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8

거울 류지 공식 사이트 - 거울의 시점 「이통 슌히코와 「운세」」

거울 류지 공식 사이트 - 거울의 시점 「이통 슌히코와 「운세」」
「거울의 시점」이란
거울 류지가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편한 것에서 강의적 요소도 얽힌 잡문 코너. 해외 아카데미즘 세계에서 점성술을 다루는 논문 등의 소개도 적극적으로 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츠키 슌히코 와 「운세」
2019/6/14


또 또 멋진 책을 받았습니다.
이통 슌히코 영문 저작 컬렉션에서 『동양철학의 구조 엘라노스 회의 강연집』(게이오 기술대학 출판국) 2019입니다.
이슬람 철학 연구로 알려진 전설적인 학자, 이츠키 슌히코에 대한 평가는 최근 점점 더 쌓여 있어, 게이오 대학에서 전집도 나오게 되어 왔습니다.
영문에서만 발표된 논문도 이렇게 속속 번역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통은 융이 중심적인 역할을 한 엘라노스 회의의 단골 발표자이기도 하며, 전세계의 무서운 지성이 집결하는 이 우아한 회의의 장소가 일본인 이통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발신원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받은 책은, 그 엘라노스 회의에서의 강연을 모은 귀중한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나에게 매우 고맙게 생각했던 것은 「『이케이』 만다라와 유교의 형이상학」이라는 강연의 번역이었습니다.
이경은 말할 것도 없이 운세의 텍스트이지만, 동시에 유교의 근본적인 경전이기도 한 철학의 책이기도 합니다.
이통은 이 이경의 사상을 융이 말하는 만다라와 겹쳐서 이해하려고 합니다. 동시에 융이 말하는 만다라만이 동양에서의 정신의 표현형태가 아니라 '안티 만다라'라고도 해야 할 표상이 특히 선불교에 있어서는 존재하는 것도 지적하면서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구조를 알기 쉽게 해설하고 있습니다.
난해한 이통의 강연이나 발표 중에서는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운세에 관심을 가진 나에게는이 종이는 매우 중요했습니다.
이 페이퍼와 관련해, 2015년 5월에 이츠키 슌히코 전집의 월보에 발표한 나의 칼럼도 있으므로, 그것을 여기에 재게재하겠습니다. 지금 읽어도 조금 재미있는 것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울 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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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키 슌히코와 「운세」

「운세」를 간판에 메데이아에서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 이미 상당히 거친다. 계속은 힘과는 잘 가는 것으로, 상당한 수의 책을 내놓고, 잡지 연재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 한편으로 자신의 일, 혹은 인생에 있어서 어떤 종류의 「아편의 나쁨」을 나는 아직 안고 있다. 왜? 한마디로 운세는 '아야시이' 때문이다. 그리고 그 아야시사는 점이 속에 말하는 '신비주의'적이기 때문이다.
운세는 영어로 Divination이다. Divine 즉 신적인 것의 의지를 오라클을 통해 묻는 행위이다. 운세가 아야시이는, 이 「신적」인 존재가 근대 이후, 탈마술화, 탈성화된 세계에는 실재하지 않는다고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카데미즘에서는 이 차원을 다루는 것은 상당한 용기가 있다. 적어도 내재적인 관점에서 말하는 것은 객관성의 포기라는 리스크를 안게 된다.
그러나 이른바 영적 지식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일군의 학자들은 근대에서도 그 영역에 과감하게 뛰어들어 이성을 놓치지 않고 불가시의 세계를 말하려고 하고 있다. 융을 비롯해 그 엘라노스 회의에 모인 일군의 사람들이 다 보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츠키 슌히코도 그 혼자였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통의 '이슬람 철학의 현상'에는 내가 아는 가운데 가장 명료한 '신비주의'의 정의가 있다. 요약해 보자. 첫째,이 현실은 수직 다층성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것보다 더 많은 차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상당하는 의식의 다층성이 존재하고, 의식의 수준이 변화하면, 현실의 표현도 변화해 간다. 의식이 깊어질 정도로 표층적 현실의 배후에 있는 존재… 「본질」의 실상이 다양한 이마주로서 떠오르는 것이며, 그 현현, 표현의 방법이 다양한 「신비주의」의 유파가 되고 있다, 라는 것이다.
이슬람의 신비주의나 선 등은 고도로 의식을 갈아 맑게 하고 표층적인 세계를 현현시키고 있는 '자아'를 해체해 간다. 이통이 말하는 「의식의 제로 포인트」를 목표로 돌진해, 그리고 이번은 그 포인트로부터 귀환하려고 한다.
그 길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이마주를 섭렵, 정리하고, 거기에 나타나는 '동양적' 철학의 '공시적 구조'를 추출하려고 하는 것이 이츠키 슌히코의 장대한 구상이었다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그 이마주의 하나의 예로서, 이통은 전통 있는 운세인 「이기」를 잡는 것이다.
인용해 보자.
「『원형』이마주만으로 구성된 웅대한 시스템을, 나는 고대 중국의 『이용』에 본다. 형'이마주적 차원에서의 사물, 사건의 '본질'인 64사도, 또 그 기초에 있는 8경도.'('의식과 본질'Ⅸ)
인용을 계속하자.
「『이』의 전체 구조는, 천지의 사이에 펼쳐지는 존재세계의 「원형적」진상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해 제시하는 하나의 거대한 이마주적 기호 체계가 된다.…팔경도 64 역시 단지 존재세계를 밖에서 객관적으로, 이른바 과학태도로 관찰하고, 거기에 사물의 보편적, 영원불변의 '본질'을 발견해 왔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 사물의 관찰은, 분명히, 거기에 있는 것은, 게다가 매우
치밀한 ,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는 매우 엄격한 관찰이.」하치카와 같은 『본질』은 나오지 않는다.의식의 작동 방식 그 자체가 처음부터 마치 다르다.외계의 사물을 바라보면서도, 그것을 보는 의식은 심층으로 일하는 것이다.… '이성'의 성인의 의식은 넓은 의미에서의 샤만적 의식.그런 의식에 직결한 특수한 눈으로, 그는 외계를 본다.그 그의 눈에, 사물은 유현한 상징성을 띠고 나타난다. 그 상징성은 경험적 존재질서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원형'적 존재질서의 상징성이다.'('의식과 본질' 215-218쪽
) 는 자연계에서는 대지, 혈연관계에서는 어머니, 기물에서는 솥, 색에서는 흑… 운세에서는 이 상징을 어떠한 조작에 의해서 꺼내, 세계를 일상과는 다른 차원으로부터 보는 것에 의해 사건의 패턴을 심층으로부터 재방출한다. 이것은 특히 "쉽다"한 사람의 특징이 아니다. 서양 점성술에서는 ‘달’은 수계, 어머니, 용기, 자궁, 은…과 조응의 연쇄가 이어진다. 전혀 쉽고 구조적으로는 같다.
운세는 이통이 말하는 「의식의 제로 포인트」와 일상의 표층적 현실의 중간에 있는 이마주 영역에서의 영업이라고 한다.
또한 이통은 '운세'의 이마주의 특질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단, 뭐니 뭐니해도 이것(이전의 뜻)은 원래 점령의 말이며, 신탁, 점사의 종류로서, 그 문장은 수수께끼 있어 짧고, 그래서 그것의 빚을 내는 의미 공간은 극히 좁다 」(『의식과 본질』 259쪽)
이 「좁음」을 나는 굳이 긍정적으로 취하고 싶다. 소사는 점마다, 그래서 사정거리가 짧아 의식의 층으로서는 얕은 것이다, 라고 해석한다면 그야말로 오만이라고 할 것이다.
우리는 의식의 제로포인트에서 훨씬 떨어진 표층 차원의 일상을 살고 있다. 그 중 사랑을 일하는 감정을 살고있다. 너무 심층적인 리얼리테이는 그 중에서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상에서 조금 깊고, 그렇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 나타나는 코토바를 방어하는 것이야말로, 점은 일상을 사는 범부의 종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 의미 공간의 「좁음」 「작음」을 소중히 안고 있는 점이, 역시 나쁘지 않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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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키 슌히코 전집(게이오 대학교 출판회)
http://www.keio-up.co.jp/kup/izutsu/cw.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