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9

세계 진보적나라들이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을 키우는것은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도 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후보원사 교수 박사 최금춘 2017.3.2.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려는 진보적인민들과 침략과 전쟁,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제국주의반동세력사이에 심각한 대립과 투쟁이 벌어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힘으로 다른 나라들을 지배, 통제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으며 침략과 압력, 제재를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하고있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침략과 전쟁, 사상문화적침투와 내부와해전략, 분렬리간책동과 끊임없는 핵공갈, 군사적압박으로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평화와 안전을 심히 유린파괴하고있다. 현실은 세계 진보적나라들과 인민들이 정견과 신앙, 경제 및 문화발전의 차이에 관계없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짓부시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힘으로 우리 국가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낼것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도 적극 기여할것입니다.》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안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가장 결정적이며 급선무로 나서는 요구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옳게 밝히는것은 그 성과적수행을 위한 근본담보이다. 그것이 정확히 밝혀져야 그에 맞게 세계의 모든 진보적인 나라들과 인민들이 자주성을 옹호하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성과적으로 벌려나갈수 있다. 오늘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을 키워 자기의 힘으로 나라와 평화를 지키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악랄한 침략과 제재압박속에서도 자력자강의 힘, 자위적국방력을 튼튼히 다져 우리 국가의 평화와 안전, 세계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사수해온 우리 인민의 자랑찬 긍지와 자부심, 커다란 실천적경험에 기초하시여 앞으로도 우리는 우리의 힘, 우리의 막강한 자강력으로 우리 국가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낼것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도 적극 기여할것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자력자강의 힘, 자위적군사력을 튼튼히 다지는것은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며 최선의 방도이다. 그것은 힘으로 세계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은 오직 자기의 강력한 힘에 의해서만 성과적으로 짓부시고 평화를 쟁취할수 있기때문이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힘으로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있으며 힘에 의거하여 세계를 지배하려고 미쳐날뛰면서 이르는 곳마다에서 침략과 간섭, 살륙만행을 감행하고있다. 미제는 아프가니스탄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도발하고 350여대의 전투기와 40여척의 함선을 포함한 4개의 항공모함전단을 투입하여 무차별폭격을 감행하였으며 지어 전술핵폭탄 다음가는 최대급의 상용폭탄인 《BLU-82》연료기화탄까지 사용함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을 살륙하고 아프가니스탄을 말그대로 페허로 만들었다. 미제는 이라크전쟁을 도발하고 30만명의 병력(그중 미군 25만명), 근 90개의 각종 위성, 960대의 비행기, 6척의 항공모함을 비롯한 115척의 함선, 2 000여대의 땅크, 수백대의 장갑차 등 방대한 무력과 정밀유도무기들까지 투입하여 이라크의 민간인만 하여도 3 240여명이나 죽였으며 나라의 자주권을 빼앗아냈다. 1999년 3월 24일 미국은 당당한 주권국가인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횡포한 군사적공격을 개시하고 근 80일간 850대의 전투기를 포함한 1 200대의 비행기를 연 2만 5 000회이상 출격시켜 수많은 대상들에 무차별공습을 들이대고 2 000여기의 순항미싸일을 발사하였으며 1만 수천톤의 폭탄을 투하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유고슬라비아에서는 수많은 평화적주민들이 죽고 6 000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00만명이상의 피난민이 발생하였다. 미국과 나토는 자기들의 무력을 대대적으로, 마음먹은대로 투입하여 이 나라를 황페화시켰다. 현세기에 들어와서도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세계 여러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내정간섭행위들을 로골적으로 감행함으로써 이 나라들은 사회적무질서와 경제적혼란,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이 지속되는 란무장으로 되였다. 교파간, 정치파벌들사이의 모순이 나날이 격화되여 충돌이 그칠새 없으며 숱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사람들은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잃고 살길을 찾아 정처없는 류랑의 길에 오르고있다. 유엔이 밝힌 보고서에 의하면 매해 3 800만명 안팎이였던 전세계적인 피난민수가 2011년에는 4 000만명을 훨씬 넘어서고 2016년 6월에는 6 530만명을 기록하였다. 현시기 세계 여러 지역에서 침략과 전쟁행위들이 공공연히 벌어지고 평화와 안전이 파괴되고 세계가 혼란에 빠져들고있는것은 다른 나라들의 국가주권을 무력으로 유린하고 침략하는것을 오락처럼 여기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 군사적간섭행위가 몰아온 후과이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평화와 안전은 자기의 힘이 강할 때에만 보장되고 수호될수 있다. 제국주의자들이 힘에 의거하여 세계를 지배하려고 미쳐날뛰고있는 오늘 그 어떤 리론이나 구걸로 자기를 지킬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망상이다. 제국주의침략세력이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의 국가주권을 힘으로 유린하며 세계평화와 안전을 무력으로 파괴하고있는 조건에서 자력자강의 힘, 자위적군사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지 않고서는 자기 나라 주권도 평화도 절대로 지켜낼수 없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과의 대결은 사상의 대결인 동시에 힘의 대결이다. 제국주의자들이 힘이 강한자가 지배자이며 이기는자가 곧 《정의》라는 궤변을 내돌리면서 강권과 전횡에 매달리는 조건에서 힘이 약하면 나라의 안전을 지키지 못하고 노예가 되며 죽음을 면치 못한다. 힘이 약하면 나라의 자주권도 평화도 지킬수 없다는것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의 비극적인 사태들이 보여주고있는 심각한 교훈이다. 오직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을 키우고 자위적군사력을 튼튼히 다지는 길만이 자기 나라뿐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 세계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이바지하는것으로 된다. 자강력을 키우는것은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킬수 있는 튼튼한 담보이며 최선의 방도이다. 그러므로 평화와 안전을 귀중히 여기는 세계 모든 진보적나라들은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을 튼튼히 키워 자기 힘으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을 키우는것이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도로 된다는것은 우리 나라의 실천적경험과 현실에 의하여 뚜렷이 확증되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평화위업은 민족적위업인 동시에 인류공동의 위업이며 그것을 수행하는것은 매개 나라 인민들의 민족적의무인 동시에 국제적의무로 된다.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 자위적인 국방력을 강화해나가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이것은 우리 나라의 현실이 잘 말해주고있다. 돌이켜보면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을 기화로 하여 사회주의,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내정간섭을 전례없이 강화하였다. 미제국주의자들은 특히 자주의 기치,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반제반미투쟁의 전초선을 지켜선 우리 공화국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였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군사적침략책동을 전례없이 강화하는 한편 정치, 경제, 사상문화, 외교의 모든 분야에 걸쳐 우리에게 압력을 가하고 우리를 질식시키려고 사면팔방으로 달려들었다. 특히 미제는 2013년 우리 공화국의 성공적인 3차 핵시험이후 군사적압력의 도수를 더욱 높이면서 《니미쯔》급 초대형핵항공모함을 축으로 하여 핵잠수함과 최신이지스함선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해상기동타격무력을 조선동해와 그 주변수역에 실전배비하고 작전임무를 수행하도록 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항시적으로 위협하고있다. 미제는 남조선에 방대한 침략무력을 증강하는것과 함께 매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으며 그 규모와 기간, 회수도 날이 감에 따라 더욱 늘이고있다. 2016년에 들어와 진행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만 놓고보아도 30여만의 대병력과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 핵항공모함타격집단들을 총동원하였다. 이것은 그 규모와 도발적성격에 있어서 전례가 있어본적이 없는 합동군사연습이였다. 그러나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의 반공화국공세는 좌절과 파탄을 면치 못하였다. 미제의 악랄한 군사적침략과 고립압살책동은 정의의 위업수행에 과감히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을 결코 굴복시킬수 없었다. 우리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군사적도발과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 자위적국방력을 튼튼히 다져 미국의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맞서며 적들을 단호히 제압하였다. 미제는 우리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기어이 압살하려고 미쳐날뛰지만 감히 우리를 어쩌지 못한다. 우리는 자력자강으로 다져온 무진막강한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불패의 자위적군사력을 마련하고 미국의 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림으로써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있다. 국제정치무대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각축전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공화국은 인류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주도해나가는 존엄높은 나라로 위력을 떨치고있다. 악과 부정의가 판을 치고 불의에 순종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힘든 이 행성에서 우리 공화국이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모든 문제를 자체의 실정에 맞게 자기 힘으로 풀어나가는 자주의 강국, 그 어떤 적대세력도 함부로 덤벼들수 없는 불패의 핵강국으로 일떠선데 대하여 우리 인민은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참으로 자력자강으로 다져온 우리의 강력한 군사적힘은 우리 공화국의 더없는 긍지이며 자랑이다. 바로 이것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주체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평화의 수호자로서의 그 위용을 더욱 높이 떨치고있는것이다. 오늘 수소탄까지 보유한 무진막강한 국력을 가진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자들의 핵위협과 공갈, 강권과 전횡을 물리치고 정의로운 세계질서를 구축하며 평화와 안전을 수호해나가는 책임있는 핵보유국, 주체의 핵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정의가 승리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 그러나 그것이 저절로 이룩되는것은 아니다. 멸망의 운명에 직면한 제국주의는 력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려보려고 온갖 발악을 다하고있다. 평화와 정의를 귀중히 여기는 세계진보적인민들은 자기 힘이 강할 때만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킬수 있고 평화와 안전도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을 키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룡남산

  • 세계 진보적나라들이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을 키우는것은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도

  • 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후보원사 교수 박사 최금춘 2017.3.2.
  •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려는 진보적인민들과 침략과 전쟁,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제국주의반동세력사이에 심각한 대립과 투쟁이 벌어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힘으로 다른 나라들을 지배, 통제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으며 침략과 압력, 제재를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하고있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침략과 전쟁, 사상문화적침투와 내부와해전략, 분렬리간책동과 끊임없는 핵공갈, 군사적압박으로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평화와 안전을 심히 유린파괴하고있다.
    현실은 세계 진보적나라들과 인민들이 정견과 신앙, 경제 및 문화발전의 차이에 관계없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짓부시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힘으로 우리 국가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낼것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도 적극 기여할것입니다.》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안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가장 결정적이며 급선무로 나서는 요구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옳게 밝히는것은 그 성과적수행을 위한 근본담보이다. 그것이 정확히 밝혀져야 그에 맞게 세계의 모든 진보적인 나라들과 인민들이 자주성을 옹호하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성과적으로 벌려나갈수 있다.
    오늘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을 키워 자기의 힘으로 나라와 평화를 지키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악랄한 침략과 제재압박속에서도 자력자강의 힘, 자위적국방력을 튼튼히 다져 우리 국가의 평화와 안전, 세계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사수해온 우리 인민의 자랑찬 긍지와 자부심, 커다란 실천적경험에 기초하시여 앞으로도 우리는 우리의 힘, 우리의 막강한 자강력으로 우리 국가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낼것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도 적극 기여할것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자력자강의 힘, 자위적군사력을 튼튼히 다지는것은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며 최선의 방도이다.
    그것은 힘으로 세계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은 오직 자기의 강력한 힘에 의해서만 성과적으로 짓부시고 평화를 쟁취할수 있기때문이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힘으로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있으며 힘에 의거하여 세계를 지배하려고 미쳐날뛰면서 이르는 곳마다에서 침략과 간섭, 살륙만행을 감행하고있다.
    미제는 아프가니스탄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도발하고 350여대의 전투기와 40여척의 함선을 포함한 4개의 항공모함전단을 투입하여 무차별폭격을 감행하였으며 지어 전술핵폭탄 다음가는 최대급의 상용폭탄인 《BLU-82》연료기화탄까지 사용함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을 살륙하고 아프가니스탄을 말그대로 페허로 만들었다. 미제는 이라크전쟁을 도발하고 30만명의 병력(그중 미군 25만명), 근 90개의 각종 위성, 960대의 비행기, 6척의 항공모함을 비롯한 115척의 함선, 2 000여대의 땅크, 수백대의 장갑차 등 방대한 무력과 정밀유도무기들까지 투입하여 이라크의 민간인만 하여도 3 240여명이나 죽였으며 나라의 자주권을 빼앗아냈다. 1999년 3월 24일 미국은 당당한 주권국가인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횡포한 군사적공격을 개시하고 근 80일간 850대의 전투기를 포함한 1 200대의 비행기를 연 2만 5 000회이상 출격시켜 수많은 대상들에 무차별공습을 들이대고 2 000여기의 순항미싸일을 발사하였으며 1만 수천톤의 폭탄을 투하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유고슬라비아에서는 수많은 평화적주민들이 죽고 6 000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00만명이상의 피난민이 발생하였다. 미국과 나토는 자기들의 무력을 대대적으로, 마음먹은대로 투입하여 이 나라를 황페화시켰다.
    현세기에 들어와서도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세계 여러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내정간섭행위들을 로골적으로 감행함으로써 이 나라들은 사회적무질서와 경제적혼란,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이 지속되는 란무장으로 되였다. 교파간, 정치파벌들사이의 모순이 나날이 격화되여 충돌이 그칠새 없으며 숱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사람들은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잃고 살길을 찾아 정처없는 류랑의 길에 오르고있다.
    유엔이 밝힌 보고서에 의하면 매해 3 800만명 안팎이였던 전세계적인 피난민수가 2011년에는 4 000만명을 훨씬 넘어서고 2016년 6월에는 6 530만명을 기록하였다.
    현시기 세계 여러 지역에서 침략과 전쟁행위들이 공공연히 벌어지고 평화와 안전이 파괴되고 세계가 혼란에 빠져들고있는것은 다른 나라들의 국가주권을 무력으로 유린하고 침략하는것을 오락처럼 여기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 군사적간섭행위가 몰아온 후과이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평화와 안전은 자기의 힘이 강할 때에만 보장되고 수호될수 있다.
    제국주의자들이 힘에 의거하여 세계를 지배하려고 미쳐날뛰고있는 오늘 그 어떤 리론이나 구걸로 자기를 지킬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망상이다.
    제국주의침략세력이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의 국가주권을 힘으로 유린하며 세계평화와 안전을 무력으로 파괴하고있는 조건에서 자력자강의 힘, 자위적군사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지 않고서는 자기 나라 주권도 평화도 절대로 지켜낼수 없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과의 대결은 사상의 대결인 동시에 힘의 대결이다.
    제국주의자들이 힘이 강한자가 지배자이며 이기는자가 곧 《정의》라는 궤변을 내돌리면서 강권과 전횡에 매달리는 조건에서 힘이 약하면 나라의 안전을 지키지 못하고 노예가 되며 죽음을 면치 못한다. 힘이 약하면 나라의 자주권도 평화도 지킬수 없다는것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의 비극적인 사태들이 보여주고있는 심각한 교훈이다.
    오직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을 키우고 자위적군사력을 튼튼히 다지는 길만이 자기 나라뿐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 세계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이바지하는것으로 된다. 자강력을 키우는것은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킬수 있는 튼튼한 담보이며 최선의 방도이다.
    그러므로 평화와 안전을 귀중히 여기는 세계 모든 진보적나라들은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을 튼튼히 키워 자기 힘으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을 키우는것이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도로 된다는것은 우리 나라의 실천적경험과 현실에 의하여 뚜렷이 확증되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평화위업은 민족적위업인 동시에 인류공동의 위업이며 그것을 수행하는것은 매개 나라 인민들의 민족적의무인 동시에 국제적의무로 된다.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 자위적인 국방력을 강화해나가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이것은 우리 나라의 현실이 잘 말해주고있다.
    돌이켜보면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을 기화로 하여 사회주의,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내정간섭을 전례없이 강화하였다. 미제국주의자들은 특히 자주의 기치,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반제반미투쟁의 전초선을 지켜선 우리 공화국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였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군사적침략책동을 전례없이 강화하는 한편 정치, 경제, 사상문화, 외교의 모든 분야에 걸쳐 우리에게 압력을 가하고 우리를 질식시키려고 사면팔방으로 달려들었다.
    특히 미제는 2013년 우리 공화국의 성공적인 3차 핵시험이후 군사적압력의 도수를 더욱 높이면서 《니미쯔》급 초대형핵항공모함을 축으로 하여 핵잠수함과 최신이지스함선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해상기동타격무력을 조선동해와 그 주변수역에 실전배비하고 작전임무를 수행하도록 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항시적으로 위협하고있다.
    미제는 남조선에 방대한 침략무력을 증강하는것과 함께 매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으며 그 규모와 기간, 회수도 날이 감에 따라 더욱 늘이고있다.
    2016년에 들어와 진행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만 놓고보아도 30여만의 대병력과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 핵항공모함타격집단들을 총동원하였다. 이것은 그 규모와 도발적성격에 있어서 전례가 있어본적이 없는 합동군사연습이였다.
    그러나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의 반공화국공세는 좌절과 파탄을 면치 못하였다.
    미제의 악랄한 군사적침략과 고립압살책동은 정의의 위업수행에 과감히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을 결코 굴복시킬수 없었다.
    우리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군사적도발과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 자위적국방력을 튼튼히 다져 미국의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맞서며 적들을 단호히 제압하였다. 미제는 우리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기어이 압살하려고 미쳐날뛰지만 감히 우리를 어쩌지 못한다. 우리는 자력자강으로 다져온 무진막강한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불패의 자위적군사력을 마련하고 미국의 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림으로써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있다.
    국제정치무대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각축전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공화국은 인류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주도해나가는 존엄높은 나라로 위력을 떨치고있다.
    악과 부정의가 판을 치고 불의에 순종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힘든 이 행성에서 우리 공화국이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모든 문제를 자체의 실정에 맞게 자기 힘으로 풀어나가는 자주의 강국, 그 어떤 적대세력도 함부로 덤벼들수 없는 불패의 핵강국으로 일떠선데 대하여 우리 인민은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참으로 자력자강으로 다져온 우리의 강력한 군사적힘은 우리 공화국의 더없는 긍지이며 자랑이다. 바로 이것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주체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평화의 수호자로서의 그 위용을 더욱 높이 떨치고있는것이다.
    오늘 수소탄까지 보유한 무진막강한 국력을 가진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자들의 핵위협과 공갈, 강권과 전횡을 물리치고 정의로운 세계질서를 구축하며 평화와 안전을 수호해나가는 책임있는 핵보유국, 주체의 핵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정의가 승리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 그러나 그것이 저절로 이룩되는것은 아니다. 멸망의 운명에 직면한 제국주의는 력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려보려고 온갖 발악을 다하고있다.
    평화와 정의를 귀중히 여기는 세계진보적인민들은 자기 힘이 강할 때만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킬수 있고 평화와 안전도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을 키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후보원사 교수 박사 최금춘 2017.3.2.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려는 진보적인민들과 침략과 전쟁,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제국주의반동세력사이에 심각한 대립과 투쟁이 벌어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힘으로 다른 나라들을 지배, 통제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으며 침략과 압력, 제재를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하고있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침략과 전쟁, 사상문화적침투와 내부와해전략, 분렬리간책동과 끊임없는 핵공갈, 군사적압박으로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평화와 안전을 심히 유린파괴하고있다.

현실은 세계 진보적나라들과 인민들이 정견과 신앙, 경제 및 문화발전의 차이에 관계없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짓부시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힘으로 우리 국가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낼것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도 적극 기여할것입니다.》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안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가장 결정적이며 급선무로 나서는 요구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옳게 밝히는것은 그 성과적수행을 위한 근본담보이다. 그것이 정확히 밝혀져야 그에 맞게 세계의 모든 진보적인 나라들과 인민들이 자주성을 옹호하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성과적으로 벌려나갈수 있다.

오늘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을 키워 자기의 힘으로 나라와 평화를 지키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악랄한 침략과 제재압박속에서도 자력자강의 힘, 자위적국방력을 튼튼히 다져 우리 국가의 평화와 안전, 세계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사수해온 우리 인민의 자랑찬 긍지와 자부심, 커다란 실천적경험에 기초하시여 앞으로도 우리는 우리의 힘, 우리의 막강한 자강력으로 우리 국가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낼것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도 적극 기여할것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자력자강의 힘, 자위적군사력을 튼튼히 다지는것은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며 최선의 방도이다.

그것은 힘으로 세계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은 오직 자기의 강력한 힘에 의해서만 성과적으로 짓부시고 평화를 쟁취할수 있기때문이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힘으로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있으며 힘에 의거하여 세계를 지배하려고 미쳐날뛰면서 이르는 곳마다에서 침략과 간섭, 살륙만행을 감행하고있다.

미제는 아프가니스탄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도발하고 350여대의 전투기와 40여척의 함선을 포함한 4개의 항공모함전단을 투입하여 무차별폭격을 감행하였으며 지어 전술핵폭탄 다음가는 최대급의 상용폭탄인 《BLU-82》연료기화탄까지 사용함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을 살륙하고 아프가니스탄을 말그대로 페허로 만들었다. 미제는 이라크전쟁을 도발하고 30만명의 병력(그중 미군 25만명), 근 90개의 각종 위성, 960대의 비행기, 6척의 항공모함을 비롯한 115척의 함선, 2 000여대의 땅크, 수백대의 장갑차 등 방대한 무력과 정밀유도무기들까지 투입하여 이라크의 민간인만 하여도 3 240여명이나 죽였으며 나라의 자주권을 빼앗아냈다. 1999년 3월 24일 미국은 당당한 주권국가인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횡포한 군사적공격을 개시하고 근 80일간 850대의 전투기를 포함한 1 200대의 비행기를 연 2만 5 000회이상 출격시켜 수많은 대상들에 무차별공습을 들이대고 2 000여기의 순항미싸일을 발사하였으며 1만 수천톤의 폭탄을 투하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유고슬라비아에서는 수많은 평화적주민들이 죽고 6 000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00만명이상의 피난민이 발생하였다. 미국과 나토는 자기들의 무력을 대대적으로, 마음먹은대로 투입하여 이 나라를 황페화시켰다.

현세기에 들어와서도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세계 여러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내정간섭행위들을 로골적으로 감행함으로써 이 나라들은 사회적무질서와 경제적혼란,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이 지속되는 란무장으로 되였다. 교파간, 정치파벌들사이의 모순이 나날이 격화되여 충돌이 그칠새 없으며 숱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사람들은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잃고 살길을 찾아 정처없는 류랑의 길에 오르고있다.

유엔이 밝힌 보고서에 의하면 매해 3 800만명 안팎이였던 전세계적인 피난민수가 2011년에는 4 000만명을 훨씬 넘어서고 2016년 6월에는 6 530만명을 기록하였다.

현시기 세계 여러 지역에서 침략과 전쟁행위들이 공공연히 벌어지고 평화와 안전이 파괴되고 세계가 혼란에 빠져들고있는것은 다른 나라들의 국가주권을 무력으로 유린하고 침략하는것을 오락처럼 여기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 군사적간섭행위가 몰아온 후과이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평화와 안전은 자기의 힘이 강할 때에만 보장되고 수호될수 있다.

제국주의자들이 힘에 의거하여 세계를 지배하려고 미쳐날뛰고있는 오늘 그 어떤 리론이나 구걸로 자기를 지킬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망상이다.

제국주의침략세력이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의 국가주권을 힘으로 유린하며 세계평화와 안전을 무력으로 파괴하고있는 조건에서 자력자강의 힘, 자위적군사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지 않고서는 자기 나라 주권도 평화도 절대로 지켜낼수 없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과의 대결은 사상의 대결인 동시에 힘의 대결이다.

제국주의자들이 힘이 강한자가 지배자이며 이기는자가 곧 《정의》라는 궤변을 내돌리면서 강권과 전횡에 매달리는 조건에서 힘이 약하면 나라의 안전을 지키지 못하고 노예가 되며 죽음을 면치 못한다. 힘이 약하면 나라의 자주권도 평화도 지킬수 없다는것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의 비극적인 사태들이 보여주고있는 심각한 교훈이다.

오직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을 키우고 자위적군사력을 튼튼히 다지는 길만이 자기 나라뿐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 세계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이바지하는것으로 된다. 자강력을 키우는것은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킬수 있는 튼튼한 담보이며 최선의 방도이다.

그러므로 평화와 안전을 귀중히 여기는 세계 모든 진보적나라들은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을 튼튼히 키워 자기 힘으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을 키우는것이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도로 된다는것은 우리 나라의 실천적경험과 현실에 의하여 뚜렷이 확증되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평화위업은 민족적위업인 동시에 인류공동의 위업이며 그것을 수행하는것은 매개 나라 인민들의 민족적의무인 동시에 국제적의무로 된다.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 자위적인 국방력을 강화해나가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이것은 우리 나라의 현실이 잘 말해주고있다.

돌이켜보면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을 기화로 하여 사회주의,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내정간섭을 전례없이 강화하였다. 미제국주의자들은 특히 자주의 기치,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반제반미투쟁의 전초선을 지켜선 우리 공화국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였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군사적침략책동을 전례없이 강화하는 한편 정치, 경제, 사상문화, 외교의 모든 분야에 걸쳐 우리에게 압력을 가하고 우리를 질식시키려고 사면팔방으로 달려들었다.

특히 미제는 2013년 우리 공화국의 성공적인 3차 핵시험이후 군사적압력의 도수를 더욱 높이면서 《니미쯔》급 초대형핵항공모함을 축으로 하여 핵잠수함과 최신이지스함선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해상기동타격무력을 조선동해와 그 주변수역에 실전배비하고 작전임무를 수행하도록 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항시적으로 위협하고있다.

미제는 남조선에 방대한 침략무력을 증강하는것과 함께 매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으며 그 규모와 기간, 회수도 날이 감에 따라 더욱 늘이고있다.

2016년에 들어와 진행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만 놓고보아도 30여만의 대병력과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 핵항공모함타격집단들을 총동원하였다. 이것은 그 규모와 도발적성격에 있어서 전례가 있어본적이 없는 합동군사연습이였다.

그러나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의 반공화국공세는 좌절과 파탄을 면치 못하였다.

미제의 악랄한 군사적침략과 고립압살책동은 정의의 위업수행에 과감히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을 결코 굴복시킬수 없었다.

우리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군사적도발과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 자위적국방력을 튼튼히 다져 미국의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맞서며 적들을 단호히 제압하였다. 미제는 우리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기어이 압살하려고 미쳐날뛰지만 감히 우리를 어쩌지 못한다. 우리는 자력자강으로 다져온 무진막강한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불패의 자위적군사력을 마련하고 미국의 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림으로써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있다.

국제정치무대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각축전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공화국은 인류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주도해나가는 존엄높은 나라로 위력을 떨치고있다.

악과 부정의가 판을 치고 불의에 순종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힘든 이 행성에서 우리 공화국이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모든 문제를 자체의 실정에 맞게 자기 힘으로 풀어나가는 자주의 강국, 그 어떤 적대세력도 함부로 덤벼들수 없는 불패의 핵강국으로 일떠선데 대하여 우리 인민은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참으로 자력자강으로 다져온 우리의 강력한 군사적힘은 우리 공화국의 더없는 긍지이며 자랑이다. 바로 이것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주체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평화의 수호자로서의 그 위용을 더욱 높이 떨치고있는것이다.

오늘 수소탄까지 보유한 무진막강한 국력을 가진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자들의 핵위협과 공갈, 강권과 전횡을 물리치고 정의로운 세계질서를 구축하며 평화와 안전을 수호해나가는 책임있는 핵보유국, 주체의 핵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정의가 승리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 그러나 그것이 저절로 이룩되는것은 아니다. 멸망의 운명에 직면한 제국주의는 력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려보려고 온갖 발악을 다하고있다.

평화와 정의를 귀중히 여기는 세계진보적인민들은 자기 힘이 강할 때만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킬수 있고 평화와 안전도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 힘을 키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