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
Philo K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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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심령(心身魂) 안팎에 맺히는 풍성한 열매들
한자 문화권인 동북아시아에서는 성경이 말하는 성령을 ‘기’(氣)라는 개념을 통해 이해했음에 틀림없다.
두 개념 사이에는 많은 차이가 있음에도 서로 다른 정신사를 교차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기운생동은 산수화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조물주가 창성(昌盛)케 하시는 자연 안에도 나타난 것이라 보아야 한다. 자연에 기가 순환하여 형성된 아름다움이 꽃과 과일이라면 인간 본성의 아름다움은 덕(德)이고 성경에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라고 하는 것이다.
(1)에스겔. 그 강가에는 이쪽이나 저쪽 언덕에 똑같이 온갖 종류의 먹을 과일 나무가 자라고, 그 모든 잎도 시들지 않고, 그 열매도 끊이지 않을 것이다. 나무들은 달마다 새로운 열매를 맺을 것인데, 그것은 그 강물이 성소에서부터 흘러 나오기 때문이다. 그 과일은 사람들이 먹고, 그 잎은 약재로 쓸 것이다." (에스겔 47: 12)
(2)바울.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막을 법이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5:22-23)
+이상렬 작가의 작품 <과일나무>; 정성우, <풍요로운 축복>
(1)에스겔. 그 강가에는 이쪽이나 저쪽 언덕에 똑같이 온갖 종류의 먹을 과일 나무가 자라고, 그 모든 잎도 시들지 않고, 그 열매도 끊이지 않을 것이다. 나무들은 달마다 새로운 열매를 맺을 것인데, 그것은 그 강물이 성소에서부터 흘러 나오기 때문이다. 그 과일은 사람들이 먹고, 그 잎은 약재로 쓸 것이다." (에스겔 47: 12)
(2)바울.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막을 법이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5:22-23)
+이상렬 작가의 작품 <과일나무>; 정성우, <풍요로운 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