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Kyong Cheol ParkYestteSgrdapotoauyreglsi Scrsnsoarte 00thr:md1o3 ·
전라북도가 생태문명으로의 대전환을 도정의 제1 어젠다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정책 발굴을 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정책포럼에 초대되어 전북연구원에서 중국 사례를 발표했다.
생태문명으로의 대전환은 나도 늘 염원하는 바이고 고민하고 있는 주제인데
이번에 전라북도가 앞서 나간다고 하니 몹시 반가웠다.
동학혁명의 성지인 전라북도가 21세기 생태문명의 성지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중국은 2018년 생태문명 건설을 헌법에도 명시하고 국가 차원에서 생태문명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귀주성 귀양시에서 열린 생태문명귀양국제포럼에 참석하면서 생태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한 ㅡ중국의 분위기를 좀 느낄 수 있었다.
현재 중국 곳곳에는 시진핑 주석의 생태문명건설 구호인 青山绿水就是金山银山(자연을 지키는 것이 결국 돈이 된다) 걸려있다.
관제 생태전환운동이 얼마나 성공적일지는 모르겠지만 중국 정부의 강한의지는 분명한 것 같다.
이제 우리도 생태문명으로 대전환해야 한다.
오늘 뉴스에 프랑스는 헌법 1조에 기후변화에 맞서 싸운다고 명시했다고 한다.
역시 유럽이 앞서 나간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는 그린뉴딜한다고 풍력 태양광 등으로 농지와 자연파괴에 몰두하지 말고 대전환을 위한 정신적 물질적 계획을 새롭게 짜야한다.
현재 기본소득 논쟁도 그 자체가 목적인 아닌 수단이며 결국 생태문명으로 가기 위한 디딤돌이라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사회의 불평등과 양극화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암튼 전북도의 생태문명 대도약이 성공하길 바라며 나아가 우리나라 생태문명 대전환을 선도하길 기대한다.
+2
115Yuik Kim, Sunghwan Jo and 113 others
21 comments
Jungeun Lee주소 보내줘
형님 언제 다녀가셨데요? 도청에 다녀가신건가요? 전화좀 주시지, 저 김제에 있어요. 회사는 같구요 본사를 김제로 옮겼거든요
Kyong Cheol Park replied
·
1 reply
공감합니다. 생태문명이란 용어를 저는 오늘 처음 접합니다. 좀 검색해 봐야겠어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Kyong Cheol Park replied
·
1 reply
사회적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는 논리는 틀리다는 것이 아니라,
좀 분리해서
주장해야
설득럭이 있지 않을까요
황민영
관점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저는 환경문제와 불평등문제는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니 이분이 전북혁신도시도 안들리고 살짝 왔다 갔단 말이지...이럼 안되지 후배님 담엔 도로 막을 수 있어요 ㅎㅎㅎ
김상남
아이고 원장님 죄송합니다. 모처럼 전주 가다보니 다른 생각은 못했습니다. 담에 갈 때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원장님 한번 뵙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철
넵...담에 또 그러면 도로를 막을려구 했었지요 ㅎㅎㅎ
김상남
알겠습니다. 농진청에 들렀다 가겠습니다.^^
김경미
아..박사님 뵌지도 오래 됐네요. 농진청 가면 박사님 계신 곳도 꼭 들를게요. 늘 건안하시구요.^^
전북 좀 혼내주지 그랬어요? 반 생태적인 전북 도정...
Kyong Cheol Park replied
·
1 reply
전라북도가 생태문명수도를 선언하며 전북형그린뉴딜계획을 발표했다. 전북 최고의 교수, 전문가, 연구자들이 만들었다. 핵심은 디지털과 생태자본화이다. 이들은 생태라고 확신하겠지만 반생태 인류세의 확대, #반생태문명선언이다. #지속가능한멈춤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이 온통 ~~수도 천지이다. 디지털은 곧 생태라고 착각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생태는 없다. 기술의 성장•산업형 이용이 아니라 민중적 이용이 생태이다. 농민공유형 스파트팜은 지지하지만 농사를 없애고 산업화하는 스마트팜도 있다. 자동차를 적게 쓰는 삶이 아니라 그린모빌리티라고 한다. 석유화학산업인 탄소산업을 생태라고 한다. 에너지를 적게 쓰는 삶이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재벌을 만드는 것을 생태라고 한다. 한결같이 생태를 자본의 신수종 상품으로 만든 것들이다.
강주영
전북의 생태문명이 현정부의 한국판뉴딜 정책에 맞춘 면도 있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작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대전제는 나쁘지 않으니 진행하면서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요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
Taechang Kim생태문명에의 전환
이라는 대명제는 시대적 근본요청이
기때문에 별 반론
의 여지가 없겠지
만 10여년전에 세
계미래연구협의회
주관하에 호주와
뉴지랜드 그리고 스캔디내비아나라
들에서 깊은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고 유엔참가국
정부에 제언하는 어젠다와 각국연구
단체와의 협의도 진행되었습니다만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는데
전북에서 새로운
시도가 실행된다면
크게 환영할 일이군요. 제발 이
번에는 실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오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브라보!!!
박길수Author
Admin
+2
Taechang Kim 예,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한 고려와 기대감을 갖고 읽어 보자는 취지로 공유한 기사입니다. "제발!!"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ㅠ
강주영
강주영강주영강주영강주영강주영
강주영菊潭전북의 생까는 거짓말.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존지역 고창 일반산업단지에 동우팜 닭도죽공장 입주계약건으로 수개월째 1인 피켓시위.삭발.항의집회.촛불집회까지 하고 있음.
1
박돈서생태문명! 궁을문명!
Share
·
5 h
菊潭생태질서보존은 창조질서보존입니다.
최고원송하진 도지사님이
전라북도가
지평선산단
초대형폐기물처리장을 백지화 한다면..
인근 주민들의 삶을
한번이라도 생각해본건지 모르겠습니다.
님비현상과는
다른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