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9

당과 수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의 근본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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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과 수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의 근본담보
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김원 2018.10.12.


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는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짓부시며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리상사회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방대하고 시련과 난관이 걸음걸음 가로막아나서는 속에서도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의 새 시대를 창조하며 자기가 설계한 궤도를 따라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는 근본비결은 다름아닌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불패의 일심단결이 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불패의 일심단결이 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는 지구상에 반사회주의광풍이 불어치고 최악의 고난과 시련이 겹쌓이는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승승장구해올수 있었습니다.》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이다.

돌이켜보면 지구상에 사회주의가 출현한 때로부터 한세기가 흘렀지만 그 과정에는 자랑찬 승리의 행로와 함께 일부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좌절이라는 가슴아픈 희생도 기록되여있다.

그러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세계적인 정치적동란과 전대미문의 제재압박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으로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과감히 뚫고 사회주의에 대한 인류의 꿈을 지켜냈으며 사회주의승리의 과학성을 실천으로 힘있게 증명하였다.

당과 수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불패의 일심단결은 무엇보다먼저 적대세력들의 반사회주의광증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사회주의의 운명을 확고히 고수할수 있게 한 근본담보이다.

존엄있고 부강번영하는 나라를 일떠세우고 외부세력들의 침해와 간섭, 압력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확고히 고수하려는것은 모든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요구이며 지향이다.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하는데서 령토와 인구수, 자연부원 등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물질경제적잠재력과 군사력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력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아무리 령토가 크고 인구수가 많으며 자연부원이 풍부한 나라, 군사력이 강하고 경제가 발전하였다고 하여도 사회의 정치적단합과 안정이 보장되지 못하고 하나의 사상과 중심에 기초한 단결을 이룩하지 못하면 그 모든것은 은을 내지 못하게 된다. 전체 인민이 단결되지 못하고 투철한 민족자존의 정신력을 지니지 못한다면 아무리 핵무기를 비롯한 최강의 군사력을 마련하였다고 하여도 제국주의의 오만한 책동을 막아내지 못하게 되며 나중에는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도 지켜내지 못하고 치욕을 면치 못하게 된다.

력사는 작은 나라와 민족이라고 하여도 령도자가 위대하고 그 두리에 전체 인민이 굳게 뭉친다면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도 확고히 고수할수 있고 민족만대의 무궁한 번영도 담보할수 있다는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국제무대에서 정치적독자성을 확고히 견지하며 자주적대를 세워나가는 담력과 배짱도 일심단결의 위력에 있으며 핵무기보다도 더 위력한 일심단결의 무한대한 위력이 있는 한 제국주의의 그 어떤 정치군사적압력과 경제봉쇄도, 사상문화적공세도 두려울것이 없다.

바로 핵무기보다도 더 위력한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었기에 지난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고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우리 나라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떨치며 사회주의보루로, 자주의 성새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지구상에 반사회주의광풍이 불어치고 최악의 난관과 시련이 겹쌓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더욱 천백배로 다져졌다.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악랄한 경제봉쇄와 련이은 자연재해로 하여 준엄한 난국이 조성되였던 1990년대 중엽은 말그대로 우리 인민이 또다시 제국주의노예로 사느냐 아니면 영원히 자주적근위병으로서 존엄있게 사느냐 하는 운명적인 갈림길이였다.

이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 우리 인민은 주저앉은것이 아니라 결사의 각오를 안고 오직 위대한 장군님만을 믿고 그 어느때보다도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라는 투쟁의 구호를 힘있게 웨치며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풀죽을 먹고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변함없이 당을 믿고 승리할 래일을 확신하며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도 련전련승을 이룩하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밑천들도 하나하나 마련해왔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은 조선이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어떻게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일떠서는가를 온 세계앞에 보여준 준엄하고도 격동적인 시기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일심단결의 고귀한 전통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여 령도자와 사상과 뜻과 정을 같이 하는 혼연일체로 비상히 강화되였다.

령도자의 사상과 결심을 충정으로 받들어나가는 일심단결의 대오가 있기에 우리 공화국의 국력이 그 어느때보다 강화되여 우리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여지없이 짓부셔버리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할수 있었다.

우리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지만 그 존엄과 지위는 근본적으로 달려졌다. 이 모든 비결은 령도자가 위대하고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인민의 힘에 있다.

당중앙과 사상과 뜻을 함께 하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공고한 일심단결이 있기에 우리의 사회주의는 굳건하며 적들의 그 어떤 비렬한 책동도 파산을 면할수 없다.

당과 수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불패의 일심단결은 다음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기적창조의 원동력이다.

전체 인민의 단결된 힘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혁명방식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들에게 존엄있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을 사회주의건설의 시종일관한 목표로 내세우고있으며 그 거창하고 성스러운 과업을 다름아닌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에 의거하여 수행해나가고있다.

우리가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 목적도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오직 당을 믿고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세상에 둘도없는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데 있다.

우리는 이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섰다. 이제 우리가 경제강국과 인민생활향상, 과학기술강국과 문명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도 통장훈을 부른다면 우리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사회주의강국의 승리의 날은 결코 멀지 않았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의 앞길에는 시련과 난관도 적지 않다. 이 모든것은 오직 우리자체의 힘으로 하여야 하며 우리가 믿을것은 다름아닌 전체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이다.

전체 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일심단결의 위력을 총폭발시킨다면 세상을 놀래우는 사회주의건설속도를 창조할수 있고 력사에 없는 대비약, 대혁신도 일으킬수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부강조국건설사에 일찌기 없었던 진군속도를 창조하며 강성번영의 령마루에로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

최근에 우리 나라에서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발전잠재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 문명강국의 휘황할 앞날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이르는 곳마다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현대적인 거리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수많이 일떠세웠고 지금도 일떠세우고있다.

려명거리건설 하나만 놓고보아도 적대세력들의 전대미문의 제재속에서도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대재앙의 피해로부터 사회주의에 대한 인민의 믿음을 지켜내기 위한 북부피해복구전투까지 하는 그 어려운 속에서도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계적인 거리로 일떠세웠다.

결코 조건이 좋아서, 모든것이 다 갖추어져서 이룩된 승리는 아니였다. 우리 당이 려명거리건설을 결심하고 온 세상에 선포할 때 믿은것은 다름아닌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혼연일체의 위력,

수령의 사상과 명령지시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관철정신이였다.

이러한 일심단결의 위력, 정신력이 있기에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새로운 시대속도, 만리마속도가 창조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주체조선의 새로운 기적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고있다.

세상에는 경제력이나 풍부한 자원을 자랑하는 국가들은 많아도 일심단결의 힘을 지닌 강국은 없으며 전체 인민의 단결된 힘으로 부강조국건설을 향하여 힘차게 돌진하는 민족은 없다.

오늘 우리 당은 경제강국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고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 과학교육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의 호소를 심장깊이 새기고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하여 불타는 애국의 열정을 바쳐가고있으며 이르는 곳마다에서 첨단돌파전이 힘있게 벌어지고 교육부문에서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높이 경험교환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특히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경쟁이 활발히 벌어지고 서로 돕고 이끌며 세기적인 변혁들을 이룩해나가는 대중적영웅주의가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이것은 일심단결의 무한대한 위력으로 사회주의의 본태를 고수하며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우리 나라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자랑찬 현실이다.

자기의 사상과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확신, 자기 제도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결사수호해나가며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며 진리라는것을 심장깊이 새기고 결사관철해나가는 전체 인민의 공고한 일심단결이 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는 굳건하며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만이 아로새겨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