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0

마음공부란?

마음공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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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누구나 마음이 있습니다. 이 마음은 보이지 않는 무한한 존재입니다. 그 마음은 부처님의 마음이요, 성자의 마음입니다. 마음은 때때로 오묘한 조화를 부립니다. 살아있는 기름진 땅에서 갖가지 풀, 꽃들이 나오듯이 경계를 따라 천만가지 마음들이 나옵니다.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마음이 경계를 따라서 능히 선하게도 능히 악하게도 변화되어집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선과 악을 구별하는 내 마음을 마음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삶이 고통과 갈등, 불행의 연속입니다.

잔잔한 호수에 (본래 마음)

돌을 던졌을 때 (경계)

물결이 일어나듯이 (일어난 마음)
우리의 마음도 경계를 따라 묘하게 일어납니다.

맑은 유리컵에 녹차, 홍차, 커피, 빨강, 파랑 물질을 각각 섞은 만큼 맑은 물은 색깔과 맛과 냄새와 향이 다르게 되지만 원래의 맑은 물은 함께 공존합니다. 맑은 물(원래 마음)에, 홍차나 커피(경계)를 첨가하여 각기 다른 차(일어난 마음)가 되는 원리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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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의 성자의 마음도 "내 마음", 경계를 따라서 나오는 마음도 "내 마음"입니다. 늘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있습니다. 모두 다 사랑스럽고 소중한 내 마음이기에 내가 나의 변화되어지는 내 마음의 꼴을 "있는 그대로" 잘 보아야 합니다. 마음공부는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마법의 지팡이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성자의 마음 일 때는 고요하고 편안하고 넓은 마음입니다. 마음공부는 이런 성자의 마음을 갖기 위해서 경계 따라 일어나는 우리의 마음을 늘 놓치지 않고 깨끗하고 바른 마음으로 보아 지혜롭고 정의롭게 만들어 가는 방법입니다. 마음공부를 하면 경계를 대할 때 어떤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나 전제로 자신을 괴롭히지 않게 되고 따라서 어떤 상황에 처해도 편안한 마음으로 지혜롭게 대처하게 됩니다.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보게 되어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해집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대하는 태도가 바뀌거나 내 주위의 환경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마음공부로 내 마음에 자성의 정(평화),혜(지혜),계(바름)가 세워지니 그 자리 그대로에서 마음의 자유를 얻고, 그 상황 그대로에서 낙원 생활을 맞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공부를 일상화 할 때 우리는 언제나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