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당신이 반드시 물어야 할 삶의 의미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다산북스 2022-03-18
9.8
100자평 6편
리뷰 15편
세일즈포인트 11,894
352쪽
책소개
대한민국 최고 CEO들이 입을 모아 “휴가 때 꼭 가져가야 할 책”이라고 말하는 책이 있다. 자본금 3000만 원으로 시작해 반세기 만에 연매출 16조 원의 초거대 글로벌 기업 ‘교세라’를 일궈낸 ‘살아 있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역작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다.
이 책은 2004년 일본에서 출간되어 150만 부가 팔렸고, 중국에서도 500만 부가 넘게 팔렸으며, 해적판은 무려 2000만 부가 팔렸다고 전해지고 있다. 출간한 지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과 중국에서는 베스트셀러에 자리하고 있다. 대체 얼마나 대단한 내용을 담고 있기에 이토록 수많은 경영자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것일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90년의 인생 동안 이나모리 가즈오가 깨달은 삶의 의미와 인생의 방식을 담아낸 책이다. 부도 직전의 중소기업에 간신히 취업해 하루하루 도망칠 궁리만 하며 살아가던 청년 시절의 이야기부터, 마음을 고쳐먹고 일에 스스로를 불태워 성공을 거둔 이야기, 그리고 맨주먹으로 사업을 시작해 거래처를 찾느라 하루 12시간을 뛰어다니고 수없이 문전박대를 당하던 이야기까지, ‘살아 있는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그가 일생 동안 몸소 배우며 실천해 온 ‘인간으로서 올바른 삶의 방식’을 한 권으로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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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더 뜨겁게 물어야 할 질문 /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 단순한 원리 원칙을 흔들리지 않는 지침으로 / 열심히 일하면 진리를 깨닫게 된다 / 풍요로운 인생을 살기 위한 우주의 법칙 / 인생은 마음에 그리는 대로 이루어진다 / 인류에게 예지의 힘을 준 지혜의 창고 / 인간으로서 올바른 삶을 관철해 나가라
1장 생각을 실현시켜라
마음이 부르지 않는 것은 다가오지 않는다 / 자나깨나 강렬하게 계속 생각하라 / 꿈이 선명하고 생생하게 보이는가 / 눈앞에 보일 만큼 간절하게 상상하라 / 낙관적 구상, 비관적 계획, 낙관적 실행 / 아프고 난 후에 깨달은 마음의 대원칙 / 인생은 마음에 그리는 대로 흘러간다 / 미래진행형으로 생각하라 / 하루하루를 거북이걸음으로 / 어제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라 / 신이 음성이 들릴 만큼 / 송곳을 다루듯이 ‘유의주의’ 하라
2장 원리 원칙대로 생각하라
사업의 원리 원칙은 어디에 있는가 / 그 어느 때에도 목숨처럼 원리 원칙을 지켜라 / 교세라의 차는 임원의 것이 아니다 / 플러스의 사고방식을 가졌는가 / 신이 손을 내밀 만큼 간절하고 진지하게 / 알고 있는가, 할 수 있는가 / 바로 지금을 필사적으로 살아라 / 스스로 타오르는 인간이 되어라 / 자신과 싸워 이겨야만 인생을 바꿀 수 있다 / 복잡한 문제 앞에서는 원리 원칙으로 돌아가라 / 단순하게 생각하면 보이는 것들 / 인간으로서 올바른 일을 하고 있는가
3장 마음을 갈고닦아 인격을 높여라
리더에게는 무엇이 필요한가 / 항상 자신을 성찰하고 인격을 수양하라 / 마음을 수양하기 위한 여섯 가지 정진 / 비밀 염불에서 배운 감사의 마음 /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귀와 눈을 쉬지 않고 일하게 하라 / 톨스토이가 감탄한 인간의 욕심에 관한 설화 / 인간을 망치는 독을 어떻게 떨쳐낼 것인가 / 정검을 들었는가, 사검을 들었는가 / 일로써 기뻐하고 수양하라 / 일상에서 깨달음을 얻는 여섯 가지 방법 / 마음은 일상에서 수양된다 / 일에 높은 긍지를 가져라
4장 이타의 마음으로 살아가라
세상을 위해, 인류를 위해 / 인간의 도리를 지키고 있는가 / 이타심을 기르면 시야가 넓어진다 / 왜 사업에 뛰어들어야 하는가 / 설사 껍질만 주워 먹을지라도 / 이기적인 경영에서 이타적인 경영으로 / 부국유덕이라는 새로운 항해도로 / 배려와 이타를 잊지 않았는가 / 가장 먼저 도덕으로 돌아가라 / 역사를 되풀이하지 말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라 / 절도할 줄 아는 자연의 마음으로 / 이타는 언제나 이기보다 강하다
5장 우주의 흐름과 조화를 이뤄라
좋은 원인이 나쁜 결과로 통할 리 없다 / 인과응보는 운명을 이긴다 / 선행은 풀숲 속 참외처럼 숨어 자란다 / 인과응보는 우주의 의지이다 / 내가 불문에 들어가기로 결심한 이유 / 온 힘을 다해 지키려는 마음으로 / 인간의 마음이 끌어당기는 것 / 재난을 만나면 기뻐하라 / 이성과 양심으로 수양하라 / 이 세상에 무엇을 하러 왔는가 / 조금이라도 깨끗한 혼이 되어 이 세상을 떠나기 위해
에필로그
90세 노경영자의 삶의 방식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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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철학을 확립한다는 것은 어쩌면 사막에 물을 뿌리는 일처럼 허무하고, 계곡에서 급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처럼 어려운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하는 사람이 더 바보 같아 보이는 요즘 시대에 단순하고 올곧은 질문을 던지는 일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나는 믿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고뇌하지 않는 한 혼란은 더욱 깊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_프롤로그,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더 뜨겁게 물어야 할 질문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강렬하고 절실하게 원하는 마음’이다. 그렇게 하면 그 생각이 기점이 되어 종래에는 반드시 원하는 것을 성취하게 되어 있다. 누구의 인생이든 그 사람이 마음에 그린 대로 되기 마련이다. 원하는 마음은 ‘씨앗’이며, 인생이라는 뜰에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뻗어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는 데 필요한 최초의 요인이자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_1장, 자나깨나 강렬하게 계속 생각하라
나는 인간의 운명이란 결코 이미 깔려 있는 레일을 그저 달리는 것이 아니며 오롯이 자신의 의지로 좋게도 혹은 나쁘게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신했다. 여러 가지 시행착오와 우여곡절을 거치며 ‘모든 일은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근본적인 원리를 인생의 철학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수많은 곡절을 겪고도 결국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사람들은 ‘나는 사는 내내 부침이 격심했지만 그를 모두 이겨냈다’고 여기지만, 실은 그 행불행 모두 스스로의 마음가짐이 불러들인 결과이다. 자신에게 찾아온 일이나 사건의 씨앗을 뿌린 것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다. 분명 ‘운명’은 우리 인간의 삶에 엄연히 존재한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거스를 수 없는 ‘숙명’이 아니며, 마음가짐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_1장, 인생은 마음에 그리는 대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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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서 옳은 일인가, 그른 일인가? 좋은 일인가, 나쁜 일인가? 해도 되는 일인가, 안 되는 일인가? 그렇게 인간을 다루는 도덕과 윤리를 그대로 경영 지침과 판단 기준으로 삼으라. 경영도 결국 인간이 인간을 상대로 하는 행위이므로 인간으로서의 근본 규범에 어긋나서는 안 된다.’ 인생도, 경영도 같은 원리 원칙에 입각해서 실천해야 하며 또한 그러한 원리 원칙에 따라 판단한다면 크게 엇나감 없이 회사를 경영해 나갈 수 있으리라는 단순명료한 생각이었다. 그래서 나는 추호의 망설임 없이 정정당당하게 경영할 수 있었고, 그 생각은 나를 훗날의 성공으로 이끌어주었다.
_2장, 원리 원칙대로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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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마음가짐과 열의 없이 게으르고 해이한 인생을 보내는 것만큼 아까운 일도 없다. 인생이라는 드라마를 농후하고 충실하게 채우려면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완전히 진지한 태도로 살아가야 한다. 타오르는 듯한 의욕과 열정으로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살아가라. 그러한 시간이 쌓이고 쌓이면 우리 인간의 가치가 빛을 발하고, 인생의 드라마가 더욱 풍부하고 알차게 채워질 수 있다. 진지한 열의가 없으면 설령 능력이 출중하고 올바른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어도 인생의 결실을 맺을 수 없다. 아무리 뛰어나고 치밀한 각본을 쓴들, 그 내용을 현실로 만들고 싶다면 진지한 열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_2장, 신이 손을 내밀 만큼 간절하고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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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장대한 목표를 내세운들 매일 부딪히는 소소한 업무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위대한 성과란 견실한 노력의 집적이다. 하루빨리 미래의 성과를 얻으려고 서둘러 행동하지 말고 오늘 하루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면 내일도 저절로 보이기 마련이다. 그렇게 충실한 하루하루가 쌓여 5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면 마침내 큰 성과라는 결실을 맺는다. 나는 이 점을 명심하면서 지금까지 경영을 해왔다. 그 결과 ‘오늘을 완전히 살면 내일이 보인다’는 사실을 인생의 진리로써 체득할 수 있었다.
_2장, 바로 지금을 필사적으로 살아라
길고도 오랜 역사를 가진 우주의 관점에서 보면 인생이란 그저 한순간 반짝였다 사라지는 찰나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 생의 시작보다는 마지막의 가치를 높이는 데 우리 인생의 의의와 목적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렇게 되고자 노력하는 과정 자체에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본질이 있다고 믿는다.
_3장, 마음을 수양하기 위한 여섯 가지 정진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은 사업을 하거나 인생을 살아가는 데 원동력이 되므로, 누구나 돈을 벌고자 하는 욕심을 가져도 좋다. 하지만 그 욕심이 오직 이기적인 범위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도 이롭게 하려는 ‘큰 욕심’을 갖고 공익을 추구해야 한다. 그래야 그 이타의 정신이 돌고 돌아 결국 자신에게도 이익을 가져다주며, 이익을 더 크게 만들고 널리 확산시킨다.
_4장, 설사 껍질만 주워 먹을지라도
밑줄긋기
wendy070
어떻게살아야하는가,이나모리가즈오,다산북스,서평,삶의의미
저자 소개
지은이: 이나모리 가즈오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최근작 : <이나모리 가즈오의 마지막 수업>,<아메바 경영 (리커버)>,<이나모리 가즈오의 회계 경영> … 총 147종 (모두보기)
일본 교세라 창립자이자 명예회장.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며 살아 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린다.
1932년 일본 가고시마에서 태어나 가고시마대학교 공학부를 졸업했다. 졸업 직후 간신히 교토의 오래된 제조회사에 취직했다. 제날짜에 월급 받기도 힘겨울 정도로 회사의 재정 상태가 매우 나빴지만 그곳에서 파인세라믹스의 재료 개발에 참여했다. 그 일은 연구 경력이나 실력에 비해 감당하기 어려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개발에 매달렸고, 결국 성과를 냈다. 스물일곱 살 되던 1959년 자본금 300만 엔으로 교토 세라믹(현 교세라)을 설립하여 연간 1조 8,300억 엔, 8만 3,000명의 직원을 거느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1984년에는 일본전신전화공사(NTT)의 독점에 대항해 질 좋고 저렴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이니덴덴(현KDDI)을 설립하여 매출 5조 4,000억 엔의 거대 통신 기업으로 키워냈다. 2010년에는 80세를 눈앞에 두고 파산 직전의 일본항공(JAL)의 재건을 위해 회장으로 취임해 1년 만에 흑자 전환, 2년 8개월 만에 다시 주식을 상장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내는 항공회사로 만드는 등 극적인 V자 회복을 이뤄내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 일을 통해 그는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다시금 깨달았다. 2022년 8월 24일 교토 자택에서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저서로는 〈바위를 들어올려라〉〈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사업하는가〉〈이나모리 가즈오의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왜 일하는가〉〈불타는 투혼〉〈일심일언〉〈아메바 경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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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김윤경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일본어 전문 번역가.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오랜 직장 생활을 거쳐 번역이라는 천직을 찾았다. 다른 언어로 표현된 저자의 메시지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의 무게와 희열 속에서 14년째 새로운 지도를 그려 나가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니체와 함께 산책을』, 『불안의 철학』, 『비즈니스의 미래』, 『왜 일하는가』 등 70여 권이 있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를 꾸려 다양한 언어의 도서 리뷰 및 번역 중개 업무도 함께 하고 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거리의 탁발승으로 돌아간 살아 있는 경영의 신이 들려주는 삶과 경영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_매일경제신문 대한민국 CEO들이 가장 존경하는 경영자, 살아 있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가 성공을 꿈꾸는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은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하루하루의 삶을 통해 무엇이 되기를 바라는가?” ★★★ 전 세계 700만 부 판매 『카르마 경영』 전면 개정판 ★★★ 삼성경제연구소, LG CEO 선정 “임직원 필독서” ★★★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회장 강력 추천 대한민국 최고 CEO들이 입을 모아 “휴가 때 꼭 가져가야 할 책”이라고 말하는 책이 있다. 자본금 3000만 원으로 시작해 반세기 만에 연매출 16조 원의 초거대 글로벌 기업 ‘교세라’를 일궈낸 ‘살아 있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역작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다. 이 책은 2004년 일본에서 출간되어 150만 부가 팔렸고, 중국에서도 500만 부가 넘게 팔렸으며, 해적판은 무려 2000만 부가 팔렸다고 전해지고 있다. 출간한 지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과 중국에서는 베스트셀러에 자리하고 있다. 대체 얼마나 대단한 내용을 담고 있기에 이토록 수많은 경영자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것일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90년의 인생 동안 이나모리 가즈오가 깨달은 삶의 의미와 인생의 방식을 담아낸 책이다. 부도 직전의 중소기업에 간신히 취업해 하루하루 도망칠 궁리만 하며 살아가던 청년 시절의 이야기부터, 마음을 고쳐먹고 일에 스스로를 불태워 성공을 거둔 이야기, 그리고 맨주먹으로 사업을 시작해 거래처를 찾느라 하루 12시간을 뛰어다니고 수없이 문전박대를 당하던 이야기까지, ‘살아 있는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그가 일생 동안 몸소 배우며 실천해 온 ‘인간으로서 올바른 삶의 방식’을 한 권으로 엮어냈다. “경영과 인생의 원칙은 결국 다르지 않으며, 따라서 성공적인 삶과 경영을 위해서는 명확한 철학을 세워야 한다.” 바로 이 말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어찌 보면 막연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이 근본적인 물음에 전 세계의 수많은 리더들이 그토록 뜨겁게 열광한 이유일 것이다. 그리고 초판 출간으로부터 약 20년이 지난 지금, 최신 개정판을 통해 이나모리 가즈오는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다시금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하루하루의 삶을 통해 무엇이 되기를 바라는가?” 열심히 사는데 왜 내 미래는 이토록 불안할까? 살아 있는 경영의 신이 알려주는 인생의 방식, 성공의 의미 오늘도 습관처럼 출근해 일과 싸우며 하루를 살아낸다. 그러나 그렇게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어두운 방에 들어서면 왠지 모를 공허함이 밀려온다. 분명 열심히 살고 있는데 뿌연 안개가 낀 것처럼 내일이 보이지 않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나만 빼고 모두 성큼성큼 앞으로 나아가는데, 나만 늘 제자리인 것 같고 변하지 않는 현실이 원망스럽기도 하다. 27살에 자본금 3000만 원으로 사업을 시작해 연매출 16조 원의 초거대기업 교세라를 키워낸 이나모리 가즈오 또한 이와 다르지 않았다. 젊은 시절, 수없이 입사 시험에 낙방한 끝에 부도 직전의 별 볼 일 없는 중소기업에 입사한 그는 매일같이 불만을 늘어놓았다. ‘왜 나라는 인간은 이리도 운이 없을까. 아마 복권을 사도 내 앞뒤 번호는 모두 당첨되고 나만 빗나가겠지.’ ‘아무리 노력해도 이렇게 죄다 헛수고가 되어버린다면 차라리 다 포기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늘에게 버림받았다고 느끼며 좌절을 반복하던 가운데, 그는 이 세상 모든 것은 자신의 의지로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서서히 깨달았다. 인간의 운명이란 결코 정해진 것이 아니며, 오롯이 자신의 의지로 좋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동기는 선한가, 사심은 없는가? 간절히 원하고 치열히 노력한 것만 얻는 인생의 카르마 법칙 다만 이나모리 가즈오는 인간의 ‘의지’와 ‘운명’도 우주의 법칙인 ‘인과응보의 법칙’에 따라, 선한 동기와 사심 없는 마음으로 한 행동만이 좋은 결과를 불러들인다고 이야기한다. 단돈 3000만 원으로 사업을 시작해 아시아 최초로 미국 첨단 전자부품 시장에 진출하고, 일개 중소기업을 세계 100대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77세의 나이에 역사상 최악의 파산 사태를 맞은 일본항공 JAL의 비상 경영을 맡아 8개월 만에 24조 원의 부채를 청산하고 흑자를 기록한 것도 모두 ‘동기는 선한가, 사심은 없는가?’라는 질문에서 비롯된 결과였다. 그는 반세기 동안 경영자로 살아오면서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단 하나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 “인간으로서 부끄러움 없는 일인가?” 편법이 난무하는 세태 속에서 도덕과 윤리를 지키며 살아간다는 것은 때론 부질없거나 바보 같은 짓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옳다고 믿고 결단한 것일지라도 나중에는 그것이 손해 보는 일은 아닐지, 이렇게 사는 게 맞는지 시시때때로 흔들릴 수 있다. 그때 우리에게 필요한 철학과 기준이 이나모리 가즈오의 ‘카르마 법칙’이다. “무슨 일이든 동기가 선하고 사심이 없어야 한다.” “설사 당장은 손해를 볼지라도 세상과 인류를 위해 일해야 한다.” “이익을 추구하는 데에도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지켜야 한다.” 인생과 경영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90년 세월을 걸어온 노경영자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성공이란 무엇인지’, ‘더 나은 삶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루하루의 삶을 통해 무엇이 되기를 바라는가? 마음에 그린 대로 인생을 만드는 최선의 길 2021년 새롭게 출간되어 자기계발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일하는가』는 매너리즘에 빠진 직장인들에게 일의 의미와 일하는 방법, 일에 대한 열의를 일깨워주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삶의 매너리즘에 빠진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더 근본적이고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지만 삶의 철학과 기준을 확립하지 못해 ‘무엇이 되고자 하는지’를 모르는 지금의 청년들에게, 일본 최고 경영자의 반열에 오른 후 불교에 귀의해 거리의 탁발승으로 돌아가기까지 자신의 모든 일생을 길어내어 깨달은 ‘삶의 의미’와 ‘인생의 방식’을 모두 전한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치열하게 사는 우리에게 어쩌면 이 질문은 고상하고 느긋한 소리로 들릴지 모른다. 그러나 90세의 노경영자는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하면 ‘언제까지고 표류하는 인생을 살 것이고,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늘 공허함을 느낄 것’이라고 일갈한다. “당신은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하루하루의 삶을 통해 무엇이 되기를 바라는가?” 내 삶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아직 모르겠다면, 어떻게 사는 게 잘사는 것이고 무엇이 진정한 성공인지를 알고 싶다면, 그래서 밤마다 찾아오는 공허함을 인생의 기쁨과 뿌듯함으로 변화시키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을 만나보라. 그리고 90년간 이나모리 가즈오가 던졌던 인생의 질문들을 하나씩 따라가며 스스로의 삶에 대한 구체적인 대답을 생각해보길 바란다. * 삼성경제연구소 선정 ‘CEO가 휴가 때 꼭 읽어야 할 책’, LG그룹 CEO들이 선정한 ‘휴가 기간에 임직원들이 탐독해야 할 책’으로 뽑히고, 《매경이코노미》 설문조사 결과 ‘대한민국 대표 CEO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도서’로 선정되기도 한 이 책은 출간한 지 약 2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여전히 널리 읽히며 수많은 CEO와 리더층에게 ‘인생 책’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번에 나온 한국어판은 최신 개정판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번역을 손보고 윤문해 본문의 완성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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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슬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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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함에 사로 잡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나하고 멈춰있을때 조언을 얻고싶은 마음에 구매했고, 읽었습니다. 거창한 방법이 아니고, 현재에 집중하는 것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그리고 현재에 집중하는 그 자체가 어렵고, 거창한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친구에게 선물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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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a21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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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리가즈오의 철학이 집대성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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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taeho2000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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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당신이 반드시 물어야 할 삶의 의미는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고 영혼을 갈고닦는 것’
같은 능력을 가지고 같은 노력을 해도 어떤 사람은 성공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실패하고 만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사람들은 곧잘 그 원인을 운으로 돌리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바라고 원하는 바가 얼마나 크고 높으며 깊고 뜨거운가?’
바로 이것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단 하나의 요인이다.
60년 전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회사를 세웠던 나 역시 뭇사람들과 같은 고민에 휩싸였다.
‘왜 나라는 인간은 이리도 운이 없을까. 아마 복권을 사도 내 앞뒤 번호는 모두 당첨되고 나만 빗나가겠지.’
‘아무리 노력해도 이렇게 죄다 헛수고가 되어버린다면 차라리 다 포기하는 게 낫지 않을까?’
때때로 신의 멱살을 부여잡고 열심히 살아온 대가가 이런 것이냐고 묻고 싶을 때가 있었다.
하지만 내가 물어야 할 대상은 신이 아니라 내 마음이었다.
‘넘쳐흐를 듯한 뜨거운 열의로 진지하게 임했는가?’
‘간절히 원하고 또 원하였는가?’
불교에는 사념思念이 업業을 만든다는 가르침이 있다.
생각한 것이 원인이 되고 그 결과가 현실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아흔이라는 세월을 경영자와 탁발승으로 살아오며 내가 깨달은 것도 오직 이 한 가지뿐이다.
인생은 마음에 그린 대로 되고, 강렬하게 바라면 그것이 현실로 나타난다.
이제 당신이 당신의 마음에 물을 차례다.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그러한 삶의 모습을 생생히 그리고 강렬히 바라며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는가?
스스로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예”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당신의 상상은 곧 당신의 운명이 될 것이다.
[ 이나모리 가즈오 ]
Photo by Cosmin Georgian on Unsplash
다산북스에서 출판한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저자가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과 삶의 의미를 전달하는 책이다.
이 책은 700만 부가 판매된 <카르마 경영>의 전면 개정판으로 그의 저서는 국내 기업인과 삼성 그룹의 필독서로 자리하고 있다.
일본에는 3대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이들이 있다. 파나소닉의 마쓰시타 고노스케, 혼다 자동차의 혼다 쇼이치로, 그리고 교세라의 창업자인 이나모리 가즈오(1932~ )이다. 이중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설립한 파나소닉의 전신인 마쓰시타 전기는 조선인을 강제 징용한 기업이라 생각하면 거부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한국과 인연도 알려져 있다. 그는 우장춘 박사의 넷째 사위이고, 그가 설립한 교세라는 박지성 선수를 영입한 교토 상가 F.C.의 메인 스폰서였다. 무엇보다도 한국의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에 진출할 때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지방 어려운 가정 출신으로 취업한 회사의 경영상태가 좋지 않아 동기들은 모두 퇴사했지만, 퇴사 서류를 집에서 보내주지 않아 홀로 회사에 남았다. 스물일곱이 되던 해, 자신이 모은 돈 100만 엔과 은행에서 빌린 200만 엔을 합친 300만 엔으로 "교토 세라믹" 즉, 교세라를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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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보여주는 경영 행보는 놀랍기만 하다. 미쓰비시의 하청 업체로 시작해 까다로운 납품 조건과 단가를 충족하며 기술력을 갖추기 시작했고, 교세라의 기술력을 확인한 IBM의 대규모 수주을 발판으로 사세를 확장한다.
세라믹을 시작으로 다방면의 제품을 생산하고 반도체, 컴퓨터, 프린터, 스마트폰을 생산하게 된다. 직원 28명으로 출발한 교세라는 현재 7만여 명의 직원과 연 매출 16조 원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1984년에는 일본전신전화공사(NTT)의 독점에 대항해 질 좋고 저렴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이니덴덴(현 KDDI)을 설립하여 매출 5조 엔에 육박하는 거대 통신 기업으로 키워냈다. KDDI는 가즈오 회장이 설립한 다이니덴덴과 국제통신 최대 기업인 KDD, 그리고 도요타 계인인 IDO 세 곳이 합병해 탄생한 회사이다. 이 합병 과정에서 가즈오 회장은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선 오직 사회와 인류에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를 원칙으로 일본 정보통신사업이 추구해야 할 청사진을 제시하면 상대를 진심으로 설득했다. 그의 노력으로 세 회사는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고 KDDI는 눈부신 약진을 보여준다.
다음 행보는 더욱 놀랍기만 하다. 65세가 되던 해 교세라와 다이니덴덴 명예회장에서 물러나 불교에 귀의했다. 사회에 나가 세상과 인류를 위해 일하는 시기를 끝내고 영혼의 여행길에 오르기 위한 준비를 했다. 자신이 쌓아온 업적을 뒤로하고 탁발승이 되는 결정은 대단히 이례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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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풍파는 그를 다시 불러냈다. 77세이던 2010년에는 일본 총리의 간곡한 요청으로 파산 위기에 몰린 일본항공(JAL) 회장으로 취임한다. 그는 교세라의 경영철학을 일본 항공에 맞게 새롭게 정비하고 이를 사원들에게 배포하고 회사를 위한 경영이 아닌 인류를 위한 경영을 전달한다. 8개월 만에 24조 원의 부채를 청산하고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그는 일본 항공을 정상화하고 회장직에서 물러나 다시 교세라로 복귀했으며 자신이 그동안 인생에서 경험한 내용을 전하고 있다.
그의 삶의 철학과 경영 철학은 일맥상통한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진심으로 자신의 인생을 대해야 한다는 점이다. 상대를 대할 때에는 이기적인 마음을 비우고 이타적인 태도를 보이며 세상과 인류를 위한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가즈오 회장의 인생과 성공에 관한 조언이 담긴 도서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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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독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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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간절히 바라고 추구하면
그대로 자신의 인생에서 실현된다.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면
우선 '이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해야 한다.
표지를 봤는데, 가슴이 뛰었다.
이 시대 현자가 알려주는 '인생의 철학'은 언제 봐도 힘이 된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어떻게 사는 것이 가치 있는 삶인가?
간절한 꿈을 꾸고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왜 삶이 더 나아지지 않는가?
이런 나의 물음에 현자는 마음 따뜻하지만 냉철하게 말했다.
삶은 우리가 마음에 그린 대로 되고,
강렬하게 바라면 그것이 현실이 된다.
흘러내리는 뜨거운 에너지로 진지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간절히 원하고 또 원했는가?
현자의 물음에 바로 답을 할 수는 없었다.
나는 머뭇거리고 있었다.
<생생히, 강력히, 치열하게>와는 거리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간절함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불편하지만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가며 성장해야 한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책을 통해 현자는 답을 알려준다.
하지만 모두가 그 답을 현실로 바꾸지는 못한다.
이 책은 <카르마 경영>이라는 책으로 이미 나온 적이 있다.
전 세계 15개국에서 출판되어 830만 부가 넘게 팔렸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경영자, 리더들의 필독서로 손꼽히며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왜 이 책이 <인생의 지침서>로 불리는지 일부 내용만 살펴보아도 이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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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칼잽 20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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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어려운 것들.
"너무 평범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평범한 말에 인생의 진리가 담겨 있다." (p.169)
인간은 항상 무엇을 위해 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살아간다. 어쩌면 이미 노력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질문만을 던져 놓은 채 그것의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너무나 평범하지만, 그것들을 행동으로 옮기기에 너무나 힘이 드는 것을 알아서 노력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담겨 있는 '인간으로서 올바른 삶을 관철해 나가라', '원리 원칙대로 생각하며 마음을 갈고닦아 인격을 높여라', '인간의 도리를 지키며 이타의 마음으로 살아가라'라는 내용들처럼 우리는 과연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 또한 다른 사람들의 비아냥거림과 실소 속에서 우리는 우리만의 원리 원칙들을 주변의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할 수 있을까?
지나친 긍정과 낙관은 오히려 독이 되는 현실들과 단지 노력만으로 살아갈 수 없는 현재의 우리 모습들은 어쩌면 우리가 지켜야 할 평범하지만 어려운 것들에 대해 잠깐의 생각조차도 없기 때문일 것이다. 누구나 마음먹은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면 평범하지만 어려운 것들에 대한 질문을 던질 필요와 그것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노력 또한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인간의 삶이 모두가 똑같은 것이 아닌 것처럼 우리도 질문에 대한 정답을 항상 찾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대로 끝이 나는 것은 아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언가를 찾으려는 노력은 당신을 조금 더 나아지게 만들며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이 행복의 마중물이라면 겸허하고 순순히 받아들이는 마음은 진보의 원천" (p.211)
#도서제공 #어떻게살아야하는가 #이나모리가즈오 #다산북스 #책추천 #김윤경옮김 #카르마경영 #경영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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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비상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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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다산북스 #도서협찬 #이나모리가즈오 #어떻게살아야하는가
정말 홀린듯이 서평단을 신청했다. 너무 궁금한 질문이어서. 너무나 당장 내가 읽어야할 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책이어서. 정말이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신청했다. 게다가 표지 디자인까지 너무 내 스타일이라서.
책을 받아놓고 좀 아껴뒀다. 왠지 경건하게 읽어야 할 거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절실한 질문이었다. 양장 커버를 넘기는 순간 답이 보일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드디어 한 장을 넘기고 약간 당황했다. 어, 음 뭐랄까. 너무 엄청난 사람의 성공기를 보는 기분이랄까? 이건 흡사 정주영 회장의 자서전 같은 그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문득 황송해졌다. 쇤네가 감히 이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책장을 넘겼다.
결론은 그런 내가 문제였던 것이었다. 어쩌면 상투적일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진리인 말, '마음 먹기'. 가장 위로가 되었던 것은 작자도 젊었을 때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며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그게 사주로 치면 초년 기신 같은 것일 수도 있지만, 그로 인해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그는 없을 것이다.
그의 남다른 점은 모두가 어이없어하는 강연에서도 자기만의 깨달음을 얻어내는 데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파나소닉 회장이 무명 중소기업의 회장으로 있을 때 한 '댐식 경영'에 대한 강연의 다른 수강자들이 현실성 없다, 구체적이지 않다, 누가 모르냐 같은 소리를 하며 툴툴댈 때 그는 오히려 전율을 느끼면서 '마음 먹으면 된다'는 것을 배운다. 진짜는 진짜를 알아보는 것일까. 훗날은 두 사람 다 엄청난 기업의 회장이 되었으니 말이다.
심지어 이 책은 신간이 아니다. 무려 04년 생인 이 책은 이미 베스트셀러인 책이다. 더 잘 팔릴 필요가 없는데도 나한테 서평단 자격으로 와준 것은 운명이다. 사랑해요 다산 북스.그런데도 신기하게, 마치 고전처럼 시대를 막론하고 반드시 읽어봐야할 만한 책이다. 사실 우리 아버지 세대만 해도 '라때는 말이야'하고 '노오력'이 부족하다는 말씀으로 채찍질만 하셔서 서러울 떄가 많은데, 이 책은 그렇지가 않다. 이 책은 짧은 호흡으로 되어 있어서 매일의 한 구절씩을 외우고 새길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그런데 하나하나가 답을 바투 주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마냥 추상적이지만도 않고, 방법을 알려주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비계설정을 해주는 엄청난 조련술을 가진 책이다. 조금 뻔한 얘기들도 있지만, 전혀 식상하지는 않다. 이 책은 마치, 필요할 거 같아서 사놓았지만 그 존재를 잊고 먼지가 쌓이도록 쓰지 않고 있는, 그런데 지금 당장 나에게 너무나도 필요한데도 그 존재를 잊어버린 서로 안타까운 물건과 나를 이어주는 것처럼 그런 생각과 나를 이어준다. 그리고 결국 답이 내 마음 안에 있기 때문에 오늘부터 당장 조금씩 실천해나갈 수 있는, 말 그대로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조금씩 이끌어주는 책이다.
물론 이 책이 당장 뭘 어째주진 못할 것이고 나는 한동안 내가 지금 하는 것이 맞는지를 가다 멈춰 의심하기를 반복할 것이다. 그러나 저자가 말한 것처럼 좋은 마음이 나쁘게 돌아오지 않지만 시간이 걸릴 뿐, 결국 큰 마음과 긍정확언을 통해 스스로의 삶의 방향을, 내가 따라가야 할 별을 정하고 따라야하는 것이다. 발상을 전환하는 일과 묵묵하게 나의 심지를 지키는 일은 전혀 다른 일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궁극적으로 선하고 큰 일을 위해서, 긍정적이고 큰 마음으로 심지 굳게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얼마 전에 #제나힐링상담센터 의 서기영상담사님과 함께하는 명상 프로그램에서 #긍정확언을 한 일이 있다. 그전까지는 그럴 생각조차 하지 않고 살았었는데 한 번 긍정적 방향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니 긍정확언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그리고 그 일부는 이미 이뤄나가고 있는 중이지 싶다. 저자가 하는 말이 결국 그런 말일진대, 나는 이 책을 통해 마음 속에서 먼지에 파묻혀가던 보물을 찾아냈다.
여러분도 검증된 긍정 사고의 소유자의 기운을 받아, 자신의 마음 속 보물의 먼지를 털고 닦아 끼워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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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로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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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우연히 이나모리 가즈오님의 '왜 일하는가?' 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 책이 유명한 책인지도 몰랐는데 읽어보니 과연 유명할 만 하구나라고 납득이 갔었지요.
전작도 너무 좋았고 신간도 제목이 너무 좋아서 기대를 많이 했어요.
내용은 전작 '왜 일하는가'에 나왔던 내용도 일부 담겨있고, 저자가 인생 말년에 불가에 입문하여 그동안 살아온 세월을 돌아보고 깨달음을 전해주는 내용들입니다.
불교의 교리라던지 살짝 종교적이고 우주의 기운 같은 초자연적인 내용도 들어있어서 거부감이 드시는 분도 혹시 있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저는 거부감없이 잘 읽혔습니다.
"아흔이라는 세월을 경영자와 탁발승으로 살아오며
내가 깨달은 것도 오직 이 한가지 뿐이다.
인생은 마음에 그린 대로 되고,
강렬하게 바라면 그것이 현실로 나타난다."
우리가 무언가를 원하고 이루기 위해서는 강렬하게 원해야 한다는 것은 성공학 책에는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내용인 것 같아요.
바로 전에 읽은 웰씽킹도 원하는 것을 시각화하고 계속 생각하고 강하게 원해야 된다고 하는 내용이 있었어요.
"'안 된다'거나 '무리다'라고 생각하는 건 어쩔 수 없이 거쳐야 하는 과정에 불과합니다.
한계에 다다를 때까지 모든 능력과 노력을 쏟아붓는다면 반드시 성공하게 되어있습니다." p.106
저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일단 받아놓고 그때부터 방법을 찾아보고 연구에 돌입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일단 안된다고 생각하고 거절을 하지요.
성공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어떤 일이든지 안 된다는 생각을 거의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일단 해보자! 도전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어떻게든 해 낼 수 있게 되더군요.
저자는 거창한 장기계획보다는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리는 올해의 계획, 5년 후 10년 후의 계획을 세워놓아야 된다고 생각하고는 하루하루는 어영부영 보내는 경우가 많지요. 그런 장기계획도 물론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하루하루를 알차고 충실하게 보내다보면 한달 후 1년 후에 몰라보게 발전해 있는 내 모습이 있겠지요?
하루하루의 목표와 계획이야말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록 손해를 보더라도 지켜나갈 철학이 있는가?
그리고 고생할 것을 훤히 알면서도 받아들일 각오가 되어 있는가?
그 기준이 진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그리고 성공의 열매를 거둘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분수령이다." p.140
과연 내가 손해를 보는 상황에서 내 생각을 관철할 수 있을 것인가!
탄탄한 자신만의 철학을 갖는 것의 중요함을 알려주는 문장인것 같아요.
당장은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다보면 결국엔 나에게도 돌아올 것이겠지요. 그러므로 항상 내 이익을 생각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 애써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웰씽킹에서도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야 말로 성공하는 길이라고 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직장인들의 만성병인 월요병까지 생겼으니요.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에요. 지금 하는 일은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잠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자는 전작인 '왜 일하는가'에서도 이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지금 하는 일이 맞지 않다고 해도 정말로 최선을 다해 그 일에 몰입해보라고요!
어떤 일이든지 최선을 다해보면 그 안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재미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한번도 최선을 다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 과연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서는 최선을 다할 수 있을까요?
좋아하는 일이라는 확신을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에도 웰씽킹에도 공통적으로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최고가 되라는 내용이 있어요.
자꾸 웰씽킹의 내용을 언급하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인생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은 기본과 본질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인생을 100년가까이 사신 분의 인생 철학과 노하우를 책 한 권으로 배울 수 있다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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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ice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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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당신이 반드시 물어야 할 삶의 의미.
하루의 삶은 하루만큼의 죽음이다. 어떻게 생각하는 이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
새날이 밝으면 한 걸음 더 죽음에 다가선다. 그런데도 우리는 때로 그 무엇엔가 가슴 설레어 잠들지 못한 채 새벽이 쉬이 밝지않음을 한탄한다.
결코 영원할 수 없음을 알면서도 누군가에게 영원한 사랑과 충성을 서약한다. 죽음을 원해서가 아니다. 의미 있는 삶을원해서다. 인생은 그런 것이다.
하루가 모여 인생이 된다. 인생 전체가 의미 있으려면 살아 있는 모든 순간들이 기쁨과 즐거움, 보람과 황홀감으로 충만해야 한다. 그런데도 때로 그것을 잊는다.
오늘의 삶을 누군가를 향한 미움과원한으로 채운다. 가진 돈이 많은데도 더 많은 돈을 얻으려고 발버둥치면서 얼마 남지 않은 삶의 시간을 탕진한다.
이미 높은 곳에 있으면서도 더 높은 곳으로 오르기 위해 오늘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내일로 미루어둔다.
우리는 그 모든 것이 나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묻지 않는것 같다.
이 책은 2004년 일본에서 출간되어 150만 부가 팔렸고, 중국에서도 500만 부가 넘게 팔렸으며, 해적판은 무려 2000만 부가 팔렸다고 전해지고 있다.
출간한 지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과 중국에서는 베스트셀러에 자리하고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가 깨달은 삶의 의미와 인생의 방식을 담아낸 책이다.
부도 직전의 중소기업에 간신히 취업해 하루하루 도망칠 궁리만 하며 살아가던 청년 시절의 이야기부터, 마음을 고쳐먹고 일에 스스로를 불태워 성공을 거둔 이야기, 그리고 맨주먹으로 사업을 시작해 거래처를 찾느라 하루 12시간을 뛰어다니고 수없이 문전박대를 당하던 이야기까지, ‘살아 있는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그가 일생 동안 몸소 배우며 실천해 온 ‘인간으로서 올바른 삶의 방식’을 한 권으로 엮어냈다.
편법이 난무하는 세태 속에서 도덕과 윤리를 지키며 살아간다는 것은 때론 부질없거나 바보 같은 짓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옳다고 믿고 결단한 것일지라도 나중에는 그것이 손해 보는 일은 아닐지, 이렇게 사는 게 맞는지 시시때때로 흔들릴 수 있다.
그때 우리에게 필요한 철학과 기준이 이나모리 가즈오의 ‘카르마 법칙’이다.
“무슨 일이든 동기가 선하고 사심이 없어야 한다.”
“설사 당장은 손해를 볼지라도 세상과 인류를 위해 일해야 한다.”
“이익을 추구하는 데에도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지켜야 한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늘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책속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강렬하고 절실하게 원하는 마음’이다. 그렇게 하면 그 생각이 기점이 되어 종래에는 반드시 원하는 것을 성취하게 되어 있다.
누구의 인생이든 그 사람이 마음에 그린 대로 되기 마련이다. 원하는 마음은 ‘씨앗’이며, 인생이라는 뜰에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뻗어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는 데 필요한 최초의 요인이자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어떻게살아야하는가 #추천책 #이나모리가즈오 #성공학 #삶의철학 #다신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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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youjin486-1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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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마음이라는 물감으로 캔버스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나간다. 그렇게 완성되는 것이 바로 자신의 인생이다. 그러므로 마음의 양상에 따라 인생이라는 그림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p.101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지금이야말로 어린 시절 부모에게 배운 지극히 당연한 도덕, 이를테면 '거짓말하지 말라', '정직해라', '남을 속이지 마라', '욕심이 과하면 안된다' 같은 당연한 규범들을 마음에 되새기고 확실히 준수해야 할 때이다.
p.197
많은 이야기들 중에 '풍요로운 인생을 살기 위한 우주의 법칙' 부분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
방정식으로 표현한 부분도 인상적인데 열의나 능력보다 사고방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사고방식 = 마음가짐이나 살아가는 자세 그리고 지금까지 마음에 새겨온 철학, 이념, 사상 등이 포함되고 사고방식은 마이너스 점수가 있기에 방향이 잘못되면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다.
곱셈이기에 마음가짐이 마이너스라면 결과도 마이너스일 수 밖에 없다.
거짓말하지 않기, 정직하게 행동하기, 욕심 부리지 않기, 남에게 폐 끼치지 않기,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기 등 어린 시절 부모에게 배운 당연한 도덕을 마음에 되새기도 준수해야 한다고 여러번 이야기를 한다.
어려서부터 한번씩은 들어본적 있는 것들이고 내 아이에게도 말해주고 있는 것들인데 나는 이 것을 얼마나 지키고 있는지 생각을 해보니 노력은 하지만 되지 않을 때도 있었다.
나도 앞으로는 이 점들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마음속에 되새겼다.
잘 지키며 살아가면 나에게 꼭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산북스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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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훈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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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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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살아야하는가?
#이나모리가즈오
#다산북스
📕최근 서평단 모집에 지원을 잘 하지 않고 있지만 철학적인 제목에 끌려 신청한 책을 어제 받았다.그리고 방금전 책을 덮었다.리뷰를 쓴 파일이 다 지워져서 두번째 적고 있다.역시 인생은 끝없는 관철인가?라고 의심하여 본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수십번 아니 수백번 고민한 질문이고 철학이나 문학에서 항상 회자되는 질문이 책 제목이다.그리고 또 다른 질문 한가지는 무엇을 위해서 살 것인가?라는 질문이 따라온다.
어떻게와 무엇을 위해서 저자는 책을 집필한 것인가?라고 핵심을 잡고 읽어 나가보면 책에서 저자가 하는 말이 트랜서핑에서 이야기한 것들과 용어와 명칭이 다를 뿐 같은 이치와 깨달음에 접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는 불교에서 이야기 혼,카르마,진아 등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토아 학파,에피쿠로스,불교,도교,천주교,소크라테스,아리스토텔레스,공자,맹자 등종교,학파,철학자들이 이야기하는 방향성은 달라도 도달하는 종착점은 같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훨씬 더 엄격한 삶의 방식을 통찰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것이 세월이 흐르고 나에게 주는 것이 돈,명예,권력이 아니라 내가 올바르게 살고 있고 그러한 자세를 잃어버리지 않게 되었을 때 저자가 말하는 우주의 의지..또는 트랜서핑에서 이야기하는 가능태의 힘을 조금이라도 깨닫게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인간이 철학을 잃어버린 것이 지금의 세계를 만든 원흉이라고 보고 있다.철학은 언제나 왜?라는 질문에 정확한 답은 없다.그 답에 근접하게 다가가기 위해 끊임없이 던져 보는 왜?라는 것의 반복이다.
🎗왜?라는 단어를 잃어버린 인간은 "어떻게"라는 단어도 같이 잃어버렸다.
인간의 육체의 진화는 거의 끝이 났다고 본다.그러면 남은 것은 의식 혹은 정신의 진화다.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서 지금의 철학자와 인류학자들이 이야기하는 정신의 진화가 인류의 생존과 연결된다고 한다.
개개인의 의식이 높아진다면 인류의 진화는 어떻게 될 것인지 예상이 되지 않지만...저자가 말한 "진아"라고 생각해도 부방할 듯 하다.
거기에 우주의 의지와 가능태의 힘까지 인간이 접근한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의 종착지가 아닌가?라고 개인적인 아주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본다.
계속 물어보자.철학은 왜?로 시작해서 왜?로 끝난다.정답이 없다.다만 정답에 가까이 다가갈려는 나의 자세와 의지가 있기에 그마나 아주 조금 정말 조금씩 하루 하루 접근하여 간다.
그게 살아야 하는 이유라고 오늘같이 혼자라는 생각에 빠진 나를 일으켜 세워 준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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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ovee1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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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당신은 반드시 물어야 할 삶의 의미
이 세상에 무엇을 하러 왔는가?
불혹의 나이가 넘은 나에게 반드시 물어야할 질문
p.347 ‘인간으로서 올바른 일’을 관철해 가는 삶의 방식을 따른다면 반드시 밝게 빛나는 여명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나는 굳게 믿는다.
믿는 만큼 보여주신다(살아가다보면 종교적인 의미 그 이상의 것을 느낄 때가 가끔 있다), 그리고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게 된다. 꿈과 소망 그리고 믿음은 더 나은 삶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자 디딤돌이다.
단순한 원리원칙만 잘 따른다면 인간다움 삶, 인간으로서 올바른 일을 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없다. 인간으로서의 근본적인 원리원칙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된 책이다
‘인간으로서 올바른 일을 추구한다’
이 책을 읽기 전 두가지 질문을 염두에 두고 읽어보길 바란다.
1.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2.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그러한 삶의 모습을 생생히 그리고 강렬히 바라며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는가?
헛된 야망보다 값진 노동으로 진리를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한 마음이 없다면 안하니만 못하다는 사실, 운명을 바꾸는 요인은 다름 아닌 우리의 마음이며 인생은 자신이 만들어간다는 진리, 신의 음성이 들리는 착각이 들 정도로 집중하고 몰두하는 삶의 태도에 타인이 아닌 자신을 이겨야만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여섯가지 ‘정진’을 정리하자면
누구에게도지지 않을 정도로 노력하라
교만하지 말고 겸허하라
매일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라
살아 있다는 데 감사하라
다른 사람을 위해 선행을 쌓아라
감성적인 고민을 하지 마라
누구나 부처라는 불가의 가르침처럼 이나모리 회장의 삶을 바라보는 태도는 한차원 높은 위치에서 조망한다. 열심히 그리고 최선을 다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조언이라고 생각한다.
p.346 태어났을 때보다 조금이라도
깨끗한 혼이 되기 위해서 항상 정진을 거듭하라.
그것이 ‘인간은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가?’
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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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ga7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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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고 영혼을 갈고닦는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하지만 하루하루 땜질하듯이 사는 인생이 아니라 자신이 사는 목적을 상기하고 그에 맞춰 살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그런 마음이 있기에 이 책을 손에 쥐게 되었지요.
오늘을 경시하는 경향이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내 인생에서 오늘은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이지만 지극히 비슷한 일상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볍게 여기지 않았나 반성해 봅니다.
짧은 생을 농밀하게 살아내려 애쓴다는 것, 그 애씀이 결국 다음 세대를 이어줄 수 있으니 자연은 철저하게 '지금'을 충실히 살아가는군요. 새털같이 많은 날들이라고 오늘 하루쯤은 하고 허비해버린다면, 그 하루가 모여 인생이 될 수 있으니 경계해야겠습니다.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는데 그 중요한 사실을 잊고 행동한다면 그것은 방종이겠죠. 진정한 자유는 모든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상황에서만 주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안분지족'이라는 말이 있죠.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이 어쩌면 삶의 지혜일 수도 있어요. 만족하지 못하면 인생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내가 아무리 많은 사랑을 받아도, 세계를 쥐락펴락할 수 있는 재산이 있어도 만족할 수 없다면 그것이야말로 최고로 불행한 삶이겠죠.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면 여유가 생기고 그런 마음은 주변을 돌아볼 수 있게 만들어요.
너무도 당연한 말이죠. 인생을 살면서 이런 말은 한 번씩 들어봤을 거예요. 하지만 그 일에 얼마나 진심을 다했는지가 관건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열심히 일하라고 해서 일만 하라는 것이 아니에요. 어떻게 일만 하고 살겠어요. 일할 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라는 말이겠죠.
나를 위해서만 억척스럽게 일하기보다는 공동의 선을 위해 열심을 내고, 나의 행동을 돌아볼 줄 아는 선한 마음으로 올바르게 살아간다면 가치 있는 삶이 될 수 있겠지요.
90세 노경영자의 삶의 방식이라고 하니 더 신뢰가 갑니다.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관한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애정을 담아 쓴 이 한 권의 책이 좀 더 많은 사람들의 손에 쥐어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