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8

반역의 우주(에오명상총서 7) - 교보문고

반역의 우주(에오명상총서 7)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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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의 우주(에오명상총서 7)
무묘앙에오 지음 | 손성애 옮김 | 모색 | 2000년 05월 20일 출간
반역의 우주(에오명상총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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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6128437(8986128438)
쪽수 336쪽
크기 A5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Revellious universe / 無明庵回小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종교 > 불교 > 사찰/사찰기행
에오이즘이란 독특한 우주론의 체계를 살핀 책. 이 책은 인간의 위선적 행위나 종교, 정신세계에 관여하는 인간의 사고가 어떻게 분열되는지를 철저하게 비판하게 있다. 한편으로는 선, 타오, 원시불교를 소재로 해 그의 깨달음의 경지를 자유자재로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무묘앙에오작가 정보 관심작가 등록
철학자/철학박사
목차
001. 독자님들께....(4)
002. 편집자 서문...(5)
003. 프롤로그....(10)
004. [생·노·병·사는고가 아니다]...(12)
005. [윤회를 해도 결국 이렇게 되고 만다.]...(21)
006. 윤회의 개념이 보편화된 배경...(21)
007. 사후 행선지의 카탈로그화...(28)
008. 생명 활동은 반드시 중독된다...(34)
009. [불교도라는 이름의 단순한 종교족]...(40)
010. 존재 자체가 고다...(40)
011. 석가에게 반론을 펴라...(46)
012. 진화하는 영혼이라는 용어를 경계하라...(49)
013. 인간을 생물로 인식하지 않는 차원 존재들...(53)
014. 불교는 존재가 아닌 비존재로 향한다...(57)
015. 신일랑은 당신의 지성으로 심문하라...(62)
016. 에오니즘을 경솔하게 받아들이지 말라..(66)
017. 졸업할 수 없는 강제 수용소로서의 우주...(69)
018. [게으름뱅이는 깨닫지 못한다]....(73)
019. 마지막 자아의 죽음...(73)
020. 죽음과 광기의문....(77)
021. [발심의 순간]...(85)
022. 다섯가지의 관문...(85)
023. 발심의 조건은 한가함이다...(93)
024. 석가가 발심한 진자 이유...(97)
025. 당신의 존재감이 사라졌을때...(100)
026. 지금 이순간을 붙잡을 수는 없다...(105)
027. [일체의 가치관을 무시하라]....(109)
028. 가치관 자체가 장애다...(109)
029. 가치관은 단순한 구속이다...(113)
030. 뜻도 모르면서 자각이라는 용어를 쓰지마라...(119)
031. 바보로 사는 것이 편하다...(124)
032. [지금 여기에 존재하기]...(129)
033.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133)
034. 타인에게 무언가를 줄때는 충분히 주의하라...(134)
035. 병이란 무엇인가...(142)
036. 명상하기 이전에 철저라게 생각하라...(150)
037. 자아의 일반적인 역활...(157)
038. [껍데기 종교인들에게 보내는 편지]....(168)
039. 손바닥의 나비...(169)
040. 지관타좌...(175)
041. 정토진종 신자에게 보내는 편지...(177)
042. 상좌 불교도에게 보내는 편지(1)(2)(3)....(183)
043. 왜 석가는 해탈했는가...(207)
044. 라즈니쉬가 제자에게 전한 엉터리 메시지....(211)
045. 명상에서의 여러가지 신비 체험...(221)
046. [후기]
047. 21세기 구도자의 출발점...(238)
048. 대오와 해탈의 근본적 차이:비교십우도...(248)
049. [보론:대오 직전 에오의 기록]....(261)
출판사 서평
이 책은 'EO가 본 얼간이들·1'(1998.10 발간) 'EO가 본 얼간이들·2'(1998.10 발간) '폐허의 붓다'(1999.2 발간) '속 폐허의 붓다'(1999.7 발간) '폐허의 붓다 외전'(1999.8 발간) '지구가 꺼질 때의 좌선'(2000.1 발간)에 이은 에오명상전집의 7번째 작품으로 에오의 대오 직전 기록이 담겨 있다.

에오이즘에는 석가가 말하는 4고(苦)(생로병사)란 없다. 석가의 논법이 논리적으로 빈곤함을 통찰한다. 에오는 4가지 현상 자체는 결코 고가 아님을 말하며, 오히려 이들 4가지를 통해 일어나는 '무언가'가 고(苦)임을 단언한다.

탄생 '그 자체'에 고(苦)는 없다. - 지구에서는 탄생에 관해서 지구 고유의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육체에 의식이 압축되는 고통이 수반되지만 석가가 말하는 고(苦)는 생명의 탄생 그 자체에 존재하지 않는다.

늙음 자체가 고(苦)는 아니다. - 늙는 것 그 자체 어디에도 고는 없다. 늙음에 동반되는 육체의 이탈과 변화, 고통과 부자유스러움이 더 많아진다는 것뿐으로, 이는 오히려 병으로 인한 고에 가깝다.

죽음 자체도 고(苦)는 아니다. - 죽음이라는 것이 육체로부터의 해방이라는 면에서 죽음을 고(苦)라고 말할 수 없으며, 오히려 그에 따르는 순수하게 심리적, 생리적인 <이탈>이 고로 느껴질 뿐이다.

어떤 경우에는 병조차 고(苦)가 되지 않는다. - 고가 없는 병도 있다.

에오가 4가지 고(苦)가 고(苦)가 아니라고 확신한 이유는 간단하다. 지구 밖의 우주 생물을 조망했을 때, 이 4가지 고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한 때문이었다.

우주·만물은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가? 이 최후의 의문에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는가? 이 의문에 철저하게 생각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이 책의 보론인 '대오 직전 에오의 기록'을 보면 어느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우주의 어둠을 이해하는 과정이 나온다. 그리고 최후의 결론에 이른다.

한국에서 출판되기 이전에도 PC통신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으며 에오(EO)에 관한 열띤 찬반 논쟁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