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30

崔明淑 - [메모: 이븐 알라비] 12세기 이슬람 신비주의 철학자 이븐 알라비의 존재 일성론 ”모든 존재가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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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이븐 알라비]
12세기 이슬람 신비주의 철학자

이븐 알라비의 존재 일성론 ”모든 존재가 하나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 전 우주가 존재, 신, 알라이다. 그런데 이즈츠 도시히코는 이것이 이슬람 철학의 세계관만이 아니고 동양철학의 바탕에 흐르는 것이라고 한다. 
1장:
이븐 알라비:
  • 현실은 꿈에 지나지 않지만 단순한 환상이 아니다. 
  • 절대적 실재가 개별적으로 나타난 것, 자기현현한 절대적 실재의 특수형태이다. 
  • 현실은 형이상에 기반을 둔 꿈이다.
  • 무언가이고 무언가가되는 세계는 상상이지만 실제로는 “실재”그 자체이다. 
  • (현실은 환상이지만 주관적 환상이 아니고 객관적인 환상, 존재론적으로 견고한 기반을 가진 비현실이다. 즉 현실은 환상이 아니다.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환상은 아니다.)

이븐알라비제자 카샤니의 5 지평..
수피의 세계관에서 5가지 세계로 구별됨
 
  • 1. 본질그자체 절대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세계 
  • 2. 속성과 이름의 세계, 신성의 현전
  •  3 행위의 지평, 주성의 현전 
  • 4 이미지와 상상의 지평 
  • 5 감각과 현실 경험
 
보다 낮은 지평의 것이 보다 높은 지평의 이마주로서 기능.

이븐 알라비의 존재론은 신비주의에 근거한 존재론. 
개시라는 신비체험에 의해서 드러난 무언가에 인도된 존재론. 이븐 알리비는 5지평의 각각 “있다” 지평을 현전(하드라)로 표현. 
각각의 하드라(현전)는 각각의 “있다”가 자기를 드러내는 특정의 존재론적 측면.
학크(절대자) 는 다음의 상태에 있다.
 
  • 비 타자리-제 1하드라-절대성의 상태에 있는 절대자
  • (타자리:현실적 구체적 차원으로 절대자가 자기를 드러낸 것)

  • 타자리-제2 하드라-스스로를 신으로 나타난 절대자
  • 타자리-제3하드라-스스로 주로 나타나는 절대자
  • 타자리-제4하드라-반은 영적, 반은 물질적으로 나타나는 절대자
  • 제5하드라-스스로를 감각세계로 나타나는 절대자
 
이븐 알라비에 의하면 2-4하드라,,가시적 불가시적이든 절대자가 자신을 드러낸 것이다.

 
나의 텍스트 이해:

  • 절대자는 하나로 “있다”인데 그것이 분절되어 언어와 속성으로 나뉘어 행위로 드러나는 세계로 
  • 성서의 천지창조나 예수나 모하메드의 세계가 2,3의 지평 하드라이고 
  • 우리가 사는 감각의 세계나 명상과 정진,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하는 특별한 체험을 하기도하며 
  • 또한 물질적이기도 한 현실 세계가 4,5인 것으로 읽었다. 

  • 이븐 알라비의 신비체험의 논리적 구축인데 
  • 그때 무언가 체험이 있었다면 지금도 있는 것이고 
  • 신비체험의 분석은 현대라면 다른 식으로도 볼 수 있겠지만 (뇌과학, 인지 심리학…생물학, 화학 등등.) 
  • 무언가 실재한다는 각성을 하는 또는 하고자하는 사람들이 있다.
  •  
  • 모든 종교에서 공통으로 말하는 그것이 무언지 
  • 나같은 사람은 공부로서 접근할 수는 있을지도 모르겠다. 
  • 독서모임에서 읽자고 하니까 읽는 책이지 자발적으로 읽게 되는 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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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절대성 상태에 있는 절대자

  • 절대자를 알라로 말하지만 이븐 알라비에게 알라는 한정된 상태의 절대자이다. 
  • 진정한 절대자를 신이라고 부르지도 않는 무언가인데 학크라고 하는데 진리, 리얼리티를 말한다. 학크는 절대성 상태에 있어 알려지지 않고 알 수도 없는 무언가이다.

  • 무조건적으로 초월한 상태의 절대자는 순수 일성 단계에 있다. 
  • 하지만 거기는 타자리가 일어나지 않아 인식할 그 무엇이 없다. 
  • 절대자는 일인데 일은 다수를 묶는 것도 대립되는 것도 아닌 “있다”가 본질적으로 갖는 원초적 단순성, 
  • 영원한 정적, 절대자의 타자리가 시작되는 것은 다음 단계.
  •  
  • 이븐 알라비는 현상계에 일어나는 여러 인식 경험, 신비경험에서 조차 
  • 보는 자와 보여지는 대상이 있다. 이것이 순수 일성을 방해한다. 
  • 신비가가 나에의해 나를 보았다고해도 마찬가지. 
  • 순수일성 단계의 절대자는 영원히 알 수 없는 채이다.
  •  
  • 그럼 절대자에대해 한마디도 못하나? 
  • 엄밀히는 아무 술어도 붙이지 못하지만 “있다”라는 술어가 최고도의 무조건성을 가지는 표현. 
  • 이 입장에서 본 절대자를 이븐 알라비는 “본질”이라고 부른다.
 
(이부분은 스승 대신에 카샤니가 스콜라 철학풍으로 해석. 
순수일성차원의 본질의 본래적 존재)카샤니는 “있다”를 세가지 범주로 언급 
  • 1.절대적 있다 
  • 2.원형 
  • 3.감각세계의 구체적 존재자.
 
이분알라비의 있다의 세계의 층차..
  • 1.절대적 있다 
  • 2한정된 있다 
  • 3 있다도 없다도 술어적으로 붙일 수 없는 무언가. 

2번이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세계. 있다고도 없다고도 할 수 없는 3번 세계는 원형의 세계. 
이븐 알라비는 절대적 있다와 알라를 동일시한다. 
  • 존재론에서 시작해 결론은 거기에서 벗어나 믿는 사람의 종교적 차원으로 이행. 
  • 알라로 명명되는 차원은 신비가 자기현현(타자리)하는 최초단계. 
  • 알라비는 무사의 대답을 인용, 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 ”하늘과 땅의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것들의 주인이다, 
  • 당신들이 확고한 신앙이 있다면“이라고 대답했다고 
  • 이븐 알라비는 평범한 문구 뒤에 큰 비밀이 있다고 진리를 본다. 

  • 즉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모든 형태의 스스로 그 안에서 출현되는 것이 신
  • 혹은 여러 형태속에서 현현하는 것이 신(예지의 대좌)

문구: 'non-tajalli tajalli tajalli Haqq (Absolute) tajalli the first hadrah (the Absolute in its absoluteness) the second hadrah (the Absolute mani- festing itself as God) the third hadrah (the Absolute mani- festing itself as Lord) the fourth hadrah (the Absolute mani- festing itself as half-spiritual and half-material things) the fifth hadrah (the Absolute mani- festing itself as the sensible world) tajalli'의 이미지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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