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그리스도교를 중심으로 동서양 사유를 깊이 들여다보면 결국은 통한다는것을 심층에서 잘 보여주는 칼라너의 철학적 신학..
라너에게서 배운 학문의 심층이 내 안에서 대승불교와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범재신론적 사유로 이어졌다. 신의 보편적 내재성과 초월성을 동시에 살리려는 범재신론...
신학은 범재신론을 기반으로 할때에야 22세기를 맞이할수 있을 것이다. 범재신론적 시각에서 주요 성서 구절들을 풀어쓴 책이 《유일신론의 종말 이제는 범재신론이다》(동연)이다. 이 책도 몇일전 2쇄를 찍었다. 기쁜 일이다.
어디선가 두 책을 찾는 독자가 계속 있다니 더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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