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나이듦의 반전
나이듦의 반전
몸과 마음의 회복력에 관한 30년 노화 연구 보고서
에릭 B. 라슨,
조앤 디클레어 (지은이),
김혜성,
김명 (옮긴이)
파라사이언스 2019-01-10
정가
17,000원
9
100자평 1편
리뷰 1편
세일즈포인트 93
344쪽
책소개
임상교수이자 의사이며 의료 관련 행정가이기도 한 라슨 박사와 건강 저널리스트인 데클레어는 이 책에서 장애를 줄이고 활동적인 삶을 유지하면서도 건강하게 늙어가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제시한다. 라슨 박사는 많은 임상 데이터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노화에 따른 문제의 해결책으로 만병통치약을 제안하기보다는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주장한다.
생활 속에서의 능동성, 수용성을 가지며, 세 가지 상호관계적인 정신적?신체적?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함으로써 삶의 고난을 이겨낼 회복력을 구축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는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들의 주된 주장은 간단하다. “현면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는 계속 움직이고, 행복하게 하고, 계속 배우고,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라”는 것이다.
접기
목차
역자서문
머리말
서론 현명한 노화란 무엇인가?
1장 현명한 노화의 시작
2장 능동성: 태도의 중요성
3장 수용성: 자신만의 방식
4장 회복력: 회복을 위해 비축해야 할 것
5장 정신적 자원의 비축: 정신과 신체의 연결고리
6장 신체능력의 비축: 뼈, 근육, 심장, 시력 및 청력
7장 사회적 기반의 구축
8장 어떻게 일생을 마칠 것인가
참고문헌
접기
책속에서
P.7
이 책의 원제목은 “enlightened aging”이다. En-light-en-ed로 이루어진 앞 단어의 핵심은 light이고 말 그대로 밝게 한다는 의미다. 직역하면 “밝게 환하게 비쳐진 노화” 정도일 것이다. 철학적으로 en light의 명사인 enlightment는 계몽사상을 가리키기도 하고, 불교의 ‘깨달음’을 영어로 번역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 그만큼 지금까지와는 전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는, 혹은 그러고 싶다는 저자의 욕망이 반영된 제목이다. (역자 서문)
P.10
이 책은 3가지 자원, 즉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자원을 축적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끝을 맺는다. 통장잔고를 채우거나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장작을 준비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당신의 용량보다 조금 더 채워도 좋다. 자원을 축적하는 것은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계속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계속 움직이고, 다른 사람들과 계속 교류하라.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가까운 친구와 경보를 즐기며 (울퉁불퉁한 거리에서 걸으면 더욱 좋다) 열심히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충분하다. (머리말)
P.50
행복하고 훌륭히 고령에 접어드는 사람들에게 한 가지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점을 내가 과학자 그리고 의사로서 밝혀냈다면, 그것은 바로 회복력, 고난과 역경을 직면하면서 적응하고 강하게 성장하는 힘일 것이다. 인생이 우리에게 주는 시련과 아픔을 뒤로 하고 사람들이 건강하게 재기하도록 회복력이 얼마나 크게 기여를 하는지에 대해 기록한 많은 문헌이 있다. 내 환자들과 연구 대상들을 관찰하면서, 사람들이 PATH, 즉 능동성(Pro-activity), 수용성(Acceptance), 세 가지 방법으로 준비하기(THree reservoirs) 등의 세 가지 상호관계적인 단계를 통해 회복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았다.(1장 현명한 노화의 시작)
P.83
어떤 약을 복용하든지 그것은 당신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며 한계가 있다. 전반적인 건강과 삶의 질을 책임지는 것은 건강한 습관이지 약이 될 수 없다. 신체활동과 건강한 식습관은 치매를 늦추며 감정 장애, 골다공증, 당뇨병, 관절 통증과 요통, 수면 장애, 암, 기력감퇴, 피로뿐만 아니라 건강상 생기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한다. 만약에 고혈압·동맥경화증 혹은 다른 형태의 심혈관 질환이 있다면 약에 의존할 게 아니라, 운동을 하고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옳다.(2장 능동성: 태도의 중요성)
P.251
노년에 회복력을 가지기 위해 정신능력과 신체능력을 쌓는 것이 중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기반을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기서 사회적 기반이란 우리가 안전하고 편안하고 안정적인 장소에서 노년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람들과 자원으로 이루어진 네트워크를 뜻한다. 간단히 말해, 건강·안전·행복을 생각해 주는 친구들과 친인척들을 곁에 두고 나이 드는 것이 훨씬 낫다는 소리다. (7장 사회적 기반의 구축)
P.315
나는 환자, 간병인, 가족, 그리고 모두가 언제나 개방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배웠고, 개인이 원하는 바와 가치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상황이 바뀌면 의학적으로 지원받는 죽음에 대해 마음을 바꾸는 것에 대해 두려워할 이유는 없다.(8장 어떻게 일생을 마칠 것인가)
저자 소개
지은이:
에릭 B. 라슨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최근작 :
<[큰글자책] 나이듦의 반전>,
<나이듦의 반전> … 총 12종
(모두보기)건강한 노화방법의 연구를 이끄는 전문가로, 1986년부터 알츠하이머병과 여러 형태의 치매, 기억력과 사고력의 저하를 늦추고 예방하는 데 집중하는 노화 관련 대규모 연구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워싱턴 지역의 카이저 퍼머넌트 의학센터의 부회장, 워싱턴 카이저 퍼머넌트 건강 연구소의 상임이사, 워싱턴 대학교(UW) 의과대학과 공중보건대학의 임상교수이다. 2002년에 집단보건 연구기관에 합류하기 전, 1989년부터 워싱턴 대학교 의료센터의 의료실장으로, 워싱턴 의과대학의 공무 관련 학장으로 근무했다. 미국 의학회의 의원이기도 하다.
지은이:
조앤 디클레어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최근작 :
<[큰글자책] 나이듦의 반전>,
<나이듦의 반전>,
<부부를 위한 사랑의 기술> … 총 3종
(모두보기)건강, 심리학, 가족 관계 전문 저널리스트이며, 존 고트맨 박사와 ≪감정적으로 뛰어난 아이를 키우는 법≫(1998), ≪관계를 치유하는 법≫(2002), ≪배우자와의 관계를 바꾸는 10가지 교훈≫(2007)을 공동집필했다.
옮긴이:
김혜성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최근작 :
<안티바이오틱스에서 프로바이오틱스로>,
<입속세균에 대한 17가지 질문>,
<[큰글자책] 건강수명 100세> … 총 17종
(모두보기)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치과의사가 되었고, 박사 학위를 받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외래교수가 되었습니다. 사과나무의료재단(치과병원·건강증진센터)을 운영하면서 진료와 연구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미생물을 연구하며 세 권의 책을 썼는데, 모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미생물과의 공존》, 《입속에서 시작하는 미생물 이야기》, 《미생물과 공존하는 나는 통생명체다》가 바로 그 책들입니다. 또 건강한 장수를 꿈꾸는 《건강수명 100세》, 어린이를 위한 만화책 《와글와글 인체미생물 대탐험》, 구강미생물와 구강관리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입속세균에 대한 17가지 질문》을 썼습니다. 미생물을 연구하면서 SCI급 학술논문도 여러 편 썼습니다. 블로그 : 우주의 순환 https://m.blog.naver.com/hyesungk2008
옮긴이:
김명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현재 인디애나 대학에 재학중이며, 병원 컨설팅펌에서 근무하며 법률문서 번역가로 활동했다. MICE 산업 통역 코디네이터로 근무한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호모-헌드레드(Homo-hundred) 시대의 도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1991년에서 2011년 사이 영국의 남성 평균수명은 77.9년에서 82.6년으로, 여성의 평균수명은 81.5년에서 85.6년으로 증가하였으며(빈민층 제외), 이런 추세는 계속되어 영국 평균수명은 10년에 2년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또 미국에서 1946년부터 1964년까지 태어난 7,800만 명의 베이비붐 세대들의 평균수명은 부모세대보다 3년 정도 더 길어 78.7세라고 한다. 게다가 2010년에서 2050년 동안에 90세 이상의 인구는 4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가별 평균수명의 세계 1위는 일본으로 84세이고, 한국의 평균수명은 82.7세이다.
이와 같은 생명연장은 과거보다 부유한 생활환경과 더 나은 교육환경, 취업률의 상승 그리고 발전된 의료 체계와 낮은 흡연율 등의 결과이다. 또 한편으로는 생명과 관련학 공학기술이 날로 발전하였다. 미국의 첨단산업의 진원지였던 실리콘벨리는 IT산업에서 생명공학으로 업종변경을 시도하고 있다. 백세 수명의 인류를 의미하는 ‘호모-헌드레드’의 시대가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상황이 임박한 것이다.
하지만 늘어난 수명만큼 건강한 상태가 지속되지는 못하고 있다. 오히려 노인들이 병적 상태에 놓이는 시기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노인들의 의존성 또한 늘고 있다. 선진국들은 노년에도 건강하게 살다가 생의 마지막에 병마에 시달리는 기간을 줄이려는 ‘질병의 압축(compression of morbidity)’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이 찾고자 하는 것도 바로 그것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약해지는 몸과 정신의 회복력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방법을 찾아, 좀 더 오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세계적 과학잡지 <란셋(Lancet)>과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이 추천한 책
에릭 B. 라슨 박사는 1978년에 노인병학에 첫발을 들여놓은 이래로 30여 년간 건강한 노화방법 연구에 집중한 전문가이다. 알츠하이머병이 대중에게 알려지기 전이며 심지어 의학계조차 관심을 갖기 전이었던 1986년에, 라슨 박사는 뇌 관련 질병의 체계적인 접근을 위해 암환자 등록체계의 개념을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게 적용시켰다. 알츠하이머병 환자 등록체계는 각 환자들에게 병이 어떤 방식으로 발현되는지 정립했으며, 특정 환자들은 왜 다른 환자들보다 진행속도가 느린지를 설명해 주었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는 라슨 박사가 이끌고 있는 워싱턴 대학교 공중 보건 알츠하이머 환자 등기소(ADPR)Alzheimer’s Disease Patient Registry)에 1986년에 지원을 시작해서 현재의 연구를 포함해 2020년까지의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기금의 일부는 알츠하이머병과 여러 형태의 치매, 기억 및 사고능력에 관한 지역을 기반으로 최장기간 진행되는 연구 중 하나인 성인의 사고방식 변화((Adult Changes in Thought: ACT) 연구가 진행 중이다. 20년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된 이 연구는 85세, 90세 그리고 그 이상의 나이의 대규모 인구 집단을 연구하는 데 쓰이는 특별한 도구가 되기에 이르렀다.
이 책은 이러한 연구 실적을 근거로 저술되었으며, 바로 그 때문에 세계적 과학잡지인 <란셋Lancet>과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이 추천한 책이 되었다.
몸과 정신의 회복력을 키워라
이 책에는 연구 과학자이자 의사로서 수십 년간 진행해온 연구를 바탕으로 한 라슨 박사의 실질적인 조언으로 가득 차 있다. 라슨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현명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나이 드는 사람들은 일관되게 한 가지 특성을 보인다. 삶에서 어려움을 만났을 때 적응하고 더 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인 회복력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라슨 박사는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비롯한 삶에서 만나는 어려움에서 회복하는 능력을 세 가지 단계로 설명한다.
첫째는 능동성으로, 나이 들면서 찾아오는 질병을 예방하고 만성적인 상태를 스스로 관리함으로써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와 파트너가 되는 것을 배우고, 중요한 결정을 공유하고, 과잉진료나 과소진료가 아닌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둘째는 수용력으로, 나이듦과 함께 변화가 올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수용하며, 자신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차분하고 주의력 있게 미래를 예측하는 접근방식이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삶에서 더 많은 의미와 성취 그리고 목적을 추구하며, 친구나 가족과 더 강한 관계를 원한다. 또한 가능한 한 독립적이기를 원하고 일과 자원봉사, 취미를 통해 세계에 계속해서 기여하고 싶어 한다. 다른 한편으로 노년에 다른 사람들에게 짐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이러한 바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노화가 가져오는 변화를 개방적이고 현실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러한 자세는 미래를 계획할 때 도움을 된다.
셋째는 세 가지 방법으로 준비하기(Three reservoirs)인데, 노년의 삶에 펼쳐진 길을 걷기 위해 정신적.신체적.사회적 관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며 준비하는 것이다.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식의 변화
이 책에서는 노화뿐만 아니라 죽음 자체에 접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도 탐구한다. 라슨 박사는 부모, 환자, 연구 대상자, 그리고 친구들이 생을 마감하는 것을, 아들로서, 의사로서, 연구자로서 따뜻한 가슴으로 지켜보았고, 그것을 적절한 방식으로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이 자신의 경험이나 상황을 고려해 자신의 죽음을 어떻게 접근할지 결정하도록 돕는다.
라슨 박사는 ‘사전 의료 지시서’를 강조한다. 자신이 의사를 표현하지 못할 상황을 대비해, 생의 마지막과 관련한 자신의 소망을 상세히 기술한 문서를 작성하고, 그것을 실현해줄 대리인을 지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지시서에 대해 말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이에 대해 의사와 가족, 친구들과 진정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라슨 박사 스스로는 신체적으로 마지막 순간이 온다면, 단호하게 연명 치료를 거부할 것이라고 말한다. 물론 의료인으로서가 아니라 개인적인 사견이라는 단서를 붙인다.
접기
=====
miwha6708 2019-03-09
메뉴
노화관련 책이 많지만 건강외에 나이들어가면서 알게되는 삶의 깨우침을 알려주는 책이네요. 재미있네요.
공감 (0)
댓글 (0)마이리뷰
쓰기
구매자 (0)
전체 (1)
oktapman 2019-02-07
메뉴
늙어간다는 것은 아마도 내일이 오늘과 별 다른 차이가 없거나 어쩌면 무언가가 더 악화된 형태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일 지도 모른다. 더욱이 가족적, 사회적 유대가 회복불가능할 정도로 파괴된 현대 사회에서 늙어감은 외로움의 수렁에 빠지거나 병마에 시달리거나 궁핍해지거나 중의 하나이거나 아니면 그 여럿일 수도 있다. 설혹 본인이 나름의 인생의 지혜를 가지고 있다고 자처하여도 들어줄 자들조차 없는 경우가 태반인 경우가 대부분이 아닌가.
에릭 B 라슨과 조안 데클레어가 지은 <나이듦의 반전>은 나이듦 혹은 나이들어가는 자들에 대한 무슨 특별한 교시나 비밀을 담고 있는 책은 아니다. 오히려 어느 정도의 교양과 학식을 갖춘 자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만한 내용을 정리해주고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책이다. 하지만 그 설명 방식이 매우 친절하고 부드러우며 동시에 과학적이기도 하다. 저자가 의사이며 미국인으로서 예로 들어지는 것들이 주로 미국적 경험에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다소의 한계일 수도 있겠지만 현대 의학의 총아가 모여 있는 미국의 경험은 나름의 보편성을 띠고 있다는 면에서 눈감아 줄만한다.
저자는 노인이 되어가는 자의 중요한 덕목으로 크게 능동성, 수용성, 회복력의 강화를 들고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여러 임상적 경험 사례를 너무나 깊고 부드럽고 공감하는 태도로 여러 노인들의 경험을 예로 들어 찬찬히 설명하고 있다. 꽤 설득력이 있으며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한다.
나이들어 가는 사람이라면 침대 옆이나 자기 눈에 잘 띄이는 곳에 두고 일상의 '노화 지침서'로 삼을 만한 책이다. 하루에 혹은 가끔가다 5분 정도씩 아무 장이나 펴서 읽어도 반드시 도움이 되는 부분이 발견되는 책이기도 하다.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