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6

불선근 三不善根- 위키백과, Three poisons, 三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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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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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불교의 6도윤회도(六道輪廻圖, bhavacakra):
  • 제1층, 즉 가운데의 축은 불선근 즉 3독을 나타낸다.
  • 제2층은 을 나타낸다.
  • 제3층은 6도를 나타낸다.
  • 제4층은 12연기를 나타낸다.
  • 윤회의 수레바퀴를 꽉 붙들고 있는 괴물은 실체가 없는 것, 즉 무상···무아인 것에 대한 집착, 즉 근본무명을 나타낸다.
  • 윤회의 수레바퀴 왼쪽 위에 있는 은 6도윤회로부터 벗어난 상태, 즉 열반, 즉 깨달음을 나타낸다.
  • 을 가리키고 있는 붓다는 6도윤회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불선근(不善根)은 3계 중 욕계의 (貪) · (瞋) · (癡)의 3가지 번뇌 또는 번뇌성의 마음작용(심소법)을 말한다.[1] 불선근을 3불선근(三不善根)이라고도 한다.
보다 자세히 말하자면, 욕전탐(欲纏貪: 3계 가운데 욕계에 매인 탐, 욕계에 속한 탐, 욕계의 탐)과 (瞋: 진 즉 유정에게 손해를 입히는 것을 좋아하는 마음작용은 오직 욕계에만 있음[2][3][4])과 욕전무명(欲纏無明: 3계 가운데 욕계에 매인 무명, 욕계에 속한 무명, 욕계의 무명)을 3불선근(三不善根)이라 하며, 각각을 
탐불선근(貪不善根) · 
진불선근(瞋不善根) · 
치불선근(癡不善根)이라 부른다.[5][6] 
즉 탐불선근은 3계의 을 모두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욕계의 만을 가리키며, 진불선근의 경우 은 욕계에만 존재하기 때문에[4] 진불선근은  그 자체를 가리키며, 치불선근은 3계의 무명을 모두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욕계의 무명만을 가리킨다.
또한, 불선근(不善根)은 3독(三毒), 3화(三火) 또는 3구(三垢)라고도 한다. 그리고  ·  · 를 탐욕(貪欲) · 진에(瞋恚) · 우치(愚癡)라고도 하며, (淫) · (怒) · (癡)라고도 하며, 또는 (欲) · (瞋) · 무명(無明)이라고도 한다.[1][7][8]

성유식론》에 따르면, 불선근을 끊기 위해서는 공통 대치법(對治法)과 개별 대치법을 둘 다 사용해야 하는데, 공통 대치법이란 오직 선혜(善慧), 즉 (善)의 상태의 (慧, 지혜)로써  ·  ·  모두를 대치(對治)하는 것을 말하고, 개별 대치법이란 에 대해서는 무탐(無貪)으로써, 에 대해서는 무진(無瞋)으로써, 에 대해서는 무치(無癡)로써 대치한다는 것을 말한다. 말하자면, (貪)을 끊기 위해서는 선혜와 무탐의 2가지 마음작용으로 대치해야 하며, (瞋)을 끊기 위해서는 선혜와 무진의 2가지 마음작용으로 대치해야 하며, (癡)를 끊기 위해서는 선혜와 무치의 2가지 마음작용으로 대치해야 한다는 것이다.[9][10]

3불선근[편집]

(貪) · (瞋) · (癡)의 3가지 마음작용은 모든 불선(不善), 즉 (惡)을 생기게 하고 북돋우는 근본이 되므로 '불선(不善)의 뿌리[根]'라는 뜻에서 불선근(不善根)이라고 한다.[1] 또한, (貪) · (瞋) · (癡)의 마음작용은 6식(六識: 8식 중 전5근과 제6의식)과 상응하고, 분류시 번뇌에 포함되며, (惡)을 일으키는 것이 뛰어나기 때문에 불선근(不善根)이라고 한다.[9][10]

3독[편집]

불교에서는 번뇌는 중생으로 하여금 '출세간의 선의 마음[出世善心]'을 내는 것을 방해한다는 뜻에서 번뇌를 이라고도 하는데, (貪) · (瞋) · (癡)의 3가지 마음작용은 이러한 작용이 가장 심하기 때문에 3독(三毒)이라고도 한다.[7][11]
또한 윤회가 시작된 이래로 지금까지 오랜 기간 동안 계속하여 '(苦)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태, 즉 3계에 속박된 상태'로 중생을 묶어 놓고 있으며 이 속박의 상태를 벗어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3독(三毒)이라고도 한다.[7][11]
此三毒。通攝三界一切煩惱。一切煩惱。能害眾生。其猶毒蛇。亦如毒龍。是故就喻說名為毒。名義如是。


이 3독(三毒)은 3계(三界)의 모든 번뇌를 통섭한다. 그리고 모든 번뇌는 능히 중생을 해치는데, 그 해치는 것이 마치 독사(毒蛇)와 같으며 또한 독룡(毒龍)과 같다. 이러한 이유로 비유로써 독(毒)이라고 이름한 것이다. 3독의 명칭의 뜻은 이와 같다.
— 《대승의장(大乘義章)》, 제5권. 한문본

3화[편집]

3불선근 또는 3독, 즉 (貪) · (瞋) · (癡)의 3가지 마음작용은 건물에 불이 나면 건물이 무너지는 것처럼 (善)을 무너지게 한다는 뜻에서 3화(三火: 문자 그대로는 '3가지 불')라고도 한다.[7][8]

3구[편집]

또한, 3불선근 또는 3독, 즉 (貪) · (瞋) · (癡)의 3가지 마음작용은 중생의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을 능히 더럽히는 3가지  또는 더러움이라는 뜻에서 3구(三垢)라고도 한다.[7][8]

같이 보기[편집]

참고 문헌[편집]

  • 곽철환 (2003).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 네이버 지식백과.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5(27-453), T.1558(29-1).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K.618, T.1612). 《대승오온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18(17-637), T.1612(31-848).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K.614, T.1585). 《성유식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14(17-510), T.1585(31-1).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612). 《대승오온론(大乘五蘊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12,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T.1585). 《성유식론(成唯識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585,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각주[편집]

  1. ↑ 이동:   星雲, "不善根".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不善根:  梵語 akuśala-mūla。三界諸煩惱之中,欲界五部有三種不善之根,即貪不善根、瞋不善根、癡不善根。此三煩惱,其性唯不善,能生起、資養一切不善之法,故稱不善根。據大毘婆沙論卷一一二載,三煩惱具有五義,故獨立為不善根。五義即:(一)通於五部,(二)遍在六識,(三)是隨眠性,(四)能起粗惡之身業、語業,(五)作斷善根牢強加行。〔增一阿含經卷十三、俱舍論卷十六、大毘婆沙論卷四十七、入阿毘達磨論卷上、順正理論卷四十一〕"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295DTITLEA4A3B5BDAEDA 不善根]".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295DTITLEA4A3B5BDAEDA 不善根]".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2.  세친 조, 현장 한역 T.1612, p. T31n1612_p0849a07. 진(瞋)
    "云何為瞋。謂於有情樂作損害為性。"
  3.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K.618, T.1612, p. 4 / 24. 진(瞋)
    "어떤 것이 진(瞋)인가. 이를테면 유정(有情)들에게 손해 끼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을 자성으로 삼는 것이다."
  4. ↑ 이동:  星雲, "". 2013년 2월 14일에 확인
    "瞋: 梵語 pratigha 或 dvesa,巴利語 patigha 或 dosa 。又作瞋恚、瞋怒、恚、怒。音譯作醍鞞沙。心所(心的作用)之名。為三毒之一。係指對有情(生存之物)怨恨之精神作用。於俱舍宗屬不定地法之一,於唯識宗屬煩惱法之一。據俱舍論卷十六、成唯識論卷六所載,對違背己情之有情生起憎恚,使身心熱惱,不得平安之精神作用,名為瞋。又忿、恨、惱、嫉、害等隨煩惱,皆以瞋之部分為體,是為六根本煩惱(或十隨眠)之一。以其不屬推察尋求之性質(見),作用遲鈍,故為五鈍使之一。與貪、癡兩者,共稱為三毒(三不善根)。亦屬五蓋、十惡之一。
     瞋唯屬欲界所繫之煩惱,於色界、無色界則無。貪乃從喜愛之對境所起,反之,瞋則從違逆(不順心)之對境所起。瞋,為修學佛道上最大之障害,經論中常誡之,如大智度論卷十四(大二五‧一六七中):「瞋恚其咎最深,三毒之中,無重此者;九十八使中,此為最堅;諸心病中,第一難治。」「無瞋」即對境不起害心,為對治瞋之精神作用,屬俱舍宗十大善地法之一、唯識宗善心所之一,與無貪、無癡共稱三善根,又為四無量心中之慈無量心之體。〔雜阿含經卷二十七、卷二十八、悲華經卷六、大毘婆沙論卷二十七、卷三十四、卷四十四、卷四十八、顯揚聖教論卷一、順正理論卷四十、阿毘達磨藏顯宗論卷二十五、俱舍論光記卷十六、成唯識論述記卷六末〕"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1078DTITLEBDQ 瞋]". 2013년 2월 14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5.  세친 조, 현장 한역 T.1612, p. T31n1612_p0849a20 - T31n1612_p0849a22. 3불선근(三不善根)
    "復二種。所謂俱生分別所起。又欲纏貪瞋及欲纏無明。名三不善根。謂貪不善根。瞋不善根。癡不善根。"
  6.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K.618, T.1612, p. 5 / 12. 3불선근(三不善根)
    "또 욕계에 매인 탐과 진, 그리고 욕계에 매인 무명을 세 가지 불선근(不善根)이라고 하니, 탐(貪)불선근과 진(瞋)불선근과 치(癡)불선근을 말한다."
  7. ↑ 이동:     星雲, "三毒". 2012년 10월 28일에 확인
    "三毒: 指貪欲、瞋恚、愚癡(又稱貪瞋癡、淫怒癡、欲瞋無明)三種煩惱。又作三火、三垢。一切煩惱本通稱為毒,然此三種煩惱通攝三界,係毒害眾生出世善心中之最甚者,能令有情長劫受苦而不得出離,故特稱三毒。此三毒又為身、口、意等三惡行之根源,故亦稱三不善根,為根本煩惱之首。"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171DTITLEA4TACr 三毒]". 2012년 10월 28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171DTITLEA4TACr 三毒]". 2012년 10월 28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171DTITLEA4TACr 三毒]". 2012년 10월 28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8. ↑ 이동:   星雲, "三垢". 2012년 10월 28일에 확인.
  9. ↑ 이동: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T.1585, 제6권. p. T31n1585_p0030a21 - T31n1585_p0030a23. 불선근(不善根). 인용 오류: 잘못된 <ref>태그; "FOOTNOTE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제6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30a21 T31n1585_p0030a21 - T31n1585_p0030a23]. 불선근(不善根)"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0. ↑ 이동: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K.614, T.1585, 제6권. p. 291 / 583. 불선근(不善根).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제6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291 291 / 583]. 불선근(不善根)"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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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poi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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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ree poisons are represented in the center of the wheel of life as a pig, a bird, and a snake.

The three poisons (Sanskrit: triviṣa; Tibetan: dug gsum) or the three unwholesome roots (Sanskrit: akuśala-mūla; Pāli: akusala-mūla), in Buddhism, refer to the three root kleshasMoha (delusion, confusion), Raga (greed, sensual attachment), and Dvesha (aversion, hate).[1][2] These three poisons are considered to be three afflictions or character flaws innate in a being, the root of Taṇhā (craving), and thus in part the cause of Dukkha (suffering, pain, unsatisfactoriness) and rebirths.[1][3]

The three poisons are symbolically drawn at the center of Buddhist Bhavachakra artwork, with rooster, snake and pig, representing greed, ill will and delusion respectively.[4][5]

Brief description[edit]

In the Buddhist teachings, the three poisons (of ignorance, attachment, and aversion) are the primary causes that keep sentient beings trapped in samsara. These three poisons are said to be the root of all of the other kleshas.[6][7] The three poisons are represented in the hub of the wheel of life as a pig, a bird, and a snake (representing ignorance, attachment, and aversion, respectively). As shown in the wheel of life (Sanskrit: bhavacakra), the three poisons lead to the creation of karma, which leads to rebirth in the six realms of samsara.[1][8][9]

Opposite wholesome qualities[edit]

The three wholesome mental factors that are identified as the opposites of the three poisons are:[10][11]

Buddhist path considers these essential for liberation.[10]

Sanskrit/Pali/Tibetan terms and translations[edit]

The three kleshas of ignorance, attachment and aversion are referred to as the three poisons (Skt. triviṣa; Tibetan: dug gsum) in the Mahayana tradition and as the three unwholesome roots (Pāli, akusala-mūla; Skt. akuśala-mūla ) in the Theravada tradition.

The Sanskrit, Pali, and Tibetan terms for each of the three poisons are as follows:

PoisonSanskrit[12][13]PaliTibetan[12][14]Alternate English translations[12]Skt./Pali/Tib. Synonym[15]
Delusionmohamohagti mugconfusion, bewildermentavidyā (Skt.); avijjā (Pāli); ma rigpa (Tib.)
Attachmentrāgalobha'dod chagsdesire, sensuality, greedn/a
Aversiondveṣadosazhe sdanganger, hatred, hostilityn/a

In the Mahayana tradition moha is identified as a subcategory of avidya. Whereas avidya is defined as a fundamental ignorance, moha is defined as delusion, confusion and incorrect beliefs. In the Theravada tradition, moha and avidya are equivalent terms, but they are used in different contexts; moha is used when referring to mental factors, and avidya is used when referring to the twelve links.[1]

See also[edit]

References[edit]

  1. Jump up to:a b c d Robert E. Buswell Jr.; Donald S. Lopez Jr. (2013). The Princeton Dictionary of Buddhism. Princeton University Press. pp. 546, 59, 68. ISBN 978-1-4008-4805-8.
  2. ^ Damien Keown (2004). A Dictionary of Buddhism. Oxford University Press. pp. 8, 47, 89, 106, 143. ISBN 978-0-19-157917-2.
  3. ^ David Webster (2005). The Philosophy of Desire in the Buddhist Pali Canon. Routledge. pp. 100–105, 177, 236. ISBN 978-0-415-34652-8.
  4. ^ David Loy (2003). The Great Awakening: A Buddhist Social Theory. Simon and Schuster. p. 28. ISBN 978-0-86171-366-0.
  5. ^ Guido Freddi (2019). "Bhavacakra and Mindfulness".
  6. ^ Daniel Goleman (2003), pages 106, 111
  7. ^ Khenchen Konchog Gyaltshen (2010), p. 451.
  8. ^ David Webster (2005). The Philosophy of Desire in the Buddhist Pali Canon. Routledge. pp. 100–105, 177, 236. ISBN 978-0-415-34652-8.
  9. ^ Dalai Lama (1992), p. 4, 42
  10. Jump up to:a b Gethin 1998, p. 81.
  11. ^ Steven M. Emmanuel (2015). A Companion to Buddhist Philosophy. John Wiley & Sons. pp. 435–436. ISBN 978-1-119-14466-3.
  12. Jump up to:a b c Padmakara (1998), p. 336, 414. (from the glossary)
  13. ^ Damien Keown. "akuśala-mūla." A Dictionary of Buddhism. 2004. Encyclopedia.com. (May 29, 2011). http://www.encyclopedia.com/doc/1O108-akualamla.html
  14. ^ Ranjung Yeshe Wiki - Dharma Dictionary. http://rywiki.tsadra.org/index.php/dug_gsum
  15. ^ Damien Keown. "moha." A Dictionary of Buddhism. 2004. Encyclopedia.com. (May 30, 2011). http://www.encyclopedia.com/doc/1O108-moha.html

Sources[edit]

Further reading[edit]

External links[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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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毒

出典: フリー百科事典『ウィキペディア(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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動物に擬せられた三毒(画像中央)。鶏は貪、蛇は瞋、豚は癡の象徴である。

三毒(さんどく)とは、仏教において克服すべきものとされる最も根本的な三つの煩悩、すなわち(とん・じん・ち)を指し、煩悩を毒に例えたものである。

三毒は人間の諸悪・苦しみの根源とされている。ブッダの説いた根本仏教、大乗仏教を通じて広く知られている概念である。例えば、最古の経典と推定される南伝パーリ語のスッタニパータに、を克服すべきことが述べられている[1]。更に中部経典(マッジマ・ニカーヤ majjhima nikāya)においては「三不善根」(skt:akuśala-mūla, pali:akusala-mūla)として記され、3つがまとめて論じられている。三毒(三不善根)は悪の根源であり、それが展開されて十悪となる。

三毒を構成する煩悩[編集]

三毒読み方サンスクリット語パーリ語意味象徴する動物
とんrāga, ラーガlobha, ローパ貪欲(とんよく)ともいう。むさぼり(必要以上に)求める心。一般的な用語では「欲」・「ものおしみ」・「むさぼり」と表現する。
しんdveṣa, ドヴェーシャdosa, ドーサ瞋恚(しんに[注 1])ともいう。怒りの心。「いかり」・「にくしみ」と表現する。
, 痴moha, モーハmoha, モーハ愚癡(ぐち)ともいう。真理に対する無知の心。「おろかさ」と表現する。 [2]

三毒を懺悔する経文として懺悔偈があり、真言宗・禅宗などでは読経の前に、浄土宗では読経の中で必ず唱えることになっている。

大乗仏教[編集]

大乗仏教でも妙法蓮華経譬喩品第三の、いわゆる「三車火宅のたとえ」に「ブッダは、衆生の生老病死、憂い、悲しみ、苦悩、無知、混乱や三毒から解放する為に三界に姿を現したのだ」と説かれ、三毒などの煩悩を家についた火に喩えている他、般若経華厳経にも記載がある。

存覚が「貪欲を生じ瞋恚(怒り)をおこすことも、そのみなもとをいえば、みな愚痴(愚かさ)よりいでたり」と述べるように、三毒の根源は(愚かさ)であるとされる。

なお、別に三惑ともいうが、後世の天台宗学における三惑(無明惑・見思惑・塵沙惑)を指して呼称するようになったので、現在は三毒と呼称するのが常となっている。

大乗義章』五に「三毒通じて三界の一切煩悩を摂し、一切煩悩はく衆生を毒すること、それ毒蛇の如く、また毒龍の如し(三毒は三界の一切の煩悩を包んでいる。一切の煩悩が人々を毒するのは、毒ヘビや毒龍のようなものだ)」とある。また『法界次第初門』巻上には「毒は毒を以て義とす。(中略)出世の善心を壊すを以ての故に(三毒の毒とは鴆毒すなわち毒薬の意味である。解脱しようとする善の心を壊してしまうからだ)」とある。

三毒の誤解[編集]

俗に、「妬む、怒る、愚痴る」を「仏教の三毒」として紹介することがあるが、そのような用例は仏典にはなく、誤りである。これらも仏教では煩悩として克服すべきものだと考えられているが、この三つは大局的にはに包摂される煩悩である。また、は日本語での「愚痴をこぼす」ということではなく、もっと根源的な人間の「愚かさ」を表す概念である。チベット密教では「嫉妬」(妬み)は「無明」と「悪見」の二つを併せたものとされる

대승 불교 [편집] 대승 불교에서도 묘법 연화경 비름 제품 셋째, 이른바 '세 자동차 굳게 비유」에 「붓다는 중생의 생로병사, 근심, 슬픔, 고통, 무지, 혼란과 세 독에서 해방하기 위해 에 삼계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고 説か되어 세 독 등의 번뇌를 집에 붙은 불에 비유하고있는 다른 반야경 · 화엄경에도 기재가있다.存覚이 "욕심을 발생 瞋恚 (분노)를 일으키기도 그 근원을 말하면 다 푸념 (어리 석음)보다 말아하거나"고 언급 한대로, 세 독의 근원은 癡 (어리 석음)이라고되어 한다. 또한, 별도로 三惑이라고도하지만 후세의 천태종 학 세 혹 (무명 혹 ·보고 기대 · 塵沙惑)을 가리키는 호칭하게 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세 독이라고 호칭하는 것이 일과가 있다. "대승 義章"다섯에 ​​"불 선근 통해 삼계의 일체 번뇌를 토시 일체 번뇌는 기능 (잘) 구 중생을 독살, 그것은 독사 같이, 또한 독 드래곤 如し (이상득은 삼계의 일체 번뇌를 감싸고있다. 일체의 번뇌가 사람들을 독살은 독사와 독 도마뱀의 일종이다) "라고한다. 또한 「법계대로 初門 "권상은"독은 鴆毒로써의와 있습니다. (중략) 출세의 선심을 끊는로써에 비추어 (세 독의 독은 鴆毒 즉 독약의 의미이다. 해탈하려고 한 선의의 마음을 아프게 해 버리기 때문이다) "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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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독의 오해 편집 

속칭 "시기하는 분노, 푸념」을 「불교의 세 독 '으로 소개 할 수 있지만, 그러한 용례는 불전 아니라 잘못이다. 이들도 불교에서 번뇌로 극복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지만,이 세가지 대국으로 瞋에 포섭되는 번뇌이다. 또한 癡는 일본어로 '푸념'라는 것이 아니라 더 근원적 인 인간의 '어리 석음'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티베트 밀교에서는 "질투"(질투)은 '무명'과 '부정 견」의 두 가지를 합친 것으로된다.




脚注[編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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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編集]

  1. ^ 一般の発音は「しんい」であるが、連声で「しんに」と発音することが多い。

出典[編集]

  1. ^ パーリ仏典スッタニパータ, 1.蛇の章, 10-13, Sri Lanka Tripitaka Project
  2. ^ 第一回高野山大学ラマ教文化調査団報告書 (PDF)”. 高野山大学. p. 21 (1977年). 2017年8月17日閲覧。

関連項目[編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