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1

크리스천투데이 [이동주 칼럼] 이슬람 대처 (1-7) 2016-2017

 크리스천투데이:


이슬람은 왜 한국에 진입하려 하는가
2016. 11. 17. ... [이동주 칼럼] 이슬람 대처(1).
영성 ...

무슬림 인구가 증가하면, 우리 사회는 과연 어떻게 되는가 : 오피니언 ...
2016. 11. 27. ... [이동주 칼럼] 이슬람 대처(2).
기독교학술원 이동주. △발표하고 있는 이동주 박사(왼쪽에서 두 번째). 지난 11 ...

대한민국, 샤리아국 또는 무슬림 국가 되지 않으려면 : 오피니언/칼럼 ...
2016. 9. 19. ... [이동주 칼럼] 이슬람의 영과 기독교의 영(3).
 

아랍어 수능문제는 왜 쉽게 출제될까… 숨은 의도는 '필수과목 ...
2017. 1. 5. ... [이동주 칼럼] 이슬람 대처(4) 정치·경제·문화. 

소위 이슬람 전문가라는 이희수 교수의 '타끼야 전략' : 오피니언/칼럼 ...
2017. 1. 22. ... [이동주 칼럼] 이슬람 대처(5) 이슬람이 평화의 종교? 





2017. 2. 21. ... [이동주 칼럼] 이슬람 대처(7·끝) 결혼과 결어.


이슬람의 '지옥', 개종 반대자들의 '정치범 수용소'
2016. 12. 19. ... △발표하고 있는 이동주 박사(왼쪽에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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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은 왜 한국에 진입하려 하는가
| 입력 : 2016.11.17 17:51
[이동주 칼럼] 이슬람 대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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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린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제26회 영성포럼에서 이동주 박사님이 발표한 논문 '이슬람 대처' 전문을 몇 차례로 나눠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기독교학술원 이동주
▲발표하고 있는 이동주 박사(왼쪽에서 두 번째).
필자는 중동을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여성들이 누리지 못하는 인권문제를 보았고, 방문자인 필자조차 조심하지 않으면 그러한 피해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현실적으로 한국인의 인구 감소와 무슬림들의 대거 유입, 그들의 자연적 인구 증가, 무슬림 남성들의 국내 장기체류를 위한 타끼야(위장) 전략적 결혼과 피해사례들, 타끼야 전략적 이슬람 미화선전을 그대로 믿고 안일하고 느긋하게 외래 종교의 급류 현상을 신경 쓰지 않고 바라만 보고 있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볼 때마다, 필자는 크게 걱정한다.


이제 IS는 한국인 테러대상 20명을 지목하면서 공개적으로 '테러'와 '성전'의 시작을 암시하고 있다. 한국 이슬람화의 초기단계인 '평화 선전전략'을 벗어나려는 국내 무슬림들의 행동들, 그리고 관찰하면 바로 알 수 있는 한국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교육 등의 각 처소의 고지를 점령해 올라오는 이미 드러난 사례들로 인해 우리는 긴장하고 있다.


이미 기독교 윤리관과 기독교 문화에 젖은 우리는 이슬람 문화도 그러한 공통적 세계관을 가진 것으로 전제하고 무슬림들을 대한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 전 세계에 걸쳐 일어나는 이슬람 테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간파하지 않으면 안 된다.




모든 무슬림들의 사명감은 알라가 명한 대로 전쟁 무기로 전 세계를 이슬람 화하는 것이다. "박해가 사라지고 종교가 온전히 하나님(알라)만의 것이 될 때가지 성전하라"(Sura 8:39). 이 구절의 각주에는 "피트나(fitnah 반란, 투쟁)란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쉬르크)으로 지구상에 한 사람의 불신자도 존재하지 아니할 때까지 성전(지하드)해야 한다"고 해설돼 있다.


무슬림들의 테러는 이슬람교의 경전과 국법(샤리아)의 의미로 일종의 약한 "성전"(聖戰)이다. 테러리스트들이 비무슬림들을 습격하고, 강탈하고, 강간하고, 살해해도, 이슬람 국가들 중 어디에도 테러리스트들을 검거하거나 처단하는 경우를 볼 수 없다.


우리는 종교 경전과 법률(샤리아)이 명하여 칼로 비무슬림들을 살해하고, 인질로 잡고, 고문하고, 탈취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이는 이슬람교에서 합법일 뿐 아니라 경전이 말하는 알라의 뜻이다. "성전"은 무슬림들에게 세계 선교방법 중 가장 경전적이고 핵심적인 방법이다. 무슬림들은 테러도 성전으로 간주한다.


이슬람의 세계 선교 방법은 타끼야(위장, 거짓말)전략, 일부다처와 다산에 의한 무슬림 인구증가, 성전의 첫 단계로 평화적 접근선교인 '다와(dawa)', 이민선교, 교육선교, 교도소 선교, 석유선교, 문화선교, 인터넷선교, 미디어선교, 금전선교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이슬람선교의 목적은 '세계의 이슬람화'라기보다는 '세계의 샤리아 지배'라고 정의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세계 이슬람화는 샤리아의 세계 지배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슬람 '샤리아'는 세계 이슬람화의 도구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슬람의 샤리아와 샤리아의 근간인 꾸란의 내용을 알지 못하고는 이슬람에 대처하기도 어렵다.


세계 이슬람화는 1972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Jeddah)에 모인 30개국의 '이슬람 외무부장관 회의(Islamische Außenmisisterkonferenz)'로부터 개시된다. 이 '이슬람 외무부장관 회의'는 세계 무슬림의 정치와 종교를 한 덩어리로 묶고 단결시켜 스스로를 헌장국들(Charta-Staaten)로 표명했다.


이곳에서 결성된 '이슬람 회의(Islamische Konferenz =Motamar Islami)'에서 수니파와 시아파가 연합했고, 이 세계 이슬람교는 '이슬람 국왕회의 및 장관회의', '외무부장관 회의', '항구적인 이슬람 총무'를 세우기로 결정했으며, 대 반기독교적 전략을 함께 의논하였다. 이 이슬람회의의 초대 총무는 전 말레이시아 국무총리 퉁쿠 압둘 라만(Tunku Abdul Rahman)이었다.


이 '이슬람 회의'에 속한 중요한 '세계이슬람 조직(Weltmoslemlinga =Rabita Al-Alam Al-Islami)'이 있다. 1974년 제2대 총무인 전 이집트 대통령의 자문 싸이드 하산 무함마드(Sayyid Hassan Muhammad Al Tuhamy)는 세계 무슬림 공동체를 강화하여 연대감을 가지고 서로 도울 것과, 다음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그것은 ①모든 나라에 이슬람지부를 설치하고 ②디아스포라 무슬림 신학대학을 세우며 ③전 아프리카를 이슬람대륙화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위와 같이 전 세계를 이슬람화 하자는 계획 하에 아시아를 이슬람화 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우선 '한국을 이슬람화 하려는 것'이다. 무슬림들은 한국을 이슬람화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시행해야 할 방법을 간파했다. 그것은 이슬람 교육선교이다.


한국의 교육적 열망을 알아챈 그들은 1970년대부터 치밀한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지대학교, 그 밖의 지방 대학교들에 아랍어과와 이란어과, 터키어과 등을 설치하고 아랍어를 보급하며, 학과목으로 이슬람 문화사, 꾸란 연구, 중동정치학 등을 개설했다.


이들의 교육은 이슬람사원에서도 실시된다. 우리는 차세대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모스크들과 이슬람 학교에서 어떤 교육을 받고 있는지 알 필요가 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이슬람의 차세대 교육을 무관심하게 방치한 서구와 미국의 이민 2세들이 받은 교육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이슬람 노동자들뿐 아니라 이슬람 난민들을 맞이해야 하는 윤리도덕적 입장에 답해야 하고, 그들 중에 잠입해 들어오는 극단주의 이슬람주의자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대답해야 할 때가 됐다.


필자는 꾸란과 샤리아의 영향권 하에 있는 비무슬림들과 여성들의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필자에게 주어진 제목 '이슬람 대처'에 관해 연구하면서, 꾸란과 이슬람 샤리아가 어떻게 이슬람 국가를 이루어 가는지, 그리고 온 세계를 샤리아가 다스리는 세상이 되게 하려고 끊임없이 돌진해온 1,400년의 이슬람화 역사를 살폈다.


필자는 독일어로 번역된 시아파 이란의 샤리아를 접했고, 중동을 왕래하면서 품었던 이슬람의 정체에 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내기 시작했으며, 노니 다르위시(Nonie Darwish)의 저서 <숨겨왔던 샤리아의 진실(4HIM, 2013)>에서 서술된 이집트의 샤피이(Shafi'i) 학파적 샤리아 치하의 비무슬림의 삶에 관한 진술을 통해, 샤리아의 지배 하에 처한 비무슬림들과 기독교인들의 입장에 관해 더 많은 것들을 파악하게 됐다.


이슬람과 샤리아의 도전에 대해 무관심한 교회의 현재와, 사리아의 지배를 받고 사는 장래의 인류, 그들의 구원을 염려하는 필자로서는 노니 다르위시의 저서가 이슬람 대처를 위해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훌륭한 저서임을 발견했다.


필자의 연구는 무슬림들의 세계 이슬람화와 샤리아의 세계 지배 전략에 관한 관심으로 1. 무슬림 인구 확장, 2. 꾸란과 샤리아적인 세계선교, 3. 지하드 선교: 성전과 테러, 4. 이슬람 선교초기에 '평화의 종교'로 선전하는 이슬람의 타끼야 선교전략, 5. 이희수교수의 '교과서 바로잡기' 논문 내용의 진실성 고찰 6. 일부다처제와 다산에 의한 이슬람교 확장 등에 관해 연구했다.


이를 통해 이슬람의 한국 진입의 뜻이 무엇인지를 밝힘으로써 세계 무슬림들의 한국 이슬람화 정책을 간파하고, 한국교회가 이슬람의 도전에 대해 방관하는 상태에서 깨어나 기도하며, 한국인 모두에게 이슬람교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알리고, 이슬람교가 한국에 더 견고하게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필자의 논문은 이를 위한 경고 차원에 머문다.


우리는 한 믿음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는 것이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하나님이 주신 굉장한 특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리하여 이슬람이 우리의 후손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한 분 우리의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와 우리 후손들을 영원토록 통치하시기를 소원한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띄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엡 6:12-18)".


1. 무슬림 인구 확장


1999년 11월 12일 10면에 조선일보는 세계 무슬림 인구가 2025년 인류의 삼분의 일이 된다고 했다. '이슬람 바로 알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세계선교부 이슬람 대책위'에서 제작한 동영상 '국내 이슬람 확산 방지대책을 위한 안내, 이슬람에 대한 바른 이해 교회선교'에 의하면, 한국, 북미, 유럽의 인구증가율은 아래와 같다.


현재 유럽 무슬림 인구는 2,200만명이다. 앞으로 14년 후엔 유럽 어린이의 3분의 1이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난다. 20년 후 무슬림 인구는 지금의 두 배가 되어 유럽 내 무슬림 인구는 1억 400만 명이나 될 것이다. 현 유럽의 무슬림 인구는 이미 가톨릭 신도 수를 능가 했다고 한다.


유럽을 포함한 무슬림 인구의 수적 증가로 이슬람은 세계 지배 종교가 된다. 리비아 국가 원수 무함마드 카다피가 "알라가 칼, 총, 정복, 전쟁 없이 유럽에서 승리할 것이다. 테러리스트나 자살폭탄 테러는 필요하지 않다. 20-30년 안에 5천만 명 이상의 인구의 힘으로 유럽을 무슬림 대륙으로 만들 것"이라고 역설한 바를 우리는 심각하게 듣지 않을 수 없다.


'국내 이슬람 확산 방지대책위'에서 주장하는 바에 의해면, 두 가정이 각각 1자녀씩 낳았을 때 자녀 세대의 인구 수는 2분의 1이 되고, 손자 세대 인구 수는 4분의 1이 된다. 1개 문화를 위한 최소 출산률은 2.11명이어야 하는데, 역사상 1.9명 이하의 출산율은 역전시킨 적이 없다고 한다. 출산 자녀수가 1.3명이면 회복이 불가하고, 만일 회복하려 한다면 80년에서 100년이 걸린다는 것이다.


위 '이슬람 확산 방지대책위'의 무슬림 출산인구 통계는 약 8명으로 제시되고, 헤럴드경제는 인구보건협회의 '2016 세계인구현황'에 대해 "전 세계 여성 1인당 평균 출산율은 2.5명이었으며, 출산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는 출산율이 7.5명인 니제르였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 "2012년 세계 인구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이슬람협력기구에 속해 있는 57개국의 평균 출산율은 3.67명"이다.


필자는 이 통계가 일부다처제 가정의 무슬림 여성 한 명당 출산 숫자로 이해된다. 그러니 2025년에는 무슬림 인구가 전 세계 인구의 30%에 달할 전망"이라고 집계되는 것은 사실일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유럽연합 31개국 출산율은 1.38명으로, 프랑스 1.8명, 영국 1.6명, 그리스·독일 1.3명, 이탈리아 1.2명, 스페인 1.1명에 불과하다. 무슬림들과 유럽연합의 출산 인구를 대비하면 8.1명이 된다. 현재 프랑스 남부에는 모스크가 교회보다 많고, 프랑스 20세 미만 인구의 3분의 1이 무슬림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니스, 마르세유, 파리의 무슬림 인구는 45%이다. 34년 후(2050년)에는 프랑스가 이슬람 국가가 된다고 한다.


미국의 출산율은 1.6명이다. 1970년 미국 내 무슬림 인구는 10만 명이었으나 현재는 900만명으로 약 약 100배 증가했다. '시카고이슬람전략회의'에서는 30년 후 미국의 무슬림 인구가 5천만 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캐나다의 출산율도 미국처럼 1.6명이고, 2001-2006까지 1,600만 명이 늘어났으며, 그 중에 1,200만 명은 이민자였다.


한국의 여성 1인당 평균 출산율은 1.3명으로, 세계 평균인 2.5명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는 전 세계 국가 중 끝에서 4번째에 해당하는 출산율이다(헤럴드경제, 2016년 10월 20일). 위 통계에 의하면, 한국은 확실하게 인구회복 불가의 범주에 속해 있다.


무슬림의 자연적 숫자 증가로 이슬람이 세계 지배 종교가 된다는 것을 이제 그 누가 부정하겠는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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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슬림 인구가 증가하면, 우리 사회는 과연 어떻게 되는가
| 입력 : 2016.11.27 19:01
[이동주 칼럼] 이슬람 대처(2)






▲발표하고 있는 이동주 박사(왼쪽에서 두 번째).
지난 11월 11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린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제26회 영성포럼에서 이동주 박사님이 발표한 논문 '이슬람 대처' 전문을 몇 차례로 나눠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2. 꾸란과 샤리아적인 세계선교


IS와 같은 신생 이슬람 국가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정보를 알린 노니 다르위시의 묘사에 필자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은 미국으로 이민 온 무슬림들이 미국 정복과 독립을 주장하면서, 미시간주가 이슬람 국가로 분리 독립한 가칭 '미시가니스탄(Michiganistan)'에서 알 수 있다. 이는 무슬림들이 비무슬림 국가 내부에서 분리주의 운동을 일으킨 결과 최근에 실존하는 소위 '이슬람 국가'이다.


이 독립은 10년간 1만 5천 명의 생명이 희생된 잔혹한 분리주의 전쟁을 치룬 후 이뤄졌다. 프랑스 이슬람당 수반인 프랑스 대통령 타리크 아흐메드(Tarik Ahmed)와 영국의 런더니스탄(Londonistan) 주, 사우디아라비아는 이 신생 국가를 신속하게 승인했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그 독립선언을 불법으로 보고, 한국, 일본, 이스라엘 등의 미국 동맹국들과 함께 그 선언을 부정하고 있다.


이 '신생 정부'는 자기 영토에서 기독교 상징들을 제거했다. 미국 정부는 예전에 미시간 주였던 것에서 기독교 소수 집단을 보호해줄 것을 요구하며 긴급 선언문을 발표했다. 미시가니스탄의 십자가와 기독교 상징물들은 규탄 대상이 되었고, 기독교인들의 운명은 불확실하게 됐다. 미시간 경찰들은 폭력사태가 일어나도 아무도 처벌하지 않는다.



이슬람의 궁극적 목적은 온 세상을 이슬람교로 개종시키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를 샤리아로 통치하는 데 있다. 사이드 아불 알라 마우두디는 "무슬림 사회는 샤리아법 없이 이슬람화될 수 없다"고 단언한다. 샤리아는 전체주의 권력을 수립하고 가장 잔혹한 노예법에 인류를 복종시키는 것이며, 세상의 문화와 법률과 정치를 아랍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무슬림의 가치는 샤리아에 복종하는 데 있으며, 샤리아에 복종 서약은 인권을 절대로 주장하지 못하게 한다.


이집트 정보기관 수장의 딸로 자라면서 수 년간 신문기자 생활을 통해 얻은 이슬람교에 대한 상식과 미국으로 건너가 기독교로 개종한 후 이를 체험한 노니 다르위시는 세계 이슬람화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잘 간파하고 있다. 세계 무슬림들의 구체적인 세계 이슬람화 전략은 이미 피터 하몬드가 진술한 것과 상당히 비슷하고, 한국에서 시작되는 한국 이슬람화 제 1단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과도 병행된다. 우리는 이러한 선례들에 무관심해서는 안 될 것이다.


피터 하몬드의 '무슬림 인구에 다른 단계별 이슬람화 전략'에 의하면, 이슬람화 1단계로 한 국가의 무슬림 인구가 1% 내외일 때는 평화를 사랑하는 소수집단으로 잠복하고 있는다. 그러다 이슬람화 2단계로 무슬림 인구가 2-3%가 되면 미국의 경우 "감옥에 이슬람이 전파되기 시작하고, 사회에 불만을 품고 있는 재소자들을 이슬람으로 개종"시킨다. 제1단계에 해당하는 한국의 경우 감옥보다는 '교육' 선교를 택했고,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


이슬람화 3단계는 무슬림 인구가 5%를 넘어설 때이며, 이슬람 샤리아를 통해 무슬림들이 자치적으로 통치할 수 있도록 정부에 압력을 넣는 상태이다. 이슬람화 제4단계는 무슬림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순간부터이며, 폭동과 소요사태가 일어난다. 이슬람화 5, 6, 7, 8단계, 즉 40%, 60%, 80%, 그리고 100%에 이르기까지 인종청소와 대학살이 시작되고, 끊임없는 테러와 전쟁, 폭동으로 사회는 혼란, 공포, 불안상태에 빠진다.


이와 함께 중동에 속하는 샤피 학파 샤리아와 미국에서 경험한 무슬림들에 대해 박식한 노니 다르위시 역시, 이슬람화 초기 단계에 대해 "무슬림들의 수가 적을 때는 모스크를 건축하면서 평화롭게 포교 활동을 진행해 나간다"고 한다. 모스크가 세워진 땅은 무슬림들의 땅이며, 그 땅은 영원히 모스크로 남아 있어야 한다. 모스크는 지하드 전사들의 활동지이다.


무슬림 인구가 증가하면 무슬림들은 정부를 상대로 자신들의 종교적 권리를 주장하면서, 샤리아법에 의해 살게 해 달라고 요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질문 또는 비판을 하거나 자신들의 계획을 폭로하는 비무슬림들을 협박하고 위협하며, 암살하기까지 한다. 무슬림 수가 1-2%에 불과할 때도 공립학교나 회사, 공항에서 기도하기 전 발을 씻을 수 있도록 발 높이 수도꼭지를 설치해 달라는 요구를 하기도 한다.


한국의 경우 아직 무슬림 인구가 1%도 안 되는데 무슬림들이 예배할 수 있는 장소를 구하고 있다. 그 방법은 다음의 설명과 같이 노련하고 계획적이다.


"모 대학교 강의실에 여러 명씩 학생들이 들어왔다. 강의 도중 이들이 갑자기 일어나 땅에 엎드려 큰 소리로 기도를 시작했다. 시끄러워서 강의가 불가능하게 됐다. 그래서 교수가 '여러분의 종교는 존중한다. 지금은 강의 시간이니 잠깐 밖에 나가서 기도를 하고 다시 들어오라'고 점잖게 말했다. 그러나 그때 그들이 자기 나라 말로 큰 소리를 쳐서 강의를 계속하지 못했다.


그 1시간 후 홈페이지, 휴대전화, 실험실로 항의전화가 왔다. 귀가 하니 집으로 다시 전화가 왔다. 전화 내용은 대략 '알라를 경배하는 것을 네가 방해했기 때문에 너를 처형하겠다. 그냥 두지 않겠다. 너의 둘째 딸이 어느 유치원에 다니는지 알아냈다'. 다음 날 출근하니 총장실에서 전화가 왔다. '그 학생들을 유학 보낸 나라(A국)의 대사관에서 총장실로 공식 항의를 보냈다'는 것이다.


'우리 학생들을 귀교에 유학을 시켰을 때는 모든 것이 안전하게 유학할 수 있는 환경이 보장돼야 하는데... 알라를 경배하는 가장 중요한데, 그것이 보장되지 않았다. 알라를 경외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보장하라! 이것이 학습권보다 더 중요하다. 첫째 기도처소를 만들고, 알라를 경배하는 것을 방해한 이 교수를 처벌하고, 학생들의 종교생활을 지도할 수 있는 이맘을 파견하게 하고, 학생 10명당 한 명씩 지도하게 하라!'는 것이었다."


이 단계에서 영국의 이슬람 학교는 학생들에게 비무슬림들을 '쓰레기'라고 가르치고, 비무슬림을 증오하도록 교육한다. 2006년 4월 20일 영국의 타임즈(The Times)는 "무슬림 학생들이 학교에서 비무슬림들을 '쓰레기'라고 배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교육은 꾸란에 근거하고 있다. "믿는 자들이여 실로 불신자들은 불결하나니 그들로 하여금 그해 이후 하람 사원에 접근하지 않도록 하라(Sura 9:28)"와, "그들은 불결하나니 그들의 거주지는 지옥이며 그들이 얻은 것에 대한 보상이라(Sura 9:95)"는 꾸란의 가르침을 그대로 믿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불신자들은 무슬림들의 영토인 메카와 메디나를 밟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교도들에 대한 형법 역시 위의 인권차별 사상을 전제로 제정됐다. 이교도(유대교, 기독교도, 정령숭배자들)에 대한 형법은 두 명의 무슬림 증인으로 이교도 증인 총 수를 무효화한다. 무슬림이 이교도들을 죽였을 경우 사형이 언도되지 않는다. 알라가 전쟁시 이교도들을 죽이라고 명했기 때문이다.


무슬림들은 한편으로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라고 주장하고, 선교지의 사회와 정부는 이슬람을 오해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편협한 '이슬람 포비아' 환자로 매도한다. 그러면서 무슬림들은 그 국가의 적대세력들과 동맹을 맺는다. 미국에서는 반미 극좌파 세력 및 공산주의자들과 손을 잡는다. 그리고 대학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세뇌시킨다.


또한 무슬림 지도자들은 정치적·법적 구조를 바꾸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 무슬림 젊은이들은 미국 정치구조와 그 시스템을 배울 수 있도록 워싱턴 D.C.에서 일을 시킨다.


나아가 무슬림들은 서방세계에 '신성모독법'을 시도한다. '신성모독죄'란 샤리아에서 이슬람, 알라, 무함마드, 꾸란을 비방하거나 빈정대는 죄이며, 예외 없이 사형에 해당한다. 자경단 사형집행권의 위험성은 한 무슬림이 의심과 미움으로 인해 살해를 했더라도, 죽은 상대방에 배교자나 신성모독자라는 죄명을 씌울 수 있다는 점이다.


신성모독죄는 이슬람에 대한 비판을 잠재우기 위해 무함마드나 이슬람을 모독하는 사람은 누구든 범죄자로 취급하여 법적인 처벌을 받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살해 위협과 함께 진행된다. 신성모독죄에 대한 꾸란적 형벌은 "실로 하나님과 선지자에 대항하여 지상에 부패가 도래하도록 하려하는 그들은 사형이나 십자가에 못 박히거나 그들의 손발이 서로 다르게 잘리우거나 또는 추방을 당하리니 이는 현세에서의 치욕이며 내세에서는 무서운 징벌이 그들에게 있을 것이라(Sura 5:33)" 함과 같다.


파키스탄에서는 꾸란 모독죄로 26세 청년 Amran Masih가 지난 1월 11일 Feisal Abad 법정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또 파키스탄 펀잡주 Kashur지역 법원에서 Monir Masih와 Raqi Bibi 부부가 25년 형을 언도받았는데, 그 이유는 세정 의식(손 씻는 의식)을 거치지 않고 꾸란을 만졌다는 혐의이다.


한국에도 신성모독죄명이 언급되고 있다. 이희수 교수는 샤리아의 최고형에 해당하는 '신성모독죄'를 언급하면서, 신이나 예언자의 형상을 그림이나 조각으로 만들어 신성시하는 것은 우상숭배로 여긴다며 "무함마드의 얼굴을 그리는 것은 심각한 신성모독"이라고 주장했다.


샤피이파 샤리아 치하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는 노니 다르위쉬는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무슬림 숫자가 증가할수록, 위와 같이 비무슬림들에 대한 혹독한 배척과 저항은 단연코 증가할 것이다. 반대파를 두렵게 하는 수단으로 비평가를 암살하고, 폭력 반대자, 유대인들, 기독교인들, 그들의 예배 장소는 폭력적 살인과 파괴의 목표가 될 것이다. 지하드는 국가의 부를 창출하는 경제의 핵심요소를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여권주의, 타종교 지도자들은 위협과 협박을 당하고 살해될 것이다.


나아가 무슬림 공동체가 있는 모든 곳에 '샤리아 가족법 세우기'를 선동한다. 무슬림들이 더 많은 정치적 힘을 얻으면, 샤리아는 결혼과 유산에 관한 법에도 국한되지 않는다. 반사회적 범죄, 알라에 대한 종교적 죄에 대해 샤리아가 명령하는 신체적 형벌과 사형으로 다스리려 할 것이다. 만일 그러한 권한이 주어지지 않으면 '자경단'이 나서서 거리에서 폭력을 휘둘러, 공포 때문에 표면적으로 샤리아를 준수하게 만든다. 샤리아를 반대하는 정치지도자들은 암살의 표적이 된다.


이 때 주목을 받지 않으려는 비무슬림들은 이슬람 복장을 하고 무슬림들과 섞이려 할 것이다. 이러한 사례는 대다수가 기독교인이었던 레바논에서 볼 수 있다. 마침내 한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무슬림이 되면, 샤리아가 무슬림들과 비무슬림들을 다스리는 국가법이 되고, 타종교를 박멸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일 것이다. 그러면 이슬람으로 개종하거나 고국을 떠나지 않으면 삶 자체가 불가능 해진다.


이슬람 샤리아는 자경단을 인정하여 샤피이파의 샤리아는 범죄 처벌을 일반 대중에게 맡긴다. 시민이 사형을 집행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것이다. 자경단의 살인 집행권은 이슬람 경전에 근거를 두고 시행된다. "그들이 배반한다면 그들을 포획하고 그들을 발견하는 대로 살해할 것이며 친구나 후원자를 찾지 말라(Sura 4:89)", " 너희가 어디서 그들을 발견하든지 그들을 포획하여 살해하라 이는 하나님이(알라가) 너희를 위해 그 권한을 부여하였노라(Sura 4:91)", "그들에 투쟁하라 하나님은 너희 손으로 그들을 벌하사 그들을 수치스럽게 하여 너희에게 승리를 안겨다 주시며(Sura 9:14)".


불신자 살해와 배교자 살해는 모든 무슬림들에게 위임된 사형 집행장이며, 일반 시민인 목격자가 즉석에서 살해해도 된다. 평범한 무슬림도 알라의 적을 살해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생각한다. 서양에서는 신이 사람을 죽이라고 명했다면 정신이상자로 오판하지만, 이슬람권에서는 이러한 살해자들이나 테러리스트들을 영웅으로 대접한다.


놀라운 것은 자경단의 살인 집행권은 이슬람 국경을 넘어 비이슬람권에서도 시행될 수 있다. 1989년 2월 14일 이란의 정치지도자 아야툴라 호메이니는 영국의 작가 살만 루시디에게 이슬람 모독죄를 적용하여 그를 살해하라는 파트와(이슬람 율법의 판례에 해당하는 포고령)를 내렸다. 이 포고령은 꾸란에 근거하고 있다: "너희는 어디서 그들을 발견하던 그들을 포획하여 살해하라. 이는 하나님이 너희를 위해 그 권한을 부여하였노라(Sura 4:91)".


이슬람 샤리아는 이슬람을 버리는 것은 이슬람 공동체와 국가에 대한 반역죄로 간주한다. 네 법학파 모두 이슬람을 버린 배교자는 판사 앞에서 최종적으로 이슬람을 부인할 경우 또는 두 명의 신뢰할 만한 (남자) 증인(또는 네 명의 여자증인)이 이 사실을 증언할 경우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슬람을 버리는 것은 이슬람 공동체(Umma)와 이슬람 국가에 반(역)하는 고도의 반역죄로 간주된다. 법학파의 거의 모든 구성원들은 사형선고를 받은 자에게 그가 회심하고 이슬람으로 돌아오도록 3일을 허락한다. 오늘날 그는 이슬람의 기본에 관해 재교육을 받는다. 개종자가 후회하고 다시 이슬람 신앙고백을 하면 즉시 석방된다. 그러나 그의 입장이 여전히 확고하면, 그는 국가에 의해 참수형을 받게 된다(enthauptet werden). 그가 정신이상자로 진단되면 사형선고를 받지 않는다.


대부분의 개방적 이슬람 정부들은 이 샤리아법 수행을 거절하기 때문에, 개종자는 비밀스럽게 처형된다. 개종자의 자녀들은 개종자 형 선고 이후 무슬림 가족에게 주어진다. 그의 모든 소유는 상속인들이나 국가에 빼앗기게 되고, 그는 상속받을 권리도 잃게 된다. 그러므로 남은 개종자 자녀들이 살아남기가 매우 힘들게 된다.


배교자 무슬림 여성과 무슬림 소녀에 대한 유죄 판결은 말리키파, 샤피이파 그리고 한발리파의 경우 참수를 당하고 상속권이 박탈된다. 그러나 한발리파는 여인의 경우 자유인이든 노예이든 죽이지 않는다. 무함마드가 여성과 아이들을 죽이는 것을 금했기 때문이다. 대신 그녀를 감금하고 이슬람으로 되돌아올 때까지 39대의 채찍질을 받게 하거나, 음식과 물을 빼앗고 죽을 때까지 채찍질해 부서지거나 강제로 이슬람으로 돌아오게 한다.


그러나 개방적 이슬람 국가에서 배교자 무슬림 여성은 그녀의 남편에 의해 이혼을 당하고, 어떤 지원도 없이 버려질 것이다. 그녀의 아이들은 남편에게 속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그녀의 가족도 그녀를 더 이상 보호하지 않는다. 광신주의적 남편들은 그녀를 죽이기도 한다. <계속>


/이동주 박사(아신대 은퇴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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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지옥’, 개종 반대자들의 ‘정치범 수용소’
| 입력 : 2016.12.19 
[이동주 칼럼] 이슬람 대처(3) 성전과 테러



3. 지하드 선교: 성전과 테러


무슬림들 대부분은 무기로 사우는 성전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선량한 시민으로 살아가는 무슬림 남녀들도 상당히 많다. 우리는 지하드를 행하는 원리주의 무슬림들을 약 15% 정도로 계산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종교적이고 꾸란과 알라의 뜻이라는 샤리아에 순종한다는 것이다.


이슬람의 지하드는 타끼야 전략(거짓말)과 약탈, 집단학살, 고문, 노획물, 여성노예 생포, 강간 등 극도로 잔인한 전략이라서, 상대국은 급속하게 이슬람화가 된다. 이집트 같은 강대국이자 기독교 국가가 어떻게 그렇게 강력한 이슬람 국가로 변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은, 우리가 경성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노니 다르위시가 증거하는 이집트의 이슬람화를 한 예로 들어본다. 그는 이집트가 신속히 이슬람화된 이유를 다양한 원주민들의 잔혹한 지하드 집단학살, 강제개종과 극심한 굴종 등이라고 한다. 7세기 두 강대국 페르시아와 이집트는 639년 동시에 이슬람의 침략을 받았고, 641년 이 두 나라는 이슬람 세력의 지배 하에 들어갔다.



침입자들은 저항세력에 대해 극단적으로 잔혹했다. 이집트 니키우(Nikiou) 시에서는 아무도 그들에게 저항하지 않았지만, 무슬림들은 거리와 교회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남자, 여자, 어린아이)을 한 사람도 남겨두지 않고 살해했다. 그들은 마을들을 약탈하고 사람들을 노예로 만들었다. 이집트인들에게는 어랍어를 강요했다. 이집트는 점차 콥틱어를 잃어버렸고 아립어를 국어로 채택했다. 이집트 주민들에게 이슬람 법 체계를 강요했고, 옛 문화를 말살시키고 빠른 속도로 이슬람 문화로 대체했다.


이집트는 원래 기독교 국가였다. 이집트라는 국가명도 미스르(Misr)로 바뀌었다. 그때 딤미들(dhimmis, 이슬람 국가의 내부에 사는 다른 종교를 믿는 소수들)은 과중한 인두세(Jijyah)를 지불하게 해 노예 상태로 생존해야 했다(Sura 9:29).


집단학살에서 살아남은 현재 이집트 콥트교인들의 형편도 이와 전혀 다르지 않다. 딤미들이 인두세를 지불하지 못하거나 재산에 손해를 끼치거나 신성모독(혐오감을 일으키는 연설, 종교의 자유나 양심의 자유를 주장하는 범죄)을 한 경우 딤미들과의 보호약속이 철회된다. 그들이 받는 처벌은 사형이나 재산몰수다.


우리는 이집트 콥트교인들이 어떻게 이슬람의 지하드를 받았는지 질문할 수 있다. 다르위시는 그 경우를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콥트교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자금 지원에 의해 이슬람화가 전개됐다. 히잡을 쓴 무슬림 여성들의 유인으로 콥트 기독 여성들이 납치당했고, 강간과 강제결혼을 통해 아이들을 낳게 했다. 무슬림들이 이 일을 진행하기 위해 아랍 기금으로부터 많은 재정지원을 받았다. 그 후 그 남성은 지시에 따라 여성과 아이들을 버렸다. 그녀의 아이들은 이슬람법에 의해 모두 무슬림이 됐고, 그녀 역시 이집트 사회에서도 기독교인으로 인정받거나 재혼하기는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집트의 이슬람화를 위해 이집트 무슬림들은 기독교인을 공격하고 집단학살을 자행했다. 기독교인 학살의 동력은 그들이 드리는 모스크 금요예배 때의 충동 때문이었다. 2007년 5월 11일 금요기도회 직후, 분노한 무슬림들이(무슬림 금요집회 후 자주 일어나는 분노행위) 이집트 기자(Giza)지구 밤하(Bamha) 마을에서 기독교인 점포와 가옥 27개를 불태웠다.


2007년 2월 이집트 신문은 '알 마스리 알 욤(Al-Marsi Al-Yom)'에 의한 '무슬림 여성과 기독교인 젊은 남성 사이의 러브스토리' 소문으로 기독교인 가옥 25개와 점포 다섯개가 방화됐다. 이런 공격과 학살은 이집트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다른 세계 도처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이집트에서 기독교인 박해, 살인 방화 사건은 무수한데, 그 각본들의 공통정은 ①기독교인들에 대한 거짓 소문을 퍼뜨리고 ②금요기도회(비무슬림 학살선동이 매번 이루어지는 곳)에서 기독교인들이 더 이상 인두세를 지불하지 않으므로 더 이상 보호받는 소수민족이 될 수 없다는 전단지가 돌려지면, 살상과 파괴를 저지르기 위해 모스크에서 몰려 나간다 ③기독교인 집단학살에 대한 뉴스는 별로 다뤄지지 않으며 ④무슬림들은 "콥트교인들에게 아무런 편견도 없다. 무장한 무슬림들은 비주류 소수의 극단주의자들이고, 그들은 이슬람을 대변하지 않으며 정신이 불안한 몇몇 개인들이 일으킨 사건일 뿐"이라고 타끼야 변명을 한다.


이슬람의 지하드는 무함마드가 메디나로 이전한 직후부터 시작됐다. 이러한 행태는 무함마드 이전 자힐리아 시대(무지의 시대)로부터 전승된 것이며, 꾸란과 샤리아의 핵심 선교방법이다.


무함마드가 12년간이나 메카 주민들의 거절을 받고, 할 수 없이 그의 추종자 100명과 함께 메디나로 이동했을 때는 매우 빈곤하고 먹을 양식이 없었다. 그러므로 그는 메카 상인들을 공격하고 강탈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무함마드가 메카와 '선지순례' 협정을 이룬 후에는 다시 메카 상인들을 강탈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베두인족들, 유대인 마을, 북예멘의 기독교 공동체들을 습격하기 시작했다. 그 후 무함마드는 다시 카아바의 오아시스를 약탈한 후 한 유대인 음식점 주인의 독살에 의해 632년에 죽게 됐다.


무함마드의 성전은 더 많은 전리품을 얻기 위해 시행됐다. 그러나 그의 약탈과 전쟁은 종교적인 가면을 쓰게 된다. 무함마드는 생애 동안 29차례나 선두로 지휘하여 강도 약탈, 노예 포획을 일삼았다. 무함마드의 후계자들로 인해 그러한 지하드는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상승되고 있다.


이러한 무함마드의 삶의 모범을 따라 행하는 원리주의자들은 성전의 의미를 불신자(kafir)들을 정복하는 알라의 명령으로 이해하면서, 정복전쟁과 학살의 역사는 전개된다, 꾸란에 의해, '이슬람 지하드'는 불신자들에 대한 전투를 의미하는 전문용어가 됐다. 알라를 위해 모든 노력을 바치며 무기로 불신자와 싸우는 전투로 지하드(Jihad)라는 단어가 꾸란에 41번 이상 사용됐다. 이 외에 적을 무력으로 정복하며 죽이고 죽이는 유혈전쟁 용어 키탈(Qital)도 꾸란에서 67번 이상 사용됐다.


빌 워너(Bill Warner, 정치적 이슬람 연구소 소장)에 따르면, 이슬람 경전 내용의 통계자료는 아래와 같다. 순나(Sunnah: 무함마드의 전기)의 75 %는 지하드에 관한 것, 메카 꾸란의 67%가 불신자들 또는 정치에 관한 것, 메디나 꾸란의 51%라 불신자들에 관한 것, 부카리하디스 20%는 지하드와 정치에 관한 것이다. 무슬림들은 지하드가 '내면적 투쟁'이라 주장하지만, 부카리하디스의 지하드에 관한 것 중 97%가 전쟁에 관한 것이고 3%만이 내면적 투쟁에 관한 것이다.


꾸란에는 지옥에 관한 구절이 146개가 있다. 지옥에 관한 구절 중에 6%만이 살인, 절도 같은 도덕적 잘못에 관한 것이고, 나머지 94%는 무함마드를 따르지 않는 정치적인 죄에 관한 것이다. 이슬람의 지옥은 이슬람을 반대하는 자들의 정치범 수용소이다.


이와 같이 지하드는 샤리아의 핵심이라 말할 수 있다. '박해가 사라지고 종교가 온전히 하나님만의 것이 될 때까지 성전하라(Sura 8:39)'는 알라의 명령을 따르는 행위이다. "성전하라(까탈라)"는 단어는 원래 "죽이라"는 단어이다. 불신자를 죽이는 지하드는 꾸란에 의해 모든 무슬림 남성들에게 주어진 의무사항이다. "금지된 달이 지나면 너희가 발견하는 불신자들마다 살해하고 그들을 포로로 잡거나 그들을 포위할 것이며 그들에 대비하여 복병하라(Sura 9:5)"고 명한다.


무슬림들이 보는 유대인들은 원숭이고 돼지들이다(Sura 2:65, 5:60, 7:166). 그러나 점차 무슬림들은 지하드 대상인 불신자들을 보편적으로 "원숭이들이고 돼지들, 불결하고 쓰레기 같다"고 한다. 이 사상도 꾸란에서 왔다. "... 그들은 불결하니 그들의 주거지는 지옥이며 그들이 얻은 것에 대한 보상이니라(Sura 9:95)".


무슬림들의 눈에 의하면, 이러한 '비인간적 존재(Unmenschen)'인 불신자들은 꾸란의 이슬람법(샤리아)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더럽고 법을 깨뜨리는 사람이라 불결하다고 한다(Sura 9:28). 그들은 돼지고기를 먹고 알라의 이름으로 동물을 죽이지 않는다. 그들은 무지하고, 무법적이고, 마술사다(Sura 2:102). 그들의 가장 큰 죄는 무함마드를 선지자로 인정하지 않고, 알라를 무슬림들처럼 경배하지 않는 것이다. 그들은 알라, 천사 그리고 사람들에게 저주받고 불지옥으로 들어가는 자들이다(Sura 2:89-90.161, 33:64,68).


반면 이러한 불신자들을 양심에 가책이 없이 마구 살해한 무슬림들에게 알라는 몇 가지 특별한 상을 베풀어 준다. 그것은 살해의 면죄와 자범죄 사면, 천국에 직행할 수 있는 구원과 천국에서 주는 처녀들이다. "그들을 살해한 것은 너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들을 멸망케 하였으며 그들에게 던진 것은 그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던지셨음이라(Sura 8:17)"고 하여 살해죄를 사면함으로써, 불신자 살해에 대한 죄의식이 없다. 또 이러한 살해자들이 이슬람 세계에서는 체포되지도 않고 형벌을 받지도 않는다. 꾸란과 샤리아가 그러한 살해를 명했기 때문이다.


지하드 살해자들은 오히려 Sura 8:17을 통해 알라의 뜻을 대행한자로 인정받는다. 알라가 그의 모든 죄악을 '속죄'해 주고 그 보상으로 강이 흐르는 천국으로 직행하게 해 준다(Sura 3:157-158 , 61:11-12). 그뿐 아니라 천국에 들어가는 테러리스트들의 희망과 즐거움은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마다 72명의 미녀 즉, 후리스를 하사 받을 것과, 100명의 남자가 갖고 있는 정력을 받는다"는 약속이다.


이슬람의 일부다처주의와 남성 위주의 감각적이고 물질적인 사고방식인 쾌락주의는 천국으로까지 연장된다. 꾸란은 천국에 "눈을 내려감은 어떤 인간과 진(Zinn)도 접촉하여 보지 못한 배우자가 있고(Sura 55:56)", 알라가 무슬림들에게 "아름답고 눈이 큰 배우자를 결합시켜 주며(Sura 44:54)" 알라가 눈이 큰 아름다운 배우자를 그들의 침상에 앉게 해 준다고 한다(Sura 52:20). 알라는 또 "그들을 위해 새로운 배우자들을 두시고 그녀들을 순결케 하였으며 나이가 같으며 사랑받게 하셨고(Sura 56:37)", "같은 나이에 눈을 내리감은 순결한 여성들이 그들 옆에서 시중을 든다(Sura 38:52)"고 한다. 그 배우자들은 달걀 속에 보존돼 있다(Sura 37:49).


이러한 살해 면죄부와는 또 다른, 이슬람 수반이나 지도자들에게 주는 중대범죄(hudud, 살인, 간통, 강도, 절도 음주, 강간 등)의 면책권이 있다. 이 면책권은 무함마드 자신이 누린 초율법적 자유와 절대적 권리를 누린다. 이슬람 지도자들은 그들의 중범죄 면죄부로 인해 부패한다. '샤피이학파' 샤리아 025.5는 "비록 칼리프가 의롭지 못해도, 그의 명령과 금지령에 복종하는 것이 의무"라고 했다. 이슬람 지도자들은 자경단의 중범죄도 눈감아 준다. 기독교로 개종한 아들을 살해해도 그 부모의 죄는 묵인된다.


노니 다르위시의 저서 <숨겨왔던 샤리아의 진실, 이슬람의 인권과 여성>이 제시하는 순교자 통계에 의하면, 1,400년 간 이슬람 역사에 의해 살해된 비무슬림 숫자는 6천만 명의 기독교인들, 8천만 명의 힌두교인들, 1천만 명의 불교도들이다. 지금도 매일 유대인들과 기독교인들이 유럽, 미국, 호주,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지하드와 테러 살해를 계속 당하고 있는 것을 뉴스를 통해 밝히 알게 되었다. 현재도 연 평균 22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무슬림들에 의해 순교당하고 있다.


이슬람이 선교지에서 빠르게 확대되는 이유는 꾸란과 샤리아가 전쟁, 살인, 거짓말, 위협, 비방으로 반대편을 제거하고 그들 마음 속에 공포를 심어주기 때문이다. "... 그들 심중에 공포를 불어 넣으매 그들은 그들의 손들과 믿는 사람들의 손들로 그들의 집들을 파괴하였으니 그것이 지켜보는 자들을 위한 교훈이라(Sura 59:2)". 이러한 공포행위는 파키스탄이 독립할 때 힌두교인 마을을 습격하여 가옥들을 불태우고 닥치는 대로 살해해 보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큰 공포심을 심어준 역사적 사실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http://www.sedaily.com/NewsView/1KYXT9P9UJ, 서울경제 2016. 7. 20. 니스 트럭테러, '희생자 84명 가운데 38명 외국인').


니스의 트럭테러와 비슷한 형태의 테러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도 발생하였다. 미국인들을 불신자요 적들이라고 생각하는 이란 출신 무슬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생 무함마드 레자 타헤리 아자르(Mohammed Reza Taheri-azar)는 캠퍼스에 차를 몰로 들어가 9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체포됐다. 그때 그는 혼자말로 "알라의 뜻을 실천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한다"고 중얼거렸다.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아프가니스탄 출신 오미드 아지즈 포팔(Omeed Aziz Popal)이 차량으로 난동을 부려 보행자 한 명을 죽이고 적어도 14명에게 상해를 입혔다. 2006년 시애틀 '유대인 연합'에 총기를 난사했던 파키스탄 출신 무슬림 나비드 하크(Naveed Haq)dl 체포됐을 때도, 알라의 명령을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나 '정신 이상'이라는 이유로 무죄를 탄원했다.


미국인들은 이런 종류의 '증오 범죄'가 '종교의 명령에 의한 살해'라는 사실을 생각해 내지 못한다. 신이 불신자들을 살해하라고 명령한다는 것을 알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것이다. 미국 법률 체계에서는 "신이 자기에게 살인을 요구했다"고 하면 정신질환자로 취급한다.


우리는 무슬림들의 땅을 '이슬람의 집(Dar al-Islam)'으로 그리고 비무슬림 지역을 '전쟁의 집(Dar al-Harb)'으로 분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무슬림들의 선교는 전쟁의 집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현재 비무슬림 지역에 거주하는 무슬림들의 삶을 전시 생활로 이해하며 타끼야(위장, 거짓말)를 사용한다.


법적으로 허용하는 거짓말에 관해, 아래의 사피이 학파는 이슬람에게 최선의 이익이 된다면 무슬림들에게는 거짓말이 허용된다고 한다. "목적이 필수적이라면 거짓말도 필수적이다(샤리아 법 r8.2), 전쟁에서 적을 이기기 위한 거짓말을 허용한다(샤리아 법 r8.0)". 지하드 대상에게 거짓말 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거짓말은 지하드의 정당방위고, 거짓말은 지하드의 유일한 도구이다.


사실상 이슬람의 허위와 거짓은 그들의 신 알라로부터 유래하였다. Sura 3:54의 The Noble Qur'an, (Madinah Munawwarah, K.S.A.는 'And they' plotted (to kill Isa), and Allah plotted too. And Allah is the Best of those who plot"를 한국어 꾸란보다 더 정확하게 번역하였다. 아랍어 원어는 makaru로, 최영길 꾸란은 '그들이 음모하다'로, 아랍어 makarallahu를 최영길 꾸란은 '알라가 방책을 세우다'로, 아랍어 makirina는 '알라는 가장 기만하는 자이다'를 최영길 꾸란으로는 '알라는 가장 훌륭한 계획자'라고 번역하여, '속이다, 기만하다, 간교하다, 교활하다'라는 뜻의 makara라는 똑같은 단어 세 개를 서로 같아 보이지 않게 번역하였다. 최영길 역시 타기야 꾸란 번역을 통하여 알라의 성품을 미화한 것이다.


무슬림들도 비무슬림들 및 유대인들과 전쟁할 때, 샤리아의 허락으로 두 집단을 화해시킬 때와 골치 아픈 문제를 만들지 않기 위해 아내를 속인다. 논쟁을 해결하기 위한 경우와 아내를 즐겁게 하기 위한 경우에도 거짓 증거가 허용된다.


이러한 타끼야 이슬람 문화적 사실을 무슬림들을 만나는 한국 여성들은 필히 알고 있어야 한다. 이슬람은 매스컴 등을 통해서도 차세대에 부정직한 문화를 심어준다. 그러므로 무슬림 어린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타끼야(위장) 놀이를 한다. 그러므로 진실과 거짓을 구별할 수 없게 되고, 진실을 아는 것이 허용되지 않으며 진실을 말하는 것도 두려워진다.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할 무슬림들의 특이한 사고방식이 있다. 노니 다르위시의 진술에 귀를 기울이면, 전쟁에는 '정당한 전쟁과 부당한 전쟁'이 있다. 정당한 전쟁은 이슬람을 전파하기 위한 전쟁이고, 부당한 전쟁은 비무슬림이 자기 영토로 이슬람을 전파하기 위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하는 전쟁이다.


칼리프가 해야 할 일은 자기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모든 비무슬림 정보에 대항하여 지하드를 조직하는 것이며, 불신자의 땅에 강탈과 약탈을 장려하는 지하드 군사기관을 만들어야 한다. 무슬림들의 지하드는 다와(선교)의 요청으로부터 시작되고, 평화적인 다와를 거부할 때는 지하드가 시작된다.


비슷한 사고구조에 의해 아랍정부들은 미국에서 포교 활동을 하고 모스크를 짓고 미국의 대학 캠퍼스에서 이슬람연구와 중동연구를 금융으로 지원할 권리를 가지지만, 반대로 무슬림 국가에서 포교하는 비무슬림들은 체포하고 투옥되거나 살해된다.


또 무슬림의 '폭정과 압제'라는 개념이 있다. 이는 이슬람을 다른 종교와 동일하게 취급함으로 샤리아가 제공한 무슬림들의 월등한 지위를 박탈하는 불신자 정부 아래 있는 무슬림들을 말한다고 한다. 그리고 비무슬림들과 여성을 위에 군림할 수 있는 특권을 무슬림들에게 주지 않기 때문에, 무슬림들은 영국이나 미국의 헌법이 폭력적이라고 주장하는 피켓을 들고 런던이나 뉴욕에 서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예로 서방 세계를 존경하거나 동등한 지위로 협력하는 사람을 '카피르'라고 하며,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맺은 안와르 사다트(Anwar Sadat)는 카피르라며 살해됐다. 1990년 이집트에서 선언한 '카이로 인권선언' 역시 같은 맥락에서 선포되었다. 그것은 '카이로 이슬람 인권선언'이다. 그 선언문은 1948년 UN이 보편적 인권선언을 포함하여 다른 모든 인권에 관한 법보다 샤리아가 우선한다는 선언문이었다.


이처럼 독특한 무슬림들의 우월감은 그들의 꾸란과 샤리아가 그렇게 교육했기 때문에 무슬림들의 의식 속에 견고하게 자리잡은 것이다. 그들에게 불신자들은 돼지나 원숭이 같은 짐승들과 다르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고, 다신론자들이고, 창기들이고, 더러운 인간들이다. 꾸란은 불신자들이 지구에서 한 사람도 남지 않을 때까지 성전하라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다. <계속>


/이동주 박사(아신대 은퇴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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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 수능문제는 왜 쉽게 출제될까… 숨은 의도는 ‘필수과목’
| 입력 : 2017.01.05 
[이동주 칼럼] 이슬람 대처(4) 정치·경제·문화



4. 이슬람의 한국고지 점령 전략


I, 이슬람의 한국 고지 점령 실태


2010년 1월 5일자 국민일보에 한 키르기스스탄 선교사의 간증이 실렸다. 그 내용은 "한국에 들어온 무슬림들은 나그네이므로 무슬림들에게 철저히 사랑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점과, "무슬림들에게 진심으로 마음의 문을 열었을 때 반드시 그들도 자신을 받아들이는 경험을 고백하고, 기독교의 생명과 진리, 사랑의 힘으로 적극적으로 다가갈 때 결국 개종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이다. 그는 한국의 '이슬람 공포증(Islam phobia)'이 이슬람 공동체의 형성과 성장을 돕게 된다는 점과 "크리스천들이 이슬람을 적으로 느끼면 느낄수록 선교의 기회는 박탈당하게 된다"고 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는 참으로 공감할 말이다. 무슬림 영혼들을 위해 우리는 당연히 위의 키르기스스탄 선교사처럼 살아야 한다. 그런데 주의할 것은 이슬람과 무슬림은 반드시 구별해야 한다는 점이다. 종교로써의 이슬람은 한국을 샤리아가 다스리는 나라가 되게 하기 위해, 한국의 고지를 점령해 올라오고 있다. 이슬람 학자들의 활동들과 단련된 이슬람 유학생-선교사들, 노무자들, 몰래 잠입한 테러리스트들을 통해 한국의 이슬람화는 급진전되고 있다.


2007년 8월 쿠웨이트 잡지 '알 아라비'에서 2007년 10월 인천시에 개원할 '종합이슬람센터' 건립을 위해 이슬람 국가들에게 후원금을 요청한 광고문 'A Gate for Islam in Korea'에서, 한국을 "동아시아의 이슬람전파를 위한 전초기지"라고 칭한 바 있다. 이 사실로 간파할 수 있는 바와 같이, 무슬림들이 "한국을 2025년 또는 2020년까지 샤리아(이슬람법)가 다스리는 이슬람국으로 만들겠다"는 소문도 사실무근은 아닌 것 같다.


1999년 11월 12일자 조선일보는 세계 무슬림 인구가 2025년 인류의 삼분의 일이 된다고 했다. 이슬람은 점차 동진하여 한국을 통해 동아시아를 다 이슬람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을 이슬람법이 다스리는 나라가 되게 하려 지금 사법계, 경제계, 교육계, 사회계, 문화계, 정치계의 고지를 점령해 올라오고 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슬람을 아름답게 포장하여 그들의 경전과 샤리아가 선포하고 있는 내용과는 상당히 다른 이미지를 준다.


이러한 국내 사정으로 인하여 한국의 이슬람 선교는 그 초기부터 속칭 '비둘기파'와 '매파'로 나뉘어졌다. 그런데 비둘기파 중 순수한 선교사들뿐 아니라, 타종교에도 진리와 구원이 있다고 믿고 종교들 간의 평화-공존을 유지하기 원하는 종교 다원주의자들도 있다.


키르기스스탄 선교사가 주장한 바와 같이, 우리는 무슬림들을 사랑하고 감싸안아야 하지만, 이슬람(종교)은 한국에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물리쳐야 한다.


1) 무슬림들의 정치적 고지 점령 전략: 사법계 진출


필자가 가진 자료에 의하면, 현재 한양대 문화인류학 교수로 재직중인 이희수 교수는 약 10년 전인 2007년부터 이미 1-2년 사이 3월 21일, 4월 21일, 9월 9일 신임법관 연수 강연을 했다. 2007년 11월 7일 '단독판사 연수' 강연, 2007년 11월 28일 '초임판사 연수' 강연, 2008년 8월 4일 '연수원 교수 세미나' 강연, 2007년 10월 19일 헌법재판소 강연을 진행했다. 2008년 11월 7일 법제처에서 '이슬람법과 문화"를 강연하고, 이란 사법부 수장 아야톨라 마흐무드 하세미 사루다까지 모셔와 사법연수원에서 강의하게 했다. 이 밖에 이슬람교 지도자인 손주영 교수, 이원삼 교수 등도 사법 연수원 교수위원으로 강좌를 맡았다.


이 같이 무슬림들이 한국 사법계에서 강의하는 목적은, 한편으로 한국 사법계에서도 이슬람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한국 법조계가 빠른 시일 내에 이슬람법(샤리아)을 수용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교회가 무관심한 사이에 무슬림들은 발빠르게 한국 사법계로 진출하여, 한국의 정치적 고지로 달려 올라가고 있다. 사실 이슬람교도 이희수는 사법계 고지 점령으로 한국을 이슬람화하는 활동을 펼치면서, 국법을 만드는 곳에서도 이슬람법(샤리아)을 강의한 바 있다. 무슬림들은 한국 법조계에 그들의 샤리아를 세우는 것이 목적이므로, 사법계로 진출하고 항상 고지를 점령하려 노력한다. 우리는 지난 4·13 총선 때 한국으로 귀화한 파키스탄 출신 무슬림 김강산 씨(본명 찌마 패설)가 정치계의 고지를 향해,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에 지원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2) 무슬림들의 경제계 고지 점령 시도


경제적 고지 탈환의 위험은 한국이 이슬람 금융시스템 도입을 시도하면서 시작됐다. 무슬림들의 경제계 고지 점령 전략은 이슬람 금융의 독특성에 의한 것으로, 꾸란의 원리에 의해 '이자를 금지한다(꾸란 2: 275, 276, 278, 3:130, 4:161)'는 것이다. 그러나 이자를 의미하는 '리바'의 의미가 '보통이자'인지 '고리대금'인지의 정의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


이슬람 금융시스템은 세계 이슬람화를 위한 수단으로, 지난 1920년대 테러조직 '무슬림 형제단(창시자 하산 알-반나)'에 의해 고안된 것이며, 알 마 우두디, 사이드 큐툽(현대 지하드의 아버지), 무함마드 바키 알 사드르, 와하비, 무슬림 형제단, 살라피, 데오반디 등의 이슬람 원리주의(부흥운동)단체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샤리아 금융의 핵심은 '이슬람 신적 명령'에 있으므로, 오직 이슬람 지도자들만이 통제할 수 있는 거대한 금융체계이다. 이집트 대표언론지 '알 아흐람'은 "금융 지하드는... 많은 개발도상국이 끝없는 빚더미를 짊어진 재정 노예로 몰고 가는 국제 통화체제를 의미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2009년 12월 22일 수쿠크(이슬람 채권) 발행을 위한 세법 개정안을 계획했으나, "이슬람 채권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 테러자금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주장으로 인해 제동이 걸렸었다. 그러나 재정부는 수쿠크발행이 이뤄지도록 세법과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수쿠크 발행법안 통과를 시도할 것임을 밝혔다.


일단 수쿠크법은 국회 통과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후로도 익산에 할랄식품단지 조성 등 대규모 할랄산업 내지 할랄-코셔 산업을 국내에 육성함으로써 한국에 무슬림들이 대거 입국하게 하려 한다. 샤리아가 한국을 지배하게 하려는 무슬림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볼 수 있다. 지금 한국 곳곳에 이슬람 자금이 기부금으로 뿌려지고 있다.


3) 사회-문화적 고지점령 전략


한국의 사회-문화계 고지점령 시도는 2008년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밤 11시 20분 SBS '신의 길 인간의 길' 총 4부작 방영이 대표적이었다. 이 공영방송은 기독교 중심 교리를 공격하고 부정하며 왜곡시킴으로써, 죄인들이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는 유일한 구원의 길을 가로막는 일을 하고 말았다.


'신의 길 인간의 길' 방영 제 1부에서 주장하고자 했던 핵심 내용은 '예수의 신화화'였다(Thymoth Frekly & Peter Gandy, The Jesus Mysteries). 이 방송은 고대 이집트 신화들과 예수의 탄생을 비교하면서 역사적 예수에 대한 의혹을 품게 하고,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의 역사적 사실성에 대해 회의를 조장하며, 이 사실들을 신화화하려 했다. 이는 기독교의 핵심신앙 내용인 '유일한 중보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반박하고, 기독교 복음을 거부하려는 이슬람교의 입장을 드러내 주는 것이다.


한국의 이슬람 문화 도입과 선전, 교류는 현재 다방면으로 왕성하게 확대되고 있다. 최근 한국에 갑자기 배꼽춤이 유행하고 있다. 구청의 지원으로 각 주민센터에서 밸리댄스를 배우고, 공연도 늘어났다. 그 모든 비용은 이슬람 선교단체인 자카트에서 지원하고 옷도 맞춰준다는 사실을 구청장들과 군수들이 똑같이 말한다고 한다.


또 일부다처제 결혼으로 하렘(부인들이 거처하는 방)의 평화를 보장받으려 남편이 첫 번째 아내에게 두 번째 아내를 구해줄 것을 요구하면, 첫 번째 아내가 그 결혼식에서 솔로 춤(solo dance)을 추면서 두 번째 아내를 환영할 때 춰야 하는 춤이다.


4) 교육적 고지점령 전략


이미 10년 전부터 무슬림들은 한국 정부의 교육위원이 되어 교육적 고지를 향해 등산하기 시작했다. 이에 2009년부터는 아랍어를 수능 선택과목으로 올렸고, 현재 아랍어는 수능 제2외국어 최다 선택과목이 됐다. 이들의 목표는 지난 1973년 이슬람 선교성이 발표한 것처럼, 아랍어가 선택과목이 아니라 필수과목이 되게 하는 것이다.


당시 리비아에 위치한 이슬람 선교성은 혁명의회를 통해 공포한 이슬람 법령 제58호에 이슬람 선교성의 집행 내용을 발표했다.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꾸란의 언어인 아랍어 보급에 힘쓰고... 아랍어를 각급 교육에서 필수과목으로 가르친다.'


현재 한국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아랍어 교육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아랍어 교사들 거의가 다 무슬림들이기 때문이다. (해당 통계는 아랍어 교육 초창기의 일이며, 지금은 크리스천인 아랍어 교사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편집자 주) 이들은 '알라'라는 반삼위일체적 신(神) 개념 하나만 가르치면서, 거듭나지 않은 중·고교생들에게 기독교 핵심신앙인 삼위일체론과 기독론을 깨어버릴 수 있다.


간단한 예로, 어학 시간에 그들은 '알라'에 관해 설명을 듣게 되는데, 이슬람의 신 명칭인 알라를 기독교 신 명칭과 같이 '하나님'이라고 칭하면서, 그를 창조자이고 유일신이며, 동반자가 없고 아들이 없는 '하나님'이라고 설명한다. 이를 통해 거듭난 기독교인이어야 분명히 깨닫는 영적 삼위일체 유일신 개념을, 아직 신앙이 단단하지 못한 육에 속한 청소년들이 기독교의 삼위일체 신관을 왜곡하고 반박하여 기독교가 마치 세 개의 신을 믿고 있는 것처럼 의혹을 일으키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선입견을 가진 채 중·고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는 얼마나 힘들어지겠는가? 한국은 지난 2002년부터 중․고등학교에서 아랍어를 선택과목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규정했지만, 무슬림 학자들은 그 이전부터 한국 중·고교의 아랍어 교본들과 아랍어 사전, 꾸란 번역 등을 다 준비했다. 급기야 2009년 아랍어를 수능 선택과목으로 올린 후, 문제를 최대한 쉽게 출제해 고득점을 얻게 하는 전략을 써서, 현재 아랍어를 제2외국어 최다 선택과목으로 만들었다.


1973년 리비아 이슬람 선교성의 언어교육 목표가 '아랍어=필수과목'였던 점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아랍어가 필수과목이 된다면 우리나라에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 것인가? 우리는 각성하고 생각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무슬림들의 아랍어 교육이 하나의 언어교육일 뿐이라며 방심하고 있다. <계속>



이슬람은 왜 한국에 진입하려 하는가
무슬림 인구가 증가하면, 우리 사회는 과연 어떻게 되는가
이슬람의 ‘지옥’, 개종 반대자들의 ‘정치범 수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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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이슬람 전문가라는 이희수 교수의 ‘타끼야 전략’
| 입력 : 2017.01.22 
[이동주 칼럼] 이슬람 대처(5) 이슬람이 평화의 종교?


5. 이희수 교수의 '교과서 바로잡기' 논문 내용의 진실성


필자는 이슬람선교 초기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로 선전하는 이슬람의 타끼야 선교전략의 한 예로써 한양대 이희수 교수의 타끼야 이슬람 선전과 그의 논문이 중·고교 교과서 개정에 미친 영향력을 발견하게 되었다.


'타끼야'란 자기보호(self-protection) 수법의 위장술(dissimulation)로서, 꾸란적인 용어이다. Sura 16:106을 근거로 무슬림들은 가장 중대한 일에 거짓말을 한다. "그의 마음은 믿음으로 가득하나 강요된 것은 제외될 수 있으되...". 이 구절의 각주 106-1은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알마르는 마음은 믿음으로 흔들리지 아니했지만 그에게 가해지는 고문과 부모가 당하는 고문에 대한 아픔으로 믿음을 불신한 것처럼 하였다. ... 선지자는 그의 아픔을 위로하였고 또한 그의 믿음을 확신하였다."


무슬림들의 초기선교를 위한 타끼야 전략은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라 하고, 무함마드를 '평화의 사람'으로 선전하는 것이다. 이렇게 선전하는 무슬림 선교사들은 이미 폐기된 꾸란 구절로 입증하며 이슬람을 안심하고 받아들이게 한다. 그러나 무슬림이 다수가 되면, 돌연 폭력과 테러와 성전을 일으키는 정복자로 변한다. 이 전략은 무함마드가 시행한 타끼야 전략이며, 오늘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꾸란에는 일종의 잘못된 계시를 해결하는 폐기된 구절과 이를 대체한 구절들이 있다. Sura 2:106 "어떤 말씀도 폐기하지 아니하며 망각케 하지 아니하되 보다 나은 혹은 그와 동등한 말씀으로 대체하시나니...". 대체라는 동사 '나싸카'는 to delete(삭제하다), to abrogate(폐지하다), to invalidate(무효화하다)를, 나-씨크('나싸카'의 능동분사형)는 '삭제하는, 폐지하는, 무효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만쑤-크는 '나싸카'의 수동분사형으로 '삭제된, 폐지된, 무효화 된(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본문의 의미는 "우리는 이것보다 더 나은 혹은 동등한 구절을 가져온다"는 뜻이다. 이 같이 대체교리는 꾸란 구절 간의 모순과 충돌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된다. 폐기 교리에 의해 먼저 기록된 계시가 무효화되는 것이다. '먼저 받은 계시'가 '나중 받은 계시'에 의해 무효화된다. 메디나 계시와 모순되는 먼저 받은 무함마드의 '메카 계시'는, 나중에 받은 '메디나 계시'에 의해 폐지됐다.


그러나 무슬림 선교사들은 현지에서 선교를 시작할 때 이미 폐기된 꾸란의 '초기계시' 구절로 선교한다. 지금 막 한국에도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꾸란에는 취소된 구절이 대체된 구절과 함께 그대로 들어있어 전 후 모순이 많고, 역사적 사건들이 뒤죽박죽으로 혼합돼 있다. 아랍어 꾸란 원본에도 자주 주어가 모호한 대명사들이 많고, 때때로 목적어가 빠져 있어 의미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도 있고, 번역자가 내용을 미화하려는 의도로 꾸란의 내용을 고친 부분들이 있다.


이희수 교수는 "이슬람교가 타종교에 대해 배타적이지 않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그 어떤 문화권보다 화해와 공존을 중시해 왔다"며 이슬람에 대한 타끼야 평화를 선전한다. 이슬람교를 '한 손에는 칼, 한 손에는 꾸란'이라는 이분법적 잣대로 설명하는 것 자체가 기독교 문화권에서 만들어놓은 왜곡된 시각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미 폐지된 구절로 지하드를 설명하면서, 지하드는 4가지 점진적 방식을 거쳐야 한다고 한다. 먼저 가슴과 말, 펜, 그리고 마지막 수단으로 무력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너희들에게 도전하는 신의 적들을 퇴치하되, 먼저 공격하지 말라. 적들이 휴전을 할 때, 관용과 은총을 베풀라(2장 191-193절)".


그는 또 "이슬람의 어원은 평화와 신에 대한 복종"이라며 이슬람은 어떤 종교보다 평화를 추구하고 비폭력적 절충과 화해를 강조한다. "종교에는 강제가 없느니라. 무엇이 악이고 무엇이 진실인지는 저절로 밝혀지나니(2:256)". "너희에게는 너희의 종교가 있고, 나에게는 나의 종교가 있음이니라(109:6)". 이러한 꾸란적 근거를 들면서, 이희수 교수는 이슬람이 다른 민족과 종교에 관용적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이슬람중앙회 이행래 원로이맘(79) 역시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다. 진정한 무슬림(이슬람교도)은 하나님(알라)을 경외하고, 생명을 빼앗거나 종교를 강요하지 않는다"며 "꾸란(이슬람 경전)의 가르침을 따라 경건한 삶을 사는 신앙인"이라고 선전한다. 그는 "이슬람교의 이념은 첫째가 평화다. 다음이 평등이다. 또 형제애를 중요하게 여긴다. 형제애의 넓은 의미는 인류애다. 근래 들어 이슬람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테러, 자살폭탄, 극단주의, 원리주의 등인데, 이는 이슬람과 무슬림을 이해하지 못한 편견에서 비롯됐다"고 토로했다.


"너희들에게는 너희들의 종교가 있고, 나에게는 나의 종교가 있음이니라"는 꾸란의 한 구절을 설명하면서 "종교에는 강제가 있을 수 없다"고 설파한다. 그는 "이슬람은 아랍어로 '순종', '평화'의 뜻을 담고 있다. 이슬람은 평화를 추구하는 종교로 신앙을 칼로 강요하지 않는다"며 "IS는 이슬람교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정치집단이고 아주 극소수다. 신앙인으로 볼 수 없다. 꾸란은 이웃의 재산이나 종교, 생명을 빼앗지 말라고 가르친다. 자살도 허락하지 않고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꾸란도 이와 병행되는 타끼야 선전을 하고 있다. 이슬람 포교자들은 무함마드가 평화의 사람이라고 선전하면서, 이미 폐기된 구절 Sura 42:48을 사용하여 "불신자들이 거역한다 하더라도 그대를 그들의 감시자로 보내지 아니했나니 그대의 임무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 폐기된 구절로 무함마드를 소개한다. "일러 가로되 내가 새로운 교리를 전하는 자가 아니며 나는 다만 계시된 것을 따르는 자로 분명한 경고자에 불과하니라(Sura 46:9)".


그러나 우리는 현재 매스컴에 의해 알려진 '무슬림들의 테러 사건들'을 수없이 목격하고 있다. 이 모습은 이슬람의 역사 1,400년간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꾸란의 대체 구절에 의하면 무함마드는 전쟁과 약탈과 살해를 일삼고, 또 이것을 무슬림들에게 명령했다. 이 명령은 무함마드가 지켜야 할 알라의 명령이었다.


꾸란의 대체구절은 Sura 8:39: "박해가 사라지고 종교가 온전히 하나님만의 것이 될때가지 성전하라"이며, 이 구절의 각주 39-1에 "본 절의 피트나(fitnah 반란, 투쟁)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쉬르크)으로 '지구상에 한 사람의 불신자도 존재하지 아니할 때가지 성전(지하드)해야 한다'고 이브누 압바스는 풀이한다"고 해설했다. 또 다른 대체구절은 "금지된 달이 지나면 너희가 발견하는 불신자마다 살해하고 그들을 포로로 잡거나 그들을 포위할 것이며 그들에 대비하여 복명하라 그러나 그들이 회개하고 예배를 드리며 이슬람세를 낼 때는 그들을 위해 길을 열어주리니(Sura 9:5)"라며 살벌한 지하드를 명령하고 있다.


꾸란의 폐기된 평화구절로 이슬람을 선전하는 무슬림 선전가들은 사방에서 볼 수 있다. 한국으로 귀화한 파키스탄 출신 무슬림 김강산(본명은 찌마 패설)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에 지원했다. 그는 만일 당선되면 "무슬림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다문화가정 자녀교육과 재한 외국인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겠다"며 "이슬람은 생명을 사랑하는 종교이자 평화의 종교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타끼아 평화를 선전하였다. 이 같은 무슬림들의 타끼야 평화선전은 다 열거할 수 없다.


이 외에도 꾸란에는 모순을 감추기 위한 '질문금지령'이 있다. 진리를 알기 원하는 자에게 '꾸란 계시'에 관해 질문을 금하고, 꾸란 번역조차도 금한다. "믿는 자들이여 분명한 것은 묻지 말라 했으니 그것이 오히려 해롭게 하느니라 또한 꾸란이 계시되는 것을 묻는다면 이는 더욱 너희들에게 해악이라... 너희 이전의 한 무리가 그러한 질문을 하였으니 그들은 그로 인하여 불신자들이 되었노라(Sura 5:101-102)"고 하며 질문을 엄격히 금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번역된 꾸란 책 표지에 "꾸란 해설"이라는 제목이 곁들여 있듯, 무슬림들은 번역 꾸란은 경전이 아니고 오직 아랍어 원본만 경전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번역 꾸란은 번역자가 첨삭한 것이가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다수 무슬림들은 뜻을 알지 못하고, 묻지도 못하고, 꾸란을 소리내 읽거나 외우기만 한다.


이희수 교수는 <적대적 고정관념으로 왜곡된 서아시아-이슬람권>이라는 그의 논문에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편견 없이 세계 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제공하자는 목적으로 과거 교과서에 나타난 이슬람 역사와 문화를 분석-수정했다고 한다. 우리는 교과서 개정을 통해 이슬람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만 각인시키는 이슬람 교육선교와 타끼야 전략의 위험성을 발견하게 된다.


(1) 이슬람의 신 명칭과 무함마드 '신성모독'


첫 번째로 그는 위 논문 192쪽에서 이슬람의 신(神) 개념을 '알라신'이 아니라 '알라'라고 당연하게 지적했다. 그런데 그는 "신이나 예언자의 형상을 그림이나 조각으로 만들어 신성시하는 것도 우상숭배로 여긴다"며 '알라의 형상을 그릴 수 없다'는 주장과 나란히 "무함마드의 얼굴을 그리는 것은 심각한 신성모독"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주장 자체가 모순이다. 그의 주장처럼 어떤 인간도 하나님의 얼굴을 그릴 수 없다.


이처럼 우리는 무슬림들이 '알라'를 그리지 않도록 요구하는 것을 바로 수긍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달리 무함마드는 신이 아니기 때문에, 무슬림들이 그를 신성시하지 않는 것이 올바르지 않은가? 이희수 교수가 "무함마드의 얼굴을 그릴 수 없다"고 한 말은 무함마드를 신성시해야 한다는 말로 들린다. 무함마드는 신성이 없는데, 그의 얼굴을 그리는 것이 '신성모독'이라는 말은 모순 아닌가?


신학적으로 우리는 형상을 가지고 있는 모든 피조물을 그릴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하나님과 동일한 본질로 알고 있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이전이나 부활 이후의 영광은 감히 그려낼 수 없음을 잘 안다. 그러나 인간의 모습으로 성육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릴 수 있다. 무함마드도 하나의 피조물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그의 모습을 그려도 되는 것이다.


차라리 "무함마드의 얼굴을 그리는 것이 신성모독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저 무슬림들이 무함마드의 얼굴을 그리지 않는 바를 존중해 달라"고 한다면, 이를 존중해 줄 수는 있는 문제라고 생각된다.


이희수 교수가 이슬람에 과잉 충성하여, 혹시 무함마드의 얼굴을 그린 자들이 신성모독죄로 정죄받는 상황으로 이끌어 가는 형편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러나 이희수 교수가 언급한 '신성모독죄'는 정부를 전복하려는 선동자와 이슬람 샤리아가 혼전 성관계, 간통, 강간, 절도 등의 죄와 함께 이슬람을 공격하거나 알라와 무함마드에 대항하고, 무슬림을 이슬람 신앙에서 이탈시키거나 이슬람 국가를 약화시키고자 하는 중죄(hudud)인을 처벌하는 죄목이다.


이슬람교에서는 무슬림을 신앙에서 이탈시키는 자를 살인보다 더 중한 죄인으로 판정한다. 해당자는 판사에 의해 총살, 교수형, 참수형, 십자가형, 오른손과 왼발이 잘리는 형 등을 선고받는다. 그러나 외국인은 대사관의 적극적인 중재 덕분에 주로 추방형을 당하게 된다. 이러한 중죄인 형벌에 관한 샤리아는 꾸란에 근거하고 있다.


"실로 하나님과 선지자에 대항하여 지상에 부패가 도래하도록 하려하는 그들은 사형이나 십자가에 못 박히거나 그들의 손발이 서로 다르게 잘리우거나 또는 추방을 당하리니 이는 현세에서의 치욕이며 내세에서는 무서운 징벌이 그들에게 있을 것이라(꾸란 5:33)".


(2) 전근대적 일부다처제는 서구식으로 급속히 변화됐다?


이희수 교수는 논문 194쪽에서 '일부다처나 신체에 손상을 끼치는 형벌제도, 여권탄압 같은 전통적 악습과 전근대적인 문화현상'이 오늘날 급속히 변화되어 서구식 세속화 모델을 따르고 있다고 주장한다.


자힐리야 시대의 일부다처제는 아랍 이전의 문화적 여성들이 보석과 향수로 치장하고 여성 성직자, 전사, 지도자도 될 수 있고 무함마드의 첫째 부인처럼 큰 사업을 경영하며 남성과 동등한 삶을 누리게 했다. 소수의 부자만 일부다처를 실행한 증거가 있다.


그러나 이슬람의 일부다처제는 모든 무슬림들의 표본이 되는 교조 무함마드로부터 시작된 것이며, 이슬람 경전이 지시한 것이다. 무함마드의 일부다처제에 관해서는 백석대학교 이정순교수가 가장 예리하게 파헤쳤다.


무함마드의 부인들은 학자들에 따라 숫자적 차이를 보이지만 12명에서 22명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명한 이슬람 학자 이븐 히삼은 무함마드의 부인들을 14명으로 전한다. 무함마드의 부인들에 관해서는 이정순 교수의 연구를 참고하면 잘 간파할 수 있다.


주후 6-7세기 발생한 이슬람의 교조 무함마드의 일부다처(polygamy)는 미성년 아이로부터 10-30대의 젊고 아름다운 과부들과 전리품-노예들을 포함해 '알라의 허락 하'에 거의 무제한적 특권으로 육적 쾌락을 누리면서 정치적 목적까지 달성하였다(Sura 33:50). 이러한 교조의 윤리-도덕적 샘플은 오늘날 무함마드를 본보기로 따르는 많은 무슬림들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것을 입증하는 자료는 이영선이 번역한 사우디 공주 진 세손의 <술타나(문학세계사, 2002)>이다.


이슬람의 일부다처제는 이 교수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과거적 현상이 아니다. 몇해 전 필자가 몇 명의 자매들과 UAE의 한 무슬림 가족을 방문한 경험이 있었다. 한 경찰 가족이었는데, 이 경찰의 아버지는 본국과 타국 곳곳에 열한 명의 부인을 두고 있음을 자랑하고, 자기 형님도 아버지처럼 세계에 가는 곳마다 아내들이 있다고 자랑했다. UAE의 일부다처제는 숫자적 제한을 별로 받지 않고, 정부 후원으로 매번 성대한 일부다처 예식을 치른다고 한다.


이 교수는 논문 198쪽에서 "이슬람 사회는 원칙적으로 일부일처이고 전쟁과 자연재해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여성의 생계보호를 위해 일부다처를 허용한다"고 주장하나, 사실을 상당히 미화한 것이다. 실제로는 일부다처가 이슬람 중동에서 보편적이고, 한국에 이제 막 이슬람선교가 시작되면서 벌써 이태원에 한 파키스탄 무슬림의 둘째 부인이 되어 식당을 차려 영업하는 모 집사라는 한국 여성도 있었다. 한국에 정착할 목적으로 일부다처제 결혼을 시행하는 무슬림 남성들도 많다는 것이 인터넷을 통해 잘 알려지고 있다. 이슬람 사회가 사실은 '원칙적으로 일부다처제'인 것은 그들의 '경전' 꾸란이 증거한다.


"좋은 여성과 결혼하라 두 번 또는 세 번 도는 네 번도 좋으니라. 그러나 그녀들에게 공평을 베풀어 줄 수 없다는 두려움이 있다면 한 여성이거나 너희 오른손이 소유한 것이거늘 그것이 너희를 부정으로부터 보호하여 주는 보다 적합한 것이라(꾸란 4:3)".


'오른손이 소유한 것'으로 호칭된 존재는 알라가 준 노획물로써 전쟁포로나 여성 노예를 의미한다(꾸란 4:3, 24). 꾸란의 인간은 알라의 창조물이지만, '하나님의 형상'은 아니다. 여성 노예들은 하나의 물건과 비슷한 대우를 받고 있다. 여성인권 탄압에 관해서는 꾸란에 기록된 매춘에 관한 법에서 볼 수 있다. 꾸란은 젊은 여성 노예들에게 매춘을 시켜 돈벌이를 하는 소유주들에게 그녀들이 원치 않을 경우 "현세의 이익을 얻으려 하녀들에게 간음행위를 강요하지 말라 그들은 순결을 지키고자 하니라(Sura 24:33)"고 명한다. '꾸란 계시'는 여성 노예가 거부하지 못할 경우, 이를 통해 돈벌이를 해도 된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3) 전근대적 '신체에 손상을 끼치는 형벌제도'도 서구식으로 급속히 변화?


이 교수는 "신체에 손상을 끼치는 형벌제도가 서구식으로 변화된다"고 주장했다. 이 일이 다만 전근대적 과거에나 일어났다는 뜻이다. 그러나 실상은 이와 달리 요즘에도 중동에서 개종자들이나 비무슬림들에 대해 매우 혹독하게 진행되고 있다. 육체 상해와 여(女)권 탄압은 전근대적 문화가 아니라 꾸란을 따라 사는 현대 중동 이슬람권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꾸란을 기초로 형성된 이란의 현 형법에서도 볼 수 있다. 이슬람 법(샤리아)은 도둑질, 살인, 상해, 간통, 폭행, 배교, 보복살해 등에 대한 '육체 상해'와 '피값 지불'에 관해 아주 상세히 다루고 있다. 또 개종자 살해나 여성 탄압 사실은 현재 DVD, 매스컴, 논문, 리포트들을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다.


1) 간통과 명예살인


신체에 손상을 끼치는 형벌제도에 관해, 형법의 실행여부를 떠나 간통한 사람에 대해 시아파 이슬람 형법 제102조는 '남자는 허리까지, 여자는 가슴아래까지 땅에 파묻고 투석한다'고 했다. 이란 형법 제99조는 투석순서를 규정하고 있다. 간통한 자에게 판사가 먼저 투석하며, 목격자들이 있을 때는 목격자들이 먼저 투석한 다음 판사가 한다. 104조는 그 투석하는 돌이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아서 죄인이 빨리 죽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한다. 91조에 의하면 간통한 임산부는 아기를 낳을 때까지 투석을 미룬다.


이슬람의 이러한 가혹한 형법을 보면, 이희수 교수의 주장은 거짓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유엔인구활동기금(UNFPA)은 전 세계에서 무려 5천 명의 여성이 명예살인으로 희생된다고 발표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nternational Herold Tribune)은 "바트만 지역 무슬림들은 자신의 딸들이 남성을 쳐다보거나 영화관에 출입하거나 짧은 치마를 입는 것을 가문의 추치로 여겨 자살을 요구한다(2006. 7. 13)"고 했다.


무슬림 여성들은 실제로 '성 구별'이 아니라 극단적인 '성 차별'로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당하고 있다. 무슬림들의 여성학대에 관해 알려면,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주가 폭로한 진 세손의 <술타나>를 읽어보면 잘 알 수 있다.


'요르단 타임스' 기자인 라나 후세이나는 이슬람 지역의 '명예살인'에 관해 심각하게 고발하고 있다. 후세이나는 1994년 오빠에게 강간당한 친여동생을 집안 식구가 살해한 것과, 1998년 임신한 언니를 도우러 갔다 형부에게 강간당한 동생을 총으로 살해한 오빠를 목격하고, 그 사실을 기사화했다.


그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80건의 명예범죄를 세상에 알렸다. 여성 가족을 권총으로 살해한 남자는 오히려 감옥에서 영웅대접을 받고 6개월 이내에 자유의 몸이 된다. 라나의 질문은 이것이다. "강간한 사람은 오빠인데, 살해당한 사람은 왜 오빠가 아니고 여동생인가?"


요르단에서는 이슬람권 내 역사상 최초로 '명예범죄 반대 시위'가 있었다. 그들의 호소 내용은 '처녀성 빼앗겼다고 여성을 죽여도 되는가', '처벌하려면 남녀 모두 처벌하라', '명예범죄 반대한다! 악법 340조 폐지하라'였다.


요르단에서 명예범죄의 오명으로 살해된 희생자가 지난 5년간 160명이나 되고, 그들 대부분이 10대 소녀들이었다. 조선일보는 "전 세계 이슬람 국에서 명예살인으로 살해당한 여성들이 한 해 동안에 5천 명이나 된다"고 보도했다(2000. 4. 13, 9. 22). 간통죄는 여성 혼자만의 범죄가 아닌데, 왜 함께한 남성은 명예범죄에 해당되지 않는가? 이러한 현실 앞에 이슬람 세계가 서구화되면서 여성인권을 옹호한다고 할 수 있는가?


이렇게 명예살인이 이슬람권에서 대거 발생하고 있는 이유를 이정순 교수는 잘 지적한다. 그들 삶의 가치가 인간 생명의 존엄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명예와 체면에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인간 명예의 치명적 타격은 죄악이 아니라 수치다. 무슬림 남성과 이슬람 가정의 명예는 여성의 순결성에 있다. 여성이 순결을 잃으면 치명적으로 가족의 체면이 수치스러워진다.


그러므로 가족의 체면을 회복하기 위해, 가족의 명예를 실추시킨 자에게 살해가 가해진다. 강간 가해자는 남성이지만 가족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은 여성이기 때문에, 여성에게 명예살인이 가해지는 것이다. 명예살인죄에는 경미한 형벌이 가해지기도 한다. 명예살인을 뒷받침하는 꾸란 구절은 다음과 같다.


"남성은 여성의 보호자라 이는 하나님께서 여성들보다 강한 힘을 주었기 때문이라 남성은 여성을 그들의 모든 수단으로써 부양하나니 건전한 여성은 헌신적으로 남성을 따를 것이며 남성의 부재시 남편의 명예와 자신의 순결을 보호할 것이라 순종치 아니하고 품생이 단정치 못하다고 생각되는 여성에게는 먼자 충고하고 다음으로는 잠자리를 같이 하지 말 것이며 셋째로는 가볍게 때려줄 것이라(Sura 4:34)".


일반적 비무슬림들의 정서로 살해자는 혐오와 수치의 대상이 되나, 이슬람교에서는 '명예살인자'로 오히려 명예가 회복된다.


2) 절도범에 잔인한 형법


절도범에 대해 강력한 샤리아법 역시 꾸란에 근거하고 있다. 꾸란 5:38은 아래와 같이 명하고 있다.


"물건을 훔친 남녀의 손을 자르라 이는 그 두 손이 얻은 것에 대한 하나님의 벌이거늘 하나님은 전능과 지혜로 충만하심이라".


이란의 형법(샤리아) 제201조는 도둑질한 사람의 오른쪽 손가락 4개만 자를 것을 규정하고 있다. 두 번째 도둑질에는 앞발(Vorderfuß)만 잘라 발등의 절반과 발 뒤축은 남아있게 한다. 일반적으로 이슬람법은 오른손을 잘린 사람이 다음에 또 도둑질을 하면 왼발을 자른다. 그래도 도둑질이 계속되면 다음 왼손, 다음 오른발 순으로 자른다.


도둑질한 자의 손이나 발을 다 자르는가, 아니면 꾸란에 발을 자르라는 명은 없기 때문에 손만 자르는가, 아니면 일부를 남겨두는가에 관해서는 법학자들의 법해석에 따라 다르다. 이란, 이라크, 수단에서 도둑질한 사람의 손 또는 발이 잘린 예를 볼 수 있다. 그들은 알라의 형벌을 이미 받았기 때문에, 무슬림 공동체에서 소외되지 않는다. 성경이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렘 17:9)"고 지적한 바와 달리, 꾸란이나 이슬람 법은 인간의 부패된 마음에 관한 문제에는 관계하지 않는다.


3) 개종자 살해


꾸란 속 온건하고 평화적인 구절인 "종교에는 강요가 없나니 진리는 암흑 속으로부터 구별되니라(Sura 2:256)"는 구절은 비무슬림에 대한 무조건적 공격과 살해 명령으로 대체됐다(Sura 8:12, 60.1, 4:89, 9:5, 47:4, 22:78).


Sura 4:89: 개종시키는 자를 포획하고 그들을 발견하는 대로 살해할 것이며 친구나 후원자를 찾지 말라.


Sura 9:5: 금지된 달이 지나면 너희가 발견하는 불신자들마다 살해하고 그들을 포로로 잡거나 그들을 포위할 것이며 그들에 대비하여 복병하라.


Sura 47:4: 너희가 전쟁에서 불신자들을 만났을 때 그들의 목들을 때리라. 너희가 완전히 그들을 제압했을 때 그들을 포로로 취하고 그후 은혜로써 석방을 하던지 아니면 전쟁이 종식될 때까지 그들을 보상금으로 속죄하여 주라.


또 개종자들에 대한 핍박과 투옥과 사형으로, 현재 이란, 파키스탄, 동남아시아, 북아프리카 등에서 진행되는 인간의 신체에 손상을 끼치는 형벌 제도는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다.


4) 보복살해


꾸란은 또 보복살해를 명하고 있다. 알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대속의 은혜로 말미암는 용서와 사랑과 구원 대신, 인간에게 보복의 법을 줬다.


이란의 형법은 살인을 금하고 있으나, 보복살해에 대해서만은 허용할 뿐 아니라 의무로 선고하고 있다. 보복살해는 반드시 공정하게 행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란 샤리아는 위 구절들을 근거로 보복법을 규정하고 있다. 이란 샤리아 제209조는 한 무슬림 남자가 한 무슬림 여자를 살해했을 경우, 그 여자의 씨족은 그 살해한 남자에게 보복살해를 하기 전 먼저 피값의 반을 남자에게 지불해야한다. 여자의 몸값은 남자 몸값의 반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이슬람 형법으로, 공정한 처벌이다. 여자의 가치는 남자의 반에 해당하기 때문이다(꾸란 2:228, 4:11. 176).


피해자 가족 모두가 문서상으로 보상금 대체를 결정하면 형법상으로 피의 보복이 성사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중 한 사람이라도 이를 반대하면, 반드시 보복살해를 시행해야 한다. 여러 무슬림들이 하나의 무슬림을 죽였을 때는 모든 참여한 무슬림들을 죽인다. 그러나 보복살해를 하기 전 일부의 피값을 그들에게 지불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명령하여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코는 코로 귀는 귀로 이는 이로 상처는 상처로 대하라 했으니(Sura 5:45)", "믿는 자들이여 살인의 경우 자유인 대 자유인 종복 대 종복 여성 대 여성으로 동등한 처벌규정이 기록되어 있노라."


신체에 손상을 끼치는 형벌제도 같은 전통적인 악습과 문화현상은 오늘날 급속히 변화되고 있다는 이 교수의 주장은 꾸란과 샤리아의 가혹한 형법을 은폐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꾸란을 기초로 하는 이슬람 형법의 "신체에 손상을 끼치는 형벌제도"는 이희수의 주장과 같이 변화되는 것이 아니다. 그 이유는 꾸란에서 알라가 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5) 성전과 자살테러


'평화로운 이슬람'에 대한 이희수 교수의 진술과 달리,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신앙적 배경은 그들의 경전인 꾸란에 근거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알라의 명령에 복종적으로 '성전(聖戰)'을 감행한다.


무슬림들은 '성전' 동안 전사하면 '순교'라고 하는데, 이 순교자들은 알라가 모든 죄악을 속죄해 주고 그 보상으로 강이 흐르는 천국으로 직행하게 해준다고 믿는다(Sura 3:157f. 3:169, 3:195, 61:11f.): 그러므로 어린이 '자살 특공대'를 교육하는 가자지구 한 학교에서는 12-15세 어린 소년들에게 "자살테러로 목숨을 잃으면 바로 그 순간 신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 70명의 아름다운 처녀들로부터 시중을 받게 된다"고 가르친다.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의미로는 '자살테러' 행위가 전사나 자살이 아니라 '순교'이기 때문이다. 최근 10-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 자살학교 여론조사 결과, 이들 중 15%가 "순교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2001년 9월 23일자 일요신문 14-15면).


이슬람에는 테러를 감행한다는 의식이 없다. 대신 이교도들과 '성전'을 치른다는 원리주의자들의 의식이 있을 뿐이다. 성전은 꾸란의 원리를 따라 행해야 하는 무슬림 남성들의 의무에 속한 것이다.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은 지난 뉴욕 9·11 테러를 통해 "그들의 작은 힘으로 강대국을 대항했다"는 자체로 실추된 명예와 체면을 다소나마 회복했다고 주장한다.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의 테러행위는 현재 유럽(구라파)에서 연쇄적으로 발생 중이다. 프랑스 니스에서 사망자 80여 명과 부상자 3백여 명을 낸 트럭 테러는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 전사가 수행한 것임이 밝혀졌다. 프랑스 외무부는 지난 해 7월 19일(현지시간) 84명의 테러 희생자 가운데 38명이 외국 국적자(총 19개국)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유럽에서 자행되는 IS의 테러는 독일 작은 마을 안스바하에서도 자행됐다. 시리아 청년 모하마드 다릴이 한 식당에서 폭탄테러를 자행, 중상자 4명을 포함 15명에 부상을 입히고 자신은 자살했다. 그는 2년 전 독일로 건너왔지만, 1년 전 난민신청에서 탈락해 복수를 감행한 것이었다. IS는 지난 해 7월 18일 독일 바이에른주에서 일어난 '도끼 테러'도 자신들 소행이라고 밝혔다.


CNN은 지난 2014년 6월 29일(현지시간) IS가 국가 수립을 선포한 이래 북미 대륙에서 8차례, 유럽에서 총 18차례 테러가 각각 일어났고,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는 82건이나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IS는 29개 국에서 2천여 명을 살해했고, 지난 2년간 전 세계 29개 나라에서 143차례 테러를 자행했다며, 화기와 폭발 물질은 물론 차량과 칼 등 여러 도구로 '소프트 타깃(민간인)'을 노린 IS의 무차별 테러로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2016년 7월 15일 현재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패배하면 추종자들이 흩어져 오히려 활동 지역이 확대되는 '디아스포라(diaspora)' 현상이 발생해 전 세계가 테러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처럼 IS에 대한 공세가 강화될수록 크고 작은 테러가 더 잦아지면서, 국제사회가 진퇴양난에 빠진 모습이다.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이날 하원 국토안보상임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IS가 근거지였던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점령지를 잃어 테러가 지구촌 전체로 확장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IS 격퇴 작전이 본격적으로 이뤄진 지난 해부터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터키 이스탄불 등에서 크고 작은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IS가 배후를 자처한 테러가 발생하면서, 그동안 안전지역으로 여겨졌던 아시아까지 테러가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오마르 하미드 IHS 아시아 연구원은 "앞으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인도·방글라데시 등에서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IS 무장세력은 60개국에 중국, 일본과 함께 한국에도 테러위협을 경고하고, 지난 해 6월 우리나라 민간인과 미군기지를 공격 대상으로 지목했다. 그들은 지난해(2015년 9월) 한국을 '반 IS 동맹국'으로 밝히고 한국을 테러 협박 대상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국정원이 공개한 '유나이티드 싸이버 칼리파 메시지'는 테러 대상으로 오산 등 주한 미군 공군기지 2곳, 민간인 한 명에 대해 조직원들에게 공격 지령을 내리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사이버 폴리싱 연구센터장 정태진은 IS의 이 같은 행사를 "공포심을 극대화하는 심리전"이라고 한다. 2015년 2월 3일 채널A '쾌도난마'는 지난 5년간 한국 거리를 활보한 테러리스트가 56명이었다고 보도했다. IS는 일본인 두 명을 참수했다. 고토 겐지의 참수는 영상으로 공개되엇다. 채널A는 참수된 인질들의 공통점이 "IS 격퇴 지원국"이라고 했다. 채널 A는 "알카에다 등 국제 테러조직 한국침투", "지난 5년간 한국인 대상 테러 114건 달해", "테러리스트 붙잡아도 처벌 안 하는 한국", "테러리스트 붙잡아도 구금 48시간 못넘겨"와 같은 자막을 내보냈다.


위에서 고찰한 바와 같이, 이희수 교수가 <세계사 교과서 바로잡기(도서출판 삼인, 2007. 189-240)>에 기고한 '적대적 고정관념으로 왜곡된 서아시아-이슬람권' 논문 안에는 부정직한 진술이 상당히 포함돼 있으므로, 논문 전체를 그대로 수용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키르기즈스탄 선교사가 주장한 바와 같이 무슬림들을 사랑하고 감싸안아야 한다. 꾸란을 통해 이교도의 생명을 귀한 것으로 배우지 못한 무슬림들에게, 참된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가를 가르쳐야 하는 시급한 선교적 과제가 있다. 무슬림들의 영혼을 구원하려는 우리 사역자의 모습은 정복이 아니라 사랑과 헌신이어야 한다. 우리는 무슬림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달하기 위해 항상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되도록(롬 5:5)' 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이슬람이 한국 고지를 점령해 한국의 주인이 되도록 허락해서는 안 될 것이다. 아직 우리 한국교회는 이슬람을 물리칠 수 있다. 그러나 수 년이 지나면 너무 늦을 것이다. 한국교회는 성도들이 노략질당하지 않도록 깨어 파수하고, 예수께서 한국과 한국교회의 주인으로 계시도록 경계하고 부지런히 가르치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계속>



아랍어 수능문제는 왜 쉽게 출제될까… 숨은 의도는 ‘필수과목’
이슬람의 ‘지옥’, 개종 반대자들의 ‘정치범 수용소’
무슬림 인구가 증가하면, 우리 사회는 과연 어떻게 되는가
이슬람은 왜 한국에 진입하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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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과 무슬림 남성의 결혼, 무엇이 문제인가?
| 입력 : 2017.02.14 
[이동주 칼럼] 이슬람 대처(6)-한국 여성들과의 결혼


6. 일부다처제와 다산에 의한 이슬람교 확장

지난해 4월 필자는 '파키스탄 한국 성노예'라는 제목의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그 기사 서두는 이렇다. "왜 한국은 한국 내에 불법으로 입국하여 불법체류하는 파키스탄인들을 인권보호라는 차원에서 옹호하고, 그들에게 속아넘어가 파키스탄에서 노예생활하는 한국인들의 인권에는 관심이 없는겁니까?" 이렇게 질문하면서, 기자 자신의 체험을 기록해 나갔다.


"세상에 이런 끔찍한 일이..., 내가 남자들에게 주눅이든 데는 이유가 있었다. 파키스탄으로 들어가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나는 성희롱을 당했다. ... 난민촌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난민들은 나에게 돌을 던지고, 심지어는 똥침을 놓기까지 했다. '프로 탈레반'들이 거주하는 국경 인근 주민들이 던진 돌에 한번 맞은 후로는 오히려 마음이 담담해졌다.


수도 이슬라마바드 근처의 난민촌도 마찬가지였다. 열댓 명쯤 되는 아이들이 내 주위로만 몰려들어 엉덩이를 만지고, 옷을 잡아당겼으며, 나뭇가지 등으로 찔러댔다. 그 모습을 본 남자 어른들은 내가 안 되었던지 나뭇가지를 꺾어 아이들을 쫓아주었다.


처음 내 뒤를 따르는 아이들의 무리는 말 그대로 '공포'였다. 순박한 눈빛으로 내게 접근한 아이들은 더 이상 '아이들'이 아니었다. ... 어느 날 밤, 남자들만 북적댄다는 야시장 쪽으로 취재를 나가기로 했다. 그런데 내가 묵고 있던 게스트하우스 주인이 극구 이를 말리는 것이었다. 여성은 절대 밤길을 다녀서는 안 된다며 그는 '함께 길을 가는 남자조차도 위험해진다'며 만류했다.



<박싱 헬레나(BOXING HELENA)>란 영화가 있다. 극단적인 사랑, 아니 집착에 빠진 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였다. 헬레나를 사랑하던 남자는 그녀가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해 헬레나의 팔다리를 절단한 채 자신의 집에 가둔다. 그런데 나는 그 이야기가 실재한다는 이야기를 한 한국인 배낭여행객을 통해 들었다.


'한 일본인 친구가 있었다. 인도 여행길에 어쩌다 사창가를 지나가게 됐다는 거다. 그런데 자꾸만 포주가 잡더란다. 잡다잡다 안 되니까 살며시 귀에 대고 얘기 하더라고 했다. 일본인 여자가 있으니 구경이나 하라고. 일본 사람이니 귀가 번쩍 뜨일 거 아닌가. 일단 그 여자가 누군지, 왜 이 먼 인도까지 와서 몸을 팔고 있는지 얼굴이라도 보고 싶었단다. 그래서 그 포주를 따라 일본 여자가 있다는 그 곳으로 갔다.


그런데 실지로 일본인 여자가 있더라고 했다. 눈앞엔 참혹한 풍경이 있었다. 일본인 여성이 사지가 절단된 채 그곳에 있더라고 했다. 그녀는 충격으로 일본어를 거의 잊어버린 채 살고 있었고, 여러가지를 묻던 그 일본인 친구에게 단 한 마디만 했다고 한다. '나는 벌레야'라고.


이곳 국제공항에서의 일이다. 어느 동양인 아주머니가 한국말로 '미친년, 미친년' 하며 울고 있었다. 그냥 지나갈 수 없어 '내가 한국 사람인데, 대체 왜 울고 있느냐'고 물었다. 아주머니의 말이, 자신의 딸이 파키스탄 남자와 살고 있어 잠시 다니러 와서 보니, 사는 꼴이 말이 아니더라는 것이다.


보통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파키스탄은 아주 깡촌이다. 그런데 그곳은 진흙 바닥에 나무로 얼기설기 엮어놓은, 금방 무너질 듯한 통나무 침대가 가구의 전부다. ... 한국 여자들은 집 근처 30미터를 채 벗어나지 못한다. ... 한국 여자들의 여권을 남자들이 붙들고 있어 여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 결국 어떤 한국인 사장의 집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딸의 남편이 사설 경찰을 불러 집을 포위하고 그 사장을 협박하는 통에 딸은 남편에게 돌아가야만 했다."


위 기사는 우리가 이슬람의 여성관을 알고 있어야 하는 긴박감을 준다. 무슬림 여성이 베일을 쓰는 이유에 관해 꾸란이 서술하고 있다. "예언자여, 그대의 아내들과 딸들과 믿는 여성들에게 베일을 쓰라고 이르라 그때는 외출할 때라 그렇게 함이 가장 편리한 것으로, 그렇게 알려져 간음되지 않도록 함이다(Sura 33:59)."


필자가 UAE를 방문했을 때 들었던 이야기는, 중동 남성들이 아내를 집안에 감금한다는 것이다. 중동 아내들은 집이나 자동차와 같이 남편의 소유물이고, 남편이 아내를 구타하거나 가구처럼 바꿀 수도 있다. 중동 여성들에게는 활동의 자유가 주어지지 않으며, 남편이 외출할 때 대문을 잠가 아내들을 집안에 감금하기도 한다.


여자들이 외출해야 할 때는 아바야(베일)로 온 몸을 뒤덮고, 남편이나 오빠나 남동생이 보호자로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아랍 여인들은 가정에 손님이 오면 얼굴을 가리고 문을 열어주고는 안방으로 사라진다. 아랍 여성들은 절대로 식구 외의 남자들과 이야기하지 않으며, 남자와 자유롭게 대화하는 여성을 부도덕하게 생각하고, 다른 동·서양 사람들을 정조 관념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이슬람 문화권에서 여성을 감금하는 이유와 여성이 존중받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의 매우 독특한 여성관 때문이다. 그들에게 여성의 육체는 수치스러운 것이다. 여성의 육체에 대한 이슬람 하디스들의 관점은 여성이 아우라(awrah, 외음부) 자체이며, 여성 전체를 "외부에 노출된 성기"로 보는 것이다. 중동의 여성들은 어릴 때 자라나면서부터 자기 육체를 "감추어야 할 더러운 것"이라고 느낀다.


아부 하미드 알 가잘리(Abu Hamid al Ghzali, 1058-1111)는 '여성의 역할'에 관해 "이웃과 교류하지 말 것, 이웃을 방문하지 말 것, 남편의 허락 없이 집을 떠나서는 안 되고 허락을 받았다면 남들이 보지 않게 나가야 할 것.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길과 오솔길을 택하며, 낯선 사람이 자기 목소리를 듣거나 알아보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남편의 친구에게 말을 걸지 말아야 하며, 남편이 없을 때 남편의 친구가 부른다면 자신과 남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문을 열지도 대답 하지도 말아야 한다. 아내는 언제든 남편의 성관계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 아내는 언제든 남편의 성적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준비돼 있어야 한다. "여성은 성기다". 그녀가 (집) 외부로 나갈 때 마귀가 그녀를 환영한다. 여성이 집에서 외출하는 것은 성기를 노출하는 것이 된다. 여성이 기도하러 모스크에 가는 것도 포함된다.


가잘리는 "여성이 집안에 있을 때 알라의 얼굴과 가장 가까이 있다. 그리고 집안에서 여성의 기도는 모스크에서 드리는 기도보다 더 낫다"고 가르쳤다. 가잘리는 "남편의 몸이 피고름으로 덮여 있고 아내가 그것을 핥고 마신다 해도, 남편에 대한 아내의 의무를 다하기에 아직도 한참 부족하다"며, 이는 알라의 사도가 말한 것이라고 토를 달았다.


무슬림 여성의 가장 중요한 책임, 가장 큰 부담, 최우선적인 책임은 그녀의 수치인 "자기 몸을 덮어 가리는 일"이다. 몸을 은폐하고 숨겨서 대중 속에서 공개적으로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남성들에게 채찍질을 당하거나 굴욕적인 신체 형벌을 당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남성 가족들의 명예를 보호하는 일이다. 남편의 명예를 보호하는 것은 알라의 명령들 중 하나이다. 여성 육체의 모든 부분은 무슬림 남성들의 성욕을 자극한다. 무슬림 남성들은 여성 전체를 볼 때, 그녀의 은밀한 부분과 같이 성욕을 자극하는 것으로 여겨왔다. 그러므로 유혹을 받아서 저지른 범죄행위는 여성들의 책임이지 남성의 책임이 아니다.


몸을 가리지 않은 여성들은 "성행위를 요구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여성은 처녀성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힘써야 한다. 히잡(hijap)을 쓰지 않은 여성은 종종 괴롭힘과 조롱을 당하고, 공격의 대상이 된다. 미국에서도 대학교 캠퍼스의 무슬림학생연합이 이슬람식으로 몸을 가리지 않는 여학생에게 수치를 준다. 사춘기 남자아이들은 가리지 않은 머리와 팔과 다리에 적대감을 가지고 경멸감을 가지며, 혐오하고 증오하고 공격한다. 몸을 가리지 않은 여자 아이들을 존중하지 않아도 마땅하다고 배운다.


또 낯선 여자아이들을 골탕 먹이고자 한다. 터키 소년들이 치맛자락이 무릎 아래까지 내려왔지만 발밑까지 내려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두 여학생의 다리에 염산을 뿌린 일이 있다. 이집트 기독교 여성들은 그러한 예상치 못한 공격이 두려워 이슬람식으로 몸을 가리고 다니려는 경향이 있다. 시나이반도 해변가에서 한 이집트 병사에 의한 일곱 소녀들 총기 살해사건에 대해, 살해자는 짧은 바지와 티셔츠를 입은 소녀들을 음탕하개 바라보면 라마단 기간 동안 남자의 금식이 무효가 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샤리아 규정에 의한 처벌은 머리에 수건을 쓰지 않고 붙잡히거나, 친척 아닌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된 모든 여성들이 채찍질을 당하는 것이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7명의 남성들에게 집단 강간당한 한 여성에게 채찍형을 가했다. 그 이유는 그녀가 친척이 아닌 남성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목격되었기 때문이었다.


필자의 파키스탄 방문 경험에 의하면, 자동차들이 달리는 횡단보도가 따로 없는 찻길을 남자들은 뛰어 건너갔다. 그러나 여자들은 발에 끌리는 베일을 입고 다리가 나오지 않도록 천천히 아슬아슬하게 찻길을 건너가는 모습을 보았다. 그러다 그 긴 베일 자락이 달리는 차에 걸려 치어 죽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으로 급속하게 입국하는 이때, 무슬림 인구도 팽창하고 있다. 무슬림 인구는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 집계로 2015년 현재 14만 5,000명에 이른다. 이에 비례해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결혼과 그 문제점들도 무수히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한국의 외국인 강간(유사강간 포함) 범죄율은 파키스탄이 내국인 대비 5.85배 높고, 방글라데시가 3.2배, 키르기스스탄이 2.83배로 이슬람권 외국인들이 강간죄를 많이 짓고 있다.


인터넷에는 이런 글도 있다.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에서 오는 무슬림 남성들은 ... 먼저 한국 여성들에게 관심을 갖는다. 그리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생기면 결혼하자고 한다. 한국에서 살고 있는 방글라데시 남성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다.


그는 무슬림 남성들이 한국 여성과 결혼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첫째는 안정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취업이 되지 않아도 불법체류자라는 불안한 생활을 하지 않아도 된다. 둘째는 밥 해주고 집안 일을 해주고 마음대로 부부관계를 할 수 있는 아내가 있기 때문에 좋다. 셋째는 한국 여성들은 너무 쉬웠다고 했다.


문제는 이들이 본국에 대부분 또 다른 아내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일부일처제 국가이므로, 결혼하려면 독신증명서를 제출해야 혼인신고가 된다. 그런데 그들은 독신증명서를 가짜로 가져오는 것은 일도 아니라고 했다. 일부다처제 국가이므로 첫 번째 부인의 허락만 있으면 4명까지 부인을 둘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은 언제든지 독신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깊은 관계까지 교제한 한국 여성들은 이를 알고도 결혼한다. 그가 '쉽다'고 말하는 것은, 한국 여성들은 사랑한다고만 하면 모두 통과라는 것이다. ... 다양한 방법으로 유혹하는 그들 앞에서, 한국 여성들은 착각한다. 죽을 만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으로 말이다."


신문 '머니투데이'는 지난 5월 4일 위장결혼으로 한국에 체류하려는 파키스탄인에 대해 보도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강지식)는 파키스탄에서 귀화한 강모 씨(46)가 양자로 삼은 친형 아들의 한국 체류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한국인 여성과 위장결혼을 하는 것처럼 허위로 혼인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CBS 노컷뉴스'는 선교 목적으로 입국해 난민신청 브로커 활동을 한 파키스탄인에 대해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N씨는 지난 2014년 6월 한 목사에게 요청해 선교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처럼 자신을 허위로 초청하게 해, 종교비자(D-6)로 입국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강지석 부장검사)는 출입국관리법 위반과 행정사법 위반 혐의로 파키스탄인 N(43)씨를 구속기소했다.


'연합뉴스'는 '본국에 처자식 두고 한국서 결혼한 외국인 체류 불허', '한국여성과 혼인 중에도 본국서 아들 둘 더 낳아'라는 머리말로 서울행정법원 행정4단독 김수연 판사가 파키스탄 국적의 A(41)씨가 서울남부 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체류기간 연장을 불허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02년 7월 산업연수생(D-#) 자격으로 한국에 들어와 머물다, 2005년 말 한국 여성 B씨와 혼인신고를 하고 '국민의 배우자'(F-2)로 체류 자격 변경 허가를 받았다. A씨는 결혼 8년 만에 B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냈고, 이듬해 법원의 조정을 거쳐 위자료 등을 포기하기로 하고 이혼했다. "법원은 A씨가 한국 여성 B씨를 속여 결혼했다고 봤다."


김 판사는 "원고가 본국에 처와 이들 23명이 있음에도 B씨와 혼인신고 당시 미혼이라는 허위 공증서류를 제출해 혼인신고를 했으며, B씨와 혼인 중에도 파키스탄의 부인 사이에 아들 2명이 새로 태어난 사실 등이 인정된다"며 "B씨와의 혼인관계가 유지될 수 없었던 데에는 원고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장기체류를 위해 한국 여자와 위장결혼을 하거나 교회로 출석하여 거짓 신자로 장기체류 연장을 꾀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2016년 2월 1일자 KBS 뉴스는 법원이 '무늬만 기독교 파키스탄'이라는 보도를 했다. 서울행정법원 제4단독부는 파키스탄인 A씨(49)가 난민 불인정 처분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출입국관리사무소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는 것. 재판부는 A씨가 기독교로 개종해 본국으로 돌아가면 종교적 박해를 받을 것이라 주장하지만, 파키스탄에서도 법률상 종교의 자유가 인정되고, 취업비자 만료 직전 난민신청을 한 점 등을 봐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판단했다.


2008년 7월 8일 '조선닷컴' 사회면에 작성된 기사와 사진은 아래와 같다. "지난달 15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시내 F-7/3구의 모델(Model) 남자고등학교 대강당. 이슬람 전통 복장 '샬와르 까미즈'를 입고 수염을 기른 20-30대 남성 197명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한국어능력시험을 치르고 있었다.


200석짜리 강당에 결시자는 단 3명뿐. 이날 파키스탄에서는 전국 11개 시험장에서 모두 1만352명이 한국어시험에 응시했다. 결시율은 3.6%. 파키스탄이 고용허가제 대상국이어서, 한국어시험 통과자만 인천공항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파키스탄 외에도 '한국행 열기'는 뜨겁다. 2005년 이후 고용허가제 대상 15개 국가에서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한 사람은 34만 1,015명에 이른다. 평균 응시율이 94.5%에 달했다. 지난 3월 네팔에서는 3만 1,156명이 몰려들어 이틀에 나눠 시험을 치러야 했고, 인터넷으로 접수한 방글라데시에서는 5,000명 이상이 몰려들어 3시간 만에 마감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도 최저임금제를 적용받기 때문에, 1주일에 44시간을 일하면 한 달 85만 원의 임금이 보장된다. 평균 임금은 120-130만원 정도. 파키스탄은 심각한 구직난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남성 대졸자가 취업하더라도 월급이 많아야 1만 5,000루피(23만 원) 정도다. 법무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임금은 중국의 9배, 네팔의 25배, 몽골의 23배에 달한다." <계속>


소위 이슬람 전문가라는 이희수 교수의 ‘타끼야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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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지옥’, 개종 반대자들의 ‘정치범 수용소’
무슬림 인구가 증가하면, 우리 사회는 과연 어떻게 되는가
이슬람은 왜 한국에 진입하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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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샤리아국 또는 무슬림 국가 되지 않으려면
| 입력 : 2017.02.21
[이동주 칼럼] 이슬람 대처(7·끝) 결혼과 결어


주파키스탄 한국대사관'은 지난 2009년 3월 20일 '사기결혼'에 대해 공지하며 "최근 한국에 체류하는 파키스탄인들이 한국 여성들과 사기결혼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고 했다. 파키스탄인들은 산업연수생(일정기간 기술연수후 취업) 자격으로 입국하고 불법으로 체류하고 있다고 한다.

"파키스탄 이슬람 호적법은 아내를 4명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처·자식이 있는 파키스탄 노동자는 기혼임을 숨기고 한국인(여성)을 유혹, 결혼하려 합니다. 이들은 서류상 미혼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위조하여 제시하는 방법으로 사기결혼 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 이들은 취업 기간이 끝난 후에도 귀국하지 아니하고 불법체류하면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거나 위장결혼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노동자와 결혼한 우리 국민들이 시집 방문 후 비참한 가정 사정을 목격하거나 남편에게 처·자식이 있음을 알고 후회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우리 국민이 이혼하고자 해도 남편이 동의하지 않아 정신병자가 되거나, 매를 맞는다고 울면서 귀국시켜 달라고 대사관이나 동포들에게 하소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5년 6월 27일에 '이슬람 바로알기' 강연을 하면서 다문화 학생들과 나눈 간담회 내용을 전한다. 강연자는 어떻게 어려운 재정국가에서 많은 국비장학생이 나올 수 있는지 질문했다. 대답은 간단했다. 그것은 쉽게 비자를 받기 위해 기록하는 "서류를 쓴 것일 뿐"이고 원래는 이슬람 포교단체인 '자카트'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현지 여성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6천만원이 더 나옵니다"라고 대답했다.


무슬림들은 본국에 아내들이 있지만, 일부다처제이기에 현지에서 또 결혼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한국에 들어오는 유학생들은 유학생 비자를 받고 산업체로 가서 일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들은 저출산으로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학교에 정원을 채워주고, 인력난인 산업체에서 근로자로 일한다. 산업체 근로자 형식으로 들어오는 국비 유학생들이 안산, 김해, 창원, 시흥 등 한국 곳곳에 채워지고 있다.



노니 다르위시는 이슬람의 샤리아적 결혼관을 상세히 설명한다. 샤리아 결혼이란 가족들 사이의 법적·금전적 계약이다. 계약은 보통 신부의 집에서 이뤄진다. 신부는 격리된 방에서 기다리고, 정부 관리 앞에서 신랑이 계약서에 서명하면 이어서 신부가 서명한다. 그 계약서에 기록된 것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는다.


이슬람 샤리아식 결혼을 마친 후 신부가 떠날 무렵에는 누군가가 신부의 처녀성을 증명하는 피 묻은 흰 천을 흔들며 나온다. 신부의 처녀성 증명은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한다. 모든 전통 이집트 결혼식은 처녀성 검사를 한다. 처녀성을 잃은 여성은 살해당할 수도 있다. 교육받은 층에서는 더 이상 그 검사를 공개적으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


위와 같이 이슬람식 결혼의 의미는 매우 독특하다. 여성의 몸 전체를 성(sex)으로 대하는 무슬림 남성들은 결혼 비용으로 반드시 신부의 몸값을 지불해야 한다. 신부 몸값(우주루, ujur, 품삯)을 이집트에서는 메흐르(mahr)라고 한다. 메흐르는 여성과 즐기는 대가로 여성에게 전달하는 돈을 의미하는 전문용어이다.


샤리아식 일부다처제 결혼은 Sura 4:3에 근거한다: "만약 너희가 고아들을 (과부들을) 공정하게 대처하여 줄 수 있을 것 같은 두려움이 있다면 좋은 여성과 결혼하라. 두 번 또는 세 번 또는 네 번도 좋으니라. 그러나 그녀들에게 공평을 베풀어 줄 수 없다는 두려움이 있다면 한 여성이거나 너희 오른 손이 소유한 것이거늘 그것이 너희를 부정으로부터 보호하여주는 보다 적합한 것이라."


이슬람 샤리아식 결혼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1. 법원에 기록되는 결혼


신부들을 네 명까지 둘 수 있고 위와 같은 결혼식 절차를 밟는다. 필자는 UAE에서 11명의 아내를 국내외에 둔 한 경찰관의 아버지 이야기를 들었다. 이와 같이 많은 부인을 둘 수 있는 또 다른 근거로는 13명의 정식 부인을 두었던 교조 무힘마드의 본을 따르는 것이다.


2. 일시적인 결혼


이는 Sura 4:24에 근거를 둔 결혼이다. "... 간음이 아닌 합법적인 결혼을 원할 경우 지참금을 지불해야 되나니 너희가 그들과 결혼함으로서 욕망을 추구했다면 그녀들에게 지참금을 줄 것이라 그 의무가 행해진 후에는 쌍방의 합의에 의한 것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죄악이 아니거늘 실로 하나님은 만사형통 하심이라." 이 일시적인 결혼은 비록 꾸란이 허락 할지라도 수니파에 의해 엄격하게 거절된다고 한다. 그러나 시아파에서는 이 권리를 사용하고, 한 남자와 한 여자는 일정한 시간 동안 결혼 할 수 있다.


3. 노예와의 결혼


위 꾸란 구절 4:3에 "너희 오른손이 소유한 것"이란 개념이 나온다. 이는 보통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으로써 과부들이나 10대 소녀들이며, 물건과 별 다름이 없다. 이 여성들과는 결혼을 하든지 안하든지 이들의 포주가 되든지 간에 무한대로 자유롭다. Sura 24:33 "... 현세의 이익을 얻으려 하녀들에게 간음행위를 강요하지 말라. 그들은 순결을 지키고자 하니라. 만일 그들에게 강요하는 자가 있어 강요되었을 때 하나님은 그녀에게 관용과 자비를 베푸시느니라".


안타깝게도 지금도 우리는 수단의 핍박받는 비무슬림 노예여성들과, UAE에서 고통 받고 있는 필리핀 가정부들에 관해서 이런 이야기들을 듣는다. 진 세손(Jean Sasson)이 지은 <술타나>라는 번역서가 금년에 문학세계사를 통해 출판되었다.


책의 내용은 1983년 사우디 파이잘 국왕 전문병원에서 알게 된 사우디 공주가 겪은 실화이다. 이 책에는 해외 취업 목적으로 리야드에 하녀로 지원해 온 여성들이 비밀리에 당하는 신체적 폭력과 성폭력에 관해서 기록되어 있다. 한 필리핀 하녀는 본래 두 아들의 性 대상으로 고용되었는데 아버지가 먼저 강간했고, 어떤 인도여성은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강간을 당했다. 그렇게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모든 이교도들이 창녀라는 것이다.


4. 아내들의 교환


아내 교환의 근거 역시 꾸란에 의존하여 행한다. Sura 4:20: "만일 너희가 아내를 다른 아내로 다시 얻으려 할 때 너희가 그녀에게 준 금액 가운데서 조금도 가져올 수 없노라. 너희는 그것을 부정하게 취득하려 하느뇨 그것은 분명한 죄악이라". 아내는 언제든지 다른 아내로 대체될 수 있다.


아내 교환 건에 관해 꾸란은 간통 개념이 없고, 다만 아내를 바꾸면서 탐내는 지참금 착취 죄만 거론하고 있다. Sura 66:5은 무함마드가 (불편스러운 아내들과) 이혼한다 해도 알라가 그들보다 훌륭한 아내들로 대체해 주신다는 뜻을 묘사하고 있다. "그가 너희와 이혼한다 해도 주님께서는 너희보다 더 나은 부인들로 너희 자리를 대체하여 주시니 그녀들은 보다 순종하고 믿음에 충실하며 헌신하고 회개하며 겸손하고 믿음을 위해 이주하며 단식하는 기혼의 여성이나 미혼 여성이라".


샤리아의 결혼 계약서는 결코 영구적인 언약이 아니다. 남편이 일방적으로 이혼을 선포하면 이혼(talaq)이 된다. 남편이 두 증인 앞에서 "나는 당신과 이혼한다!"고 세 번만 말하면 이혼이 성립되며, 이혼권은 남자들에게만 있다. 꾸란은 한 무슬림 남성의 한 아내와 두 번 이혼할 수 있고 그녀와 두 번 재혼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만일 그 남성이 그녀와 세 번째로 이혼 했다면 그녀를 다시 데려올 수 없다. 만일 그가 그녀를 다시 데려오려면 그 이혼녀가 다른 남자와 일정기간 동안 결혼 했다가 그와 이혼 한 후에야 다시 데려올 수 있다고 지시한다(Sura 2:229-230).


이와 같이 여성은 무슬림 남성에게 하나의 거래물이고 장난감 같은 물건이다. 그녀를 하나의 영혼과 희망과 기대를 가진 존재로 여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무슬림 아내들에게는 항상 두려움과 불신이 따른다. 그러나 모든 무슬림 남성들이 그렇게 살지는 않는다. 꾸란과 샤리아보다 더 의롭게 사는 무슬림들도 많다.


위와 같이 꾸란은 '일시적 결혼'과 '아내 바꿈'이라는 상식적으로 무서운 간통죄들을 합법적인 결혼으로 만들어서 영원히 간음죄를 제거하였다. 그리고 일부다처제의 의미는 아내가 언제든지 다른 아내로 대체될 수 있다는 것이며(Sura 66:5) 계속적인 간음죄를 종교법으로 인가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무슬림 여권 운동은 일어나지 못한다. 무슬림 여성들이 샤리아에 대항하는 것은 가족을 대적하고 남성을 대적하고 정부를 대적하는 것이며, 그리고 최악의 경우 알라와 이슬람 그 자체를 대적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서방의 무슬림 여권운동가들이 "무슬림 여성들에 대한 종교법을 종식시키고 평등한 대우를 하라"고 공개적으로 과감하게 요구하면 대부분 '파트와'의 희생자가 되어 배척과 조롱을 받을 분만 아니라, '배교자'로 칭할 것이다.


이슬람 대처 방안과 결론


폭력적인 지하드와 비무슬림 증오행동을 부추기는 모스크와 이슬람 학교의 선동을 경험한 샤피이학파 샤리아의 통치를 경험한 노니 다르위시가 미국과 서구의 이슬람화의 초기 상황을 지켜보며 그의 저서에 옮긴 '미국국제종교자유위원회(The U.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의 보고서를 필자도 '폭력적인 지하드의 가르침에 대한 온건한 대책'의 한 샘플로 여기에 옮겨 적는다.


"2008년 6월 11일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The U.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는 알렉산드리아와 버지니아에 있는 사우디 이슬람 학교가 '국제 인권규정에 어긋나며 극단적인 문제를 야기하는 구절들'이 포함된 교과서들을 사용한다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그 학교에서 사용되는 교과서들은 다른 종교에 대해 폭력을 선동하고 불관용을 부추기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그 학교의 1999학년도 졸업생 대표인 아흐메드 오마르 아부 알리(Ahmed Omar Abu Ali)는 알카에다에 가입했고 조지 W. 부시 대통령 아살을 모의한 혐의로 2005년에 유죄가 선포됐다.


그 위원회는 가장 문제가 많은 교과서들을 직접 가져온 것이 아니며 오히려 꾸란과 그 밖의 이슬람 문헌들에 대한 사우디 정부의 특별한 해석이 포함된 구절들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했다. 그 교과서들이 꾸란에서 직접 가져온 것이 아니고, 오히려 사우디 정부의 해석을 반영한다는 주장은 그 위원회가 사우디 정부보다 꾸란의 진정한 의미를 잘 이해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위원회에 따르면 다음 두 가지 예에서 볼 수 있듯 일부 구절들은 분명히 독자들로 하여금 폭력적인 행위를 하도록 강력히 권하고 있다."


12학년 타프시르(tafsir, 꾸란 해석) 교과서에서, 저자는 배교자(이슬람에서 개종한자), 간통자, 또는 고의적으로 믿는 자를 살해한 자를 무슬림이 살해하는 것을 허용된다고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무함마드: 그에게 찬미가 있기를)는 정당한 이유 없이 사람을 죽이는 것을 금지한다." 정당한 이유란 "이슬람을 믿은 다음에 배교, 간통, 믿는 자를 고의로 살해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12학년 타우히드(Tawhid, 유일신주의) 교과서는 "주요 다신교도들을 대상으로 한 살해와 재물약탈은 허용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이슬람 법률용어에서 무슬림이 죄가 있다고 생각되는 어떤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취해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우디 이슬람 해석에서 '주된 다신숭배자들'은 시아파와 수피 무슬림들이 포함되는데, 수피 무슬림들은 기독교인들, 유대인들 그리고 불교인들과 마친가지로 성인들의 중재를 구하는 기도를 하러 시전을 방문한다.


위 보고서는 미국에서 이슬람 종교교육이 이루어지는 모스크와 이슬람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들을 알게 되면, 우리가 방심하고 방관할 수만은 없다는 것을 가르친다.


노니 다르위시는 그의 책에서 하나의 강대국이었고 기독교국이던 이집트가 어떻게 이슬람화됐는지 잘 진술했을 뿐 아니라, 무슬림들이 그들의 교육기관에서 청소년들에게 비무슬림들을 향해 무엇을 선동하고 분노하게 하고 충동을 느끼게 하는지 알게 했다. 이제 이슬람화 초기단계에 처한 한국과 한국교회는 그들의 타끼야 평화선전에 방심하고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친다.


최근 한국에 외래 종교인 이슬람이 들어와 그들의 모스크를 짓고, 차세대 무슬림들을 위한 학교들을 짓고, 곳곳에 기도처를 요구하고, 할랄음식을 요구하고 있다. 또 이슬람 자금 대여, 무슬림들의 사법부 시리즈 강연, 문화선교, 매스컴 선교, 배꼽춤 강습 원조, 이슬람 국가들과의 친선과 친교, 무함마드 생일 축하 피켓시위, IS 살해대상자명단 통보, 장기체류용 결혼, 일부다처제 결혼, 그 피해사례들, 수 배로 늘어난 이슬람 지역 노무자들의 강간죄 통계 숫자 등,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모든 일들이 한국을 이슬람화하고, 한국에 샤리아를 입법화하려는 자료들이 될 것이다.


우리는 무슬림의 국회, 사법계, 정치계, 교육계, 경제계 등의 고지점령 진출 목적을 간파하고, 그들과 그들의 법이 우리의 통치자로 군림하지 못하도록 대비해야 할 것이다. 무슬림들이 한국을 이슬람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타끼야 평화종교 선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에 대처해야 한다.


한국에 샤리아가 입법화되는 날부터, 한국 여성들과 기독교인들에게 대재앙이 임한다는 사실도 깨우쳐야 한다. 우리는 구미 대륙에서 이미 경험한 관용의 결과를 거울삼아, 다문화주의를 이용하는 무슬림들의 배후 전략을 깨닫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방향감각 없는 얄팍한 다문화주의적 동정과 인권주의를 한국의 이슬람화를 위해 사정 없이 이용하고 있는 무슬림들의 행태가 구미 대륙의 형편과 병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도 그와 같이 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할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종교다원주와 문화다원주의에 심취하고 안일할 때, 이슬람은 그들의 역사 시종을 불신자와의 전쟁과 세계 이슬람화를 위한 교육으로 '성전' 준비를 해 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지금이라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과거 기독교의 땅 터키와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교회들이 지금 어떻게 됐고,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박해를 견디며 사는지를 관찰하여, 그런 사태가 오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책을 세워야 한다.


우리는 아프카니스탄의 영혼을 사랑하고 선을 행한 사람들이 겪었던 역사적 사실을 보았다. 지금도 이슬람권에 가서 선교하는 선교사들의 삶이 얼마나 위태로운지를 참고하면 좋겠다. 한국교회가 세계를 위한 선교 교회로 지탱하려면, 현대의 안일주의, 무지주의, 쾌락주의적 삶은 차세대를 위해 무서운 죄악이 될 것이다. 현세대에 사는 우리로 인하여 차세대에 이러한 일어나게 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우리는 타끼야 정책을 잘 알고 경계해야 한다. 문제는 타끼야의 원인이 되는 꾸란 자체의 내용을 교회는 물론 일반적으로 무슬림 자신들도 잘 모른다는 것이다. 꾸란과 이슬람교는 모르는 것에 대한 질문이 절대 금지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슬림들은 꾸란과 샤리아의 비인간성, 잔인성, 야만성 등을 보지 못한다.


그들이 알아야 하는 종교와 율법에 관한 부정적인 문제점들도 결코 그들의 경전이나 샤리아에서 찾지 않는다. 대신 오직 외부에서 모든 잘못을 찾아낼 뿐이다. 또 모든 무슬림들은 샤리아를 만든 자를 '알라'라고 믿기 때문에, 오직 복종만 한다. 때문에 판단력이 정지됐다. 오직 복종만 허락되는 무슬림에게는 결정권이 없고, 샤리아와 무함마드의 전통에 완전히 통제받는다. 무하마드는 "내게 복종하는 자는 알라에게 복종하는 자라"고 했다.


우리는 꾸란이 주장하는 불신자와 개종자 살해 명령과 세계 정복 명령을 알아야 하고 사법계에 접근하는 무슬림들의 숨은 계획을 간파하고, 한국의 미래를 이슬람화와 샤리아의 지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는 이슬람과 샤리아가 한국 고지를 점령하여 한국의 주인 종교가 되도록 허락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국교회는 차세대 성도들의 영혼이 노략질 당하지 않도록 그리스도의 복음을 잘 파수하고 온 세상에 전달할 수 있는 교회로 머물러 있도록 파수해야 한다. 우리 교회가 안일하게 머물러 이슬람의 정복을 앉아서 쳐다보고만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한국 정부는 더 세심한 주의력으로 이민 정책을 세우고 난민들을 수용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현재 국정원에서 입국해서는 안 될 블랙리스트에 있는 사람들을 잘 막아주고 있어 감사하다. 우리는 모든 비무슬림 지역을 "전쟁의 집"으로 간주하고 '성전'시 행하는 고도의 타끼야(위장) 전술에 순진하게 속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무슬림들은 비이슬람 세계가 존재하지 않도록 까지 싸우는 사람들이다. 마치 북한이 통일준비와 전투훈련으로 70년 간 경직된 역사를 이뤄온 것 같이, 무슬림들 역시 오직 알라를 기쁘게 하려고 1,4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비무슬림들과 싸우고 죽고 죽이며 경직된 삶을 살아왔다.


그들의 전술과 전쟁의 삶은 대단히 노련한 것이다. 위장과 거짓에 노련하고, 양심에 가책을 받지 않고 지하드와 살해를 해 왔고, 합법화한 간통죄와 일부다처제, 여성차별로 무수한 여인들의 영혼을 죽이고, 지하드의 노획물로써 이방 여인을 강간하고, 아내를 바꾸며, 무슬림 남자들은 엄청난 육적 쾌락을 누리는 문화와 전통을 남겼다.


노무자로 외국에 입국한 남자 무슬림들은 외부 문화를 이해할 수 없다. 노출이 심한 현대 여인들은 다 창녀로 보이고 또 그렇게 대해주는 사람도 상당히 있다. 그러나 이들도 역시 지하드의 피해자들이고 꾸란과 샤리아의 피해자들이다. 불행히도 이들이 무슬림으로 태어났고 그렇게 교육받았고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이제 우리 한국으로 노무자들과 이민자들과 난민들이 몰려오고 있다. 이들이 알라에게 충성하고 속히 이슬람 세계가 이루어지도록 한국에서도 1,400년간 연습해 온 전투적인 삶을 살 것 아니겠는가? 한국은 이들을 위해, 그리고 자국민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한국 정부는 국가보안 차원에서 이들을 얼마나 이해하고 준비하고 이들을 맞아들이는가?


탈북민들을 위해서는 하나원이 준비되어 있다. 무슬림들을 위해서는 무엇이 있는가? 독일 정부는 필자가 유학생활을 할 때, 현지인들과 결혼한 간호사들이 10년이 돼야 비로소 시민권을 획득하는 것을 보았다. 그렇게 했어도 이제 독일 정부는 2050년 독일이 이슬람국이 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가 샤리아국이 되지 않고 중동이나 북부아프리카 같은 이슬람국이 되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이민 정책을 엄격히 마련하고 입국 무슬림들에게 일부다처제 국제결혼 지원자 추방, 남녀 성의 동등성과 인격의 존귀성(남녀는 하나님의 형상)에 동의, 하나원 훈련 같은 현지 적응훈련 기간 엄수, 성범죄자 추방과 재입국 금지에 동의, 샤리아법 입법화 거부, 이슬람 선교 행위자 추방에 동의 등을 이민지원 양식서에 추가하여 서약을 받도록 해야 한다.


한국 정부는 이러한 양식 서류를 빈틈없이 준비하고, 한국교회는 열심히 기도하며 오직 삼위일체 한 분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의 왕이 되시고 우리 민족과 교회를 보존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이다.


한국 여성과 무슬림 남성의 결혼,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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