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우주성 - 동서양의 고전을 통해 읽는 몸 이야기
유아사 야스오 (지은이),이정배,이한영 (옮긴이)
모시는사람들2013-07-31
원제 : 身體の宇宙性
몸의 우주성
정가
20,000원
판매가
기본정보
342쪽
책소개
몸의 우주성
정가
20,000원
판매가
기본정보
342쪽
책소개
2004년 출간된 ‘몸과 우주’(身體の宇宙性)의 개정판.
소우주(小宇宙)로서의 인간과 대우주(大宇宙)로서의 세계의 관계를 동서양의 신화, 심리학, 철학, 종교를 넘나들며 조명한다. 동양사상에서 친숙한 주제를 서양사상과 대비-비교함으로써, ‘인생’과 모든 학문의 근본 출발점인 내 신체와 무궁한 우주의 연관성을 확신케 하고, 학문과 종교, 삶의 영역 모두에 새 동력과 상상력을 제공해 준다.
목차
서장/ 신화적 사고
1. 몸과 우주
2. 종교적 우주관에서 본 동양과 서양
제1장/ 동양의 사고
1. 중국 고대사상의 형성
2.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
3. 기술적 사고
4. 동아시아의 불교
5. 동양적 사고의 완성
제2장/ 서양의 사고
1. 헬레니즘적 고대의 사고
2. 서양적 사고의 발전
종장/ 고대의 사고와 현대
-------
저자 및 역자소개
유아사 야스오 (湯?泰雄) (지은이)
저자파일
최고의 작품 투표
신간알림 신청
1925년 福岡?출생. 토쿄(東京)대학 문학부와 경제학부 졸업. 문학박사. 山梨대학, 오오사카(大阪) 대학, 츠쿠바(筑波)대학, 오비린(?美林) 대학 교수 역임.
저서로는『근대 일본의 철학과 실존사상』,『동양문화의 심층』,『융과 동양』,『일본인의 종교의식』,『종교경험과 심층심리』,『고대 일본의 정신세계』,『기·수행·몸』 등 다수가 있으며,
강단사 학술문고로는『신체론-동양적 심신론과 현대』와 본서가 있다.
최근작 : <몸의 우주성>,<융과 그리스도교> … 총 12종 (모두보기)
이정배 (옮긴이)
감리교신학대학교 및 동대학원, 스위스 바벨대학교 신학부(Dr. Theol)를 마치고, 1986년부터 2016년까지 30년간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다. 미국 게렛신학교, 버클리 GTU, 일본 동지사대학교 신학부에서 활동했으며, 감신대 부설 통합학문연구소를 창설했고 이끌었다. 기독자교수협의회 회장, 한국문화신학회, 조직신학회 회장,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종교간대화 위원장, 생명 평화마당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사단법인 나눔문화 이사장직을 수행했고 최근에는 3.1운동 백 주년 종교개혁 연대 공동대표, 국제기후시민종교네트워크(ICE) 상임 대표, 현장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정배의 생명과 종교 이야기』, 『이웃 종교인을 위한 한 신학자의 기독교 이야기』, 『 생태 영성과 기독교의 재주체화』, 『빈탕한데 맞혀놀이-多夕으로 세상을 읽다』, 『없이 계신 하느님, 덜 없는 인간』, 『한국 개신교 전위 토착신학 연구』, 『켄 윌버와 신학』, 『기독교 자연 신학연구』, 『생명의 하느님과 한국적 생명신학』, 『 토착화와 생명 문화』 등이 있고 최근에는 『종교개혁 500년 以 後신학』과 『3.1정신과 以後신학』을 공동으로 엮어냈다. 접기
최근작 : <세상 밖에서 세상을 걱정하다>,<우리는 하느님을 거리에서 만난다>,<참여와 명상, 그 하나됨을 위한 여정> … 총 45종 (모두보기)
이한영 (옮긴이)
저자파일
최고의 작품 투표
신간알림 신청
건국대학교 졸업(철학). 감리교신학대학교 본대학원 졸업(조직신학, M.Div). 감리교신학대학교 박사원 졸업(종교철학, Th.D). 교토(京都)대학 문학연구과 초빙외국인학자.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전문연구원.
저서로는 『제3세대 토착화신학』(모시는사람들: 공저), 『신학의 저항과 탈주』(모시는사람들: 공저), 『한류로 신학하기』(동연: 공저), 『앎과 영적 성장: 켄윌버 사상의 신학적 이해』(문사철). 역서로는 유아사 야스오 『융과 그리스도교』(모시는사람들) 등.
최근작 : <순수경험과 자각>,<성경신학자들이 말하는 성경 속 교육>,<한국신학의 선구자들> … 총 7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자해적, 자살적 현대문명은 어디로부터 유래하는가?
기상이변이 일상화되었다. 다양한 진단과 대안 모색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확실히 위기는 위기다. 원인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해결책도 달라진다. 기상이변이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인간의 행위의 결과(人爲的)라는 점은 대체로 동의한다. 왜 인간은 자연에 ‘해를 끼치는 방식’으로 현대문명을 구축해 왔는가? 오늘날 ‘주류적인 세계문명’을 형성한 서양의 근대 자연관과 인간관은 인간과
자연을 철저히 이분법적으로 해석한 바탕 위에 성립한다. 그것은 ‘지구 어머니’의 살해를 향해 치닫고, 나아가 인간 스스로를 멸종의 위기로 몰아가는 자살적 문명이 바로 현대문명이다.
이 지구적 차원의 위기에서 십승지지는 있는가?
대한민국판 종말론과 구원론이라고 할 수 있는 ‘비결’에는 십승지 이야기가 전해온다. 앞으로 닥쳐올 환난의 시대에 그것을 피할 수 있는 생명의 땅이라고 일컬어지는 10곳 혹은 많은 지역을 말한다. 그러나 이 지구적 차원, 나아가 우주적 차원의 위기에 현대 인류의 십승지는 있을 수 있는 것인가? 하늘 아래 땅 위에뿐만 아니라, 하늘 위와 땅 아래에조차 안전한 곳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그래도 굳이 찾고자 한다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가지 않은 길”을 찾으려면, 우리가 출발한 원점으로 돌아가 보아야 한다.
일본의 저명한 융 연구가인 유아사 야스오의 ‘몸과 우주’ 탐색
이 책 ‘몸의 우주성’은 인간 생명의 신비를 ‘살아 있는 우주’와 대응관계로 직관했던 원시적 사유(신화)가 차축시대(車軸時代, axial age)를 거치면서 동양과 서양에서 각각 다른 자연관과 인간관을 발달시키게 된 원인을 설명하는 것으로 오늘의 우리 물음에 대한 답을 시작한다. 몸의 우주성'을 로운 주제를 풀어가는 데, 주역과 천문은 물론, 수행법으로 요가의 차크라, 도인술과 내단술, 종교에서 불교의 밀교와 서양의 그노시즘, 그리고 연금술에서 혼돈이론에 이르는 과학의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들을 망라하였다.
인간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떠한 이야기라 할지라도, 결국은 ‘인간’에 대한 물음과 답변으로 귀결된다. 그중에서도 ‘몸’과 ‘우주’는 그 처음과 끝이라는 점에서 ‘인간’에 관한 이야기의 고갱이이기도 하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하여 이 책은 “동양과 서양” “고대와 근대”라는 ‘이분법적인 구분’의 틀 위에서 설명을 해 나간다. 단순화의 위험이 있는 반면, 복잡하고 난삽해질 수 있는 다양한 관점들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게 미덕이 전자의 위험성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그 과정을 거쳐서, 이 책을 끼고 우리가 도달하는 궁극의 지점은 죽음을 넘어서는 영원의 세계이다. ‘몸’의 ‘우주성’의 의미이기도 하다.
---------
전체 (1)
공감순
그리고 번역해주신 이정배 이한영씨 정말 감사하고 수고 많았습니다
최윤수 2018-01-18 공감 (0) 댓글 (0)
Thanks to
공감
마이리뷰
구매자 (1)
동서양의 몸 이야기 새창으로 보기 구매
동양과 서양은 참 여러모로 다른 것이 많다. 그중에 하나가 몸에 대한 시선이다. 동양은 우리의 몸이 우주와 연결된 소우주라는 시선을 가지고 있다.서양은 우리의 몸을 근육이나 장기들의 독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차이에 대해 흥미있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violetchin 2016-05-30 공감(0) 댓글(0)
Thanks to
--------------------------------------------------
湯浅泰雄
出典: フリー百科事典『ウィキペディア(Wikipedia)』
ナビゲーションに移動検索に移動
湯浅 泰雄(ゆあさ やすお、1925年6月5日 - 2005年11月9日)は、日本の哲学者。
福岡県出身。東京大学文学部倫理学科、同大学経済学部卒、同大学院修士課程修了。1973年「近代日本の哲学と実存思想」で東大文学博士。山梨大学助教授、教授、1975年大阪大学に新設された日本学の教授、1981年筑波大学教授、89年定年退官、桜美林大学教授。身体論、気の思想、超心理学、ユング心理学等に関心を示し、多くの著書を残した。
同じ和辻哲郎門下の吉沢伝三郎とは生涯無二の親友であった。
目次
1著作
1.1共著・編著
1.2翻訳
2部分執筆
3脚注
著作[編集]
『宗教と人間性』理想社、1964年
『古代国家の倫理思想』理想社、1966年
『経済人のモラル』塙書房・塙新書、1967年
『近代日本の哲学と実存思想』創文社 1970年、再版1978年
『神々の誕生 日本神話の思想史的研究』以文社 1972年
『身体 東洋的身心論の試み』創文社 1977年/『身体論』講談社学術文庫、1990年
『ユングとキリスト教』人文書院 1978年、講談社学術文庫、1996年
『ユングとヨーロッパ精神』人文書院、1979年6月。ISBN 978-4409340035。
『古代人の精神世界』ミネルヴァ書房 1980年
『日本人の宗教意識 習俗と信仰の底を流れるもの』名著刊行会、1981年、講談社学術文庫、1999年
『和辻哲郎 近代日本哲学の運命』ミネルヴァ書房 1981年、ちくま学芸文庫、1995年
『東洋文化の深層―心理学と倫理学の間』名著刊行会、1982年11月。ASIN B000J7GR6U
『歴史と神話の心理学』思索社 1984年
『気・修行・身体』平河出版社、1986年12月。ISBN 978-4892031212。
『共時性とは何か』山王出版 1987年
『宗教経験と深層心理 自我・こころ・魂のエコロジー』名著刊行会 1989年
『ユングと東洋』人文書院 1989年
『日本古代の精神世界―歴史心理学的研究の挑戦』名著刊行会、1990年1月。ISBN 978-4839002497。
『「気」とは何か―人体が発するエネルギー』日本放送出版協会:NHKブックス、1991年1月。ISBN 978-4140016138。
『玄奘三蔵 はるかなる求法の旅』名著刊行会 1991年
『宗教と科学の間 共時性・超心理学・気の科学』名著刊行会 1993年
『身体の宇宙性 東洋と西洋』岩波書店 1994年、岩波人文書セレクション 2013年
『共時性の宇宙観 時間・生命・自然』人文書院 1995年
『宗教経験と身体』岩波書店 1997年
『湯浅泰雄全集』全17巻+補巻、1999-2013年、白亜書房(のちBNP)[1]
『哲学の誕生―男性性と女性性の心理学』人文書院、2004年7月。ISBN 978-4409040683。
共著・編著[編集]
『華族 明治百年の側面史』金沢誠、川北洋太郎共編著 講談社、1968年、新版・北洋社、1978年
安藤治、高橋豊、田中公明『ユング心理学と現代の危機』河出書房新社、2001年9月。ISBN 978-4309230634。
渡辺学、白浜好明、阿内正弘、ジーン・シノダ ボーレン『タオ心理学―ユングの共時性と自己性』春秋社、1987年7月。ISBN 978-4393366066。
『日本神話の思想』河合隼雄、吉田敦彦と共著、ミネルヴァ書房 1983年
『和辻哲郎 人と思想』 三一書房 1973年
『気と人間科学 日中シンポジウム講演集』 平河出版社 1990年
『スピリチュアリティの心理学 心の時代の学問を求めて』安藤治と共編、せせらぎ出版 2007年
翻訳[編集]
ジョセフ・ライン、ジョセフ・プラット『超心理学概説 心の科学の前線』 宗教心理学研究所出版部 1976年
C.W.リードビーター『チャクラ』本山博共訳 平河出版社 1979年
ユング、リヒャルト・ヴィルヘルム『黄金の華の秘密』定方昭夫共訳 人文書院 1980年
『東洋的瞑想の心理学.ユング心理学選書 (5)』黒木幹夫共訳、創元社、1983年。ISBN 978-4422110158。
『ユング超心理学書簡』白亜書房、1999年。ISBN 978-4891726553。
部分執筆[編集]
『マックス・ウェーバー 倫理と宗教』 金子武蔵編 以文社、1976年
『仏教の比較思想論的研究』 玉城康四郎編 東京大学出版会、1979年
脚注[編集]
^ 『湯浅泰雄全集 第12巻 日本哲学・思想史(Ⅴ)』白亜書房、2007年2月。ISBN 978-4891729226。、17巻目までは著作、補巻は晩年の思索と補遺。予定されていた第19・20・21巻は翻訳、別巻は外国語論文・総索引は未刊。
목차
서장/ 신화적 사고
1. 몸과 우주
2. 종교적 우주관에서 본 동양과 서양
제1장/ 동양의 사고
1. 중국 고대사상의 형성
2.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
3. 기술적 사고
4. 동아시아의 불교
5. 동양적 사고의 완성
제2장/ 서양의 사고
1. 헬레니즘적 고대의 사고
2. 서양적 사고의 발전
종장/ 고대의 사고와 현대
-------
저자 및 역자소개
유아사 야스오 (湯?泰雄) (지은이)
저자파일
최고의 작품 투표
신간알림 신청
1925년 福岡?출생. 토쿄(東京)대학 문학부와 경제학부 졸업. 문학박사. 山梨대학, 오오사카(大阪) 대학, 츠쿠바(筑波)대학, 오비린(?美林) 대학 교수 역임.
저서로는『근대 일본의 철학과 실존사상』,『동양문화의 심층』,『융과 동양』,『일본인의 종교의식』,『종교경험과 심층심리』,『고대 일본의 정신세계』,『기·수행·몸』 등 다수가 있으며,
강단사 학술문고로는『신체론-동양적 심신론과 현대』와 본서가 있다.
최근작 : <몸의 우주성>,<융과 그리스도교> … 총 12종 (모두보기)
이정배 (옮긴이)
감리교신학대학교 및 동대학원, 스위스 바벨대학교 신학부(Dr. Theol)를 마치고, 1986년부터 2016년까지 30년간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다. 미국 게렛신학교, 버클리 GTU, 일본 동지사대학교 신학부에서 활동했으며, 감신대 부설 통합학문연구소를 창설했고 이끌었다. 기독자교수협의회 회장, 한국문화신학회, 조직신학회 회장,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종교간대화 위원장, 생명 평화마당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사단법인 나눔문화 이사장직을 수행했고 최근에는 3.1운동 백 주년 종교개혁 연대 공동대표, 국제기후시민종교네트워크(ICE) 상임 대표, 현장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정배의 생명과 종교 이야기』, 『이웃 종교인을 위한 한 신학자의 기독교 이야기』, 『 생태 영성과 기독교의 재주체화』, 『빈탕한데 맞혀놀이-多夕으로 세상을 읽다』, 『없이 계신 하느님, 덜 없는 인간』, 『한국 개신교 전위 토착신학 연구』, 『켄 윌버와 신학』, 『기독교 자연 신학연구』, 『생명의 하느님과 한국적 생명신학』, 『 토착화와 생명 문화』 등이 있고 최근에는 『종교개혁 500년 以 後신학』과 『3.1정신과 以後신학』을 공동으로 엮어냈다. 접기
최근작 : <세상 밖에서 세상을 걱정하다>,<우리는 하느님을 거리에서 만난다>,<참여와 명상, 그 하나됨을 위한 여정> … 총 45종 (모두보기)
이한영 (옮긴이)
저자파일
최고의 작품 투표
신간알림 신청
건국대학교 졸업(철학). 감리교신학대학교 본대학원 졸업(조직신학, M.Div). 감리교신학대학교 박사원 졸업(종교철학, Th.D). 교토(京都)대학 문학연구과 초빙외국인학자.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전문연구원.
저서로는 『제3세대 토착화신학』(모시는사람들: 공저), 『신학의 저항과 탈주』(모시는사람들: 공저), 『한류로 신학하기』(동연: 공저), 『앎과 영적 성장: 켄윌버 사상의 신학적 이해』(문사철). 역서로는 유아사 야스오 『융과 그리스도교』(모시는사람들) 등.
최근작 : <순수경험과 자각>,<성경신학자들이 말하는 성경 속 교육>,<한국신학의 선구자들> … 총 7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자해적, 자살적 현대문명은 어디로부터 유래하는가?
기상이변이 일상화되었다. 다양한 진단과 대안 모색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확실히 위기는 위기다. 원인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해결책도 달라진다. 기상이변이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인간의 행위의 결과(人爲的)라는 점은 대체로 동의한다. 왜 인간은 자연에 ‘해를 끼치는 방식’으로 현대문명을 구축해 왔는가? 오늘날 ‘주류적인 세계문명’을 형성한 서양의 근대 자연관과 인간관은 인간과
자연을 철저히 이분법적으로 해석한 바탕 위에 성립한다. 그것은 ‘지구 어머니’의 살해를 향해 치닫고, 나아가 인간 스스로를 멸종의 위기로 몰아가는 자살적 문명이 바로 현대문명이다.
이 지구적 차원의 위기에서 십승지지는 있는가?
대한민국판 종말론과 구원론이라고 할 수 있는 ‘비결’에는 십승지 이야기가 전해온다. 앞으로 닥쳐올 환난의 시대에 그것을 피할 수 있는 생명의 땅이라고 일컬어지는 10곳 혹은 많은 지역을 말한다. 그러나 이 지구적 차원, 나아가 우주적 차원의 위기에 현대 인류의 십승지는 있을 수 있는 것인가? 하늘 아래 땅 위에뿐만 아니라, 하늘 위와 땅 아래에조차 안전한 곳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그래도 굳이 찾고자 한다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가지 않은 길”을 찾으려면, 우리가 출발한 원점으로 돌아가 보아야 한다.
일본의 저명한 융 연구가인 유아사 야스오의 ‘몸과 우주’ 탐색
이 책 ‘몸의 우주성’은 인간 생명의 신비를 ‘살아 있는 우주’와 대응관계로 직관했던 원시적 사유(신화)가 차축시대(車軸時代, axial age)를 거치면서 동양과 서양에서 각각 다른 자연관과 인간관을 발달시키게 된 원인을 설명하는 것으로 오늘의 우리 물음에 대한 답을 시작한다. 몸의 우주성'을 로운 주제를 풀어가는 데, 주역과 천문은 물론, 수행법으로 요가의 차크라, 도인술과 내단술, 종교에서 불교의 밀교와 서양의 그노시즘, 그리고 연금술에서 혼돈이론에 이르는 과학의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들을 망라하였다.
인간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떠한 이야기라 할지라도, 결국은 ‘인간’에 대한 물음과 답변으로 귀결된다. 그중에서도 ‘몸’과 ‘우주’는 그 처음과 끝이라는 점에서 ‘인간’에 관한 이야기의 고갱이이기도 하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하여 이 책은 “동양과 서양” “고대와 근대”라는 ‘이분법적인 구분’의 틀 위에서 설명을 해 나간다. 단순화의 위험이 있는 반면, 복잡하고 난삽해질 수 있는 다양한 관점들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게 미덕이 전자의 위험성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그 과정을 거쳐서, 이 책을 끼고 우리가 도달하는 궁극의 지점은 죽음을 넘어서는 영원의 세계이다. ‘몸’의 ‘우주성’의 의미이기도 하다.
---------
전체 (1)
공감순
그리고 번역해주신 이정배 이한영씨 정말 감사하고 수고 많았습니다
최윤수 2018-01-18 공감 (0) 댓글 (0)
Thanks to
공감
마이리뷰
구매자 (1)
동서양의 몸 이야기 새창으로 보기 구매
동양과 서양은 참 여러모로 다른 것이 많다. 그중에 하나가 몸에 대한 시선이다. 동양은 우리의 몸이 우주와 연결된 소우주라는 시선을 가지고 있다.서양은 우리의 몸을 근육이나 장기들의 독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차이에 대해 흥미있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violetchin 2016-05-30 공감(0) 댓글(0)
Thanks to
-------
몸과 우주 - 동양과 서양
유아사 야스오 (지은이),이정배 (옮긴이)
지식산업사2004-04-30
책소개'몸과 우주' 라는 공통의 사고방식에서 출발한 동양과 서양이 전혀 다른 성격의 자연관과 인간관을 발달시켜 온 원인을 그와 관련한 동, 서양의 사상을 견주면서 살펴본다.
이질적으로 여겨질 수 있는 여러 분야의 연구 즉, 융의 공시성(共時性), 신체론, 동양의 전통의학, 기(氣)의 과학 등을 바탕으로 동양의 전통적인 사고형태를 새롭게 바라보면서, 기존과 다른 관점에서 동양의 자연관과 인간관을 생각하고 동, 서양의 사상을 비교하면서 흥미롭게 기술한다.
목차
서 장 신화적 사고(思考)
1. 몸과 우주
2. 종교적 우주관에서 본 동양과 서양
제1장 동양의 사고(思考)
1. 중국 고대 사상의 형성
1) 신정군주(神政君主)와 조상숭배(祖上崇拜)
유교의 종교성은 어디에 있는가?
2)진한(秦漢) 제국의 사상 상황
신앙습속과 방사(方士)의 출현
3) 고대 중국의 과학사상―자연관과 수행론의 형성
2. 동양과 서양의 사고양식
1) 혼돈과 질서―역(易)의 사고
2)인과성(因果性)과 공시성(共時性)
동,서양의 시,공간관
3)동양의학에서 보는 몸[身]
심신(心身)관계의 공시성(共時性)
3. 기술적(技術的) 사고(思考)
1) 기술의 철학인 역(易)―성(聖)과 속(俗)은 하나다
2) 사람과 우주의 감응(感應)―천인상관(天人相關)
3) 명상에서 몸과 우주―존사(存思)와 내단(內丹)
4) 기술적 자연관―수행(修行)과 복점(卜占)
4. 동아시아의 불교
1) 수행과 신비주의―불교는 어떻게 수용되었는가?
2) 도교와 불교의 교류―신불(神佛)의 세계를 보다
3)불교사상의 중국화 과정
천태(天台),화엄(華嚴)의 우주관
4)중국불교와 일본불교
밀교(密敎)의 즉신성불론(卽身成佛論)
5. 동양 사고의 완성
1)명상과 철학
타자(他者)?자연(自然)?성(聖)스러운 것
2) 반철학(反哲學)으로서의 선(禪)
주체의 밑바탕은 우주와 통한다
3) 이기철학(理氣哲學)의 체험적 밑바탕
내향적 실천과 외향적 실천
4) 근대적 주체로 전회(轉回)
동양과 서양의 양심(良心)
제2장 서양의 사고(思考)
1. 고대 헬레니즘 사고
1)고대 철학의 심리학적 성격
정념(情念)의 극복과 평안
2) 스토아철학의 몸[身] 이론
로고스(logos)와 프뉴마(pneuma)
3) 그노시스적 명상―세 개의 세계와 세 개의 몸
4) 로고스와 성령―신플라톤주의와 기독교의 성립
2. 서양 사고(思考)의 발전
1) 삼위일체의 빛과 그림자
외면적 인간과 내면적 인간
2) 주체적 체험에서 관념과 존재
형상[形]과 마음[心]
3)연금술(鍊金術)의 자연관
정신과 물질은 공감적(共感的)으로 변용한다
4) 잊혀진 데카르트―최후의 고대 철학자
종 장 고대의 사고(思考)와 현대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유아사 야스오 (湯?泰雄) (지은이)
저자파일
공감순
분명 흥미로운 지점이 있다. 저자가 말하는 원시적 사유에서의 몸과 우주의 이해는 융의 공시성 개념을 바로 떠오르게 한다. 공시성 개념과 양자 물리를 가지고 이야기하던 사람도 생각난다. 그러나 하이라이트는 역시 동서 사유가 갈라진 지점에 대한 분석이다. 구매
무진무진 2019-10-04 공감 (0) 댓글 (0)
Thanks to
동서양의 몸에 담긴 우주성 새창으로 보기
사람의 몸과 우주를 서로 영향 관계로 보는 관점은 동양에서는 과거로부터 매우 친숙하다. 그것이 한의학에서 이론적으로 수준 높게 다루어지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눈을 돌려 서양을 본다면, 상황이 달라지는데, 이 책의 저자는 동양사상은 물론 서양 사상의 주변부에서도 그러한 몸과 우주의 교섭 관계를 들춰내고 있다.
이 책의 앞부분은 몸에 대한 동양의 사고를, 뒷부분은 서양의 사고를 다루고 있다. 동서양 사고를 한데 묶어서 다루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일단 동양과 서양을 각각 따로 다루는 것도 혼란을 피하고 보다 분명하게 정리하는데 장점이 있을 거 같다.
'몸의 우주성'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풀어가는 데, 주역과 천문은 물론, 수행에서 요가의 차크라, 도인술과 내단술, 종교에서 불교의 밀교와 서양의 그노시즘, 그리고 연금술에서 혼돈 이론까지 다양한 자료들이 대거 인용되고 있다.
몸에 대한 확장된 지식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은 학문적인 무게를 가지고서 몸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될 거 같다.
- 접기
TexTan 2006-10-27 공감(0) 댓글(0)
Thanks to
공감
신체의 우주성...어린시절의 향수 새창으로 보기
어렸을 적 내 몸을 이루고있는 입자들을 들여다보면 거기에 아주 작은 우주가 들어있을 거라고 상상하곤 했던 적이 있었다. 원제가 "신체의 우주성"인 이 책은 이런 내 어린 시절의 향수를 성인이 된 지금의 입장에서 새롭게 불러내게 하였다. 우리 몸을 중심으로 동양과 서양을 넘나들며 우주와 조우한다. 몸과 우주를 탐구하는 재미와 함께 동서고금의 철학을 둘러보고자 한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자. 감칠 맛이 있다.
yotyoj 2004-06-16 공감(0) 댓글(0)
Thanks to
공감
--------------------------------------------------
岩波人文書セレクション
身体の宇宙性
東洋と西洋
文明の歴史的多様性を超えて現代人の心の深層に息づく神話的思考を掘り起こし,人と自然の関係を問いなおす.
身体の宇宙性
著者 湯浅 泰雄 著
ジャンル 書籍 > 単行本 > 岩波人文書セレクション
シリーズ 岩波人文書セレクション
刊行日 2012/10/23
ISBN 9784000285582
Cコード 0310
体裁 四六 ・ 並製 ・ カバー ・ 336頁
在庫 品切れ
この本の内容
多元的な価値を生きる現代人の心の深層にも,人類に共通する神話的思考が息づいている.文明の歴史的多様性を超えて存在する思考に,身体におけるミクロコスモスとマクロコスモスとの対応という観点から挑み,宇宙における人間の位置を探る.身体論・生命論・気・東洋医学を論じて独自の思想的境位を開いた碩学による知の考古学.
--------
Yasuo Yuasa
Yasuo Yuasa | |
---|---|
Born | 5 June 1925 |
Died | 2005 |
Era | 20th-century philosophy |
Region | Japanese philosophy |
School | Kyoto School |
Main interests | Mind-body problem |
Yasuo Yuasa (湯浅 泰雄, Yuasa Yasuo, 1925–2005) was a Japanese philosopher of religion. Yuasa is known for his works on the theory of the body in Western and Asian philosophy and for his teaching. He has been referred to as "one of the most provocative and far-reaching" among Japan's contemporary philosophers.[1]
Early life and education[edit]
Yasuo Yuasa studied ethics under Watsuji Tetsuro at Tokyo University. He later also studied yoga with Motoyama Hiroshi, and these studies influenced his philosophical views.[2]
Career[edit]
In his early jears Yuasa took up a position as assistant in the Ethics Department at the University of Tokyo. His places of employment include Yamanashi University, Osaka University, the University of Tsukuba and Obirin University.[2]
Work[edit]
Much of his work, particularly since the end of the 1970s, has focused on theories of the body in Asian and Western philosophy, in religion and in medicine. He had particular interest in the mind-body problem, also developing his own model of mind-body function.
The basis of Yuasa's work lies in both Eastern and Western traditions. He studied the works of Kitaro Nishida, of his teacher Tetsuro Watsuji, of Kiyoshi Miki and of Hajime Tanabe;[3] he also took into consideration Eastern meditation practices such as zen meditation and yoga, the Eastern notion of the meridians of the body, as well as Western depth psychology, in particular the Jungian approach.[4]
Yuasa looks at Descartes' dualism, and the contrasting philosophies of idealism with focus on the mind (spirit) and materialism with focus on the body (matter), and re-evaluates them in the light of Eastern non-dualistic thinking.[3] True to Eastern tradition, he emphasizes that there exists no clear distinction between body and mind. While this is mainly an Eastern point of view, Yuasa acknowledged that similar thoughts have been expressed also by some Western thinkers, for example Merleau-Ponty. Yasuo goes further than existing philosophical tradition in postulating that the unity of body and mind is not a natural state or innate relationship, but rather a state to be achieved.[5] He points out the crucial role of self-cultivation for achieving such 'oneness of body–mind'.[4]
Expressed in simplified terms, Yuasa's scheme of the body consists in four systems: sensory-motor awareness (somesthesis, much like the sensory-motor apparatus of Bergson or the sensory-motor circuit of Merleau-Ponty[6]), kinaesthetic awareness (kinesthesis), emotion-instinct (governing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and an unconscious 'quasi-body' (exemplified in the ki-energy flow through the body's meridians).[5]
Yasuo distinguishes bright consciousness and dark consciousness, comparing the latter to the Western idea of the unconscious. It has been pointed out that his concept of dark consciousness is more similar to the notion of subconsciousness of Frederic W. H. Myers and William James than to Sigmund Freud's concept of the unconscious.[7]
Yuasa has written numerous books on Western philosophy, psychoanalytic theory, Asian philosophy and on the cultural history of Japan.
He has authored more than 50 books and over 300 articles.[2]
Writings[edit]
English translations[edit]
- Yasuo Yuasa: Overcoming Modernity: Synchronicity and Image-Thinking (translated by Shigenori Nagatomo and John W.M. Krummel, with an introduction by Shigenori Nagatomo),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Press, 2008, ISBN 978-0-7914-7401-3
- Yasuo Yuasa: The Body, Self-Cultivation, and Ki-Energy (translated by Shigenori Nagatomo and Monte S. Hull), 1993,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Press, ISBN 0-7914-1624-0
- David Edward Shaner, Shigenori Nagatomo, Yasuo Yuasa: Science and Comparative Philosophy: Introducing Yuasa Yasuo, Brill Academic, 1989, ISBN 90-04-08953-5
- Yasuo Yuasa: The Body: Toward an Eastern Mind-Body Theory (translated by Shigenori Nagatomo and Thomas P. Kasulis),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Press, 1987, ISBN 0-88706-469-8
References[edit]
- ^ Thomas P. Kasulis, Ohio State University, book cover of The Body, Self-Cultivation, and Ki-Energy
- ^ ab c Erin McCarthy: Yuasa Yasuo (1925–2001): A retrospective of his life and work (first page view)
- ^ ab Boutry-Stadelmann, B.: Yuasa Yasuo's Theory of the Body
- ^ ab Chikako Ozawa–De Silva: Beyond the body/mind? Japanese contemporary thinkers on alternative sociologies of the body, Body & Society, 2002 Sage Publications, Vol. 8, No. 2, pp. 21–38 doi:10.1177/1357034X02008002002 (full text)
- ^ ab Ornello Corazza: Rethinking embodiment: A Japanese contemporary perspective. A workshop in commemoration of Professor Yasuo Yuasa (1925–2005), Center for the Study of Japanese Religions, CSJR Newsletter, January 2007, No. 14/15 (with an account by Shigenori Nagatomo of Yuasa's Theory of the Body
- ^ Thomas P. Kasulis, Roger T. Aimes: Self As Body in Asian Theory and Practice, chapter "Yasua's Bodily Scheme", pp. 334 ff.,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Press, 1993, ISBN 0-7914-1079-X
- ^ G. William Barnard: Living Consciousness: The Metaphysical Vision of Henri Bergson
Overcoming Modernity: Synchronicity and Image-Thinking by Yasuo Yuasa $13.17 $13.17
The Body: Toward an Eastern Mind-Body Theory by Yasuo Yuasa $5.4 $5.4
Encounter with Enlightenment: A Study of Japanese Ethics by Robert E. Carter, Yuasa Yasuo $6.57 $6.57
湯浅泰雄
出典: フリー百科事典『ウィキペディア(Wikipedia)』
ナビゲーションに移動検索に移動
湯浅 泰雄(ゆあさ やすお、1925年6月5日 - 2005年11月9日)は、日本の哲学者。
福岡県出身。東京大学文学部倫理学科、同大学経済学部卒、同大学院修士課程修了。1973年「近代日本の哲学と実存思想」で東大文学博士。山梨大学助教授、教授、1975年大阪大学に新設された日本学の教授、1981年筑波大学教授、89年定年退官、桜美林大学教授。身体論、気の思想、超心理学、ユング心理学等に関心を示し、多くの著書を残した。
同じ和辻哲郎門下の吉沢伝三郎とは生涯無二の親友であった。
目次
1著作
1.1共著・編著
1.2翻訳
2部分執筆
3脚注
著作[編集]
『宗教と人間性』理想社、1964年
『古代国家の倫理思想』理想社、1966年
『経済人のモラル』塙書房・塙新書、1967年
『近代日本の哲学と実存思想』創文社 1970年、再版1978年
『神々の誕生 日本神話の思想史的研究』以文社 1972年
『身体 東洋的身心論の試み』創文社 1977年/『身体論』講談社学術文庫、1990年
『ユングとキリスト教』人文書院 1978年、講談社学術文庫、1996年
『ユングとヨーロッパ精神』人文書院、1979年6月。ISBN 978-4409340035。
『古代人の精神世界』ミネルヴァ書房 1980年
『日本人の宗教意識 習俗と信仰の底を流れるもの』名著刊行会、1981年、講談社学術文庫、1999年
『和辻哲郎 近代日本哲学の運命』ミネルヴァ書房 1981年、ちくま学芸文庫、1995年
『東洋文化の深層―心理学と倫理学の間』名著刊行会、1982年11月。ASIN B000J7GR6U
『歴史と神話の心理学』思索社 1984年
『気・修行・身体』平河出版社、1986年12月。ISBN 978-4892031212。
『共時性とは何か』山王出版 1987年
『宗教経験と深層心理 自我・こころ・魂のエコロジー』名著刊行会 1989年
『ユングと東洋』人文書院 1989年
『日本古代の精神世界―歴史心理学的研究の挑戦』名著刊行会、1990年1月。ISBN 978-4839002497。
『「気」とは何か―人体が発するエネルギー』日本放送出版協会:NHKブックス、1991年1月。ISBN 978-4140016138。
『玄奘三蔵 はるかなる求法の旅』名著刊行会 1991年
『宗教と科学の間 共時性・超心理学・気の科学』名著刊行会 1993年
『身体の宇宙性 東洋と西洋』岩波書店 1994年、岩波人文書セレクション 2013年
『共時性の宇宙観 時間・生命・自然』人文書院 1995年
『宗教経験と身体』岩波書店 1997年
『湯浅泰雄全集』全17巻+補巻、1999-2013年、白亜書房(のちBNP)[1]
『哲学の誕生―男性性と女性性の心理学』人文書院、2004年7月。ISBN 978-4409040683。
共著・編著[編集]
『華族 明治百年の側面史』金沢誠、川北洋太郎共編著 講談社、1968年、新版・北洋社、1978年
安藤治、高橋豊、田中公明『ユング心理学と現代の危機』河出書房新社、2001年9月。ISBN 978-4309230634。
渡辺学、白浜好明、阿内正弘、ジーン・シノダ ボーレン『タオ心理学―ユングの共時性と自己性』春秋社、1987年7月。ISBN 978-4393366066。
『日本神話の思想』河合隼雄、吉田敦彦と共著、ミネルヴァ書房 1983年
『和辻哲郎 人と思想』 三一書房 1973年
『気と人間科学 日中シンポジウム講演集』 平河出版社 1990年
『スピリチュアリティの心理学 心の時代の学問を求めて』安藤治と共編、せせらぎ出版 2007年
翻訳[編集]
ジョセフ・ライン、ジョセフ・プラット『超心理学概説 心の科学の前線』 宗教心理学研究所出版部 1976年
C.W.リードビーター『チャクラ』本山博共訳 平河出版社 1979年
ユング、リヒャルト・ヴィルヘルム『黄金の華の秘密』定方昭夫共訳 人文書院 1980年
『東洋的瞑想の心理学.ユング心理学選書 (5)』黒木幹夫共訳、創元社、1983年。ISBN 978-4422110158。
『ユング超心理学書簡』白亜書房、1999年。ISBN 978-4891726553。
部分執筆[編集]
『マックス・ウェーバー 倫理と宗教』 金子武蔵編 以文社、1976年
『仏教の比較思想論的研究』 玉城康四郎編 東京大学出版会、1979年
脚注[編集]
^ 『湯浅泰雄全集 第12巻 日本哲学・思想史(Ⅴ)』白亜書房、2007年2月。ISBN 978-4891729226。、17巻目までは著作、補巻は晩年の思索と補遺。予定されていた第19・20・21巻は翻訳、別巻は外国語論文・総索引は未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