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3
중화신전수련문화를 바로 말하다 4: 신화(神話) 연의(演義) – 파룬따파 정견망
중화신전수련문화를 바로 말하다 4: 신화(神話) 연의(演義)
2021년 12월 11일
신전문화(神傳文化)
글/ 송명(宋明)
【정견망】
기억이 인생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것이라면 사서(史書)란 한 민족문명을 전달하는 매체가 된다. 그러나 고달픈 인생은 불과 백년을 넘지 못하고 또 어릴 때 직접 경험한 것도 나이가 들면 모두 다 기억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상하 5천년이란 유유한 세월이 흘렀음에랴!
중국은 세계적으로 신뢰할만한 역사기록이 가장 길고 또 가장 완벽한 나라로 휘황한 25사(史)에는 약 오천년에 달하는 중화신전문명이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사서 역시 중화민족의 모든 문화를 다 담아낼 수는 없는데 특히나 진(秦)나라 이후 3천년에 이르는 역사가 그렀다. 오늘날 후인(後人)들은 사서에서 볼 수 있는 단편적인 말들은 당시 사회의 극히 일부 편린(片鱗)만을 엿볼 수 있는 것에 불과하다.
정사(正史) 외에 또 야사(野史)가 있고 종교서적이나 민간전설 이야기가 있는데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역사적 사실과 일화들 및 이를 바탕으로 창작된 시사(詩詞), 곡부(曲賦), 소품(小品), 전기, 우언, 소설 등의 문예작품들이 있다. 이것은 중화민족이 다른 생활예술 부문에서 창조한 문화와 함께 공동으로 후인들에게 풍부하고 다원적으로 신전문화(神傳文化)의 나라인 화하신주(華夏神州)를 드러내준다.
그렇다면 고인들은 왜 이런 기록들을 남겨놓았을까? 아울러 세계적으로 다른 민족이나 문명에 비교해서, 중국의 고인들은 왜 이렇게 많은 기록을 남겨놓았을까? 이는 아주 많은 학자들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다. 문장이란 도(道)를 싣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데 그것은 바로 후인들에게 남겨 보여주는 것으로 특히 오늘날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무엇을 보여주는가? 역사상 어떤 일들이 발생했는가, 부동(不同)한 문화와 어휘 부동한 관념이 표현하는 내함(內涵)은 무엇인가, 고인들은 부동한 일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대처했는가, 어떤 것이 정면적인 교훈이고 어떤 것이 반면적인 경고인가, 또 어떤 것이 의미 있는 예언인가 등등이다. 이런 문화는 후인들의 사상을 풍요롭게 만듦과 아울러 은연중에 사람의 부동한 관념과 구체적인 행동을 형성하게 하는데 다시 말해 후인들이 참조할 수 있는 하나의 번영한 문명을 남겨주었다.
또 다른 각도에서 말하자면 사람은 쉽게 망각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일깨워줄 필요가 있다. 역사적으로 보자면 사람은 또 끊임없이 같은 문제에 직면해 계속해서 똑같은 잘못을 저질러왔다. 그렇다면 역사의 존재가 후인들에게 주는 계시 역시 다방면일 것이다. 당태종은 역사를 거울로 삼으면 흥망성쇠를 알 수 있다고 했다. 부동한 사람에 대해 부동한 각도에서 부동한 계발이 있을 수 있다. 여기서는 그중에서도 신화전설만을 말해보자.
신화전설은 정사(正史)에서는 보기 드물고 주로 야사나 민간고사 또는 소설작품에서 볼 수 있다. 사실 이는 신(神)이 의도적으로 배치한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세상은 신계(神界)가 아니라서 믿는가 믿지 않는가? 깨달을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양면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은 바로 미혹의 고생 속에 있기 때문에 비로소 수련할 수 있고 비로소 신불(神佛)이 사람을 위해 수련의 길이란 한 가닥 천기(天機)를 남겨놓을 수 있었다.
그렇다면 신불은 무엇인가? 무엇이 수련인가? 수련은 어떻게 표현되는가? 수련은 어떠한가? 어떤 사람이 수련을 하는가? 등등 이런 것들은 과거 수련계에서 비밀리에 전수한 천기에 속했고 쉽사리 알려주거나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쉽게 얻으면 또 쉽사리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이에 신화전설이란 이런 방식으로 펼쳐내 후인들에게 남겨준 것인데,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동시에 또한 사람이 신불을 인식하고 수련의 문화를 인식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져준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을 꼽자면 바로 《서유기》, 《봉신연의》, 《팔선득도전(八仙得道傳)》이 그것이다.
이 세 부의 신화소설은 명청(明淸) 시대에 잇따라 창작되었는데 《서유기》 저자 오승은(吳承恩)의 생평을 고찰할 수 있는 것 외에 《봉신연의》를 쓴 허중림(許仲琳)이나 《팔선득도전》의 작가 무구도인(無垢道人)에 대해서는 알려지거나 고찰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는 실정이다. 사실 수련의 각도에서 인식하자면 이 세 부의 소설은 모두 수련인이 쓴 것이다.
오승은은 자호(自號)가 사양산인(射陽山人)이고 허중림은 자호가 종산일수(鐘山逸叟)이며 무구도인은 직접적으로 자신이 도인이라고 했고 또한 자서(自序)에서도 자신을 어려서부터 성도(成都) 청운관(青雲觀)에서 출가 수행했고 28년 만에 성취가 있었다고 했다. 이 《팔선득도전》은 바로 유가의 계몽교재와 마찬가지로 후인들에게 수련에 입문하는 참고로 남겨준 것이다.
《서유기》는 하나의 완전하고 살아 숨 쉬는 불가(佛家)의 수련과정을 표현한다. 그중 수많은 어휘들이 모두 오늘날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면서도 잘 모르는 것인데 사실 모두 수련과 연원이 있다. 예를 들면 심원의마(心猿意馬 역주: 마음은 원숭이 같고, 뜻은 말이 날뛰는 것과 같다는 뜻)나 영대방촌(靈臺方寸 역주: 역시 마음을 의미), 사월삼심(斜月三心 역주: 마음 心 글자를 파자한 것으로 역시 마음을 의미)이 반영하는 것은 모두 수련에서 심성(心性)을 중시해야 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또한 당승 사도 4인이 구구팔십일난을 거치면서 경전을 얻어 오는데 성공한 이야기는 사람들의 마음 속 깊이 자리잡았다. 저팔계의 법명은 오능(悟能)이고 사화상은 오정(悟淨)이며 손행자는 오공(悟空)이고 당현장은 법명이 삼장이다. 이들이 경전을 얻어오는데 성공해 수련에서 과위를 증득한 이야기가 아주 생동감 있게 수련의 부동한 표준 및 표현을 드러냈다. 또한 후인들에게 하나의 광활한 신불의 세계를 펼쳐 보여주었다.
《봉신연의》는 후인들에게 최소한 주(周)나라 개국 무렵 중국에서는 아직 사람과 신(神)이 함께 하는 시기였음을 알려준다. 연의 속에 표현된 다양한 전고들, 가령 강태공이 곧은 낚시바늘로 사람을 낡길 기다리고, 문왕이 유리옥에 감금되어 주역을 연구하고, 신선들이 겁난을 겪으면서 겁난을 위해 출산하거나 천운에 따라 태어나는 등등 부동한 각도에서 부동한 수련의 내함을 반영한다. 아울러 사람들 역시 소설의 생동감 있는 묘사를 통해 도가(道家) 신선체계의 개념을 완정하게 세울 수 있었다.
《팔선득도전》은 멀리 대우(大禹)가 물을 다스릴 때부터 시작해 중국인들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팔선(八仙)이 도(道)를 얻은 이야기들을 서술한다. 가장 먼저 하나라와 상나라 교체기에 도를 얻은 철괴리(鐵拐李)에서 부터 송나라 때 마지막으로 도를 얻은 조국구(曹國舅)에 이르기까지 몇천 년의 문화를 관통한다.
팔선은 각각 남녀(男女)・노소(老少)・부귀(富貴)・빈천(貧賤)을 대표하는데 후인들에게 수련이란 성별이나 연령, 직업이나 사회계층은 가리지 않고 오직 사람마음만 본다는 것을 생생하게 알려준다. 아울러 몇천 년을 관통하는 이런 신화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또 중국인들에게 익숙한 두 용이 여의주를 희롱하고, 맹강녀가 남편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항아가 달나라로 날아가고, 동방삭이 반도(蟠桃)를 훔쳐오고, 비장방(費長房)이 귀신을 잡고, 백낭자(白娘子)가 금산(金山)을 물바다로 만들고, 개가 여동빈을 물고, 왕태(王泰)가 산을 갈라 모친을 구하고, 한상자(韓湘子)가 9번에 걸쳐 한유(韓愈)를 제도하는 등 널리 인구에 회자되는 일화들 및 맹파탕(孟婆湯), 소라껍질 안에 도장(道場)을 만든 이야기나 잉어가 용문을 뛰어오르고 전당강의 한사리 등의 전고와 기이한 경관의 내력 및 수련의 연원을 말한다. 이 역시 다른 한 방면에서 신전문화가 진실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예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신화소설이 유전되었는지 막론하고, 믿는 자는 늘 믿고 믿지 않는 자는 관념을 바꾸기가 아주 어렵다. 사실 사람은 각기 자신의 뜻이 있기에 종래로 억지로 수련을 추구한다는 그런 설이 없었다. 단지 사람은 신(神)이 만든 것이고 사람은 또 내원이 있는 것이라, 수련의 각도에 입각해 사람이 이런 미혹의 홍진(紅塵) 속에서 계속해서 아래로 가라앉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어 자비심에서 우러나와 선을 권할 따름이다. 이를 통해 사람의 선념(善念)을 보존할 수 있다면 장차 기연(機緣)을 남겨놓을 수 있다. 신화소설 중에서는 대부분 이런 관점을 표현한다.
사실 신불(神佛)에 대한 바른 믿음과 사회전체의 도덕수준은 서로 연관되는데 사회전체의 도덕수준이 높을수록 사람은 더욱 신불을 믿으며 신불 역시 더 많이 드러낼 수 있다. 반대로 도덕수준이 저하될수록 사람 역시 더욱 더 신불을 믿지 못하고 신불 역시 드러내기가 더욱 쉽지 않으며 수련 역시 더욱 어려워진다.
하지만 현재 신화전설은 이미 한가로운 주제로 전락했고 사람들이 신불을 언급하면서 존경의 뜻을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이 역시 사회전체의 도덕이 패괴(敗壞)된 후의 표현이다.
“관리들이 나라살림은 돌보지 않고 오직 뇌물만 압니다. 공공연히 뇌물을 주니 한밤중에 몰래 선물을 줄 필요도 없습니다. 마치 귀혼(鬼魂)이 밥과 국을 빼앗아가는 상황입니다. 일반 백성들도 효도(孝道)는 없앨 수 있지만 음란한 풍속은 이끌 수 있습니다. 오직 자신에게 이롭기만 하면 예의염치 따위는 따지지도 않습니다.
또한 귀신이 무심한 것처럼 제멋대로 나쁜 일을 저지르고 남이 감당하기 어려운 것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이런 귀신의 마음, 귀신의 술책과 귀신의 지혜는 장차 반드시 산사람들에게 전해질 겁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과 귀신의 구별이 없어지고 대우주(大宇宙)가 진실로 귀신의 세계가 될 것이니 이는 모두 장래의 일입니다. 빈도(貧道)가 살펴보건대 대략 지금으로부터 1천5백년 안에 이런 상황이 될 것입니다.”
이상은 《팔선득도전》 제80회에서 장과로가 한 예언으로 후인들을 일깨워주는 경고가 된다.
눈 깜짝할 사이에 역사는 오늘에 이르렀고 사람들은 마치 신불에서 이미 아주 멀리 떨어진 것처럼 보인다. 이때 만약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신불(神佛)은 이미 인간 세상에 있다고 알려준다면 어떤 이는 아주 격동해서 마치 마음이 탁 트이고 오래전에 심어놓은 기연과 연결되는 것처럼 여길 것이다. 또 어떤 이는 아무런 느낌도 없고 선(善)을 권하는 것을 보고도 못본 체 한다. 어떤 이는 아마 크게 웃고 비웃으며 무지한 미신이라고 배척할 것이다.
역사는 또 장차 이 모든 것을 충실히 기록할 것이며 장차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위대함과 정법시기 신화전설을 영원토록 이야기할 것이다.
원문위치: http://zhengjian.org/node/118473
** 현대 ‘선도수련문화’의 확산과 ‘단학(丹學)’ 정경희, 2015
현대 ‘선도수련문화’의 확산과 ‘단학(丹學)
신종교연구
2015, vol.32, no.32, pp. 125-164 (40 pages)
발행기관 : 한국신종교학회
연구분야 : 인문학 >종교학
정경희 /kyunghee Jung 1
1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 한국 수련문화 30년 김인곤 기자의 취재파일 (1-6) (1999 년 9 월호)
수련 명상
[스크랩] 한국 수련문화 30년 김인곤 기자의 취재파일 (1999 년 9 월호) (1)
pia99 2015. 1. 31.
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십대 후반의 남자 치고 태권도를 배우지 않은 사람은 없다. 혈기 왕성한 십대 또는 이십대 그 시절 동네마다 무덕관, 지도관, 청도관, 정덕관 해서 도장이 없는 곳이 없었고, 한 겨울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이른 새벽 골목길 아침잠을 깨우는 것은 태권도 수련생들의 구령 소리였다. 하긴 당시만 해도 군 입대 시 태권도는 테니스나 바둑과 함께 특기자 혜택을 받아 좀더 편한 군 생활을 할 수 있었다. 바로 ‘태권도 한국’의 한 풍경이다. 더구나 부대에 따라서는 군 생활을 하는 동안 의무적으로 검은 띠를 따야하는 곳도 많았던 그 시절.
이때까지만 해도 한학(漢學)을 하신 우리의 할아버지들께서는 아침에 일어나시면 손바닥으로 얼굴을 문지르고 두 귀를 잡아당기는가 하면, 빨래 방망이 같은 둥근 통나무를 지근지근 밟으셨다. 또한 그저 앉기만 하면 발바닥을 주먹으로 때리거나 손가락 발가락을 주무르거나 한자 투성이의 책을 소리내어 읽으시면서 허리를 좌우로 흔들곤 하셨다.
바로 그런 동작들이 도인술·양생술이라는 이름의 건강법이라는 것을, ‘야 - 압!’ 하고 주먹을 내지르는 태권도 흉내에 바빴던 손주들은 알 리가 없었다.
수련 문화의 태동
중국 또는 일본이 원산지인 당수도 또는 공수도 체육관과 공존하던 수 개의 태권도 문파가 국기원이 설립된 72년을 기점으로 정부 차원에서 하나의 단체로 통합 정리되는 과정을 밟게 된다.
그 러자 일부 태권도 문파는 이 같은 조치에 반발해 해외로 빠져나가 태권도 열기를 잠재우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동네의 태권도장은 홍콩의 액션 배우 이소룡(73년 사망)의 ‘정무문(精武門)’이나 ‘당산대형(唐山大兄)’의 등장에 힘입어 합기도·십팔기·쿵푸 같은 무술을 가르치는 도장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 때쯤 일제 치하에서 교육을 받으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일본어에 능통하셨던 우리의 아버지들 가운데에는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 그저 틈만 나면 일본어 책을 읽던 분이 계셨는데, 당시 일본에서는 이미 니시 가쯔조 같은 걸출한 인물이 등장해, 서양의학이 아닌 새로운 대안의학으로 운동요법인 모관 운동이나 붕어 운동 같은 니시식(西式) 건강법이나 인도의 요가가 유행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주로 일본 책을 통해 소위 지식층이 들여온 요가는 신체 단련법 위주로 된 ‘하타 요가’여서, 그때 어린 우리들은 요가라는 말 대신 ‘꼰다리 또꽈’로 부르곤 했다.
소설 『단』의 실존 인물 봉우 선생
지금은 거의 일상 용어가 되어버린 ‘단전호흡’ 또는 ‘운기조식’이라는 용어가 국내에 널리 알려진 것은 지난 84년 기존 중국판 무협소설을 능가하는 재미로 채워진 소설 『단』이 신생 출판사인 정신세계사에서 출간되면서부터였다. 더구나 소설 속의 주인공인 권필진 옹이 실존 인물인 봉우 권태훈 옹을 모델로 했다는 다분히 의도적인(?) 소문이 돌면서 소설 『단』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에 이르렀다.
1900년 서울 종로구 제동에서 태어나 94년 타계한 봉우 선생은 한의사로, 그리고 단학을 보급하는 한국단학회 연정원(韓國丹學會 硏精院)의 창시자로도 유명했지만, 단군을 섬기는 대종교의 최고직인 총전교로도 이름을 떨쳤다. 소설 『단』은 제목이 의미하듯 상당 부분 실제 상황이 포함되어 있지만,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닌 소설이라고 작가이자 당시 정신세계사 초대 편집장이었던 김정빈 씨가 밝혔음에도 불구하고,‘독립문을 한 걸음에 뛰어넘거나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만 해도 나는 기러기가 떨어지는’초능력의 발현이 우리의 전통적인 수련을 통해서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강한 암시를 주었다.
최 고 인기를 누렸던 중국판 무협소설에 빠져 있던 젊은이들은 완전한 허구라고 생각했던 무협지의 주인공이 초능력을 갖게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등장하는 각종의 수련 관련 용어들, 다시 말해 운기조식이나 분골착근, 환골탈퇴, 전음입밀, 주화입마 같은 현상들이 실제로 우리의 전통 수련문화인 선가비법(仙家秘法) 속에 존재했고, 또 그런 과정을 거친 실존 인물이 있다는 막연한 믿음을 갖게 되었던 것이다.
더구나 봉우 선생은 ‘평생을 통한 수련으로 얻게 된 통찰력’에 근거, 『백두산족에 고함』이라는 저서를 통해 ‘우리 민족은 인류 최초의 동방문명(東方文明)을 건설한 백두산족이며, 사물 즉 물질문명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대인 정신문명으로 되돌아온다는 물극필반(物極必返)의 원리나 백두산족에 찾아온 삼천 년만의 대운이 연계된 황백전환론(黃白轉換論 : 지금까지 백인들이 주축이 되어온 서구 문명의 선도적 역할은 이제 한 세대 안에 끝나고 황인종 특히 한국·인도·중국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문명이 열린다는 이론)에 의해 머지않아 홍익인간 이념을 바탕으로 한 백두산족이 절대 평화의 세계 통일을 이룬다’는 논리를 펼쳤다. 이처럼 독특하고 신선한 사상 체계는 우리 것에 목말라 하던 수많은 젊은이들을 매료시켰다.
열화 같은 독자들의 요구를 감지한 정신세계사는 85년 여름 류관순 기념관에서 봉우 선생의 특별 강연회를 열었고, 무려 이천오백 여명의 청중이 몰려드는 대성황에 힘입어 열흘 후에는 여의도 광장에서 또 한 차례의 강연회를 개최, 역시 대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관심에 부응, 봉우 선생은 86년 2월 종로구 내수동 한국 빌딩에 한국단학회 연정원을 열었고 그 이후 ‘호흡법 곧, 조식법을 통해 단학을 수련한다’는 말의 줄임말인 ‘단전호흡’이라는 용어가 일반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여 섯살 때 모친으로부터 호흡법(調息法)을 배웠으나 열살 되던 해에 수명이 다해 이승을 하직하고 선계(仙界)에 갔다가 우여곡절 끝에 다시 살아나는 과정에서 봉우라는 이름을 얻었다”는 권옹이 그토록 알리고 싶어했던 단학은 천부경에서 시작되어 조선시대 중엽, 정북창이 남긴 수단서(修丹書)인 용호비결(龍虎秘訣)을 논리의 기본으로 삼는다.
그러나 봉우 선생이 총전교로 이끌어오던 대종교는 92년, 후임 안호상 총전교의 쿠데타 사건으로 권 총전교가 비상 대권을 발동하는 등 파란의 내분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구한말 세도가의 외아들로 자라 일본에 유학했던‘상류층 자제’ 봉우 선생에 대한 다양한 재평가가 등장했는데 “원래 무협지를 광적으로 좋아했었다” “일본 유학시절 ‘오까다식 정좌법(精坐法)’을 배운 것이 전부” “칠십년대 중반 매일 아침 통행금지가 풀리는 새벽 네시 삼십분쯤이면 청산거사가 창시한 국선도(그 때는 정각도) 수련장에 나타나 세 시간씩 수련을 하는 바람에 수련장 문을 닫지 못했다”는 이야기들이 꼬리를 이었다.
수련을 시작할 때 중요한 점은, 맹목적으로 수련에 뛰어드는 것보다 어떤 수련법이 자신에게 적합한 지를 판단하는 일이다. 바로 그 수련법을 찾기 전까지는 가능한 한 여러 가지 수련법을 경험해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의학적으로나 심리학적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수련법을 찾고 난 뒤에는 곁을 돌아보지 않는 의지가 필요하다.‘무엇인가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는 분심(奮心)이 수련의 경지를 높이는 근원적이고 또 결정적인 동기가 되기 때문이다.
마라톤 선수에게 축지법 훈련
86 아시안 게임과 88 올림픽을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되어 국내 체육계의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던 83년, 무교동 대한체육회 회장실로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됐다. 붓으로 직접 쓴 유려한 한문체의 편지는 ‘본인은 어려서부터 우리 전통의 심신 수련법인 단학 공부를 한 사람으로서, 소싯적에 충남 온양에 살았는데, 축지법을 배운 관계로 아침을 먹고 온양에서 출발해 한양에 와서 볼일을 보고, 한양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 잠을 자곤 했다. 말로 하기는 어려운 선배들의 엄청난 능력을 얘기하기는 무엇하지만 내가 배운 축지법을 마라톤 선수들에게 전수하면 금메달은 따 놓은 당상’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 편지는 당시 체육회를 출입하던 기자들에게 우스갯 소리로 공개되었다.
그 러나 당시 중앙일보 기자였던 필자는 특별한 호기심을 품고 전화로 인터뷰를 요청했는데, 편지의 주인공은 밤 열한 시에 자신의 거처에서만 만날 수 있다고 했다. 그 때 필자는 세검정의 계곡에 위치한 한의원으로 찾아가, 수 차례 대한체육회로 날라왔던 흥미로운 편지의 주인공 여해 권태훈 옹을 만났다.
장시간 축지법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으나 그 때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얘기들이 많았다. 축지법에 대한 권옹과의 대화 한 토막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문 : 축지법이 실제 가능한 것입니까?
답 : 마라톤 선수가 최고 속도로 계속 달리려면 무엇이 문제인가. 자신이 달릴 수 있는 가장 빠른 속도로 끝까지 달리면 되는 것이 아닌가?
문 : 가장 빠른 속도로 끝까지 달릴 수 없는 것이 문제죠.
답 : 왜 그렇게 못하는데?
문 : … . 아마 숨이 차고 힘이 들어서일 것입니다.
답 : 계속 달려도 숨이 안 차고 다리가 아프지 않으면 되는 것 아닌가?
문 : 그렇겠죠.
답 : 숨이 차는 이유는 두 팔을 위 아래로 흔들기 때문이야. 두 팔을 좌우로 흔드는 주법을 익혀야 해. 아베베를 봐. 달릴 때 두 팔이 좌우로 흔들리고 있어. 다음으로 발자국이 한 일자로 남아야 해. 호랑이를 봐. 발이 네 개지만 발자국은 한 줄로 나잖아.
결 국 마라톤 선수에게 축지법을 가르치고 싶다는 권옹의 이야기는 지금은 폐간된 《주간 중앙》에 화제성 기사로 소개되었고, 이후 모 텔레비전방송에서 인터뷰와 함께 권옹이 직접 지팡이를 양손으로 잡고 눈이 쌓인 집 앞마당에서 간단하게 축지법 시범을 보이는 모습까지 소개되기도 했다.
권옹에 대한 언론의 보도는 청와대 비서실에 근무하던 육군사관학교 출신 L씨의 관심을 끌었고, 결국 대한 육상연맹은 축지법 훈련을 희망하는 꿈나무와 2진급 선수를 추천, 실제로 축지법훈련에 돌입했다. 권옹은 대표 선수들을 희망했으나 스포츠과학 연구소에서 2주마다 경기력 향상 측정을 받는 조건으로 훈련 결과를 보면서 결정하자는 쪽으로 합의를 이뤘다.
훈련을 실시하면서 스포츠과학 연구소의 의견은 “심폐 기능은 향상되고 있으나 근력은 오히려 퇴보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권옹은 특수한 약(한약)을 복용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희귀 약재 구입을 위해 홍콩에 다녀오기도 했다. 이후 희귀 약재가 국내로 반입되는 과정 중에 김포세관에서 말썽이 일기도 했는데, 결국 축지법 훈련은 유야무야 끝나고 말았다.
그 러나 수 년 뒤 당시 축지법 훈련을 받았던 장거리 선수 가운데 종목을 경보로 바꾼 K모군은 세 차례나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는 결과를 낳아 “축지법은 역시 달리는 법이 아니라 걷는 법인 모양”이라는 비아냥거림이 관계자들 사이에 유행하기도 했다.
** 한국선도의 신인합일 전통으로 바라본 ‘선교’의 신인합일론 2021
- ‘불광삼신론’은 신인합일의 단계를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불광선인’이 수행자의 불광신불과 불광신명을 이어주는 중심이다.
- ‘용신론’에서는 선도의 ‘공완’을 ‘신을 쓴다’는 뜻의 ‘용신’으로 풀고 있다. 하여 선교는 한국선도의 중심적 존재인 선도스승을 ‘불광선인’으로 중심에 모시고 있으며
- 선도의 ‘강재이뇌신’ 사상을 계승함에 그치지 않고 머릿골에 계신 그 신을 활용하여 홍익의 삶을 창조하라는 더 적극적인 ‘용신’의 개념으로 한국선도를 진일보시켜 나아가고 있다고 본다.
2023/08/21
** 한국사회의 신영성운동(新靈性運動).:수선재(樹仙齋)를 중심으로, 박지영 ㅡMA 논문 2012
2023/08/20
단전호흡을 통한 정신과 육체의 건강지킴이 - 열린순창 2010
단전호흡을 통한 정신과 육체의 건강지킴이
김민성 국장
승인 2010.11.01
국선도 순창수련원 개원
마음씨 좋은 노총각이 순창사람들을 위해 수련원을 차렸다. 최용원(36) 국선도 순창수련원장이다. 그는 순창에서 초중고를 마치고 객지생활을 했다. 2년여전 어머니 간병차 고향에 왔다가 수련원을 개원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더 많은 고향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였다. 수련비도 받지 않고 각자 형편에 맞는 후원 형태로 운영한다. 27살 때 처음 접한 국선도를 통해 체력도 증진되고 우울증도 극복했다. 어렸을때는 달고 다녔던 감기한번 걸리지 않았다. 몸도 가벼워졌다고 한다. 14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건강지킴이를 실천하는 최 원장을 만나보았다.
- 국선도 순창수련원을 개원, 국선도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국선도란 무엇인가.
△ 국선도는 단전호흡을 통한 숨고르기, 다양한 동작을 통한 몸 고르기와 마음고르기의 심오한 수련체계입니다. 이를 수련함으로써 강인한 체력과 평정심을 얻고 고귀한 인품을 겸비한 전인적 인간 양성의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국선도는 상고시대부터 전래되어 직접 몸으로 실행해 체득해서 전래되어 온 비전도법입니다. 화랑도에서 양성법으로 사용했으며 1980년 이후에는 정신문화연구원, 공무원교육원, 내무부연수원, 삼군사관학교 등에서 정신 교육프로그램으로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1960년대는 정각도(正覺道)라 불렀으며, 1970년 현대적인 조직이 만들어져 수많은 사람들이 수련을 하며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
- 국선도의 수련원리는 어떤 것인가.
△ 심리적 안정과 치유는 올바른 호흡을 함으로써 가능합니다. 우리 몸 안에서 먹는 땅의 기운과 숨쉬는 하늘 기운이 만나는 곳이 하단전입니다. 하단전에서 발전기가 전기를 생산하듯 기운이 생산됩니다. 이 기운이 생각하고 말하고 생동하는 에너지의 근원입니다. 하단전은 정신을 집중하면 모든 걱정과 잡념이 없어지는 곳으로 망상과 번뇌가 사라집니다. 올바로 단전호흡을 하면 기운을 얻게 되고 기운이 충만하며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 또한 밝아지게 됩니다. 단전호흡은 순 우리말로 돌단자리라고 하는데 국선도에서 처음으로 이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국선도의 이념이 추구하는 것은.
△ 현대 국선도의 창시자인 청산선사께서는 거대한 강국이라도 국민의 수도정신 없이는 자존할 수 없고, 강건한 민족이라도 국민의 수도정신 없이는 번영할 수 없고, 찬란한 문화라도 개인의 수도정신과 도덕 이념 없이는 영원히 보존할 수 없는 것은 하늘의 이치라고 말했습니다. 국선도는 정심(正心), 정시(正視), 정각(正覺), 정도(正道), 정행(正行)을 중시합니다. 정심은 중심이 잡혀 흔들리지 않으며 기쁨이 가득한 밝은 마음이며 바른 행동(正行)으로 실천합니다. 국선도는 사람이 우선되는 인본주의(人本主義)로 확실한 진보의 개념으로 연결됩니다.
- 국선도를 수련함으로써 정신건강과 육체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고 한다. 어떤 원리인가.
△ 국선도는 정신수양과 육체적 건강을 함께 가꾸어 주어 신체의 균형회복과 조화를 통해 건강한 몸을 유지시켜주어 병의 치유와 예방은 물론 노화방지와 함께 마음의 안정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국선도 수련의 핵심은 행공이라 하여 동작과 호흡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동작은 근육의 이완을, 단전호흡은 정신적 안정을 가져다줘 마음의 지나친 욕심을 비우게 해줍니다. 호흡을 깊게 해주고 기혈순환을 왕성하게 해줍니다. 호흡이 단전에 있으면 안정감과 중심이 잡힙니다. 국선도를 하면 척추가 바로 서면서 기력이 강해지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척추가 바로서야 면역력이 증가하고 피로감은 사라집니다. 그리고 눈에 띄게 복부비만도 해소 됩니다. 호흡의 중요성에 대해 선승들은 깨달음에 이르는 법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소도시에 거주하는 순창 사람들이 오히려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보다 운동을 등한시 한다는 얘기가 있다.
△ 맞는 말입니다. 순창에서 느낀 것은 여성들은 자기관리를 하는 편인데 남성들은 대부분 술로 푸는 경향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노동과 운동을 구분하지도 않습니다. 우리 순창은 타도시에 비해 운동시설이 많습니다. 이것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랍니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운동을 해야만이 이를 늦출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핸드폰은 충전하면서 내 기력은 방전만 한다는 것은 큰 잘못 아닐까요. 그리고 운전을 자주 하다보면 척추가 틀어지고 디스크 증상이 발생합니다. 문제는 이를 무시하고 병을 더 키운다는 것입니다. 약할 때 잡아야 합니다. 저희 수련원에서 굳어진 근육도 푸시고 정신 건강도 도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희 수련원은 새벽5시30분, 오전 8시30분, 저녁 7시 수련을 합니다.
- 3만도 안 되는 소도시에서 수련원을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
△ 개인적으로 정심(正心)을 정행(正行)한 곳이 이곳 수련원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눠주고 베푸는 공간입니다. 여러 사람이 혜택을 보게 하자는 취지에서 이곳 수련원을 개원했습니다. 그래서 수련비가 없고 각자의 형편에 맞게 후원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국선도 수련을 문화개념으로 접근하고자 합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혜택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내 것 10%만 내놔도 각박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것이 국선도의 이념이요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초기에는 힘이 들겠지만 스스로 채워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고향분들을 위해 개원한 것이라 자부심이 있고 특별히 순창이 장수의 고장이라 궁합도 잘 맞는것 같습니다.
- 순창과는 어떤 인연이 있는지.
△ 순화리가 고향입니다. 순창초ㆍ북중ㆍ순창고를 졸업했습니다. 2008년 어머니 간병차 내려와 그해 하반기 의료원과 함께 국선도 건강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도 노인건강센터와 지역 마을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20살에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살다 14년만에 돌아왔는데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수련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분 좋게 진행합니다.
- 앞으로의 계획은.
△ 수련문화가 활성화되면 순창지역에 선원을 만들고 싶은 것이 꿈입니다. 인도 요가마을에 가면 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저도 우리나라 수련법을 알리고 또 외부에서 찾아오게끔 만들고 싶습니다. 장수의 고장, 순창과도 이미지가 잘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순창을 또 다른 특화된 이미지로 만들고 싶습니다.
단월드 - 사이비교주 이승헌이 인가한 여제자 3인방- 만월 손정은, 수선 김세화, 자경 오연경 2016
이승헌이 거느린 홍익공동체(WHO)안에서 깨달음을 인가하고 돈되는 사업에 새끼쳐서 계열사가 분열해서 외부적으로 볼때는 같은곳이 아니라 제자가 나가서 사업체 차린것이다고 하지만 경영은 한몸통입니다.
깨달았다는 이승헌이 그동안 깨달음을 인가해준 제자들이 있고 주로 여자들입니다.
고인이 된 기희선씨. 이승헌과 단월드 비리를 폭로한 송화장 천명주씨 그리고 선불교 교주로 발령난 만월 손정은
이승헌이 대각한 곳이라고 성지로 만들어 놓은 모악산 천일암 주지 수선장 김세화 그리고 고가수련비로 단월드와 차별을 두고 출발한 역삼동 자미원 점집의 마님 자경 오연경등이 아닐까 합니다.
주로 굵직한 자금을 모으고 있고 한번 들어간 수련비들이 편법으로 이용되는곳이고 주의를 요하는곳 3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한번 걸리면 최하 5천만원에서 1억으로 한순간에 훅가는곳입니다.
단월드 수련하시는 분들이 아주 조심해여 하는곳입니다. 주로 단월드 회원들을 숙주로 기생하며 사이비성을 띠며 혹세무민하는곳이고 이승헌에게 돈 다발을 안겨주는 곳입니다.
1. 종교단체 선불교 --만월 손정은 교주
http://suntao.kr/ko/www/main/default.asp
금메끼한 단군상을 앞세워 번쩍거리던 홈페이지를 싹 치우고 리뉴얼 작업을 해놨네요.
만월 손정은 이승헌의 깨달음 인가 제자 -- 영동의 선불교 국조전에서 펼쳐지는 쇼킹한 만월 손정은의 퍼포먼스는 아주 다양합니다. 침침한 조명과 함께 하늘의 기운을 받아서 천기기운 전달식도 있고 맨발로 붓을 들고 설치기도 합니다.
신명의례 1억짜리 천도제를 지낸 사람들
선불교 부흥의 주역 신명군단이란 천도제 신명의례 1억을 내고 제사를 지낸 사람들을 조직화해서 세를 확장하는 조직입니다.
1억낸 사람들은 선불교 물주로 사업장 신표나 돈되는 물건이나 수련들은 필수 코스로 받는 군단들입니다.
회장을 맏고 있는 자가 단월드 변호사로 있는 유병일 변호사가 선불교 행사나 돈내는 행사에 앞장섭니다.
이들을 조직해서 세도나나 뉴욕의 이승헌 호텔, 그리고 캐나다의 버려진 땅 HSP 랜치에 명상여행이라는 명목으로 데리고 다니면서 이승헌과 일대일 면담을 빌미로 온갖 기부금을 받아내고 깨달음을 준다고 사이비 행각을 하고 있는곳입니다.
행동반경도 이승헌이 하던 짓 그대로 책도 출판하고 천지기운 전달한다는 부적이나 신표 방운도까지 그려서 팔아 대고 있고
하늘의 기운줄을 받아야 한다고 만월 손정은의 기운줄 연결을 직접 받아야 한다고 이승헌이 초창기 하던짓을 판박이로 그대로 리바이벌하고 있습니다. 이승헌이 이런짓을 하기에는 감옥갈 걱정이 많으니 대타로 제자들 앞세워 하고 있는 안전책인 셈이죠.
최근에서는 단월드의 확장이 주춤하자 선불교 100만 도인을 확보한다고 1인도방(아무곳이나 단군상만 모셔놓고 신당을 꾸미면 인가되는 거침없는 마케팅으로 포교를하고 있습니다. 가정이나 직장내 강당 1대일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종교단체이다 보니 수련비라는 개념보다 천도제 중심으로 고액을 싹쓸이 하는 곳으로 진화하고
백천제 천동제 홍익제 등 알수 없는 수많은 제사를 1년내내 신도들 대상으로 1000만원에서 1억원이상을 마구잡이 질르는곳입니다.
세를 확장하는 수준이 50개 정도 도원으로 영업하던 수준이 포연정이나 도방까지 수가 많아지고 신도들 대상으로 땅가진자들 이승헌과 면담으로 땅 기부하게 하고 받은돈으로 영동의 국조전 말고 제주 부산 수도권 국조전까지 짓고 있습니다.
2. 깨달음을 통해 운명이 바뀌는곳 자미원--자경 오연경
http://www.jamisung.com/bbs/page.php?bo_table=bbs21
역삼동의 한옥을 고급스럽게 꾸미고 은밀히 점집을 운영하던 곳이었는데 최근에는 오피스텔로 이사하고 장사가 안되는지
온라인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단월드 신입회원들을 센터 원장들이 소개하고 실적으로 먹는 이승헌의 홍익공동체 라인입니다.
출발은 선불교 수도권 연구소였는데 통신판매업 인가로 등록이 되어 있네요.
나를 아는 수련--1000만원
상단전 영능력 계발- 2000만원
프리미엄 마스터힐러-5000만원
깨달음 수련- 이건 사람봐가면서 견적내는 부르는게 값
상담하면서 천도제 주선하고 영동 선불교로 보냄
여기서 돈을 낼때는 고액의 수련비 이다 보니 기부금으로 처리가 됩니다. 환불시에 복잡해집니다.
백지 기부금 사인을 받아두는지라 기부금 처리가 끝나면 환불 못한다고 완강히 거부하는데 국세청에 꼭 신고해주세요.
국학원이나 뇌교육대학교에 기부금처리하고 선불교나 천일암 선도수련 연구원에도 나눠서 기부금으로 처리를 해버립니다.
3. 모악산 천일암 --수선장 김세화
이곳은 천일암 부지와 근처 땅들을 매입해 놓고( 이승헌의 마누라 심정숙의 오빠 명의와 이승헌의 땅이 있는곳입니다)
선도수련문화원이라는 명상단체를 따로 분리해 놓고 영업합니다.
천일암 위에 문수암을 하나 더 사들이고 마고암이라고 이름붙여 마고상을 앉혔습니다.
천일암에는 단군상을 마고암에는 마고상을 진열했습니다.
수선장 김세화가 단군왕검 탄신일 행사하고 있습니다.
천일암에서 운영하는 센터는 천부경 명상센터라고 이름붙이고 단월드 센터처럼 도심에 하나씩 위치하고 있어 단월드 수련장 처럼 회원들 모집하고 바로 천일암으로 보내지고 고가의 수련비들을 뜯어내고 있는곳입니다.
영능력 개발--2400만원 영통과정 신접과정 신활과정 도통과정으로 진행되면 김세화의 허락이 필요하며 각 단계마다 김세화가
통과를 시켜줘야 다음 단계를 가는 과정입니다.
이 영능력 개발과정을 통과한 사람들에게 김세화가 천부경 명상센터를 차릴수 있는 자격을 주고 있습니다.
비젼축원제--1000만원
사명천제--5000만원
천명수련-1억원
이곳에 내는 수련비도 용도 변경하여 선도수련원에서 결제를 하되 뇌교육대학원이나 선불교에 그리고 천안이나 제주의 국학원에 기부금 처리를 조각내서 기부금처리하므로 환불 과정시 주의 해야 합니다.
수 신 : 홍익공동체 전 지도자
발 신 : 모악산 천일암
제 목 : 모악산 천일암 5월 수련일정 안내
뇌경 안녕하십니까?
“깨달음의 성지” 모악산 천일암입니다.
모악산 천일암의 5월 수련일정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오니 아래 일정을 보시고 인재양성의 장으로 많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천일암 수련은 깊은 정진수행을 통해 BR님과 하나로 연결되고 이를 통해 사명을 자각하게 하는 수련이며 모든 수련비는 센터매출,홍익매출로 처리됩니다.
수련명 | 일 시 | 수련비 | 내 용 | 대 상 | |
정 진 수 련 | 6박7일 | 5/1(일)~5/7(토) 5/15(일)~5/21(토) * 4/17(일)~4/23(토) | 300 만원 (센터실적) | 모악산의 맑은 기운과 함께하는 고급수련 과정 모악산과 천일암의 강력하고 맑은 에너지와 교류하면서 정,기,신을 조화롭게 하여 내면의 소리를 듣게 되고 스승님을 느끼고 (주1회 방문형식의 정진수련도 가능합니다) | 원장님이 스승님과 라인화하여 일꾼으로 성장시키고자 하시는 도우님 |
4박5일 | 5/10(화)~5/14(토) | 200 만원 (센터실적) | |||
진명(眞名) 수련 | 상담후 결정 (기본100일수련) | 성금(홍익매출) | BR님으로부터 받는 영혼의 이름. BR님과 라인화되고 기운줄을 바르게 세워 진정한 | 원장님이 스승님과 라인화하여 일꾼으로 성장시키고자 하시는 도우님 힐링차크라 이수자 이상 또는 마스터힐러 | |
입 지 수 련 | 1박2일(토,일) 매주 선착순접수 | 10만원 (센터실적) | BR님께서 수행하신 선도의 골짜기를 따라 산행 및 수련을 통하여 삶의 목적을 세우고 자신을 통찰하는 프로그램/수도원장님 강법 및 수련 | 심성 이수자 이상 | |
홍 익 등 | 평생등 1년등 | 성금(홍익매출) | 모악산 천일암에서의 기도는 이루어집니다 – 홍익비전등과 홍익가정등을 밝혀 천지기운을 연결하여 비전달성과 홍익가정 실현 등, 기도의 원력을 체험합니다. | 누구나 | |
천 제 | 5월 7일(토) (매월첫주토요일) | 각자 정성에 따른 성금 | 천지기운을 연결하여 심신을 정화하고 | 천제수행에 거부감이 없는 대상 모두 |
ж 상담 : 도우님을 성장의 길로 인도하는 상담, 인재양성을 위한 센터의 상담을 지원합니다. 상담 전 미리 예약해 주시기 바라며,상담비는 각자의 정성에 따라 상담 중 결정합니다.
ж 성지의 모든 수행 프로그램은 지도자에게는 무료입니다.
ж 수련프로그램 문의 063)222-7729, 222-7388,
단월드 수련하러 갔다가 위 3곳으로 엮이게 되어 가게 되신 회원님들 환불과정이 발생하면 단월드는 부인을 합니다.
그곳은 단월드와 아무 상관이 없는곳이다 합니다. 분명 단월드 원장들 소개로 가게 됐음에도 단월드는 종교단체와의 관계를 전면 부인합니다.
그러나 단월드 원장들이 이곳으로 기를 쓰고 회원들을 보내는 이유는 그곳도 이승헌이 거느린 단월드 조직들 중에 하나고
그곳에서 발생한 매출은 해당 센터의 원장의 실적에 반영이 되기 때문입니다.
위 3곳의 천문학적인 매출은 이승헌이 거느린 비영리법인으로 기부금으로 처리되고 그리고 모든돈이 이승헌에게 상납되는
사이비 단체의 검은돈의 실체가 모여지는 제일 규모가 큰 곳이기에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입니다.
선불교나 위 3곳에서 벌리는 천문학적인 돈은 미국의 이승헌이 가지고 있는 비영리 법인 타오펠로우쉽에 종교 법인으로 투자의 형태로 미국으로 가게 되고 고수란히 이승헌에게 전해지는 방법이 미국과 한국에서 영업하고 있는 이승헌의 자금운영방식입니다.
님의 가정도 결국은 이혼가정이 되어 버렸네요. 단월드 수련하고 끝은 가정파탄으로 가는게 수순인것 같습니다.
단월드에서 제시하는 모든 수련들 모두 가진돈 들이고 대출받고 아이들 교육보험까지 깨고 주위 여기저기 아는분들에게 돈 빌리다가 그것도 바닥이 나면 남편에게 이혼 위자료로 1억만 달라고 하면서 애들도 가정도 버리는 사이비종교에 빠지는 끝을 보여줍니다. 이혼위자료까지 천도제 비용으로 홀랑 날리고 정신못차리고 알몸으로 선불교에 올인하지만 돈 없는 사람들이 그곳에서 편안할수가 없습니다. 내돈 안되면 남의돈 매출로 채워넣어야 살아남는곳입니다. 순진한 신도들 더욱 악날하게 삐끼가 되어 돈을 띁어내는 귀신으로 타락하게 됩니다. 그렇게 인생을 저당잡히고도 얻은게 무엇인지 자각을 하지 못하면 그곳에서 빠져나오는것이 시간이 걸리게 되어 인생 망가지는 것이죠
본글에 적은 천만원 이상의 기함을 할 수련비들은 실제로 한분들이 적어준 것입니다.
이승헌이 종교단체를 만들어 혹세무민하는게 이런 고가의 천도제비용이나 깨달음의 수련 말도 안되는 수련을 만들어 단월드에서 올릴수는 없는 상상할수 없는 돈을 한방에 후려치는 수법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집하는것입니다. 이승헌의 이런 사아비교주의 특징을 두로 갖춘 놈이기에 이곳에서도 이승헌의 사기꾼 행태를 비토하는것입니다.
그래도 님이라고 바로빠져나와 다행입니다. 애들은 건강하게 좋은 환경에서 키워야지요.
아직도 분노가 가득 보여 힘드시게 보입니다. 아픔을 극복하는 시간은 세월이 가면 무디어 질것입니다.
그러다보면 더 좋은일이 가득하고 내내 행복하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br님과 하나로 연결되고 사명자로 거듭나게 ㅋㅋ 요즘도 이러고 있나요 비알님 이라고 불리는 이승헌이 몇번에 걸쳐 은퇴를 해도 모든 고액수련들은 비알님과 하나되기 지랄들을 하네요 이승헌 저놈과 하나되면 뭐할까요 사기치는기을 전수받을까요 성폭행하는 기술을 받을까요 깨달았다는 놈이 온갖나쁜짓을 다하고있는데 저런놈과 하나되면 세상이 탁해질거 같네요
이승헌이 한국서 좀된다고 하면 미국서도 그대로 하죠 단군상세우고 입지를세운다 싶으니 마고상으로 겉칠하고 미국에 들여놨다 철퇴맞고 온라인 점집으로 영역을 확장한 자경을 능가할 미국에서 점집을 열어줄 어린 오은지 이승헌이 너를 세도나의 여신으로 임명한다고 무당옷을 입혔죠 세도나 일지동굴 21일 수련하면 깨달음은 자동으로 옵션으로 오는 쉬운과정인데ㅣ 이승헌이 일지동굴 출입을 허락하는게 어려운 일이죠 이놈에게 깨달음인가를 받으려면 옷벗고 이승헌 침실로 불려들어가 성통과정을 거쳐야하는 수치스런 과정을 통과해야 하는게 넌센스네요 세도나 오라클로 추대받으며 전화로 점봐주면서 만달러 매출 올리던 그 처자도 지금은 사이트도 닫고 그만뒀더이다 자경이나 수선 만월같은 뼛속까지 사기꾼 기질로 세뇌된 맵집강한 여자들이나 이승헌 옆에 붙어 죽을때까지 빨릴것 같네요 그러나 욕심많은 이승헌은 언제든 세도나 오라클을 만들어 한탕할 궁리를 할겁니다
97년도에 대전 한빛지원장이었던 손정은의 모습은 참 좋았는데.. 그때도 일지가 대전 지역에 방문할때면
손정은 지원장만 따로 면담했다느니 하면서 일지의 총애를 받는 다는 소리는 간간히 있었지만..
때묻지않고 물불 안가리는 가려린 여전사의 모습으로 기억되었는데..
사람이 저렇게 변하는구나..
일지가 사이비교주 대마왕이니 여제자라고하는애들 깨달음 줬네 하면서 일지가 하던짓 그대로 시키고 있는셈이지요 이런짓 하다가는 언젠가 감옥갈수있으니 안전하게 일지는 뒤로 빠지고 여제자들 시켜서돈 착취하는 뻘짓짓하고 있는 셈이지요
만월은 지금도 벌어다주는 돈이있으니 간간히 불러 동침하는 사이라고 그러는데 저여자들 두루마기입고 폼잡고 신도들 앞에서는 천지기운 다룰줄 안다고 신의경지 도통했다고 하면서 일지 숙소에 가서는 빨개벗고 수청드는 그심정은 뭘까요 자존감이 있는 사람의 모습이라연 일지의 탐욕스런 성욕앞에 존경심이라는게 남아 있을까 희안하기 그지 없습니다 맹목적인 맹신도 일지 의 돼지처럼 뚱뚱한 벗은 몸 침실에서 보더라도 존경심이 남을까 갑자기 이런 생각도 듭니다
잘키운 여제자들이 나가 회사차려 나간것 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일지가 빨대꽂고 돈을 흡수하고 있으니 이승헌식 앵벌이 사이비교주가 살아가는 모습이라 다시봐도 소름이 돋습니다
이런놈이 총장이라고 교육자라고 포스팅한 홍보물보면 이런게 말세가 아닌가합니다
지금고니 저 세여자도 알력다툼을 매출로 하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갈수록 고액의 수련들이 나오고 회원들 등쳐서 가정파탄 만들고 이승헌이 저놈 지금고니 여자들 후리는 재주가 갑입니다 영능력 개발수련 위 세여자가 가장잘하는 수련이라고 말하고 가격은 다 다르고 부르는게 돈입니다
천군단 활동 한번도 해본적 없습니다.
저도 멋 모르고 천군단 1500만원을 냈는데, 환불받을수 있는 방법 알고 싶습니다.
단월드에서는 기부이기때문에 안된다고만 하네요.
단월드...정말...고소해버리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무서운 공포영화 같습니다 이승헌 보호 친위군대 조직 천군단을 만들어 가동시키고 가입비 1500만원 (난 5000만원인줄알았음) 내고 들어가야함 개인 사조직을 만드는데 월급주고 고용하는게 맞지 싶은데 가입비를 받고 이승헌 호위군대를 유지한게 말이 되는지 자 수련비와 기부금의 용도를 한번 보겠습니다 수련비는 주식회사 단월드 매출로 잡혀 소득이 노출이되고 기부금은 주로 국학원 한문화학원 그리고 선불교로 기부금이 가겠죠 이승헌이가 주식회사로는 세금이 많아서 비전사업 못한다고 지입으로 말했죠 그래서 그럴듯한 비영리법인인과 종교 선불교가 필요한것이고 돈이 곧 비전이다고 목이터져라 외치는것이죠 기부금낸분들이 국세청에 신고좀 수시로 했으면합니다 세금탈루하느라 단월드 매출도 기부금으로 돌리머 변칙운영하는 이놈들 한번 탈탈 털리면 좋겠습니다
역삼동 자미원 점집에서 3천만원 털린분이 환불해씩 달라고 하니 고새 천일암에 선불교에 반씩 기부금으로 해놨다합니다 내가언제 기부금으로 했냐고 했더니 백지 약정서에 사인하게 한게 기억이 나더랍니다 그래요? 신고절차 밟겠다 하고 나오니 다음날 원래는 안되는데 너만 특별히 해주겠다 해서 환불받은분 에피소드에서 시사하는 점은 약관 사인의 허술함과 기부금의 불법 전용이 이놈들도 문제가 된다는점을 안다는 점입니다 기억을 더듬어서 약관 기부금에 사인할때 제대로 했는지 찬찬히 기억해내시고 어느법인으로 갔는지 국세청 조회해보시고 국세청에 신고도 하고 적극적으로 해보세요 불법 탈법의 온상이기에 목소리 큰자와 법에 대해 해박한 사람이 승리합니다
환불받을수 있어요 천오백만원은 단월드 매출로 잡거든요. 오천 다 기부형태로 할려했!는데 그러면 지도자들이 상담 안할께 뻔하니 단센터 매출로 올려줍니다. 환불받아요
저도 지도자였는데 전에 센터 있을때 제가 제돈으로 천군단매출 올려놨었죠. 이것만 봐도 돈 없는 지도자들이 얼마나 자기돈 들여가며 갖다바치는줄 알겠죠? 실적 압박이 장난 아니고 한달 백만원도 못버는게 그렇게 충성심으로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도 멈춥답니다.
여하튼.. 나오고 환불하려하니 기부금 어쩌고 하길래 여보세요 제가 지도자해서 단센터 매출로 잡히는거 다 아는데 무슨 기부금이냐고. 장난하시냐하니 바로해줌
그래서 지도자들 빚 디게 많아요 도통 군자 한참 만들때도 만이천명 문들어아된데서 지도자들 가족들 많이 시켰어요. 돈 백만원 월급주고 삼백짜리 몇명씩 등록시키게 하고...결국 그ㅇ돈 못갚고 부채로 남게되죠..갚을 방법이 있나요? 월급이 적고 생활도 해야되는데...
그때 대표들이 엄청 압박해서 그렇게 안하면 가슴이 뜨겁지 않은 지도자로 대합니다.
내가 아는 지도자들도 삼사천씩 빚이 쌓이고 쌓여서 나오고 싶어도 못나온 지도자 많아요
그게 인간 페인이지 뭡니까...쯪쯪
지도자들 생활이 대략 그래요
망할 무렵 세상에서는 인(仁)과 도(道)를 행하는 자는 하나도 없고, 윗물이라는 정치인은 입으로만 그리고 힘으로만 인과 도를 말하고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도(道)를 행하는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 분들이 드물다 그것이겠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런 선불교를 두고 보고 있는 자체가 국가적으로 비정상이고 나라가 사악하다는 얘기입니다. 뭐 세상이 사악하다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지만... 이 정도라면 어느 정도인지 쓴웃음 공허한 가슴만 차오릅니다. 저도 실은 선불교에 들어가려고 했었습니다. 실은 제가 신앙하는 미륵사상이 있습니다. 2000년에 읽은 해월유록이라는 책에서 단군이 미륵이라는 얘기를 하기에 단군 종교가 지금은 선불교 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최근에 들어가려고 했죠. 그러나 제 믿음은 바로 그 해월유록이라는 책에서 밝힌 그 분이라는 생각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그런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한 번 신선하게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1년 정도 됐을까요? 선불교의 경전 내용을 궁금해하면서 일반인에게는 판매하지 않는 "한법"을 1년 정도 전부턴가 판매하기에 그 책을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뭐 대충 읽은 정도였죠. 그런데 그게 전부 이미 일반에 알려져 있는 참전계경이니 천부경이니 그런 단군과 관련된 내용들을 짜깁기 한 책이더군요. 법어의 내용은 그럴듯했습니다만 알고보니 사이비라는 것을 알게 되니 이 작자도 입으로만 씹어댄 것이고 사기라는 생각에 사기꾼들, 사기의 무한함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늘에야 뚜렷이 개념잡은 게 있습니다. 만월도전 손정은이 만약 단군, 즉 "손" 자신이 이름하는 불광선인에게 계시를 받듯이 이 세상에 태어난 특별한 사명을 부여 받았다면 왜 제가 신앙하는 미륵사상을 펼친 도의 내용대로 어느 특정지역에서 단군, 즉 미륵이 이미 탄생했으며 그리고 어디서 여태까지 어떻게 살아왔으며 그리고 어디서 세상을 구원하는 미륵의 하나님 사업을 펼칠 것이다 하는 내용을 얘기하지 못하느냐 하는 것이죠. 하다 못해 자신이 국조전을 세운 장소에서 미륵이 나온다던지, 누가 미륵이다던지 하는 얘기를 하고 그리고 왜 국조전이라면 국조전 충북이라면 충북에서 단군 미륵이 나오는지 얘기하지 못하느냐 하는그런 논리 하나 생각지 못한 제 자신이 흐리멍텅하다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저도 접니다. 제 미륵신앙과 논리적으로 부합하지 않는 순진한 생각을 단군, 일제시대 때 독립운동 한 대종교같은 곳이겠지 하고 단순하게 생각했느냐 한 것입니다.
단월드 선불교 자미원 천일암 이런 곳의 운영자들 두령들은 정말 사회에서 격래해야 합니다. 정말 큰일 나겠습니다.
"이단사이지 단월드와 하수 종교집단 피해자 모임"," 이단사이비 단월드 선불교 자미원 천일암계몽" 인터넷 카페"라도 하나 만드시고 개인적으로는 "블로그"들도 하나씩 만들어서 활동들 하십시요. 그래야 평범한 시민분들도 보고 아시고 이런 사기꾼들에게 속지 않고 평화로운 삶을 사실 것 아닌가요. 일례로 신천지에 대한 피해자들의 대책과 더이상 의 피해방지도 역시 이러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CBS기독교 방송이나 불교방송, 평화방송 등은 일반적인 대중정통 종교 방송이니까 그곳에 알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CBS기독교방송의 아침 메인 뉴스프로그램인 "김현정의 뉴스 쇼"에라도 한 번 나오면 그 여파는 대단할 것입니다. 단월드 선불교 자미원 천일암 그리고 교주 이승헌 손정은 김세화 오연경을 이만희 신천지 교주나 조희성 영생교 교주 정명석 JMS교주들 처럼 국민 대다수가 아는 사이비교주로 낙인 찍어야 합니다.
더 이상의 피해가 없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국에서 가장 큰 죄를 짓고 있는 종교집단, 사기집단이 바로 이 작자들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또 어쩐 줄 아십니까. 단월드 이승헌 교주는 사이비 교주, 사기꾼, 성범죄자, 착취자라는 것을 일찌기 알고 있었습니다. 몇 년됩니다. 글로벌사이버대학의 총장이 이승헌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만월도전 손정은 이 작자가 범죄자 사기꾼 사이비교주 단월드 이승헌의 수제자에 더럽고 흉물스러운 첩이라는 사실은 몰랐던 것입니다. 구래서 신도가 되려고도 했던 것이고 말입니다.
이런 세뇌질, 정신을 파멸시키는 짓은 독재 중에서도 최고의 독재입니다. 조지오웰의 "1984" 전체주의 세계가 아니 그보다도 더 심한 세계가 이렇듯 정신적으로 구속되고 파멸된 분들에게는 지구적 우주적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서유기의 귀엽게 생긴 모습으로 날으는 치키치키 차카차카 치키차카 포 나쁜 짓을 하면은~슈퍼보드 손오공이 석가모니 부처님의 손바닥 안을 아무리 재주를 부려도 빠져나가지 못했지 않습니까. 미륵이 구세사업을 펼쳐 고통의 세상을 구원해 해결보지 않는 한은 세상 우주 모든 만물은 영원히 특정의 생명으로 살 수 없는 것이고 전생, 이생, 후생을 끊임없이 계속 밟는 윤회의 삶을 살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리이고 천지 세상의 법칙입니다.
세뇌당해서 고생하시는 분들께서도 이런 평범하지만 가장 뛰어난 부처님 석가모니의 진리에 관심을 가지시면 될 듯 합니다. 세뇌의 세계 역시 부처님 진리의 손바닥 안, 전생 이생 후생을 계속해서 거듭하는 윤회의 삶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아니 정확히 전 아내가 저기에 천도제 지낸다고 아파트 한채 날린 사람입니다. 난 그전에 이미 실체를 깨달아서 빠져나왔지만
전 아내는 아무리 설득을 해도 의식레벨이니 뭐니 하며 듣지도 않고 아이들 방치에 아파트 팔아서 천도제 지내이다.
모악산에 전화해서 천도제 예약 취소해달라고 하니 기부금이라고 안된다 하여 어찌할까 하다 그때까지는 아내와 헤어질 결심을
안한상태라 힘없이 당하고 말았네요. 그런데 나중에 모악산에 그은 카드명세서 보니 레져업종으로 되어 있어서 그때 왜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는지 후회가 됩니다. 전 재산이었는데... 아주 치가 떨립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예요. 눈빛이 뭐에 홀린사람 처럼 완전히 미쳐있고 이로 인해 초등학교 1학년, 4학년 아이들에게 라면 몇박스 사다주며 아이들이 직접 끓여 먹게하고 나는 퇴근하면 라면먹다 흘린 거, 아이들 꽤재재한 거, 학교숙제 바주는 것 등 이것들 치우느라 정신없고 애 엄마는 연락도 안되고 매일 밤 12시 넘어 센터에 있다가 들어오고... 가정을 방치하고 남편과 아이들을 방치하는 만큼 한번 세뇌되면 정말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구요. 싸우고 설득하고 빌어보고 해도 소용없어요. 저에게는 정말로 어떠한 방법이 없었어요. 마지막으로 제발 정신차리라고 뺨을 결혼 12년 동안 처음으로 때렸어요. 그리고는 흥분해서 끝이 났구요. 의식세계가 높고 깨달음으로 가는 사람도 뺨한대에 이성을 잃더군요. 이성적으로 대하지 못하고. 이것이 단월드의 실체입니다. 겉으로 뻔지르르 하게 말하지만 실제 속은 그렇지가 못하고 어린아이가 되어가는 것이지요. 어린아이가 선생님과 부모님께 칭찬받기 위해 행동하는 것 처럼 이승헌 개새끼에게 칭찬받기 위해 물불도 수단도, 그 어떤 이성적인 판단도 없이 맹목적이게 되더군요.
치우느라 정신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