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5

알라딘: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알라딘: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 비우고 숨쉬고 행복하라   
바지라메디 (지은이),일묵 (감수)프런티어2012-01-10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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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양장본204쪽140*190mm286gISBN : 9788947528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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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마음 멘토, 바지라메디에게 듣는 명상에세이. 화, 불안, 죽음, 이별로 인한 마음의 상처.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이런 고통을 우리는 왜 겪어야 하는 것일까. 우리는 왜 아파야만 하는가. 태국의 달라이 라마로 불리는 바지라메디는 비운 마음을 다시 채우는 것이 '행복'임을 알려준다. 짧지만 울림이 큰 그의 메시지는 삶이 힘겨워 지치고 상처받은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준다.

바지라메디는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라는 메시지로 위로하며, '비우지 않으면 채울 수 없듯, 먼저 마음을 비우라'고 말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는 '아픈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통해 흔들리지 말고 견뎌내라고 격려한다. 또 무엇이 자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내면 깊이 명상하기를 권한다.

이 책은 공허하고 뜬구름 잡는 식의 메시지가 아니라 간결하면서도 울림이 큰 메시지를 담고 있다. 누구나 살면서 겪었을 법한 이야기와 진심어린 조언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당신의 마음은 행복으로 가득한가

1부 아픈 마음에 미소 짓다
고통은 그만두기로 했어요
강물은 흐르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다
외로움을 느낀다면 마음을 바라보라
고통을 털어놓고 내려놓으라
나를 내려놓고 없앨 때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늪에 비친 반짝이는 별을 보네
화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유형
화가 불러오는 위험
화를 다루는 응급처치

2부 마음을 숨 쉬게 하는 행복 연습
모든 일은 뿌린 씨앗의 결과다
마음을 숨 쉴 때마다 미소 짓는다
마음을 다해 듣는 자가 지혜를 얻는다
비우지 않으면 채울 수 없다
꽃과 꽃병은 서로를 아름답게 한다
지금 이 순간 행복을 연습하라
작을수록 왜 행복은 커질까

3부 채우지 않으면 비울 수 없다
비우고 숨 쉬고 행복하라
말하려고 할 때마다 두 번 생각하라
현재에 머물러라
올바른 믿음이 인생을 좌우한다
삶의 고통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용기 있게 현실과 마주하다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이라
삶과 죽음의 진리를 받아들여라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진실을 빨리 받아들여라

에필로그_살라,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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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 31 당신은 똑같은 강물에 두 번 뛰어들 수 없다. 당신이 처음 뛰어들었던 강물은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강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강물은 계속 흐르고 있으며 그러므로 존재하지 않는다.
P. 35-36 과거로 마음이 향하면 향할수록 현재는 점점 더 즐겁지 않다. 인간에게는 언제나 고통과 절망감이 찾아오지만 대부분 곧 사라진다. 그러나 생각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마음이 방황하도록 놔두고 예전의 아픔을 거듭 꺼내본다. 이것은 본인이 만들어낸 불필요한 고통이다. 쓸데없는 고통이다. 깊은 상심에 빠져 자신을 그 안에서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계속 상처받으며 스스로에게 거듭 벌을 내리고 있는 셈이다. 이들은 자아존중감이 낮고 열등감에 싸여 있다. 예전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법을 모르면 외로워지고 우울해지며, 낙심하게 되고 활기를 잃으며, 공허한 기분을 갖게 된다.…이처럼 자신의 마음을 꿰뚫어 보지 못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쉬우면서도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 하나 있다. 마음이 배회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항상 이런 저런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바쁜 마음은 배회하지 않고 변덕을 부리지도 않는다. 그래서 혼란을 느끼지도 않고 과거로 돌아가지도 않으며 미래를 걱정하지도 않는다.  접기
P. 43 몬은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지 않는 누군가 때문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자신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하는 누군가를 기다리기에 인생은 너무나 귀중하다. 몬은 사물이나 사람을 내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면 훨씬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었다. 물 한 잔 같은 무생물조차 내 것이라 여기며 집착하면, 고통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접기
P. 105-106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은 없다. 잊기 쉬운 이 진리를 항상 되뇌어라. 우리는 마음을 비우고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법을 배워야 하며, 그 불완전함을 약점으로 생각해 비난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자신과 타인을 망가뜨리는 결과를 낳는다.…꽃병의 견고한 아름다움과 꽃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모두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은 꽃이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꽃병에 꽂혀 있을 때 더 빛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다.  접기
P. 114-115 운반 중에 멍이 생긴 사과를 손에 쥐고 있다면, 그것을 버리지 말고 멍든 부분을 잘라내고 먹어야 한다. 멍든 부분을 잘라내도 아직 남은 부분이 더 크게 마련이다. 사과를 버리지 않아야 달콤하고 아삭하고 상큼한 맛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밝은 쪽을 보지 못한다면 당신은 작은 멍만 보고 사과를 통째로 버리는 어리석은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 - p. 57
유쾌한 환경과 바쁘고 시간에 쫓기는 일상에서 벗어난 야외 활동, 서로의 마음을 잘 아는 친구와의 동행…행복은 어렵거나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저 어깨에 힘을 빼고 가벼운 마음을 가지는 것으로 우리는 행복에 다가설 수 있다. 다만 그걸 깨닫는 게 너무 어려울 뿐이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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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삶은 순간이다. 그래서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삶의 자리에는 슬픔과 두려움이 남는다. 자유롭게 죽음을 향해 떠나고 싶은 것이 내 삶의 꿈이다. 이 책은 그런 내 꿈의 지침서이다. - 성전 (승려) 
저자 및 역자소개
바지라메디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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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달라이 라마. 평소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며 지친 삶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정신적 멘토이다. 어린 나이에 불교에 귀의한 그는 활발한 방송활동과 43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이끄는 유명한 성직자이며, 지금까지 40여 권을 저서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수많은 저서 가운데《지혜의 말씀》,《분노 다스리기》,《성공 레시피》,《감동》등 4가지 책으로 불교 전파자에게 수여하는 참농 통프라섿 재단의 상을 받았다. 또 다른 저서로는《새벽의 담마》,《밤의 담마》,《왜 담마인가?》,《죽음 바라보기》,《사랑》등이 있다.

2006년 그는 스리랑카에서 열린 “부처님 탄생 2550주년 기념행사”에서 스리랑카 대통령과 세계 불교 청년 승가 협회(World Buddhist Sangha Youth)가 수여하는 “위대한 담마 푸타 상”을 받았다. 또한 2007년 담마를 대중화하고 대중과의 소통에 대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방콕 대학에서 수여하는 “부짜 상(Buca Award)"을 받았으며, 불교 서적을 세상에 널리 알린 공로로 "골든 세마 담마짝 상(The Golden Sema Dhammacak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그는 비무타얄라야 협회(Vimuttayalaya Institute)를 설립하여 불교 연구와 명상, 그리고 더 넓게는 세계에 불교를 포교하는 일에 힘쓰고 있으며 불교의 철학을 통해 세계 평화를 이루려 애쓰고 있다. 접기
최근작 :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일묵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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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백련암에서 원택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다. 범어사 강원을 졸업했고 봉암사, 미얀마 파욱국제명상센터, 영국 아마라와띠, 프랑스 플럼빌리지 등 국내와 세계 불교 수행처에서 수행하였다. 2009년 서울에 초기불교의 가르침을 전하는 제따와나선원을 개원하였고, 2018년 강원도 춘천에 수행 도량을 마련하여 이전하였다. 현재 춘천 제따와나선원의 선원장으로 머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 『이해하고 내려놓기』, 『일묵 스님이 들려주는 초기불교 윤회 이야기』 등이 있다.
최근작 : <일묵 스님이 들려주는 초기불교 윤회 이야기 (큰글자책)>,<사성제 (큰글자책)>,<사성제> … 총 9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태국의 달라이 라마, 2천만 청년들의 마음을 치유한 정신적 멘토
바지라메디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

“비운 마음을 채우는 것이 행복이다”

화, 불안, 죽음, 이별로 인한 마음의 상처.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이런 고통을 우리는 왜 겪어야 하는 것일까. 우리는 왜 아파야만 하는가. 그 원인은 바로 마음에 있다.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다루기 힘든 것이 바로 ‘자기 자신의 마음’이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화, 분노, 고통, 질투, 좌절은 모두 우리 모두가 자신의 마음에 놓아둔 덫이다. 그 덫에서 헤어나려면 조바심내지 말고 아픈 마음을 비우는 법을 배워야 한다.
태국의 달라이 라마로 불리는 바지라메디는 비운 마음을 다시 채우는 것이 ‘행복’임을 알려준다. 짧지만 울림이 큰 그의 메시지는 삶이 힘겨워 지치고 상처받은 현대인들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준다.


삶은 순간이다. 그래서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삶의 자리에는 슬픔과 두려움이 남는다. 자유롭게 죽음을 향해 떠나고 싶은 것이 내 삶의 꿈이다. 이 책은 그런 내 꿈의 지침서이다.
- 성전 스님

“아픈 마음을 위로해줄 멘토가 필요한 시대,
그 어떤 위로와 격려보다 소통(공감)이 절실하다!”

- 성철 스님, 달라이 라마, 틱낫한, 법정 스님, 그 이후
- 마음 멘토, 바지라메디에게 듣는 명상에세이

무엇이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가?
지난 한 해는 아픈 청춘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메시지가 넘쳤다. 여기 저기 멘토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기 위한 몸부림도 많았다. 그러나 아픈 마음을 진정으로 위로해줄 사람이 몇 이나 있을까? 아픈 마음을 위로해주기 이전에 무엇이 자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부터 알아야 하지 않을까?
아픔의 원인을 알면 치유할 수 있는 게 마음이다. 아픈 마음의 원인에는 대표적으로 화가 있다. 현대인은 스트레스를 받지만 화를 내지 못한다. 그래서 화를 내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마음병이 생기는 것이다. 마음병은 현대인을 우울증이나 심각한 대인기피증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또한 인생을 살면서 이별도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원인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부모님이나 친구와의 이별 등 만남과 이별 속에서 사람들은 아파한다. 이러한 아픔을 견디기에 우리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 한편 인생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불행한 환경에 처하게 되기도 한다. 아파할 겨를도 없이 아픈 인생이다.
이 책의 저자 바지라메디는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라는 메시지로 위로하며, ‘비우지 않으면 채울 수 없듯, 먼저 마음을 비우라’고 말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는 ‘아픈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통해 흔들리지 말고 견뎌내라고 격려한다. 또 무엇이 자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내면 깊이 명상하기를 권한다.

아픈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채울 수 없다
우리가 안고 사는 모든 문제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마음병은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속에 놓아둔 덫과 같다. 바지라메디는 마음의 덫에서 빠져나오려면 행복과 고통이 공존한다는 것을 깨닫고 고통을 마음속에 담아두지 말고, 털어놓고 내려놓을 때 행복이 채워진다고 말한다. 화, 좌절, 집착으로 아픈 마음을 비우고 다시 비운 마음을 채우는 것이 ‘행복’임을 일깨워준다.
어둠 속에는 빛이 깃들어 있듯이 행복에는 고통이 깃들어 있다. 행복과 고통은 언제나 공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한 시간은 너무 짧게 느껴지고 고통의 시간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다고 느낀다. 그래서 이 고통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아무리 젊고 돈이 많다고 해도 고통을 피할 수는 없다. 이런 고통과 더불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고통을 받아들임으로써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렇게 마음을 열고 고통의 진실을 빨리 받아들일수록 더 빨리 고통의 사이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공허하고 뜬구름 잡는 식의 메시지가 아니라 간결하면서도 울림이 큰 메시지를 담고 있다. 누구나 살면서 겪었을 법한 이야기와 진심어린 조언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외롭거나 마음이 아파 고통스러울 때 찬찬히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면 행복과 불행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마음병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졌을 때 비로소 자기 마음을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이 시대의 마음 멘토, 바지라메디는 화를 내는 마음, 탐욕스러운 마음, 질투하는 마음, 좌절하는 마음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그것은 빠르게 불길이 잡히고 오래잖아 가라앉는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그의 따뜻하고 편안한 메시지는 우리에게 마음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마음이 열린다는 것, 집착으로 가득 찬 마음을 비워야 행복을 채울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침을 준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다수의 현대인들은 항상 자기 혼자만 불행하고 힘든 것 같은 마음에 우울하고 화가 나기도 한다. 입사 동기들은 잘 나가는 데 왜 나만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 힘들고, 반복되는 경쟁이 너무 힘들다. 회사에서 치이고 집에서도 마음 편하게 있을 수가 없어 외롭다. 또 회의 때마다 나를 비난하는 팀장 때문에 치밀어 오르는 화를 주체하고 싶지만 잘 되지 않는다. 헤어진 연인에게서 받은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기가 힘들다.
많은 사람들은 화, 불안, 집착, 이별, 좌절과 같은 마음병에 걸려 있다. 그 병이 마음에 놓아놓은 덫에 걸려 현대인들은 영혼에 상처를 입어 외롭다. 그래서 괴로운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는 사람을 찾곤 한다. 자신의 마음 하나 다잡지 못하고 힘들어할 때 바로 곁에서 손을 내밀어 줄 사람을 찾고 있는 것이다.

이 시대의 마음 멘토, 우리의 곁으로 오다
태국의 달라이 라마로 불리는 바지라메디는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며 지친 삶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정신적 멘토이다. 45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 수가 증명하듯 평소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그들의 답답하고 고단한 삶에서 나오는 불안함과 고민을 어루만져주고 있다.
또한 삶에 대한 그의 깊은 통찰력은 청춘의 한가운데를 지나가는 혼란함을 차분하게 만들어주고, 세상에 치여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다. 이제 그가 고단한 삶에 지친 한국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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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파하고 고민하고 슬퍼하는 것은 어디에서 왔는가??? 명상 호흡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진정한 삶을 찾아야 할 듯,.....  구매
전자파 2012-02-17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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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정도 읽고 있는데 읽어 볼 만 하다. 한 번에 다 읽기 보다는 복잡할 때 조용하게 읽어 보면 좋다.  구매
imks777 2012-02-07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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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고 오늘에서야 다읽은책~~!!!아들을 잃고 아직것 슬픔에 빠져있는 분에게 권하고 싶은내용이 있네요!!  구매
왕자님 2012-05-28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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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새창으로 보기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그러나 성장과정을 통해 부모로부터,형제로부터,친구로부터,선생님으로부터 받은 내면의 상처는 성인이 된 후에 가정생활이나 직장생활의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 때문에 성인이 된 지금도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린 시절 형과 비교 당하며 “넌 사람의 새끼가 아니야. 짐승의 새끼야”란 말을 들었을 때 죽고 싶었다며 그 말이 평생 가슴에 꽂혀 어두운 자아상을 갖게 된 사람도 있다.

 

이 책은 태국의 달라이 라마로 불리는 바지라메디가 비운 마음을 다시 채우는 것이 ‘행복’임을 알려주는 책이다. 바지라메디는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며 지친 삶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정신적 멘토이다. 그의 메시지는 삶이 힘겨워 지치고 상처받은 현대인들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준다.

 

우리는 화, 불안, 죽음, 이별 등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나 역시 이런 일들로 많은 고통을 겪은 적도 있다. 그럴 때 마다 나는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 것일까?’ 하고 고민했다. 그러나 곧 그 원인이 바로 마음에 있음을 알았다.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에 따라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픔과 절망, 그리고 불안을 포함하는 고통은 세상의 진리이다. 행복은 삶의 또 다른 한 단면으로서 고통과 함께 찾아온다. 그러나 세상에 고통과 행복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고통과 행복을 초월한 선험적인 상태도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고통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법을 베워보라’고 하면서 첫째로 상상 속의 고통은 떨쳐 버리라고 했다. 사실 살면서 진짜 고통이 찾아오는 순간은 그리 많지 않다. 우리가 고통을 견딜 수 없다고 느끼는 이유는 그것을 과장해서 바라보며 더 크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둘째로 ‘신경 쓰지 마’와 ‘무슨 상관이람’이라는 사고방식을 취하자고 말한다.

 

우리는 크게 소리를 지르건 혹은 혼자 분을 삭이건, 표현방식은 다르지만 누구나 화를 내고 살아간다. 아무리 덕망이 높은 수도승이라 할지라도 평생 화 한 번 안 낸다고 자신할 수는 없을 것이다. 화를 낸다는 것은 웃고 우는 것처럼 인간이 가진 자연스러운 감정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한참 동안 화를 내다 보면 정작 자신이 왜 화를 내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곧잘 잊어버린다는 사실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화를 다루는 9가지 응급처치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 9가지는 ‘화나게 한 사람에게서 멀어져라, 화가 다 풀릴 때까지 기다리라, 신체적·언어적·정신적 학대를 하지 마라, 바보나 아첨꾼의 곁에 있지 마라,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상기시키라, 기도처럼 마음을 편안히 해줄 다른 행동을 하라, 화가 난 상태에서 억지로 명상을 하지 마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비우지 않으면 채울 수 없듯, 먼저 마음을 비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비운 마음을 채우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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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2012-01-11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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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새창으로 보기 구매
선물로 샀는데 갠적으로 이런 책들 다 비슷해서 안좋아라 하는데.. 선물 주기전에 거들떠는 봤는데.. 역시나 ~~기대를 안져버리는 내용들~~  뻔한 내용의 자기개발서~ 십대들이 읽기엔 괜찮을듯도 합니다~
자유인 2012-01-13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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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새창으로 보기
이 책은 참 따뜻한 책입니다.
다시 한번 내 삶을 돌아보게 하고 좀 더 긍정적으로 밝게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하게 하는 책입니다.
삶에 회의가 드는 사람, 우울증에 빠진 사람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기억에 남는 글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1부 아픈 마음에 미소 짓다"의 첫 번째 글 "고통은 그만두기로 했어요"인데,
이 말은, 체육 대학 강사일 때 불의의 사고로 사지가 마비되어
손, 팔, 다리 아무것도 사용할 수 없는 한 남자가
누워서 명상을 수행한 끝에 마음의 변화를 경험한 뒤 한 말입니다.
다른 건 그만두기로 했다는 말을 많이 쓰지만
고통을 그만두기로 했다는 말은 참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그만둘 수 있는 건데도 그만두지 못하고 마음에 짐으로 간직하고 있었던
다른 많은 것들이 생각나게 하면서
나도 그와 같이 이제 좀 내려놔야겠단 생각을 들게 해주었습니다.
두 번째는, 1부의 세 번째 글 "강물은 흐르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다"에 나오는
아래와 같은 글입니다.

 

당신은 똑같은 강물에 두 번 뛰어들 수 없다. 당신이 처음 뛰어들었던 강물은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강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강물은 계속 흐르고 있으며 그러므로 존재하지 않는다.

 

삶에 여유가 없는 사람,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한 사람, 삶에 의욕이 없는 사람들...
특히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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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h^^v 2012-01-31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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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를 읽고 새창으로 보기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를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우리 인간은 정말 귀한 인연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나름대로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가면서 생활을 해나간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절대 혼자서 살 수 없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태어나서 어느 정도 자라게 되면서부터는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운명을 지니고 있다. 그러다보니 솔직히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 없고, 그렇지 않은 많은 일들이 일어나면서 살아가는 것이 결국 인생이라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들이 이왕 귀하게 태어난 운명이라면 멋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면 더욱 더 바람직한 모습이라 할 수 있건만 그런 과정에서 실제로 많은 어려움과 상처와 불행을 겪게 된다. 이런 어려움에 포기한다든지, 적당하게 대처해 나간다면 갈수록 더 어려운 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지혜와 함께 생활 속에서 지녀야 할 많은 귀한 말씀을 주고 있는 책이어서 많은 감동을 준다. 저자는 타이의 달라이 라마로 불리는 바지라메디이다. 저자는 그 동안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며 지친 삶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정신적 멘토로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메시지 글은 우리 인간의 삶이 힘겨워 지치고 상처받은 현대인들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려움과 함께 닥치는 절망의 마음을 제거하고, 그 빈 마음에 행복을 다시 채울 수 있는 여러 방책을제시하고 있어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이제는 독자 각자의 의지에 달린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여러 방책들을 교훈 삼아서 하나하나 실천으로 옮겨가면 되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 목표가 행복이라고 한다면 얼마든지 행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다. 결국 행복의 비밀은 우리 마음속에 있기 때문에 그 마음을 숨 쉬게 하는 행복 연습을 통해서 만들었으면 하는 확신을 가져본다. 또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깊이 새겨들어야 지혜를 얻는다는 것과 과거나 미래의 내용에 대해서 미리 마음을 쓰지 말라는 것, 모든 일은 자신이 뿌린 씨앗의 결과라는 점, 삶의 고통은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용기 있게 현실과 마주쳐야 한다는 등등 우리가 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지혜들이 설명과 함께 잘 소개되고 있다.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화, 분노, 고통, 질투, 좌절도 결국 자신이 만든 덫이라고 한다. 그 덫에서 헤어나려면 너무 조바심내지 말고 아픈 마음을 비워, 좋은 것으로 채우고, 숨쉬고,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멋진 삶을 만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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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사 2012-01-25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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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비운 마음을 채우는 것이 행복이다 새창으로 보기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의 저자인 바지라메디는 불교에 귀의한 성직자로 태국의 달라이 라마라고 칭해지는 사람이다.

 


 

그는 그동안 40 여권의 저서를 출간하였으며, 방송활동도 활발하게 하는 43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가진 태국의 정신적 멘토이다.

대중과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스님이라는 점에서는 우리의 혜민스님과 같지 않을까 생각된다.

 


(사진 출처 : 프런티어 출판사 네이버 블로그에서)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이기심, 그것은 자기 자신만을 위하는 마음인데, 과연 이기심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일까?

또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비쳐지는 나의 이미지에 대해서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데, 과연 다른 사람들은 나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

현대인은 이런 잡다한 생각에, 다른 사람들의 이목에 신경을 쓰면서 사회의 기대에만 부합되는 삶을 살아가기에 급급한데, 실제로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처럼, 나에 대해서 별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주체성이 결여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을 수 있는 메시지들을 전한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외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 과거에 집착하여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 수련법, 마음을 비우는 명상법 등을 가르쳐 준다.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스님 ㅣ 쌤앤파커스 ㅣ2012>, 코이케 류노스케의 <생각버리기 연습 / 코이케 류노스케 ㅣ 21세기북스 ㅣ 2010>을 읽은 독자들이라면 그 책들을 통해서 읽었던 내용들과 대동소이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들은 머리로는 알고 있으나,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입으로는 떠들지만, 행동으로는 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기에 이런 책들도 읽을 때는 좋은 내용들이라고 수긍을 하면서도, 책을 덮으면 예전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돌아가 버리는 속성이 있다.

그래서 이런 책들은 생활 속에서 항상 접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 속의 내용 중에 일부를 소개하면,
고통을 치유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누군가에게 털어 놓는 것만으로도 고통의 무게는 가벼워진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애착과 집착을 버리면 고통도 없어진다는 것이다.

" 고통을 털어 놓고, 내려놓으라. 집착을 버려라. 그것이 행복해질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다." (p. 46)

 


 

저자는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이야기하면서, 가장 먼저 각자가 자신이 화에 영향을 받는 어떤 유형인가부터 알아 보게 한다. 그리고, 화를 다스리기 위한 행동지침을 일깨워준다.

" 행복은 어렵거나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저 어깨에 힘을 빼고 가벼운 마음을 가지는 것으로 우리는 행복에 다가설 수 있다. 다만 그걸 깨닫는게 너무 어려울 뿐이다. "(p. 115)

다른 책들을 통해서 '마음을 비우라'는 말은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비운 마음을 채우는 것이 행복이고, 채워지면 또 비워야 하고, 비워야 또 채울 수 있다고 말한다.

비우는 것은 욕심과 집착을 버리는 것이겠고, 채우는 것은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 등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채워진 것 중에서 비워야 할 것은 비우고, 채워야 할 것은 또 채워 나가는 것이 삶이 아닐까.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실.

이별과 상실도 자연의 이치로 받아들이는 것이 마음의 고통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살아 있는 모든 것들에게는 고통이 찾아 오고, 그 고통은 자연스러운 삶의 법칙인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생각한다면,

오늘을 헛되이 보내지도 않을 것이며,

그 누군가를 미워하지도, 못 가진 것에 대해서 욕심을 내지도 않을 것이며, 그 무언가에 집착을 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어찌 보면 교과서적인 이야기, 경전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가장 보편적이고 진실된 내용들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렇기에 많은 저자들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일깨움을 주지만, 독자들은 한 순간에 그 내용들을 읽어 치우고, 일말의 변화도 없는 생활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책을 읽었으면, 마음에 담아 두어야 하고, 마음에 담아 두었으면, 마음의 변화를 가져와야 하고, 마음의 변화가 일어났으면, 행동이 변화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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