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7

Confucius, the man and the myth : Creel, Herrlee Glessner,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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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ucius, the man and the mythby Creel, Herrlee Glessner, 1905-


Publication date 1949
Publisher New York : J. Day Co.
Collection inlibrary; printdisabled; trent_university; internetarchive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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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ucius: The Man and the Myth   2008
by H G Creel (Author)
5.0 out of 5 stars 1 rating
Hardcover
$96.34
4 New from $93.13
Paperback
$54.45
1 Used from $83.514 New from $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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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pages


Product details
Publisher ‏ : ‎ Kessinger Publishing (13 June 2008)
Language ‏ : ‎ English
Hardcover ‏ : ‎ 37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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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out of 5 stars Great book by a great teamReviewed in the United States 🇺🇸 on 10 Januar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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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ed a bunch about Confucius was not aware of, as well as gleaned a deep understanding of the context of the Analects and much of what it taught. Impressed half-way th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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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ucius: The Man and the Myth 1949 by H G Cr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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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00 단어 요점+평론 써주세요. 
2] 1949년에 써진 이 책이 현재에 읽을 가치가 있을까요?

1] <1,000단어 요점 + 평론> (Korean)

H. G. Creel의 <Confucius: The Man and the Myth>(1949)은 제목 그대로,

 “성인(聖人)으로 신격화된 공자”가 아니라 “춘추시대의 한 인간·교사·정치사상가로서의 공자”를 복원하겠다는 야심찬 기획입니다. 핵심 전략은 두 가지입니다. 

(1) 공자에 관한 전승(사마천의 <사기> 등)과 후대의 성인화 서사를 그대로 믿지 않고, 

(2) 상대적으로 ‘가까운’ 자료(특히 <논어>)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진위, 층위, 편집의 흔적—를 따져서, 공자와 초기 유가 공동체의 현실적인 윤곽을 잡는 것입니다. 

책의 구성 자체가 이 목표를 드러내는데, 

  1. <전통과 진실>, <증거>, <공자 시대의 중국> 같은 “배경·방법” 장을 세운 뒤, 
  2. <전기>, <그 사람>, <제자들>, <교사>, <학자>, <철학자>, <개혁가>로 공자를 다면적으로 분해해 서술합니다. 
  3. 이어서 <약자들>, <사람에서 신화로>, <재난>, <‘승리’>, <유교와 서구 민주주의>, <공자와 중화민국>, 

그리고 <논어의 진위>라는 부록으로 “공자의 사상과 공자 이후의 역사”를 한 흐름으로 묶습니다. Routledge+1

이 책에서 가장 논쟁적인 대목은 Creel이 그려내는 공자의 성격입니다. 

그는 공자를 “보수적 전통주의의 상징”이라기보다, 당시의 예(禮)와 질서를 재해석해 사회를 다시 세우려는 <개혁가>로 읽고, 개인의 수양과 학습을 강조하는 <개인주의적> 면모를 크게 부각합니다. 

또한 공자의 교육을 특정 혈통의 특권이 아니라 “배울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 열려 있는 것으로 보고(물론 역사적 현실은 복잡하지만), 공자의 정치관도 단순한 왕권 옹호가 아니라 “도덕과 책임을 지는 통치”를 통해 공동체의 정당성을 세우려는 시도로 해석합니다. 

이런 방향에서 Creel은 공자의 이미지를 상당히 “근대적”으로 번역해 제시합니다. 

실제로 Creel이 공자를 <민주적·혁명적 교사>에 가깝게 읽었다는 평가는 그의 학문적 ‘스타일과 유산’으로 널리 회자됩니다. en.wikipedia.org+1

그 연장선에서 유명한 장이 <Confucianism and Western Democracy>입니다. 여기서 Creel은 공자의 정치·윤리적 직관이 서구의 공화주의·민주주의적 이상과 접점이 있다고 강하게 주장합니다(예: 덕치, 공공선, 권력의 도덕적 정당화). 

이 논지는 “공자를 낯선 동양 성인”이 아니라 “현대 정치의 대화 상대”로 만들려는 의도와 맞물리며, 당대(1949년) 미국 독자층에게는 상당히 설득력 있게 들릴 수 있습니다. eNotes+1

평론(장점)부터 말하면, 이 책의 미덕은 <정면승부>입니다. 공자 연구에서 늘 따라붙는 문제—전승의 과잉, 신화의 누적, 자료의 희소—를 회피하지 않고 “무엇을 근거로 말할 수 있는가”를 계속 묻습니다. 그래서 전기적 서술이면서도, 자료 비판과 주석·학계 논쟁을 두껍게 끼워 넣는 방식이 됩니다. 이런 점은 당시 영어권 중국학에서 “원전과 비판 쟁점을 충분히 의식한 공자 전기”로 높이 평가받았고, 여러 초기 리뷰가 ‘치밀함’과 ‘정교한 초상’을 칭찬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Routledge+1

하지만 약점도 분명합니다. 

첫째, Creel의 공자는 종종 “너무 미국적”입니다. 공자를 자유주의적·민주주의적 교사로 세우는 과정에서, 공자의 언어가 가진 고대 중국의 질감(예, 위계, 종법적 세계, 국가·가문 관계의 촘촘함)이 희석되거나, 서구 정치어휘로 과감히 재구성됩니다. 

실제로 이 책에 대한 대표적 비판 가운데 하나가 “공자를 더 민주적으로 만들어버렸다”는 취지의 지적입니다. jstor.org+1 

둘째, 1949년의 한계는 자료의 한계이기도 합니다. 1970년대 이후 마왕두이 백서(1973) 같은 대규모 출토 문헌, 1990년대 이후 곽점 죽간(1993)처럼 전국시대 사상 지형을 바꿔놓는 자료가 나오면서, “전승 텍스트만으로 초기 사상을 재구성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오늘날 공자·초기유가를 다룰 때는 이런 출토 자료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문헌학적·사상사적 조건을 고려해야 합니다. brill.com+3en.wikipedia.org+3history.cuhk.edu.hk+3 

셋째, <논어 진위> 문제도 지금은 더 정교한 층위 분석, 편집사 연구, 언어·문체 분석을 동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했기 때문에, Creel의 결론을 그대로 “최종 결론”으로 받아들이면 위험합니다(다만 논쟁의 출발점을 보여주는 문서로는 여전히 의미가 있습니다). Routledge+1

정리하면, 이 책은 “공자를 성인화 신화에서 끌어내려, 역사적 인물로 다시 세우려는” 강한 문제의식과, 당대 기준으로 매우 치밀한 비판적 서술을 결합한 고전입니다. 동시에 공자를 서구 자유주의의 언어로 과감히 번역한 만큼, 오늘 읽을 때는 그 번역의 이득과 손실을 동시에 봐야 합니다.

2] <1949년 책, 지금 읽을 가치가 있나?> (Korean)

결론부터 말하면: <읽을 가치는 있다. 하지만 “공자 이해의 최신본”으로 읽으면 손해다.>

지금 읽을 가치가 큰 경우

  • <학문사/해석사>에 관심이 있을 때: 영어권 중국학이 공자를 어떻게 “근대적 인물”로 재구성했는지 한 번에 보입니다. en.wikipedia.org+1

  • <신화 vs 역사>라는 문제틀 자체가 필요할 때: 공자 전승이 어떻게 만들어지고(“사람에서 신화로”), 국가 이데올로기로 굳어졌는지(“승리”)의 큰 그림이 유용합니다. Routledge

  • <논어>를 “그냥 명언집”이 아니라 편집된 텍스트로 다루고 싶을 때: 부록의 문제의식이 좋은 자극이 됩니다. Routledge+1

지금 읽을 때의 한계(이걸 모르고 읽으면 손해)

  • 출토문헌 이후의 연구지형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마왕두이·곽점 이후의 ‘텍스트 환경’이 달라졌습니다. en.wikipedia.org+2history.cuhk.edu.hk+2

  • 공자를 “민주주의의 선구자”처럼 읽는 대목은, 설득력 이전에 시대정신이 강하게 묻어 있습니다. eNotes+1

추천 읽기 방식은 간단합니다. Creel을 <기준점>으로 읽고, 그 다음엔 2000년대 이후의 공자 전기/해석사를 함께 읽는 겁니다(예: Annping Chin의 공자 전기, Nylan & Wilson의 <Lives of Confucius>처럼 “공자가 시대마다 어떻게 다시 만들어졌는가”를 다룬 책). Internet Archive+1


English (separate)

1) Core points + brief review

Creel’s <Confucius: The Man and the Myth> (1949) is a deliberate attempt to peel away centuries of sanctification and recover a historically plausible Confucius. The book is method-driven: it begins by separating “tradition” from “evidence,” situates Confucius in the political world of late Zhou/early Warring States, and then rebuilds Confucius through roles—biographical figure, teacher, scholar, philosopher, and, crucially, reformer. It closes by tracing how “the man” became “the myth,” how Confucianism fared through catastrophe and “triumph,” and it adds an appendix on the authenticity of the <Analects>. Routledge+1

The most distinctive—and most contested—feature is Creel’s portrait of Confucius as unusually “modern”: a reform-minded, individual-leaning teacher whose moral-political ideas can be put into conversation with democratic ideals. That tendency is well known in assessments of Creel’s legacy, and it’s also where criticism concentrates: reviewers and later scholars have argued that Creel sometimes makes Confucius “more democratic” than the early materials warrant. en.wikipedia.org+1 The chapter that makes this explicit is “Confucianism and Western Democracy,” which frames Confucian moral governance as resonant with Western republican/democratic traditions. eNotes+1

As a piece of mid-20th-century Western sinology, the book’s strengths are clarity of purpose, strong source-consciousness, and a serious effort to argue from (and about) texts rather than repeat hagiography; it was praised early on for meticulous scholarship and careful handling of sources. Routledge+1 Its weaknesses are also clear: its interpretive frame is heavily shaped by the author’s modern political vocabulary, and it necessarily predates the manuscript revolution that reshaped early Chinese studies (e.g., Mawangdui manuscripts, Guodian slips). en.wikipedia.org+2history.cuhk.edu.hk+2

2) Is it still worth reading today?

Yes—if you read it as <an influential historical benchmark>, not as the current state of Confucius scholarship.

Worth it when you want:

  • a landmark “demythologizing” Western biography and its method,

  • a window into how 1940s Anglophone scholarship translated Confucius into modern categories,

  • a starting point for debates on the <Analects> and “Confucius as political thinker.” Routledge+1

Not sufficient when you want:

A clean way to use it: read Creel first, then pair it with a modern biography (e.g., Annping Chin) and/or a reception-history study (e.g., Nylan & Wilson) to see exactly what later scholarship kept, revised, or rejected. Internet Archiv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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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트 길먼 크릴(H.G. Creel)의 역작 <공자: 인간과 신화>(Confucius: The Man and the Myth, 후에 <Confucius and the Chinese Way>로 재출간)에 대한 요점 정리와 평론, 그리고 현대적 가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공자: 인간과 신화> 요점 및 평론

요점 정리

이 책은 공자를 성인이나 신격화된 존재가 아닌, 역사적 맥락 속의 한 인간으로 복원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한다. 크릴은 공자 사후 수천 년간 덧칠해진 유교적 도그마와 전설을 걷어내고, <논어>의 가장 오래된 층위를 바탕으로 공자의 진면목을 분석한다.

  1. 신화의 해체: 크릴은 한대(漢代) 이후 국가 통치 이념으로 변질된 <국가 유교>가 공자의 본래 가르침을 어떻게 왜곡했는지 추적한다. 그는 공자가 보수적인 위계질서 옹호자가 아니라, 당대의 부패한 귀족 정치를 비판한 혁신가였다고 주장한다.

  2. 민주적 요소의 발견: 이 책의 가장 독창적인 논점 중 하나는 공자 사상에 내재된 <민주적> 성격이다. 크릴은 공자가 혈통이 아닌 능력과 도덕성에 기반한 관료 등용을 주장했으며, 통치자의 권력은 백성의 복지를 위해서만 정당화된다고 보았음을 강조한다.

  3. 교육자 공자: 공자는 신분과 관계없이 배움을 원하는 자를 받아들였다. 크릴은 이를 통해 공자가 지식의 독점을 깨고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일깨우려 했던 <인본주의 교육자>였음을 부각한다.

  4. 정치적 이상: 공자는 무력이 아닌 도덕적 감화에 의한 정치를 꿈꿨다. 크릴은 공자의 <예(禮)>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인간 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위한 사회적 에티켓이자 평화의 수단이었다고 해석한다.

평론: 서구 인본주의의 시선으로 본 공자

크릴의 평전은 발표 당시 서구 학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그는 공자를 <동양의 신비로운 성인>이 아니라, 소크라테스나 제퍼슨과 비견될 만한 합리적 인본주의자로 묘사했다.

이 책의 강점은 철저한 문헌 고증에 있다. 크릴은 위서(僞書) 논란이 있는 텍스트를 배제하고 오직 <논어>의 핵심 구절을 통해 공자의 목소리를 듣고자 했다. 하지만 동시에 이 지점이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크릴이 공자를 지나치게 현대적 민주주의자의 원형으로 해석했다는 비판이다. 즉, 20세기의 민주주의적 가치를 2,500년 전의 공자에게 투영하여 <보고 싶은 공자>를 그려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공자를 관념의 감옥에서 해방시켜 살아 숨 쉬는 인간으로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성취를 이루었다. 공자의 인간적 고뇌, 실패, 그리고 꺾이지 않는 이상을 서사적으로 풀어낸 그의 필력은 오늘날에도 독자를 매료시킨다.


2. 1949년의 책, 현재에 읽을 가치가 있는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다. 오히려 지금이 이 책을 읽기에 더 적절한 시기일 수 있다.

첫째, <정치적 올바름>과 <인본주의>의 재발견

현대 사회는 극단적인 혐오와 갈등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크릴이 묘사한 공자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仁)>과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행하지 않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1949년 냉전의 시작점에서 쓰인 이 책은 권위주의에 맞선 개인의 도덕적 자율성을 강조하며, 이는 현대의 민주적 시민 의식과도 깊게 공명한다.

둘째, 동양 철학의 서구적 수용에 대한 고전적 모델

이 책은 동양 철학이 어떻게 보편적인 인류의 자산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다. 70년이 넘은 연구임에도 불구하고, 공자의 사상을 현대적 언어(자유, 평등, 교육의 기회균등)로 번역해낸 크릴의 통찰은 여전히 유효하다.

셋째, 신화화된 역사 뒤집기 연습

우리는 여전히 많은 역사적 인물을 박제된 이미지로만 소비한다. 크릴이 당대 지배층에 의해 조작된 <성인 공자>의 이미지를 해체하는 과정은, 오늘날 우리가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역사를 재해석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방법론적 영감을 준다.

요약하자면

H.G. 크릴의 <공자: 인간과 신화>는 단순한 역사서가 아니라, 인간이 어떻게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자신을 수양하고 헌신할 수 있는가를 묻는 철학적 탐구서다. 1949년의 학술적 성과를 넘어, 현대인들에게 <인간다운 삶>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기에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크릴이 분석한 공자의 <민주적 요소> 중에서 특히 관심이 가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원하신다면 해당 부분의 구체적인 논거를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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