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종(敎宗)이란 부처의 교설 및 그것을 문자로 나타낸 경전을 바탕으로 하는 종지(宗旨)를 뜻하며, 불어종(佛語宗)이라고도 하고, 부처의 일심(一心)을 전하는 불심종(佛心宗)으로서의 선종(禪宗)의 입장에서 불교를 판별(判別)하여 교선2종(敎禪二宗)으로 나눈 데에서 비롯된다.
교종은 구체적으로
이들이 중국에 있어서의 대표적 교종이었기 때문이다.
요컨대, 선종(禪宗) 이외의 전 불교는 이 교종 속에 포함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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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禪)은 동양에서 고요히 앉아서 참선(좌선)하는 것을 말하며, 인도에서 오래전부터 요가 등에서 행하던 수행법으로 석가모니가 이후 불교의 실천 수행법으로 발전시켰다. 이후 도가나 도교의 양생법 그리고 무술유파 등 많은곳에서 고대 명상의 맥락에서 정신수양 또는 심신수양의 수련방법으로 이를 채택해오고 있다. 현대에는 스포츠 등에서도 이를 활용하는 사례가 많다.
한편 현대에는 '마음을 한 곳에 모아 고요히 생각하는 일'을 의미하는 '정신집중' 또는 '명상'을 일반적으로 가리킬 때도 '선'(禪)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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