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7

[서평] 붓다 (다카하시 신지) (A--) = [서평] 인간 석가 (상/하) : 네이버 블로그 Shinji Takahashi

[서평] 붓다 (다카하시 신지) (A--) = [서평] 인간 석가 (상/하) : 네이버 블로그

다카하시 신지 저/김해석 역 | 해누리 | 2000년 09월
페이지 707
ISBN-10 : 8989039053
저자정보 : http://blog.naver.com/likearoma/10254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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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구하기 힘들었었다.
이용철번역의 이기적인 유전자 책 보다 더 구하기 어려웠던 책
2010.3월에 구했다

책이 매우 작아서 손바닥 만하고 귀엽다.
문제는 제본이, 너무 딱딱하게 된 고정형 양장 제본이라, 겉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미리 테이프로 보강해야 한다.
아니면 책을 사자마자 잘 접어야 하든가..
김해석씨의 이 책은 이전에 미리내라는 다른 출판사에서도 나왔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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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는 인간 석가 라는 책으로, 상, 하 2권으로 나왔는데, 그것을 하나로 합친 책이 이 책이다.
김해석씨가 번역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 그전에 김해석씨가 번역한 인간 석가, 상, 하 의 내용과는 조금 다르다. 거의 비슷하고 차례도 비슷하지만, 내용 자체를 조금 축약해서 요약정리를 한것 같다.
그리고 맨 마지막 장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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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 상, 하로 나온 책을 양장으로 엮으면 아마 이렇게 작은 책으로는 한 850-900 페이지 정도 되어야 하는데, 위 책은 700 정도로, 20% 정도 내용이 요약되었다. 차례를봐도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상당히 요약했다. 

특히 석가의 처음 초기에의 수행과정과 역사적인(?)과정을 많
이 요약했다. 내용의 일부를 뺀게 아니라, 길고 거추장스럽고 산문체의 문장을 단답식의 문장으로 바꾸고, 문단과 빈줄을 줄이면서 요약했다. 그래서 결국 내용이 조금 무미건조한 문장으로 딱딱해 졌다.
거기에다가 맨 10장의 내용을 추가했다.
어떻게 보면, 이 맨 끝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내 생각에 아주 큰 의미는 없다.

이 책을 읽으며 깨닮음을 얻는 것은, 책의 중간중간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듣고 느끼며, 석가의 언행과 말씀으로 얻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맨 마지막 장에서 나온 이야기가 안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주 크게 중요한 것 또한 아니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두가지 버전(?)의 책을 모두 소장하고 읽어본 결과, 어느게 더 낫다 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인간 석가 상, 하 권이 좀더 산문체라서 부드럽고 읽기 편하다. (조금 지루하기까지 하지만) 그러나 맨 뒤 10장이 빠져있어 안타깝다. (지금도 10장이 빠진, 인간석가
(상/하권)..이 책은 출판되고 있다) 논픽션 붓다 버전에서는 1장(1편)에서 나오는 수행과정 내용이 요약되고 함축되었으며, 석가의 죽음을 묘사한 10장을 추가해서 완성도를 높였다. 그리고 지루함을 덜기 위해 많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이상의 그림을 삽입했다. (그림 삽입은 상당
히 칭찬하고 싶다. 지루함도 덜고 정신적 환기를 시켜준다)

인터넷 어느 누구의 서평처럼, 이책이 정말 엄청나고 깊은 인생의 진리를 내포하고 있는건 아니다. 어떤 책이든, 모두에게 진리를 내포하고 있는 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랴' 라는 책에서 나오는 말처럼, 인생의 진리와 삶의 의미는, 자기 자신만이 찾아야
만 하는 것이며, 그것은 사람마다 서로 다른 가치관과 인생관, 인격, 살아온 배경에 따라 서로 틀리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인생의 진리와 삶의 가치를 알려준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야 하는 이유는, 당신의 부처는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데, 그리고 당신만이 찾을수 있는데, 남이 눈 앞에서 당신의 부처가 바로 나다 라고 말한다면, 분명 그것은 거짓이고 사기라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다만, 불가에 말하는 것 처럼, 그리고 소크라테스가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노자 장자, 공자가 그랬던 것 처럼, 많은 질문과 대답으로 당신 안에 내재되어 있는 자기도 몰랐던 가치와 진실과 내면을, 스스로 질문과 사고를 통해 스스로의 입으로 스스로의 생각으로 토하게 만들어
주는 산파역할만 할수 있을 뿐이다.
어떤 책이 어떻게 나에게 산파 역할을 해서, 내 내면에 잠자고 있는 나도 내가 몰랐던 내안의 가치와 진실과 진리를 찾게 해줄지에 대해서는 나도 알수 없고 당신도 알수 없다. 물론 이러한 우리 자신안에 존재하는 우리자신만의 존재가치에 대한 진실.. 내 내면의 참 자아는, 실
제로 자두안에 존재하는 자두 씨 처럼, 늘 단단하게 하나로 고정되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알든 알지 못하든, 우리가 늘 환경과 사람과 교류하면서 생기는 새로운 정보와 파동과 흐름에 의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방식으로 늘 변화하고 덧붙여지기도 하고 감해지기도 한
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존재 자체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기 어렵다는 것과, 그것이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구도자들, 그리고 삶을 고뇌하는 현대인들이, 깨닮음을 향해 정진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해답, 참자아, 내면, 내 삶의 진실, 나의 존재이유를 찾는 여행속에 있는 것이다. 인생은 바다위에 떠 있는 배가 하는 여행과 같다. 외부의 바람을 우리는 조절할수 없고 오직 내
배위의 돗을 조절하는 노력과, 내배의 노를 젓는 노력만이 존재할 뿐이다. 늘 같은 바다위에 떠 있는것 같지만, 어제와 오늘, 사방에 보이는 것이 모두 같다고 하더라도, (헤라크레이토스의 말대로) 우리가 떠 있는 바다는 어제의 그 바닷물이 아니며, 어제의 그 위치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인지하든 인지하지 못하든 그러한 사실은 변함이 없다.
세상은 늘 변한다. 우리는 어디론가 흘러간다. 우리가 가진 책상이, 어제와 같은 책상은 절대 아니다. 우리가 가진 책이 어제와 같은 책은 아니다. 24시간이 흐름에 따라, 24시간동안 쇠과 볼트, 너트가 노쇠해지고, 종이는 낡아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우리가 인지하기에는 이러
한 변화는 너무도 미세하다. 나는 '역사란 무엇인가' 에서의 에드워드 카 처럼 극단적 상대주의를 표방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말하려는 것은, 불가에서 중요시하는 인연이라는 것이, 현대의 관점에서 해석하게되면, "중도를 이루는 범주 내에서의 상대주의" 라는 것에 상당히 가
깝다는 것이다.
100년도 못살면서 1000년의 근심으로 사는 인간들아 라는 광고의 카피처럼, 우리는 10년도 지니지 않을 책을, 100년을 간직할 책 처럼 소중히 다루고 아낀다. 3년도 쓰지 않을 핸드폰을 10년을 쓸 핸드폰 처럼 아낀다. 인간의 사치와 오만함은 이러한 욕심에서 시작되고, 모든것은
영속(?)하리라는 헛된 믿음과 오만에서 끝이 난다. 한달전에 새로산 명품 핸드백에, 조금이라도 흠집이나 줄(?)이 갈까봐 늘 조심스럽게 매고 다니고, 보관 전용 파우치에 넣어두는 것은, (5년후에는 유행이 너무 지나서 촌스러워지기도 하고 손상이 안가더라도 단지 세월의 흔적
으로 낡아지게되면 조금 챙피해서..) 5년도 안맬 거면서 50년을 보관할 것처럼 소중히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이것은 100년도 못살면서 1000년의 근심으로 사는 것과 다름이 없으며, 모든것이 영속하리라는 오만, 내 주변화 환경이 영원하리라는 오만, 나의 풍족함과 편안함이
영원하리라는 오만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오만은 결국 사물에 대한, 환경에 대한 집착으로 귀결되며, 넒은 의미에서의 영속성에 대한 오만은 중국 진시황제의 불노영생에 대한 오만과 다름이 없다.
쓰는중

 
- 논픽션 붓다
  해누리 기획에서 출판하였고, 감동적인 책이지만, 대중적인 판매가 되지 않아, 출판사가 망하는 바람에 이 책도 절판되었다. 인간 석가 라는 책과는 80-90% 정도는 동일하지만, 10-20% 정도의 내용이 틀리다. 고행과정에 대한 내용을 (인간석가라는 책에는 고행과정이 너무 길
고 지루하게되어 있어서) 약간 요약하고, (논픽션 붓다에서는 상당히 의역으로 해석했다. 개인적으로 인간 석가 보다는 이 책이 완성도가 조금더 나은것 같다. 두 책을 비교해보면, 차례도 그렇고 내용도.. 두개가 동일한 책이라는 것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상당히 번역이 다르다. 어쩌면 다른 사람이 번역했는데 이름만 차용한것인지도 모르겠지만..^^;;) 그 이후 참선을 이루고 경지에 올라 깨닮음을 얻는 시기를 보강했다. 그리고 붓다의 죽음에 대한 내용을 따로 추가해서 이 책을 만들었다. 2000년 9월에 출간되었는데 1년
도 지나지 않아 바로 절판되어서 책을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이책은 삶에 대한 진리 보다는, 붓다의 생애와 그가 겪은 고행과정, 삶에 대한 깨닮음을 (소설형식으로) 적은 책이다. 

일본에서 출판될 때는 인간 석가라고 출판되었고, 총 4권으로 출판되었다.

참고 ) 위 책은,
아래 나오는 인간 석가 상/하 권을 합치고, 1부에 나왔던 구도과정과 역사적 기술을 압축요약했다.
그리고 10장의 석가의 죽음을 덧붙여서 만든 책이 바로 논픽션 붓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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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 - 다카하시 신지의 영적 계시록   
다카하시 신지 (지은이),김해석 (옮긴이)해누리기획2000-09-15




붓다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원 (10%, 1,800원 할인)

- 절판 확인일 : 2017-03-09

새상품 eBook 중고상품 (3)
판매알림 신청 출간알림 신청 50,000원
708쪽128*188mm (B6)708gISBN : 9788989039051

책소개

일본의 예언자 다카하시 신지가 부처로부터의 영적 계시를 받아 쓴 석가전. 자료를 모으거나 해서 재구성한 것이 아니라 '부처가 불러주신 대로 받아썼다'고 하므로 싯다르타의 내면과 심리상태가 자세하게 적혀 있다. 불교학자들이 책의 내용을 붓다 생애에 대한 기존의 연구 결과와 비교해 본 결과 다른 점이 없었다고 한다.

또 (전생의 이름이었다고 하는 '아몬'이란 이름의) 예수그리스도가 붓다에게 나타나 대화를 나누고 '당신은 깨달은 것을 중생들에게 설파할 의무가 있다'고 일깨워 주었다는 등의 완전히 새로운 내용들도 포함돼 있다.

저자인 다카하시 신지는 과학자였지만 영적 능력을 타고나, 인간의 영혼과 실체에 대해 많은 책을 쓰고 강연을 했다. 그는 불교인과 기독교인들에게 '초기의 붓다 시대와 예수 시대의 가르침으로 돌아가고, 지상의 조직과 헌납을 강요하지 말 것'을 주장했다.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
저자의 말
추천사
추천사
역자의 말

1장 출가에서 성도에 이르기까지
붓다의 탄생과 출가
마음을 찾아 떠난 길
다섯 명의 무사
카필라성
한 여인의 도움
끝없는 의문
수행자가 된 다섯 무사
범천을 만나다
한 모금의 우유
악마의 유혹
괴로움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팔정도(八正道)
마음의 구름을 벗기다
반성의 명상
인간의 운명
이상한 꿈
악마와의 대결

2장 위대한 깨달음
깨달음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
범천계로 올라가다
정법(正法) 유포(流布)의 길
붓다
길을 떠나다
마음의 눈
최초의 제자
제자들의 눈물
인간은 눈먼 장님과 같다

3장 연생(緣生)의 제자들
야사의 고민
너희들의 신앙은 바람과 같구나
병을 고치다
구렁이 동굴
우루벨라 캇사파의 귀의
삼보(三寶)의 의의
제자들의 깨달음
여인의 통곡
손님과 주인
사랑의 십자가
빈비사라왕과의 재회
죽림정사
아버지와 아들
기적
전생의 제자들
지옥 영혼을 위한 공양
전염병

4장 피팔리 야나의 출가
대부호의 아들 야나
야나의 결혼
정신적인 부부
야나와 파도라의 출가

5장 바바리의 제자 17인의 귀의
스승과 제자의 이별
붓다와의 질문과 대답
붓다의 지혜

6장 승단 생활
제타베나의 기증
우기(雨期)
죽림정사에서의 설법
쉬라바스티로 전도 여행을 떠나다
붓다의 가두 설법
왕의 임무

7장 인간으로 사는 여성
베샤카의 소원
여자의 일생
귀성을 약속한 붓다
우다이의 출가
나후라

8장 12년 만의 귀향
카필라로 가는 붓다
안과 겉
가족들과의 재회
슈도다나의 깨달음
왕자들의 출가

9장 신리(神理)를 따르는 사람들
선택
붓다의 배려
가위를 버린 우바리
가짜 사로몬
마하 파쟈파데의 지혜
수행의 자세

10장 위대한 열반
제자들의 열반
열반의 땅을 향하여
최후의 제자 시브리다
붓다의 열반

용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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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다카하시 신지 (高橋信次) (지은이) 

일본의 예언가. 일본 사꾸고원에서 태어나 컴퓨터 회사를 경영했다. 10살 때부터 영혼의 유체이탈을 경험해 그후 30여년간 종교를 불문하고 신와 영혼문제에 대한 공부에 몰두했다. 많은 예언과 기적을 남겼다고 전해지고 있고 자신이 예언했던대로 48세에 죽었다.
최근작 : <붓다>,<우리가 이 세상에 살게 된 7가지 이유>,<악령의 세계 -상> … 총 7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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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석 (옮긴이) 

1928년 경주 출생에서 태어났다. 대구대 예과를 수료한 후 연세대학교 국문과에 입학했다. 「현대문학」 시 부문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 시동인 '청맥'과 '60년대 사화집'에서 작품활동을 해왔다. 지은 책으로 시집 <코끼리와 시인>과 산문집 <삶의 끈 마음의 끈>이 있다. 옮긴책으로는 <마음의 원점>, <마음의 발견>, <인간·석가>, <마크로비오틱 건강법> 등이 있다.

 현재 '정법회'를 주관하고 있으며, 해누리기획 대표, 문예지 「화백문학」의 발행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작 : <왜 사는가 왜 죽는가>,<코끼리와 시인>,<삶의 끈 마음의 끈> … 총 7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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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진짜 책이다 새창으로 보기
이 책을 읽다보면 참언어로 쓰여진 진짜 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에 대한, '우리'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런 책은 지금까지 네 권 밖에 만나지 못했다.
비로그인 2002-08-14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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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소장하고 싶은 책 새창으로 보기
이 책은 어머니가 권해서 읽게 되었는데 살 수 없어서 결국은 빌려서 읽었다. 이 곳 알라딘 뿐만 아니라 다른 서점에서도 구할 수 없어서. 구할 있음 정말 좋겠다. 다른 사람한테도 사서 선물하고픈 책이다. 이와 비슷한 내용의 서양쪽으로는 아마 '신과 나눈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논픽션이던 아니던 그게 중요하단 생각은 들지 않았다. 분명 책에는 논픽션이라 했지만 중간에 우리가 알고 있는 상황과는 다른 내용이 나오므로(예수님이 같은 구도자라든가...) 못 믿을 사람도 있을 것이기에. 중요한 사실은 책 내용이 너무나 진솔하고 현실감있게 다가온다는 점이다.

부처께서 말씀하신 '팔정도' 읽어 보면 이해 못할 것이 하나도 없는 너무나 평범한 진리인데 우리는 그 평범함을 지키지 못해서 이렇게 힘들게 사는 게 아닌가 싶다. 평범한 팔정도를 잘 지키면 세상에 불우한 사람도 전쟁도 모든 것이 다 사라지고 극락이나 천국이 바로 이 곳이 될 것 같다. '팔정도'란 올바르게 보고, 올바르게 생각하며, 올바르게 말하고, 올바르게 일하며, 올바르게 염(念)하고, 올바르게 반성하고, 명상하는 여덟 가지인데 읽어 보면 너무 쉽다. 그러나 정작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내용이다. 힘들지만 조금이라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생활인이 되고 싶다.

정말 구하고 싶은 책이다. 두고두고 읽어 보면서 내 생활을 반성하고 다시금 나를 세우는 데 지침이 될만한 책이다. 불경책 처럼 어렵지도 않고 너무나 쉽게 잘 씌여진 이 책을 정말 구하고 싶다.

- 접기
joorang 2003-07-09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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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그리고 인연이 있는 사람만 볼 수 있는 책!!

별 다섯개짜리 책들만 줄줄이 소개하고 있네요. ^^; 다카하시 신지님의 책으로는 해누리에서 처음 소개한 책이 이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카하시 신지님께서 말하길 부처님께서 불러주시는대로 적었다고 했는데... 사실입니다. ^^;

수없이 많은 영적인 책들과 종교, 명상책들을 읽어왔지만 이만한 명저는 드뭅니다. 당연하겠죠. 부처님의 일대기를 부처님의 눈으로 적었으니 말입니다. 진정한 종교인이라면 반드시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아니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이책은 아쉽게도 이제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너무너무 재밌고 리얼리티가 넘치는 글맛에 시간가는줄 모르실겁니다. 정말 붓다가 아니고는 알수 없을 장면들에 감탄하게 됩니다. 책의 내용곳곳에 진리가 빛을 발합니다.

이책을 읽으신 분들은 부디 책장에 꽂아두지 마시고 주변분들에게 부지런히 빌려주시든, 아니면 자주 읽어보시든 하시길 바랍니다. 부처님께서 7주일동안의 참회명상을 통해 득도하는 과정은 정말 이책의 클라이막스입니다. 다카하시 신지님의 중요한 가르침중의 하나는 바로 참회,회개,성찰입니다. 자신의 영혼을 닦는 길로 가장 빠르고 중요한 길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정말, 정말 눈이 있는 사람은 볼것이요. 귀있는자는 들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책입니다. 강력추천합니다.

ps ; 다시 한번 만 더 책을 찍어내신다면 정말 좋을텐데 일본측과 처음부터 1판만 찍어내기로 했다고 들었습니다. 참 아쉽네요.

- 접기
바람이되다 2004-01-15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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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 전화해보시면 어떨까요?

전 다카하시 신지님의 책 마음의 원점, 마음의 발견, 인간석가 (상,하) 몇 년 전 출판사에 전화해서 샀습니다. 재고가 있을지도 모르니 연락해보세요 위 책들 다 좋았습니다. 전 그 책들을 제 주위 사람들에게 일부러 빌려줘서 읽게 하고 있습니다. 정말 두고두고 읽을 만한 책들이지요    
줄리아 2008-12-02 공감(1)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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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새창으로 보기
저 또한 이책을 너무 읽어보구 싶었는데 절판되어 도저히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연히 역자인 김해석님이 이보다 전에 미리내 출판사를 통해 '인간 석가'  1.2편으로 낸 것을 알고 이 책을 구입. 읽어보았습니다. 이 내용이 정말 논픽션(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읽는순간 손을 뗄수가 없을 정도로 재밌습니다. 추천합니다.       
라마스테 2006-06-25 공감(1)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