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8

속 폐허의 붓다(에오명상총서 4) - 교보문고

속 폐허의 붓다(에오명상총서 4) - 교보문고

소득공제
속 폐허의 붓다(에오명상총서 4)
무묘앙에오 지음 | 박은혜 옮김 | 모색 | 1999년 07월 30일 출간
속 폐허의 붓다(에오명상총서 4)
매장 재고 · 위치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정가 : 10,000원
판매가 : 9,000원 [10%↓ 1,000원 할인]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500원 적립 [5% 적립]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안내
[회원혜택] 실버등급 이상,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안내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3월 특별선물 X 6공 바인더 세트
닫기
배송비 : 해당 도서 포함 만원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비 안내
도서상태 : 절판
보관함 담기
2021 공인중개사
열기
이 책을 구매하신 분들이 함께 구매하신 상품입니다 KOR (개인) 전체선택 장바구니 담기
108 사찰순례
108 사찰순례
5,400원

월정사의 유래와 한강의 시원(개정판)(사찰연구총서 1)(양장본 HardCover)
월정사의 유래와 한강의 시원(개정판)(사찰연구총서 1)(양장본 HardCover)
16,200원

사찰 문화재 총람
사찰 문화재 총람
31,500원

산사는 깊다
산사는 깊다
15,300원

불모산 성주사(한국의 명찰 5)
불모산 성주사(한국의 명찰 5)
18,000원

우리 사찰기행: 호남 충청 특별 광역시 편(불교설화를 찾아 떠나는)
우리 사찰기행: 호남 충청 특별 광역시 편(불교설화를 찾아 떠나는)
16,200원
이전 상품다음 상품
어떤 책 살지 고민될 때? 책도 비교해보세요! 스펙비교
상품정보
회원리뷰 (0)
교환/반품/품절
도서·상품정보 1:1 문의하기
ISBN 9788986128338(8986128330)
쪽수 286쪽
크기 A5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Buddhas in rubble 2 / 無明庵回小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종교 > 불교 > 사찰/사찰기행
일본에서 태어나 34살에 깨달음을 얻고 36살의 젊은 나이에 타계한 에오의 비밀스런 가르침을 담고 있다. 인간의 위선적 행위나 종교, 정신세계에 관여하는 인 간의 사고가 어떻게 분열되는지를 비판하고 있으며, 깨달음의 경지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무묘앙에오작가 정보 관심작가 등록
철학자/철학박사
목차
001. <1> 폐허의 광인들
002. 객사
003. 무, 불, 사의 세계
004. 노이로제에서 광명으로 나아가는 원리
005. 정적에서 광기로
006. 다수결의 광기
007. 절대절명의 근본의문
008. <2> 폐허의 여생자들
009. 니르바나
010. 깨달으면 이렇게 되고 만다
011. 불똥이 튀기까지
012. 빈손으로 살다
013. 정적과 더불어 산보하기
014. 그것은 단계가 아니라 한순간이다
015. 사인선 행법이 초래하는 의식 체험
016. <3> 폐허의 기인들
017. 텔레비전 중독의 폐해
018. 섹스로의 결착
019. 첫 대면과 무관심
020. 법우들
021. 좋아서 하는 일이 곧 숙달하는 길이다
022. 한 개의 바늘
023. <4> 폐허의 비교
024. 새로운 방편
025. 어둠의 명상
026. 영혼이 죽을 때
027. 영혼의 개별화라는 고통시스템
028. 돌아오지 않는 술주정꾼
029. 한 순간을 위한 영원
030. <5> 폐허의 시
031. 침묵의 미소
032. 죽음으로의 격언
033. 허공의 종자
출판사 서평
1. 《폐허의 붓다》(1999, 모색)에 이어 편안한 삶만큼 편안한 죽음(에고의 소멸)을 강조하는 에오(무묘앙 에오의 약칭) 특유의 직관과 독설이 번뜩이는 독자들과의 질의응답 모음집. 곧이어 출간될 《폐허의 붓다 외전》과 함께 무묘앙에오의 붓다시리즈 가운데 두 번째 책.

2. 중국 정부당국과 맞설 정도의 위력으로 성장한 이른바 '파룬궁' 사태를 통해서 보듯이, 21세기 종교세력의 위상과 역할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것일지 모른다. 특히 점술이나 민간신앙, 초월적 깨달음의 실체를 분석하는 근본적인 안목과 탁월한 통찰력을 제시하는 이 책은, 기존 종교는 물론이고 새천년기에 우후죽순으로 돋아날 신흥종교의 사회적 영향, 맹신도들의 위험성 등을 지적하는 밀레니엄 시대의 종교 비판서이다.

"도(道)는 경제를 망쳐서라도 인간을 살리고자 한다.도(道)는 인류를 망쳐서라도 지구를 살리고자 한다.반면, 외도(外道)는 지구를 망치고 쓰다가 버리는 한이 있어도 인류를 살려두고자 하며, 더욱이 인간을 망쳐서라도 경제를 살려두고자 한다."

에오는 이러한 어리석음을 종교나 온갖 신비주의의 함정으로 지적한다. 그는 또한, 오늘날의 환경파괴나 국가간의 분쟁과 경제전쟁, 종교분쟁, 남녀·지역간의 대립에서 나아가 생사의 근본문제에 이르기까지, 정신세계 속에서 서로를 나누고 쪼개고 끊임없이 핵분열해야만 스스로의 정체성이 충족되는 인류의 사고중독을 통렬하게 지적하고 있다.

3. 각 종교계의 지도자를 비롯, 참선과 명상 수행법 등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의 의문점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독자 스스로 자신의 행법을 진단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안내한 타오이즘(Taoism) 철학 에세이.

① 게으른 사람, 공허함을 느끼는 이들을 위한 가르침
② 가족관계와 명상이나 깨달음을 구하는 본인 사이에 빚어지는 갈등의 해결
③ 노이로제와 번민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가르침
④ 깨달음 이후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⑤ 행법 실습기간 중에 TV나 뉴스를 보지말아야 하는 이유
⑥ 수행과정중의 성관계와 그 초월에 관해서
⑦ 타인과의 만남에서 오는 긴장을 이완하는 법
⑧ 세상의 도인이나 성현들은 이 세계가 깨달음과 인류의식의 성숙을 향해서
발전한다고 끊임없이 강조하는데,
정작 인류의 수만 년 역사는 인간의식을 파괴시키는 방향으로
확산돼온 까닭은 무엇인가
⑨ 편안히 살고 편안히 죽는 법.

4. 한국에서 출판되기 이전에도 PC통신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으며 에오(EO)에 관한 열띤 찬반논쟁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