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경영 전도사, 행복찾기 멘토가 되다
고인수 (지은이)성균관대학교출판부2013-04-19
정가
15,000원
394쪽
책소개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전도사'라는 별칭이 붙었고, 삼성 인재양성 센터인 삼성인력개발원 책임자로 그룹 교육을 총괄했으며, 삼성전자 부사장 시절 성균관대학 법인총괄 상임이사로 파견되어 성균관대학교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저자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책을 펴냈다.
이 책은 크게 두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 치인지학(治人之學)의 인재양성(1장), 경영혁신(2장)은 저자가 삼성비서실 신경영실천사무국, 삼성인력개발원과 성균관대학교에서 근무하면서 보고 배우며 실천했던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다. '성공하는 직장인이 되기 위한 멘토링',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가 되기 위한 멘토링'이라는 부제가 보여주듯 인재경영, 혁신경영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제2편 수기지학(修己之學)의 자성반성(3장), 화목동락(4장)은 저자가 성덕도의 도덕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것, 반성했던 것을 정리한 수양록이다. '나의 인성을 높이기 위한 멘토링', '원만한 인간관계와 상생을 위한 멘토링'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듯이 저자의 인생 경험이 녹아 있는 이야기들로 젊은이들이 시행착오를 덜 겪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목차
머리말
제1편 치인지학
제1장 인재양성-성공하는 직장인이 되기 위한 멘토링
새로운 시대
인생의 보물, 태극기에서 찾다
기본으로 돌아가라
제2장 경영혁신(삼성 신경영 이야기)-변화를 주도하는 리더가 되기 위한 멘토링
삼성 신경영
변화 리더십
제2편 수기지학
제3장 자성반성-나의 인성을 높이기 위한 멘토링
오늘 반성, 내일 행복
자성신앙
행복을 찾아서
제4장 화목동락-원만한 인간관계와 상생을 위한 멘토링
바른말, 고운 말
상생, 다름의 인정으로부터
물과 같은 마음으로
가족의 화목
화목동락, 다 함께 잘 사는 행복의 길
인류사회의 새로운 도덕, 성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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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고인수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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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졸업하고 삼성그룹에서 36년 동안 인사, 교육, 경영혁신 분야에 근무했다. 삼성인력개발원 책임자로 그룹 교육을 총괄했으며, 삼성전자 부사장 시절 성균관대학 법인총괄 상임이사로 파견되어 성균관대학교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으며, 은퇴 후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에서 유교철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사단법인 CEO지식나눔에서 후진들을 위해 강의, 멘토링 등 지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작 : <삼성 신경영 전도사, 행복찾기 멘토가 되다> … 총 2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이 책의 특징
1. 삼성 그룹 인재양성을 총 지휘한 저자의 생생한 인재교육 노하우 수록
2. 삼성 신경영 전도사로 활약하며 쌓은 삼성 신경영 핵심 전략 수록
3. 젊은 멘티들에게 건전한 기업관,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진솔한 멘토링 노트
이 책은?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전도사’라는 별칭이 붙었고, 삼성 인재양성 센터인 삼성인력개발원 책임자로 그룹 교육을 총괄했으며, 삼성전자 부사장 시절 성균관대학 법인총괄 상임이사로 파견되어 성균관대학교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저자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책을 펴냈다.
이 책은 크게 두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 치인지학(治人之學)의 인재양성(1장), 경영혁신(2장)은 저자가 삼성비서실 신경영실천사무국(1993-1998), 삼성인력개발원(1999~2003)과 성균관대학교(2003~2009)에서 근무하면서 보고 배우며 실천했던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다. ‘성공하는 직장인이 되기 위한 멘토링’,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가 되기 위한 멘토링’이라는 부제가 보여주듯 인재경영, 혁신경영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제2편 수기지학(修己之學)의 자성반성(3장), 화목동락(4장)은 저자가 성덕도의 도덕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것, 반성했던 것을 정리한 수양록이다. ‘나의 인성을 높이기 위한 멘토링’, ‘원만한 인간관계와 상생을 위한 멘토링’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듯이 저자의 인생 경험이 녹아 있는 이야기들로 젊은이들이 시행착오를 덜 겪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삼성 신경영의 핵심 전략,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다
오늘날 삼성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우뚝 선 데는 경영자의 확고한 경영철학, 임직원들의 공유된 가치관과 문화, 이를 실천하는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진단한다. 특히 삼성 ‘신경영 전도사’로서 이건희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한 경험과 인재양성 최고책임자로서 보고 겪은 삼성 신경영의 핵심 전략은 저자만의 강점으로 이 책을 읽는 많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신경영 철학 핵심 4가지’와 ‘삼성 신경영 3단계’ ‘변화를 위한 10대 지침’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건희와 스타브 잡스, 경영철학이 어떻게 다른가?
스티브 잡스와 이건희 회장은 어떤 면에서 다른가? 탁월함을 추구하는 것, 과단성, 맹렬함, 집중력, 승부욕, 한번 붙잡으면 끝까지 파고드는 근성 등은 두 사람이 같고, 경영 스타일은 전혀 다르다고 저자는 판단한다.
스티브 잡스가 소를 앞에서 끌고 간다면 이건희 회장은 소를 뒤에서 몬다. 스티브 잡스가 혼자서 말하는 타입이이라면 이 회장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편이고, 스티브 잡스가 극과 극의 이분법적 사고를 한다면 이 회장은 1석 5조의 입체적 사고를 한다. 스티브 잡스가 파워풀한 무서운 호랑이라면 이 회장은 겸손하면서도 영리하고 끈질긴 곰이고, 스티브 잡스가 ‘난 사람’을 좋아한다면 이 회장은 ‘된 사람’을 더 좋아한다.
또한 스티브 잡스가 ‘법대로’ 하는 ‘차가운 의리’의 소유자라면 이 회장은 ‘법보다는 도덕을’ 중시하는 ‘따뜻한 의리’를 가진 사람이고, 스티브 잡스가 ‘이기는 경영자’가 되고자 한다면 이 회장은 ‘존경받는 경영자’가 되고 싶어 한다고 저자는 피력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성공의 길, 행복의 길은 무엇인가?
오늘날 물질 만능주의가 낳은 격심한 경쟁사회의 성공 논리는 이제 더 이상 우리의 행복 기준이 될 수 없다. 돈이나 권력이나 명예라는 것이 필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성공의 전부는 아니다. 경쟁의 열매 즉 물질적 가치가 반드시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제 사람들은 안다. 그렇다면 진정한 성공,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삶의 즐거움은 대부분 타인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진다.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조화를 이루며 잘 살 수 있는가에 성공과 행복에 대한 해답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그 화두를 ‘활인(活人)'정신에서 찾고 있다.
활인?사람을 살리는 것! 남을 이롭게 하는 것. 그러면서 나는 착함을 행하는 것. 여기에 진정한 행복이 있고 성공이 있으며, 이것은 우리가 평범한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다고 저자는 생각한다. 세상의 모든 행복은 남을 위한 활인에서 오고, 세상의 모든 불행은 나만을 위한 이기심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을 이롭게 하고 활인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 안의 이기심을 버리고 내가 나를 살리는 자성반성의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간절히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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