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8

[알라딘서재][100자평] 두드리지 마라 문은 열려있다 두드리려고 하는 마음이 문을 만든다

[알라딘서재][100자평] 두드리지 마라 문은 열려있다 두드리려고 하는 마음이 문을 만든다:


[100자평] 두드리지 마라 문은 열려있다 두드리려고 하는 마음이 문을 만든다마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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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one l 2015-12-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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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지 마라 문은 열려있다 두드리려고 하는 마음이 문을 만든다 - 노자 도덕경
오쇼 강의, 김석환 옮김 / 티움 / 2015년 12월
평점 :







노자의 도를 정확하게 아는 방법 중에 하나는 이 책을 읽는 것이다. 영어원서로 읽으면 더 좋겠지만 이 번역서도 괜찮으니 적극 권하는 바이다. 이렇게라도 책으로 나온게 얼마나 다행인가. 어떤 출판사와 달리 가격도 싸고... 앞으로도 오쇼책 많이 출판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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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지 마라 문은 열려있다 두드리려고 하는 마음이 문을 만든다 - 노자 도덕경   
김석환 (옮긴이),오쇼 (강의)티움2015-12-07



두드리지 마라 문은 열려있다 두드리려고 하는 마음이 문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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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624쪽152*223mm (A5신)874gISBN : 978899395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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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저자 오쇼는 삶은 살아야 할 신비이지 풀거나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살지 않은 삶을 어깨에 짊어지고 미루는 것은 어리석다고 말한다. 오쇼가 바라보는 도덕경은 그런 오쇼의 관점이 잘 드러나는 책이다. 도덕경은 학문을 연구하고 지식을 탐구하는 책이 아니라 인간의 삶을 다루었으며, 삶은 살아야 한다는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오쇼가 바라보는 노자는 철학을 하거나 제도를 만드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아이 같은 순수함의 근원으로 돌아가 거기에서 삶을 보는 사람이다. 따라서 도덕경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일 뿐이다. 우리의 삶처럼 미묘하지만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다. 오쇼는 단지 우리가 왜곡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인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삶이 힘들거나 어렵다고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매력을 느낄 것이다.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길을 돌아보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역자 서문 도덕경을 다시 내면서 · 004
제1장 꽃을 다치게 하면 벌을 다치게 한다 · 010
제2장 비유는 가슴에 있고 논리는 마음에 있다 · 046
제3장 즐기는 것을 미루지 마라 · 084
제4장 홀로 있어 행복하고 같이 있어 행복하다 · 116
제5장 현명한 사람은 오직 한번 사랑에 빠진다 · 140
제6장 떨어지는 꽃잎은 아름답다 · 176
제7장 삶은 논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 206
제8장 이제 기교를 버려라 · 236
제9장 진정한 거지는 요구하지 않는다 · 264
제10장 삶은 강렬할 때만 의미가 있다 · 286
제11장 앎은 존재의 변형이다 · 322
제12장 지식은 욕망이다 · 348
제13장 언어에 속지마라 · 376
제14장 미루지 않는 삶이 기도이다 · 406
제15장 내일은 마음속의 상상이다 · 436
제16장 불행에는 이유가 있지만 행복에는 이유가 없다 · 470
제17장 삶은 문제가 아니다, 풀려고 하는 노력이 문제이다 · 506
제18장 겹겹이 쌓인 인격의 층들이 벗겨질 때 · 536
제19장 삶이 곧 신이다, 삶이 그대를 이끌게 하라 · 564
제20장 신이 그대 안에서 숨을 쉰다 ·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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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김석환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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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사학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인도철학을 전공하였다. 1980년도에 오쇼 책으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된 <마하무드라의 노래>를 접하면서 오쇼에 흠뻑 빠져들게 되었다. 이 후 노자 도덕경을 시작으로 예수, 헤라클레이토스, 피타고라스 등등 오쇼의 강의들을 다수 번역 출간하였다. 그의 번역은 국내의 암울했던 사회에 오쇼의 가르침을 확산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그 후 20여년의 공백기를 보낸 그는 오쇼 책 번역을 다시 시작 하였고, 지금은 ‘한국라즈니쉬번역연구회’카페를 개설하여 웹상에서오쇼 번역본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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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쇼 (Bhagwan Shree Rajneesh)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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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쇼는 자신을 특정 영역으로 구분하는 것을 거부한다. 오쇼의 가르침은 삶의 의미를 묻는 개인적인 질문에서부터 현대사회가 직면한 정치 사회적 문제들까지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오쇼의 책들은 전 세계의 청중들과 나눈 즉석문답을 오디오와 비디오로 기록하여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이에 대해 오쇼는 ‘이것을 명심하라. 지금 나는 그대들만을 위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내 말은 다가오는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런던의 <선데이 타임즈>는 20세기를 일군 1천 명의 주요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오쇼를 선정... 더보기
최근작 : <잠에서 깨어나라>,<감정을 초월하라>,<내부로부터의 행복> … 총 966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노자가 기원전에 살았던 인물인 만큼 도덕경은 매우 유구한 역사를 지닌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만큼 알게 모르게 우리의 삶 속에는 도덕경이 촘촘하게 스며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속담은 도덕경에서 나온 말이다. 홍콩 르와르의 제목이기도 한 ‘천장지구’라는 말도 도덕경에 있는 구절이고 ‘금옥만당’이란 말도 도덕경의 구절이다. 하다못해 유치원 꼬마도 “지는 게 이기는 거야!”라고 말한다. 이 말은 도덕경에서 말하는 상반된 것이 통합되어 나타나는 귀결을 의미이다.
하지만 도덕경은 모두 비유로 되어있어 그 해석이 너무나 다양하고 제각각이어서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이해하기가 어려운 책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도덕경은 하나인데 도덕경을 풀이한 책은 수도 없이 많고 계속해서 새로운 해석들이 나오기도 한다. 이런 도덕경을 오쇼는 일찍이 그의 높은 혜안을 가지고 우리의 삶속에 하나하나 풀어냈다. 그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누구보다도 쉽게 이야기하였다.
흔히 깨달은 사람으로 불려지고 20세기에 가장 중요한 인물로 뽑히기도 한 오쇼는 노자를 깨달은 사람으로 보았다. 그는 예수나 부처, 소크라테스 등을 깨달은 사람으로 보았고 그들에 대한 강의를 통해서 가르침을 전파하였다. 그중에서도 노자의 경우는 ‘자신이 곧 노자고 노자가 곧 자신이다’라고 말을 할 만큼 친밀함을 드러냈었다. 그는 강의에서 노자는 자신(오쇼)을 통해서 말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도덕경의 내용을 철저히 옹호하기도 하였다.

삶은 반대편과의 긴장관계를 통해서, 반대편과의 만남을 통해서 존재한다. 만일 그대가 반대편을 부정한다면 그대는 완벽해질 수 있다. 그러나 전체적이지는 못할 것이고 무엇인가를 빠트릴 것이다. 붓다가 아무리 아름답다 하더라도, 그는 무언가를 빠트리고 있다. 노자는 그렇게 아름답지도 않고, 그렇게 완벽하지도 않다. 그러나 전체적이다.
-본문중에서-

노자의 경전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경전에 주의를 집중하라. [도덕경]에 대해서 명상하라. 그대의 존재가 이 [도덕경]으로 흠 뻑 젖도록 하라.
-본문중에서-

오쇼가 도덕경을 옹호한 것은 삶은 살아야 한다는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오쇼는 삶은 살아야 할 신비이지 풀거나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살지 않은 삶을 어깨에 짊어지고 미루는 것은 어리석다고 말한다. 오쇼가 바라보는 도덕경은 그런 오쇼의 관점이 잘 드러나는 책이다. 도덕경은 학문을 연구하고 지식을 탐구하는 책이 아닌 인간의 삶을 다룬 책이기 때문이다. 오쇼가 바라보는 노자는 철학을 하거나 제도를 만드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아이 같은 순수함의 근원으로 돌아가 거기에서 삶을 보는 사람이다. 따라서 도덕경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일 뿐이다. 우리의 삶처럼 미묘하지만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다. 오쇼는 단지 우리가 왜곡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인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삶이 힘들거나 어렵다고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매력을 느낄 것이다.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길을 돌아보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노자는 정반대가 통합되고 일치된다는 것을 믿는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삶의 모습이다. 그러므로 노자는 단지 삶의 대변인일 뿐이다. 만일 삶이 불합리하다면 노자도 불합리하다. 만일 삶이 불합리한 논리를 갖고 있다면 노자도 삶에 대해서 불합리한 논리를 갖는다. 노자는 단지 삶을 반사할 뿐 거기에 아무 것도 덧붙이지 않는다. 그리고 어떤 것도 선택하지 않는다. 그는 무엇이든 단지 받아들일 뿐이다.
-본문중에서-

오쇼가 책으로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것은 1980년 <마하무드라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석기현 스님과 홍신자 씨가 공동 번역한 책이 출간되면서이다. 그 책을 통해 오쇼에 흠뻑 빠져들게 된 이 책의 역자는 1983년 이 책 노자 도덕경을 필두로 오쇼 강의록 일곱 권을 책으로 번역 출간하였다. 시대적으로 암울했던 80년대에 이 책은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고 오쇼에 대한 출간이 봇물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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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one 2015-12-09 공감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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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상황에 따라 달리 읽히는 책. 새창으로 보기
 오쇼의 노자 도덕경 강의를 처음 읽은 건 1998년 무렵인듯 하다. 1996년 부터 읽기 시작한 오쇼의 번역서들은 흔히 인생의 황금기라고 말하는 20대에 내 인생의 등대가 되어 주었다. 이 책은 오쇼의 노자 도덕경 원본을 텍스트로 하면서 질의 응답부분은 뺐다. 1980년대에 번역 출간된 오쇼의 책들은 이런 형태가 꽤 있다. 오쇼의 제자면서 또한 오쇼 책을 몇 권 번역한 류시화씨가 "오쇼 책은 그냥 묵직하게 완전번역 하는게 정답."이라고 말한 것도 그 당시의 출판 상황을 두고 한 말일 것이다. 오쇼 책을 번역한 사람들 중에는 안정효씨 이윤기씨와 같은  같은 유명한 분들 부터 전문번역가 까지 그리고 오쇼 책을 주로 번역한 한국인 산야신 (오쇼의 제자를 일컬음) 들이 있다. 번역가의 성향에 따라 그 맛이 조금씩 다르다. 이 책은 노자와 같이 어느 시골길을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책의 문장 문장에서 살아온 내 삶의 여정을 만날 때면 많은 위로를 받는다. 한가한 시간에 어느 부분을 펼쳐 보아도 쏟아져 나오는 삶의 지혜와 진리들...눈 부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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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2016-01-06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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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온을 찾아
사월 2016-10-17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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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 2018-08-05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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