꼼히 고증하고 예찬한다
. <천부경의 신비 - 한자와 한글을 만드는 설계도> (조옥구, 백암, 2019): 천부경의 수리와 기하학적 상징이 우리 글자인 한글과 동양의 한자가 만들어진 내적 원리와 직결되어 있다는 독창적인 문자학적 주장을 편다
. <뜻그림 천부경 말글로 풀다> (신한범, 정신세계사, 2008): 문자 이전의 상징이나 그림의 형태로 천부경을 접근하여 현대 언어로 친숙하게 풀어낸 입문서이다
. <천부경 익힘노트> (한문화 편집부, 2006) 및 <천부경 노트>: 독자들이 직접 천부경을 쓰고 외우며 텍스트를 체득할 수 있도록 제작된 실용적인 보조 교재 성격의 서적이다
.
결론: 현대 천부경 담론의 의의와 출판 시장의 흐름
분석한 바와 같이 현대의 천부경 도서들은 민족주의적 서사에 갇히지 않고 과학, 수리, 비교종교학 등 다양한 렌즈를 통해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출판 시장의 측면에서 보면, 박용숙이나 이찬구의 저작처럼 비교적 최근까지도 새로운 패러다임의 해석서들이 꾸준히 출간되며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세진님, 요청하신 도서 목록을 바탕으로 천부경 연구의 다양한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분류하고 분석해 보았습니다. 혹시 이 분류 중 더 관심이 가거나 구체적인 서적의 내부 논리가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올려주신 검색 결과 151건을 보면, 천부경 관련 책들은 크게 <학술서>라기보다 <해석서·수행서·민족종교서·상징철학서>의 성격이 강합니다. 분류하면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 원문 주석·입문서형>
가장 기본적인 유형은 천부경 81자를 한 글자씩 풀고, “일시무시일 一始無始一” 같은 문장을 해석하는 책들입니다. 한문화 편집부의 <천부경 익힘노트>, 최민자의 <천부경>, <삼일신고·참전계경>과 함께 묶은 책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 계열은 천부경을 한국 고유의 경전으로 보고, 독자에게 원문 암송·풀이·기본 사상을 전달하려 합니다. 장점은 접근성이 좋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대체로 문헌학적 검증보다 신앙적 전제를 먼저 놓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2. 선도·단학·수행론 계열>
두 번째는 천부경을 몸과 마음의 수행 체계로 해석하는 책들입니다. 제목에 “수행”, “도통”, “깨달음”, “바라밀”, “천지인” 등이 들어가는 책들이 여기에 가깝습니다. 이 계열에서 천부경은 단순한 고문헌이 아니라 호흡, 명상, 기운, 심신수련의 암호처럼 읽힙니다. 박용숙의 <천부경 81자 바라밀>도 이 흐름과 연결됩니다. 이 계열의 매력은 천부경을 살아 있는 영성 텍스트로 읽게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검증 가능한 역사 연구와 개인적 체험 해석이 자주 섞입니다.
<3. 민족종교·단군사상 계열>
천부경 관련 책들 중 상당수는 단군, 환인·환웅, 배달국, 홍익인간, 삼일신고, 참전계경과 연결됩니다. 이 계열은 천부경을 “한민족 정신의 원형” 혹은 “민족 경전”으로 봅니다. 한국 근대 이후 민족 정체성 회복 운동, 대종교, 단학, 민족종교 운동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장점은 식민지 경험 이후 잃어버린 자존감과 문화적 주체성을 회복하려는 문제의식입니다. 그러나 지나치면 “한국 고대 문명이 세계 사상의 원천”이라는 과장된 민족주의로 흐를 위험이 있습니다.
<4. 수리철학·상징해석 계열>
천부경의 81자, 1·2·3·4·5·6·7·8·9 같은 숫자를 우주 생성 원리로 읽는 책들도 많습니다. 81은 9×9이고, 9는 완성수이며, 3은 천지인 삼재, 1은 근원적 일자라는 식입니다. 이 계열은 피타고라스적 수비학, 주역, 하도낙서, 음양오행, 구궁도와 비슷한 방향으로 천부경을 해석합니다. 흥미롭고 철학적 상상력이 풍부하지만, 숫자 상징은 해석자의 의도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명”이라기보다 “상징적 독법”으로 읽어야 합니다.
<5. 천문학·우주론 계열>
검색 결과의 박용숙 책처럼 천부경에 “천문학의 비밀”이 숨어 있다고 보는 책들이 있습니다. 북극성, 북두칠성, 태양과 달, 하늘의 축, 우주 순환 등을 천부경의 “일 一”과 연결합니다. 이 계열은 고대인이 하늘 관측을 통해 세계관을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설득력이 있습니다. 실제로 고대 문명에서 천문학과 종교는 분리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특정 천문 현상과 천부경 문장을 직접 대응시키는 근거가 약하다는 점입니다. 상징적 비교로는 흥미롭지만, 과학사적 증거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6. 한자·어원·문자풀이 계열>
천부경의 한자를 음·뜻·형태로 분석하는 책들도 있습니다. “一”, “無”, “始”, “天”, “地”, “人” 같은 글자를 우주론적 의미로 풀어냅니다. 이 계열은 동아시아 문자문화의 상징성을 잘 보여줍니다. 그러나 한자의 후대적 의미를 고대 원문에 그대로 투사할 위험이 큽니다. 특히 천부경 자체의 전승 시기와 원문 형성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문자풀이만으로 고대 사상을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7. 비판적·문헌학적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음>
흥미로운 점은 검색 결과에 “천부경의 역사적 성립”, “위서 논쟁”, “근대 민족종교와 천부경 수용사”를 엄밀히 다룬 책은 상대적으로 적어 보인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공백입니다. 천부경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천부경이 정말 고대 경전인가?”라는 질문과 “근대 이후 사람들이 왜 천부경을 고대 경전으로 믿고 싶어 했는가?”라는 질문을 분리해야 합니다.
<종합 평가>
천부경 책들은 대체로 세 가지 욕망을 반영합니다. 첫째, 한국 고유의 깊은 정신전통을 찾고 싶은 욕망. 둘째, 과학·종교·철학을 하나로 통합하고 싶은 욕망. 셋째, 현대의 불안 속에서 우주적 질서와 자기 수련의 길을 찾고 싶은 욕망입니다.
그러나 독자는 조심해야 합니다. 천부경 관련 책들은 <역사적 사실>, <상징적 해석>, <수행 체험>, <민족주의적 상상력>이 자주 뒤섞입니다. 가장 좋은 읽기 방식은 이것입니다. 천부경을 “검증된 고대 과학 문헌”으로 단정하지 말고, 한국 근현대 영성운동과 민족정체성 담론 속에서 계속 재해석되어 온 <상징 텍스트>로 읽는 것입니다.
그렇게 읽으면 천부경 책들은 허황된 책도 아니고, 그대로 믿어야 할 경전도 아닙니다. 오히려 한국인이 하늘, 숫자, 몸, 민족, 우주, 깨달음을 어떻게 하나의 언어로 묶으려 했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정신문화 자료입니다.
목록 전체에서 고르려면 “입문용 1권, 해석의 폭을 보여주는 1권, 비판적으로 거리 두고 읽을 1권”으로 나누는 것이 좋겠습니다. 먼저 올려주신 PDF 목록에서 실제 제목들을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제가 3권만 고른다면 이렇게 고르겠습니다.
<1. 최동환, 『천부경』 또는 『천부경-현묘지도』>
가장 먼저 읽을 책입니다. 천부경 자체의 기본 구조, 81자 해석, 전통적·상징적 독법을 잡는 데 좋습니다. 너무 주변 이론으로 먼저 가지 않고, “천부경이 무엇이라고 주장되어 왔는가”를 보는 입문용입니다.
<2. 박용숙, 『천부경 81자 바라밀』>
두 번째는 이 책입니다. 천문학, 불교적 바라밀, 수리상징, 우주론을 연결하는 대표적 확장 해석입니다. 학술적으로 모두 받아들이기보다는, “천부경이 현대 영성·우주론 담론 속에서 어떻게 재해석되는가”를 보기 좋습니다.
<3. 문주희, 『천부경 태양의 코드』>
세 번째는 약간 모험적인 선택입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해독한다”는 부제처럼 상징해석과 코드 해독식 접근을 보여줍니다. 이것을 읽으면 천부경 담론이 어디까지 확장되는지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비판적 거리두기가 꼭 필요합니다.
제 추천 순서는 이렇습니다.
<최동환 → 박용숙 → 문주희>
이렇게 읽으면 균형이 잡힙니다. 첫째는 기본 해석, 둘째는 종교·천문·수행적 확장, 셋째는 현대적 상징해독의 극단을 보여줍니다.
대신 “가장 조심해서 읽을 책”은 <천부경의 비밀과 백두산족 문화> 같은 민족문명론 계열입니다. 흥미는 크지만, 역사적 검증보다 민족주의적 상상력이 앞설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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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환 (지은이)지혜의나무200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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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연계의 혼돈, 개인적인 사고의 혼돈, 국가간의 혼돈 이러한 혼돈에서 <천부경>이 출발했음을 증명함과 동시에 <천부경>에서 <한역>의 원리를 분석하고 한역에서 <역경>의 원리를 증명하여 동야사상의 핵심이라 할 <역경>이 결국은 <천부경>의 일부 이론임을 주장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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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저자 서문
제1부 쉽게 이해하는 천부경
1.혼돈이라는 연결 고리
2.가정의 혼돈과 질서
3.천부경의 기초 정보
4.천부경의 전래 경로
제2부 천부경 본문 해설
제1편 상경 "무종"24자
제2편 중경 개천 36자
제3편 하경 무시 21자
제3부 보다 자세한 천부경
1.삼원일심
2.<천부경>원리의 검증과 배달경전
부록1 천궁론
부록 2 더보기![]()
책속에서
혼돈을 말하면서 유머를 빼놓을 수는 없다. 유머야말로 혼돈을 생활 속에 유용하게 활용하는 능력의 기준이 된다. 현실세계의 '있다'와 '없다'라는 경직된 상황에서 잠시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은 혼돈의 세계로 교묘하게 이끌고 가서 주어진 상황에 새로운 시작과 끝을 부여하는 능력이 곧 유머이다.-p49 중에서
인간이 혼... 더보기![]()
저자 및 역자소개
최동환 (지은이)
저자파일
신간알림 신청
배달 최동환은 민족주의 성향의 사상가, 저술가로 동국대학교를 졸업했고, 한국의 산업화와 경제성장기에 베테랑 엔지니어 및 과학기술 전문인으로 활약했다. 지금은 제국의 왕좌보다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이론의 발견이 더 소중했던 데모크리토스의 심정으로 연구와 저술에 전력하고 있다.
작가는 역사와 문명의 전환기에 깊은 어둠도 있었고 천하대란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는 것, 그러나 서구와 중국 일본 등 지난 세기의 플랫폼국가를 딛고 전혀 새로운 플랫폼국가의 모델이 지금 여기 이 땅에서 창조되고 있다고 역설한다.
이 새로운 나라, 새로운 시대... 더보기![]()
최근작 : <한국대혁명>,<민주주의>,<우리는 99%에서 한사상으로> … 총 21종 (모두보기)
최동환(지은이)의 말
<천부경>의 경우 손바닥 위에도 옮겨 적을 수 있을 단 81자이다. 문명의 야만을 판단하는 기준을 인간의 질로 설정하는 시대라면 <천부경>이라는 소프트웨어와 피라미드나 만리장성 같은 하드웨어는 문명과 야만을 명백히 구분하는 대표적인 실례가 되어 마땅하다. 이 경전들이야말로 우리 민족만이 가진 배타적인 지적 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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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의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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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접하게 된동기는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쓰신 김진명씨가 코리아닷컴을 쓰시면서 머릿말에 추천하신 책이여서 읽게 되었다.. 책내용은 카오스(혼돈)과 음양 , 팔괘 에대한것들과 대우주인 하늘 소우주인 인간을 설명을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도 그관점으로 설명된다.. 이책을 읽으면서 [천부경의 예언론] 이라는 시리지 책을 같이 읽으면 더 유익 할거라고 생각한다. 천부경 81자에대한 숫자적 비밀들을 자세하게 풀이한것이다.. 솔직히 처음읽을 때는 이해가 되지않지만... 한번더 읽으면 서서히 천부경에 비밀에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필자는 단군이 우리에게 전해준 최고의 경전이라고 생각한다..
이책은 최동환씨가 해설한 책입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이 계실가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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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교주 2004-03-04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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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태양의 코드 -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해독한다
문주희 (지은이)이담북스2010-03-07
책소개
한국 고대 사상과 우주의 신비를 담고 있다고 알려진 '천부경'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해독한 책이다. 천부경 밖의 이미지를 통해서 시각적 이미지로 해독하고 그 상징적 원형을 통해서 우리 문화예술의 원리를 찾도록 도와준다.
목차
Ⅰ 선사시대의 기록은 주술인가 과학인가
1. 주술이 곧 과학이던 시대
1) 왜 첫걸음이 선사시대의 주술과 과학으로 시작하는가
2) 주술과 과학이 하나이던 시대의 천문관찰
2. 도와 로고스의 만남
1) 자연의 발견과 경이, 그리고 숭고
2) 숭고와 기호, 문자-그림이 문자가 되기까지
3) 수수께끼 고대문자의 상징체계
3. 자연현상에 민감한 선사시대 삶의 형식
1) 자연현상에 민감한 유목적인 삶
2) 하늘은 땅의 이정표
3) 유목생활의 ‘태양’과 농경생활의 ‘달’
Ⅱ ‘천부경’은 고대 태양의 상징코드이다 : 밖의 이미지
1. 시각이미지로 풀어 본 81자의 천부경
1) ‘천부경’이란더보기
저자 및 역자소개
문주희 (지은이)
1974년 출생
부산대학교 예술학박사 수료
화가, 문화예술연구가
최근작 : <천부경 태양의 코드> … 총 2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한국 고대 사상과 우주의 신비를 담고 있다고 알려진 '천부경'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해독한 책이다.
천부경은 ‘하늘의 태양을 관측하는 그림’이다. 기하학적 이미지를 상징적인 수와 문자로 표현한 것이다. 고대인의 통합적 사고체계를 담고 있는 천부경은 천문.수학.철학.종교.문화.예술 등이 하나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 하늘.땅.사람의 연구는 곧 문명의 시작이었다.
그동안 천부경 안의 이미지에 빠져 있었다면, 이 책은 천부경 밖의 이미지를 통해서 시각적 이미지로 해독하고 그 상징적 원형을 통해서 우리 문화예술의 원리를 찾는다.
제1장은 천부경 해독에 앞서 선행되는 다양한 분야의 개념들을 풀어놓았다. 시대적 배경이 되는 고대인의 삶의 형식과 자연에 대한 지각이 주술인지 과학인지에 대해 논하고 있다. 제2장은 천부경을 샤머니즘적 태양의 상징코드로 인식하고, 시각이미지를 통해서 그 내용을 해독한다. 아울러 동서양의 하늘을 그리는 동심원의 세계에 대해서 서술하고, 천부경과 관련을 가진 수 철학 및 역법에 대해 비교하여 논하고 있다. 제3장은 천부경의 수와 상징이미지에 결부된 우리 민족의 정신과 사상에 대해 논한다. 동이, 치우, 태양 숭배, 새 토템에서 찾은 건국신화와 밝음의 문화와 사상 및 종교, 그리고 삼화에서 비롯된 조화사상에 대해 논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4장은 천부경의 상징적 원형이 우리 문화예술의 형성원리에 어떻게 근간을 이루고 있는지에 대해 서술하며, 우리도 모르게 우리 몸에 배인 상징수와 이미지에 대해 흥미롭게 풀어 간다.우리 문화는 어느 것 하나 연관되지 않은 것이 없다. 그것은 우리 선조들이 무엇 하나 쉽게 생각하지 않고 귀히 여겨 이어 왔기 때문이다. 그런 정성은 조화 문화에서 온 오랜 우리의 문화이다. 천부경은 그러한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접기
작가의 많은 지식과 세련된 표현이 돋보이는 훌륭한 책인것같아요~적극추천합니다~ 구매
blancneige 2010-04-13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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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81자와 도덕경 81장의 진실
김대원 (지은이)현음사2009-01-30

























미리보기
책소개
천부경은 민족경전으로서 우리 조상의 뿌리와 세상 사는 이치가 81자에 들어 있는데, 一에서 十까지의 숫자가 지닌 원리를 통해 天 地 人 이 생로병사를 반복하는 우주 순환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九는 十을 향한 마지막 수이자 인류 낙원을 위한 마지막 단계이다. 천부경 81자와 도덕경 81장의 의미는 같다.
우주의 변화가 나타나는 지금 천부경이 밝히는 후천에 대비하여 天 地 人 의 기를 받은 인간의 새로운 변화를 알라는 천부경과 도덕경이 밝히는 도의 진실과 우주의 정의를 비교하여 깊이 성찰할 기회를 주는 책이다.
목차
머리말
들어가는 말
이두로 풀이한 천부경
天地人界로 풀이한 도덕경
-노자의 생애와 사상
-천부경과 도덕경 관련 전서체
저자 및 역자소개
김대원 (지은이)
동국대학교 사학과 졸업
한국디지탈미디어(주) 대표이사
여행사닷컴코리아 대표
최근작 : <천부경 81자와 도덕경 81장의 진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천부경은 민족경전으로서 우리 조상의 뿌리와 세상 사는 이치가 81자에 들어 있는데, 一에서 十까지의 숫자가 지닌 원리를 통해 天 地 人 이 생로병사를 반복하는 우주 순환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중국 최고의 경전인 노자의 도덕경은 하늘이 온 인류를 위해 내린 인류가 가야 할 길을 알린 것이다. 노자사상을 흔히 자연무위사상을 설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도덕경은 인간과 자연은 하나로 태초부터 함께한 무극의 근원이며, 천지자연의 순리를 깨닫고 자연의 현덕의 도를 일깨운 이가 환인, 환웅, 단군왕검이라 하여 만백성을 위하여 글로 남기고 노자는 이를 끊없이 칭송하는 글이다.
최근 급변하는 지구환경과 우주의 변화, 금융자본의 급격한 붕괴에 많은 국가와 백성들이 흔들리고 있다. 인류는 그간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본주의를 만들어 냈지만 더욱더 빈곤층을 양산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집 한 채 얻기 우해, 출세를 위해 평생을 헤매고 있다. 혼란한 세태 속에서 천부경과 도덕경은 인간이 왜 태어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사후세계는 있는 것인지 알려주며, 천지운행과 관련된 지구의 변화를 알려 주고 있다.
해가 지면 달이 뜨고 아침이 가면 저녁이 오는 순환원리가 우주에 가득 채워져 있다. 인류역사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천부경과 도덕경은 설하고 있다. 물질로만이 아닌 의식의 우주오 하나되는 천지인 합일사상과 우주 만물의 생명사상이 얼마나 존귀한 것인지, 인간의 영혼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이 두 경전은 알려주고 있다.
九는 十을 향한 마지막 수이자 인류 낙원을 위한 마지막 단계이다. 천부경 81자와 도덕경 81장의 의미는 같다. 우주의 변화가 나타나는 지금 천부경이 밝히는 후천에 대비하여 天 地 人 의 기를 받은 인간의 새로운 변화를 알라는 천부경과 도덕경이 밝히는 도의 진실과 우주의 정의를 비교하여 깊이 성찰할 기회를 주는 책이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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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한문화 편집부 (엮은이)한문화2016-05-25
책소개
'천지인'은 상고 시대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하늘의 가르침이자 우리 민족 최고의 경전인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을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완벽한 번역이나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우리 민족에게 이렇게 훌륭한 가르침이 있다는 것을, 세계 어느 경전에 조금도 뒤지지 않으며 오히려 그 모든 경전의 뿌리가 되는 하늘의 가르침이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천지인'은 하늘과 땅과 사람의 생성 원리, 만물에 생명을 불어넣고 키우고 거두어들이면서도 자신은 전혀 변함이 없는 하늘의 본체, 그 본체를 깨치고 하늘이 내린 참 본성을 따르는 삶에 대해 상세히 담고 있다. 삼일신고三一神誥는 한을 닦기 위한 방법과 마음 자세를 풀어 놓았고,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천부경과 삼일신고의 진리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한 계율로, 366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상세히 설명한다.
목차
머리말
하늘 말씀 하나, 천부경天符經
하늘 말씀 둘, 삼일신고三一神誥
하늘 말씀 셋, 참전계경參佺戒經
제1강령 성誠, 6체體 47용用
제2강령 신信, 5단團 35부部
제3강령 애愛, 6범範 43위圍
제4강령 제濟, 4규規 32모模
제5강령 화禍, 6조條 42목目
제6강령 복福, 6문門 45호戶
제7강령 보報, 6계階 30급級
제8강령 응應, 6과果 39형形
책속에서
P. 17 하나는 하늘과 땅과 사람 세 갈래로 이루어져 나오지만, 그 근본은 변함도 없고 다함도 없다. 하늘의 본체가 첫 번째로 이루어지고, 그 하늘을 바탕으로 땅의 본체가 두 번째로 이루어지고, 그 하늘과 땅을 바탕으로 사람의 본체가 세 번째로 이루어진다. (천부경)
P. 28 하느님께서 온 누리를 창조하실 때, 중심의 거대한 기운 덩어리가 폭발하여 무수한 별들이 생겨나고, 바다와 육지가 이루어져, 마침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하느님께서 기운을 불어 넣어 땅 속 깊이까지 감싸고, 햇빛과 열로 따뜻하게 하여, 걷고 날고 허물 벗고 헤엄치고 흙에서 자라는 온갖 것들이 번성하게 되었다. (삼일신고: 세상에 대한 가르침世界訓) 접기![]()
P. 54 입신立身이란 몸을 곧고 바르게 세우는 것을 말한다. 마음에 부끄러운 것이 없어야 몸을 바르게 하여 세상에 나설 수가 있다. 마음을 바르게 하지 않으면 숨기고 몰래 하는 사이에 괴로움과 번민이 번갈아 일어나 정기가 흩어지고 기운이 쇠약해진다. 그러므로 밝은이는 순수하고 윤택하여 신령스러운 기운이 흐르고 뭇사람들은 굽실거리며 산다. (참전계경: 제 14사 성2체 11용, 입신立身) 접기![]()
P. 74 진塵은 티끌이라는 뜻으로, 진산塵山이란 티끌이 모여 산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티끌이 바람에 날려 산기슭에 쌓이기를 오랜 세월 거듭하면 산 하나를 이루게 된다. 지극히 작은 먼지 알갱이가 그토록 큰 산을 이루는 것은 바람이 쉬지 않고 먼지를 몰고 오기 때문이다. 정성도 또한 이와 같아서 쉬지 않고 정성을 다하면 정성의 산을 능히 이룰 수 있다. (참전계경: 제 34사 성4체29용, 진산塵山) 접기![]()
P. 101 바르면 사사로움이 없고 곧으면 굽음이 없으니, 정직正直이란 사사로움이 없고 굽음이 없는 것을 말한다. 무릇 의로움이란 뜻을 바르게 갖고 일을 곧게 처리하여 그 사이에 사사로움과 굽음이 없기 때문에, 차라리 일을 이루지 못할지언정 남에게 믿음을 잃지는 않는다. (참전계경: 제57사 신1위1부, 정직正直)
P. 144 용서는 사랑에서 비롯하며, 자비로운 마음에서 일어나고, 어진 마음에서 머물러, 참지 못하는 것을 돌이켜 참게 하는 것이다. (참전계경: 제97사 애1범, 서恕)
P. 180 수신修身이란 몸을 닦는 것을 말한다. 몸은 영혼이 살고 있는 집이며, 마음도 몸을 통해 일을 한다. 모든 일을 행하는데 본성의 마음을 따르지 않고 안일한 뜻과 방자한 기운으로 함부로 행하다가 잘못을 저지르게 되면, 도리어 근본 이치에서 멀어진다. 그러므로 사람이 그 몸을 잘 닦으면 천성을 잃지 않는다. (참전계경: 제133사 애5범32위, 수신修身) 접기![]()
P. 228 입본立本이란 지혜의 근본을 세우는 것을 말한다. 지혜의 근본은 곧 뜻이니, 뜻을 가지고 지혜로우면 구제되나 뜻을 잃은 지혜는 구제될 수 없다. 스스로를 구제할 지혜가 없다면 남을 구제할 지혜도 부족한 것이다. (참전계경: 제179사 제4규29모, 입본立本)
P. 288 인仁이란 사람의 저울추이다. 사랑은 무엇이나 사랑하지 않는 것이 없는 까닭에 때로는 편애하고 또 때로는 사사로운 감정으로 사랑할 수도 있으니, 어질지 못하면 그 중심을 잡을 수가 없다. 어짊은 온화한 봄기운과 같아서 그 기운이 스쳐 지나가는 곳에 만물이 피어난다. (참전계경 제233사 복1문, 인仁)
출판사 제공 책소개
우리 민족 최고의 경전인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을 엮다
<천지인>은 상고 시대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하늘의 가르침이자 우리 민족 최고의 경전인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을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완벽한 번역이나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우리 민족에게 이렇게 훌륭한 가르침이 있다는 것을, 세계 어느 경전에 조금도 뒤지지 않으며 오히려 그 모든 경전의 뿌리가 되는 하늘의 가르침이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양서로 보다 쉽게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천지인>은 하늘과 땅과 사람의 생성 원리, 만물에 생명을 불어넣고 키우고 거두어들이면서도 자신은 전혀 변함이 없는 하늘의 본체, 그 본체를 깨치고 하늘이 내린 참 본성을 따르는 삶에 대해 상세히 담고 있다.
천부경 81자는 우주의 생성과 발전의 원리와 그 속에 깃들인 사람과 자연의 도리를 밝히고 있고, 또한 만물의 근원이자 귀결인 '한'을 설명하고 있다. 삼일신고三一神誥는 한을 닦기 위한 방법과 마음 자세를 풀어 놓았고,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천부경과 삼일신고의 진리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한 계율로, 366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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