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6

동의보감촌(東醫寶鑑村) 기수련(氣修鍊)’을 다녀와서

체험기 - 천신기 수련일지

천신기 수련일지
恩偵 선사
조회 수 63 추천 수 0 댓글 0


1. ‘天神氣’를 만나기까지



나는 1995년도 11월 4일(토)〜12일(일)간 목포 현대호텔에서 박취산(미내사 고문)이 주관하고 스님 6명과 일반인 5명이 참가하여 진행하는 ‘아봐타’ 의식개발, 자기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에 '소리 내어 울기'(30분),'소리 내어 웃기'(30분)가 있는데 '소리 내어 울기' 진행 중 한 비구니 스님은 울음보가 터져버렸는지 가슴속 모든 것을 토해내며 울음을 그치질 않았다. '소리 내어 웃기', 진행 중 한 비구스님은 웃음을 참지 못해 바닥을 뒹굴다 탈진해 버렸다. 헌데 난 울음소리도 웃음소리도 나오질 않았다.

마음도 가슴도 꽉 닫쳐있는 '나' 와 마주하였다. 그런 날 난 지켜보며 극기 훈련(산행)도 하고 명상쎈타에 기웃거리고 여행을 하며 나 자신을 위로도 하고 때로는 가혹하게 혹사도 시켰다. 그러나 날 구원해줄 스승은 찾지 못했다. 그저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은 심정으로 살아가야 할 이유도 포기할 용기도 없는 무기력 자가 되었다. 삶이 온통 허허로움 뿐이었다.

그렇게 삶에 지쳐있을 때 '天神氣'라는 오묘한 힘에 이끌리게 되었다. 天神氣 修鍊을 하면서 삶에 활력소를 찾게 되었다.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를 찾았다. 이제야 마주한 '天神氣'와의 인연에 늘 감사드리며 한발 한발 걸음마를 내 딛듯 天神氣 修鍊을 익혀나가려 한다.

그동안 天神氣 修鍊을 하며 내 메모장(일기)에 남긴 글을 정리하여 옮겨본다.



2. 天神氣 修鍊

2019년 9월 3일(화) 오후 3시 李炡昊 총재님을 만나다. 검찰청에 근무하셨던 분이라 했는데 전혀 아니다. 오늘 비로소 '검찰청 사람들'인식이 바뀌다.

조명수 135규빗

선 영 136규빗

고시원 135규빗

氣 최고 수치 144규빗이란다.

신기하고 흥미롭다. 氣를 측정하고 氣 수치로 건강도 알 수 있고 건강하게 살아갈수 있게 하는 것이 天神氣 修鍊의 목적이란다.

9월 10일부터 天神氣 修鍊을 받기로 했다. 天神氣 修鍊을 받으며 氣를 높여 건강한 삶을 살아보자.



9월 10일(화) 天神氣 修鍊會 入校式에 참석하다

제1강 萬能側定器, 엘로드 사용법

교수 : 知靜 李炡昊 총재님

15명 수련생

소중한 인연이다. 天神氣의 전당에서 도반이 된 소중한 인연이다. 氣를 傳授받고 氣를 받을 수 있고(充氣) 氣를 읽을 수 있고, (氣 수치) 氣에 흐름을 알 수 있단다. 신세계로의 입문, 4차원의 세계로 입문하는 것이다. 선택된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축복이 아닐까? 난 잘살아온 듯, 행복하다. 이 길을 오려고 그 어려운 시간을 견디게 하였는지?

난 행운아다.

첫 수업, 엘로드 사용법, 좌로 움직여 주세요, 우로 움직여 주세요, 간격을 벌려주세요, 간격을 오므려 주세요, 엘로드가 명령에 따라 움직이게 하는 연습, 감이 안 오니 어렵기만하다.



9월 17일(화) 제2강의 날이다, 水脈과 水脈波등의 探査와 迂廻遮斷, 교수 ; 知靜 李炡昊 총재님

어젯밤 자정이 지나 눕는 순간 어지러움증(이석)이 있었다. 1시에 총재님께 문자를 써 놓고 3시가 되어 보내려했지만 견디어 보자고..., 불안하고 초조한 밤이지나 아침이다.

오후 2시 天神氣 수업시간

다행히 돌발 상황 없이 수업에 참석할 수 있어 감사하다. 수업 도중 총재님께서 내 氣를 측정하신 듯 밖으로 나가 보란다. 나쁜 기운(사기)을 내보내고 좋은 기운을 充氣 해주신 원장님. 휴식시간에 총재님께서 정수리에 充氣해주셨다. 30분 정도 지나니 밝아지고 말아져 몸이 가볍다.

水脈의 탐사 질문법, 이 지역에 水脈이 있습니까? 水脈이 있는 곳을 가리켜주세요, 지전류입니까? 광맥입니까? 水脈 찾기보다 엘로드 측정이나 잘했으면 좋겠다.



10월 1일(화) 제4강의, 氣 測定法, 秘傳건강법 등

교수 ; 俊甫 朴思玉 교수님

기침에 콧물에 감기가 친구하잔다. 그래도 天神氣 修鍊은 해야 한다. 총재님께서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 사람 있나요? 하시기에 손을 들었다. 또 밖으로 나가랜다. 나쁜 기운(사기)이 들어있다고 빼주시고 充氣해주셨다. 한결 몸이 나은 듯

朴思玉 교수님 강의는 다음 15기 강의 시간에 들어야겠다.

오늘 수업은 氣를 몸소 체험하는 현장실습으로 사기 내보내기.



10월 8일(화) 제5강의, 超能力 筆書畵 傳授

교수 : 知靜 李炡昊 총재님

氣를 전수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기대되고 설레 인다. 氣 글자를 총재님과 한 손이 되어 한 획 한 획 쓰면서 筆書畵를 통하여 天神氣를 傳授받았다. 筆書畵로 傳授받고는 1972년도에 쓴 글를 보며 엘로드로 氣수치를 측정해보았다. (132규빗). 옛날 쓴글씨에서도 132규빗의 기수치가 측정되다니 놀라웠다! 휴대폰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차단할 수 있단다.

태양 에너지 파동으로 充氣 하는 방법을 배웠다. 태양의 氣를 充氣한다니, 그것도 내가?

筆書畵를 통해 천신기를 傳授받았을 뿐인데. 10월 29일 다시 天神氣 傳授를 받으면 다음으로는 어떤 현상이 일어날는지? 해맞이 充氣法을 해도 될까?



10월 13일(일) 해맞이 充氣를 하다

6시 57분 기상. 목욕재계하고 베란다 문을 여니 해가 떠있다. 검정 원피스, 회색 롱니트, 검은 목 스카프 착용, 알람시계,

옥상으로 갔다. 옥상에서 한층 더 올라갔다. 나만의 공간에서 편안히 해맞이를 할 수 있게,(7시 40분) 20분 주문, 신발을 벗고 떠오른 해를 향하여 양손을 높이 들어 노궁이 태양을 향하도록하고 살며시 눈을 뜨고 태양을 본다.

창조주시여! 창조주시여! 창조주시여!

대우주의 사랑을 주소서!

대우주의 氣를 주소서!

대우주의 초능력을 주시어 만병을 치유하게 하소서!

색광 색채현상 - 태양은 청색(연한 잉크색)

태양가장자리엔 붉은 테두리

강력한 충기- 가슴으로 뜨거운 온기

인당에 오른손 중지, 뒷머리에 왼손 중지를 대고

영안을 열어주소서!

송과선을 회생시켜 주소서!

백회에 오른손 중지, 미골에 왼손 중지를 대고,

氣를 잘 통하게 하여 주소서!

송과선을 회생시켜 주소서!

오른쪽 귀에 오른손 대고 왼손은 높이 들고

이석을 치유하여 주소서!(3번)

남쪽을 향하여 노궁을 얼굴 높이로 하고 송기,

조종섭에 아픈 허리, 아픈 오른쪽 어깨를 치유하여 주소서!(3번)

창조주시여! 창조주시여! 창조주시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8시)



과히 기적이라 해도 된다. 마법에 걸린 듯, 한잔에 술에 취한 듯, 내가 무엇을 한 걸까?

이런 세계도 존재하는구나. 신비스럽고 황홀하기만 한 순간들, 시간이 흐르면 잊힐까? 사라질까? 믿을 수 없기에 그 순간들을 기록해놓았다. 그리고는 하루 종일 환희와 기쁨으로 충만하여 자랑이라도 하고 싶은 고조된 마음. 오늘은 혼자서 맘껏 즐기자. 시간이 흐르고 지나고 나면 평정심으로 관찰하고 평가받자.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가 이것(天神氣 修鍊)이다.



10월 15일(화) 제6강의 集氣板, 陰.陽宅의 明堂化 등이다.

교수 ; 知靜 李炡昊 총재님

육각성도형(六角星圖型) 집기판

2011, 11, 29 李炡昊 총재님께서 창안, 제작하였단다.

集氣板 氣수치 144규빗 이상

집에 氣가 들어오는 반대 방향으로 氣가 나가는 지점에 직각으로 세워서 集氣板을 설치하면 明堂化(氣수치 144규빗)가 된단다. 水脈波(122규빗 이하)의 우회 차단도 가능한데, 水脈파가 유입되고 있는 지점의 초입에 集氣板 설치하면 된단다. (135규빗이상으로 변화)

묘소 明堂化 작업도 氣 흐름을 확인하여 氣가 나가는 지점에 50Cm 정도 땅을 파고 集氣板을 세워서 매설한다고 한다.

고시원 明堂化 작업을 빠른 시일 내에 했으면 좋겠다. 사기가 자주 들어오는 것이 집안에 안 좋은 무엇이 있어서인지 불안하다. 산소 明堂化 작업도 언제나 할 수 있을는지?



10월 22일(화) 제7강의, 素凡 申明浩 교수님의 특강날이다.

어제 오전 10시 30분 보라매병원 응급실로 실려 가서 이석 교정을 했다.

아직 중심은 안 잡히지만 그래도 온힘을 다해서 천신기 수련원에 갔다. 총재님께 氣를 넣어 주십사고 말씀드리니 또 사기가 들어와 있다고 하면서 또 조치를 해주셨다. 왜일까? 4번째다. 무엇이 문제인지?

申明浩 교수님의 天神氣에 대한 체험담 특강 내용이 날 고무시킨다.

특강이 끝난 시간에 총재님께서 오늘 예정에 없던 고시원 명당화를 해주시겠단다. 웬 횡재인가? 청양팀(조선사님, 한선사님)하고 총재님을 모시고 노량진 고시원으로 와서 氣 들어오는 곳(서쪽) 나가는 곳(동쪽), 주차장 빌라 쪽으로 차단하고 氣를 측정해본다.

144규빗이다. 자연히 현장실습 경험을 하게 된다. 전기시설 7층부터 1층까지 각층 배전반을 열고 전자파 차단, 전자파를 차단하여주소서! (9번) 조선사님 한선사님 그리고 나도 전자파 차단 현장실습을 했다. 집안에 각방, 침대, 氣 측정, 그림 3점 氣 측정, 어디서 측정해도 144규빗! 2시간이나 걸렸으니 총재님의 배려심에 감동할 뿐이다.

총재님 고맙습니다. 총재님 감사합니다.



10월 29일(화) 제8강의 天神氣를 傳授받다.

교수 : 知靜 李炡昊 총재님

목욕재계를 하고 天神氣 傳授를 받기위해 경건한 마음과 몸가짐, 떨리는 마음으로 총재님으로부터 天神氣를 傳授받았다. 그리고 강의실 밖에 나가서 실내에 있는 물 컵에 기를 넣어보는 실험을 했다. 다시 강의실로 들어와 컵 안의 물의 기를 측정해보니 대단히 높은 기수치가 측정되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氣를 보낼 수 있는 4차원의 세계다.

창조주시여! 창조주시여! 창조주시여!

天神氣를 주시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초능력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총재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1월 6일(수) 제9강의 경복궁 현장 실습이다.

교수 : 知靜 李炡昊 총재님, 玟甫 金桂仁 부총재님,

顥沅 孫吉植 수련원장님

12시 광화문역 1번 출구(총재님 문자)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문자는 확인했는데 당연히 경복궁이라 생각하고 경복궁역에 도착, 문자를 확인하니 광화문역이라, 이럴 수가? 광화문역으로 뛰었다. 돌고 돌아서 겨우 1번 출구, 15분이나 늦게 미팅장소에 도착했다. 오늘의 교훈, 돌다리도 두들겨보자. 경복궁 현장실습은 정신 차리고 살자는 교훈을 되새기며,



11월 12일(화) 제10강의, 마니산 充氣

교수 : 知靜 李炡昊 총재님, 顥沅 孫吉植 수련원장님

아침 8시 교대역 7번 출구에서 15인승 버스로 원장님, 선사님들(11명)이 함께 출발하여 9시 50분에야 마니산 도착. 총재님은 회장님 승용차로 도착하셨다. 참성단(중턱에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음)으로 이동하여 수련회, 해맞이 태양 氣 받기, 명당터 144규빗 확인, 穴 찾기,

현장에서는 총재님 따라서 하니까 되는데 혼자서는 어려울 것 갔다. 간단히 등산하고 점심식사, 4시경 교대 도착, 해산



11월 14일(목) 知昊 李鉉道 2대 총재님의 특강에 참가하다

특강제목 : 量子力學

교수 : 知昊 李鉉道 2대 총재님

天神氣 묘한 신비감의 마력, 天神氣의 초능력으로 태풍도 돌릴 수 있고 비도 멈추게 할 수 있다는 2대 총재님. 天神氣 초능력으로 암도 치유할 수 있단다. 창조주께서 주시는 초능력을 받으려면 천부적으로 타고난 사람이여야 하는지? 開天門 儀式를 전수받으면 초능력도 전수 받는지? 氣는 파동이고 파워이며 에너지다. 토션은 우주 속에 들어있는 정보의 집합체, 정거장 토션에 나의 신념을 전달하는'추진로켓'이 뉴트리노다. 뉴트리노에 간절히 절실하게 기원하고 의뢰하면 토션 정보를 받을 수 있단다. '우리는 옷깃을 여미는 경건함으로 우주만물의 놀라운 정보와 은혜에 감사하고 하루하루를 경외스럽고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氣 天神氣를 다루어 가야 할 것입니다'(2대 총재님 강연 자료)

11월 19일 (화) 제11강의 天神氣 治癒法

교수 : 靑澔 李相營 3대 총재님

이현도 총재님과는 상이한 것이 많다. 2대 총재님은 카리스마가 강하고 자기 의지대로 밀고 나가시는 편이고, 3대총재님은 배려심과 나눔에 따뜻함이 많으신 편이다. 그냥 총재님이 아닌, 저렇듯 대단하시기에 총재가 되셨구나. 노년에 운이 좋다 했는데 天神氣와의 인연으로 스승님들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어서인가 보다. 나는 참으로 축복받은 사람이다. 늘 감사하며 주위를 배려하고 포용하며 살아가자.



11월 26일(화) 제12강의 知岩型 姓名 鑑定 및 作名法

교수 ; 知靜 李炡昊 총재님

내 이름이 어떤 수준인지 감정을 해 주셨다.



姓 名 鑑 定 書

조ㅇㅇ(趙ㅇㅇ)14, 10, 23 (1954, 05, 21, 巳時출생)

1. 數理五行으로 풀이 아주 좋음(하권 58Ρ)

元格(상명+하명): 33 (유년기) 登龍旺盛(昇天) 아주 좋음

亭格(성 + 상명): 24 (청년기) 立身蓄財(立身) 아주 좋음

利格(성 + 하명): 37 (장년기) 政治奏功(仁德) 아주 좋음

貞格(성+상하명): 47 (노년기) 出世權威(出世) 아주 좋음

2. 三元五行으로 풀어본다 . . . 좋지 않음

一元(성) :4 二元(성+상명) :4 三元(상명+하명) :3

⟶火 火 火(하권 60Ρ) : 開化逢雨(개화봉우), 早折(조절)

3. 音靈五行으로 풀어본다. . . 아주 좋음

ㅈ, ㅁ, ㅅ, ⟶ 金, 水, 金

金, 水, 金 : 富貴功明(부귀공명), 亨通(형통)

4. 姓名字의 氣數値 (최고치 144규빗 상정)

姓名字 趙洺髓의 氣數値 ⟶ 138규빗(상당히 좋음)

5. 姓名字와 四柱의 氣數値 比較

四柱 : 1954. 05. 21(음) 巳時⟶甲午, 庚午, 己西, 己己

四柱의 氣數値 ⟶ 144규빗 (아주 좋다)

姓名字의 氣 : 四柱의 氣 = 138규빗 〱144규빗

6. 鑑定結果

綜合하여 볼 때 상당히 좋은 수준의 姓名字라 할 수 있다.

2019년 11월 8일 知靜祖師 李 炡 昊



12월 10일(화) 제14강의 意識의 지도등

교수 : 和尙 李枓汰 교수님

데이비드 호킨스의 이론, 意識의 지도를 보면 야릇한 황홀함을 느낀다. 意識을 측정한다?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인류意識 수준 : 207.

간디, 테레사 : 700

크리슈나, 붓다, 예수 그리스도 : 1,000

깨달음의 수치 : 600

박취산님 意識 수치 : 550

조명수 意識 수치 : 350

영적인 진화는 새로운 어떤 것을 획득함으로써가 아니라 기존의 장애를 제거함으로서 일어난다.

좌뇌는 논리(지식) 이성의 이원론으로 장애의 창고(영역)이라 할 수 있는바 이 장애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관원 호흡,

관원호흡: 지식으로 인하여 생긴 장애를 제거하고 좌뇌와 우뇌를 통하는 문을 열어주게 함으로써 우뇌가 우주의 힘(계시, 직감, 영감등)을 받아들이는 호흡법.

흥미진진하다. 영안을 열게 하는 비법은 없는가? 걸으면서도 잠들기 전에도 창조주께 주문한다. 영안을 열어주소서! 영안을 열어주소서! 영안을 열어주소서!



12월 24일(화) 제16강의 특강 天神氣 治癒法

교수 : 靑澔 李相營 3대 총재님

11월 19일에 이어 두 번째 강의다.

마음에는 병을 치유하는 위대한 능력이 있다는 말씀. 병은 마음먹기에 따라 치유할 수도 악화될 수도, 환자에게는 희망의 말을 해주어야 치유가 된다는 당부의 말씀, 사기 퇴치법으로 장례식장에선 왼발 먼저, 집에 돌아오면 왼발 먼저, 장례식장에서 소변보고 온다.

영기 파동수, 환원수를 만들어주셨다.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겠으나 간직하고 싶은 마음.



12월 31일(화) 제17강 天神氣 治癒法

교수 : 明亭 宋時榮 교수님

2019년 天神氣 수련 마지막 강의다.

12經絡 五兪穴 ― 60穴

경락 ― 인체의 각 부분을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생명활동의 원천이 되고 기혈이 순행하는 통로.

경락은 전신을 그물처럼 연결하고 서로 소통하여 몸의 균형을 유지한다. 12경락만이라도 알고 익혔으면 좋겠다. 처음 접하는 과목이라서 실습도 어렵고 입력도 어렵다. 실생활에서 실용적인 경락, 혈, 자리를 몸소 집어주시건만 더 많은 시간과 실습을 요한다.



3. 2019년을 보내며

올해 최고의 행운은 '天神氣'를 전수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최고의 선물은 엘로드입니다.

엘로드는 나의 수호신이자 내 삶의 길동무가 되었습니다. 天神氣를 전수해주시고 이끌어주신 知靜 李炡昊 총재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수업을 준비해주시고 챙겨주시는 玟甫 金桂仁 부총재님 감사합니다.

힘겨워 하는 저희를 묵묵히 이끌어 주신 顥沅 孫吉植 수련원장님 감사합니다.

天神氣의 감응을 일깨워주시기에 오랜 내공을 아낌없이 내어주신

知昊 李鉉道 2대 총재님, 靑澔 李相營 3대 총재님,

明亭 宋時榮 교수님, 和尙 李枓汰 교수님, 素凡 申明浩 교수님,

俊甫 朴思玉 교수님, 知省 李源福 교수님,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28일

14기 恩偵 선사
Prev 제 1회 天神氣 기아카데미 수련체험사례 공모 -선사15기 선민 ...天神氣 수련을 마치고 Next
0

추천
0

비추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수정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번호제목글쓴이날짜조회 수13 제 1회 天神氣 기아카데미 수련체험사례 공모 체험사례 - 태사4기 의현 송일호 체험사례 천신기기아카데미 2020.09.26 26
12 제 1회 天神氣 기아카데미 수련체험사례 공모 <베스트상> 태사3기 준보 박사옥 천신기기아카데미 2020.09.23 37
11 제 1회 天神氣 기아카데미 수련체험사례 공모 <베스트상> 선사14기 의령 전화순 천신기기아카데미 2020.09.23 33
10 제 1회 天神氣 기아카데미 수련체험사례 공모 <스페셜상>태사2기 청민 박영수 천신기기아카데미 2020.09.23 29
9 제 1회 天神氣 기아카데미 수련체험사례 공모 <최다상> 태사4기 연재 정선모 천신기기아카데미 2020.09.23 29
8 제 1회 天神氣 기아카데미 수련체험사례 공모 -태사3기 대연 김영우 체험사례 천신기기아카데미 2020.09.23 27
7 제 1회 天神氣 기아카데미 수련체험사례 공모 -태사2기 준정 박대식 체험사례 천신기기아카데미 2020.09.23 23
6 제 1회 天神氣 기아카데미 수련체험사례 공모 -선사14기 경원 임봉주 체험사례 천신기기아카데미 2020.09.23 21
5 제 1회 天神氣 기아카데미 수련체험사례 공모 -선사15기 선민 박수연 체험사례 천신기기아카데미 2020.09.23 26
» 천신기 수련일지 恩偵 선사 2020.06.29 63
3 天神氣 수련을 마치고 천신기기아카데미 2020.06.29 36
2 ‘동의보감촌(東醫寶鑑村) 기수련(氣修鍊)’을 다녀와서-선사5기 김효겸 1 천신기기아카데미 2016.12.13 497
1 산청 동의보감촌을 다녀와서 1 백승주 2016.12.06 275


Search 검색
쓰기 Prev 1 Next
===
동의보감촌(東醫寶鑑村) 기수련(氣修鍊)’을 다녀와서
                                      선사제5기  김 효 겸

  산청 ‘동의보감촌’ 氣수련에 기대가 부풀었다. 장거리 천신기 ‘기(氣)수련’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선사반 재학 시에 서울국립충원에 한번 다녀온 게 전부였다. 그렇기에 마음이 설례였다. 고민도 많았다. 갈 것인가 말 것인가.  출발 전까지 이어졌다. 출발일 일정이 선약으로 차있었기 때문이었다. 집사람도 시쿤둥 했다. 며칠을 두고 고민을 했다. 드디어 모처럼 가는 天神氣 기수련에 참여하는 쪽으로 결심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2016년 10월 19일 당일 새벽 6시에 기상했다. 잠을 설쳤다. 하계 전철역으로 향했다. 교대역에 당도했다. 7번 출구에 이르니 3-4명 일행이 보였다. 참가인원은 20명 안팎이었다. 선배들이 계셨기에 생소했다. 우리 期數는 2명이었다. 울산에서 한 부부가 참여하게 되면 3명인 셈이다. 40인승 대형버스에 16명이 앉게 되니 넓은 공간을 차지 할 수 있었다. 창밖으로 익어가는 가을풍경을 내다보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길에 올랐다. 누런 황금물결의 벼들이 시야에 들어왔다. 거리의 코스모스 꽃들이 반기는 광경을 목격하기에 이르렀다. 안성휴게소에서 소머리 국밥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4시간 소요되었다. 목적지이인 산청 동의보감촌에 11시 30분에 당도했다. 2시간 정도 기수련을 한 후 점심을 먹고 15시 30분에 귀경하는 일정으로 짜여 있었다. 산삼약초비빕밥은 별미중 별미였다. 귀경길이 막힐지 모르기 때문에 서두른 것이다.

  2시간 기수련은 짧은 느낌이 들 곤했다. 웅장한 동의보감촌이 주는 신선함과 왕산(王山)과 문필봉(文筆峯) 명당(明堂)의 기(氣)는 나의 정신을 맑게 해주기에 충분했다. 충기(充氣)수련관에서 몇 시간 명상에 잠기고 충기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가졌다. 총재님과 원장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충기에 열중했다. 귀감석(龜鑑石)에 양손을 대고 많은 기를 받았다. 귀감석은 땅의 기를 돋우는 응기석(應氣石)이다. 귀감석의 글자는 거북이 등껍질에 글자를 새겨 점을 치던 갑골문자를 사용했다. 이는 王山에서 강하게 주맥으로 맺혀진 석경의 강기(降氣)와 편봉사에서 석경을 통해 내려오는 문기(文氣)와 혈처(穴處)에서 응결된 응기(應氣)다.

 동의전(東醫殿)은 허준(許준)께서 처음 사용한 말이다. 동의보감 집례에서 나왔다. 동의전 주변에는 세 개의 바위가 있다. 귀감석(龜鑑石), 복석정(福石鼎), 석경(石鏡)이 있다. 우리 일행은 복석정과 석경에서도 충기를 했다. 버스 안에서 일출시의 충기와 현지 충기가 상승작용을 하여 엔도르핀이 충만했다. 충분히 받은 기를 가지고 가족들에 나누어 주었다. 집사람, 큰아들, 작은아들, 며느리, 손자에게 기를 나누어 주었다. 식구 모두에게 기를 나누어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매우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나 자신이 너무도 대견스러웠다. 내가 충기를 해서 가족 모두에게 나누어 주다니 대단한 성장이구나 하는 생각에 사로 잡혔다. 나는 충기관에서 충기에 관련된 자료를 읽어보면서 새삼스럽게 많은 것을 느끼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부터 가락국 9대 왕인 양왕, 성철스님 등에 관해서 새로운 느낌을 받기 충분했다. 동의보감을 저술한 허준은 우리나라의 한의학발전에 획기적 공헌을 했다. 가락국 10대왕인 구형왕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된 내용도 감명 깊게 읽어 보았다. 구형왕을 양왕이라고 부른다. 이는 신라에 나라를 이양했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이다. 양왕께서는 65대 선조이시다. 내가 수로왕 75대손이기 때문이다. 산청은 양왕께서 가락국을 신라에 빼앗기고 원통함과 분함을 감내한 곳이다. ‘죽어서 조상 뵈올 면목이 없다면서 당신의 무덤을 돌로 쳐라’해서 돌무덤을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돌무덤 1호다. 국보급 문화재다. 그곳에 가서 참배도 드리곤 했었다. 초헌관을 했었다. 그런 의미에서 주는 느낌이 남달랐다고 생각한다. 성철스님이 주는 의미는 불교계의 거성이시고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는 명언을 주신 분이기 때문이다. 정혜선원 불교 법화경반에서 3년 교육과정중 2년째 수강하는 불도입장에서 성철스님을 대하는 입장은 순수함 그 이상이었다.
 
  나는 충기관에 게시된 내용들을 쌌사시 읽고 스마트폰에 담아왔다. 동의보감 한방에서의 기와 우리가 배우는 천신기와 일맥상통하는 의미를 찾기에 충분했다. 우주만물의 생명을 잉태시키고 생로병사와 연관된 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기에서 출발해서 기에서 도달점에 달한다고 생각된다. 기와 인간은 불가분의 관계라고 본다. 기와 인간은 공생관계라고 생각한다. 기가 없다면 우리 인간을 존재할 수 없다. 기를 살리고 기를 다스리고 기를 생성하고 충기를 하여 인간의 영생을 보전시켜야 한다. 한 생명은 무에서 유로 왔다가 무로 가지만 인류는 영원한 것이다. DNA가 흐르기 때문이다. 이것은 기에서 출발한다고 본다. 물이 만물의 근원이라면 기는 물위에서 존재하는 힘인 셈이다.

  이곳은 우리나라에 가장 좋은 기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민족의 정기가 백두대간을 타고 힘차게 내려와 남해바다를 바라보며 멈추었기 때문이다. 지리산 끝 왕산자락에 그 기운을 고스란히 품어 놓았다고 한다. 마음의 치유와 소망성취를 위한 밝은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기는 만물을 둘러싼 우주적 생명력이다. 기는 에너지라고도 하며 파동이라고도 한다. 이곳에서는 기를 활성화 시키는 ‘웃음치료’를 강조했다. 긍정적인 삶은 기의 원동력이다. 웃음치료는 인간의 모든 질병을 치유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하고 있다. 셀프웃음치료법 ‘박장대소(拍掌大笑)’를 중요시 하고 있다. 순수한 마음으로 기를 다스리는 명상(瞑想)을 강조했다. ‘통찰명상’과 ‘집중명상’을 소개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몸의 기가 막힌다고 한다. 머리를 시원하게 하고 배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 우리 몸의 기의 흐름을 독맥, 임맥, 충맥, 대맥으로 구분하고 있다. 氣의 7정(情)을 강조하고 있다. 희(喜), 노(怒), 우(憂), 사(思), 비(悲), 공(恐), 경(驚)을 통해서 우리 기를 다스리자고 강조하고 있다. 이 모든 내용 들이 귀감이 되곤 했다.

  이번 산청 동의보감촌에서의 기수련은 가족사랑 정신을 주었다. 천신기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 매우 뜻 깊은 기수련이었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부족한 점을 느끼고 있지만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서 기(氣)의 본질을 찾고 싶다. 인생이모작을 기(氣)에서 찾고자 한다. 서예와 문인화를 기(氣)와 연계해서 기(氣)를 살려나가는 방안을 찾고자 한다. 물질문화의 불균형을 정신문화 창달로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 이 토양은 명상을 통한 기수련이라고 생각한다. 기는 인성교육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창의력과 변화와 혁신의 바탕은 기(氣)에서 출발한다고 본다. 이번 천신기 현지 수련은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 감명을 주기에 충분했다. 처음에 망설였던 부족함에 부끄럼 움을 느낀다. 결과가 순기능을 주었기에 만족스러운 기(氣)여행이었다고 생각된다.
                                   2016년   10월   22일
----

산청 동의보감촌을 다녀와서

 

올여름의 더위 때문인지 가을이 문턱을 넘기가 힘들었나보다.
10월이 한참 지나서야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10월 18일 경상남도 산청에 있는 동의보감촌에 다녀왔다..
천신기(天神氣)를 전수받은 축복을 받은 뒤, 어느덧 1년이 가까워지고 있는 올 가을에 총재님과 원장님 그리고 천신기 회원님들과 함께 구암 허준선생님의 기념관이 있는 동의보감촌에 정기(精氣)를 받으러 다녀온 것이다.

산청은 허준선생님의 스승인 유이태님의 고향이다.
허준선생님이 스승의 유언에 따라 유이태님의 몸을 해부한 곳이기도 하다.

구암 허준선생님(1539~1615)은 1596년 선조의 명에 의하여 동의보감을
서술하기 시작하여 14년후인 1610년(광해군2년)에 완성을 하여
1613년(광해군5년)에 출간을 하였다.
2009년 동의보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됨으로서 우리나라 한의학의 정통성을  확립하였으며, 예방의학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서구보다 상당히 앞선 보건사적 의미를 확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동의보감촌에 도착해보니 청명한 하늘사이로 하얀 구름이 한가로이 헤엄치고 있었고, 땅에는 상쾌한 공기와 함께 소나무 사이로 하얀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구절초였다.
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꽃으로서 이곳 산청에서는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을 대표하는 꽃으로서 동의보감촌 곳곳에 군락지를 이루고 있었다.

동의보감촌은 우리민족의 정기가 백두대간을 타고 내려와서 지리산 끝 왕산자락에 그 기운을 고스란히 풀어 놓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기를 받을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산청군내에 흩어져있던 복석정(福石鼎)과 귀감석(龜鑑石), 그리고 석경(石鏡)이라는 커다란 바위덩어리를 이곳으로 옮겨 놓아서 방문객들에게 기를 받게 해놓았다.
 
한방 기체험관 입구에는 복석정이 있었다.
청호 이상영 총재님의 가르침대로 복석정 바위 위에 양손을 대고
기축적(氣蓄積)을 시작하였다.
석정은 솥뚜껑을 열어놓은 상태의 바위를 뜻하는 솥바위를 말하며,
복을 가져다주는  바위라고해서 복석정이라고 하며 바위 주변을 돌면서
소원을 빌면 효험이 있다고 한다.

한방 기체험관인 동의전 뒤에는 귀감석이 있었다.
귀감석은 거북이 등처럼 육각형 도형이 사방으로 뻗어나고 그 하나하나에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었다.
땅의 기운(地氣)을 전해주는 귀감석에는 바로 위에 위치하고 왕산에서 제일 강하게 주맥(主脈)으로 맺혀진 석경의 강기(降氣)와, 백두대간의 끝자락인 필봉산에서 석경을 통해서 내려오는 문기(文氣)와, 석경이 위치한 혈처에서 응결된 응기(應氣)가 발산되고 있어서, 이곳에서 氣를 받으면 바라는 일들이 이루어진다고 하므로 총재님께서는 한가지의 소원을 간절하게 기원해보라고 말씀하셨다.

귀감석 바로 위에는 석경이 위치하고 있었다.
석경은 땅의 기운(地氣)뿐만 아니라 하늘의 기운(天氣)까지 모인다고 한다.
석경에는 천부경(天符經)이 새겨져있었다.
동의 보감촌 제1의 혈자리에 위치한 석경은 가장 氣가 센 곳으로 알려져 있어서인지 일반인들도 많이 와서, 우리 천신기 회원들이 기수련을 하고 있는 모습을 호기심 있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석경의 기를 받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기 받기 전과 후의
기수치(氣數値)를 축정해주었더니 깜짝 놀라면서 서로서로 자기의 기수치도
측정해달라고 하였다,

동의전에 들려서 동의보감 속에 서술된 기이야기와 수련법을 읽어보면서
한방 기체험을 하고난 다음, 지정 이정호원장님과 동의보감촌의 세 번째 혈(穴)자리를 찾아보기로 하였다.
이곳에는 3곳의 혈자리가 있는데, 첫 번째는 석경이 있는 자리이고, 두 번째는 귀감석이 있는 자리이다. 세 번째 혈자리에 복석정을 갖다 놓으려고 하였으나 2013년 산청 세계전통의학 엑스포를 개최할 때, 동의전 광장을 활용하기로 하여 현재의 위치에 설치하였다고 한다.
엘로드를 한손으로 들고 혈자리를 찾았더니 동의전 앞을 가리켜 주었고 원장님과 위치가 일치하였다. 우리는 그곳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기체험을 마치고 허준 순례길을 통하여 한방테마공원 쪽으로 내려왔다.
허준선생이 스승 유이태 선생님을 해부하는 모습을 구현한 초가집을 보면서 현재 동의보감이 우리 민족들의 건강에 미쳤던 영향을 생각해 보면서 두 분의 숭고한 뜻을 헤아리게 되었다.

기체험을 마치고 약초비빔밥으로 맛있게 식사를 마친 뒤, 서울로 향하면서 기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었다.
동.서양의 현인과 과학자들에 의해서 인류는 기의 존재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지만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기에 대한 확신은 부족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에 대한 연구가 일본과 유럽 국가들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지만 말이다.

원장선생님께서는 이에 대한 예를 들어서 풍수지리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다.
우리나라 풍수지리 전문가들이 명당자리라고 선택한 곳일지라도 다른 전문가들에 의해서 부인되는 경우가 나타나는 것은 풍수지리설에는 정확한 측정방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리 천신기 기아카데미에서는 엘로드를 사용하여 기를 측정할 수있고, 혈자리도 찾을 수있고, 시공간을 초월하여 정보를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천신기 수료자들은 축복받은 자들이라는 말씀에 다시 한번 공감을 하였다,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종착지인 교대역에 도착하는 시간을 측정해보기로 하였다. 대부분의 측정자들이 6시30분에서 50분 사이로 측정을 하였는데 도착시간은 6시 35분이었다.
그런데 우리 수련자들 중에서 정확하게 6시 35분으로 측정한 분이 있었다.
가장 최근에 천신기 기아카데미를 수료한 은지 선사님이었다.

네이게이션에 나타난 실시간 도착시간보다 정확했다.

 

 

백승주_동의보감촌1.jpg

 

백승주_동의보감촌2.jpg

 

 백승주_동의보감촌전체.jpg

 

 

백승주_동의보감촌4.jpg

 

백승주_동의보감촌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