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좌파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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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씨 자식문제로 말들이 좀 있었나빈디 뭐 새삼스러운 일이라고 그러나? 중국, 베트남, 북한 공산당, 노동당 간부 자제들 다 그렇게들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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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모르는 분들 있는가본디 별거없다. 쟈들은 겉으로는 진보, 좌파, 맑시즘 어쩌고 하지만 실은 전근대 동아시아 귀족, 지주들의 삶을 꿈꾸고 이미 누리고 있는 자들이여.
보상은 철저히 성과가 아니라 '핏줄'과 '혈통'만을 기준으로 내린다!! 이사회에서 부와 권력, 사회적 자원을 분배하는 기준이 될것인디 이미 그러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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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가 봤으면 학을 뗏을 것인디 겉으로는 좌파라고 하면서 세습을 통해 계급적 착취를 일삼고 그걸 중세적 관념론과 도덕을 가지고 알흠다운 말로 포장해 정당화하고(그 과정에서 신영복이 훌륭히 활용되었지. 리영희, 박현채도 있지만. 운동권들이 대중들 현혹시키는데는 신영복이 제일 잘 활용되었음.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다 그거 다 맹자사상이지. 한국인들 겉으로는 유교를 조롱하고 욕하지만 실제로는 디게 좋아하지. 신영복에 열광한게 다 그런 이유임. 신영복 사상이란게 별건가. 맹자사상을 글빨로 포장해낸거지. )
하이고 그간 좌파인척 하느라고 월매나 고생이 많았을까? 맑스가 가장 싫어한건 착취말고도 중세의 도덕으로 도망가는거였는디 우리나라 좌파는 그짓들도 잘해. 맑스가 허지말라는 짓만 골라서들 허지. 유물론은 니미 조또고 중세적관념론의 찌든 때만. 신영복에서 빌린 유교도덕을 가지고 재미 많이들 봤는디 앞으로 민주화운동했다던 인간들의 2세, 386의 2세들은 그들만의 성채에서 귀족으로들 살며 계속 나라를 지배할것이다. 한국에도 태자당이 있어야지, 그지?? 맨날 재벌, 교회세습 욕했으면서도 지들이야말로 세습성애자들. 아니 애초에 세습이 좋으면 좋다고들 하지 그랬어? 잘들어둬 보상의 기준은 성과, 능력, 생산성이 아니라 혈통이라고!!! 그게 한국과 동아시아 좌파의 본질이여. 양반과 사대부의 귀환일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