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2

[도올김용옥] 동경대전 37 수운의 '혼원지일기' - 20세기 모든 서양철학의 수용 태세가 주자와 퇴계의 패러다임에도...


[도올김용옥] 동경대전 37 수운의 '혼원지일기' - 20세기 모든 서양철학의 수용 태세가 주자와 퇴계의 패러다임에도 못왔다 - 너! 상제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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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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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도
최정도
17 hours ago
#도올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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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호
현영호
12 hours ago
수운선생님의 유교사상(4단7정론)이해는 시대적으로 사상의학 시점과 맞아 떨어져 조선유학의 완성단계시점으로 보여집니다.수운선생님은 기론으로 동경대전사상을,이제마는 리론으로 사상의학 발전한것 같습니다. 사람이 간절한 믿음이 종교체험을 하는데...기독교에서 말하는 상제에 가깝다는 말씀에서 수운선생님 의식속 상식적인격을 느낍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4


Corason Kim
Corason Kim
12 hours ago
선생님의 깊은 학문연구와 진실을 추구하시는 모습을 보며 감동과 존경심을 갖게됩니다. 잘 모르는 한자문헌을 쉽게 풀어주시면서 적절히 말씀하시는 체험고백과 학자적인 판단을 통해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이 문헌을 통해 진실과 진리의 가르침을 이 땅의, 특히 한국의 모든 이들의 의식을 조금이라도 깨우는데 수고하시리라 보고 큰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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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lae Lim
Jonglae Lim
14 hours ago
(문기소연)을 말씀하시면서 이게 고조선사람이고 한국사람이다 하시는데 뭉클했습니다 비굴하게 신을만나는게 아니라 당당하게 만나다니,,, 도올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6


Jooyong Park
Jooyong Park
11 hours ago
안양시의회에서 인시천연구회 모임중 도올선생님을 뵙고 감개무량하였습니다. 동경대전 책에 事人如天이라 써 주신 글은 저의 좌우명이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께서 여순항쟁을 세상에 바로 알리셨듯 보도연맹사건도 밝혀 주셔야 한다고 생각하여 건의두립니다. 감사합니다.

2


김덕수
김덕수
17 hours ago
오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폭염에 건강 조심하세요!

5


김성환
김성환
16 hours ago
채널장님, 동경대전 몇페이지 인지 영상이든 뭐든 주석 달아주실 수 있으신가요?

5


시사 경제 탐구티비
시사 경제 탐구티비
8 hours ago
우리 선생님 아니었으면 위대한 수운의 사상이 그냥 묻힐 뻔 했네요.
우리 선생님은 정말 대단 하십니다.

1


kjko sa
kjko sa
7 hours ago
"임나일본부설 강화하는 가야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중단하고 재검토해야한다."
7월13일부터 청원 진행중인데 8월12일 오늘 마감이래요.
뜻있는 분들은 1분정도 시간내어 동참 하시길..

1


정루시아
정루시아
15 hours ago
도올 선생님 동학을 공부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5


민호 함
민호 함
17 hours ago (edited)
혼원지기라는 것은
생각이 일어나기전 그냥 알아차리고 있는 마음의 상태을 말하며,
무극이라고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2


김성주
김성주
15 hours ago
감사합니다.   기와  리를  분리한다는  게  말이   안  되는데,  왜  그런  생각들을  했을까?  책상머리  사상의  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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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행
무구행
16 hours ago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1


이경환
이경환
9 hours ago
'문기소연'
캬 멋지네요.사이다!

1


장광섭
장광섭
6 hours ago
혼 원 지 일기  ㅡ
기론 ㅡ리론 
수운의 위대성( 리는 물리 학적법)
기 냐   ㆍ 리냐  ?
기는생성관게 (운동성)  ㅡ
음ㆍ과양의 교섭   (태극)
선생님 감사 합니다 ~~



미래예 언
미래예 언
14 hours ago
도올선생님 가사합니다!



ogt ab
ogt ab
15 hours ago
도올 선생님 시진핑  나왔을때  그러케
칭찬하셔서  나도 공감했어요
지금은 동북공정 역사왜곡 한복 김치등
알고보니 아닌거 같아요 모두 열받아요
국민들이 공감할  얘기 한말씀 해주세요

2


이종민세계황제
이종민세계황제
14 hours ago
긴머리털 긴수염 아닌걸로는 세상을 구할수 없습니다.
세계인머리털 수염 길어진만큼만 범죄가난질병 짧아지고 한국주도 세계통일 지상낙원 열립니다



서정
서정
12 hours ago
상제가 조~심스럽게 수운선생 앞에 나타나시사...
다멕섹의 사울처럼 팍 엎어지지 않고,

수운: 와 왔능교?



하늘님
하늘님
17 hours ago
감사합니다

1


Yunkon Hwang
Yunkon Hwang
18 hours ago
감사합니다

1


연산군
연산군
17 hours ago
교수님 유교사상 제사문화가현시대에 바람직한지요  어떻게 변해야되는지요  남아선호사상은 언제부터 그랬나요  왜 남자로 대를이어야하나요^^현시내에 교수님 강의를 듣고싶습니다 교수님 늘건강하세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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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이
곤이
16 hours ago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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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이
곤이
16 hours ago
도올선생님ㅡ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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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일
정태일
3 hours ago
감사합니다.



이강연
이강연
17 hours ago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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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평장 수공평장
수공평장 수공평장
15 hours ago
사이비 ㅈ ㅅ ㄷ 의 신도들 에게 살해되지 않으려면 지금처럼 미친놈 행세해야 합니다.
그 자들의 (ㅈㅅㄷ 의 악행) 행각은 세뇌된 신앙 이므로 사람을 가리지 않는답니다.



김석중
김석중
6 hours ago
ㅎㅎㅎ! 도올 김용옥 선생님께서는 혹시 상제님께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아나 여겨짐니다. 허긴 유독 한국땅에는 신을 팔아서 장사하는  종교사업가들로 부터 정신적. 물질적.육신적.으로 피해를 당한 분들이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 이또한 한국사회의 극심한 병폐이자 고민거리라 할수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전지전능한 신으로 부터 특별한 능력을 받았다고 주접떨며 신유은사를 자랑하던 사기꾼들은 현재 코로나19 사태에 어디서 뭐하고들 있는가? 수운선생의 시천주는 인간의 내재적 본성인 신성과 혼원일기로 이루어진 생명의 유기성과 상호 관통을 깨달아 순천의 삶을 지향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주적 본성인 신령은 내재해 있는 동시에 지기로서 만물화생의 근본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수운선생의 내유신령 외유기화는  즉 밖으로는 접령하는 기운이 있고  안으로는 강화의 가르침이 있는. 내재와 초월의 합일에 대한 인식은  한마디로 모든 진리의 중추를 틀어쥐고 있으며 이러한 인식이 없이는.천주 즉 일심에 대한 공경이 일어날수가 없는 것입니다. 신을 우상화 하는 모든 종교에서 그토록 경계하는 우상숭배란 우리의 내재적 본성인 신령을 우리자신으로 부터 분리시켜 외재적 존재로 물화하여객체화된 하나의 대상으로 숭배하는 것입니다.만물의 중심인 신령과 통하지 않고서는 접령지기가 일어날수가 없고 강화의 가르침도 받을수가 없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영적진화가 일어날수 없는것입니다.  인간이 의식하든 못하든  존재 이유가 영적진화이니 그렇게 되면 존재 이유가 상실되는 것입니다.  문제의 심각성은 여기에 있습니다. 여기서 신령이란 곧 진여한 마음 즉일심을 이름이니 만물의 중심인 신령과 통한다는 것은 본래 천주의 마음자리를 회복하는 것으로 이는 곧 공심의 발현이라 할수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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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S
G S
11 hours ago
썬그라스 즥이십니다



김창근
김창근
14 hours ago
不意四月에 心寒身戰하여 疾不得執症하고 言不得難狀之際에 有何仙語 忽入耳中하여 
불의사월        심한신전         질부득집증          언불득난상지제     유하선어   홀입이중 
 
驚起探問則 曰 勿懼勿恐하라 世人이 謂我上帝어늘 汝不知上帝耶아 問其所然하니 曰余亦無功
경기탐문즉       물구물공         세인      위아상제          여불지상제야      문기소연         왈여역무공
 
故로 生汝世間하여 敎人此法하노니 勿疑勿疑하라 曰 然則西道以敎人乎이까 曰不然하다
고      생여세간         교인차법             물의물의         왈 연즉서도이교 인호          왈불연
 
吾有靈符하니 其名은 仙藥이오 其形은 太極이오 又形은 弓弓이니 受我此符하여 濟人疾病
오유영부          기명     선약        기형       태극       우형      궁궁        수아차부          제인질병
 
하고 受我呪文하여 敎人爲我則 汝亦長生하여 布德天下矣리라.
        수아주문          교인위아즉   여역장생        포덕천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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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
정호성
15 hours ago (edited)
고조선의 단군왕검 이래 역대의 모든 제왕이 나라를 건국한 후 가장 먼저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고 부국평강富國平康을 기원하였습니다.

고려 말에 수문하시중(守門下侍中)을 지낸 행촌(杏村) 이암(李嵓,1297~1364)선생은 단군세기에서 ‘제祭자는 오교지근원五敎之根源이라.’『( 단군세기』)
‘하늘에 제사, 천제를 올리는 것은 오교, 다섯 가지 가르침 즉 당대 모든 인간 교육의 근원’이라는 뜻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경승부윤敬承府尹 변계량이 태종에게 상서를 올려 "우리 동방에서는 예로부터 하늘에 제사지내는 예를 1천여 년이 되도록 그친 적이 없으며, 태조 대왕께서도 이에 따라서 더욱 공근恭謹하였습니다(공손하게 삼가 잘 받들었습니다)" 라고 고한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태조[이성계]도 전통에 따라 천제 올리는 예를 받들었으니, 태종도 상제님께 제사를 올려야 한다고 상소를 한 것입니다. 

이 한마디에서 상제님을 모신 오랜 천제 문화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일찍이 고구려의 동맹東盟, 부여의 영고迎鼓, 동예의 무천舞天, 삼한의 상달제 등은 한민족이 상제님을 모시고 행했던 민족의 축제다. (『삼국유사』)


조선의 국운이 기울어져가던 조선 말, 1894년에 일어났던 동학혁명에서 충격을 받은 고종이 그 3년 뒤인 1897년에 원구단을 쌓고서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고 황제에 즉위하였습니다.

고종 황제는 나라 이름을 '대한제국大韓帝國'으로 바꾸고, '광무光武'라는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하였습니다. 

우리나라 국호 대한민국이 여기서 비롯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나라의 이름을 되찾은 것이 동방의 상제님문화를 회복하려 했던 고종 황제의 절규에서 이뤄진 것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대학자 도올 선생님께서는 야 임마 니가 요구하는게 뭐야!!, 상제가 자신이 없는 놈이다. 이런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참 저런 사람도 학자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세상은 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잘못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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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Kuk Yeon
YoungKuk Yeon
14 hours ago
_ 명진스님 ㅡ안경.?



정호성
정호성
16 hours ago
世人謂我上帝 최수운께서 상제님에 대해서 인식하지 못해 상제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인데 하나님이 자신이 없는 놈이라고 표현해야 하는가요?

탐문探問이라는 말을 너 상제 왜 나타나는 거야!! 야 임마 너 요구하는게 뭐야!!
저런 표현이 학자로서 할 수 있는 표현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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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린
펄린
11 hours ago
니넘  밑에  일베가 있다니까 알깼여?



S.K. Kim
S.K. Kim
14 hours ago
그냥 열등감에 젖은 생물학도로 남았었다면... 태권도나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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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맥가이버
박맥가이버
11 hours ago (edited)
선생님 수운 선생의 가르침을 왜곡하시는 것 같습니다 수운 선생은 무위이화를 주장한 게 아니고 오히려 무위이화라고 하는 것을 한심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면 우리는 지옥불에 떨어져야 돼요 그동안 그러려니 했는데 너무 지나치신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학식이 저에게 도움이 되는 건 맞지만 제가 하느님이다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성품이 배어 있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특별히 우리 민족이 더 많이 하나님의 성품이 배어 있는 것이겠지요 그런 것을 그렇게 왜곡하시는 것은 마귀가 아담과 하와에게 접근할 때 쓰는 수법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느님이다라고 하시는데 그것도 수운 선생의 가르침을 왜곡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 중에는 양과 염소가 있어요 그렇게 모두 하느님이라고 하면 그러한 양과 염소와 구별이 안되기 때메네 자칫 마귀가 양들을 해치는 논리로 악용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모두 양이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 않아도 교회에도 염소들이 있어서 양들을 해치는 수작을 일삼고 있는데 선생님마저 그렇게 무방비가 되게 하는 논리를 펴시니 정말 유감입니다 그러한 논리는 양들에게는 치명적입니다 그것까지는 제가 두고 볼 수가 없습니다 천사도 하나님께 속한 천사가 있고 마귀를 따르는 천사가 있어요 그러므로 그렇게 그러한 양과 염소의 구별이 없다는 논리를 펴면 양들에게는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리고 자꾸만 다윗과 야훼 하나님의 명예를 훼손하시는데 선생님께서는 다윗을 비난하면 안됩니다 다윗을 왕으로 보시기 전에 양을 지킬 때에 양을 해치려는 사자나 곰을 때려죽인 어린 소년으로 보신다면 비난을 못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다윗을 돕는 야훼 하나님도 비난하실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한 소년마저 비난한다면 정말 선생님은 사람이 아니라고 봅니다 아니 하느님이라면서 그런 소년인 다윗을 욕하실 수 있나요 다윗의 본질은 바로 그러한 소년입니다 그러한 논리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릴까요 선생님의 그러한 논리는 알콜중독자의 횡설수설 같아요 그러한 논리만 없으면 진짜 선생님께서는 존경받으실 만 합니다



뭇서운개물이다!!
뭇서운개물이다!!
13 hours ago
쓰잘데기 없는 소리 주저리 주저리 핵심은 피하고 감성적으로 슬쩍 넘어가고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부끄러운게 동학 부적 붗이고 양잿물 마시고 총알이 피해가긴 개뿔 일본군 100명 남짓한 병사가 조선동학군 몇만명을 몰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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