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6

화랑세기에 나오는 선도(仙道)

화랑세기에 나오는 선도(仙道)



화랑세기에 나오는 선도(仙道)

도윤

2018. 2. 7. 18:37댓글수0공감수0

출처 : 화랑세기, 김대문, 9세 비보랑





골고루 사랑하는데 힘을 다한 결과 일시적으로 상황이 나아졌으나, 주형(主兄)과 부제(副第)가 다른 파인 까닭에 자연히 불화가 점차 드러나서 보리공을 끌어서 몰아내려 하였다.



보리는 평소에 공에게 좋게 보였기에 마음으로 내키지 않았으나 압박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보리가 울며 공의 인정에 호소하였다. 공은 이에 이화공을 찾아가 옳게 결단할 가르침을 청하였다.



이화공은 " 선도(仙道)는 본래 우주의 청원(淸元)의 기(氣)에서 나왔다. 시비로서 서로 다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형인 모랑공(毛郞公)이 오직 그 전부를 얻었는데 불행하게 일찍 죽었다. 나는 못나서 그 도를 다 듣지 못하였다. 너희들은 모두 권세와 지위로써 위(位)를 계승하였기에, 아랫사람들을 다스릴 수 없다. 나는 마음 속으로 그것을 부끄러워한다. 위(位)를 버리고 도를 구하여 참된 생이 되도록 하는 것만한 것이 없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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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컨텐츠닷컴에서 가져왔다.



  선도 또는 선가는 그 역사가 오천 년이 넘는다. 도가 또한 역사가 오천 년이니 도가와 선가는 같은 것이다.



선가의 상징인 신선은 고구려 벽화에 나타나있다. 고구려가 정통으로 선가의 맥을 이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신라의 화랑세기에 몇 군데 기록이 있으나 그 이후에 사라져버렸고 고려와 조선시대에도 화공들이 그린 신선도가 전부다. 그림만 남고 선가의 내용은 맥이 끊겼다는 얘기다.





 블로그에서 여러 가지 공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공법들 중에는 도가 공법도 있고 선가 공법도 있다. 또 선가이자 도가 공법인 것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