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7

[아직도 가야 할 길> 요약, 서문, 1부. 훈련

<아직도 가야 할 길> 완벽한 요약 |   1부 훈육

1부 훈련
  1. 삶은 문제와 고통의 연속이다/
  2. 즐거움을 나중으로 미룰 수 있는가/
  3.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가치진 선물/
  4. 시간을 낼 마음만 있는 경우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
  5. 그건 내 탓이 아니/
  6. 신경증과 성격 장애 /
  7. 자유로부터의 도피/
  8. 현실을 바로 보고 바로 인식하는 것/
  9. 전이: 낡은 지도 옮겨오기/
  10. 과감한 도전: 자기 성찰의 길/
  11. 진실을 숨기는 행위는 거짓말과 같다/
  12. 균형잡기/
  13. 정상적이고 건강한 우울증/
  14. 모든 것을 포기함으로써 더 많이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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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 할 길> 완벽한 요약 |  내적 성장을 위한 최고의 책
인생책 100권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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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 할 길> 완벽한 요약 |

왜 우리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을까?
평생을 정신과 의사로 헌신한 모건 스캇펙 박사는
'아직도 가야할 길'이라는 책에서 이에 대한 답을 내놓습니다.
(영상 아래에 요약 내용을 기재해 두었습니다.)

[7번째 인생책] 아직도 가야 할 길 요약(1편)ㅣ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내…
2부 사랑
3부 성장과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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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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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실제 환자를 치료하면서 얻은 것입니다.
환자가 자기 자신과 씨름하면서
보다 높은 차원으로 어떻게 성숙해 가는지,
그런 씨름에 실패한 환자는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 관찰하고 얻은 기록입니다.

그럼에도 책의  2가지 전제  가 있다면,
첫째, 영적과 정신적인 것을 구별하지 않았다는 점.
둘째, '영혼과 정신의 성숙 과정'이란 복잡하고 험난하며 오랜 시간이 걸리는 평생의 일이라는 것입니다.

책을 읽어보면 저자인 스캇 펙이 크리스찬처럼 보이지만 
책을 쓰던 당시에는 크리스찬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책이 출간된 1978년 당시에서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한가,
5 년 후 베스트 셀러가되었습니다.
심리치료에 대해서 드러내 놓고 말하시는 시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책 내용이 용감하다는 평이 많았고,
책의 내공 덕분에 점차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이 책 덕분에 '드러내 놓고 말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총 4부로 나뉘어 있는데,
  • 우리가 삶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고,
  • 이런 훈련의 힘은 사랑에서 나오며,
  • 우리 삶의 은총들을 기억하고
  • 신의 경지까지 성장해야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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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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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생은 고통에 직면하는 것

석가모니가 말했듯이 삶은 고해입니다.
하지만 이런 평범한 진리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삶은 더 이상 고해가 아닙니다.
삶이 고통스럽다는 것을 이해하고 수용하면,
비로소 삶의 문제에 스스로 해답을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훈련이 필요하다.
고통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훈련 없이는 우리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고통을 두려워하고 문제를 회피하려고만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가 정신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됩니다.
피하려고만 하면,
피하려고 했던 그 고통보다
피하려고 하는 마음이 더 고통스러워지기 때문입니다.
또 고통을 회피하는 것은 문제에 직면하는 것으로
성취 할 수있는 정신적 성장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3. 4가지 훈련 방법.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인생의 고통을 성숙하게 감내하고 훈련하여 성장할 수 있을까요?
여기에는 4 가지 훈련이 있습니다.

1) 즐거움을 나중에 갖도록 자제하는 훈련

즐거운 일을 나중으로 미루하는 것은 하루하루의 생활에서
괴로운 일과 즐거운 일을 계획적으로 짠다는 것입니다.
또 고통을 먼저 겪은 뒤 즐거움을 갖게 되면
그 즐거움을 더 잘 즐길 수도 있습니다.
삶의 풍요롭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기술은
어려서부터 배우기 시작하는데,
부모의 양육 방식이 결정적이고
사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을 받은 아이들은
“우리 부모가 기꺼이 나와 함께 고통을 함께 해준다면,
고통이란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나도 기꺼이 그 고통을 견뎌 내야겠다”
생각해.
이것이 바로 자기 훈련의 시작입니다.

2) 책임지는 훈련
문제를 악화시키지 않으려면
삶의 문제에 직면하고 해결해야합니다.
“이것은 내 문제이고, 이를 해결하는 것도 내게 달렸다”라고 말할 때야
우리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책임을 받아들여야 하기에 사람들이 이를 회피합니다.
고통은 따르겠지만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책임을 어디에 두는지 평가하고 또 평가해야 할 것입니다.
양육할 때도 아이가 책임을 회피할 때 지적해주고,
때로는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재확인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진실에 충실하는 훈련

진실이란 현실을 말하는데,
현실을 명확하게 볼수록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보다 나은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현실에 대한 우리의 견해는 지도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처음부터지도를 가지고 세상에 태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도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를 만드는 데는 노력이 필요하고 현실을 감수하고 파악하려고 노력할수록,
우리의지도는 정확해집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노력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지도는 조그맣하거나 대강 그려져 있고,
세상에 대한 견해도 협소하고 오해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이가 더 들어갈수록
나의 세계관이 정확하다고 확신하면서,
새로운 정보에 대해 흥미도 가지 않습니다.
지도 제작에서 제일 큰 문제는,
아무것도 없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지도가 정확해질 때까지 우리가 계속 지도를 고쳐 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정하고 개정하는 과정이 괴롭기
그 낡은 견해를 끝까지 지키는데 막대한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합니다.

4) 균형을 맞추는 훈련
'균형 잡기'는 우리에게 유연성을주는 훈련입니다.
복잡한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가려면
우리는 분노를 표현할 줄 아는 능력뿐만 아니라,
표출하지 않을 줄 아는 능력도 소유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분노를 다른 방법으로 표출할 줄 아는 능력도 가져야 합니다.
정신적으로 성숙하기 위해서는
충돌의 필요성, 목적, 의무, 책임, 방향 등을 유연하게 균형 잡을 줄 알아야합니다.
때로는 나의 열정이나, 경쟁심, 신중함 같은 것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포기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우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내가 사랑했던 것이나
나의 일부였던 것을 포기하는 것과 관련된 느낌이
우울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낡은 자아를 포기하는 과정에서 우울증은 정상적이고 건강한 현상입니다.
'중년의 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의 전환기를 성공적으로 보내려면
이전에 중요하게 여기던 것들과 방법들을 포기해야 하기에 괴롭습니다.
괴로움을 감당해낼 수 없으면,
옛날 그대로의 생각과 행동에 매달리면서 진정으로 성숙하지 못하게 됩니다.


4. 결론
삶의 훈련 과정을 마치면,
우리는 삶의 정신적 괴로움으로부터 자유롭게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답은, 그렇다와 아니야.
둘 다.
'그렇다'라고 하는 이유는
고통을 완전히 받아들면 더 이상 고통은 고통이 아니기 때문이고,
'아니다'라고 하는 이유는,
이 세상에 나의 능력으로 해야 할 일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정신적으로 성숙된 사람은 엄격한 자기 훈련을 통해 사랑할 능력을 갖추게 되고,
그 능력 때문에 세상은 그들의 도움을 절실히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부름에 응해서 사랑을 실천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자 할 때는
큰 고통과 괴로움이 수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의 위대성의 척도는 고통을 감수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고,
위대한 사람은 고통을 기쁘게 생각하기 때문에
고통은 곧 기쁨이라는 역설이 성립됩니다.
1부를 정리하지만,
훈련이라는 것은 문제 해결의 괴로움을 피하는 대신,
이 괴로움을 건설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받아들이는 4가지 기술이 있다는 것을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는 이러한 훈련을 할 수 있는 힘을 얻을까요?
그 답은 2부에 언급할 '사랑'에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