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용
AI content ·e͏o͏r͏p͏o͏S͏t͏s͏d͏n͏t͏2͏2͏4͏h͏5͏8͏7͏7͏m͏0͏9͏m͏1͏1͏7͏6͏4͏6͏9͏7͏4͏6͏4͏9͏m͏h͏g͏5͏5͏u͏5͏9͏7͏9͏7͏4͏h͏9͏h͏8͏6͏6͏l͏c͏2͏0͏h͏0͏h͏ ·
야마기시미요조 사상 읽기
무소유, 공용, 일체의 사회 만들기 - AI시대에 활용될 사회구성에 대해...
***야마기시미요조 전집에 실린 그의 사상을 한국어 번역하여, 함께 공부하는 기회입니다.***
일시 : 2026.9.17.목요일 오후4~6시
장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2길 49 청년문화공간JU, 4층 모임방7+8 TEL / 02-338-7830
참가대상 : 야마기시미요조의 사상 및 실천에 관심 있는 분
참가비 : 자료포함 2만원(입금 등은 신청폼에서)
참가문의 : 유상용 010-3362-3920
신청폼 : https://naver.me/FfsJ5Uaj
* 참가신청을 하시면, 인쇄된 번역 자료를 우편으로 미리 보내드립니다. 그 자료를 읽고 함께 얘기하고 싶은 부분을 체크해서 공부모임에 오시면 됩니다.
* 자료 : 야마기시미요조 전집1권에서 발췌, 약 30쪽 분량. 대체로 전집1권부터 순차적으로 읽어가겠습니다.
야마기시 미요조(山岸巳代蔵, 1901~1961)는 일본 시가현 출신의 사회사상가·농업가.
1920년경부터 이상사회와 인간의 행복을 탐구하고, 이를 양계에 적용해 ‘야마기시식 양계법’을 확립했다. 1953년 야마기시회를 창설하고, ‘무소유공용일체(一體)’ 이상사회 실현을 제창하며 야마기시즘 운동의 기초를 세웠다. 1961년 59세로 사망했다.
“불행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사회, 언제까지나 안정된 행복사회가 진정한 것입니다. 누구의 마음속에도, 사회조직에도 거짓이나 허위나 기만이 없는 것이 긴요하며, 알 수 없는 것을 가공적인 억지 이론으로 짜 맞춘 사회 등은 머지않아 붕괴할 우려가 있어, 진실한 세계가 아닙니다.”
“다음 세계에서는, 재물을 개개인이 비축하여 지킬 필요가 없어지고, 화폐는 그다지 많이 가지지 않게 되며, 소유하지 않더라도 풍요롭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지금의 경제기구나 사회심리로서는, “달라, 주시라”고 말한다 해서, “그러면 모두 드리겠습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 야마기시 미요조
누구의 사상을 전파하자는 게 아니다.
70년 전에 제안된 ‘다음의 인간사회’에 대한 그의 제안을 살펴보고 지금에 쓰일만한 것을 찾아내보자는 데서 모임을 제안합니다.
유발 하라리는, ‘다음 시대에는 AI를 통제할 제도와 국제적 규범을 만들고, 인간 간 신뢰와 민주적 공론장을 지키며 AI가 인간을 위해 일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샘 알트만은 ‘AI와 자동화가 만든 부와 생산성이 소수에게 집중되지 않고,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나누어지는 기본소득 사회’를 제안합니다.
야마기시는 ‘물건은 싫증날 정도로 풍부한 세계가 올 때, 기계의 일은 기계에게 맡기고, 인간은 인간으로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고 제안했습니다.
‘돈이 필요 없는 사이좋고 즐거운’ 지구는 가능할까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1950년대, 야마기시 미요조는, ‘인간의 지능을 최대한 발휘하여,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구성의 진수를 파악하고 실현하는, 지적혁명에 의한 이상사회를 실현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야마기시즘 실현지(모델 공동체), 에즈원 커뮤니티 등으로 이어진 60년에 이어진 이상사회 실험은, 일세를 풍미하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잠시 휴지기에 들어간 듯합니다.
그의 사상과 공감한 사람들의 활동이, 오픈 소스의 연구 자료로 되면, 그 성공과 실패 안에서 다음사회로 가기 위한 귀중한 원석들을 채굴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 무소유를 마음의 문제만이 아닌 사회 시스템으로 시도해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