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0

알라딘: 호모 쿠란스, 돌보는 인간이 온다

알라딘: 호모 쿠란스, 돌보는 인간이 온다


호모 쿠란스, 돌보는 인간이 온다 - 생명의 눈으로 보는 돌봄과 전환 
박길수,주요섭,유정길,우석영,신현경,윤호창,이무열,임채도,정규호,이나미 (지은이),생명학연구회 (기획)모시는사람들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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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 336쪽
    • 152*223mm (A5신)
    • 470g
    • ISBN : 9791166292200
    주제 분류 
    책소개
    ‘인간을 포함한 생명의 기본 속성과 존재 방식이 돌봄’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기반으로, 그 인식의 주체로서의 새로운 인간을 ‘호모 쿠란스 - 돌보는 인간’이라고 명명하고,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화두로서의 ‘돌봄’을 생명사상과 운동의 관점으로 조명하면서, 돌봄 사회로의 전환, 돌봄을 통한 문명전환을 모색하고 전망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문명전환의 계기로서 재인식하는 돌봄은 사회 복지 프로그램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이 세계를 생존, 생동, 생활하게 하는 생명의 존재 방식이라는 보편적 범주이다. 현실의 돌봄 문제를 간과하는 것이 아니라, 정체된 돌봄의 미래를 새롭게 전망하고 돌봄 정의 실현을 앞당기는 돌봄에 대한 새로운 상상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 가는 것이다.
    책속에서
    • P. 46 모시는 사람, 돌보는 인간은 우선 자기 스스로를 돌본다(자기돌봄). 그러나 곧 타자가 나와 둘이 아님을 알고 타자돌봄-만물돌봄의 길로 나아간다. 그리고 곧 만물이 곧 나임을 깨달아, 타자돌봄에서 ‘다시, 자기돌봄’으로 나아간다. 무궁에서 무궁으로 열리는 다시 개벽의 시작과 끝이 그것이다. 태초에 돌봄이 있었고, 최후를 맞이하는 것... 더보기
    • P. 72 죽음에 대한 새로운 사유와 서사, 그리고 일상에서의 죽음 연습은 문명 전환의 필수적 과제이다. ‘죽음의 돌봄’은 죽음의 공포로부터 나와 우리를 조금 자유롭게 하고,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개인의 책임이 아니다. 사회적으로 접근되어야 한다. 이를테면, 그것은 ‘생명과정의 회복’이라는 사회적 기획으로 가능할 것이다... 더보기
    • P. 100 기후위기, 생태위기는 그 자체도 해결의 과제이다. 그러나 기후와 탄소문제만 해결되면 모든 위기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것을 ‘기후환원주의, 탄소환원주의’라고 비판한다. 기후해결 뒤에 생물종 멸종문제와 쓰레기 오염 등의 문제는 여전히 넘어야 할 위기적 증상들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생태위기는 이제껏 사람들과 자연과 잘못... 더보기
    • P. 120 오늘날 필요한 것은 옷을 존중하는 마음을 넘어서, 옷을 돌보는 마음이다. 존중하는 마음과 돌보(려)는 마음은 같은 것이 아니다. 존중할 수는 있지만, 굳이 돌보고 싶지는 않거나 돌보고 싶다 해도 실제로 돌볼 수는 없는 객체는 많다. 이를테면 공원에서 만나는 이웃의 강아지가 그런 객체에 속한다.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로 대표... 더보기
    • P. 156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이 미학적 인간으로서의 삶이다. 우리의 일상 안에서 풍요롭고 창의적인, 또한 살아있는 삶이 이루어지려면 의식주뿐 아니라 자기표현으로서의 미술 활동이 꼭 필요하다. ‘우뇌로 보고 느끼는 그림 놀이’가 바로 그것이다. 일반인을 위한, 일반인에 의한, 일상적 삶을 위한 비주얼 리터러시로서의 미술이다. 이를 위한 ... 더보기
    추천글
    • 2026년 한국사회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다. 돌봄이 어느새 돈벌이 경제로 전락한 시점, 돌봄의 근본을 묻는 철학적 접근부터 새로운 돌봄의 실험과 전환을 제안하는 귀한 책이다. 스스로 소진되는 사회에서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호혜적 관계를 회복하는 4km 돌봄’과 같은 상상, 가슴 설레는 일이다. 이 책이 돌봄 관계자들 학습모임의 ‘불씨’가 되기를. 
      - 박봉희 (치유공간마음의숲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 
    • 기다리던 너무나 반가운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돌봄(care)을 키워드로 사회를 진단하고 ‘생명과 살림이 있는’ 다른 미래를 불러낸다. 생명학 집필자들께서 돌봄으로 탁마하신 변혁적 미래가 궁금하신 분들은 필독하셔야 한다. 꿈틀거리는 글들이 살아 숨 쉬는 미래를 돌보고 있다. 
      - 김희강 
    • 생명위기의 시대, 살길은 더불어 사는 길뿐이다. 그래야 서로 돌보며 위기상황에 대응하면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생명이 서로 의지하여 존재하는 것이라면 결국은 서로 돌봄이어야할 것이다. 돌봄이 이 시대의 중심 화두로 제시될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그런 점에서 돌봄이란 생명을 모시고 살리는 것에 있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어떤 돌봄인가, 돌봄사회와 그 체제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에 따라 생존의 형태와 그 의미가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모심으로써 살아있다는 말처럼 우리는 돌봄으로써 살아있고, 살아가기 문이다. 
      - 이병철 (시인, 생명운동가) 
    저자 및 역자소개
    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 대표, 개벽라키비움 코디네이터, 돌봄연구소 소장, 지구인문학연구소 대표, 개벽하는사람들 대표. 다시개벽을 위하여 일하고 있다.
    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녹색불교연구소소장, 정토회 에코붓다 이사, 조계종 환경위원, 생태전환지원재단 이사, 60 + 기후행동 운영위원. 저서로 『생태사회와 녹색불교 1,2』, 역서로 『생명으로 돌아가기』가 있다.
    지구철학 연구자. 작가. 포스트휴먼 지구철학, 돌봄, 탈성장, 포스트휴먼 예술 등 관심사가 난잡하다. 산행과 책으로의 산행을 즐기며 지낸다. 한신대 생태문명원(연구위원), 생태적지혜연구소(학술위원)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기후 돌봄》(공저), 《기후위기행동사전》(공저), 《불타는 지구를 그림이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걸으면 해결된다 Solvitur Ambulando》(공저), 《낱말의 우주》 등을 썼다.
    에코 페미니즘 미술과 우뇌시각을 깨우기 위한 비주얼리터러시 관련 강의와 낙서미술 워크숍 진행, 전시 기획, 그리고 책 만드는 등의 작업을 하고 있다.
    고려대와 대학원에서 사회철학을 전공하고 생태환경·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등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왔다. 「주민참여형 자원재사용·재활용센터 활성화 방안 연구」 「마을공동체&마을민주주의연구」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 등의 연구논문과 『소학』, 『새벽의 건설자들』 등의 역서가 있다. 현재는 직접민주주의에 기초한 복지국가 실현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민주주의뉴스 이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상임이사로 일하고 있다.
    모심과살림연구소 소장. 한살림 ‘귀농학교’ 운영위원. 화성무궁화 아파트 동대표. 세상 속으로 한살림운동의 지평을 넓혀 나가기 위해 글을 쓰고 행동을 보태고 있다.
    동아대학교 융합지식과사회연구소 전임연구원, 경희사이버대학교 후마니타스학과 외래교수, 생태적지혜연구소 학술위원, 생명사상연구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한국 자유주의의 기원』, 『한국의 보수와 수구』, 『이념과 학살』, 『한국시민사회사: 국가형성기 1945-1960』, 『생태시민으로 살아가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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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인간을 포함한 생명의 기본 속성과 존재 방식이 돌봄’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기반으로, 그 인식의 주체로서의 새로운 인간을 ‘호모 쿠란스 - 돌보는 인간’이라고 명명하고,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화두로서의 ‘돌봄’을 생명사상과 운동의 관점으로 조명하면서, 돌봄 사회로의 전환, 돌봄을 통한 문명전환을 모색하고 전망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문명전환의 계기로서 재인식하는 돌봄은 사회 복지 프로그램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이 세계를 생존, 생동, 생활하게 하는 생명의 존재 방식이라는 보편적 범주이다. 현실의 돌봄 문제를 간과하는 것이 아니라, 정체된 돌봄의 미래를 새롭게 전망하고 돌봄 정의 실현을 앞당기는 돌봄에 대한 새로운 상상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 가는 것이다.


    목차


    여는 글

    제1부 돌보는 인간이 온다

    1장 모시는 사람, 호모 쿠란스(Homo Curans): 돌봄 시대의 신인간학(新人間學) /박길수
    프롤로그
    1. 돌봄, 한울로서 한울을 모시는 사람
    2. 모시는 것은 섬기는 것이다
    3. 돌보다, 섬기다, 공경하다, 효도하다
    4. 돌봄의 인간학 : 호모 카렌스에서 호모 쿠란스로
    5. 나는 돌본다, 그러므로 나는 있다
    에필로그 : 나는 누구인가, 왜 여기에 있는가

    2장 김지하의 ‘명(冥)의 생명사상’과 죽음의 돌봄 /주요섭
    1. 나는 ‘나의 죽음’을 어떻게 돌볼 수 있을까?
    2. 죽음의 생명사상
    3. 활동하는 무(無)
    4. ‘죽음의 돌봄’, 어떻게 할 것인가?
    5. 북두칠성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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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서


    P. 46 모시는 사람, 돌보는 인간은 우선 자기 스스로를 돌본다(자기돌봄). 그러나 곧 타자가 나와 둘이 아님을 알고 타자돌봄-만물돌봄의 길로 나아간다. 그리고 곧 만물이 곧 나임을 깨달아, 타자돌봄에서 ‘다시, 자기돌봄’으로 나아간다. 무궁에서 무궁으로 열리는 다시 개벽의 시작과 끝이 그것이다. 태초에 돌봄이 있었고, 최후를 맞이하는 것... 더보기
    P. 72 죽음에 대한 새로운 사유와 서사, 그리고 일상에서의 죽음 연습은 문명 전환의 필수적 과제이다. ‘죽음의 돌봄’은 죽음의 공포로부터 나와 우리를 조금 자유롭게 하고,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개인의 책임이 아니다. 사회적으로 접근되어야 한다. 이를테면, 그것은 ‘생명과정의 회복’이라는 사회적 기획으로 가능할 것이다... 더보기
    P. 100 기후위기, 생태위기는 그 자체도 해결의 과제이다. 그러나 기후와 탄소문제만 해결되면 모든 위기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것을 ‘기후환원주의, 탄소환원주의’라고 비판한다. 기후해결 뒤에 생물종 멸종문제와 쓰레기 오염 등의 문제는 여전히 넘어야 할 위기적 증상들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생태위기는 이제껏 사람들과 자연과 잘못... 더보기
    P. 120 오늘날 필요한 것은 옷을 존중하는 마음을 넘어서, 옷을 돌보는 마음이다. 존중하는 마음과 돌보(려)는 마음은 같은 것이 아니다. 존중할 수는 있지만, 굳이 돌보고 싶지는 않거나 돌보고 싶다 해도 실제로 돌볼 수는 없는 객체는 많다. 이를테면 공원에서 만나는 이웃의 강아지가 그런 객체에 속한다.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로 대표... 더보기
    P. 156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이 미학적 인간으로서의 삶이다. 우리의 일상 안에서 풍요롭고 창의적인, 또한 살아있는 삶이 이루어지려면 의식주뿐 아니라 자기표현으로서의 미술 활동이 꼭 필요하다. ‘우뇌로 보고 느끼는 그림 놀이’가 바로 그것이다. 일반인을 위한, 일반인에 의한, 일상적 삶을 위한 비주얼 리터러시로서의 미술이다. 이를 위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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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한국사회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다. 돌봄이 어느새 돈벌이 경제로 전락한 시점, 돌봄의 근본을 묻는 철학적 접근부터 새로운 돌봄의 실험과 전환을 제안하는 귀한 책이다. 스스로 소진되는 사회에서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호혜적 관계를 회복하는 4km 돌봄’과 같은 상상, 가슴 설레는 일이다. 이 책이 돌봄 관계자들 학습모임의 ‘불씨’가 되기를.
    - 박봉희 (치유공간마음의숲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

    기다리던 너무나 반가운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돌봄(care)을 키워드로 사회를 진단하고 ‘생명과 살림이 있는’ 다른 미래를 불러낸다. 생명학 집필자들께서 돌봄으로 탁마하신 변혁적 미래가 궁금하신 분들은 필독하셔야 한다. 꿈틀거리는 글들이 살아 숨 쉬는 미래를 돌보고 있다.
    - 김희강

    생명위기의 시대, 살길은 더불어 사는 길뿐이다. 그래야 서로 돌보며 위기상황에 대응하면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생명이 서로 의지하여 존재하는 것이라면 결국은 서로 돌봄이어야할 것이다. 돌봄이 이 시대의 중심 화두로 제시될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그런 점에서 돌봄이란 생명을 모시고 살리는 것에 있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어떤 돌봄인가, 돌봄사회와 그 체제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에 따라 생존의 형태와 그 의미가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모심으로써 살아있다는 말처럼 우리는 돌봄으로써 살아있고, 살아가기 문이다.
    - 이병철 (시인, 생명운동가)




    저자 및 역자소개
    박길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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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 대표, 개벽라키비움 코디네이터, 돌봄연구소 소장, 지구인문학연구소 대표, 개벽하는사람들 대표. 다시개벽을 위하여 일하고 있다.

    최근작 : <호모 쿠란스, 돌보는 인간이 온다>,<천도교중앙대교당 100년 이야기>,<차상찬 연구> … 총 10종 (모두보기)

    주요섭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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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1983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으나 시절을 좇아 학생운동에 전념했다. 1980년대 말 고향 정읍에 돌아와 지역공동체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정읍과 서울을 오가며 ‘지역’, ‘생명’, ‘전환’을 화두로 생명민회, 초록정치연대, 대화문화아카데미, 한살림전북생협, 모심과살림연구소, 한살림연수원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존경하고 친애하는 선생님들, 벗들과 함께 <(사)밝은마을_생명사상연구소>와 <지리산연찬>, <전북생명평화포럼> 등에서 활동하며 공부하고 있다. 『세계화는 지구환... 더보기

    최근작 : <호모 쿠란스, 돌보는 인간이 온다>,<한국 생명운동과 문명전환>,<한국 현대의 사회정치 이념과 세력> … 총 9종 (모두보기)

    유정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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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녹색불교연구소소장, 정토회 에코붓다 이사, 조계종 환경위원, 생태전환지원재단 이사, 60 + 기후행동 운영위원. 저서로 『생태사회와 녹색불교 1,2』, 역서로 『생명으로 돌아가기』가 있다.

    최근작 : <호모 쿠란스, 돌보는 인간이 온다>,<세계는 왜 한국에 주목하는가>,<개벽의 징후 2020> … 총 6종 (모두보기)

    우석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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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철학 연구자. 작가. 포스트휴먼 지구철학, 돌봄, 탈성장, 포스트휴먼 예술 등 관심사가 난잡하다. 산행과 책으로의 산행을 즐기며 지낸다. 한신대 생태문명원(연구위원), 생태적지혜연구소(학술위원)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기후 돌봄》(공저), 《기후위기행동사전》(공저), 《불타는 지구를 그림이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걸으면 해결된다 Solvitur Ambulando》(공저), 《낱말의 우주》 등을 썼다.

    최근작 : <호모 쿠란스, 돌보는 인간이 온다>,<청소년을 위한 과학 인문학>,<기후 돌봄> … 총 34종 (모두보기)
    SNS : https://www.facebook.com/ecosophy

    신현경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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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 페미니즘 미술과 우뇌시각을 깨우기 위한 비주얼리터러시 관련 강의와 낙서미술 워크숍 진행, 전시 기획, 그리고 책 만드는 등의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작 : <호모 쿠란스, 돌보는 인간이 온다>

    윤호창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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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와 대학원에서 사회철학을 전공하고 생태환경·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등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왔다. 「주민참여형 자원재사용·재활용센터 활성화 방안 연구」 「마을공동체&마을민주주의연구」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 등의 연구논문과 『소학』, 『새벽의 건설자들』 등의 역서가 있다. 현재는 직접민주주의에 기초한 복지국가 실현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민주주의뉴스 이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상임이사로 일하고 있다.

    최근작 : <호모 쿠란스, 돌보는 인간이 온다>,<위기의 시대, 지방정부를 위한 ESG> … 총 9종 (모두보기)

    이무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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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모든 일은 관계 속에서 생겨나 돌봄과 순환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믿고 있다. 브랜드가 가진 능력으로 모두가 즐거운 관계로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일하고 있다.
    1996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글로벌 광고대행사 제이월터톰슨 코리아(J. Walter Thompson Korea)에서 근무했고 2005년부터 서울예술대학교 광고창작과에서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2013년부터는 기획자, 디자이너, 카피라이터, 예술가들이 함께 만든 ‘마케팅커뮤니케이션협동조합 살림’ 부설 전환스튜디오 ‘와월당’에서 일하는 중이다.
    지역활... 더보기

    최근작 : <호모 쿠란스, 돌보는 인간이 온다>,<지역의 발명>,<전환의 시대, 마케팅을 혁신하다> … 총 7종 (모두보기)

    임채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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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심과살림연구소 소장. 한살림 ‘귀농학교’ 운영위원. 화성무궁화 아파트 동대표. 세상 속으로 한살림운동의 지평을 넓혀 나가기 위해 글을 쓰고 행동을 보태고 있다.

    최근작 : <호모 쿠란스, 돌보는 인간이 온다>

    정규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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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에서 농업과 환경을 주제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서울대환경대학원에 진학해 공부를 하며 정토회 불교환경교육원과 생태사회연구소에서의 활동을 통해 대안적인 민간연구소에 대한 꿈을 키웠다. 대학원 졸업 후 대화문화아카데미 바람과물연구소에서 녹색국가를 연구하고, 한양대 제3섹터연구소에서 민주주의를 연구하면서 풀뿌리운동, 시민환경운동 영역에 함께했다. 이후 모심과살림연구소 소장과 한살림연합 정책기획본부장을 맡아 생명운동과 협동조합운동, 친환경농업 현장 가까이서 활동했으며, 2022년 말 그동안 해오던 일을 모두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 더보기

    최근작 : <녹색국가>,<호모 쿠란스, 돌보는 인간이 온다>,<한국의 도시 지역공동체는 어떻게 형성되는가> … 총 9종 (모두보기)

    이나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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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학교 융합지식과사회연구소 전임연구원, 경희사이버대학교 후마니타스학과 외래교수, 생태적지혜연구소 학술위원, 생명사상연구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한국 자유주의의 기원』, 『한국의 보수와 수구』, 『이념과 학살』, 『한국시민사회사: 국가형성기 1945-1960』, 『생태시민으로 살아가기』 등이 있다.

    최근작 : <호모 쿠란스, 돌보는 인간이 온다>,<[큰글자책] 청년을 위한 정치는 없다>,<서울리뷰오브북스 13호> … 총 13종 (모두보기)

    생명학연구회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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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제공 책소개
    돌봄이 위기다, 위기가 몰려온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돌봄’이 중요한 사회적 화두로 제시되고 있다. 어디를 가든, 누구든 ‘돌봄’이 논의되고, 최대최고의 관심 사안으로 취급되고 있다. 대통령에서부터 중앙정부, 지방정부는 물론이고 사회적기업이나 시민운동의 차원에서도 그러하며, 가정이나 개인에게도 돌봄이 심각한 문제이자 과제로서 제기되고 있다.
    돌봄은 인간이 출현한 이래로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던, 인간의, 특히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의 기본적인 삶의 방식이므로, 최근 돌봄의 부각 현상은 특기할 만하다. 인간 이외의 동식물도 나름의 돌봄 체계 속에서 생존과 번식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돌봄은 생명의 보편적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 원리 혹은 사물이 요즘처럼 크게 혹은 강하게 인식된다는 것은 그 지점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의미이다. 이른바 ‘돌봄 위기’다.
    짐작하다시피, 최근의 돌봄 위기의 근인(近因)은 저출생-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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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자유주의 세계경제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제와 복지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대안을 함께, 그것도 글로벌 차원과 국가, 사회적 차원을 아우르는 주제어로 ‘돌봄’은 ‘탈성장‘과 더불어 양축을 구성한다. 돌봄경제가 사회 연대와 세계 평화의 실체이자 견인차임을 읽는다.
    수유리 2025-01-26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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