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영성 비전 탐구] 시즌1 라떼는 가고 '레디컬 세대'가 온다! - 8/8(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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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영성 비전 탐구 세미나 시즌1]라떼는 가고 '레디컬 세대'가 온다! - 8/8(토) 시작!

글쓴이 : 감이당 | 작성일 : 20-08-16 21:36 조회 : 1,370

청년 '영성 비전' 탐구 세미나 시즌1  라떼는 가고  '레디컬 세대'가 온다! 우리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좋은 학교, 좋은 직업, 좋은 외모, 좋은 스펙 등등.. 결국 돈을 많이 벌어야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미친 속도로 달리고 있지만 잠시 멈추고 생각해 보면  우리는 아주 ‘잔인한 게임’을 하는 중입니다.    승자가 되기 위해 나머지는 어떻게 되든 말든 상관없는 서바이벌 게임. 내가 빛나지 않으면 화가 나고 우울한 게임. 누구를 밟고 오르기 위해 노력하고 스펙 쌓는 게임. 이 게임에서 지면 정말 굶어 죽는 걸까요? 루저가 되면 실패한 인생일까요?  승자가 되면 이 게임은 끝나는 걸까요?  이 살벌한 규칙을 멈추고 전혀 다른 삶의 규칙을 만들 수는 없는 걸까요? 경쟁을 멈추고 모든 것과 공존하면서 내 삶과 잘 지내는 규칙 말이죠. 때 마침 코로나로 인해 세상은 리셋 되는 중입니다.    자명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것에 질문을 차근차근 던지면서  스스로 삶에서 영성 비전을 탐구하고 싶은  레디컬 청년 + α(청년은 아니어도 이 비전에 적극 동참하고 싶은 장년) 분들을  초대합니다.  * 첫날은 『친구 지옥』 (~140)까지 읽고 오시면 됩니다. <함께 읽을 책> 『친구 지옥』 도이 다카요시, 새움 『90년대 생이 온다』 임홍택, 웨일북 『허니문 이펙트』 브루스 립튼, 미래시간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흔 출판사 『편의점 인간』 무라타 사야카, 편의점 인간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김용섭, 21세기 북스 『고독이라는 무기 』 에노모토 히로아키, 나무 생각 <세미나 안내>  ◇ 시 간 : 토요일 저녁 7~ 9시 ◇ 회 비 : 15만원 (청공, 청용 프로그램에서 공부하는 청년백수들은 반값) ◇ 장 소 : 필동 빌딩 3층 '사이재' (서울 중구 퇴계로 36가길 77) ◇ 개 강 : 8월 8일 토요일 7시 ◇ 기 간 : 8/8 ~ 10/31 ◇ 문 의 : jangumpark@hanmail.net, o1o-5o46-5662 박장금 ◇ 입 금 : 우리은행 594-215627-02-002 박상희 <세미나 진행 일정> 일정 읽을 책 읽어 올 범위 1.   8/ 8 『친구 지옥 1』  ~p140 2.   8/15 『친구 지옥 2』   ~끝까지 3.   8/22 『90년대 생이 온다 1』  ~150 4.   8/29 『90년대 생이 온다 2』   ~끝까지 5.   9/ 5 『허니문 이펙트 1』 (   ~106)   ~106 6.   9/12 『허니문 이펙트 2』 (~끝까지)  ~끝까지 7.   9/19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전체 읽기 8.   9/26 『편의점 인간』 전체 읽기 9.   10/10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1』    ~156 10. 10/17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2』  ~끝까지 11. 10/24 『고독이라는 무기 1』    ~101 12. 10/31 『고독이라는 무기 2』  ~끝까지 * 10/3 추석이 있는 주로 쉽니다. * 본 세미나는 정치 경제, 인류학, 몸과 양생, 운명 등 ‘청년 영성 비전 탐구’를 위한    다양한 텍스트들을 계속 읽어갈 예정입니다.    남산강학원 & 감이당을 방문하시는 학인 분들은 마스크 착용을 꼭 해주시고, 공간 내 곳곳에 비치된 손소독제와 의류 소독제 등도 적극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남산강학원 & 감이당은 생활방역(손씻기, 기본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실천합니다. * 신청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명과 연락처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 신청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신 후 회비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등록 여부는 신청 순이 아니라 입금 순입니다.   강의·세미나가 시작되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 ‘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