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혁명 - 힘과 위력, 인간 행동의 숨은 결정자 | 데이비드 호킨스 시리즈
데이비드 호킨스 (지은이),
백영미 (옮긴이)판미동2011-09-02
원제 : Power vs. Force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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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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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회복 - 의식은 어떻게 몸과 마음의 고통을 이기는가
놓아 버림 - 내 안의 위대함을 되찾는 항복의 기술
의식 혁명 - 힘과 위력, 인간 행동의 숨은 결정자
데이비드 호킨스 시리즈 (총 9권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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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의식 지도 - 과학과 종교 너머 올바른 앎을 향하여
치유와 회복 - 의식은 어떻게 몸과 마음의 고통을 이기는가
나의 눈 - 삶의 진실을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눈을 여는 법
놓아 버림 - 내 안의 위대함을 되찾는 항복의 기술
의식 혁명 - 힘과 위력, 인간 행동의 숨은 결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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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의식 지도’의 창시자 데이비드 호킨스의 첫 저작을 백영미 역자가 원문에 충실한 번역으로 새롭게 소개한다. 우리 삶이 고통에 잠겨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우리는 늘 제대로 된 선택을 내리지 못하는 것일까. 우리에게는 부정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을 구분하는 객관적 잣대가 없었고 영적 진실은 설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시당해 왔다. 호킨스 박사의 연구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바로 그렇게 무시당해 온 영적 진실을 과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하여 설명했기 때문이다.
호킨스 박사는 우리의 몸이 해로운 자극에 노출되면 근육이 즉각 약해지는 현상에 주목했다. 이후 ‘근육테스트법’으로 발전한 이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우리 몸은 생명을 지지하는 것에는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그렇지 않은 것에는 부정적으로 반응한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호킨스 박사는 20년에 걸쳐, 모든 연령대와 성격 유형을 망라하는 각계각층의 피험자 수천 명에 대한 수백만 건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것이 바로, 영적 진실의 과학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출발을 알린 ‘의식 지도’였다.
호킨스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이성, 자발성, 사랑, 기쁨, 평화로 대표되는 힘을 따르느냐 무감정, 두려움, 욕망, 분노, 슬픔으로 표현되는 위력을 따르느냐에 따라 사회, 문화, 정치 분야에서 우리가 얻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동시에 이 둘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하고 위력에 따라 행동할 때 우리의 삶은 폭력, 전쟁, 죽음으로 대표되는 부정적 에너지를 끌어들일 수밖에 없음을 이야기했다. 즉, 힘과 위력은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숨어 있는 결정자인 것이다.
목차
편집자의 말
서문
서론
1부 _ 도구
1장 지식의 임계적 발전
2장 역사와 방법론
3장 테스트 결과와 해석
4장 인간 의식의 수준들
5장 의식 수준의 사회적 분포
6장 연구의 새로운 지평
7장 일상적 임계점 분석
8장 힘의 근원
2부 _ 힘 대 위력
9장 인간 태도에서 힘의 패턴
10장 정치에서의 힘
11장 시장에서의 힘
12장 힘과 스포츠
13장 사회적 힘과 인간 영
14장 예술 속의 힘
15장 천재와 창조성
16장 성공에서 살아남기
17장 신체적 건강과 힘
18장 건강과 질병 과정
3부 _ 의미
19장 의식의 데이터베이스
20장 의식의 진화
21장 순수의식 연구
22장 영적 투쟁
23장 진실의 탐구
24장 결론
4부 _ 부록
부록 A 장별 진실 수준 측정
부록 B 근육테스트에 관하여
부록 C 용어 해설
부록 D 주석
부록 E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접기
책속에서
자부심의 그늘은 오만함과 부정이다. 이런 특징은 성장을 가로막는다. 자부심 안에서는 중독에서 회복되는 것이 불가능한데, 왜냐하면 자부심은 감정상의 문제나 성격 결함을 부정하기 때문이다. 부정의 문제 전체가 자부심의 문제다. 그래서 자부심은 진짜 힘의 획득을 가로막는 육중한 장애물인데, 진짜 힘은 진정한 위상과 위신으로 자부심을 대체한다. 접기 - revoman
진실은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드러납니다.
독자들이 이 책을 덮을 때 쯤 ˝난 항상 그걸 알고 있었어!˝라고 크킨다면, 이 책은 성공한 것입니다. - 꿈과현실
P. 27
그들이 세상과 세상의 외관을 초월한 어떤 수준에서 치유를 경험했다는 얘기로밖에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내가 그 안에 존재했던 내적 평화는, 시간과 정체 너머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나는 온갖 고통과 괴로움은 신이 아니라 오직 에고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내가 환자들의 마음으로 말없이 전해준 진실이었지요. 접기 - dadokdadok
P. 26
본질적으로 그와 같은 일이 무수히 많은 환자들에게 일어났습니다. 일부는 세상의 눈으로 볼 때 회복되었고 일부는 그렇지 않았지만, 임상적 회복이 일어났는지 여부는 환자들에게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내면의 고뇌는 끝났습니다. 자신이 사랑받고있음을 느끼며 내면이 평화로워질 때 고통은 그쳤습니다. 그러한현상은 현존의 연민이 환자 개개인의 실상을 재맥락화하여, 접기 - dadokdadok
추천글
호킨스 박스의 저작은 신성하과 아름다운 선물과 같다. 읽는 동안 기쁨과 사랑, 열정이 온몸으로 퍼져 나간다. - 마더 데레사 (노벨 평화상 수상)
지난 10년간 읽은 책 중에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책이다. - 웨인 다이어 (<행복한 이기주의자>, <의도의 힘>의 저자. 심리학 교수)
우리가 좀 더 높은 상태의 의식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 무한한 능력과 힘이 우리 안에 있다는 ‘과학적’ 발견은 사람이 곧 경쟁력인 이 시대에 아주 큰 의미가 될 것이다. - 윤태익 (《나답게》의 저자)
친구에게 이 책을 선물 받고 처음엔 어려워 몇 번을 포기했다. 2010년 어느 날 다시 펼쳐 본 『의식 혁명』은 나에게 큰 변화를 주었다. 조혜련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이 책을 만나고 빛을 발하게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조혜련 (코미디언,『조혜련의 미래 일기』 저자)
저자 및 역자소개
데이비드 호킨스 (David R. Hawkins) (지은이)
마더 테레사가 상찬한 세계적인 영적 스승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는 영적으로 진화한 상태와 의식 연구 및 참나로서의 신의 현존에 대한 각성이라는 주제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했다. 그는 1952년부터 정신과 의사로 일했으며, 미국 정신과 학회의 평생회원이었다. 1973년 노벨상 수상자 라
이너스 폴링과 함께 펴낸 『분자교정 정신의학』은 이후 수많은 정신과학 연구자들에게 자극을 주는 기념비적 저서가 되었다.
수많은 영적 진실이 설명의 부족으로 인해 오랜 세월 동안 오해받아 온 것을 관찰한 호킨스 박사는 인간의 의식수준을 1부터 1000까지의 척도로 수치화한 지표인 ‘의식 지도’를 제시했다. ‘신체운동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의식 지도의 탄생 과정과 그 의의를 담고 있는 『의식 혁명』을 시작으로 『나의 눈』, 『호모 스피리투스』, 『진실 대 거짓』, 『의식 수준을 넘어서』, 『내 안의 참나를 만나다』, 『치유와 회복』, 『놓아 버림』 등의 저서를 연이어 출간하며 세계적인 영적 스승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하버드 대학과 옥스퍼드 포럼 및 캘리포니아 의대 등에서 강연을 했고, 「바바라 월터스 쇼」를 비롯한 다수의 TV 방송에 출연했다. 인간 경험을 의식 진화의 관점에서 재맥락화하고 마음과 영, 양자에 대한 이해를 생명과 존재의 기층이자 지속적 근원인 내재적 신성의 표현들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강연 활동과 저술활동을 펼쳤다.
2012년 9월 19일 호킨스 박사는 애리조나 주 세도나에 있는 자택에서 향년 85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 접기
최근작 : <현대인의 의식 지도>,<치유와 회복>,<나의 눈> … 총 109종 (모두보기)
백영미 (옮긴이)
서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책으로 『황금 두루마리의 비밀』,『죽음 너머의 세계는 존재하는가』,『타이타닉의 수수께끼』,『히말라야에서 만난 성자』 등이 있다.
최근작 : … 총 65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데이비드 호킨스는 이 책에서 시작되었다
‘의식 지도’의 창시자 데이비드 호킨스의 첫 저작을
원문에 충실한 번역으로 만나다
마더 테레사가 상찬한 세계적인 영적 스승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대표작이자 『진실 대 거짓』 『내 안의 참나를 만나다』 『의식 수준을 넘어서』 등 이후 저작들의 출발이 된 첫 저서이기도 한 『의식 혁명』(원제: Power vs. Force, 초판 1995, 개정판 2002)이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수많은 영적 진실이 설명의 부족으로 인해 오랜 세월 동안 오해받아 온 것을 관찰한 호킨스 박사는 인간의 의식 수준을 1부터 1,000까지의 척도로 수치화한 지표인 ‘의식 지도’를 제시했다. ‘신체운동학kinesiology’ 이론을 바탕으로 한 의식 지도의 탄생 과정과 그 의의를 담고 있는 『의식 혁명』은 ‘의식 연구의 과학화’라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의 출발점으로써 그 가치를인정받고 있다.
호킨스 박사는 이 책을 시작으로 『나의 눈The Eye of I』(2001) 『호모 스피리투스I: Reality and Subjectivity』(2003) 『진실 대 거짓Truth vs. Falshood』(2005) 『내 안의 참나를 만나다Discovery of the Presence of God』(2006) 『의식 수준을 넘어서nscending the Levels of Consciousness』(2006) 등의 저서를 연이어 출간하며 세계적인 영적 스승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판미동에서는 『의식 혁명』 『호모 스피리투스』와 함께 호킨스 박사의 ‘초기 3부작’으로 불리는 『나의 눈』과 2009년 최신간이자 화제작인 『치유와 회복Healing and Recovery』을 2012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 고통은 어디에서 오는가
_ 영적 진실을 측정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탄생, 의식 지도
우리 삶이 고통에 잠겨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우리는 늘 제대로 된 선택을 내리지 못하는 것일까. 우리가 종교를 찾고 영성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도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이다.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부정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을 구분하는 객관적 잣대가 없었고 영적 진실은 설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시당해 왔다. 호킨스 박사의 연구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바로 그렇게 무시당해 온 영적 진실을 과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하여 설명했기 때문이다.
호킨스 박사는 우리의 몸이 해로운 자극에 노출되면 근육이 즉각 약해지는 현상에 주목했다. 이후 ‘근육테스트법’으로 발전한 이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우리 몸은 생명을 지지하는 것에는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그렇지 않은 것에는 부정적으로 반응한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호킨스 박사는 20년에 걸쳐, 모든 연령대와 성격 유형을 망라하는 각계각층의 피험자 수천 명에 대한 수백만 건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것이 바로, 영적 진실의 과학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출발을 알린 의식 지도였다.
● 인간의 의식 수준을 총망라하다
_ 1부터 1,000까지의 척도로 수치화한 인간 의식 수준
이 책의 1부에는 의식 지도의 탄생 과정과 그 단계별 특성을 담고 있다. 호킨스 박사는 인간의 의식 수준을 1부터 1,000까지의 측정치로 표현하여, 그것을 다시 17단계로 나누었다. 가장 낮은 수준인 수치심(의식 수준 20)으로부터 인간 의식의 정점인 깨달음(700~1,000)까지의 17단계를 중 호킨스 박사는 특히 용기에 해당하는 200 수준을 눈여겨보았다. 200은 생명에 대한 긍정적 영향력과 부정적 영향력을 구별해 주는 임계선으로, 온전성 및 용기와 결합된 수준을 나타낸다. 이 수준을 기준으로 그 이하의 모든 태도, 생각, 느낌, 단체, 실체, 역사적 인물은 사람을 약하게 한다. 그 이상으로 측정되는 것은 피험자를 강하게 한다. 결과만 두고 보자면 200 이하의 수준은 모두 부정적인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호킨스 박사는 인간의 의식 수준을 그렇게 단편적으로 해석하지 않았다.
박사는 우리가 흔히 부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슬픔(의식 수준 70)이나 분노(의식 수준 150)와 같은 수준을 색다른 측면에서 바라보았다. 가령, 아무런 의지도, 동기부여도 없는 절망만 가득한 무감정보다는 슬픔을 드러냄으로써 발전할 가능성을 가지기 때문에 슬픔에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보았다. 분노에 대해서 역시 역사적으로 사회적 불의와 불공평함에서 발생한 분노로 사회변화가 가능했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에너지 수준 20: 수치심
수치심의 수준은 위험하리만큼 죽음에 가깝다. 죽음은 수치심으로 인해 의식적 자살로서 선택될 수도 있고, 혹은 삶을 연장하기 위한 조처의 불이행으로 보다 미묘하게 결정될 수도 있다.
에너지 수준 50: 무감정
이 수준의 특징은 가난, 절망, 희망 없음이다. 세계와 미래는 황량해 보이고 비애가 삶의 주제다. 무감정은 무력함의 상태다. 모든 면에서 결핍되어 있는 무감정의 희생자들은 자원뿐 아니라 이용 가능한 것을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결여되어 있다.
에너지 수준 75: 슬픔
이것은 비애, 상실, 낙담의 수준이다. (…) 비록 슬픔은 삶의 무덤이지만, 그래도 이것은 무감정에 비하면 많은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정신적 외상을 입은 무감정 환자가 울기 시작하면 우리는 그가 좋아지리라는 것을 안다. 일단 울기 시작하면, 그는 다시 먹을 것이다.
에너지 수준 100: 두려움
두려움은 인격의 성장을 제한하고 억압으로 인도한다. 두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데는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억눌린 자는 도움 없이는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없다. 그래서 두려워하는 이들은 자신들을 두려움에 대한 예속에서 벗어나게 해 줄, 두려움을 극복한 것처럼 보이는 강한 지도자를 구한다.
에너지 수준 150: 분노
비록 분노는 살인과 전쟁으로 인도할 수도 있지만, 하나의 에너지 수준으로서의 분노는 그 밑에 있는 것들에 비해 죽음에서 훨씬 멀어져 있다. 분노는 건설적 행위에도 혹은 파괴적 행위에도 이를 수 있다. (…) 분노는 좌절된 욕구에서 비롯되므로, 분노의 바탕에는 그 밑의 에너지 장이 있다.
에너지 수준 175: 자부심
자부심의 그늘은 오만함과 부정이다. 이런 특징은 성장을 가로막는다. 자부심 안에서는 중독에서 회복되는 것이 불가능한데, 왜냐하면 자부심은 감정상의 문제나 성격 결함을 부정하기 때문이다. 부정의 문제 전체가 자부심의 문제다. 그래서 자부심은 진짜 힘의 획득을 가로막는 육중한 장애물인데, 진짜 힘은 진정한 위상과 위신으로 자부심을 대체한다.
에너지 수준 200: 용기
200 수준에서 처음으로 힘이 나타난다. (…) 용기는 새로운 일을 시도하려는 그리고 삶의 변화와 도전에 대치하려는 자발성을 의미한다. (…) 이 수준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받은 만큼의 에너지를 세상에 돌려준다.
의식 지도상에는 우리가 흔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쉬운 부분이 200 이하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그 한 예가 자부심(의식 수준 175)인데, 호킨스 박사는 방어적이고 오만한 자부심으로 인해 인간은 상처를 받기 쉽다고 했으며 그것이 변질되어 나타난 극단적 민족주의를 예로 들었다. 200 이상의 중립, 자발성, 수용, 사랑, 기쁨, 평화에 이르는 수준들은 하나같이 긍정적이다. 이들 수준을 특징으로 하는 사람들은 개인의 의식 성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식 상태를 생명 자체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고자 한다. 주로 우리가 영적 스승으로 일컫는 이들이 이들 수준에 이른 사람들이며, 깨달음의 단계에 해당하는 것은 예수그리스도, 크리슈나, 붓다처럼 신과 연결된 지고의 존재들이다.
이처럼 인간 연구의 미답 영역이 갖는 범위와 그 지형을 묘사한 의식 지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접근할 수 없었던 잠재적 지식 분야들에 대한 탐구가 가능하다. 또한 가장 앞선 이론적 탐구에 적용할 수 있는 만큼이나 사회문제, 제품 개발, 과학 연구, 의학, 산업 등 가장 일상적인 실용적 질문들에 대해서도 적용할 수 있다. 호킨스 박사가 주목한 것도 이 부분이었다.
● 위력은 힘에 굴복할 수밖에 없다
_ 참된 힘과 위력
의식 수준 200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준과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준을 구분해 주는 임계점이라는 점 외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용기를 나타내는 바로 이 수준은 힘이 부여되는 지점으로, 우리는 힘으로 인해 삶의 기회에 대응할 수 있고 그러한 기회를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위력 덕분에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실제로는 자신이 아무런 통제력을 갖고 있지 못한 힘에 지배당하지만 힘은 노력이 필요 없는 까닭에, 보이지 않고 드러나지 않게 움직이는 것이다.
이런 오해로 인해 사람들은 의식의 도약을 이루지 못한 채 부유하고 있다. 위력과 힘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호킨스 박사는 의식 지도를 통해 위력force과 참된 힘power을 구별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삼았다.
이 책의 2부에서 호킨스 박사는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 건강 분야를 아우르는 실제 우리 삶에서 위력과 힘이 각각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자세히 보여준다. 힘을 발휘할 때 우리가 무엇을 얻을 수 있고 어떤 상태로 도약이 가능한지 보여주는 동시에 위력이 작용했을 때는 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위력과 힘의 극명한 차이를 드러내고자 한 것이다. 우리 삶에 작용하는 위력과 힘의 영향력을 살펴보면 우리가 왜 위력에서 벗어나 힘을 따라야 하는지가 분명해진다.
● 위력에서 벗어나 힘을 따르라
_ 인간 행동을 결정하는 숨은 결정자, 힘과 위력
호킨스 박사가 예로 든 간디의 비폭력 불복종 운동은 어떨까. 호킨스 박사는 간디가 대영제국을 상대로 한 투쟁에서 이긴 것은 그의 위치가 훨씬 더 큰 힘에 속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간디가 바란 것은 평화(의식 수준 600)였던 반면, 대영제국의 식민주의는 자만심의 수준인 175로 측정된다. 이것이 바로 자만심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발생한 극단적 민족주의 결말이었다. 이번에 끝난 대구육상대회 같은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를 떠올려보자. 호킨스 박사에 의하면 관중들은 인간 한계를 극복하거나 새로운 수준을 성취하는 데 요구되는 영웅적 분투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때 활기를 띤다. 인간 한계라고 생각했던 100미터 9초대를 돌파한 선수나 그 기록을 넘어서고자 분투하는 선수들을 볼 때면, 비록 결과가 좋지 않아도 관중들은 열광한다. 3시간을 넘겨 마라톤 결승선을 끊는 선수를 끝까지 응원하는 것도 선수들이 조국이나 그 경기 자체의 명예를 생각하고 뛰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반면 선수들이 본인 스스로의 자부심을 드높이고자 경기에 임할 경우 뜻하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 때가 있다.
호킨스 박사는 또한 위력과 힘을 구분함으로써 본인의 이익에 영합하고자 하는 정치인과 공공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인을 구분하는 것이 가능하며, 우리의 의식 수준을 끌어내리는 예술 작품과 보기만 해도 의식 수준의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예술 작품을 구분하는 일 역시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호킨스 박사에 따르면 우리가 살아가며 아주 큰 가치를 부여하는 건강 문제 역시 힘과 위력에 큰 영향을 받는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긍정적 태도에 따라오는 반면, 분개, 시기, 적의, 자기연민, 두려움, 불안 등은 건강하지 못한 상태를 불러들인다는 것이다. 각종 병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의 근원 역시 그것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 있다. 어떤 이에게는 이혼이 절망이 되는 반면, 어떤 이에게는 평화를 주기도 하듯이.
참된 힘은 생명을 지지하고 영적인 것과 연결되는 반면, 위력은 곧 약함을 나타내고 죽음과 연결된다. 힘과 연결되어 깨달음에 이른 사람들, 예를 들어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사람들은 큰 힘의 통로가 되며 그들의 가르침은 길게는 몇 천 년이 넘는 시간에 거쳐 영향을 미친다.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지난 2천 년간 인간 역사의 중심에 있었듯이. 이처럼 힘을 나타내는 측정치 가운데 가장 높은 측정치는 한결같이, 역사 속의 위대한 영적 스승들의 가르침과 결합되어 있다.
● 우리 안에는 위대한 힘이 내재되어 있다
_ 절망을 벗어나 평화에 이르게 하는 힘
호킨스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이성, 자발성, 사랑, 기쁨, 평화로 대표되는 힘을 따르느냐 무감정, 두려움, 욕망, 분노, 슬픔으로 표현되는 위력을 따르느냐에 따라 사회, 문화, 정치 분야에서 우리가 얻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동시에 이 둘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하고 위력에 따라 행동할 때 우리의 삶은 폭력, 전쟁, 죽음으로 대표되는 부정적 에너지를 끌어들일 수밖에 없음을 이야기했다. 즉, 힘과 위력은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숨어 있는 결정자인 것이다.
위력에 따라 행동하느냐, 힘을 따르느냐에 대한 결과는 우리 자신에게서 끝나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위력에 작용을 받아 의식 수준이 낮은 사람을 국민의 대표로 선출했다고 생각해 보라. 호킨스 박사는 우리 개인의 의식의 나아가 우주 전체에 파문을 일으켜 모두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이런 그의 생각은 단지 신비적이거나 공상적인 것이 아니다. 우주 속의 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새로운 이론 물리학의 기본 교의다. 이 책에서 진행된 연구는 우리 안에 진실(힘과 정렬하는 것)과 거짓(위력과 정렬하는 것)의 차이를 알아볼 능력이 내재되어 있다는 깨달음으로 우리를 이끈다.
호킨스 박사는 우리 모두는 내면에 천재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가능성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의식 수준이 높은 에너지와 자신의 목표와 추구하는 가치를 일치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다수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위력에 휘둘리며, 삶의 긴 시간을 그런 사실에 대한 절망 속에서 보낸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생각의 에너지가 부정적 생각이 갖는 에너지보다 엄청나게 더 강하다는 단순한 사실에 따르면, 우리는 사랑을 선택하는 것으로써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다. 우리의 본질 안에 내재한 그 힘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그럴 때 우리를 둘러싼 고통에서 벗어나 평화를 만끽하게 될 것이다. 접기
평점 분포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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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에 대한 느낌이 나만 그런 것은 아니군. 고수를 찾아 재번역을 맡겨야 할 듯. 독자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 구매
이렇게좋은날 2013-08-05 공감 (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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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번역기를 돌린것같은 문체를 ˝역자가 원문에 충실한 번역˝이란 말로 미화하고 동작의 정신을 흐리게하고 한글로 써져있음에도 영문을 읽는 느낌을 주는 책이다 구매
pharmacy0 2012-09-08 공감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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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이 책에 쏟아낸 설교는 대부분 도그마에 불과하다. 때로 통찰력으로 반짝이는 문장도 있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로등 불빛을 반사하는 깨진 소주병 조각에 지나지 않는다. 주장을 강요하면 사이비가 된다. 구매
다자인(Dasein) 2011-12-18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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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을 너무 어렵게 한듯해요..
지금은 잘 쓰지 않는 단어가 많습니다.
여러번 읽어야 이해할듯.. 구매
인어공주 2011-11-10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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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의 강의 듣고 사는건데 사람들이 좋다네용 ㅎㅎㅎㅎ 그래서 저도 사봤더니 진짜 음 .. 뭐랄까 첫번째로 읽으면 뭔가 이해가 안되는데 두번 세번 읽다 보면 이해가 잘되기도 하고 해서 집에 소장하려고 합니 구매
ˇ。영˚ 2011-10-30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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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른 분들과 같이 조혜련씨 강심장을 보고 구입하였는데요
대체 무슨 말인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었으나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도 다른 여러분 들과 같이 시크릿부터 시작하여 꿈다방
치즈옮기는거 생각버리는거 아침일찍일어나는거 자기혁명하는거 자기를 와칭하라눈거
청춘이니까 아픈거 절대인간인거 법륜스님말씀하신거등등등등....
너무 많은 자기계발서를 거쳐서 여기까지 왔는데요
(아마 시중에 나온 자기계발서는 90%이상 읽은 것같습니다)
(한 번 자기계발서에 빠지면 그 외 인문서적이나 소설은 당췌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말입죠)
그래서
지금
호킨스 박사님 저서 3번째 내 안의 참나를 만나다
중간부분 이제 들어갔습니다.
결론은
이건 아주 제 사적인 의견입니다만
모든 자기계발서를 통합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좋은 생각을 해야하는지
왜 자기 자신을 위해서 남을 용서해야하는지
왜 눈에 보이는 것이 눈에 보이지않는 것의 그림자라 했는지
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게 자신에게도 행복한건지
이 책은
자신이 행복해지기위해 무엇을 해라 따위의 책이 아닙니다.
그래서 책을 덮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냥 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주파수를 맞추고
그림을 그리고
이미 되어버린 모습을 상상하라는
내 위주의 책이라면
너무 좋겠는데요
내맡기라네요
나쁜마음 슬픔 두려움미움절망 등은 쉬운데요
정말 맡겨버리고 어디 삼청동같은데 놀러가고싶은데요
어떤일들의 내의견 그들과 나의 잘잘못 그들과 관련된 나의 옳고 그름 내 심정 내 판단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나의 기호
그리고 어떻게 되고싶다는 욕망을요 ㅠㅠㅠㅠ
차라리 노력하라가 훨씬 조으다요
참 나 는
깨달음은
노력해서 획득되어지는 것이 아닌
내 안에 이미 있는
그래서 활성화되어지길 기다리고 있다는 박사님의 말씀...
아 이런 모든것들 내맡기는 거 왜 이리 힘드는것일까요
(의식수준200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하지만정말 200이상인삶을살아보고싶다굽니다)
즉
왜 그런 건지 왜 이렇게 살고있는건지 원리가 무엇인지
나는 우리는 누구인지 를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인간이 세상이 종교가 역사가 사회가 우주가 말입니다요)
시간개념은 없습니다
고로 인과관계는 허구랍니다
아 저는 왜 이리 문장력도 딸리고 이해력은 더욱더 부족하고
믿음은 쥐콩만큼도 없는걸까요
아마 저는 더 이상의 자기계발서는 읽지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엉망진창인 저를
아니
저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야
내가 이책을 보게 될테니까
그래서 였던걸까요?
그리고 이 리뷰를 누가 보기라도 할까요?
아뭏든
저는 지금 공사중이지만
다시 새로짓는 저의호텔은
참나가 많이 참여하길바랍니다
그니깐
이 책이 저에겐
저를 깨닫게 해주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겁니다
제 인생의 no.1책입니다
사족을 덧붙인다면
자신 스스로 읽고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지 모를 이 황당한 리뷰를 읽은 분들에게
축복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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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nnystar 2012-03-11 공감(7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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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옷을 입은 불경 새창으로 보기 구매
저자는 어렸을 때 신비체험을 했고 높은 수준의 영적 단계에 도달 후 - 저자에 의하면 깨달은 자들은 날 때 부터 그 영적 수준이 정해진다고 하니, '도달' 보다는 태생적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 발현했다고 하는 것이 적절한 표현이겠다.- 정신과 의사로서의 환자 개개인의 치료에 한계를 느끼고, 모든 깨달은 자들이 그러하듯, 무지로 인해 고통받는 대중을 깨우치고자 결심한다.
이 책은 인간과 우주와 진실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과학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정확하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어떻게 임상적으로 설명할 것인가 고뇌한 끝에, 근육테스트 기법과 끌개장, 카오스 이론등을 통해, 이 세상 모든 것들의 진실 수준을 측량하여 수치화 하는데 성공한 일련의 과정과 결과물이다. 보이지 않으면 믿지 않는 것이 정설이니, 진실 혹은 영의 단계를 수치화한다는 서구식 발상이 웃기기도 했지만, 어쨌든 그 시도와 방식 자체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근육 테스트라는 것이 알고보니 오링 테스트와 같은 원리인데, 수많은 표본을 대상으로 여러 번 실험해도 동일한 결과치를 얻었다 하니, 만약 있다 하더라도 실험상의 오류를 끄집어낼 판단 능력 부족 문제로, 일단 옳다고 믿는 수 밖에 없고, 그것이 참이라는 가정하에, 저자가 들려주는 진실과 세상과 인간과 영혼에 관한 직관과 통찰들은 지극히 철학적이고 형이상학적이라 마치 불교 경전을 읽는 듯한 느낌이었다. 많지 않지만 관련 분야 책들을 쭉 읽어본 결과, 모든 저자들이 예외없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들이 있으니, 이는 진실은 하나이며 단지 그 시대의 언어로 달리 표현될 뿐이라는 사실을 더욱 굳히며, 믿음을 강하게 만든다.
이 모든 전제하에, 이 한 권의 책 안에, 도로지 영적 수준 200 혹은 그 이하를 맴돌지도 모르는 나의 영적 수준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우주의 신비, 존재의 기원, 삶의 의미 등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정답 - 정답이 아니라면 적어도 힌트 정도는 되겠지 - 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면 참으로 신기하고 고마울 따름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불교 경전이다. 심오하다.
* 책 접기
' 사람은 자신이 살아가는 것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위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그는 드러나 있지 않은 근원에서 나온, 자신이 아무런 통제력을 갖고 있지 못한 힘에 지배당합니다. 힘은 노력이 필요 없는 까닭에 보이지 않고 드러나지 않게 움직입니다. 위력은 감각을 통해 경험되지만, 힘은 내적 앎을 통해서만 인지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가동시킨 엄청나게 강력한 끌개 에너지 패턴과 정렬함으로써 현 상태에 묶여 있습니다. 사람은 순간순간 위력의 에너지에는 구속당하고 힘의 에너지에는 추진되면서, 현재의 진화 상태에서 부유하고 있습니다.'
'기쁨으로 가는 열쇠는 사신의 생명을 포함하는 전 생명에 대한 무조건적 친절이다. 우리는 그것을 가리켜 연민이라고 한다.'
'즉 용서하는 것은 용서받는 것이다. 반복해서 관찰한 것처럼, 모든 것이 다른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는 우주에서 우연한 사건같은 것은 없다. 그리고 우주를 벗어나 있는 것은 없다. 원인의 힘은 보이지 않고 결과의 나타남만 관찰할 수 있으므로 우연한 사건이라는 환상이 있는 것이다. 갑작스럽고 예기치 못한 사건은 두서없게 보이고 또한 관찰 가능한 원인들과는 무관하게 보일 수 있지만, 연구를 통해 그것의 실제 기원을 추적할 수 있다.'
'인과는 연쇄라기 보다는 동시성으로 일어난다.......두 사건 사이의 연결은 오직 관찰자의 의식 속에서만 일어난다. 관찰자는 연결을 보고, 어떤 관계를 가정하면서 두 사건의 결합에 관해 묘사한다. 관계는 관찰자의 마음 안에 있는 개념이다.'
'그 때, 시간은 이미 완전한 상태로 있는 홀로그램과 흡사하다. 그것은 점차적으로 이동하는 어떤 관점의 주관적 감각 효과다. 홀로그램에는 시작이나 끝이 없고, 그것은 이미 어디에나 완전하게 있다....접혀진 우주와 펼쳐진 우주는 없으며, 오직 되어가는 앎이 있을 뿐이다......세계는 무한한 차원들을 갖는 홀로그램 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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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012-02-05 공감(7)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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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의식 혁명 새창으로 보기 구매
크리스천인 나로서는 이 책을 보기 전 감수해야하는 위험성이 있었다.
그것은 저자께서 불가지론자이기 때문이었다 ~
어쩌면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나는 알고 싶었다, 순수하고 한결 같은 영적인 힘이 무언지.
애초에 예수님이 계실 때 함께한 베드로도 그렇게 세 번이나 주님을 부인하며, 많은 제자들이 문제가 꽤나 있었는데,
시간이 흘러가며 전해진 현재의 기독교 종교생활 안에서는,
예수님의 그 인성과 신성을 내가 조금이라도 더 근접하게 알아갈 수 있을지, 한계점을 느낀 게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함에 있어, 한 7개 월 전에 사놓은 이 책을 보는데 있어,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어느 정도 영적 성장을 이루고, 성령님 임재 속에 분별력이 있어야지만, 이 책을 보면서, 신비적 사상에 빠지지 않고, 또는 이원적 사고를 하지 않고, 좋은 건 흡수하고 아닌 건 건너뛰며, 또는 저자의 입장과 내 위치의 간격을 따로 분리시키며 주님이 주시는 시선으로 볼 수 있을 테니 말이었다.
이 책을 다 보고 난 나는, 마음의 창에 묻은 티끌을 더 닦아낸 것만 같다.
이쯤이면 신앙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된 책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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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 2017-12-09 공감(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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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식)에 용기를 얻고 푼 분들에게 추천 새창으로 보기 구매
이 책은 읽으면서 저자가 주장하는 주제부분이 감성적 인지 부분이다 보니 논리적으로 잡기도 철학적으로 구분하기도 애매합니다. 우선 심리나 철학, 또는 이성과 관련된 인문학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주제의 심도가 약할 것 같습니다. 학부생 정도는 심리적 자극제가 될 수 있으나 전공하시는 분들에게는 아마도 어디 책의, 아니면 누구의 논리를 사용했구나가 군데군데 보일 것 같은 책입니다. 마음에 용기를 잠깐 얻고 싶다면, 추천입니다.
sorekara 2011-10-06 공감(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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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혁명
데이비드 호킨스 (지은이),
이종수 (옮긴이)한문화2006-04-22
원제 : Power vs. Force
[구판절판] Power vs. Force (Paperback, Revi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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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신성이나 불성이 인간에게 이미 깃들여 있다'는 색다른 명제에서 시작하는 책. 저자는 근육 반응 시험을 통해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얼마든지 표면화시켜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표면의식에서는 모른다고 생각되는 것도 인간의 깊은 잠재의식에서는 이미, 충분히 알고 있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결국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이 시험을 활용해 줄 것을 제안한다.
목차
1. 앎의 도약
2. 역사의 방법론
3. 의식수준의 사회적 분포
4. 삶의 자세와 잠재력의 패턴
5. 사회의 잠재력과 삶이라는 경우
6. 의식의 데이터베이스
7. 순수 의식탐구
추천글
물리적인 힘과 정신적인 힘, 눈에 보이는 힘과 보이지 않는 힘, 외적인 힘과 내적인 힘의 존재와 작용을 놀라운 만큼 간단한 시험으로 가시화하고 있는 이 책은 새로운 지성의 시대를 알리는 지평을 제시해 준다. - 김용운 (수학자) - 김용운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세상이다. 그러나 우리는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오늘을 살고 내일을 산다. 이 알 수 없는 힘이란 무엇일까? 현대인들의 소외와 비극의 원인은 보이지 않는 위대한 힘에 충실하기 보다는 눈에 보이는 힘에만 급급한 데에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 힘의 회복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 해답을 이 책은 합리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 김정일 (정신과 의사) - 김정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한비야 (국제구호전문가)
- 그건 사랑이었네 (푸른숲 刊)
저자 및 역자소개
데이비드 호킨스 (David R. Hawkins)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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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가 상찬한 세계적인 영적 스승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는 영적으로 진화한 상태와 의식 연구 및 참나로서의 신의 현존에 대한 각성이라는 주제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했다. 그는 1952년부터 정신과 의사로 일했으며, 미국 정신과 학회의 평생회원이었다. 1973년 노벨상 수상자 라
이너스 폴링과 함께 펴낸 『분자교정 정신의학』은 이후 수많은 정신과학 연구자들에게 자극을 주는 기념비적 저서가 되었다.
수많은 영적 진실이 설명의 부족으로 인해 오랜 세월 동안 오해받아 온 것을 관찰한 호킨스 박사는 인간의 의식수준을 1부터 1000까... 더보기
최근작 : <현대인의 의식 지도>,<치유와 회복>,<나의 눈> … 총 109종 (모두보기)
이종수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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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작품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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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연세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조지아 의과대학 특별 연구원으로서 연수를 마치고, 현재 펜실베이니아 주 베들레헴에서 부인과 개업중이다. 각 개인의 의식 진화 수준을 말해 주고 있는 호킨스 박사의 책을 읽고 영의 성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이라는 믿음이 생겨 이 책의 번역, 소개를 결심했다.
최근작 :
출판사 소개
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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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나의 학교 분투기>,<지혜로운 부모는 어떻게 말하는가>,<움직임에 중력을 더하라>등 총 116종
대표분야 : 심리학/정신분석학 17위 (브랜드 지수 56,570점)
평점 분포 8.5
일생 동안 노력해야 할 부분이 '가지기 위해'가 아닌 어떤사람이 될 것인가에 있다 구매
호빵슈프림 2008-02-04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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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렵습니다. 그러나 너무 좋습니다. 구매
제우스 2008-07-02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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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을 읽기전에 봐야 할 책. 구매
햇잎 2008-08-16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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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의식 지수는 얼마일까?
이 책은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가 20여년간 인간 의식에 대한 연구를 수치로 측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다. 육체는 건전하지 못한 감정이나 태도, 정신적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순간적으로 약해진다는 다이아몬드 박사의 근육 실험 기법을 이용하여 인간의 의식이 육체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로 나타내었다. 가장 낮은 수치심의 에너지 수준은 20에서부터 가장 높은 깨달음의 단계인 1000에 이르기 까지 의식의 단계와 근력의 힘을 단계별로 잘 나타내어 놓았다.
이 책을 읽을 즈음에 김선일씨의 참수 사건이 있었다.
정말 가슴이 아프고 비통하였으며 이라크뿐 아니라 사건의 발단이 된 미국도 참을 수 없었
다. 또한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교묘하게 이용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잘못된 적대감과 방향
감각을 상실한 복수심에 들뜨게 만드는 언론의 행태도 못마땅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 점점 마음이 가라앉았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결국 이렇게 된 것은 우리의 낮은 의식 수준이 불러온, 우리가 만든
결과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 이상 부정적인 일에 나 하나만이라도 에너지를 보태지
않기로 결정을 하고, 마음속으로 그 분의 영혼이 안정을 찾기를 기원했다.
어두움을 없애기 위해 어둠과 싸우는 짓은 무모한 짓이다.
그냥 불을 켜면 어둠은 물러가게 되어 있다.
연일 방송되는 참혹하고 안타까운 뉴스들이 결국은 우리 의식에 보이지 않는 부정적인 영향
력을 행사하고, 또한 그로인해 더 참혹한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은 아닐까.
나는 방송에 종사하는 사람들, 교육자들, 정치가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더 이상 어두움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밝음을 향해 나아가는 개인개인이 되었으면
한다.
"지옥이란 신의 판결에 의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결정이 가져오는 불가피한 결과"라
는 이 책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지옥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이 의식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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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덕화 2004-06-30 공감(17)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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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혁명 그리고 삶의 전환 새창으로 보기 구매
이 책은 항상 나라는 주체와 대상인 객체와의 사이에서 주체의 앎의 영역을 넓혀 보고자 발버둥치고 있던 나의 존재에 대해 '너란 도대체 누구인가' 라고 하는 화두를 던져 주었다. 사실 이 책에서 얘기하고 있는 높은 경지의 의식을 내가 느끼지도 알지도 못하지만 그것은 과거에 내가 진실이라고 여기고 있던 어떤 지식의 고정관념이라는 조그마한 호수에 던져진 하나의 조약돌과도 같았다.
인간의식의 단계가 존재하고 그것은 200이라는 숫자를 기점으로 우리에게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으로 나뉜다는 사실과 200이상의 높은 의식으로 나아가기 위한 여러 가지 교훈들은 마치 내가 앎을 통해서 이루고자 했던 열망과도 닿아 있으며, 또한 내가 열망하는 그 이상의 끝보다 더욱 큰 깨달음의 차원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다. 사회주의의 몰락과 어느 역사적인 개인에 대한 의식의 평가가 나에게 어떤 의문이 들게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나에게 인간의식은, 나의 의식은 세계의식(절대의식)과 닿아 있다는 큰 깨우침을 가져다 주었다.
또한 200이하의 여러 의식들, 수치심과 죄의식과 무기력과 슬픔, 두려움, 욕망, 분노, 자존심 등의 감정과 관련한 것들에 나는 얼마나 많이 지배당하고 있으며 그것이 나의 생을 얼마나 황폐하게 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내 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내가 억제하고 다스릴 수 없는 나쁜 충동들과 감정의 물결을 어떻게 다스리고 자제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그동안 내가 늘 마음에 품고 있던 물음이었던 것이다. 대상과 그 대상에서 느끼는 나의 감각을 통한 느낌은 나에게 어떠한 좋고 싫음의 감정이나 선과 악의 구분도 주지 않으며 그것을 구분짓는 것은 단지 나의 마음이요 의식이라는 깨달음이, 마치 힘겨운 노동 속에 시원한 바람 한줄기가 가슴을 뚫고 지나가듯이 그렇게 나의 의식을 꿰뚫고 지나간 듯한 느낌이다.
저자의 말대로 나의 의식의 고양 그 자체가 세계로 보내는 메시지를 담고 있고 그 메시지에 의해 전세계의 의식의 고양에 도움이 된다면 내가 가야할 길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깊은 깨달음을 통한 의식의 확산'이야말로 우리가 이 혼탁하고 욕망과 죄악으로 얼룩진 세상에 보내는 정화의 메시지가 아닌가?
- 접기
달팽이 2002-02-11 공감(3)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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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기도하고 어렵기도하고... 새창으로 보기 구매
선배님의 권유로 서슴없이 사서 읽게 되었고 아직도 다 읽지 못하였다. 양이 많아서가 아니라 음미하고 소화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여러번 읽어도 이해하는 만큼씩 다가오게 된다는 선배님 말씀대로이다 어떤 부분은 매우 재미있고 어떤 부분은 잘 이해가 안간다 그런 부분은 나중에 다시 읽어 보리라는 희망으로 가벼이 넘어간다 역시 선배님의 권유가 옳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다 소중한 한권으로 내 서가를 빛낼 책이다
올리브 2008-02-04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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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보다도... 새창으로 보기
지금 더 재미있게 읽었다.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이 너무 많았었던 것 같다. 보통 10년전에 읽었 던 책에 다시 이렇게 흥미를 갖게 되는 책은 드물 것이다. 나는 그때 보다 더, 밑줄과 형광펜, 붉은색 펜까지 동원하며 재미있게 읽고 있다. 전에 이현주 목사님(번역하신 책들에는 이 아무개라는 필명을 쓰심)께서 좋은 책에서는 에너지가 나온다라고 말씀 하신것에 공감이 갔다.
wha2692 2007-01-23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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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새창으로 보기
지인께서 추천을 해주신 책이다. 그 분께 감사를... 이책은 어느분 서평대로 서문에 거의 모든 것이 요약되어있다. 책이 조금 지루한 면도 있고 재미가 없는 부분도 많다.(내가 이쪽 분야에 좀 많이 약해서..) 그렇지만 놀라운 사실 아닌가?
우리 몸은 무엇이 나쁘고 좋은지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그리고 다른 장에서는 여러부분들을 다루면서 이 우리몸의 신비를 사회현상들의 문제점 해결과 결부시켜서 설명하고 있다. 실험방법도 간단하다. 한번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긍정적으로 기쁘게 살고, 나쁜 생각을 하지 말고 좋은 생각만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 그런 나쁜 생각을 하는 것 만으로도 우리 몸은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근육의 힘이 약해진단다.)
무서운 사실이기도 하다. 항상 좋은 생각만 하도록 하자. 긍정적이고 밝게. 행복한 마음으로 열심히. 내가 아는 지인께서도 이와 비슷한 말씀을 하셨다. 중간부분까지는 정독, 나머지 부분은 대충 읽은 기억이 난다. 그래도 큰 문제는 없던 책이였다. 메세지는 명확히 뽑아서 흡수했다고 생각한다.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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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maker 2002-09-27 공감(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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