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인터뷰] 변진흥 가톨릭교회가 바라본 한반도 정세 2018


[인터뷰] 변진흥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연구위원장 - 가톨릭교회가 바라본 한반도 정세

cpbc 뉴스
191 views  Dec 5, 2018
2018년 12월 5일(수) 오늘의 방송내용

[인터뷰 ②] 변진흥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연구위원장 
- 가톨릭교회가 바라본 한반도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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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이 쉽지 않습니다
가톨릭 교회는 지금 한반도 정세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언제쯤 평양 장충 성당에서 대축일 미사를 봉헌할 수 있을까요
가톨릭 동북아 평화 연구소 연구위원 장이 신 견 지능 박사 연결합니다
박사님 안녕하세요
가톨릭 동북아 평화 연구소 가 문을 열었던 2015년 만해도 남북관계가
꼭 얼어붙어 있었잖아요
한반도 정세가 이렇게 달라질 거라고 그 때 혹시 예상 하셨습니까 알몸은
누구나 막 형제들의 사랑 못해요
이에 거의 수나 미션의 어떤 피거나 아니었습니까 쓰다 비스 준 어 그렇게
보시는 군요
4 한반도의 지금 평화의 바람이 계속 불고 있다고 하지만 북미 감 비핵화
협상이 아주 순탄하게 불리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한반도 상황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음 사실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줘
4 따로 떨어져 있다고 보여지지만
자동차의 가 앞뒤 가치가 연결되는 것 아세안 10 되어 있죠
예 근데 문제는 저희가 보통 자동차가 끼를 고마 앞바퀴 뒤바뀌어 다희가
같은데 크로스 근해 그런데 제 2
남부권 위약 공백 완전에 좀 아 북미 관계가 더 크고 방식인가요 아 남부
얘는 짧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제가 봤을땐 똑같아야 되는데
네 그런 점이 있고 중요한 것은 이제 뉴 브 브 그 이유나 외부에서는
정렬 그 바퀴 그 크기에 맞게끔 좀 남북관계를 천천히 의 움직여 다
이렇게 하지 않습니까
예 저는 이럴 때 우리가 지혜를 발휘를 해서 그래도 애가 천천히 가라
검천 처리하겠다
어 그러나 우리가 되돌아갈 수는 없다 아 이것이 이제 우리의 입상에 다는
것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왜냐하면 은에 남부권 예 발전 우리
남북 모두의 미래를 위한 것이죠
예 주위를 살핀 내사 안전 운행을 해야 되겠지만
비상 속도는 조절 하더라도 앞으로는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는 다시
되돌아갈 수 없다
다시는 남부 의사로 상처를 주면서 살아가는 허다한 보습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
이렇게 하면서 외부에는 어떤 수레를 주고 2
이어 대구 셔 거르는 아역 에 대한 어떤
잉크 합의를 에 모아 나가야 되겠죠
4 지금 김정은 위원장 의 연내에 서울 방문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레걸 우리가 한 달도 안 남았는데 박사님은 방안 가능성 어떻게 전망
하세요
뭐 저도 어 이게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지만 낙관 만 할 수 없다 옳게
생각합니다
예 한 것은 그러한 그 상황이 벌어질 수가 있는 거죠 그렇죠 그래서
이러한 경우에 이제 우리 나름으로 는 여기에 대한 배를 좀 해야 될 거
같고
예 아 사실 여러 상황에서 좀 입자가 달리 하는 분들도 있어요
예 그렇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언젠가 자꾸 해야 할 일이었다 이렇게
생각하시지 않겠나 보구요
예 eb-2 쓰는 6위로 정상회담 때 의 지정 1위원장이 그때 소화를
왔었어 좋았겠지만
그때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역 그때 만약에 우리 사회가 오히려 잘 이걸
받아들일 수 있었으면
저는 성사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어 그렇게 쓴 남북관계 발전
이 돌이킬 수 없는 관계로 태백시 면 되었을텐데
예 년 후에도 이제 또 십 년 이십 년 되도 또 이렇게 걱정을 하는
거예요
아 그게 60 기회를 어쩌면 또 20 년 후에 이런 걱정 아파 게 되니까
이행자 끌 이라고 하면 제대로 여러 어 우리가 준비를 하자 일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4 김정은 연장이 서울의 온다면 어쨌든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될거라고
보시는거 죠이 줘
뭐 예 방안이 성사된다면 어떤 의 재가동 이랬으면 하십니까
아 보는 모의 앱 보다는
문제된 부 때 대통령도 얘기하신 것처럼 딱 땅 그 자체에 의미가 있다
아 여기에 좀더 우리가 그 생각을 지키 할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예 우리가 처리 신자들의 입장에서 본다고 하면
급한 주소 교황님의 태양 방문 이지 않습니까
예 저희가 만약 이 관계 매핑 한강물을 환영을 한다면
김정은 위원장 에서 닭 빵도 환영을 해야 이 이도류 관절을 다 같이 이룰
수 있는 자격에 있겠죠 어 하하 그렇게 생각해요 왜냐하면 에 북한에서는
교황님의 방법의 사실 예절 적인 거죠
4 그러나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로 김정은 위원장이 아직은 이질적인 것으로
보이거든요
예 그 대학을 넘어야 우리가 참된 평화를 이룰 수 있는 힘을 갖춘
것이니까
전은영 우리 사회가 그런 차원에서 폭넓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예 과거 전쟁 때 나도 전후 복구 상황 에서는 종교가 뭐 구호나 의료
교육 등에서 할 일도 많았고 실제로 기어도 많이 했습니다 그렇죠
지금 분간 75년 을 맞이하는 상황에서 가톨릭교회의 역할은 뭐라고 보세요
음모가 될 교회는 다른 모든 종교 말씀하지 만한 평화의 종교입니다 힌지
우리의 가드링 은색 그리스도의 평화
리 어스 가슴에 품고 살고 있죠
어 머 거리에서 저희가 평화를 위해 쓰는 것도 평화의 사도로서 예수님을
닮기 위한 것이고 우리 펼치고 교황님 만 보더라도 당신이 대파 짓고 라는
이름을 택한 일 없이 4
이때가 요구하는 평활 사도가 되시겠다 는 뜻의 거 든 요 이해하실
평화운동 은 우리 교회가 아무런 하는 것이지만 은 우리 교회 구성
no.1 드린 시 자들이 함께 하는 것이 없고요 주시고요
예 가정과 사회 학교와 직장에서 거기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 되겠다
뭐 그래서 조금 전에도 말씀 있었지만 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김정은
위원장이 소를 온다고 하면 그것도 탕 할 수 없게 우리가 받아 들일 수
있고 그 4화에 잘 쓸 가져오도록 기도하고
주위에 분들과 함께 이런 분위기를 만드는 거에요 또 저는 가장 방면 1
평화운동 일 것 같아요
예 지금 한반도 평화를 향해서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는 만큼 가톨릭
동북아 평화 연구소도 할 일이 많으실 것 같아요
으 연구소에서는 어떤 연구 활동에 주력하고 겠습니까
저의 0 구조는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서 가장 그 글에 여기에 연관이 있는
미국과 일본 아들이 교회와의 연대 활동에 많은 노력 어쭈 오르고 있어요
어 아 년 12 월에 도로 끝내 시 롤의 국제학술회의 를 했는데
예 미국과 일본식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습니다 드시고 님들도 5 싶고 해서
밤 반도 평하는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지 않느냐
아 내가 미국교회 일본 주에 그 다음에 교황청 함께 우리의 보편 교회 가
공동으로 노력을 하자
예 1 그 노력을 해왔고 이러한 것이 사실 미국 그 주교 회의 가 미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여러가지 그
백악관의 현재도 많았을 것 그게 예 그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4 가톨릭교회 차원에서는 북항 교회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그래서
북한 교회의 상황은 어떻게 파악하고 계세요
어 사실은 제 북한 얘는 나름대로 가들이 때 교회 카페가 있고 어 그게
인자 30 년 돼 있죠
주 직 있죠 그래서 저희는 뜨 북한 교회란 연구를 게을리 않고
있구요
매달 민족 화해 분과를 두고 있는 본당에 평화 4조 라는 그 자료를 회가
보고되고 있어요
예로써 긴 대북한 조회 4 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영어를 다 묶어서 대학교 구한 요구 그리고 항의도 교회의 전체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바라볼 수 있는 이하의 행사 작업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네 아 연구소로 서석대 있는 그 의정부 교구 차원에서 주거로
사업을 하고 계신 거 군이 나갈 그렇구요
4 3주 후에 예수 성탄 대축일 입니다
언제쯤 평양 장 층 성당에서 대축일 미사를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게
될까요 어떻게 전망 하십니까
어이 대축일 미사 는 의미 남북간에 합의가 됐습니다 우리 교회가 내내
지난 그 2015년 12월에 있죠
이땐 좀 인조 가죽의 특별위원회 주교 님들께서
어 직접 평양을 방문 하시지 않았습니까 예 그래서 사실 그동안 에게 멋
진짜 내가 짱이 하는 얘기도 많이 있었어요
4 했는데 이런 그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전세 성난 신자들의 신앙
생활을 정상화해야 되겠다 하고 지표 님들이 생각하셔도 꼬
예 그래서 이제 그동안의 뭐 세례를 제대로 못 받은 분들은 이제 에
거기에 대한 조치를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그럼 대축일 미사 때마다 서울 두고 신부님들이 가셔 가지고 그
후속 조치를 하자
이지혜 덜한 이야기 때를 해서 탑의 를 해 주셨기 때문에 이제는 뭐
대치된 이사를
남북관계 만 뭐 원활하게 풀린다고 하면 언제든지 에
에그 신부님들이 가시고 대추 되니 사례
힘들이 가지 돌이 신자들도 따라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예 남북관계 어떻게 뭐 열차가 연 전력으로 며 노래도 열차를 타고 가서
해줘도 좋아요 에서 배출된 기사를 알 수 있겠죠 어그 런 상생을 정말
하게 됩니다 그래야 될 것 역시 아직은 조금 먼 미래 일인 것 같기도
합니다만 한반도 평화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북한 교회의 사목 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업 간 교회는 이게 북한 사회주의 체제 안에 있는 교회 이 줘 네 우리
식대로 접근하면 안 되고
북한 사회의 존재 양조 우리가 바라보면서 그들과 함께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정말 버튼 교회에 형식대로 너희들은 고 부분은 잘
모르니까
약간씩은 원하면서 하자 않을 그런 식으로 해서 패스 b 란 내용들은 모두
심들의 가서 주교들이 가셔 가지고 얘기를 하시면서 충분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거든요
예 아무 걱정 할 것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4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를 위해서 가톨릭 신자들이 어떻게 동참할 수
있을까요 좀 당부의 말씀이 낮에 안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으실까요
어휴 피한 것은 민족의 화해와 일치 라고 하는 용어입니다 예 그래서 우리
한국 천주교의 는 북한 조 에 대해서 여러가지 부족한 점들이 있겠지만 더
서로간의 앞둔 상처도 있지만 민족의 화해와 1 차원에서 함께 노력을 해
나가자
예 그래서 이제 우리 신자들도 역시 마찬가지로 화해와 일치를 위한
우리만의 화이어 일치가 아니라 민족 사회 전체 화해와 일치 그 안에서
남북 교회의 정상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그런 새로운 역사를
이제 만들어 나가야 되겟죠 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카톨릭 동북아 연구소
평화 연구소 연구위원 장 편지는 박사와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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