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7

태극도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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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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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도설》(太極圖說)은 주돈이가 지은 이다. 태극도와 도면의 설명으로 되어 있다.[1] 《태극도설》은 송대의 도학에 있어서 형이상적 사유와 도덕론의 기본적 방향을 제시하였다.[1] 그 후의 학자는 거의 이 책을 읽고 여러 가지의 해석이나 사색을 하고 있다.[1] 주자와 육상산(陸象山)의 논쟁도 "무극이태극(無極而太極: 무극이면서 태극)"을 어떻게 해석하는가 하는 점에 양자의 사상을 집약하여 이루어졌다.[1]

내용 및 해석[편집]

도면에 붙여진 그의 설명에 의하여 그 사상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1]

태극도

무극과 태극[편집]

첫째 "무극이태극(無極而太極: 무극이면서 태극)"이라 한다.[1] 이 말은 세계의 궁극적인 것, 말하자면 비교 상대를 초월한 유일의 진실재(眞實在)라는 것이다.[1] 극(極)은 행하여 다한 곳(盡), 일도에 달(達)한 곳이기 때문에 무극은 행하여 다하고도 오히려 달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1] 또 태극이란 “역(易)에 태극(太極)이 있으니 이것이 양의(兩儀)를 생(生)한다”라고 한 것과 같이 현상의 궁극·존재의 배후에 있는 원인이다.[1] 이렇기 때문에 "무극이태극(無極而太極: 무극이면서 태극)"이라는 어구는 다같이 존재를 지탱하고 있는 원인이 적극(積極)·소극(消極) 두 양상의 형용 곧 표현이다.[1]

음양[편집]

그런데, 이와 같은 원인-궁극자가 움직임으로써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陽)을 낳고, 이 양동(陽動)이 궁극하면 정이 된다. 정이 되면 그것은 (陰)이다.[1] 그러나 이 음정(陰靜)도 그대로의 상태로 있는 것은 아니고 최후까지 가서는 다시 적극적인 양동(陽動)으로 변한다.[1] 이와 같이 1동(一動) 1정(一靜)으로 상호간에 근거가 되고 기본이 되어 교착하고 있다. 동정(動靜)이 있다고 하는 것은 양(陽)과 음(陰)으로 분리되는 일로서 결국 이 세계를 지탱하고 있는 궁극의 것이 자연히 작용하고 분화하여 서로 음이 되고 양이 되어 있는 것이다.[1] 따라서 이 음정양동(陰靜陽動)은 물(物)·사(事)가 현상(現象)으로서 생성, 변화, 소멸하고 있는 이 세계의 기본적인 형태를 나타낸다.[1]

그와 함께 음정양동으로서의 물과 사는 무극-태극이라고 하는 궁극자로부터 분리하여 그것의 바깥으로 떨어져 나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1] 동(動)-정(靜) 혹은 음(陰)-양(陽)이라고 하여도 그것은 궁극자로서의 무극-태극과 상즉(相卽)하여 그 속에서 그것과 분리되는 일이 없이 생기(生起)하고 있다고 하는 논리적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1] 이와 같이 음(陰)과 양(陽)이 서로 교대하고 변화하여 5행(五行)이 생긴다.[1]

오행[편집]

(土)·(水)·(火)·나무(木)·(金)의 오행은 음양이 물과 토의 구체적 존재의 가장 기본적인 2기(기가 나뉘어 양기·음기로 된다)를 나타낸 것에 대하여 말하자면 현상(現象)하는 개개의 물건 내지는 현상 자체의 구성 요소로 생각된다.[1] 이 5행이 여러 가지의 양상으로 서로 조합되어서 건도(乾道) 즉 양기(陽氣)인 적극(積極)은 남성적인 것을 생성하고 곤도 즉 음기(陰氣)인 소극은 여성적인 것을 생성한다.[1]

인간[편집]

이와 같이 하여 만물이 생성하는 중에서 사람은 음양5행(陰陽五行)의 조합이 가장 우수한 존재이다.[1] 더욱이 사람이 이상으로 하는 성인(聖人)은 중정인의(中正仁義)의 덕을 닦아서 사람에게 있어야 할 도덕적 규범(人極)을 세워서 천지의 작용, 일월(日月)의 운행, 4시(四時)의 순환 및 귀신까지도 각기 그것의 작용에 호응하여 조화를 보전한다고 말하고 있다.[1]

각주[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 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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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도설 [일어]

출처 : 무료 백과 사전 "Wikipedia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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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도

태극도설』(타이키쿠즈세츠,  : 태극경환 )은 중국북송 의 주둔봉 ( 1017년 ( 천희 원년 ) - 1073년 ( 희녕 6년))이 1070년 (희녕 3년) 에 철술한 책. 총 1권.

이케이 '연사상전에 있는 '이제로 태극 있어, 이것 양의 를 일으키고, 양의는 사상 을 생기고, 사상은 팔경 을 낳지 않고 사상, 사상생 팔경)의 개념, 음양사상 , 오행사상 에 유교사상을 관련시켜 설한 것. 글자수로 불과 250자 정도의 문장이지만, 그림에 따라, 모리라 만상의 생성발전으로부터 인간의 지위나 도덕 의 근본을 논설하고 있어, 지금까지의 유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계관 제시한 점에서 획기적이었다.

당초는 주돈방의 또 다른 저서인 『통서』의 끝에 첨부되어 있어, 그만큼 제자들 사이에 유포하고 있었던 것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남송의 주황 이 본서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통서'와 독립시켜 본서를 위해 해석을 하여 '태극도해' 및 '태극도설해'를 만들어 본서의 현창에 노력했다. 이후 주자학의 융성에 따라 '태극도설'은 청나라가 사망하기까지 천년 가까이 중국 왕조시대의 주요 저작 중 하나가 되었다.

이 책의 텍스트는 여러 가지 존재하지만 모두 주황의 "태극도해"및 "태극도설해"를 첨부한 것이다. 또 명의 조단이 『태극도 설술 해 』 1권을 저술했다.

백문(원문) 편집 ]

자무극이위 태극 태극동이생양 동극이인 靜而生陰준포, 4시 행연 5행 1음양야 음양 1태극야 태극, 책무극야 5행지생야 각 일일성 무극지진 25노정 생만물 만물생생靜 無欲故 靜 立人極焉 故 聖人與天地合其德 日月合其明 四時合其序 鬼神合其吉凶曰柔與剛 立人之道 曰仁與義 又曰 원시 반종 고지사생노설—  태극장애 [1]

일본어 번역 편집 ]

무극으로 태극 (혼돈의 뿌리). 태극이 움직여 양(분화 발동하는 일)을 일으키지 않고. 움직임이 극히 조용해. 조용히 음(통일함축하는 일)을 일으키지 않는다. 조용이 극히 다시 움직입니다. 일동 일정, 서로 그 뿌리를 위해, 나누어 그늘, 나누어 양, 양의 서. 양이 바뀌고 그늘이 맞아, 수화목 금토를 낳지 않고. 오기(수화목금토)가 차례로 움직여 4시(사계)가 진행된다. 이것을 오행이라고 하지만, 요컨대 일음양이다. 음양은 일태극이고 태극은 원래 무극이다. 오행이 ​​태어난다고 해도, 각각의 성질은 항상 반드시 하나가 된다. 이것이 무극이라는 것의 본질(참). 2기(음양) 오행(수화목금토)의 정(에너지)이 미묘하게 배합하여 형태를 만든다(응). 건도, 남자를 이루고, 항도, 여자를 이루고, 이 두 배가 섞여 느껴 만물화성해 간다. 그 만물은 태어나 변화 궁합 없음. 다만, 모든 생물이 여러가지 변화해 왔지만, 인간이라는 것만이 그 안에서 제일 뛰어난 것을 얻어, 매우 영묘하다. 그의 수려한 형태를 낳아 형태 속에 신(정신의 깊이)이 지식을 발한다. 오성(수화목금토)이 감동해(감에 움직여), 여기에 선악이라고 하는 것이 나누어져, 모든 인간 활동(만사)이 나온다. 그렇게 가장 수려하게 하여 신지를 발한 뛰어난 성인이 이 만물생성화육의 길을 관찰·개척하고 중정인의라는 것을 세웠다.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인극)는 조용(함축·잠재)을 주로 한다. 그러므로 성인과 천지와 그의 덕을 합쳐, 일월 그의 명을 합쳐, 사시(사계 = 자연의 길)는 그의 질서에 합치한다. 귀신(창조의 파괴 작용) 신(생명의 진화 조장 작용)과 그의 길흉을 합치한다. 군자 이것을 고치고 요시, 난쟁이 이것에 모아서 흉. 그러므로 하늘의 길을 세우고 음양이라고 하고, 땅의 길을 세우고 유와 강이라고 말하고, 사람의 길을 세우고 인의라고 한다. 또, 시작을 묻고 끝으로 돌아가서 사생을 알게 된다고 한다. 큰 될까 하는 것은. 여기에 이르러서. [2]

각주 편집 ]

각주 사용법 ]
  1. ^ Wikisource reference 周敦頤.太極圖說. - 위키 소스 .
  2. ↑ 참고 문헌 : 『 태극 도설・통설・서명・정모 

외부 링크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