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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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_불교강독수업계획서


2010-10-25 
수업계획서(2009. 1학기)

과목명: 불교강독 수업시간: 09:00-10:15
과목번호: REL 3018 E-mail: chm741@hanmail.net
수강대상 : 1-4학년

1. 교과목표

불성사상은 동아시아불교의 핵심사상 중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성을 실체로 보는 경향 때문에 ‘불성사상은 불교사상이 아니다’라는 주장이 나온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불성사상과 관련된 불교경전과 논서를 살펴보고, 불성사상을 현대 생태문제와 관련하여 그 해결방안의 사상적 기반으로서 고찰해보고자 한다.

2. 교과내용

1) 불성사상 개요
2) 불성사상과 열반경
3) 불성사상과 보성론
4) 불성사상과 불성론
5) 불성사상과 선어록(조당집)
6) 도겐의 불성사상


3. 주교재
<불성사상과 생태철학> -서강대 종교학과 사료집 2009.

부교재

1) 고기직도 저, 전치수 역, 불성이란 무엇인가, 여시아문, 1998.
2) 고기직도 편, 여래장사상, 경서원, 2001.
3) 김윤주 역주, 여래장경전모음, 한산암, 2008.
4) 동국역경원, 조당집, 동국역경원, 2002.
5) 서재영, 선의 생태철학, 동국대학교 출판부,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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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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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佛性산스크리트어Buddha-dhātu)은 '부처[佛]의 본성[性]', '깨달음[佛 · 보리] 그 자체의 성질[性]', 또는 '부처[佛]가 될 수 있는 가능성[性]'을 뜻하는 불교 용어이다.[1] 불성은 여래장(如來藏산스크리트어Tathāgatagarbha)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1]

불성은 산스크리트어 붓다 다투(Buddha-dhātu)를 번역한 것인데,[1] 붓다(Buddha)를 음에 따라 번역한 불(佛)과 다투(dhātu)를 뜻에 따라 번역한 성(性)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낱말이다. 붓다 다투(Buddha-dhātu)는 각성(覺性: 깨달음의 성품)[2]이라고 번역되기도 한다.[1] 각성(覺性)은 붓다(Buddha)를 뜻에 따라 번역한 각(覺)과 다투(dhātu)를 뜻에 따라 번역한 성(性)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낱말이다. 붓다 다투(Buddha-dhātu)는 영어로는 Buddha-nature (부처 성품), Buddha Element (부처 요소) 또는 Buddha-Principle (부처 원리)로 번역된다.

원래 부처는 고타마 붓다(석가모니불)만을 지칭한 것인데, 대승불교에서는 모든 것에는 본래 부처와 똑같은 본성(불성)이 갖추어져 있다고 주장하였다.[1] 특히 대승불교 경전인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에서는 일체중생실유불성(一切衆生悉有佛性: 일체의 중생은 모두 불성을 갖는다)이라고 언명하여 이러한 사상을 명백히 표현하고 있다.[1]

대승불교에서는 중생의 마음의 구조에 대하여, "마음은 본래 청정하여 부처가 될 수 있는 종자를 갖추고 있으나 우발적 · 일시적으로 밖으로부터 마음을 더럽히게 하는 근심 · 걱정에 뒤덮여 더러워져 있을 뿐이다"라고 강조한다.[1] 따라서, 객진(客塵)인 번뇌의 진(塵)을 떨어내어 더러움(汚)이 없어졌을 때가, 즉 부처가 될 종자가 전면적으로 나타나는 때가 곧 깨달음(悟)이며 성불(成佛)이라고 주장한다.[1] 그리고 이러한 견해는 대승불교의 가장 대표적인 입장 중 하나를 이루고 있다.[1]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 이동:         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사상 > 중기 이후의 대승사상 > 일체중생실유불성,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2.  각성(覺性: 깨달음의 성품)은 깨어 정신을 차린다는 뜻의 각성(覺醒)과는 다른 낱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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