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7

Taechang Kim 이정배 《생명의 하느님(신)과 한국적 생명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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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cha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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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chang Kim

韓国の代表的な
キリスト教神学者イジョンべ
(李正培)著《生命のハヌニム
(神)と韓国的生命神学: ハヌニムの活命のための神学》(図書出版セギル,20-
04)は敢えて韓国的生命神学の
新たな生命観を提示したということで精読しました。先ず著者の次の文言に注目しました。
"ここで重要なことは韓国宗教文化の核心である
'脱排他性' と '非二元性' を根本情調 (ethos) として神学自体を
再構築することである。この点で、体用論の枠における超越と内在を身体と身振りの相依相関的不二関係として表現してきた韓国宗教文化の
実相を知ることが重要である。このような試み
は誠や風流のような韓国宗教文化内のある特定概念を神学化した従来の土着化作業とは違って、脱排他性と非二元性構造自体を生命神学の枠で受容し、神学の内容自体を
再構築することに主眼点をおくのである。筆者は、この点で生命神学の構造と
内容として東学の至気概念を考えている.....この
次元でわれわれは生命神学の根幹を成す'ハヌニム霊' を東アジア文明圏内に遍満する気, 特に
東学の至気概念の視角から理解可能であると思う。宇宙と人間の生を貫通する
気は観念の所産だけではなく体験的に蓄積された東アジアの人々の生の認識体系であるがゆえに両者間の対話は必要であり
可能であると思う。科学史家ジョセフニダムは気 (prana)と
霊 (pneuma),
この二つの概念がメソポタミア
に淵源をおきながらも独自的に
発達したと言う
ので、韓国的生命神学という名のもとで両方の間に '再会'の機会を与えるということは大変意味深いことであると思う。韓国的ハヌニム体験と呼ばれ、超越と内在、人格と
非人格、人間と
自然、そして個人と社会をつなげる円融開通的であり、非二元論的な東学の至気論は韓国的生命神学の内容を
構成する主体 (枠)になれると
考えるのであ
る"。
(pp. 119-120)
キリスト教の
ハヌニムの霊と
東学の至気とを
相互に開通させるところから韓国的生命神学を再構築すると言う著者の意気込みをどう評価しますか?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신학자 이정베(이정배)의《생명의 하누님(신)과 한국적 생명신학: 하누님의 활명을 위한 신학》(도서 출판 세길,20-04)은 감히 한국적 생명 신학의 새로운 생명관을 제시했다는 것으로 정독했습니다. 우선 저자의 다음 문언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한국종교문화의 핵심인 '탈배타성'과 '비이원성'을 근본정조(ethos)로 신학자체를 재구성하는 것이다. 이 점에서 체용론 틀에서 초월과 내재를 신체와 몸짓의 상의 상관적 불이관계로 표현해 온 한국종교문화의 실상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개념을 신학화한 종래의 토착화 작업과는 달리, 탈배타성과 비이원성 구조 자체를 생명신학의 틀로 수용하고 신학의 내용 자체를 재구축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다 

필자는 이 점에서 생명신학의 구조와 내용으로 동학의 지기개념을 생각하고 있다. 편한 마음, 특히 동학의 지기 개념의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우주와 인간의 삶을 관통하는 마음은 관념의 소산뿐만 아니라 체험적으로 축적된 동아시아 사람들의 삶 의 인식 체계이기 때문에 양자간의 대화는 필요하고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과학사가 조세프니담은 기(prana)와 영(pneuma), 이 두 개념이 메소포타미아에 연원을 두면서도 독자적으로 발달했다고 하기 때문에, 한국적 생명 신학이라는 이름으로 양쪽 사이에 '재회'의 기회를 준다고 하는 것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한국적 하누님 체험이라고 불려, 초월과 내재 , 인격과 비인격, 인간과 자연, 그리고 개인과 사회를 연결하는 원융개통적이며, 비이원론적인 동학의 지기론은 한국적 생명신학의 내용을 구성하는 주체(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pp. 119-120) 

기독교 하누님의 영과 동학의 지기를 서로 개통시키는 곳에서 한국적 생명신학을 재구성한다고 하는 저자의 자세를 어떻게 평가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