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7

Taechang Kim 서양인의 무신론, 일본인의 무종교

(14) Facebook


Taechang Kim

Comments
Taechang Kim
一読して日本人
の考え方の基本を理解するのに
参考になりました。著者は言ってます。
"歴史的に見ると、一神教の神、仏教の空-
縁起のそれぞれには、次のような文化的副産物
があったように
思われる。一神
教の神の概念は、実体をはっきりさせ、物事のシロクロ(二元的対立)をはっきりさせる
姿勢とむすびついてきた。これがさらに古代ギリシャ伝来の数理的伝統と結びつくことで、近代科学を生み出した。しかし対立を強調する思考は、神をめぐる保守とリベラルの思想的対立も生み出した。保守が超保守化
することでファンダメンタリズムがうまれ、反科学の潮流が生まれた。リベラルが超リベラル化したのが無神論だ。こちらは
反宗教を提唱している。文化現象としては、無神論もまた一神
教の神信仰の派生物なのである。これに対して、仏教の空の
概念は、物事の
シロクロをはっきりさせず、すべてを曖昧な相互依存関係の中で見ていく傾向
を許容し、また
涵養した。こうした伝統から科学も合理的な民主的討論の制度も生まれない。面白いのは、仏教社会どこでも、科学を生み出さなかった一方で、科学を輸入することに抵抗が無かったことだ。何事にもぬらりひょんなところがあり、反進化論や反同性愛に血道を上げる原理主義者
がいない一方で、無神論やLG
BTの人権闘争で
社会が燃えることもない。<創造の神>と<空-縁起>を対照させるこうした図式はあくまでも
ここだけの仮説にすぎない。しかしこの図式は
伝統的な文化論
の図式と無関係
ではない。昭和
時代には、西洋と日本(あるいは東洋)とを対比する議論が流行した。西田幾多郎によれば、西洋は<有>の文化、日本は<無>
の文化である。丸山真男は聖書が<つくる>神話、古事記は<なる>神話であることに注目した。人類学者ルース-ベネデイクトの<罪>の文化と<恥>の文化を対照させる理論はかなり流行した。ユング派の河合隼雄は西洋人は意識の中心としての<自我>に焦点をもち、日本人は無意識内の<自己>に焦点をもつというふうに図式化した。いずれも意志的でガッチリしたものと関係的で曖昧なものとの対照になっている。<創造の神>
VS<空-縁起>の
図式がこれら先達たちの対照と
関係があることは、おわかりいただけるだろう。欧米社会と日本のあらゆる
文化の諸相をこうした観念の枠組みでとらえるのは行き過ぎかとも思う。それに世界には欧米と日本しかないわけじゃないだろう。それでも、無神論をめぐる彼我の違いについては、<創造の神>VS
<空-縁起>の対照が有効だとおもうのである"。
(pp. 283-284)
著者の意見に賛同しますか?

Kurozumi Makoto
ある程度の理屈また文化論としては賛成しますが、人間の体験自体まで考えると、とてもいい加減な客観主義のようで全く賛成できません。大抵、人生上や仕事上で上手く行った人がそうした議論をします。ただ、宗教をとらえるときに体験となる事態が大事で、そこに霊性論やその良し悪し等も出て来ると思われます。その意味で、学問のあり方自体を反省すべきです。昭和前期に、和辻哲郎が『原始基督教の文化史的意義』というのを書いて、基督教内部から批判されたり考えたりした歴史があります。そうしたことも考えねば、キリスト教も仏教もその実質は消えると思われ、そうした日本史をもっと反省してほしいです。

Taechang Kim
黒住 真 様、仰る通りで、まず
基礎的な一般論として理解し、そこから、より深い体感-体験-
体得の次元に踏み込むというわたくし自身のアプローチの仕方で対話を促す "呼び水"のようなものです。勿論、わたくし自身の所見は本格的な対話が進む
段階になれば自ずから出て来る
ことにならざるを得ませんでしよう。



柳生真
日本の場合は神道の「国土崇拝」という別の軸もあるような気がします。これは一神教の唯一神・創造神とも仏教の空・縁起とも異質なものだと思います。

柳生真 様、それに関連する議論は鎌田東二教授との二回の対談を通して深めた
ことがあります。例えば日本人の霊性は大地
(日本国土)への
根降ろし=土着化に拘るのに対して韓国人は(特に日帝時代の国土簒奪以後)大地=国土よりも
天(宇宙)への自由な飛翔を願う
という特性を持つと言ったことが思い出されます。



Kurozumi Makoto
キリスト教でのキリスト・受肉(托身)とか仏教での菩薩とか、いったことをとらえ考えるべきで、それはどうなのでしょうか。金先生の活私にも繋がります。

Taechang Kim
だから、中村圭志さんの見解はそれとして認めながらわたくし自身の考えとしては西洋との比較という観点からも、また内向的な日本論としてもやや単純化
し過ぎたところがあ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しかし、そういうのがよく受けるというが、どうも、日本的な
habitusであるというのも否定
できないでしょう。
===
읽고 일본인의 사고방식의 기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일신교의 신, 불교의 하늘 - 인기 각각에는 다음과 같은 문화적 부산물이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 일신교의 신의 개념은 실체를 분명히 하고 사물의 시로쿠로(이원적 대립)를 뚜렷하게 하는 자세와 흩어져 왔다.이것이 한층 더 고대 그리스 전래의 수리적 전통과 결합하는 것으로, 근대 과학을 낳았다.그러나 대립을 강조하는 사고는, 하나님을 둘러싼 보수 리버럴의 사상적 대립도 낳았다.보수가 초보수화하는 것으로 펀더멘탈리즘이 태어나, 반과학의 조류가 태어났다.리버럴이 초리버럴화한 것이 무신론이다.이쪽은 반종교를 제창해 문화현상으로서는 무신론도 일신교의 신신앙의 파생물이다.이에 비해 불교의 하늘의 개념은 사물의 시로크로를 분명하게 하지 않고, 모든 것을 모호한 상호 의존관계 가운데서 보아 가는 경향을 허용해, 또 함양했다.이러한 전통으로부터 과학도 합리적인 민주적 토론의 제도도 태어나지 않는다.재미있는 것은, 불교 사회 어디에서나, 과학을 낳지 않았던 한편, 과학을 수입하는 것에 저항이 없었던 일이다.무슨 일에도 적당한 곳이 있어, 반진화론이나 반동성애에 혈도를 올리는 원리주의자가 없는 한편, 무신론이나 LGBT의 인권 투쟁으로 사회가 불타는 일도 없다 <창조의 신>과 <하늘-연기>를 대조시키는 이러한 도식은 어디까지나 여기만의 가설에 지나지 않는다.그러나 이 도식은 전통적인 문화론의 도식과 무관하지 않다.쇼와 시대에는, 서양과 일본(혹은 동양)을 대비하는 논의가 유행했다.니시다 기타로에 의하면, 서양은 <유>의 문화, 일본은 <무>의 문화이다.마루야마 마오는 성경이 <만들다>신화, 고사기 는 <나루> 신화임을 주목했다. 인류학자 루스-베네데이크트의 <죄>의 문화와 <수치>의 문화를 대조시키는 이론은 상당히 유행했다. "자아"에 초점을 맞추고 일본인은 무의식 내에서 "자기"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으로 도식화했습니다. <창조의 신> VS <하늘-연기>의 도식이 이들 선두들의 대조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구미사회와 일본의 모든 문화의 제상을 이러한 관념의 틀에서 잡히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한다.게다가 세계에는 구미와 일본밖에 없는 것이 아닐 것이다.그래도, 무신론을 둘러싼 그아의 차이에 대해서는, <창조의 신>VS<하늘-연기>의 대조가 유효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pp. 283-284) 저자의 의견에 찬동하십니까? . 대부분 인생상이나 일상에서 잘 간 사람이 그러한 논의를 합니다. 다만, 종교를 파악할 때 체험이 되는 사태가 중요하고, 거기에 영성론이나 그 좋고 나쁜 등도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그 의미에서, 학문의 본연의 자체를 반성해야 합니다. 쇼와 전기에, 와즈지 테츠로가 『원시 기독교의 문화사적 의의』라고 하는 것을 써, 기독교 내부로부터 비판되거나 생각하거나 한 역사가 있습니다. 그런 것도 생각하면 기독교도 불교도 그 실질은 사라진다고 생각되고 그러한 일본사를 더 반성해 주었으면 합니다. 
Taechang Kim 쿠로스미 마사마, 말씀대로, 우선 기초적인 일반론으로 이해하고, 거기에서, 보다 깊은 체감-체험-체득의 차원에 밟는다고 하는 나 자신의 어프로치의 방법으로 대화를 재촉하는 "부르는 물"과 같이 입니다. 물론, 내 자신의 소견은 본격적인 대화가 진행되는 단계가 되면 스스로 나오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야나기 마코토 일본의 경우는 신도의 「국토 숭배」라고 하는 다른 축도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일신교의 유일한 신·창조신 모두 불교의 하늘·연기도 이질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야나기 마사마, 그것에 관련된 논의는 가마타 히가시지 교수와의 두 번의 대담을 통해 깊어진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인의 영성은 대지(일본 국토)에의 뿌리 내림=토착화에 구애되는 것에 대해 한국인은 (특히 일제시대의 국토 탈탈 이후) 대지=국토보다 하늘(우주)에의 자유 한 비상을 바란다는 특성을 가진다고 말한 것이 기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