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알라딘: 업과 윤회의 법칙 The Workings of Kammas The Pa-Auk Tawya Sayadaw

알라딘: [전자책] 업과 윤회의 법칙

[eBook] 업과 윤회의 법칙 - 한 권으로 읽는 초기불교, 생각과 생각의 힘  무료 pdf
 (지은이)푸른향기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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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원전은 The Workings of Kammas로 미얀마 파아옥 명상센터의 선원장인 우 아찐나 스님(파아옥 또야 사야도)께서 지으신 책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인 업과 윤회 그리고 최고의 행복인 닙바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업은 생각을 말하고, 윤회는 생각의 결과로 경험하게 되는 행복이나 불행한 상태를, 그리고 닙바나는 괴로움이 소멸된 상태인 『최고의 행복』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 번역본의 부제가 -생각과 생각의 힘-이라 한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을 꿈꾸지만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눈을 뜨고 똑같은 일들로 끄달립니다. 반복되는 이것이 바로 윤회입니다. 이 윤회는 갈애와 취착이 원인이고, 이 갈애와 취착의 원인은 잘 알지 못하는 무명(無明)입니다. 괴로움, 괴로움의 원인, 괴로움의 소멸 그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 나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업과 업의 과보를 모르는 것이 무명(無明)입니다. 이 무명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패러다임을 바꾸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관점에서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려면 통찰적인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먼저 이 길을 걸으신 분의 말씀에 의지하여야 합니다.

이 업과 윤회의 법칙 그리고 닙바나(열반)는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이 업의 작용을 이해한다는 것은 곧 행복한 삶의 시작이며 나를 고통스럽게 만들던 관점의 변화, 패러다임의 변화의 시작입니다. 파아옥 또야 사야도께서는 초기 경전인 니까야들과 그 경전들의 주석서와 복주서 그리고 아비담마와 청정도론을 근거로 하여 이 업의 작용과 본질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복되는 윤회에서 벗어나는 방법도 역시 일목요연하게 경전과 주석서 그리고 아비담마와 청정도론을 근간으로 설명합니다. 이 한 권의 책으로 초기불교의 가르침을 모두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이해한다는 것은 경전과 아비담마 그리고 불교수행의 요점을 이해한다는 말과 같으므로 이 책을 이해한다는 것은 교학이 완성된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해하기 위하여 공부하여야 하니까요.

수십 년간 불교를 믿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불교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불교란 괴로움과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가르침이라고 부처님 자신께서 아나룻다경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괴로움에는 불교인의 괴로움이 따로 있고 기독교인의 괴로움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 있는 모든 중생들이 보편타당하게 원하는 것이므로 이 책은 불교도만의 책이 아니라 괴로움에서 벗어나기를 갈망하는 모든 이들의 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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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차꼬경
Ⅱ. 두 번째 차꼬경
Ⅲ. 업의 작용
업과 과보에 대한 붓다의 지혜
업의 정의
해로운/유익한 업
업의 길
지혜와 공덕
12가지 업의 범주
과보의 시기
과보를 받는 순서
과보의 기능
동일성의 원칙
성취/실패
Ⅳ. 업 분석의 짧은 경(`Cae KammaVibhaiaSutta§')
Ⅴ. 사람으로 태어나기
Ⅵ. 업의 멈춤

번역후기
부록 1: 40가지 명상주제
부록 2: 부처님 계보
편집자 후기
빠알리어 스펠링
Source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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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욱 또야 사야도 Pa-Auk Tawya Sayadaw
국적 미얀마
출생 1934년 6월 24일
2015.03.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파욱 사야도는 1934년 6월 24일, 수도 양곤에서 동북쪽에 위치한 힌타다(Hinthada)에서 태어났다.
1944년 10살이 되던 해에 출가하여 아친나(Achinna)라는 법명을 받아 사미가 되었고,
1953년까지 전통 교육을 받으면서 고급 팔리 시험(Pathama Kyi)까지 통과하였다.
1954년 20세가 되던 해에 비구계를 받았으며,
1956년에는 사설법사 시험에 통과해서 법사(Sasanadhajasiripavara-dhammacariya)가 되었다.
파욱 사야도 아친나 스님은 1964년에 양곤의 마하시센터에서 마하시 사야도와 우 판디타 사야도의 지도아래 위파사나 수행을 시작하였다. 같은 해에 파욱 사야도는 숲속으로 들어가 수행을 하기 시작했다.
숲속 수행을 하는 도중 1966년에는 탄린 사야도(Than lyin Sayadaw)로부터 6개월 반동안 지수화풍 사대를 관찰하는 수행을 지도받았고, 쉐테인도 사야도(Shwe-thein-daw Tawya Sayadaw)에게서 3개월 반 동안 입출식념을 지도받았다.
1981년에 현재의 파욱 숲속 수행처에 정착하기 전에 3~4곳의 숲속 수행처에서 집중적인 수행을 하였다.
1981년 파욱 숲속 수행처의 2대 주지스님이었던 악가판냐 스님께서 입적하시면서 이 수행처를 아친나 사야도가 맡아서 지도하라고 유언을 하셨고, 그 이후 현재까지 24년동안 파욱 숲속 수행처에서 경전연구와 수행지도를 통해서, 교학(Pariyatti), 수행(Patipatti) 깨달음(Pativedha)이라는 부처님의 정법을 증진시키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사마타 그리고 위빠싸나>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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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타 그리고 위빠싸나
사마타 그리고 위빠싸나
4명 파아욱 또야 사야도 무념 역 (사)위빠사나 수행처 보리수선원 불교
<책소개> 왜 수행을 해야 하는가? 우리는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 '붓다께서는 수행을 왜 가르치셨는가?' 또는 '수행의 목적은 무엇인가?'라고. 불교 수행의 목적은 닙바나를 얻는 것이다. 닙바나는 정신과 물질의 소멸이다. 닙바나에 도달하기 위해서 우리는 탐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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