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2

알라딘: [전자책] 황무지 공원에서 -류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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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 공원에서 - 범우문고 208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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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황무지 공원에서 - 범우문고 208 

 (지은이)   범우사   2013-07-25

책소개

과학자로서의 사물을 꿰뚫는 관찰안과 사물의 근원을 추격하는 끈기에 섬세한 표현이 더해진 류달영의 수필집. 그의 수필은 국가의식과 민족의식을 깨닫게 하고 그 안에서 인생의 새로운 해석과 이해를 촉구한다. 다양한 소재를 과학적 관찰안으로 투시한 인생 기록. 조그만 문고판형으로 만들어져 휴대가 간편하다.

목차

처음으로
류달영柳達永 론 / 장백일
누에와 천재
관음폭의 선녀들
의치
경고
외투
절도범 P
울돌목
만각 삼제晩覺三題
반달과 여의도
겨울 정원庭園에서
민중의 품 천마산
백두산 천지에서
황무지 공원에서
한국의 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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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기
우민(愚民)ngs01
우리가 건실한 인생을 살아가고자 할 때에, 스스로 재주없는 것을 탄식하기보다는 스스로 꾸준한 노력이 부족함을 뉘우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것이
우민(愚民)ngs01
1 ˝이왕 닦는 김에 잘 닦지.˝ -
우민(愚民)ngs01
˝이제야 철 들어 받들어 보렸더니 어버이는 이미저 세상으로 가셨네(子欲養而親不待˝란 공자의 말씀
우민(愚民)ngs01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직감했을 때에 이것을 본능적으로 단행하는 버릇을 기르는 것은 우리가 보람있는 한 생을 사는데 더 없이 긴요한 것이다. 지내놓
우민(愚民)ngs01
예수처럼 현실 사회와 정반대되는 억설을 많이 한사람은 인류 역사상 없을 것 같다.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슬픈 사람은 복이있다˝, ˝박해를 받는 사람은 복이 있다˝ 따위가 다그러한 것이다. 그런데, ˝제자는 스승보다 나을 수가 없고, 종은 상전보다 나을 수가 없다˝ 라는 말은
우민(愚民)ngs01
한 사람이 모든 진리를 다 알아낼 수는 없다.
우민(愚民)ngs01
달은 밤마다 그 모습을 바꾼다. 그 변하는 모습이곧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요인인 것이다. 실
우민(愚民)ngs01
˝어진 이(仁者)는 산을 좋아한다˝
우민(愚民)ngs01
눈을 날리시나 구슬을 굴리시나바람을 이루시고 구름을 띄우시나안개와 연기에 싸여 아무건 줄 몰라라.
우민(愚民)ngs01
시작도 없고 삶도 없다. 이미 시작도 없고 삶도 없는데, 어떻게 끝이 있고 삶이 있겠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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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류달영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최근작 : <황무지 공원에서>,<남기고 싶은 사연들>,<만남의 인생> … 총 12종 (모두보기)
<조용한 아침의 나라 무궁화꽃은 활짝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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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쓰기

 우민(愚民)ngs01   2021-07-04


우리가 건실한 인생을 살아가고자 할 때에, 스스로 재주없는 것을 탄식하기보다는 스스로 꾸준한 노력이 부족함을 뉘우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것이
1 "이왕 닦는 김에 잘 닦지." -
"이제야 철 들어 받들어 보렸더니 어버이는 이미저 세상으로 가셨네(子欲養而親不待"란 공자의 말씀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직감했을 때에 이것을 본능적으로 단행하는 버릇을 기르는 것은 우리가 보람있는 한 생을 사는데 더 없이 긴요한 것이다. 지내놓
예수처럼 현실 사회와 정반대되는 억설을 많이 한사람은 인류 역사상 없을 것 같다.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슬픈 사람은 복이있다", "박해를 받는 사람은 복이 있다" 따위가 다그러한 것이다. 그런데, "제자는 스승보다 나을 수가 없고, 종은 상전보다 나을 수가 없다" 라는 말은
한 사람이 모든 진리를 다 알아낼 수는 없다.
달은 밤마다 그 모습을 바꾼다. 그 변하는 모습이곧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요인인 것이다. 실
"어진 이(仁者)는 산을 좋아한다"
눈을 날리시나 구슬을 굴리시나바람을 이루시고 구름을 띄우시나안개와 연기에 싸여 아무건 줄 몰라라.
시작도 없고 삶도 없다. 이미 시작도 없고 삶도 없는데, 어떻게 끝이 있고 삶이 있겠는냐?
신神은 황무지를 선물로 주었다.
이만큼 쓸모 많은 국토와 이만큼 능력 있는 민족으로 한 국가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은 지극히 얻기어려운 천혜적 행운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오늘도 태양은 우리들의 머리 위에 빛나고 이나라의 산천은 유난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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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달영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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