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30

용담유사,[위키백과], 책 양윤석2013, 용담유사연구 윤석산 2006

용담유사 [위키백과]
최근 수정 시각: 20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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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00대 한글 문화 유산
1. 개요
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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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조선 후기에 최제우(崔濟愚)가 지은 포교 가사집(布敎歌辭).
2. 설명[1][편집]
한글본. 1860년(철종 11년)에서 1863년에 걸쳐 지었다. 수록 내용은 용담가(龍潭歌)·안심가(安心歌)·교훈가(敎訓歌)·몽중노소문답가(夢中老少問答歌)·도수사(道修詞)·권학가(勸學歌)·도덕가(道德歌)·흥비가(興比歌)·검결(劍訣)의 9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운행록(水雲行錄)≫에 의하면, 이 ≪용담유사≫는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 ≪처사가(處士歌)≫를 포함하여 모두 10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용담유사≫는 1881년 6월 충청북도 단양군 남면 천동여규덕(呂圭德)의 집에서 최시형(崔時亨)에 의하여 처음 간행되었고, 그 뒤 1893년과 1922년 각각 목판본으로 다시 간행된 바 있다. 이때 <검결>은 정치적 이유로 인하여 함께 간행되지 못하였다.

≪용담유사≫는 한문으로 된 ≪동경대전 東經大全≫과 더불어 동학의 기본경전이다. 최제우는 그가 깨친 후천 개벽 사상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를 수 있도록 국문으로 쓰고, 가사의 형식을 빌려 표현하였던 것이다. 각 편의 내용과 특징을 개략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용담가 : 1860년 득도한 바로 그 해에 지은 가사이다. 전체가 4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음보 1구로 모두 144구로 되어 있다. <용담가>는 조상 때부터 지켜내려왔고, 또 최제우 자신이 태어나서 자랐으며 득도하였던 경주 구미산 용담의 아름다움과 득도의 기쁨을 노래한 가사이다. 용담의 산의 형세와 물의 형세가 아름답고 절묘함을 노래하였으며, 신라 때 우리 문화를 찬미하면서 득도하게 된 내력과 그 기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이 <용담가>에는 당시 일반 민중간의 사회적 통념으로서의 풍수지리 사상과 가계 존중의 문벌 충효 의식이 강하게 부각되어 있다. 운율의 흐름과 변화 있는 언어의 구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2) 안심가 : 1860년에 발표한 가사이다. 2음보 1구로 총 290구로 되어있다. 이 <안심가>는
  •  그 당시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또는 종교적으로 불안해하던 부녀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하여 지은 노래이다. 
  • 이 가사에서 최제우는 득도한 뒤 하늘에서 물형부(物形符 : 최제우가 영감을 받아 천신을 그린 천주교도의 영부)를 받아 이를 그린 종이를 먹고 신선과 같은 풍채와 골격을 갖추게 된 자신을 서학(西學)을 한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을 비판하였다
  • 그 뒤, 왜적에 대한 적개심을 토로하면서 자신이 곧 왜적을 쓸어버리고 우리 나라의 운수를 보전할 몸임을 밝히고, 따라서 부녀자들은 안심하라고 설득하고 있다. 
  • 특히, 이 가사에서 최제우는 천대받던 이 나라의 부녀자들을 현숙하고 거룩하다고 떠받들면서, 춘삼월 호시절의 태평가를 함께 부를 주체로 설정하고 있다. 
선각자다운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부분이다.

(3) 교훈가 : ≪수운행록≫·≪천도교창건사≫ 등에 의하면 1860년에 이루어진 것으로 되어 있으나, 최제우가 득도한 이듬해인 1861년에 이루어졌다는 주장도 있다. 2음보 1구로 총 448구로 된 장편 가사이다. 
자손들에게 내리는 교훈 형식으로 된 이 가사는, 고향의 교도들에게 힘써 수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곧, 사람은 누구나 하느님을 그의 몸에 이미 모시고 있으므로, 하늘 조화의 그 참된 마음을 고이고이 삼가 지켜 이를 공경하고 믿는 데서 창조의 바른 기운을 되살려낼 것을 당부한 것이다.

(4) 몽중노소문답가 : ≪수운행록≫에 의하면 1861년에 지은 것으로 되어 있고, ≪천도교사 天道敎史≫에는 1862년에 지은 것으로 되어 있다. 총 4장으로, 2음보 1구로 총 169구로 이루어져 있다. “삼각산 imagefont양도읍 imagefontimagefont년 지늰 후의 imagefont원갑 이 세상”에 자식이 없던 두 늙은이가 금강산에 들어가 산신께 빌어 옥동자를 얻었다. 이 아이는 ‘군불군(君不君)’·‘신불신(臣不臣)’·‘부불부(父不父)’·‘자부자(子不子)’의 난세를 한탄하고, 천하를 두루 다니다가 고향에 돌아와 백가시서(百家詩書)를 외웠다. 그러다가 다시 고향을 떠나 금강산 상상봉에 올라 쉬다가 꿈속에 한 도사를 만나 깨우침을 얻는다는 내용이다. 이 가사는 최제우의 출생·성장·득도 과정·득도 내용 등을 요령 있게 잘 설명하고 있다. 득도의 내용은 다음 구절에 집약되어 있다. “십이졔국 괴딜운수 다시 imagefont벽 안일넌가 imagefont평성세 다시 졍imagefont 국imagefont민안 imagefont거시니 imagefont탄지심 두지 말고 imagefontimagefontimagefontimagefont 지나셔라 imagefont원갑 지나거든 상원갑 호시졀의 만고업imagefont 무극imagefont도 이셰상의 날거시니.”라는 도사의 깨우침이 그것이다.

(5) 도수사 : 1861년에 지은 가사로, 2음보 1구로 총 200구로 되어 있다. 득도한 뒤 고향에서 여러 제자들을 가르치다가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 제자들에게 수도하기를 간곡히 당부한 것이다. 즉, “셩경이imagefont 디켜imagefont야 imagefontimagefontimagefontimagefont 닥가imagefont면 무극imagefont도 안일넌가 시호시호 긋imagefont오면 도셩입덕 안일넌가.”라고 하면서, 제자들이 자신이 전한 연원도통(淵源道統)을 지키면서 성(誠)과 경(敬)으로 도를 닦기를 당부하고 있다.

(6) 권학가 : 남원읍 서쪽 10리 밖 교룡산성 안에 정하였던 은적암(隱寂庵)에서 임술년(1862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각지 제자들에 대한 정회(情懷)를 가눌 길 없어 지은 가사이다. 2음보 1구로 총 228구로 되어 있다. 최제우 자신이 자각창도(自覺創道)한 동학을 믿음으로써 다 같이한울님의 참뜻으로 돌아가 한 몸 같이 될 것을 권유한 노래이다. “성지우성(誠之又誠) 공경해서 한울님만 공경하소.”, “성경이자(誠敬二字) 지켜내어 한울님을 공경하면 자아시(自兒時) 있던 신병(身病) 물약자효(勿藥自效) 아닐런가.”라고 노래한다. 이어서 어질고 뜻있는 사람 만나거든 시대의 운수와 변화를 의논하며, 백년의 신세(身勢)를 말하거든 이 가사를 주고 결의해서 기르침을 존중하도록 하라는 등의 내용으로 되어 있다.

(7) 도덕가 : 1863년 7월 경주 현곡면 등지에서 순회설법하던 당시에 지은 가사로, 2음보 1구로 총 136구로 되어 있다. 지벌(地閥)과 문필(文筆)보다는 도덕의 귀중함을 깨우친 노래이다. 무엇보다도 하느님의 조화를 자각 실현함에 있어서 소중한 것은 내 몸에 이미 모시고 있는 하느님에 대하여 공경하고 두려워 하는 마음이니, ≪대학≫·≪중용≫의 종지(宗旨)로서 천명된 성경이자(誠敬二字)가 그것이요, ≪주역 周易≫의 문언전(文言傳)에 언급된 바 천지와 더불어 그 덕을 합하기를 강조함이 그것임을 깨우쳐 주고 있다.

(8) 흥비가 : 1863년에 지은 가사로, 2음보 1구로 총 184구로 되어 있다. <흥비가>는 ≪시경≫의 노래체인 흥(興 : 먼저 다른 물건을 읊어서 그 목적한 것을 끄집어 일으키는 것)과 비(比 : 어떤 사물을 끌어대어 그와 비슷한 다른 사물을 가리켜 하는 말)를 사용하여 도를 닦는 법을 가르친 노래이다. 도를 닦는 일은 결코 어렵고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일상적인 일부터 요령 있게 행하는 데에서 깨달을 수 있다고 하였다. 이렇게 보면 <흥비가>는 천도 파악의 인식론적 과정을 비유적으로 노래한 가사라고 할 수 있다.

(9) 검결 : 1861년에 지은 가사로, 2음보 1구로 총 24구의 짧은 노래이다. ‘칼노래’라는 뜻의 이 노래는 최제우가 정치적 변혁을 꾀하였음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최제우는 전라북도 남원의 은적암에서 수도를 하면서 득도의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이 <검결>을 짓고 목검(木劍)으로 춤을 추었다고 한다. “용천검 드는 칼을 아니 쓰고 무엇하리, 무수장삼 떨쳐 입고 이칼 저칼 넌즛 들어 호호망망 넓은 천지 일신으로 비켜서서 칼노래 한 곡조를 시호시호 불러내니.”에서 보듯이, 최제우는 수도에만 그치치 않고 상원갑 세계를 위한 변혁을 꾀하였던 것이다. 이 때문에 최제우는 처형당하였고, <검결>도 ≪용담유사≫의 다른 작품들과 함께 전해지지 못하였다. 갑오 동학 농민 전쟁 때는 동학군의 군가로 애창되기도 하였다.

[1] 네이버 지식 백과 용담유사 龍潭遺詞 (한국 민족 문화 대백과, 한국학 중앙 연구원)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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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용담유사:
용담유사  | 동학네오클래식 2 
양윤석 (옮긴이)모시는사람들2013-10-15

144쪽
책소개


'동학네오클래식' 2권. 
<용담유사>는 동학의 중요 경전이며 가사문학 작품이다. 동학의 교조 수운이 4년간에 걸쳐 쓴, 총 8편이 담겨 있다. 한문 중심 시대인 조선말에 민중들을 위해 순한글 가사로 지어 쉽게 읽고 암송할 수 있도록 배려한 데서도 알 수 있듯이, 동학의 주요 사상인 시천주 사상과 후천개벽사상에서 비롯되는 평등사상, 보국안민 등의 사회사상을 담고 있다.


목차
해제
교훈가(敎訓歌) 경신(庚申)
안심가(安心歌) 경신(庚申)
용담가(龍潭歌) 경신(庚申)
몽중노소문답가(夢中老少問答歌) 신유(辛酉)
도수사(道修詞) 신유(辛酉)
권학가(勸學歌) 임술(壬戌)
도덕가(道德歌) 임술(壬戌)
흥비가(興比歌) 계해(癸亥)
부록

저자 및 역자소개
양윤석 (옮긴이)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前 보성고등학교 교사, (주)신인간사 대표이사, 천도교중앙총부 교화관장, 천도교서울교구장
2013 現 천도교중앙총부 교서편찬위원
최근작 :


출판사 제공 책소개

동경대전의 핵심인 용담유사를 한 권으로 이해하다

동학(천도교) 경전의 핵심이며, 가사문학 작품인『용담유사』를
주해를 통해 해석하여 일반인이 쉽게 읽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학의 중요 경전이며 가사문학 작품
<용담유사>는 동학의 중요 경전이며 가사문학 작품이다. 동학의 교조 수운이 4년간에 걸쳐 쓴, 총 8편이 담겨 있다. 한문 중심 시대인 조선말에 민중들을 위해 순한글 가사로 지어 쉽게 읽고 암송할 수 있도록 배려한 데서도 알 수 있듯이, 동학의 주요 사상인 시천주 사상과 후천개벽사상에서 비롯되는 평등사상, 보국안민 등의 사회사상을 담고 있다.

용담유사는 민중의 꿈과 이상이 담긴 경전이며, 노래
수운 선생이 직접 쓴 순한문으로 된 <동경대전(東經大全)>과 순한글로 된 <용담유사>는 이 둘을 경전으로 삼는 천도교는 물론이고 그밖에 현존하는 수많은 민족 종교의 원류가 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기본 텍스트인 이 저술이 일반인들에게 제대로 읽히지 못하고 있음은 아쉬운 일이다. 이는 아마도 이 저술을 특정 종교의 경전으로만 보는 시각의 탓도 작용했을 것이지만 그보다는 일반인들에게는 특히 ‘한글세대’에게는 매우 어렵게 느껴지는 그 언어(한문이든 순한글이든)의 탓일 것으로 생각한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동학사상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동학의 고유한 신관과 인간관은 이제 글로컬(glocal) 시대에서 새로운 한류를 형성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원전에 대한 일반인들의 소양이 필수적일 것이다.

동학네오클래식 두 번째 작품
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은 동학의 역사 안팎에서 산출되었던 각종 문헌들 중에 현대인들에도 유의미한 것들을 발굴하여 ‘동학 네오클래식 시리즈’로 간행하고 있다. 3권 도원기서에 이어 1권은 동학경전의 핵심인 ‘동경대전’이 근간될 예정이다.
조만간에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한국의 역사와 사상 그리고 문화가 빚어낸 최고봉인 동학의 정체성과 가치를 좀 더 가깝게 그리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동학이 표방한 ‘후천개벽’은 좀 더 현실적인 모습으로 우리(인류)에게 제시될 날이 가까워질 것으로 믿는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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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유사 연구 | 동학학술총서 408
윤석산 (지은이)모시는사람들2006-09-15



342쪽
목차


머리말 책을 다시 내며

제1부 용담유사 연구

Ⅰ. 여는글
1. 시대 상황과 동학 그리고
2. 한글 가사『용담유사』의 의의와 문제

Ⅱ. 용담유사의 문한적 고찰
1. 『용담유사』의 작품 확정
2. 창작 연대와 장소
1)「용담가」·「안심가」·「교훈가」
2)「도수사」·「권학가」
3)「몽중노소문답가」·「도덕가」·「흥비가」
3.『용담유사』의 정착과정

Ⅲ. 용담유사의 구조분석
1. 수운의 종교적 생애와『용담유사』
2. 종교체험과 전기 작품
3. 교조로서의 가르침과 후지의 작품

Ⅳ. 용담유사에 수용된 제사상의 문학적 의미
1. 풍수지리설의 원용과 수운의 출자
2. 도참사상·역사상의 원용과 민중적 희망 고취
3. 신선사상과 선가류 용어 원용

Ⅴ. 용담유사의 내용 고찰
1. 현실 인식과 비판 정신
1) 현실 인식의 양상
2) 유교적 이념의 붕괴와 무고사의 창궐
3) 서학·서양에 대한 비판적 인식
4) 일본에 대한 비판적 인식
5) 소중화 의식과 자주주의
2. 평등사상과 민중적 의지
1) 무궁한 나로서의 인간
2) 새로운 민중상의 각성
3. 새로운 삶의 질서와 후천개벽
1) 새로운 도덕률의 강조
2) 동귀일체와 후천개벽

Ⅵ. 닫는글
1. 종교가사로서의『용담유사』
2. 개화가사로서의『용담유사』
3. 동학 경전으로서의 『용담유사』

제2부 수운의 작품연구

용담검무의 역사성과 현재성
1. 서론
2. 검무의 기원과 용담검무의 역사성
3. 용담검무의 외형성과 내면성
4. 칼과 춤, 그리고 용담검무의 예술성
5. 용담검무가 지향하는 세계
6. 결론

수운한시의 문헌적 고찰

불연기연 연구 서설

용담유사에 나타난 낙원사상 연구
1. 서언
2. 동학 창도와 낙원사상
3. 동학적 낙원과 지상신선
4. '봄'으로 상징되는 낙원
5. 동학적 낙원의 특성
6. 결어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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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윤석산 (지은이)

1947년 서울 출생. 경동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국문과에서 공부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등학교 3학년 때에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고, 대학교 4학년 때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었다. 한양공고와 중동중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근무했으며,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국문과에서 교수로 31년간 근무하고 정년퇴임했다.

 한양대학교 학보사 주간 교수,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도서관장,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 학장, 남가주 대학(USC) 방문교수, 하와이 대학(UH) 방문교수, 버클리대학(UC Berkeley)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또 한국언어문화학회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종교자문위원, 천도교 서울교구장, 천도교중앙총부 교서편찬위원장, 천도교중앙총부 상주선도사, (사)한국시인협회 회장,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제1회 한국시문학상, 제19회 편운문학상, 제29회 펜문학상 본상, 제5회 신석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동안 『바다 속의 램프』, 『온달의 꿈』, 『처용의 노래』, 『용담 가는 길』, 『적. 寂』, 『견딤에 대하여』, 『밥 나이, 잠 나이』, 『나는 지금 운전 중』, 『절개지』, 『전철 안 홍해』, 『햇살 기지개』 등의 시집과 『도원기서(道源記書)』, 『어면순(禦眠楯)』, 주해 『동경대전(東經大全)』, 주해 『용담유사』, 『영역본 동경대전』 등의 번역 및 주해서를 출간했다. 또한 『박인환 평전』, 『용담유사 연구』, 『고전적 상상력』, 『용담(龍潭)에서 고부(古阜)까지』, 『동학사상과 한국문학』, 『한국에서 발생한 우주적 종교, 천도교』, 『동학 교조 수운 최제우』, 『한시로 읽는 경기』, 『일하는 한울님』, 『천도교』, 『어머니께서 담배를 피우신 연유』, 『동학·천도교의 어제와 오늘』 등의 저서가 있다. 접기


수상 : 2009년 편운문학상, 2001년 한국시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