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8

알라딘: 상처 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

알라딘: 상처 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



상처 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   
박미라 (지은이)그래도봄2021-10-19
































 
9.8 100자평(2)리뷰(11)
책소개
치유 글쓰기의 이론적, 인문학적 근거가 되는 책으로, 누구나 자기 치유를 경험하게끔 구성했다. 수많은 이들이 우울감, 불안, 무기력을 견디며 살아가고 해결하지 못한 트라우마와 맞물려 일상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 박미라 대표는 여기에 주목했다.

상담과 강의를 하며 불안과 우울로 지쳐 있는 이들을 많이 만났고 그들에게 치유 글쓰기를 처방함으로써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탁월한 도구임을 알게 된 것이다. 마음 칼럼니스트이자 심리상담자로 우리를 위로해온 박미라 대표가 ‘치유하는 글쓰기’ 안내자를 자처한 것도 이 때문이다.

‘치유하는 글쓰기’는 ‘나를 표현하기, 거리두기, 직면하기, 명료화하기, 나누기, 사랑하기, 떠나보내기, 수용하기’까지의 과정을 거치면서 스스로 내면의 상처를 극복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길로 안내한다. 죽도록 미운 당신에게 쓰는 편지부터 나의 핵심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까지, 치유 글쓰기 프로그램에서 단계적으로 다루는 일련의 소재들을 통해 얼룩졌던 내면의 상처가 조금씩 아물어가고 우리의 마음이 조금 더 단단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

1부 글쓰기, 그 치유의 힘

모든 글은 저마다 절실한 이유가 있다
이 세상에 이유 없이 태어난 글은 없다|내 인생이 서러운 100가지 이유

글쓰기가 당신을 구원할 것이다
누구나 간절하게 말하고 싶은 게 있다|몸의 언어가 몸부림치며 쏟아져나올 때|발설의 욕망이 자기 치유의 열쇠다

좋은 발설에는 조건이 있다
발설의 첫 번째 조건: 말하고 싶을 때까지 기다려라|발설의 두 번째 조건: 적합한 상대를 찾아라|발설의 세 번째 조건: 상대에게 마음의 준비를 시켜라

온몸으로 쓴 글이 아름답다
누구에게나 사연은 있다|‘몸으로 글쓰기’의 미학|훈계 없이, 모범답안 없이 자발적 앎을 선사하는 글쓰기

편견 없이 해석 없이 나를 돌아보라
직면하면 오히려 담담해진다|본다는 것은 사랑의 행위다|잘 보는 것이 온전한 치유다|글쓰기는 주의 깊게 보는 행위

글쓰기에도 공감이 필요하다
사심 없는 지지자가 필요하다|오랜 상처를 치유해주는 공감|너와 나를 구원하는 공감의 힘|개인적인 글이 정치적인 글이다

지금 모습 그대로를 지지하라
회초리보다 박수를, 비난보다는 칭찬을|공감과 칭찬의 여섯 가지 기술|좋은 질문이 가진 위로의 힘

타인의 글을 읽는 몇 가지 방법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글은 남지만 인간은 변한다|그의 주관적 진실을 인정하라|그의 상처가 그 사람은 아니다

세상의 모든 의견은 투사에 불과하다
갈등은 투사에서 시작된다|우리는 누구나 왕성한 투사제조기|투사를 알면 관계가 가벼워진다

2부 무엇을 쓸까: 글감 찾기

편지 쓰기: 죽도록 미운 당신에게
분노의 근원을 찾는 시간|미워해도 괜찮아|너무 사랑해서 죽도록 미운 당신

무의식이 보내는 신호: 내 삶의 패턴 찾기
삶에 담긴 의미와 목적성|발걸음을 내딛는 모든 자리에 신호가 있다|일상을 살펴보면 보이지 않던 것이 드러난다

과거로 가는 글쓰기: 가족이 만든 흔적
상처 입은 내면아이 수용소|‘상처 없는 나’는 없다|가족의 것은 가족에게 돌려주자

미친년 글쓰기: 다름을 드러내기
내 안의 ‘미친년’을 숨 쉬게 하는 글쓰기|삶은 사실 미쳐 있다|다양한 언어는 약자의 생존전략이다

자기 용서: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괜찮아, 네 탓이 아니야|자기 인정과 자기 수용|영광의 생존자, 너를 칭찬한다

셀프 인터뷰: 나에게 나를 묻다
끈질기게 묻고 충분히 대답하라|내면의 그 무엇과도 대화할 수 있다|인터뷰에 무한 상상력을 동원하라

떠나보내기: 충분히 사랑한 것은 스스로 떠나간다
건강한 자아만이 건강한 이별을 할 수 있다|작은 문제부터 시작하라|충분히 슬퍼하며 이별을 허용하라

핵심가치 찾기: 나다운 나를 찾는 방법
내 가슴을 설레게 하는 단 한 가지|지금 원하는 것을 하라|반갑다, 나의 가치야

<그 밖의 글쓰기> 온라인 글쓰기|구조화한 글쓰기|명상 글쓰기|지금 여기, 나의 과제와 각오

3부 어떻게 쓸까: 글쓰기 방법

떠오르는 대로 자유롭게 써라
의식과 무의식이 만나는 글쓰기 작업|내면의 비판자를 다룰 방법이 필요하다|정해진 시간 동안 쉬지 않고 써라

가슴으로 써라
가슴이 내보내는 신호를 자각하라|상처가 나를 더 깊은 내면으로 안내한다|심장의 소리를 들어라|글쓰기로 가슴 에너지를 되살릴 수 있다

상대에게 말 걸듯이 써라
글쓰기는 소통이다|소통하기 쉬운 글이 잘 쓴 글이다|누군가에게 감동을 주려면 먼저 이해시켜라

솔직하게 써라
마음은 낯선 이야기를 드러내고 싶어 한다|균형 감각 갖기|글보다 삶이 우선이다
접기


책속에서



P. 5 당신도 이런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다. 글을 써서 당신의 내면과 이야기를 나누면 짙은 외로움이 고요한 평온함으로 바뀌는 걸 경험한다.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한 자 한 자 글로 옮기다 보면 어느새 괴로움이 옅어지면서 안개 속에 가려진 문제의 실마리를 찾게 되기도 한다. 누구든 작은 노트와 펜만 있으면 지상에서 가장 듣고 싶은 위로의 말을 내 자신에게 해줄 수도 있다. 접기
P. 21 그 어떤 글이라도 치유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바로 치유적 글쓰기다. 길고 짧음에 상관없이, 문학적 수준의 높고 낮음이나 지적인 정보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어떤 식으로든 나름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그 가치에는 등급도 없다. 그러니 치유를 위한 글은 잘 써야 한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 그저 쓰면 된다. 문장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단어의 나열이라도 상관없다. 유난히 생각나지 않는 단어가 있다면 왜 내가 거기에 걸려 있을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접기
P. 36 사람들은 자기 치유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미 알고 있다. 발설의 욕망을 느낀다는 사실이 바로 그 증거다. 그러니 말하고자 하는 욕구가 치밀어오를 때는 스스로를 치유하고자 하는 본능에 맡겨야 한다.
P. 62 글쓰기의 중요한 치유 기능을 몇 가지 꼽는다면, 앞서 언급한 대로 생각을 단순화하기 위한 기록, 즉 내 밖에 보관하기가 그 첫 번째이며, 두 번째가 내면과의 대화다. 세 번째로 글쓰기는 자기 자신을 아주 솔직하게 만든다. 그림이나 사진, 동영상으로도 나를 기록할 수 있지만 글쓰기만큼 내면을 낱낱이 기록할 수 있는 매체는 없다.
P. 78 우리는 누구나 대부분 ‘정답’을 알고 있다. 자신이 어떤 면에서 잘못하고 있는지도 안다. 단지 내 생각과 감정에 충분히 귀 기울여주고 공감해줄 ‘사심 없는’ 지지자가 필요할 뿐이다. 엉켜 있는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질문을 던져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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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경향신문
- 경향신문 2021년 10월 15일자 '새책'
한겨레 신문
- 한겨레 신문 2021년 10월 15일 출판 새책



저자 및 역자소개
박미라 (지은이)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치유하는 글쓰기 안내자로, 마음 칼럼니스트로, 그리고 심리상담자로 살아가고 있다. 존재의 본질을 찾고 싶어 하는 성격 때문에 가족학과 여성학, 나아가 심리학과 자아초월심리학까지 공부했다. 글쓰기는 이 모든 과정에서 훌륭한 도구가 돼주었다.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했으며 이후 잡지 편집장, 출판사 편집자, 인터넷 콘텐츠 팀장을 거쳐 지금은 글쓰기를 심리치료에 적용하고 있으니 말이다. 글쓰기로 마음을 표현하고 어루만지는 과정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자기 용서’와 ‘자신에게 따뜻해지는 법’이다.
주요 저서로는 치유 글쓰기를 경험하는 실습서 《모든 날 모든 순간, 내 마음의 기록법》과 이 책의 인문학적 근거가 되는 《상처 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가 있으며, 상담칼럼집 《천만번 괜찮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걸까》, 그리고 오래된 지혜 차크라의 올바른 활용을 위한 심리서 《심리학자는 왜 차크라를 공부할까》 등이 있다.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
cafe.daum.net/friendwithmind 접기


최근작 : <상처 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모든 날 모든 순간, 내 마음의 기록법>,<[큰글자도서] 심리학자는 왜 차크라를 공부할까> … 총 23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상처 곁에서 오래 서성인 당신에게
‘치유 글쓰기’가 건네는 단단한 위로

“글쓰기로 마음을 치유한다는 게 무엇이며 성찰적 글이 어떤 것인지,
깊은 슬픔이 글쓰기를 통해 어떻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가 되는지
그들의 글을 통해서 경험할 수 있다.”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 대표 박미라의
지난 30여 년간의 경험이 오롯이 살아 있는 ‘치유 글쓰기’의 모든 것!

베스트셀러이자 심리 에세이 《천만번 괜찮아》, 심리상담 칼럼집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않을까》의 저자 박미라가 이번엔 마음 치유를 위한 글쓰기 안내서 《상처 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를 펴냈다. 지난 30여 년간 심리상담자로, 마음칼럼니스트로, 치유하는 글쓰기 안내자로 살면서 만난, 글쓰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스스로를 치유하고 구원할 수 있음을 증명한 현장 보고서다.
이 책은 치유 글쓰기의 이론적, 인문학적 근거가 되는 책으로, 누구나 자기 치유를 경험하게끔 구성했다. 수많은 이들이 우울감, 불안, 무기력을 견디며 살아가고 해결하지 못한 트라우마와 맞물려 일상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 박미라 대표는 여기에 주목했다. 상담과 강의를 하며 불안과 우울로 지쳐 있는 이들을 많이 만났고 그들에게 치유 글쓰기를 처방함으로써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탁월한 도구임을 알게 된 것이다. 마음 칼럼니스트이자 심리상담자로 우리를 위로해온 박미라 대표가 ‘치유하는 글쓰기’ 안내자를 자처한 것도 이 때문이다.
‘치유하는 글쓰기’는 ‘나를 표현하기, 거리두기, 직면하기, 명료화하기, 나누기, 사랑하기, 떠나보내기, 수용하기’까지의 과정을 거치면서 스스로 내면의 상처를 극복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길로 안내한다. 죽도록 미운 당신에게 쓰는 편지부터 나의 핵심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까지, 치유 글쓰기 프로그램에서 단계적으로 다루는 일련의 소재들을 통해 얼룩졌던 내면의 상처가 조금씩 아물어가고 우리의 마음이 조금 더 단단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생 앞에서 무너지지 않을 길은 있다!’
삶이 쉽지 않은 당신에게 전하는 치유 글쓰기의 힘!

“글을 쓰면 답답한 마음이 사라져서 살 것 같아요.”
“글을 써보니 알겠어요. 몰랐던 내 마음을요.”

《상처 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는 저자가 그동안 진행한 ‘치유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에서 만난 이들이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저자는 이 책을 읽은 것만으로 치유하는 글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에서는 ‘글쓰기, 그 치유의 힘’에서는 글쓰기가 가진 치유의 힘의 정체와 그 힘을 배가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했다. 2부 ‘무엇을 쓸까: 글감 찾는 법’에서는 다양한 글감 찾는 방법을 소개했으며, 3부 ‘어떻게 쓸까: 글쓰기 방법’에서는 치유를 위한 글쓰기 방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저자는 ‘치유 글쓰기’란 자신을 정직하게, 뿌리까지 낱낱이 이해하고 깊게 껴안는 작업이라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 심리학적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했고, 치유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이 쓴 진지하고 감동적인 사례 글을 많이 소개했다. 글쓰기로 마음을 치유한다는 게 무엇이며 성찰적인 글이 어떤 것인지, 깊은 슬픔이 글쓰기를 통해 어떻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가 되는지 그들의 글을 통해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고통과 상처가 글로 진지하게 기록될 때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드러난다. 자기 긍정과 희망이 그것이다. 이 책의 핵심 역시 ‘자기 이해’와 ‘자가 치유’에 대한 믿음이다. 즉, 답은 자기 안에 있고, 그것을 종이 위에 발설하고 직면하는 과정에서 ‘자기 이해’와 ‘자가 치유’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참가자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 글을 다른 이들과 나누면서 자기 내면에 숨겨진 비밀을 스스로 알아내고, 깊은 위로와 위안을 얻었다. 그들이 걸었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생각지 못한 삶의 해답이, 자기 이해가, 통찰이 종이 위에 펼쳐질 것이다. 나의 과거에 들어가고, 나의 현재를 짚어보고, 나의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갖는 것, 그리고 나를 스스로 돌아보게 될 것이다. 글을 써서 당신의 내면과 이야기를 나누면 짙은 외로움이 고요한 평온함으로 바뀌는 걸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깊은 슬픔은 어떻게 글이 되어
나를 위로하고 깊이 안아주는가!’
일단 써라, 그때부터 치유는 시작된다

《상처 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에는 다양한 슬픔을 지닌 이들이 등장한다. 알코올중독인 아버지, 집 나간 어머니, 편부모 가정, 전쟁, 지독했던 가난과 상대적인 박탈감, 숨기고 싶은 치욕적인 과거, 성폭력의 아픔까지 온갖 상처들로 가득하다. 이러한 상처들은 아무 소리 없이 숨어 있다가 어느 순간 일상을 무너뜨리기도 한다. 그것들을 끄집어내 종이 위에 쏟아내는 순간이 치유의 끝은 아니다. 외면하고 싶고, 거부하고 싶고, 그냥 덮어두고 싶은 욕망도 수면 위로 고개를 쳐들 것이다. 글쓰기의 탁월함은 마음 치유의 다양한 방법들이 그 안에 모두 들어 있다는 것이다. 나를 표현하기, 거리두기, 직면하기, 명료화하기, 나누기, 사랑하기, 떠나보내기, 수용하기까지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자기 치유, 평화를 얻게 되는 것이다.
일단 써라!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한 자 한 자 글로 옮기다 보면 어느새 괴로움이 옅어지면서 안개 속에 가려진 문제의 실마리를 찾게 될 것이다. 치유하는 글쓰기는 완전한 ‘자기 용서’와 ‘자기 수용’을 지향한다. 바로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고 인정하고 애도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치유의 출발점이자 원동력이며, 어찌 보면 완성이기도 하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디오게네스는 ‘지금 이 순간을 만족하며 즐기고,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사는 게 행복’이라 했다. 지금 행복하지 않은 당신, 이 세상 하나뿐인 ‘나’에게 행복할 권리를 뺏고 있지는 않은가. ‘치유하는 글쓰기’를 통해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근원적 상처를 발견하고 치유함으로써 미래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꿔나갈 수 있음을 잊지 말자. 접기


평점
분포

9.8




신간소식 반갑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기를 바랍니다. 국내 최초로 글쓰기로 마음을 치유하는 강의를 시작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셨습니다.

나는나 2021-10-12 공감 (0) 댓글 (0)




신간 소식 듣고 실습서와 함께 바로 구매 완료!! 빨리 보고 싶습니다.
스터디Jin 2021-10-11 공감 (0) 댓글 (0)

마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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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


상처입은 사람들에게 글쓰기를 통해 치유받기를 권하고 싶어서일까?
저자는 책의 앞부분에서 치유를 위한 글은 잘 써야 한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했다. 아울러 어떤 글이라도 치유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바로 치유적 글쓰기라고 했다.저자는 자신을 성찰하고
치유하기 위해 쓴 글은 그 자체로 높은 가치를 가진다고도 했다.


저자는 사람들이 말해서는 안되는 긴 목록을 가지고 있다면서 예를 들었다.

미움, 시기 ,질투, 경쟁심, 원망 같은 것들을 말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고통 절망 분노 슬픔 수치감등도 말할 수 없다는 저자는 그런데 비극적인게

사람들은 발설하고 싶은 욕망에 시달린다고 했다.발설이 강력한 치유의 힘을

가졌다고 한 저자는 발설의 첫번째 조건은 말하고 싶은 욕망이 차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



나는 벌써부터 글쓰기를 통해 치유받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처럼

얘기하고 싶은 욕망에 시달린 적도 드물다. 전에도 가끔 느꼈는데

요즘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서운함을 느끼면서 상처 받은 것이다.

내가 요즘 알게된 건, 내 주변에 나를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이 많은거다.



나는 주변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다. 평소에

내가 조금 손해보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산다.그랬기에 주변 지인들

( 여자들)의 시기, 질투를 받을 줄은 몰랐다.나는 한달 쯤 전에 몸을 다쳐

요즘은 거의 집안에서만 지낸다.그것도 목발을 짚고서. 그런데 이상한게

평소에 잘 알고 친한 줄 알았던 사람들 몇사람이 내가 다친 줄 알면서도

문병을 안왔다.



속으로 서운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어느날 나를 좋아하는 성당 자매님이

문병을 왔길래 얘기 끝에 서운한 얘기를 했다.그랬더니 그 자매님 왈,

" 언니를 시기 질투하는 거에요"

"내가 모 대단하다고 나를 시기 질투하지?"

" 언니는 책을 많이 봐서 똑똑하잔아요"

" 어머 , 난 사람들 만나면서 절대로 책 본 얘기 안하는데"

" 언니가 말 안해도 언니네 집엔 책이 많잔아요"

그 자매님이 또 그런다



" 언니는 키도 크고 날씬하잔아요"

" 그거야 내가 정형외과 수술해서 늘 다이어트를 신경쓰고 사니까"

"그러니까 키 작은 사람들이 시기 질투 할 수 있죠"

진지하게 얘기하는 그 자매님을 바라보면서 난 정말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답답한 생각이 들었다.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주변의 시기질투의 대상이었나 싶기도 했다.



내가 다친 후, 문병 온 사람들 나이를 생각하니 나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 할머니들이 많았다. 내 또래 중에서는 문병을 안 온

사람이 여럿이다. 정말 나를 시기 질투해서 일까 하는 생각을 하는

한편으론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라 적잖이 당황스러윘다.

미워하고 원망하는 것은 미움받는 당사자에게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랑 친한 줄 알았는데 문병 안 온 아줌마들이

나를 질투하는 사람들라면.... 머릿 속이 혼란스럽다. 지금이 코로나

시국이라 문병을 안 올 수도 있는데, 그럼 전화라도 할 수 있는거 아닌가.



내 생각이 너무 단순한지도 모르겠다.내 예상과 달리, 생각지 않던

사람들은 문병을 오고 자주 만나서 친한 줄 알았던 사람들 몇사람은

전화도 없으니 내가 인복이 없는 탓이라고 생각하려 해도 속상하고

눈물이 난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자기 자랑하는 방법도 여러가지네" 하면서 오해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주변 아줌마들의 시기 질투 얘기는 요즘에 나온 것이고, 예전부터

하나있는 여동생이 나를 질투하는걸 알고 있다.동생 얘기를 듣고 알았다.

그 자매님얘기를 듣고 곰곰 생각해보니 왜 문병을 안올까 하고

궁금했던 사람들 중에 키 작고 뚱뚱한 사람이 세명이다.



한마디로 나는 요즘 많이 괴롭다.몸을 다쳐 오랫동안 고생해야 하는데

마음고생까지 하고 있으니 말이다.한편으론 소리치고 싶다.

"누구라도 나만큼 다이어트에 신경쓰고 살아봐,그리고 내가 정형외과

수술하고, 어쩔 수 없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책을 읽은거지 모 "

실은 이 글을 쓰는데도 자꾸 눈물이 난다.올가을 만큼 힘든 가을도 드물었다.

정말 괴롭고 답답한 요즘이다.
- 접기
허브 2021-10-15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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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연고다


🍀[상처 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
작가: 박미라
출판사: 그래도봄
발행일:2021년 10월 19일

💬글쓰기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 한번 더 깊게 알게 된 책이다.

💭나는 글쓰기를 좋아한다. 잘한다기 보다는 말할곳이 없어서 습관이 된 글쓰기가 지금은 취미생활이 되었고, 이제는 삶의 무기와 같은 특기가 되어가려고 한다.
지금도 열심히 글쓰기를 하고 있고, 이 순간에도 책을 읽고 난 후의 리뷰를 적기 위해 글쓰기를 하는 중이다.

📚p.32 단 한마디의 말, 혹은 말이 되지 못한 괴성이라도 좋다. 입을 열어 그동안 내면에 꾹꾹 눌러놓았던 소리를 글쓰기로 풀어내는 순간 고통은 서서히 줄어들게 된다.
🌈-> 더 중요한 것은 나의 발설을 다른 누구보다 나 자신이 듣게 된다는 사실이다. 욕구가 몸안에 쌓여 있을 때 우리는 그것을 잘 알아채지 못한다. 언어화되어 입 밖으로 나왔을 때 비로소 내가 하고 싶은 말과 직면하게 된다는 것이다.

💬어릴적부터 나는 친구들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는 것을 좋아했다. 학창시절에 예쁜 편지지와 볼펜으로 친구들에게 나의 속마음을 편지에 실어 보내면 거기에 답장이 오는게 좋아서 더 쓰게 됐다. 사실, 나는 말로는 농담만 하며 진지한 내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편이었다. 글보다 말이 더 어려웠던 나였다. 편지로 나의 마음속 친구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말보다 더 진한 메시지가 되는 글이여서 그런지 답장도 꽤 진지하게 왔다.
편지를 쓰면서 나는 글쓰기가 얼마나 큰 도구가 되는지 깨닫게 되었다.

📚책은 저자가 글쓰기 모임을 통해 만나게 된 많은 인연들과 함께 있었던 글쓰기 치유과정 속 내면아이를 치유하는 글을 써낸 사람들의 실제 지은 글을 예시로 엮어냈다.
상처를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가 아닌 남이 적은 일기는 이런 느낌이구나.
있는 그대로의 글을 읽고 있자니 고스란히 그 상처가 내게 전해지기도 했다.
그리고 그런 글들을 쓰면서 치유해갔을 그들을 생각하니, 참, 누구에게도 하지 못할 말들을 이렇게 글로 적어내는 행위는 정말 대단한 힘을 가진 것에 더 공감하게 되었다.

💬글쓰기는 그런거 같다. 내 상처에 연고 발라주는거.
책에서도 그렇게 표현하고 있다.
🖋‘상처 곁에서 오래 서성인 당신에게 ’치유 글쓰기‘가 건네는 단단한 위로!
🖋‘누구든 작은 노트와 펜만 있으면 지상에서 가장 듣고 싶은 위로의 말을 내 자신에게 해 줄수도 있다..’
🖋‘뿔뿔이 흩어져 혼란스럽던 생각들을 조금씩 글로 옮기면 생각지 못한 삶의 해답이, 자기이해가, 통찰이 종이위에 펼쳐진다.’

💬글쓰기가 취미이자 특기이자 생활인 내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글쓰기에 대한 책은 처음 이었지만, 어려운 문장을 길게 쓰기 위한 글이 아니라, 나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글쓰기에 초점이 맞추어진 내용이다,
정작 글을 쓰는 이유, 보는 사람들을 위한 글, 그리고 나의 마음이 시키는 대로 바로 써내려가는 글에 대해 읽으면서 역시 글쓰기는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쭈욱 뽑아내면서 거리낄거 없고, 꾸밈없이 아주 솔직하게 쓰는 것이 가장 훌륭한 글이라는 내용에 깊게 통감하며 서평을 마칠까 한다.

💌글쓰기에 자신 없던 모든 이들이 읽고 자신감을 얻었으면 하는 책.
내면의 상처에 연고를 발라주는 책

💎[상처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 였습니다.

💫본 서평은 @graedobom.pub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개인적 주관과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브런치작가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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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 블로거
🎋m.blog.naver.com/davin2149
🐣서평쓰는 정석맘
🎋@book_thanksmom

🌾2021.10.27

#상처입은당신에게글쓰기를권합니다 #그래도봄출판사 #책#책리뷰 #일상#소통#좋아요 #정석맘#함께#감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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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맘 2021-10-27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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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상처 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 : 박미라의 치유하는 글쓰기 안내서








지구라는 행성에 외따로 떨어져 혼자라 느껴질 때면 글을 쓴다. 글은 유일하게 내 감정과 표현을 마음껏 토해낼 수 있는 수단이다. 글쓰기로 마음을 치유한다는 건 상처로 얼룩진 감정을 꾹꾹 눌러 참느라 어디 하소연할 데가 없었다는 뜻이다. 나를 표현하기가 서툴러서 그때 말하지 못한 말들을 글로 대신한다. 글을 쓰고 난 후엔 숙제를 마친 듯 후련한 감정이 들면서 우울감은 이내 사그라들곤 했다. 응어리진 마음은 쉬이 풀기도 어렵고 상처는 생각보다 오래간다. 좋은 책을 읽는 것만큼 글쓰기를 권하는 이유도 내게 무언의 위로를 주기 때문이다. 치유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처럼 손이 가는 대로 쓰다 보면 내면의 소리에 마음을 연다.

가뜩이나 표현이 서툴고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으려는 성격 탓에 실생활에선 손해 보며 산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예전에 들은 얘기인데 유명 작가 중에도 내향적이라 관계 형성이 어려워서 언론에 드러내길 꺼리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글쓰기를 하면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잠시나마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창구라 쓰면서 치유받는 기분일 듯싶다. 갈등에 얽힌 당사자들로 하여금 연기 형식을 빌려 감정을 드러내도록 하는 것처럼 글쓰기도 똑같다. 드러내는 일에 익숙해지다 보면 나의 존재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이 들어 일상생활을 버틸 힘을 받는 것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치유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러 사례들을 언급하고 있다. 대부분 개인적으로 겪은 아픔들을 이겨내기 위해선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독백을 하듯 언젠간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내 안의 상처들이 글을 쓰는 순간 차분히 감정을 추스를 수 있다. 그렇게 하나하나씩 감정을 정리해가며 위로하는 글쓰기는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글을 쓰는 건 어렵지 않다. 단지 첫 시작이 어려울 뿐이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오로지 나를 살리기 위한 글쓰기다. 우리 주변엔 상처 입은 사람들이 많다. 글을 쓰다 보면 저절로 고민도 풀리고 서운하고 답답한 마음도 날려버리니 써버릇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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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지기 2021-10-27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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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상처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 때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사람도 있고 춤을 추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상처가 봉합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가장 좋은 치유의 방법은 바로 글쓰기라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는 기자로 시작한 이력이 출판을 하고 심리상담자로 살다가 치유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다른 사람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글쓰기는 사실 우리가 어릴 때부터 해 온 일이다. 바로 학교 과제로 일기를 먼저 시작하게 되는데 선생님이 검사하며 오픈이 되는 일기든 자물쇠를 잠가 아무도 보지 못하게 하는 비밀 일기든 누구나 일기 한 번씩은 써 보았을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글쓰기는 성인이 되면서 멈추는데 이제는 본인의 감정을 다스리는 진짜 글쓰기를 해야 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실제 치유의 글쓰기를 한 사례가 다양하게 나와 있었는데 읽는 순간 나도 모르게 감정이 격해지기도 했다. 글쓰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상처를 아물게 만들 수 있는지 그 과정을 읽게 돼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나도 후련해지는 느낌도 들었다. 그 사례들이 어릴 때부터 마음에 담아오다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치료하게 되는 과정을 보았다.

사실 말로 하기 어려운 표현도 글로 쓰면 술술 잘 쓸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말이 가진 힘도 크지만 글이 가진 힘도 정말 크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책 전체적으로 사례들이 좀 우울하기도 하고 속상한 내용들도 있었지만 읽어가면서 어떻게 그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글을 써나가는지 알 수 있어서 나도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을 느꼈다. 글쓰기가 이런 강한 힘을 가지게 한다는 것도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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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침 2021-10-27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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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다'라고 한 가지로만 정의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난 후 많이 자유로워진 것 같다.

나는 착하다. 나는 나쁘다. 나는 자신감이 있다. 자신감이 없다.... 등 어떤 한가지 부분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모습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면 나 자신을 향한 고정관념에 대해서도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 같다.



글을 통해 나의 생각과 감정을 써내려가다보면 나 자신을 더 잘 파악하게 된다는 저자의 생각에 동의한다.

글로 정리하다보면 생각이 명료해지기도 하고, 무의식에서 흘러나온 생각들, 무언가에 의해 억압되어 있었던 내 숨겨진 생각과 느낌들을 깨달을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라면 글쓰기는 참 의미있는 배설행위인 셈이다.

​글쓰기에는 생각보다 많은 힘이 있었다. 저자가 상담가로서 또 치유하는 글쓰기 전문가로서 그동안 만나왔던 내담자들의 사연과 글쓰기를 통해, 발설을 통해 경험했던 치료의 효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을 객관화하고 나를 들여다보는 것이 살면서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저자는 글을 참 잘 쓰는 사람이기도 하고 또 예리하고 섬세한 감각을 가진 상담자이자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글을 읽어내려가는 것만으로도 내 심정을 이해받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그만큼 글쓰기에는 남을 치료하는 힘도 있고, 내가 쓴 글에는 나 자신을 치료하는 힘도 있는 것 같다.

수많은 인류를 치유하고 구원해왔던 성경도 '글'이지 않은가.

글에는 그런 위대한 힘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글을 잘쓰고 못쓰고를 떠나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스스로의 관찰자이자 치유자가 되기 위해 꾸준히 써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하게 만드는 책이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