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3

알라딘: 내 안의 나 조셉 베너 2000

알라딘: 내 안의 나


내 안의 나 
조셉 베너 (엮은이),유영일 (옮긴이)정신세계사2000-06-30




Sales Point :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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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판 확인일 :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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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쪽
저자 및 역자소개
조셉 베너 (Joseph Benner)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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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프레슬리가 가장 사랑했던 작가로서 The Way Out을 비롯해 Impersonal Life, The Way To Kingdom, Brotherhood 등을 썼다. 하지만 책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자신을 조금도 내세우지 않고 개성을 초월한 삶을 몸소 보여줘 생전 그의 책들은 모두 저자가 밝혀지지 않았고 사후에서야 조셉 배너의 이름이 밝혀졌을 뿐이다. 2015년이 지난 후에야 그가 많은 회사의 소유주와 임원이었다는 그의 삶 일부가 밝혀졌다. 자신이 주창한 이론처럼 풍요를 누리면서도 개성을 초월한 겸손함의 본보기가 되었다.

최근작 : <웨이아웃>,<내 안의 나>,<영혼의 출구> … 총 31종 (모두보기)

유영일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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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명상을 통해 내면의 큰 울림을 체험하고, 저마다 자기 안에 배태되어 있는 ‘신성의 씨앗’을 발아시키고 꽃을 피우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라고 믿게 되었다.
옮긴 책으로 『내 안의 나』,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인피니트 웨이』, 『문: 길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 『존재만으로 이미 충분한 당신』, 『보이지 않는 공급자』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백일 감사: 백일만 하면 행복이 춤춘다』, 『마하무스 이야기』(우화), 『말할 수 없는 위안』(공저, 잠언 시집) 등이 있다.

최근작 : <백일 감사>,<당신 안의 그리스도>,<말할 수 없는 위안> … 총 56종 (모두보기)


출판사 소개
정신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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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인간이라는 기계에 관하여>,<몸의 정령 헨리>,<침묵을 짊어진 사람들>등 총 118종
대표분야 : 심리학/정신분석학 13위 (브랜드 지수 89,922점), 성공 18위 (브랜드 지수 245,526점), 철학 일반 21위 (브랜드 지수 23,5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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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던져넣고 내가 누군지 관하라



책을 추천하는 일이란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사람들 취향이 각각이기 때문이다.

재미위주의 소설이면 훨씬 더 추천하기가 쉬울테지만, 자신의 삶과 진리, 그리고 생명에 대한 의문으로 가득찬 수행자들에게 그 기대를 충족시킬 책을 소개하는 것은 참 조심스러운 것이다. 요즘은 그야말로 정보의 홍수시대라서 그런지 명상과 종교분야의 책들도 온갖 희귀한 이야기들로 가득차있다. 호기심으로 시간과 돈을 소모할 사람들에게는 기쁨이 크겠지만 정작 진지한 수행자들에게 시간과 돈을 아껴주고, 마음의 에너지를 불타오르게 만들어주는 명저는 드물다.

오늘 말하고 싶은 책은 왠만한 사람들이라면 벌써 사서 보았을...것이라 생각되는 조셉베너의 <내안의 나>란 책이다. 이책의 저자는 <내안의 나>이다. ^^ 내안에 있는 '진짜 나'가 헤매고 있는 나를 위해 글을 남긴것이다. 저자인 조셉베너를 통해서 말이다.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다면.... 그냥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이책은 채널링이나 영계통신과는 다르다. <육체가 없지만 나는 이 책을 쓴다>류의 책과도 다르다. 물론 어투나 책의 구성은 약간 <신과 나눈 이야기>시리즈와 비슷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것과도 다른 무엇이있다. 진정한 무엇이... ^^

나도 조셉베너가 어떤사람인지는 잘모르지만 책을 읽고 나니 정말 신실하고 충실한 믿음의 사람이란 것은 알 것 같다. <내안의 나>라는 제목을 그냥 지나쳐갈 수행자는 별로 없을것이다. 책표지도 사람의 마음을 잡아 끈다. 책이 처음나왔을때 사서 보았으나 그때는 큰 감동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다시 읽을 때에는 감동의 전율로 너무도 기쁘게 읽었다. 많은 독자들이 나와 비슷하리라 생각한다. 사두고 한번만 읽어도 되는책이 있고 두고두고 읽어야 하는 책이 있는데 이책은 두고두고 읽을 책이다. 흥미롭게 시작되는 초반부를 지나면 약간 지루한 부분이 나온다. 이부분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서구인들에게 왜 <내안의 나>란 존재가 참나이며 왜 전체가 하나인지를 설득? 또는 이해시키기 위해 긴 말씀을 하는 부분인데....이부분만 지나면 ( 읽다보면 알겠지만) 다시 재밌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힘들고 지칠때... 내가 진정 무엇인가하는 생각이 들때, 이 책을 한번 펼쳐서 그부분을 읽어도 좋으리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고 진리속에서 생활하는 날을 기원하면서 짧은 추천을 마친다.

마음같아서는 책을 필사하여 올리고 싶지만 ^^; 여러 한계상 다음 부분만을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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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이야, 아직 이 모든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그대는, 걱정과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구나.

내일의 양식을 어디에 가서 구해야 할지 막막해하고, 다음 주에 지불할 집세를 걱정하고 있구나.

오래전에 그대에게 주어졌던 "산상설교"를 다시 되풀이하노니, 잘 들어라.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또는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말고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가 걱정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들을 보아라.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으나,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 그것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새보다 귀하지 않느냐?

너희 가운데서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제 수명을 한 순간인들 늘일 수 있느냐?

어찌하여 너희는 옷걱정을 하느냐, 들의 백합꽃이 어떻게 자라는가 살펴보아라.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이꽃 하나만큼 차려 입지 못하였다.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입히시거늘, 하물며

너희들을 입히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

이 모든 것은 이방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하나님의 의식)와 그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 내일의 걱정은 내일이 맡아서 할 것이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다. "

" 오 나의 아이여, 그대는 아직 알아차리지 못했는가? 돈이나 집이나 의복이나 의식이나 그 모든 소유물들은 단지 부차적인 것들이어서, 그대의 '진정한 생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을, 그대가 '나'를 한쪽으로 치워놓고는, 그것들을 그렇게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그것이 진짜처럼 되어버린 것뿐이란 것을."

" 나의 작은 자여, 알라. 그대 또한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겨야 한다. 그대를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의사인 '나'에게 모든 것을 온전히 맡겨야 한다. 왜냐하면 '나'는 그대 안에 있는 '전능한 생명'이기 때문이다.'나'는 그대의 '건강'이요, 그대의 '힘'이요, 그대의 '활력'이다. 그대가 내면에서 '나'를 느낄 수 있을때, '나'야말로 그대에게 이 모든 것임을 알 수 있을 때에야 비로소, 진정하고도 영원한 '건강'이 그대의 것이 되리라.

-- 자, 고요히 있으라, 그리고 그대가 곧 .....임을 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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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되다 2005-03-12 공감(1)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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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서 나에게로

내안의 나' 라는 책은 단지 활자화 된 서적으로서 이몸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은 내면의 스승으로서 아니, 주인으로서 가슴을 채우고있다. 운명의 늪에서 허덕이는 인간의 삶이 하나의 꿈속 영상이라는 수많은 가르침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제는 조금 밝아지는 듯하다. 무엇보다도 이글을 쓰는 이 순간 이행위가 바로 `나로서의 신'의 섭리임을 느낄수 있으니, 이름없는 두려움하나가 스러진다.아침 햇살되비추며 사라지는 영롱한 이슬처럼.......

아! 운명의 짐이 얼마나 무거웠던가. 영원한 굴레라는 어두운 믿음에 얼마나 몸서리 쳤던가.내가 이 ,내가 몸도아니고 ,생각도아니고,이 모든 것들을 창조하는 하느님이라니.... 아직도 어둠이 모두 가신것은 아니나 ,이제는 삶이 굴욕적인 노예의 그것이 아니라 ,신의 사랑이 충만한 아름다운 노래요,역동적인 춤임을 받아들일 수 있을겄같다.`내안의나'는 이작은 가슴 안에서 온 누리의 주인으로 빛나고있다. 책안의 활자들이 진언이되어 안 밖이 공명한다...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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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1-05-20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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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나

종종 한 번 읽고 나면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이 있다. '내 안의 나'가 바로 그런 류의 책이다. 종교인으로서 나의 삶에 있어 신이란 존재는 늘 삶에 우선순위에 있다. 그러나 진실로 신에 대해 아는 것은 별로 없다. 어떤이들은 무작정 믿으라고 다그친다.하지만 이러한 사람들을 대할 때 마다 존 쉘비 스퐁이 쓴 '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책에 가장 큰 주제라고 할 수 있는 말이 떠오른다. '머리가 이해하지 않는 것은 결코 가슴이 예배할 수 없다'.

초월적 유신론에 사로 잡힌 종교내에서 신은 언제나 나와는 별천지에 있는 존재였다. 나와 신은 전적으로 타자의 관계로 여겨졌다. 그런데 '내 안의 나'는 내 속에 있는 신을 말한다. 그 신이 바로 나고, 내가 바로 그 신이다. '고요하라. 그대가 신임을 알라'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나에게 던져준다. 이는 신을 우숩게 여기거나 신의 정체성과 나의 정체성을 혼동하는 이단사설이 아니다. 나의 본질에 대한 깊은 충동이다. 나는 신성한 존재요, 나와 신은 하나다(예수의 가르침이기도 하다). 그리고 너에게 내가 있고, 너도 신이다. 즉 나와 자연 그리고 우주는 하나다. '언제나 하나였다'(p.193).

'내 안의 나'를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 특히, 종교인이라면 - 저주스런 존재, 죄에 물든 존재로 전락시킬 것이냐, 거룩하고 긍정적인 존재로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내 안의 나'를 읽으면서 우리는 우리의 육체를 거부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을까 염려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히 이 책을 이끄는 신이 밝히듯이, '영혼은 육체를 통하여 진화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신의 상대적 존재로서의 우리 자신에 대해 다시 한번 긍정하게 만들어 주고, 신과 교감하는 용기 있는 삶으로 우리를 안내하리라 믿는다. '내 안의 나'를 가까이 접하게 될 당신은 소중한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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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리 2003-02-12 공감(0) 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