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8

[알라딘서재]예수가 말한 진리는 무엇인가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 그대 가슴에 뿌려지는 사랑의 씨앗들 오쇼 지음,

[알라딘서재]예수가 말한 진리는 무엇인가

북마크하기
예수가 말한 진리는 무엇인가 마이리뷰
댓글(0)


newone l 2016-10-07 18:50
https://blog.aladin.co.kr/768304183/8817465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 그대 가슴에 뿌려지는 사랑의 씨앗들
오쇼 지음, 김석환 옮김 / 티움 / 201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예수에 대한 이미지는 기독교라는 종교가 가린 측면이 있다. 예수하면 사람들은 교회를 떠올리고 기독교라는 특정 종교만을 생각한다. 기독교가 예수를 아주 모른다고 할 수는 없으나 기독교가 예수를 다 안다고 할 수 없다. 기독교는 예수의 한 측면을 잘 알고 있을 뿐이다.

예수의 진리가 무엇인지는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되어야 한다. 예수를 기독교가 말하는 천국행 구원자로만 알면 안 된다. 그렇다고 지상에 이루어질 유토피아를 꿈꾼 자로 봐서도 안 된다. 예수가 말한 진리는 하늘에 있는 게 아니다. 그는 철저하게 실존 속에서 삶을 산 사람이고 삶에 대한 진리를 설파하고 갔을 뿐이다.

이 책은 오쇼를 통해 예수의 진면목을 알 수 있도록 만든다. 예수를 기독교라는 특정종교의 틀로 보지 말고 인류에게 인간 삶의 바른 길을 제시한 인류의 스승으로 보자. 카톡릭과 기독교의 성직자들이 예수를 어떤 특정 측면만을 부각해 놔서 예수에게서 배울 수 있는 진정한 면을 가려버렸다. 오쇼는 그 가면을 벗겨 버린다.

이 책을 통해 예수를 좀더 정확하게 알아============갈 수 있다.

오쇼 책이 한동안 안 나오고 있었고 나온 책도 별로 맘에 안 들었는데, 티움 이란 출판사에서 아주 좋은 책으로 만들어 내놓아서 반가웠다. 가격분만 아니라 편집 상태도 아주 만족한다. 티움에서 앞으로도 외부의 어떤 말이나 협박에 신경쓰지 말고 오쇼 번역서를 계속 출판하기를

격려한다. 오쇼 책은 수백권이 있다. 다 번역해 낼려면 아직 멀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 그대 가슴에 뿌려지는 사랑의 씨앗들 
오쇼 (지은이),김석환 (옮긴이)티움2016-08-28
English title?

예수 더 없이 아름다운 사람
오쇼 (지은이),김석환 (옮긴이)티움2019-03-01----
기본정보
440쪽













책소개


4대 복음서라고 불리는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에 대한 해설서이다. 성경중에서도 4대 복음은 예수의 메시지를 가장 온전히 전해주는 복음서라고 알려져 있다. 오쇼는 예수에 대한 강론을 세 번에 걸쳐서 했는데, 도마복음 한 번과 4대 복음 두 번이다. 그 중에서 이 책은 마지막 세 번째 강의에 해당하는 것으로 오쇼의 예수에 대한 시각이 어떤지 그의 관점을 가장 잘 집대성해서 보여주고 있다.


오쇼는 깨달은 사람의 높은 혜안과 더불어 종교, 역사, 철학, 심리, 과학, 예술 등등 다방면의 풍부한 지식들을 바탕으로 어렵기만 했던 성경을 대중들 속으로 끌어들였다. 따라서 종교를 떠나서 그동안 인류 최고의 책이라고 불리는 성경에 관심은 있었지만 선뜻 읽어내지 못했던 독자들에게 성경 이해의 단초를 제공해 줄 것이고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더불어 기독교를 종교로 갖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단순히 신앙적 관점에서만 바라본 성경에서 벗어나 객관적이고 새로운 관점에서 성경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것이고 그런 기회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참뜻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역자서문 4
1장. 씨앗의 죽음은 나무의 탄생이 되고 10
2장. 신은 오직 인간을 통해서 사랑할 수 있다 44
3장. 종교란 잃어버린 유년시절을 찾는 것이다 90
4장. 그대가 옳다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행할 때에 변화가 생긴다 130
5장. 주고 싶다면 먼저 받을 준비가 되어라 168
6장. 도덕은 종교의 자연스러운 향기이다 210
7장. 꼴찌가 되는 즐거움 속에 이미 그대는 첫째이다 256
8장. 자신의 어깨에 자신의 십자가를 져야 한다 304
9장. 신은 그대 무의식 깊은 곳에 목적을 심어놓았다 350
10장.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신의 왕국에 도달할 수 없으니 394
초판 역자후기 438
저자 및 역자소개
오쇼 (Bhagwan Shree Rajneesh) (지은이)
저자파일

최고의 작품 투표

신간알림 신청


오쇼는 자신을 특정 영역으로 구분하는 것을 거부한다. 오쇼의 가르침은 삶의 의미를 묻는 개인적인 질문에서부터 현대사회가 직면한 정치 사회적 문제들까지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오쇼의 책들은 전 세계의 청중들과 나눈 즉석문답을 오디오와 비디오로 기록하여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이에 대해 오쇼는 ‘이것을 명심하라. 지금 나는 그대들만을 위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내 말은 다가오는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런던의 <선데이 타임즈>는 20세기를 일군 1천 명의 주요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오쇼를 선정... 더보기
최근작 : <잠에서 깨어나라>,<감정을 초월하라>,<내부로부터의 행복> … 총 966종 (모두보기)
김석환 (옮긴이)
저자파일

최고의 작품 투표

신간알림 신청
서강대 사학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인도철학을 전공하였다. 1980년도에 오쇼 책으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된 <마하무드라의 노래>를 접하면서 오쇼에 흠뻑 빠져들게 되었다. 이 후 노자 도덕경을 시작으로 예수, 헤라클레이토스, 피타고라스 등등 오쇼의 강의들을 다수 번역 출간하였다. 그의 번역은 국내의 암울했던 사회에 오쇼의 가르침을 확산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그 후 20여년의 공백기를 보낸 그는 오쇼 책 번역을 다시 시작 하였고, 지금은 ‘한국라즈니쉬번역연구회’카페를 개설하여 웹상에서오쇼 번역본을 공유하고 있다.
최근작 : … 총 7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성경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은유로 표현되어있어 보통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기독교인들조차도 해독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교인들은 주일날 목사님의 해설을 통해서 주로 성경을 이해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경을 곧이곧대로 해석하다가 잘못 받아들이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은 그렇듯 가장 대중적이지만 가장 왜곡되어왔던 성경에 대해서 쉬우면서도 깊은 통찰이 담긴 수준 높은 이해를 전달해주는 책이다.
오쇼는 흔히 깨달은 존재로 추앙받고 있으며 20세기에 가장 영향을 미친 인물로 추대되기도 하였다. 그는 달변가이며 토론의 귀재이기도 한데 그가 그럴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엄청난 독서량이 뒷받침되기도 하였다. 그는 깨달은 이후에도 읽은 책이 십만 권이 넘는데 십만 권이 넘으면서 부터는 읽은 책의 권수를 세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오쇼는 깨달은 사람의 높은 혜안과 더불어 종교, 역사, 철학, 심리, 과학, 예술 등등 다방면의 풍부한 지식들을 바탕으로 어렵기만 했던 성경을 대중들 속으로 끌어들였다. 따라서 종교를 떠나서 그동안 인류 최고의 책이라고 불리는 성경에 관심은 있었지만 선뜻 읽어내지 못했던 많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성경 이해의 단초를 제공해 줄 것이고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더불어 기독교를 종교로 갖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단순히 신앙적 관점에서만 바라본 성경에서 벗어나 객관적이고 새로운 관점에서 성경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것이고 그런 기회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참뜻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은 흔히 4대 복음서라고 불리는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에 대한 해설서이다. 성경중에서도 4대 복음은 예수의 메시지를 가장 온전히 전해주는 복음서라고 알려져 있다. 오쇼는 예수에 대한 강론을 세 번에 걸쳐서 했는데, 도마복음 한 번과 4대 복음 두 번이다. 그 중에서 이 책은 마지막 세 번째 강의에 해당하는 것으로 오쇼의 예수에 대한 시각이 어떤지 그의 관점을 가장 잘 집대성해서 보여주고 있다.
본문에서 예수가 그의 제자 베드로에게 “나를 사랑하는가?”라고 묻는 부분을 보면 예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잘 드러나는데 사랑뿐만이 아니라 본문에는 포도주나 십자가, 일용할 양식, 기도, 등등 성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용어들에 대한 깊은 이해가 무릎을 칠 만큼 감탄할 정도로 잘 드러나 있다.


인간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경지의 말이 ‘사랑’이고 신의 세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의 말이 ‘사랑’이라고 한다. 예수는 그 사랑으로 인간에게 신의 세계를 설파했다고 오쇼는 말한다. 따라서 독자는 책을 따라 흐르다 보면 어느덧 스스로 예수가 가던 길을 따르고 있음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접기
북플 bookple
이 책의 마니아가 남긴 글
친구가 남긴 글
내가 남긴 글
친구가 남긴 글이 아직 없습니다.
마니아 읽고 싶어요 (1) 읽고 있어요 (0) 읽었어요 (7)
이 책 어때요?
구매자
분포
0% 10대 0.7%
2.9% 20대 1.4%
3.6% 30대 8.7%
8.7% 40대 29.7%
6.5% 50대 24.6%
1.4% 60대 11.6%
여성 남성
평점
분포
7.3
50.0%
16.7%
0%
16.7%
16.7%
100자평


등록
카테고리
스포일러 포함 글 작성 유의사항
구매자 (1)
전체 (3)
공감순

너무나 기다렸던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구매
handang8502 2016-08-31 공감 (1) 댓글 (1)
Thanks to

공감
마이리뷰
구매자 (1)
전체 (3)
리뷰쓰기
공감순

예수가 말한 진리는 무엇인가 새창으로 보기 구매
예수에 대한 이미지는 기독교라는 종교가 가린 측면이 있다. 예수하면 사람들은 교회를 떠올리고 기독교라는


특정 종교만을 생각한다. 기독교가 예수를 아주 모른다고 할 수는 없으나 기독교가 예수를 다 안다고 할 수


없다. 기독교는 예수의 한 측면을 잘 알고 있을 뿐이다.





예수의 진리가 무엇인지는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되어야 한다. 예수를 기독교가 말하는 천국행 구원자로만


알면 안 된다. 그렇다고 지상에 이루어질 유토피아를 꿈꾼 자로 봐서도 안 된다. 예수가 말한 진리는 하늘에


있는 게 아니다. 그는 철저하게 실존 속에서 삶을 산 사람이고 삶에 대한 진리를 설파하고 갔을 뿐이다.





이 책은 오쇼를 통해 예수의 진면목을 알 수 있도록 만든다. 예수를 기독교라는 특정종교의 틀로 보지 말고


인류에게 인간 삶의 바른 길을 제시한 인류의 스승으로 보자. 카톡릭과 기독교의 성직자들이 예수를 어떤


특정 측면만을 부각해 놔서 예수에게서 배울 수 있는 진정한 면을 가려버렸다. 오쇼는 그 가면을 벗겨 버린다.


이 책을 통해 예수를 좀더 정확하게 알아갈 수 있다.





오쇼 책이 한동안 안 나오고 있었고 나온 책도 별로 맘에 안 들었는데,


티움 이란 출판사에서 아주 좋은 책으로 만들어 내놓아서 반가웠다. 가격분만 아니라 편집 상태도 아주


만족한다. 티움에서 앞으로도 외부의 어떤 말이나 협박에 신경쓰지 말고 오쇼 번역서를 계속 출판하기를


격려한다. 오쇼 책은 수백권이 있다. 다 번역해 낼려면 아직 멀었다.











- 접기
newone 2016-10-07 공감(4) 댓글(0)
Thanks to

공감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새창으로 보기
오쇼의 4대 복음에 대한 강의로 예수에 대한 요소의 시각을 집대성한 것이라고 하네요. 명성만 들어보았던 오쇼를 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자에게 사랑은 재산에 위협이 됨을 저자가 어느 재력가와 함게 한 7년의 통해 잘 알수 있었습니다. 가족들과도 금전문제 때문에 대화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해설서답게 문장을 잘 풀어서 설명하여 이해하지 못하고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을 접할수 있었습니다. 일반대중과 제자들에게 말하는것의 차이는 수용과 비수용의 차이라고 하고 예수가 말하는 준비 3가지와 신이 매일 에너지를 주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는것이 성공에 이름을 성경문구로 설명도 해주고 행위만이 힘이 있고 깨어있음이 많은것을 알게 해 줌을 알려주고 있고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원래의 얼굴을 찾는것이 우선이라고 하고 예수가 계속 반복해서 산으로 간 이유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4대복음에 대한 해설을 읽게 되어 더욱 친근하게 성경을 접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접기
초무야 2016-12-31 공감(1) 댓글(0)
Thanks to

공감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새창으로 보기
이 책의 저자 오쇼는 붓다, 예수, 노자 등의 철학을 독특한 해석과 강의를 통해 진리를 설파한 영적지도자입니다. 생전에 6천회가 넘는 강연과 6백여권의 저서를 남긴 우리시대 위대한 영적 스승중의 한 명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은 우리에게 익숙한 성경의 4대 복음서를 오쇼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본질, 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우리의 삶에 대한 자각 등을 오쇼만의 독특한 시각과 철학으로 집대성한 것입니다. 간결함과 명쾌한 문장으로 평소 쉽게 읽고 지나쳤던 성경속 문장의 숨은 뜻을 알아가는 과정이 자뭇 흥미진진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와 우리 그리고 세상만물이 하나의 근원으로부터 나온 신의 창조물이라는 것을 깨닫고 삶을 대하는 새로운 태도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종교를 떠나 신과 자신의 삶에 대해 진지하세 고민하는 모든 분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문중에서,





탄생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다른 사람, 즉 부모로부터의 탄생이 있다. 그것은 육체적이 탄생이다. 다른 하나는 자기가 자기 스스로를 낳은 것이다. 그대는 그대 자신에게서 태어나야 한다. 그대 스스로가 자궁이 되어야 하고, 아버지가 되어야 하고, 어머니가 되어야 하고, 아이가 되어야 한다. 과거의 그대는 죽어야 하고 미래의 그대가 탄생해야 한다. 그대는 그대 스스로를 낳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복음서가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게 시작한다고 말하는 이유이다. 예수는 아무도 낳지 않았다. 그는 그 자신을 낳았다.(p.14)





예수의 길은 사랑의 길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보다 더 사랑이 많다. 어쩌면 그것 때문에 그들이 가난한지도 모른다. 사랑이 많을 때는 많은 돈을 축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랑과 돈은 함께 가지 않는다. 사랑이 많을 때, 그대는 나누어준다. 부자는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사랑은 부자의 재산에 항상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만일 부자가 사람들을 사랑한다면, 그는 나누어주어야 할 것이다.(p.25)





지금 당장, 지금 여기, 바로 이 순간이다. 아무 것도 되지 마라. 그러면 모든 것을 가질 것이다. 거지가 되어라. 그러면 황제가 될 것이다. 잃어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p.40)





인정을 베풀어라. 자비를 베풀어라. 신이 그대에게 주었으면 하는 것을 그것이 무엇이든 그대가 세상에 베풀어라. 신의 세상에 주어라. 그것이 법칙이다.(p.43)





그대는 세상의 소금이다. 신에게로 나아가기 시작한 사람은 누구든 기쁨을 향해 나가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대가 기쁨으로 나아갈 때, 그대는 세상 전체가 기쁨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것이다. 그대가 곧 세상이기 때문이다.(p.44)





예수는 사랑으로, 무한한 사랑으로 넘치는 사람이다. 그는 이 땅을 사랑했다. 이 땅의 흙냄새를 사랑했고 나무를 사랑했고 사람들을 사랑했다. 그는 이 땅의 창조물들을 사랑했다. 그것이 창조주를 사랑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p.52)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의식을 바꾸는 것이다. 그리고 의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성경이나 베다를 파헤치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내면으로 들어가야 할 것이다. 명상으로 들어가야 할 것이다. 학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p.148)





그러자 예수가 말했다. “나에게 감사하지 말라.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그대를 고친 것은 그대의 믿음이다. 그리고 감사하고 싶다면 신에게 감사하라. 나는 아무도 아니다. 나는 단지 통로일 뿐이다. 도구일 뿐이다. 나에 대해서는 잊어버려라! 그대를 고친 것은 그대의 믿음과 신의 현존이다. 만일 내가 거기에 있었다면, 나는 단지 하나의 연결고리, 하나의 다리였을 뿐이다.”(p.156)





예수는 말한다. : 그대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행하지 않는 한,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계속해서 생각은 할 수 있지만 생각은 결코 누구를 변형시키지 않는다. 생각은 힘이 없다. 오직 행위만이 힘이 있다. 오직 행함만이 궁극적으로 그대의 존재가 된다.(p.165)





종교적인 사람은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자각이 있는 사람이다. 그 자각 소게서 행동은 자연스럽게 선이 된다. 다시 말한다. 자연스럽게 선이 된다. 그대가 선이 되게 만들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다. 애써 만든 선은 전혀 선이 아니다. 그것은 거짓이고, 허위이고, 위선이다. (p,214)





영상은 내면을 목욕하는 것이다. 매일 잠시 동안이라도 홀로 있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너무 많은 먼지가 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먼지 때문에 그대의 거울은 더 이상 비추지 못할 것이다. 아니면 올바로 비추지 못할 것이다. 어쩌면 비춰지는 것을 왜곡할 수도 잇다.(p.229)





각각의 개인은 독특하다. 너무도 독특하여 비교가 불가능하다. 그대는 더 높지도 않고 더 낮지도 않다. 그저 다를 뿐이다. 그대 자신을 높은 곳에 놓거나 낮은 곳에 놓거나 하는 문제가 없다. 그대는 그대이고 다른 사람은 다른 사람이다. 거기에 비교가 없다. 기억하라! 에고가 사라질 때, 비교도 사라진다. 그리고 비교가 사라질 때, 경쟁이 사라지고 거기에 거대한 평화가 일어난다.(p.278)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질문과 대답은 같은 근원에서 온다는 것이다. 그들은 서로 다르지 않다. 단 한 치도 다르지 않다. 기독교인들은 예수가 신의 유일한 아들이라고 말한다. 어리석은 말이다. 모든 것은 신으로부터 온다. 그런데 어떻게 예수만이 전적으로 신의 유일한 아들일 수 있겠는가? 모든 사람이 신의 아들이다. 우리 모두가 신의 아들이다. 신은 우리의 아버지다. 예수가 계속 반복해서 말한 것도 그것이다.(p.310)





예수는 이렇게 선언하고 있다. ‘그대는 나와 똑같다. 다른 것이 없다. 그대와 나는 완벽하게 똑같다. 나는 그것을 알고 있지만 그대는 그것을 모른다. 다른 것은 그것 뿐이다. 우리 존재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p.411)





- 접기
품앗이 2016-12-27 공감(0) 댓글(0)
Thanks to

공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