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금화종지 - 기의세계 3
여동빈 (지은이),이윤희 (옮긴이)북피아(여강)2005-08-27
태을금화종지 | 기의 세계 3
여동빈 (지은이)북피아(여강)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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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금화종지 - 기의세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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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309쪽148*210mm (A5)402gISBN : 978897448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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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혜명경
[품절] 태을금화종지
[품절] 역주 음부경
요가 수행의 신비 - 기의 세계 27
[절판] 천부경과 신교총화 - 기의 세계 26
저자 및 역자소개
여동빈 (지은이)
이름은 암(巖), 호는 순양자(純陽子), 회도인(回道人)이며, 동빈은 그의 자이다. 진사 시험에 낙방 한 후 유랑하다가 종리권을 만나 도를 전수받았다. 천둔검법(天遁劍法)을 깊이 체득하였으며, 도를 얻고 선화하여 8선의 하나가 되었다. 전진교에서는 그를 종조로 받들고 있다.
최근작 : <종려전도집>,<태을금화종지> … 총 3종 (모두보기)
이윤희 (옮긴이)
서울대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퇴계학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있다.
역주로는 『참동계천유』, 『혜명경』, 『태을금화종지』, 『퇴계철학입문』, 『성명규지』, 『활인심방』, 『퇴계선생언행록』 등이 있고, 편저로는 『성인의 길을 밟는다』, 『심각한 농담』, 『퇴계선생에게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가 있다.
논문으로는 「易原理與最高善」, 「人 자체를 통한 三敎間 交流」, 「硏究道敎內丹的三敎合一觀之必要性」, 「易의 原理와 心性觀」, 「性命雙修槪觀」, 「知識社會와 儒學修養論」, 「退溪的理數易學」, 「周易參同契와 中國道敎의 상관관계 小考... 더보기
최근작 : <퇴계선생의 삶과 가르침>,<퇴계가 우리에게>,<퇴계선생에게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 … 총 12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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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 이윤희
제1부 太乙金華宗旨 …… 이윤희 역주
제1장 하늘의 중심[天心]
(附)《여조사선천허무태일금화종지(呂祖師天虛無太一金華宗旨)》본
제2장 으뜸되는 신[神]과 의식의 신
제3장 빛을 돌게 하고 중을 지킨다
제4장 빛을 돌게 하고 숨을 고른다
제5장 빛을 돌게 함에 있어서 조심할 점
제6장 빛을 돌리는 경우에 나타나는 효험
제7장 빛을 돌리면서 생활하여 나가는 법
제8장 여유있고 한가롭게 배우고 익혀 나가는 법
제9장 백날 동안 터전을 쌓음
제10장 본성의 빛과 의식의 빛
제11장 감괘와 이괘가 서로 어우름
제12장 원(圓)을 이루는 궤도를 도는 일[]
제13장 세상에 권하는 노래 [勸世歌]
<부록> 황금꽃의 깊은 뜻을 밝히는 물음과 답[金華闡幽問答]
제2부 太乙金華宗旨 해설편 … 고성훈 역주
一解題와 ?解
《太乙金華宗旨》의 해제와 요지주해 …… 리하르트 빌헬름
1. 본서의 유래
2. 본서의 심리학적 · 우주론적 전제
3.《太乙金華宗旨》의 요지주해
서양인을 위한 심리학적 해설…… 칼 G. 융
1. 서론
2. 기초개념
3. 道의 제현상
4. 대상으로부터의 의식과 해방
5. 완성
6. 결론
<부록> 유럽의 만다라의 類例
후기 …… 고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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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여동빈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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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암(巖), 호는 순양자(純陽子), 회도인(回道人)이며, 동빈은 그의 자이다. 진사 시험에 낙방 한 후 유랑하다가 종리권을 만나 도를 전수받았다. 천둔검법(天遁劍法)을 깊이 체득하였으며, 도를 얻고 선화하여 8선의 하나가 되었다. 전진교에서는 그를 종조로 받들고 있다.
최근작 : <종려전도집>,<태을금화종지> … 총 3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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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수행서를 맛보고 싶은 분들께 권한다
2002년쯤 출간했던 본으로 그때 읽고 오랫만에 다시 읽어보았다.
핵심은 미간에 의념을 두고 호흡에 주의하며 수행하라는 것이다. (수행시간은 대략 중국향 한대 태울 시간인 1시간 반에서 두시간이거나 한두시진 즉 2시간에서 4시간으로 제시하고 있다) 주천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긴 하지만 소주천을 하기 위한 상세한 수행법은 기록 되어 있지 않다. 빛을 강조하기 때문에 빛을 인당으로 흡수하는 듯 의념을 해야할 것 같겠지만 후반부에 보면 빛을 돌리는데 있어 마음을 쓰지 말라거나 의식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의를 주는 대목이 있다.
그를 근거 한다면 인도의 크리야요가 입문수행 처럼 아갸차크라에 의념을 두고 호흡을 주의해서 하는 것을 기초공법으로 삼을 뿐 빛을 흡수하는 것을 의념하는 수행방편이 아님을 알 수 있다. ( [크리야 요가] 저자 Sri Mukherjee /옮긴이 남연 / 도서출판 한길)
의념을 인당에 두고 수행하다보면 (본문에서는 산근혈이라는 지문도 있지만 일본판이 아니라 중국판을 담은 장을 보면 산근혈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요가에서 타라카라고 하고 불교수행에서 니미따라고 하는 신광(神光) 묘광(妙光)이 생겨나는데 그것을 두고 황금꽃이라 하는듯 하다. 선도에서도 이 빛의 획득을 입문시기의 중요한 성취로 보고 빛을 획득하고나서야 수행의 근간으로 들어선다고 보는 분파가 있고 요가도 그 분파에 따라 타라카를 획득하고서야 수행이 시작된다고 보는 경우가 있다. ([혼의 과학] 저자 사라스와띠 / 역자 나종우 정인스님 임승혁 / (주)영풍문고) ([요가 우파니샤드] 정태혁 역해 / 정신세계사)
그러니 그러한 입장에서 황금꽃(빛)으로 보아야지 빛을 상상하여 축적하는 수행법은 아니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중국수행서의 번역본답게 실수행을 명료히 드러내기보다는 그 현상이나 수행 과정에 대해 은유적으로 묘사한 경우가 많다. 그나마 참동계천유 같은 수행서 보다는 받아들이기 쉬운 짧은 저작이긴 하지만 말이다.
후반부의 리하르트 빌헬름의 번역내용과 주해 그리고 칼 융의 해설은 읽지 않았다. 과거에도 실수행법을 제시한 내용으로 보지 않고 인문학적 해설만 해 놓은 칼융의 해설을 보고 발암 돋는듯 했었기에 다시 읽어보지 않았다. 태을금화종지에 대한 분석심리학적 해석이 궁금한 분들은 본서 보다는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황금꽃의 비밀]이라는 책으로 읽어보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그 책이 칼융의 해석과 리하르트 빌헬름의 번역과 주해로 되어 있는 독일어 본을 분석심리학자가 번역한 책이니까 분석심리학적 해석이 궁금한 것일 뿐이라면 그 책이 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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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라 2019-01-20 공감(23) 댓글(0)
Thanks to
굉장한 책이지만 익힌 사람은 고금에 드물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초**망 | 2012-02-24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6110715
예전에 구입을 안해서(? 못해서?) 절판이 되고
한동안 찾아다녔는데 다시 출간되어서 바로 구입을 했다.
물론 이 책으로 수련이나 수행을 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태을금화종지 자체가 선천으로 작용하는 바를 확인하기 위함이지
욕심을 부려서 읽으면 그것을 잘못해석해서 더 큰 구덩이에 빠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하나를 보면 그것을 궁리해야 한다.
저절로 알아야 그 진의를 터득하는데
책에서도 그러한 것이 나온다.
칼 융이 감탄했다고 알려진 것으로 해석하기는 어렵고 터득하기는 더욱 더 어렵다.
원본인지도 확실하지 않지만 책에 있는 하나만 말한다면
하늘의 중심이라는 하나의 구멍(규)는 몸 속에 있는 것도 아니고, 몸에 있는 것도 아니어서,
더듬어 찾는다고 해서 알려지는 것이 아니다.
오직 말없이 조용히 보존하여서 기다리는 경우에만 열릴 수 있다.
그 보존은 나름대로 해석하면 불교의 깨달음이 있어야 함을 적시한다.
색즉시공 공즉시색으로 책에서는 나온다.
진정한 나는 어디 있나 몸에 있나 몸 속에 있나 죽으면 없어지나 그것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한 경지에 오르면 보통 감추기 때문에 세상에서는 보기가 드문데
가끔 전설에 의하면 그러한 경지를 답사한 분이 불교쪽에 가끔 있다.
가장 유명한 스님으로는 수월 스님으로 경허 스님의 첫번째 제자로
수시로 방광이 나서 큰 소문이 나는 것을 경계하고 숨었다고 알려졌는데
일제시대 만주였던 그 숨은 곳이 위험해도 우리나라 고승대덕들이 목숨을 걸고 찾아갈 정도로
그 경지가 도가쪽에서 말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경지라고 추정이 된다.
태을금화종지는 한번에 읽는다고 소화되는 것도 아니니
그냥 참고서로 보는 것이 낫다.
개인적으로 사놓고 지금 몇구절만 보았다.
논리나 머리속으로는 알지못하고 기본적으로 깨달음 즉 선천지기를 알아야 제대로 이해가 간다.
조금 더 해석한다면 논리만 따진다면 비논리 속의 논리 논리 속의 비논리를 동시에 알아야 하는데
자타를 숙지한다는 것으로 유형이 정해진 혈액형 판별법 같은 완전 비논리와는 거리가 멀다.
사족이지만 어떠한 사람이거나 수련단체가 익혀준다는 것은 다 과장된 소리니 무시하는 것이 좋다.
어떠한 수련단체이든지 경지를 올려준다는 것은 사이비라고 보면 된다.
원래 기도나 수련이나 수행은 혼자하는 것이다.
초기불교처럼 탁월한 스승이 없는 오늘날 시대면 더욱 그러하다.
간화선을 창조한 불교 즉 선불교는 이러한 점에서 탁월하다.
물론 경지에 오르면 다른 이에게 인증받고 확인하는 것은 당연히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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