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6

내가 말하는 책 무묘앙에오 책들 서평

내가 말하는 책

2015. 3. 19.
29
[서평] EO가 본 얼간이들 2 A--


[서평] EO가 본 얼간이들 2 A-
무묘앙에오 지음 | 박취산 외 옮김 | 모색 | 1998년 09월 25일 출간ISBN 9788986128208(8986128209) 쪽수 198쪽 크기 A5 저자정보 => http://blog.naver.com/likearoma/220292060767 

음..잘 모르겠다.
같은 책 1편을 읽을때가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박하게 평가했는지 모르겠지만같은 책 2편을 읽을때는 아주 바쁘지는 않았지만 마음적으로 평온하지는 않았다. 
이 책은 전편보다 내가보기엔 내가보기엔 훨씬 훌륭하다. 
아주 우울하지도 않고 맨 뒤쪽으로가면 다른책에는 없는 EO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조금 나온다. 
EO의 책처럼, 존재에 대해 궁극적으로 계속 물어보고 또 물어보면서 그 근원에 대해 탐구하려고 한 책은 없었다. 
EO의 말대로, 대충 메타포.. 즉 비유적 언어로 얼버무리며 (물론 언어의 표현의 한계때문에 그런 것이었겠지만) 그 근원에 대해 회피했다. 
아니 회피보다는 더 어렵게 더어렵게 설명했고 못알아들으면 못알아듣는 사람의 책임..이라는 그런식으로 넘어갔다. 
또한 다른 책에서는 그것에 대해 조금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기술 만 하기도 했고 (우주정신과 물리, 등 이차크 벤토크) 어떤 것은 위에...
댓글 8공유하기

2015. 3. 10.
34
[서평] 지구가 꺼질 때의 좌선 B++

[서평] 지구가 꺼질 때의 좌선 B++ 무묘앙에오 
작가상세정보 | 관심작가 등록 지음 | 박은혜 외 옮김 | 모색 | 2000년 01월 10일 출간ISBN 9788986128369(8986128365) 쪽수 318쪽 크기 A5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 Zen in disappearing Earth/무명암회소 작가소개 => http://blog.naver.com/likearoma/220292060767 

그리 나쁘지는 않지만, 선문답이 많이 나온다. (앞부분에)
그러나 선문답이라는 것은, 그 때 그 상황이나 그 분위기, 혹은 말하는 사람의 의도 파악을 위해 상대방의 표정과 몸짓과 그 상황 속에 몰입되어야만 깨달음에 도움이된다. 
단순히 글을 옮겨적으면, 그 안으로 몰입되지도 않아서 이해는 가더라도 정서적으로 크게 와닿지 않는다. 
또한선문답은 그 당사자간에 있어 상대방에게만 해당되는 그 사람 수준에 있어서의, 즉 그 사람 수준의 대꾸에 있어서 맞대응 하는 대꾸를 하기 때문에, 그 사람 그 사람 마다 그 사람에게 맞는 대꾸가 나올수 있으므로, 읽는 독자에게는 일괄적으로 보편적으로 해당되지 않을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있다. 
여기 중간부분을 읽으면서 많은것을 나도 깨닫게 되었다. 150-200 쪽.. 

바...
댓글 1공유하기
2015. 3. 9.



31
[서평] EO가 본 얼간이들 1 B+[서평] 
EO가 본 얼간이들 1 B+ 무묘앙에오 지음

 | 박취산 외 옮김 | 모색 | 1998년 09월 25일 출간ISBN 9788986128192(8986128195) 쪽수 198쪽 크기 148 * 210 mm 저자정보 => http://blog.naver.com/likearoma/220292060767 

심각하지 않고쉽게 읽혀진다. 그리고 우울한 면은 적다
에오입문서로서 적당하지만 크게 남는 것은 많지 않다. 쓰는중. -----------------------------
- 원서 :??????????경련하면서 읽는 정신세계
댓글 3공유하기
2015. 3. 9.





29
[서평] 허무 우주로부터의 메세지 A[서평]

 허무 우주로부터의 메세지 A 무묘앙 에오 저
/박은혜 역 | 모색2002년 02월 28일 180쪽 | 296g | ISBN-13 9788986128604 저자 정보 : http://blog.naver.com/likearoma/220292060767

 혹자는 이책을 대표작으로 보는데 나는 그렇게 까지 생각하지 않는다.
=> 읽다보니 그 말도 어느정도 맞는 말 같기도 하다............ 

무조건 에오의 책은.. 다른 영성 책들, 깨달음에 관한 책들을 다 섭렵한 후에 맨 나중에 읽어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이책은 그토록 우울하지는 않다. 

노약자 임산부 18세 미만은 이책을(특히 101페이지 이후를) 읽지 않기를 바란다. 
단순한 일본어의 구조로 이렇게 훌륭한 사고를 한 것이 놀랍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센터링과 입술주변근육의 자아감에 대해 좀더 알게 되었다. .. 

토머스 크럼은 센터링을 주장하며, 자아의 중심, 자아감의 위치, 
즉 자각의 중심을 단전으로 하는 연습을 주장했다.
물론 토머스 크럼의 주장이 위 한문장으로 대표될수는 없지만 내가 그렇게 했다. (내 블로그니까). 단전으로 센터링을 하면 좋은 점은 바로 감정으로부터 이탈을 쉽게할수 있는 것이다.나, 자아의 중심은 신체 내부에 존재해야만, 그렇게 조정해야만 ...
댓글 15공유하기
2015. 3. 4.
44



[서평] 깨달음과의 거리 죽음과의 거리 B++

[서평] 깨달음과의 거리 죽음과의 거리 B++ 
깨달음과의 거리,죽음과의 거리(에오명상전집02) 무묘앙에오 무묘앙 에오 지음 | 박은혜 옮김 | 모색 | 2003년 07월 21일 출간ISBN 9788986128635(8986128632) 쪽수 156쪽 크기 148 * 210 mm 저자정보 => http://blog.naver.com/likearoma/220292060767 
----
매우 슬프고 우울한 책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는 읽지 말것우울증환자도 읽지 말것심신이 약한 사람 읽지 말것 .. 
여러가지 다양한 사상 책들을 읽거나, 그 어떤 것에도 비판적 사고를 가진 사람만 읽을 것,혹은 종교적 사상이 강해서 아예 동감을 못할 사람은 읽어도 됨. .. 

수많은 책들을 읽어서사상적으로 무장이 잘된 사람, 영적 서적을 많이 읽어 자기만의 사상체계가 잡힌 사람만 읽을것 깊이 동감하면 그 누구라도 자살하게되고헛소리라고 생각한다면 재미없어서 중간에 읽기를 그만두게 된다.

나는 일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동감하지만, 일부에 대해서는 견해가 달랐다.
 [에오가 틀렸다라는게 아니라 - 이세상에 틀린건 없다 - 바라보는 관점이 나와 좀 다르다는 것일뿐..] 혹시라도 이 책을 읽고 깊은 우울증과 자살충동을 느끼는 사람이라면아래 글을 읽고 조금 ...
댓글 11공유하기

2014.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