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6

Wonyong Sung | Facebook 원자력 발전 의존

(2) Wonyong Sung | Facebook


30 Oct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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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요? 바로 원전입니다. 원자력 발전은 24시간 전기가 안정되게 나옵니다. 바로 정규직이지요. 그런데 앞의 이유로 태양광을 많이 깔면 원전을 줄여야 합니다. 대신 프리랜서에 해당하는 가스터빈을 이용해서 발전을 해야 합니다. 가스터빈 발전 단가는 (LNG 가격에 따라 다릅니다만) 대체로 원전에 비하면 한참 높습니다. 지구온난화가스 (이산화탄소)도 많이 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서 태양광의 발전 단가가 더 높은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 원전을 없앤다고 환경단체가 야단을 치는데 어떤 환경단체 홈페이지에 LNG업체 광고가 실렸다는 기사를 본 기억도 있습니다 (지금 찾아보니까 없어지기는 했습니다). 아무튼 여자는 정규직을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뛰어야 할까요, 아니면 정규직을 그대로 유지해야 할까요? 수요공급의 불일치 상황에서 여자가 아니라 남자가 맞추어야 하겠지요. 물론 어떤 분은 남여 모두 불안하게 비정규직으로 뛰다보면 세상 사는 테크닉도 늘고 좋은 점이 많다고 주장을 합니다. 태양광 풍력으로 모든 전기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하는 분에 해당하지요. 각자 사는 방식이 다르니까 저는 더 이상의 판단은 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왜 짓던 원전을 공사중지하고, 또 다른 나라에서는 80년을 사용하는데 40년 밖에 안된 원전 문닫게 하는가에 대한 답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아무튼 금요일 저녁 편히 주무세요. (쓰다보니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어서 4편도 계속됩니다.)
Jungok Park, Sungsoo Kim and 164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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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Aug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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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교입시, 의료, 원자력 발전의 문제로 시끄럽다. 대개 자기분야에는 관심이 있고 문제점을 안다. 다른 분야는 관심도 적고 또 대학가기 편해지네, 병원 돈 안드네, 원자력 위험하다는데 그 것 없애니 좋네,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입시, 의료, 원자력발전 모두 거의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진행이 되고 그래서 또한 비슷하게 문제가 있다. 이러한 제도는 언뜻보면 유럽식 사회주의를 지향한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문제는 정확히 따라하는 것이 아니다. (매우 중요) 국가의 책임은 슬쩍 피하고 좋은 목표만 가지고 와서 선전한다. 그러면 어떤 공통의 문제가 있는가? 입시: 우선 입시에서 수능 절대평가를 해서 만점을 양산한다. 그러면 모두 좋은대학 가기 원한다. 좋은 대학 정원은 지금과 다름이 없다. 결국 어떻게 해? 독일 등은 고교과정에서 대학입학 자격증(디플로마)을 절반만 준다. 영국이나 스위스의 좋은 대학은 대학 1학년이 지난 후 거의 절반을 탈락시킨다. 이렇게 학생을 쫓아낼 수 있는 것은 대학의 재정이 모두 세금으로 충당이 되기 때문이다. 학생 쫓아내도 학교 재정에 문제가 없다. 김영삼때의 졸업정원제가 이렇게 유럽식을 본따서 시행이 되었지만 실패한 까닭도 (정서적으로 관용적인 대학문화도 관련되지만) 국가가 대학의 재정을 책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우리나라는 대학생을 1학년에 많이 받을 수도 없지만 또 쫓아낼 수도 없다. 결국 변별력 떨어지는 절대평가로 학생을 뽑고 그 학생들을 대학에서 솎아낼 수도 없으니 (쫓아내면 학교재정의 악화) 입시는 로또가 될 것이고 대학의 수업수준은 낮아질 것이다. 의료: 새 의료제도로 국민모두 거의 공짜로 병원에 갈 수 있다. 지금도 모두 대형종합병원으로만 몰리는데 더 할 것이다. 이 대책이 지금 안 보인다. 그냥 병원예약순서로 수술을 기다려? 유럽의 경우 어떠한가? 우선 환자들은 모두 1차진료기관인 일종의 보건소로 가야한다. 여기서 위중한병이면 상급병원의 진료날짜를 예약받는다. 이 때 본인은 아무리 심각하게 느껴도 의사가 '아니오' 하면 상급병원 못간다. 또 매우 긴급상황이 아니면 상급병원 진료를 기다리는 것이 보통 몇달이다. 즉 병원문턱이 무척 높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이렇게 유럽식으로도 유지가 되기 힘들다. 왜냐하면 병원이 국가지원이 아니고 대부분 민간시설이기 때문이다. 민간의 3차진료기관은 낮은 수가로 살기 위해서 환자를 끝없이 받아야 한다. 결국 의료의 질이 유럽보다도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심각하게 못 느낄 수 있지만, 병원 한번 가서 고칠 것을 병원 대여섯번 가서 고친다면 병원비가 설사 1/5이라도 환자는 매우 손해이다. 지금 우리나라의 병원문턱은 세계에서 제일 낮지만 의료서비스의 수준은 절대로 높지가 않다. 의사들 기술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3분 진료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결과이다. 의료의 질 강화가 필요한데 거꾸로 정책이다. 추가로 유럽의 경우는 병원은 모두 국가가 경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 병원의 경우 의욕 과잉으로 투자했곳은 결국 도산을 할 것이다. 전기: 태양광발전과 LNG로 다 된다고 한다. 내가 지금까지 계속 썼던 것처럼 환경파괴가 불가피하고 또 LNG 의존이 과도한 경우 에너지 안보에 문제가 있다. 책임은 안지는 좋은 효과만 선전하는 현실무시 정책이라는 면에서 입시 의료와 동일하다. 이 셋을 관통하는 단어는 아마 파퓰리즘(populism)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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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ec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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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공헌은 원자력발전이다. 따라서, 원자력 발전이 없다면 우리나라의 경우 전기차는 친환경이 되기 어렵다. 그냥 눈앞의 쓰레기를 좀 먼곳에 버렸다는 정도이다. 한편, 중국발 미세먼지가 봄철에 우리를 괴롭힌다. 당연히 중국사람들도 괴롭다. 그런데 희소식이 있다. 중국에 전기차가 많이 보급이 된다. 따라서 중국 도심의 미세먼지 절감에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나라로 오는 미세먼지도 줄어들까? 중국은 아직 원전이 거의 없고, 중국의 석탄발전 의존도는 2017년 기준 60%이다. 우리나라의 42%보다 훨씬 높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에서 전기차를 많이 탈 수록 석탄발전을 줄이기가 어렵다. 중국의 미세먼지는 어떻게 해야 줄어들 수 있을까? 참고로 지금 중국정부는 20여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세우고 있다. 우리나라의 언론은 가끔 우리의 서해안 맞은편(중국의 동해안)에 세우는 중국원전에 대해서 걱정과 불만이 많다. 우리는 탈원전하는데 왜 시대착오적으로 원전을 세우냐는 글도 본다. 그런데, 중국은 지금 절대적으로 일인당 전기소비량이 적다. 중국인들이 흥청망청 쓰기 때문에 석탄발전이 많은 것 아니다. 전기차 타기 위해 석탄을 더 때서 전기를 늘리면 우리에게 미세먼지가 더 날라온다. 중국이 원전을 늘리는 것은 필수적인 선택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중국의 원전기술발전에 협력하는 것이었다. 지금 있던 원전도 문닫자는 분위기이니 이렇게 좋은 카드가 있어도 활용하지 못한다. 오늘 석탄발전의 공해는 생각했지만 원전은 고려하지 않았다. 또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을 대폭 높이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다음 질문은 원전의 사용후 연료는 어떻게 할 것인가?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 왜 10% 이상으로 늘릴 수 없는가?
박정미, Paul Ma and 127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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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Aug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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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해야: 서울시는 원자력 발전을 신재생으로 대치하겠다고 사방팔방 돈을 주어서 태양광파넬을 공급한다. 이렇게 공급해야 세금만 축내고 (태양광 파넬 60만원 정도는 국가가 돈을 주고 개인은 설치비 10여만원만 준낸다) 효율이 너무 낮아 큰 효과도 없으며 또한 향후 20년을 지탱하려하면 고장도 나고 관리가 만만치 않다. 왜 큰 효과가 없냐하면 태양광은 기본적으로 맑은 날 낮에만 나오기 때문에 운용율이 15%도 안된다. 태양광 1GW 깔면 정부는 원자력발전 1기를 대치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낮에 태양이 있을 때만 대치한 것이다. 즉, 15%를 100%로 뻥튀겨서 세금낭비한다. 그리고 아파트는 입지가 매우 열악하다. 비유하자면 옥상에서 채소가꾸어서 자급하자는 것이다. 현실을 모르는 낭만좌파이다. 그럼 서울시의 역할은 무엇인가? 에너지 소비패턴을 바꾸도록 하는 것이다. 지금은 일부 심야전기 시설 빼고는 전기를 언제 써도 같은 가격이다. 그런데 앞으로 태양광을 많이 깔면 낮에 햇빛이 쨍쨍거릴 때는 전기가 왕창 남아돌게 나오고 반대로 저녁때 아직 더워서 에어컨은 팡팡 트는데 태양은 '잘자요'하고 숨어버린다. 따라서 도시의 역할은 전기가 남을 때 이를 많이 쓰고 부족할 때는 절약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원전이나 석탄 화력의 경우에도 밤에는 대체로 전기가 남아돈다. 앞으로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면 충전용 전기도 많이 필요한데, 이를 전기가 남아 도는 시간에 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기술적으로 간단하게는 심야전기처럼 별도의 전선을 깔아서 전기가 남을 때만 싼 전기가 공급되게 한다. 고급 기술을 쓴다면 전력통신선 시설을 만들어서 충전시킬 때 전기가 싼 시간에만 가능토록 설정할 수 있게 하면 더 좋다. 세금이 많다면 아파트마다 서울시가 한전과 손잡고 이런 시설 보급할 필요가 있다. 꼭 전기차만 그런 것이 아니다. 냉방의 경우에도 빙축열 냉방 등 전기가 싼 시간에 얼음을 만들고 그 것을 냉방에 이용토록 할 수 있다. 아무튼 서울시가 세금 낭비하며 5년이나 10년 후에는 적폐처치곤란으로 남을 일에 세금을 낭비하는 것을 보면, 앞으로는 꼭 이공계나 기술을 아는 사람이 시장이나 정치를 했으면 한다.
최영대 and 76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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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Dec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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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세분을 지명합니다. 원자력 병원 흉부외과 #이해원 교수님 안과 전문의 면서 요식업계에 발이 넓으신 #임상진 원장님 정형외과 전문의 면서 유도와 검도계에 지인이 많으신 #윤성용 원장님 지명합니다. 며칠 남지 않은 연말 대한민국 국민의 뜻이 어디 있는지 적극적으로 표출되기를 기대합니다. 대한의사협회 제 35 대 협회장 주수호 배상
Joo Han-gyu's post
탈원전 반대 서명 인증 릴레이 #탈탈원전 #신한울34호기 #원자력바로알기 (카카오톡 메세지창에 okatom.org 를 입력하시고 본인이나 친구에게 전송하시면 뜨는 서명 사이트에서 온라인 서명하시는 게 제일 쉽습니다.)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학생회장 손성현 군이 탈원전 반대 서명 인증 릴레이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1라운드 주자로 지목됐습니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성급하게 추진하고 있는 탈원전은 여러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과 산업과 그리고 학문의 급속한 붕괴가 심각합니다. 향후 예상되는 전기료 인상,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증가, 무역 흑자 감소, 전력 공급 불안정성 증가등의 문제는 우리나라 경제와 사회에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원자력 발전은 그동안 오랜 가동이력으로 생명과 관계된 안전성을 입증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50여년 600여 원전이 가동되어 18000 여 가동년 이상 가동되어 온 동안 사상자가 발생한 적은 단 한 번 (체르노빌 사고) 밖에 없었습니다. 지진이 원전에 치명적이 된 적도 한 번도 없었습니다. 원전의 안전은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더욱 향상될 수 있습니다. 최근 두 차례 있었던 원자력 인식 조사에서 원자력의 지속적 이용에 찬성하는 국민이 7:3 정도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국민은 원전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원자력의 이용을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천혜의 지하 에너지 자원과 재생에너지 자원이 택도 없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는 기술집약적인 원자력이 향후 도래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안정적으로 또 풍족하게 전력을 공급할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원자력의 지속적 이용을 위해서는 탈원전 정책이 시정되어야 하고, 이미 부지 정지도 완료되어 있고 주기기 제작도 착수된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사업이 재개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탈원전 반대 서명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릴레이는 3명 이상에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람되지만 저는 페북에서 영향력이 크신 다음 세 분을 지목합니다. Wonyong Sung 성원용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님 Sooho Choo 주수호 전 의사협회 회장님 강석두 포항공대 수학과 교수님 세 분 허락도 얻지 않고 지목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한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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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Dec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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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에 이른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과 산업과 그리고 학문의 급속한 붕괴가 심각합니다. 향후 예상되는 전기료 인상,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증가, 무역 흑자 감소, 전력 공급 불안정성 증가등의 문제는 우리나라 경제와 사회에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원자력 발전은 그동안 오랜 가동이력으로 생명과 관계된 안전성을 입증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50여년 600여 원전이 가동되어 18000 여 가동년 이상 가동되어 온 동안 사상자가 발생한 적은 단 한 번 (체르노빌 사고) 밖에 없었습니다. 지진이 원전에 치명적이 된 적도 한 번도 없었습니다. 원전의 안전은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더욱 향상될 수 있습니다. 최근 두 차례 있었던 원자력 인식 조사에서 원자력의 지속적 이용에 찬성하는 국민이 7:3 정도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국민은 원전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원자력의 이용을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천혜의 지하 에너지 자원과 재생에너지 자원이 택도 없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는 기술집약적인 원자력이 향후 도래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안정적으로 또 풍족하게 전력을 공급할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원자력의 지속적 이용을 위해서는 탈원전 정책이 시정되어야 하고, 이미 부지 정지도 완료되어 있고 주기기 제작도 착수된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사업이 재개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탈원전 반대 서명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릴레이는 3명 이상에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람되지만 저는 페북에서 영향력이 크신 다음 세 분을 지목합니다. Wonyong Sung 성원용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님 Sooho Choo 주수호 전 의사협회 회장님 강석두 포항공대 수학과 교수님 세 분 허락도 얻지 않고 지목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한규 배
Henry Son's post
저는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손성현입니다. <탈원전 반대 서명운동 참여 릴레이> #탈탈원전 #신한울34호기 #원자력바로알기 공학의 한 분야를 너무나 일방적으로 몰락시키려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애통함을 느낍니다. 일자리 문제,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이젠 더 이상 산업정책에 있어서 공학과 이념이 결부되지 않는 이성적인 정부를 원합니다. 이러한 맥락에 동감하신다면, 1.https://okatom.org 에서 서명 후 인증 스크린샷을 찍고 (이미 서명 했더라도 참여 가능합니다) 2.위의 해시태그 3개를 포함한 게시글을 올린 후 3.이 게시물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 '3명이상'을 태그해주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원자력센터장이시자 원자력대학생연합의 든든한 기둥이신 주한규 교수님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페이스북을 통한 학생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시라고 생각해 오래동안 팔로우 했던 Bum-Jin Chung, Yong Hoon Jeong 교수님 (교수님들을 통해 경희대, 카이스트로도 서명이 확산되기를 감히 기원합니다!) 민주적 정책집행에 관한 문제이기에 꼭 공감해주셨으면 하는 총학생회장 도정근, 부총학생회장 김다민 님 공학의 한 분야에 관한 문제이기에 누구보다 공감하실 것이라 믿는 전,현 공대 학생회장 정수영 임지현, 부회장 배창준 구정우, 집행위원장 고성민 최대영 님 그리고 우리 부회장 곽승민을 지목합니다! 10일도 안되는 시간동안 10만명의 국민이 이 서명운동에 참여해주셨습니다. 그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같은 문제인식을 가지고 있는 만큼, 꼭 이 서명이 20만을 돌파해 정부에 전달되고, 탈원전정책 재고의 씨앗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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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ec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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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기차는 연료비(전기값)가 휘발유차 대비 1/7밖에 안되는가? (결론 - 전기차의 운행비(연료비)가 휘발유차 대비 7배 싼 이유는 첫째는 발전에 우라늄이나 석탄과 같은 값이 싼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가솔린에 붙는 세금 때문이다.) 어제 전기차의 장점이 낮은 연료비(전기값)라 하였다. 한달 1500Km를 달릴 경우 보통의 휘발유차가 약 22만원의 휘발유를 사용하는데, 전기차는 약 3만원 내외의 전기값이면 된다고 하였다. 이 차이가 7배에 달하며, 연료가 싸고 연비가 좋은 디젤 자동차와 비교해도 차이가 5배정도 된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생기는 것일까? 우선 세금을 들 수 있다. 휘발유가격이 1500원이라면 60%인 약 900원 이상이 세금이다. 따라서, 세금을 뺀 가격을 보면 22만원이 약 9만원으로 준다. 그래도 세배의 차이가 난다. 따라서 효율을 따져보자. 휘발유차의 경우 연료가 들어가서 엔진을 구동하고, 트랜스미션을 거쳐서 바퀴에 전달되는 효율을 따지면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20% 수준이라 한다. 그런데 전기자동차는 이 효율이 높아서 약 60%에 달한다. 지금 전기차의 완승으로 보인다. 그럼, 전기는 어떻게 만드는데? 그렇다 전기는 대부분 화석연료나 우라늄으로 만든다. 발전소에서 연료를 투입해서 전기를 만들어서 그 것이 가정에 배달되는 효율은 약 40% 수준으로 본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자동차의 효율은 연료에서 부터 시작을 하면 0.4*0.6 = 24% 정도이니, 휘발유차의 20%와 큰 차이가 있지 않다. 참고로 디젤차는 구조상 휘발유차보다 효율이 높다. 따라서 열효율 때문에 전기차의 연료비(전기값)가 적게 든다는 설명은 할 수 없다. 이 차이는 연료비에 의해서 설명이 된다. 휘발유는 쓰기 좋지만 세금을 고려하지 않아도 꽤 비싼 연료이다. 반면 발전소에서는 싼 연료인 석탄, 우라늄을 사용한다. 심지어 연료비가 비싼 LNG도 휘발유보다는 대체로 가격이 싸다. 1KWh(1KW의 전기를 한시간 사용)의 전력생산을 위한 연료비를 보면 EPSIS (우리나라의 전력통계정보시스템, 2019년 10월 기준)우라늄은 5원, 석탄은 55원, LNG는 90원, 유류는 190원 정도이다. 월별로 가격이 변한다. 한편, 우리나라의 발전전기 mix를 보면, 2018년 기준 원전 23%, 석탄 42%, LNG 27%, 신재생 6%, 유류 1% 등이다. 이를 이용하여 평균 연료비 단가를 계산하면 (=5*0.23+55*0.42+90*0.27+190*0.01) 약 55원이 된다. 결국, 유류 사용연료비 대비 약 30% 이하 (=55/190)가 된다. 즉, 3.5배 차이가 난다. 세금에서 두배, 연료비에서 3.5배, 이 결과 대충 7배 차이가 난다. 참고로 신재생에너지는 비중도 작아서 안 넣었다. 그런데 태양은 공짜이지만 태양광파넬의 가격과 토지 비용 때문에, 태양광 발전은 한전이 보조금을 많이 주어서 구입해야 한다. 결론으로 전기차의 운행비(연료비)가 휘발유차 대비 7배 싼 이유는 첫째는 발전에 우라늄이나 석탄과 같은 값이 싼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가솔린에 붙는 세금 때문이다. 다음 질문은 전기차는 환경에 좋은가? 중국에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니 한국으로 오는 미세먼지가 줄어들까?
박정미, Paul Ma and 156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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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Oc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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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태양광은 원전 대비 원가가 얼마나 더 비싼가? (최소한 12배), 토지 등 환경 영향은 얼마인가? (약 100배) 제목이 원전 4기 분량 (4 기가와트, 4GW)의 태양광 풍력인데, 태양광이나 풍력 모두 태양 또는 바람이 불어야만 전기가 생산되기 때문에 실제 전기 생산은 시설용량의 15% 정도이다. 따라서 원전 4기분량이라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다. 지금 원전은 1기가 1.5GW이고 항상 나온다. 수리를 할 때를 생각해도 80% 이상 가동이 되니, 원전 1기의 실제 발전용량은 1.2 GW이고, 여기 새만금에 세우는 것은 0.6 GW (=4*15%) 이니, 겨우 원전 0.5대의 생산용량이다. 그리고 민자 유치 10조를 한다는데, 원전은 1기 건설에 5조 정도이다. 그리고 태양광은 20년 사용하지만 (갈수록 용량 떨어짐), 원전은 60년 사용한다. 그리고 태양광 단지에 땅 엄청 사용한다. 그리고 원전 폐기물을 말하는데, 태양광 저 만큼 세웠으면 폐기물이 산만치 나올 것이다. 둘을 비교하자. 비용 및 용량: (효율의 비: 12배) 태양광: 실제 0.6 GW생산을 위해서 10조 투입 20년 사용 원전 1기: 실제 1.2 GW생산을 위해서 5조 투입 60년 사용 환경 영향: (면적 및 부피 측면에서 100배) 태양광: 1170만평 부지, 20년 후 엄청난 부피의 쓰레기 원전: 몇 만평 부지, 60년 후 고준위 폐기물은 실내 체육관 정도 - 몇백 미터 지하에 묻을 수 있다. 전력의 품질: 태양광: 해가 있어야만 나오니, 밤이나 날씨가 나쁘면 못 사용한다. 대규모 바테리가 필요하다. 원전: 24시간 안정적으로 예측가능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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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원전 4기 맞먹는 태양광·풍력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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