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신화다 - 기독교의 신은 이교도의 신인가
티모시 프리크,피터 갠디 (지은이),승영조 (옮긴이)미지북스2009-09-03
원제 : The Jesus Mysteries
이 도서는 <예수는 神話다>의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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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546쪽
책소개
2002년 강제 절판 후 금서나 마찬가지였던 <예수는 신화다>가 완역판으로 돌아왔다. <예수는 신화다>는 예수 이야기와 고대 지중해 세계에 일반적으로 퍼져 있던 미스테리아들을 비교하고 초기 그리스도교 교회의 역사를 역추적함으로써 그리스도교의 기원을 밝히는 책이다.
저자는 그리스도교가 본래 자신의 모델이었던 고대 미스테리아를 말살하고 문자주의 종교로 탈바꿈했던 역사의 진실을 퍼즐처럼 맞추어 나간다. 그러면서 고대 미스테리아의 유대인 판본이었던 예수의 이야기가 역사적 사실로 위조·가공되고, 고대의 신비주의 신앙이 권위적이고 독선적인 문자주의 신앙으로 변질되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다.
목차
제1장 생각할 수 없는 생각
제2장 이교도의 미스테리아
제3장 악마의 모방
제4장 완벽한 플라토니즘
제5장 영지주의
제6장 예수라는 암호
제7장 잃어버린 사람
제8장 바울은 영지주의자였는가?
제9장 유대인의 미스테리아
제10장 예수 신화
제11장 가짜 그리스도교인
제12장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야기
후주
인물 설명
참고 문헌
관련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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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 10 예수 이야기와 이교도 신화가 이토록 닮았다는 것을 알게 된 우리는 경악했다. 우리 두 저자는 이교도 신앙과 그리스도교가 완전히 대립된 종교적 관점이라고 믿는 문화 속에서 자라왔다. 그런데 이토록 놀라운 유사성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P. 11 예수의 이야기는 역사적으로 실존한 메시아의 전기가 아니라 이교도의 여러 유서 깊은 이야기를 토대로 한 하나의 신화라고 우리는 확신하게 되었다. 그리스도교는 새롭고 유일무이한 계시 종교였던 것이 아니라, 실은 고대 이교도의 미스테리아 신앙을 유대인 방식으로 각색한 것이었다. 이런 주장을 우리는 “예수 미스테리아 명제 The Jesu... 더보기
P. 228 로마 교황청에서 분리되고자 열망했던 독일 개신교 학자들은 복음서들을 연구해서 예수의 역사적 증거를 찾기 시작했다. 3세기 동안의 집중적인 연구 결과, 그들이 바란 대로 그리스도교의 확고한 역사적 기초가 세워지기는커녕, 문자주의의 예수상은 완전히 붕괴되고 말았다.
추천글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고 사흘만에 부활하여 승천한 나사렛 예수는 역사적 진실인가 아니면 신화에 불과한 허구인가? 이 책은 고대 지중해 세계에 일반적으로 퍼져 있던 미스테리아와 예수 이야기를 비교하고, 초기교회사를역추적함으로써 기독교의 기원을 밝히는 책이다. 저자는기독교가 본래 자신의 모델이었던 고대 미스테리아를 말살하고 문자주의 종교로 탈바꿈했던 역사의 진실을 퍼즐처럼 맞추어 나간다. 방대한 문헌학적 증거를 통해 고대 미스테리아의 유대인 판본에 불과했던 예수 이야기가 역사적 사실로 위조·가공되는 과정을 세밀하게 파헤치고 있다. 2008년 SBS 다큐멘터리 <신의길, 인간의길>의 모티프가 된 책이다.
“강제 절판 후 7년 만에 해금……예수 성역에 재도전한다.”- 한겨레
“예수는 허구라는 도발적인 주장을 펼치는 책.”- 문화일보 -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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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
- 한겨레 신문 2009년 9월 19일 잠깐 독서
저자 및 역자소개
티모시 프리크 (Timothy Freke)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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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박사이며 세계 신비주의의 권위자이다. 그가 지은 20여 권의 책은 세계적으로 번역.출판되었다. 피터 갠디와 함께 <세계의 신비주의, 연금술에 대한 완벽한 입문서The Complete Guide to World Mysticism, Hermetica>, <잃어버린 파라오의 지혜The Lost Wisdom of the Pharaohs>, <이교도 철학자들의 지혜The Wisdom of the Pagan Philosophers> 등의 책을 썼다.
최근작 : <웃고 있는 예수>,<예수는 신화다>,<깨어나세요> … 총 46종 (모두보기)
피터 갠디 (Peter Gandy) (지은이)
고대 문명을 전공해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고대 이교 신앙에 대한 전문가이다. 지은책에 티모시 프리크와 같이 쓴 <세계의 신비주의, 연금술에 대한 완벽한 입문서The Complete Guide to World Mysticism, Hermetica>, <잃어버린 파라오의 지혜The Lost Wisdom of the Pharaohs>, <이교도 철학자들의 지혜The Wisdom of the Pagan Philosophers> 등이 있다.
최근작 : <웃고 있는 예수>,<예수는 신화다>,<고대이집트의 지혜, 헤르메티카> … 총 18종 (모두보기)
승영조 (옮긴이)
중앙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했다. 번역서로 다수의 소설 외에 『우주에서 살기, 일하기, 생존하기』, 『전쟁의 역사』, 『우주와의 인터뷰』, 『아인슈타인 평전』, 『무한의 신비―수학, 철학, 종교의 만남』, 『조지 가모브 물리열차를 타다』, 『수학 재즈』, 『저술 출판 독서의 사회사』 등이 있고, e북 번역서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이 있다.
최근작 : <창의력, 꽃에게 길을 묻다>,<창의력 느끼기> … 총 105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예수는 신화다』가 돌아왔다!
2002년 강제 절판 후 금서나 마찬가지였던 『예수는 신화다』가 완역판으로 돌아왔다.
전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사흘 만에 부활하여 승천한 나사렛 예수는 역사적 진실인가 아니면 신화에 불과한 허구인가? 왜 한국의 보수 교단은 이 책의 출간을 그토록 두려워했는가?
『예수는 신화다』는 예수 이야기와 고대 지중해 세계에 일반적으로 퍼져 있던 미스테리아들을 비교하고 초기 그리스도교 교회의 역사를 역추적함으로써 그리스도교의 기원을 밝히는 책이다. 저자는 그리스도교가 본래 자신의 모델이었던 고대 미스테리아를 말살하고 문자주의 종교로 탈바꿈했던 역사의 진실을 퍼즐처럼 맞추어 나간다. 그러면서 고대 미스테리아의 유대인 판본이었던 예수의 이야기가 역사적 사실로 위조·가공되고, 고대의 신비주의 신앙이 권위적이고 독선적인 문자주의 신앙으로 변질되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다.
예수와 마찬가지로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한 神人들
예수는 신의 아들이자, 그 자신이 신이며, 육화된 한 인간이고, 모든 인간의 구원자이다. 그러나 구원자 신인(神人)의 이야기는 그리스도교만의 독특한 교리가 아니다. 예수 탄생보다 수백 년 이전에 고대 지중해 세계에는 그와 동일한 구조의 수없이 많은 종교들이 존재했다.
이집트의 오시리스, 그리스의 디오니소스, 페르시아의 미트라스, 시리아의 아도니스, 히타이트의 아티스……. 이들은 모두 신의 아들이자 육화된 신이었으며, 12월 25일에 탄생했고, 성스러운 자로부터 세례를 받았고, 결혼식에 물을 포도주로 바꾸고, 병자를 고치며, 귀신을 내쫓고, 많은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는 등의 기적을 일으켰다. 이들은 세상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 혹은 나무에 매달려 죽었으며, 사흘 만에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가 최후의 심판일에 재림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그들의 신자들은 빵과 포도주, 즉 신인의 찢겨진 육신과 피를 먹음으로써, 그의 죽음과 부활을 기리는 의식을 했다.
즉, 예수의 이야기는 근본적으로 동일한 이야기의 또 다른 변형일 뿐이다. 그런데 우리는 오시리스나 디오니소스의 이야기는 문자 그대로 사실이라고 믿지 않는데 왜 유대인을 배경으로 한 똑같은 사건은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는가?
저자는 예수 이야기의 원본이 바로 과거 지중해 세계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던 신비주의 신앙이었다고 주장하며 이를 통칭하여 오시리스-디오니소스 미스테리아라고 부른다. 예수의 이야기보다 더 오래된 다른 신인들의 신화는 오늘날 우리뿐만 아니라 초기 그리스도교의 교부들도 곤혹스럽게 했다. 이레나이우스와 같은 초대 교부들은 이교도 신화와의 유사성을 인정하면서도 예수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로 만들기 위해 분투했다. 예수 이전의 미스테리아들은 구원자 예수의 진실성을 음해하기 위해 악마가 미리 모방한 것이라는 설득력 없는 반론이 그것이다.
예수는 다양한 고대 미스테리아의 유대인 버전이다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철학자이자 샤먼인 피타고라스가 고대 이집트의 오시리스 미스테리아에 감화되어 이를 모델로 한 디오니소스 미스테리아를 창안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제우스의 아들이며 동정녀에게서 인간으로 태어나 죽어야 할 운명의 디오니소스는 일개 토착신[酒神]에서 죽음을 극복한 인간, 인류의 구원자, 신 중의 신으로 떠오른다.
고대 이집트의 오시리스와 마찬가지로 디오니소스도 (그리고 예수도) 모두 동지인 12월 25일에 태어났는데 이날은 해가 가장 짧은 동지였다(분점세차 때문에 점차 이동해서 현재는 12월 22일 무렵이다.). 즉, 묵은 해가 죽었다가 새로운 해로 기적적으로 재생하는 것을 축하하는 것이다. 오시리스-디오니소스는 태양을 의미했으며 예수 또한 그러했다. 태양은 모든 만물에 생명을 주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고대의 미스테리아는 태양과 같은 신인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은유적 텍스트를 통해 개인적이고 수준 낮은 자아의 죽음과 보편적이고 수준 높은 자아로의 재생이라는 영적 고양을 추구한 것이다. 따라서 모든 미스테리아는 카타르시스라 알려진 영적 정화의 체험, 만물에 내재한 우주의 영혼인 신과의 합일을 목표로 하는 신앙이었다.
물론 처음에는 예수 이야기도 고대 미스테리아의 일부였다. 초기 그리스도교의 원형은 유대인 메시아를 신인으로 내세운 예수 미스테리아였고, 그것이 바로 영지주의(Gnosis)이다. 영지주의의 목표는 각각의 신도가 입문하여 그리스도가 되는 것이었다. 예수 이야기는 은밀하고 신비한 가르침을 암호화한 하나의 비유일 뿐이고, 깨달음을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었다.
예수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예수 이야기는 문자주의자들에 의해 입문과 깨달음을 위한 은유가 아니라 역사적 사실로 둔갑하기 시작했다. 문화적으로 낙후한 고대 로마제국 서부 지역에서 시작된 문자주의자들은 예수 신화를 문자 그대로의 진실이라고 주장하면서 그리스도교를 유일한 계시 종교로 만들었다. 종교 개혁 이후 성서가 가톨릭교회의 독점에서 벗어나자 개신교 학자들이 예수의 역사적 증거를 찾기 위해 분투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처참했다. 역사적 예수의 증거는 없거나 매우 희박했다.
3세기 동안의 집중적인 연구 결과, 예수의 역사적 기초가 세워지기는커녕 문자주의의 예수상(像)은 완전히 붕괴되고 말았다. 즉 사도들의 얘기는 서로 앞뒤가 맞지 않았고, 심지어 바울의 편지들과 사도행전 등 여러 글들이 후대에 위조된 ‘가짜’였던 것이다. 그리고 위조의 과정에서 성경 내 복음서 순서를 고의로 치밀하게 뒤바꾸기까지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그래서 오늘날 신약 성서는 실제 집필 순서와는 정반대로 편집되어 있다. 만약 신약 성서를 쓰여진 순서대로 다시 본다면 영지주의 예수가 먼저이고 역사적 예수는 나중에 가공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예수 이야기가 어떻게 지배적인 신앙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을까? 그것은 강력하고 권위적인 문자주의 그리스도교가 로마제국의 이해관계와 일치했기 때문이었다. 하나의 제국, 하나의 황제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의 권위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하나의 신앙’이 필요했던 것이다. 지배자의 종교가 된 그리스도교는 이교도 신앙을 대대적으로 말살했다. 4세기경 이교도에 대한 테러와 고문이 횡행하였고 무수한 이교도 신전이 파괴되었으며, 수많은 저술들의 대규모로 소각되었다. 그리스도교판 문화혁명이 일어났던 것이다. 이렇게 해서 그리스도교는 자신의 뿌리에 대한 증거를 말살함으로써 유일한 진리의 종교로 재탄생했다.
금서를 넘어 열린 논쟁과 성찰을 기대하며
『예수는 신화다』는 영국과 유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첫 출간과 동시에 일부 보수적인 개신교단의 강력한 반발로 강제 절판되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나온 『예수는 신화다』는 7년 만에 다시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는 의미가 있고, 더불어 기존에 번역되지 않았던 방대한 주석까지 완역된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한때 가톨릭교회는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 칸트의 『순수 이성 비판』, 갈릴레오와 다윈의 저서들을 금서 목록에 올렸으나 현재는 금서 목록 자체가 없다. 그러나 한국 사회의 일부 독선적인 기독교인들은 지금까지도 열린 소통을 거부하고 자신들의 배타적인 주장만을 되풀이하여 사람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예수는 신화다』의 재출간은 다시 한 번 ‘닫힌 종교’의 폐해에 경종을 울리며, 진정한 예수의 가르침은 무엇이었는지를 성찰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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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마니아가 남긴 글
평점분포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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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과 시대정신(책,동영상)/그림자정부-정치편을 보면 개독교의 허구를 확실히 파악~ 구매
램브란트 2009-09-11 공감 (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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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는 사람으로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것 같아서 구입... 구매
샹그릴라 2009-10-06 공감 (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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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기독교 성립에 대한 놀라운 가설들! 구매
cintamani 2009-09-11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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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지배 받고 싶을까 구매
컴온타스 2016-06-13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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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나 민족을 중심으로 보았을 때, 모든 타 종교를 믿는 이가 이교도 아닐까?
기독교도들에게도 해당되는 얘기일 것이다 - 다만, 한국 사회에는 기독교도만 살고
기독교도들이 만든 나라인양, 기독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를 이교라 하지만....
믿음 이전에 객관성... 또는 기본기를 다시 생각해 볼 책 구매
독서꽝 2014-07-19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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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도 맹목적으로 종교를 믿을까 ?
현재 50%를 읽었습니다~
이 책이 처음 나온 것이 7년전입니다. / 원본은 9년전.
이 책은 제대로 읽는 것은, 우선 쉽지 않아 보입니다. 책 페이지가 본문만 400페이지고( 설명은 150페이지), 그나마 글씨가 최근 책과는 달리 작고 행간도 좁아서, 실제로는 한 500페이지는 되는 분량입니다.
내용또한 쉽지 않습니다. 정신 차리고 읽지 않으면, 제대로 읽기 쉽지 않는 책~
이 책이 많이 읽히기를 바라지만, 이렇게 어려워서야, 맹목적 종교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이 접할 수 있을까요 ?
이 책이 어렵다면(내용과 그 분량에), 요약본도 있습니다. 즉, 책' 시대정신'을 보면은 이 책의 요약 내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책'시대정신'은 다쿠멘터리 영화로도 만들어 졋으니~ , 특히나 무료로 그 영화를 인터넷에서 볼 수 있으니, 더 쉽게 접할 수 있을 겁니다~
기독교의 맹목성을 비판하고자 하는 분들은 다음의 책,동영상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1. 책, 시대정신
2. 동영상 , 시대정신 / 다음/구글 /네이버에서 '시대정신'을 치면 동영상 있음.
3. 이 책, " 예수는 신화다' : 아주 구체적으로, 전문적으로 알기 위해서는 위의 시대정신으로는 좀 부족할 듯~
4. SBS 다쿠멘터리 ' 신의길, 인간의 길' 보기 : 이 동영상은 책' 예수는 신화다'의 TV용으로, 2008년에 제작되었습니다. 구글/다음/네이버에서 이름을 치면 동영상 볼 수 있음.
시대정신 다쿠멘터리 영화 종교편 무료 보기 : http://hantoma.hani.co.kr/board/
view.html?uid=198111&cline=47&board_id=ht_culture:001034&sk=%BD%C3%B4%EB%C1%A4%BD%C5&so=T&cline=30
SBS 다쿠멘터리 '신의 길, 인간의 길(책, 예수는 신화다의 TV용)' 보기 :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3588593259292733875#
위의 4개의 자료를 보면, 기독교의 그 허구성과 맹목성을 철저히 깨우칠 수 있으시고, 주변에 종교(특히 기독교)에 미친 사람들에게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습니다.
결론을 말하면, 기독교의 교리는 바로 천문학/점성술의 의인화입니다~ ㅋㅋ
예를 하나 들면, 예수의 생일인 12월 25일은, 바로 동지(해가 가장 짧은 날)입니다. 즉, 해가 이때부터 조금씩 길어지는 것인데, 이것을 새로운 삶의 탄생으로 본 것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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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브란트 2009-12-21 공감(4)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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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것은 없다'는 사실만 이해한다면
대학시절 역사를 전공하면서 특히 서양사에 관한 부분들을 접하다보면 유난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서양 역사의 기준점으로 삼고 있는 예수는 분명히 이스라엘에서 태어났는데 왜 그리 유대인들은 박해를 받았는지' '박해를 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왜 그리 유대인들은 스스로를 선택받은 지고지순의 사람들이라고 생각들을 하는지' '종교가 무엇이기에 마녀사냥 등의 이름으로 저렇게 많은 사람들을 죽이는지' '성지회복이라는 숭고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십자군들이 지나는 곳마다 어찌 그리도 악독하고 모조리 죽이고 없애버리는지' '남아메리카 정복과정에서 스페인 사람들은 왜 그리 많은 원주민들을 죽이고 카톨릭을 강요했는지' '교황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면죄부를 팔아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주는지...' '적어도 종교인이라면 도덕과 양심이 가득차야할텐데 수 세기 동안 강대국의 약소국 침략의 선두부대로 활동하며 원래 살던 주민들의 노예화에 앞장섰던 많은 선교사들'.
그리고 지금의 시대를 살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카톨릭이든, 기독교든, 불교든 '도대체 왜 그리 건물을 크게 짓고 금을 발라대면서 과시를 하는지' '성직자들이 일반 신도들보다 더 부유하고, 강남 등 소위 부자동네에서는 대놓고 헌금을 많이 하라고 요구하는지' '그 많은 돈을 거두면서 왜 세금 한푼 내지 않고 버티는지' '얼마나 들어오고 어떻게 나갔는지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왜 쉬쉬하면서 돈 관리를 하는지' '자기네 종교를 믿어야 천국가고 천당가고 극락왕생한다하고 믿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진다는 무시무시한 말을 해대는지' '건물은 크게 지으면서 주차장은 코딱지만하게 지어서 주말이나 각종 종교관련 행사날마다 주변 일대의 교통을 왜 마비시키는지' '자기네들이 세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원해서 들어온 것도 아니고 강제로 배정되어 입학했는데도 자기네들의 종교를 배우는 시간에 충실하지 않으면 왜 처벌하는지'
이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라는 사실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종교가 가지는 건전한 역할도 좀 더 바람직하게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요즘 한국과 같은 사회 흐름에서는 각 종교기관마다 어린이집, 유치원, 노인요양시설, 병원, 도서관 등을 갖추도록 적극 노력하고 점점 살기 어려워지는 이들을 보호하려해야할텐데 정작 그런 곳을 찾기는 쉽지 않은 것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들 말처럼 '기존 종교를 비판하는 자료로 이 책을 활용하기 보다는 그들의 좀 더 긍정적인 역할과 방향에 주목'해야할 것이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종교에 대해 너그럽게 이해하고 있는만큼 각 단체를 이끌고 있는 분들께서 좀 더 근본적인 가르침으로 돌아가 이 세상을 위해 더 노력해주었으면 합니다.
사람 있고 종교가 있는 것이지, 종교 있고 사람 있는 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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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들아빠 2009-12-07 공감(4)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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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이야기는 정말 이교도의 신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가?
예수의 이야기는 역사적으로 실존한 메시아의 전기가 아니라, 이교도의 여러 유서 깊은 이야기를 토대로 한 하나의 신화라고 우리는 확신하게 되었다.
- p.10
원래는 남편에게 선물할 책이었다. 문득 책읽고 싶은 것 없느냐고~ 내가 사주겠노라고 남편에게 물으니 생각 좀 해보자~ 하고서는 이 책을 사달라고 하더라. 나도 그렇지만 내 남편도 기독교를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라 굉장히 놀랐었다. 그래서 책을 받은 김에 나도 한번 읽어볼 요량으로 집어들었던 이 책은 생각외의 내용이 들어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게 읽게 되어버린 책이다.
이 책은 아주 예외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 그것은 [예수]라고 하는 존재가 이교도의 신화라는 것이 바로 그 예외적인 주장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많은 책들이나 영화나 다큐멘터리에서 [예수]라고 하는 인물이 실재로 존재했었다고 주장하는 것들을 보아봤다. 그렇기에 오히려 [예수]는 정말 존재 했을 것 같다 - 라고 하는 생각을 막연하게 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주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독교를 아주 싫어하고 종교라고 하는 것을 되도록이면 가까이하지 않으려고 하는 나 또한 [예수]는 정말 존재했었던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이니 말이다.
이 책에서는 [예수]는 기독교가 배척하고 있는 이교도의 신화를 바탕으로 인해 만들어졌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주장을 “예수 미스테리아 명제(The Jesus Mysteries Thesis)” 라고 명명하고 있었다. 책에서 예수와 비교하고 있는 오시리스-디오니소스는 정말 예수 이야기와 굉장히 많은 부분에서 동일성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나조차도 깜짝 놀라서 그 신화들을 자세하게 찾아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하더라. 사실 디오니소스야 술의 신이라는 사실만을 기억할 뿐 다른 것들은 잘 모르겠고 오시리스도 이집트의 신이라는 것밖에 모르는 나로서는 아직까지 그들이 찾아낸 유사성이 진실인지조차 모르고 있는 상태지만 그들의 설득력 있는 여러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굉장히 흥미진진해 하며 책을 읽었었다.
그들은 당당하게도 자신들의 주장을 철저하게 분석하기를 원하는 독자(혹은 더 자세하게 알기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서 아주 친절한 주석들을 달아놓았다. 그 주석들이 있는 페이지들만 해도 책의 약 28%(155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양도 많다.
그리스도교는 신성하고 유일무이한 종교이며, 이교도의 신앙들은 원시적이며 악마적이라고까지 말하는 서양 쪽에 속한 사람들이 이런 주제를 내놓다니… 나름대로 충격적이었다. 비판하는 것이 아닌 여러 가지 자료들을 증거로 한 주장이기에 근거없는 억측이나 비난과는 틀린 아주 재미있는 논문을 보는 듯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주장이 진실이라고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그러니 기독교분들께서는 책의 내용을 읽고 비난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들의 주장이 틀린 것이라 말하고 싶다면 검증된 자료를 제시하고 그들의 주장에 반박하면 된다.
외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믿음만을 강요하는 지금까지 내가 봤던 우리 나라의 기독교 교단들에게는 굉장히 기분 나쁘고 용납할 수 없는 내용이겠지만 나 같은 사람에게는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설득력있게 들리는 내용들이었다. 책에서 나온 것처럼 오시리스-디오니소스 신화와 예수 이야기의 유사성이 “악마의 모방(diabolical mimicry)”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그 분들은 이 책을 읽지 마시기를 권유한다.
PS: “악마의 모방(diabolical mimicry)”은 오시리스-디오니소스 신화가 예수 이야기보다 몇백년 앞서있기 때문에 초기 교부(敎父 : 유스티누스, 테루틸리아누스, 유레나리우스 등)라는 사람들이 악마가 앞서 미래를 내다보고 사악하게 모방을 했다는 주장이다.
- 접기
레아 2010-06-21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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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운 하느님
요즘 종교 특히 기독교와 관련된 책들이 많이 출판되는 것 같다. 그것도 아주 무거운 내용으로. 재작년에 SBS에서 '신의 길 인간의 길'이란 4부작 다큐멘터리가 방영된 적이 있다. 내용이 워낙 파격적이어서 우리나라 교단에서 방송사에 대한 대단한 압력을 가했다고 한다. 뭐 결국 방송사 측에서 사과 방송을 냈다고 한다.(이런 다큐를 SBS같은 상업방송사에서 방송했다는 것도 대단한 것 같다.)
이 다큐를 보면 '예수는 신화다'라는 책이 나온다. 책의 원저자 인터뷰도 나오고, 물론 우리나라에 번역되어 나왔다. 근데 웃긴건 그 책이 나오자 마자 보수 교단의 반발과 사재기(?)로 절판되어 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구하려 헌책방을 찾아봤지만 구하지는 못했다. 근데 얼마전 출판사를 바꾸고 개정판으로 완역되어 나왔다.
그리고 두번째 책은 한 퀘이커 목사의 종교의 원칙적 물음에 대한 책이다. 왜 종교의 이름으로 전쟁이 일어날까? 같이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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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눈물 2010-02-16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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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을 꼭 권할 만한 책
5년전 조카 집에서 이 책을 본 후 빌려서 몇 번이나 읽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하여 보관하고 싶었는데, 절판 되었다는 것을 알고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다시 나온 다고 하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읽고 읽다 보면 저자들의 이야기가 결코 허황되거나
근거가 없는 것으로 치부할 수 없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나름대로 기독교에 대해 연구해 온 저 자신 또한 잃어버린 고리들의 연결점들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단초들을 많이 발견하였습니다.
기독교인이거나, 개독교를 극히 싫어하는 사람들이거나 누구나 한번 일독을 권해 볼 만한 멋진 책입니다. 모든 것에 오픈 된 마음을 갖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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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산 2010-07-18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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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esus Mysteries: Was the "Original Jesus" a Pagan God?
The Jesus Mysteries: Was the "Original Jesus" a Pagan God?
by Tim Freke, Peter Gandy
3.98 · Rating details · 1,595 ratings · 91 reviews
“Whether you conclude that this book is the most alarming heresy of the millennium or the mother of all revelations, The Jesus Mysteries deserves to be read.”
-- Fort Worth Star -Telegram
What if . . .
* there were absolutely no evidence for the existence of a historical Jesus?
* for thousands of years Pagans had also followed a Son of God?
* this Pagan savior was also born of a virgin on the twenty-fifth of December before three shepherds, turned water into wine at a wedding, died and was resurrected, and offered his body and blood as a Holy Communion?
* these Pagan myths had been rewritten as the gospel of Jesus Christ?
* the earliest Gnostic Christians knew that the Jesus story was a myth?
* Christianity turned out to be a continuation of Paganism by another name?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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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jandro
Jul 11, 2013Alejandro rated it really liked it
Shelves: religion, reference-book
Insightful reading.
TO THE CHRIST IN YOU
The chosen title for this first section of my review, To the Christ in You , it's the dedication that the authors used for this particular book.
I knew that I made the right decision to read it.
I am Catholic, I have a strong faith in God, but also I have no problem to know about the earthly origins of the foundation of the Christian-Catholic Church.
Some people can see this book like a blasphemy and if so, well, I respect their position, but in my case, I can separate my spiritual faith in a higher power from the humane history of the religion.
So, I think that there is enough space between Earth and Heaven to fit our own each particular image of Jesus and that Christ in your hearts.
RELIGION & FAITH
In a novel that I read many years ago, Virgin by Mary Elizabeth Murphy, there is a quote that stuck in my memory...
God made faith to unite us, people made religion to separate us. ...
...and I live pretty much by it.
I am still a practicing Catholic. I guess that some people who knows me, they didn't realize how religious I really am.
You don't have to say the name of God or Jesus on each sentence or being every Sunday in a concrete building to believe in God and to have faith.
God is everywhere and in everything, when you believe that, you get gnosis and you see things in a different way.
THEN WHY NOT A 5-STAR RATING?
So, why 4 stars instead of 5?
Simple, sadly, well sadly to my rating of the book anyway, I have read before a lot about the subject, and even recently I read the novel, The Secret Magdalene by Ki Longfellow (amazing book, one of my favorites now), and I now got many about that kind of info that I already knew previously and I got it in more amusing and entertaining ways.
I found the narrative in this book like a cold reading information text. And any related to religious faith should be told with passion, at least that's my thinking about the matter.
However, this is still a great book if you don't much about the topic, or if you want to refresh about what you read before of the godman myth that almost every culture in the planet developed in their own way and in their own terms.
I hardly losing respect of the Catholic Church, since I am always been amazed of how smart the founders of this religion were and how they acomplished such big task that convert to this faith a third of the people in this planet.
You have to be clear that the churches on Earth are managed by human beings subject to failures and sins, so you don't have to be so rude when they do some wrong if it's for a greater good.
Of course, if it isn't for a greater good but for personal avarice or lust, you should be brave enough and tell it, but don't judge the whole Church (any church) for the evil ones, but judge it for the faithful ones.
Also, you have to be clear that any doing of the earthly churches is separate of the spirituality that you have in your mind and your heart about a higher power that you may call God or whatever you wish.
It's YOUR faith and you have the right of defining it for yourself.
Nothing can be between you and your God.
Believe in your God. Do the right thing. And being able to see yourself into the mirror each day. Anything else can be solved on the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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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itte
Dec 11, 2016Margitte rated it it was amazing
Shelves: nonfiction, 2016-read
Christianity turned out to be a continuation of Paganism by another name
Controversial.
Well researched.
Informative.
Theoretical.
Blasphemous to billions.
A religious mystery worthy of The Da Vinci Code.
Based on a bestselling book The Pagan Christ, by an Anglican priest, Tom Harper: ordained for more than forty years, a Rhodes scholar, a professor of the New Testament and Greek studies.
There is, after all, a great deal of unsubstantiated nonsense written about the 'real' Jesus, so any revolutionary theory should be approached with a healthy dose of scepticism. But although this book makes extraordinary claims, it is not just entertaining fantasy or sensational speculation. It is firmly based upon the available historical sources and the latest scholarly research. Whilst we hope to have made it accessible to the general reader, we have also included copious notes giving sources, references and greater detail for those who wish to analyse our arguments more thoroughly.
In sociology there is a concept of religion that fits right in with the gist of this book. All religions lead to God. The different religions build different bridges to God and in the end the bridges, instead of God, are worshiped by the different groups. The biggest wars in the world resulted from this intolerance for each other's bridges.
This 'bridge'-concept is basically proven in this book. It leads to a much broader understanding of history and our own modern lives and can be recommended for those interested in a wider scope on civilizations since the beginning of time. The information has been known for several thousand years, and more recently, hundreds of years. The authors managed to write an easy-to-read text, sharing outstanding scholarly research spanning over many years. It is not the first time the information is shared, but it certainly is an entertaining, highly informative addition to history.
There is so much to be said, shared and syncopated about the fascinating information in this book. It will take up too much time and space to lay it out here in a review.
I am adding a long spoiler to allow this book, The Jesus Mysteries: Was the "Original Jesus" a Pagan God? and the authors, Timothy Freke and Peter Gandy, to speak for themselves.
(view spoiler)
The book was well worth the read. In fact, I will have to read it again and again to remember more detail.
This Youtube video actually inspired me to read the book. In fact, I strongly recommend it. Different viewpoints and evidence are provided of the discoveries.
https://youtu.be/xxH1QdmDnpM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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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
Apr 01, 2008Nat rated it it was amazing
An interesting thesis, easily accepted by serious students of comparative religion, but probably highly irritating and/or distasteful to fundamentalist sects. If you're truly interested in the history of religion, I highly recommend it.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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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ston Public Library
Aug 06, 2010Evanston Public Library added it
Have you: 1) Ever heard that not a single contemporary first-hand account of the Jesus of Nazareth exists? And wondered why? 2) Ever taken a shot at understanding the very strange 2nd-4th century Gnostic Gospels (discovered in an Egyptian cave in 1948), but found them too bizarre to wrap your arms around? 3) Ever heard of the Egyptian, Persian, and Pagan man-Gods, worshiped during the 1st-5th centuries B.C., who were born of a virgin, died on a cross/tree, buried in a cave, descended into hell, and rose again on the third day? In The Jesus Mysteries, Timothy Freke and Peter Gandy not only document the once-prevalent belief in these ancient Man-gods, but link them directly to the Gnostic Gospels and Jesus of Nazareth, who—according to the authors—was merely a mythical Jewish adaptation from the Pagan Man-god “Mysteries” religion of Rome. Although released in 2000, the recent surge of public interest in books by the likes of Christopher Hitchins and Richard Dawkins makes The Jesus Mysteries a fascinating read with a controversial thesis. (Russ K., Ref.)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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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pintzin
May 23, 2012Tepintzin rated it liked it
Shelves: pagan
Read it, didn't buy the theory. The authors didn't know the difference between Mithra (Persian deity) and Mithras (god of the Roman legions) to start with, and that's a pretty critical distinction. They also didn't talk enough about the story of Dionysus to get a real feel for any comparisons between Dionysus and Jesus, and there are some. Nonetheless, a "mystery religion" lens for viewing the Jesus narrative is useful for mining more significance out of it when the usual way of reading it runs dry. There are also some very nice colour photos.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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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a Zahn
Dec 11, 2020Erica Zahn rated it liked it
Shelves: christianity, classical-history
[Please note that I wrote this review many months after my original reading, so it does not consist of my original thoughts from the time.]
The subject of this book is certainly highly provocative, and the authors certainly capitalise on that within the text, but I nevertheless felt they were fair in their assessment of the main topic of the book, i.e. whether the portrayals of Jesus we see in our texts might have been influenced by pagan traditions, which have several figures that bear similarities with Jesus. Some of this is explicit in the historical context already, such as Mithras’ birthday being borrowed for the birth of Christ (though their confusion of the Roman Mithras with Mithra, the Persian deity, betrays that they are not really experts on this subject!); others are implicit, but widely accepted by scholars; other points are more dubious, such as claiming that it was common for pagan gods to be ‘born of a virgin’, though they often have unusual births.
My main criticism is that much of what they have written is stated with confidence when it should be highly speculative (this is what I mean about the provocative tone), when it would have been better to explore it in a more speculative fashion. It also seems to ignore a lot of the pretexts for Jesus’ qualities and behaviours in the Jewish tradition, and in particular how the role of ‘Messiah’ was characterised both in prophecy and in the purported Messiahs roaming around Judaea in his own time, when a more accurate reading should put both traditions alongside one another to assess the influence in each (since it is at least clear that they both to some extent influenced the portrayal of Christ). I read this mainly for the discussion of communion, which related to my research at the time, and I thought it covered the potential pagan influences well but did not compare it at all with, for instance, the Judaic Didache. On the other hand, this was one of the more convincing parallels (though of course I am biased by my own interest in the subject).
As you can see, there is a lot to criticise about this book (in my view), but I am giving it a middling rating because it is at least brought up some interesting passages and ideas and made me give them a second look. I also respect them for tackling this subject without making an outright attack on Christianity. To anyone offended by the content, it is worth remembering how C. S. Lewis treated pagan beliefs in his work — despite wanting to spread a Christian message, he intertwined pagan elements with those themes, and saw no contradiction in doing so. I would go so far as to say that his fellow Christians, likewise, should not find any inherent conflict in realising the elements that Christ and some pagan deities have in common.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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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ley
Sep 26, 2010Lesley rated it liked it
Shelves: religion
Most non fundamentalist Christians accept that aspects of the traditional gospel narratives were likely drawn from the myths of other cultures. Gandy and Freke's premise is radically different: that the "historic" Jesus may not have existed at all, but is a complete amalgam of Osiris, Dionysus,etc filtered through a 1st century Jewish mystery tradition.Like other mystery religions, what we now read as the "true" gospel story may never have been intended to be read literally, but served as an "outer" mystery for new initiates. Only later was this reinterpreted as fact, forming the literalist Christian narrative. Provocative, well-argued and thoroughly documented, a worthy read for Christians and non-Christians alike.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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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Jan 24, 2010Mike rated it it was amazing
I always imagined that during the first century there were many, many versions of what happened to Jesus of Nazareth.. Out of that primordial soup of belief emerged orthodox Christianity and Gnostic Christianity, and afterward it was one long process of natural selection which eventually produced the religion we know today. It was survival of the fittest, and Paul’s interpretation of the life and death of Jesus won, driving all other versions into extinction. This book posits a radically different theory. The Gnostics were first! Heavily influenced by Greek culture, the Gnostics, like the Greeks, relied on myth as a means of accessing the divine that dwells within us all. Like the Greeks, like the Egyptians, like the Persians, the Gnostics seized upon the dying / resurrecting godman as a beacon to the transcendent. Over time, however, there were those who insisted on looking at the gospel through the lens of history rather than mythology, and thus the great struggle between the literalists and the Gnostics began. The literalists labeled the Gnostics heretics. They co-opted the message of Paul. (The authors make a very convincing case that Paul was a Gnostic sage.) To quote the book: “They… created a religion that required blind faith in historical events from what was originally a spiritual path through which each initiate could experience mystical knowledge or gnosis.” The literalists eventually won, and history, as we all know, is written by the victors. The theory rings true to me. Draining the life out of our stories, our ideas—it’s what we do. Kentucky Fried Chicken wants us to march to the beat of a different drumstick. Snoopy goes from iconoclast to insurance company mascot. And Christianity hardens into history.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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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 Graff
Jul 05, 2019Erik Graff rated it it was ok
Recommends it for: Christians
Recommended to Erik by: Michael Miley
Shelves: religion
The authors of this book are, according to their brief biographies, amateur readers of the bible. Freke holds a degree in philosophy, Gandy a master's in classical civilization. What they do, constructively speaking, is to show many of the formal similarities between early Christian texts and traditions and those of other, earlier and contemporary cults on the ancient Mediterranean world. In other words, they correctly illustrate how the figure of Jesus relates to other figures.
Where they are mistaken is in taking this problem to the extreme of denying the historicity of Jesus. It is one thing to say that the 'quest for the historical Jesus' is ever uncertain, it is quite another to claim that the quest has no subject. Jesus, however shadowed, remains one of the most well attested figures of antiquity.
The authors further posit that something they call 'Gnosticism' antedates the original Jesus movement. The term being a modern, not an ancient, rubric, they would have a point were they to be referring instead to something like a perennial esoteric tradition, a mysticism, detectable throughout Western antiquity. As it is, however, those texts commonly so classed are late, third and fourth century productions, much later than many certifiable holographs of the canon. The texts are also so, often floridly, variant as to define 'gnosticism' as essentially, radically eclectic.
This book might be recommended to naif readers of the bible as another antidote to fundamentalism. To others, not familiar with the canon(s) of Christianity, it would be misleading.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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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den
Dec 29, 2010Hayden rated it did not like it
Shelves: history
The Jesus Myth thesis is a very controversial one of late, particularly after the string of new atheists and controversial publishings; but I'm afraid to say that the thesis is ultimately the epitome of misconstrued articles on gnosticism, paganism, and Christianity. Now, let me make it perfectly clear, there is obviously history in their [Freke and Gandy] product, but rather than assuming that all of their citations and references to other "historians" are reliable, actually read a Greek, Mesopotamian, Egyptian, or even a Christian text that is written by a scholar with credibility and experience (Or, even read the actual reference, because they often quote mine). For example, when online bloggers make connections between Osiris, Dionysus, Buddha (wtf?), and other religious icons to Jesus they tend to blur the line on what historians actually know about such mythologies and what they say about them. The most heavily distorted is obviously, if I remember correctly, their comparisons of Siddhartha to Jesus Christ. I'll concede one point in jest: that they both probably wore sandals in the Middle-East.
Before reading this text, read actual documentation of the varying beliefs that receive mention in The Jesus Mysteries. Also, afterwards, read the critiques of Freke and Gandy's work; the most accessible critique is Gary Habermas' The Historical Jesus, which confronts the many allegations on this topic. However, DO NOT READ LEE STROBEL. PLEASE!! HE'S AN IDIOT! Haha, thank you for your time.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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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Werner
Aug 31, 2015Steve Werner rated it really liked it
I learned a lot from this book. My biggest gripe is that the authors come across as snarky, and are extremely liberal with their exclamation marks. People tend to say that showing some myth or story to be symbolic, or highly similar to other myths, disproves any sort of literalist interpretation of that story. For instance, in The Jesus Mysteries they make a very convincing argument that the stories of Jesus from the gospels are rehashes of older allegories from other traditions (Osiris, Mythras, Adonis etc...). I can see why people come to this conclusion, but I don't think things are so black and white. It's possible that there was a real Jesus, whom many of his contemporary jews considered the messiah. There are other instances of this happening in the history of Judaism. Perhaps the man Jesus (if he existed) purposely was trying to mimic these allegories, or fulfill these prophecies that were written of in the older texts. Or perhaps the Church of Rome took the original stories of Jesus and doctored them to match these pagan(ish) dying god myths. Still, the similarities with these 'dying god' myths or most certainly there, and I learned a great deal about these various traditions as well as early Christianity from this book.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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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 Morton
Sep 05, 2011Bruce Morton rated it did not like it
Timothy Freke and Peter Gandy have produced a book with copious research. Their study is saturated with ancient testimony and much thought. This is not a superficial look at the area of Theosophy. However, the flaw in their study comes as they acknowledge that much of their thesis depends on Paul's writings. They argue that the apostle Paul was one of the earliest Christian writers. And they are convinced he was one of the earliest Gnostics (the true Christians). Freke and Gandy are convinced that Jesus was not flesh-and-blood, but only a myth -- a Gnostic myth. Colossians 1:22 clarifies what Paul believed and leaves Freke and Gandy with nothing to say.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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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Sarkies
Jul 23, 2011David Sarkies rated it did not like it
Recommends it for: Nobody, it's rubbish
Recommended to David by: It looked interesting
Shelves: christian
Is Christianity a Mystery Cult
28 October 2011
I recently had a look at my review of this book and must admit that I was very disappointed in that I gave it just a brief glance and then threw it on my shelf and forgot about it. I have kept my original review below but after reading the book that I am reading now (Orpheus and Greek Religion) I felt that this particular book requires another look.
Now, the idea that the authors proposed, after thinking about it for a bit and considering the elements of the Greek Mystery religions, the concept of Christianity being a mystery religion isn't something to simply write off. However, the arguments that the authors base their thesis upon is wrong. The reason I say this is because they open their thesis with the argument that Jesus did not exist. Now, granted, my position as a Christian is biased in that regard, but taking that bias out of the equation I still believe there was an historical Jesus. There is just too much evidence supporting his existence, and the author's arguments against this are spurious at best.
However, let us consider the elements of what we know of the mystery religions (remembering that our knowledge of them is limited at best considering that the whole concept of the mystery cult is that outsiders did not know what went on inside, and when Christianity rose to become the dominant religion of Europe, many of the other mystery cults vanished). The main aspect is that they seem to have a focus on a dying and resurrecting God-man. Jesus was not the only figure to die and then come back to life. Others included Orpheus (who descended into hell to rescue his wife), Odysseus (who descended into hell to obtain information on how to return home), Dionysius and Osiris, just to name a few (this was something that scholars refer to as the katabasis or the descent below). The second element is that these religions have an initiation rite: with Christianity that is baptism.
However there are a few differences, one being that with mystery religions the knowledge available to the initiates is not available to those outside of the religion. With Christianity (at least the one that Christ set up) prides itself on its transparency. However, while Christianity desires to propogate itself, and to tell others about the benefits of the religion, there are concepts within Christianity (such as the doctrine of the Trinity and Salvation by Grace) which many of the young adherents simply do no understand, let alone non-believers. Another element is a phrase that I read in my current book, and that that is that 'life is a veil of tears where death is the only release.' That statement is Christianity through and through. The Christian life is a life of suffering as we make our way through to the glory that is awaiting for us beyond death (and this makes me question why Christians simply don't kill themselves, but that is an argument for another time, and is also addressed by many of the ancient writers).
It is true that many of the ancient anti-Christian writers (such as Celsus) point out that Christianity is little more than a mystery cult, and it is interesting that many of the ancient adherents disputed this, though Paul was not necessarily one of them (in which he refers to the mysteries of Christ a few times in his letters). It is also interesting to note that the more fundamentalist a Christian sect becomes then more elements of a mystery cult that it takes on, with baptism always being present as a form of initiation. Now, I'm evangelical Anglican, which means that our take on baptism is that it is a public declaration of our faith in Christ, and while there is nothing magical or mystical about the act, many evangelical Christians will baulk at the idea of being baptised more than once. Once you have been baptised that is it, you do not do it again. Sounds very much like an initiation to me.
Mystery religions actually became quite popular during the Imperial Roman age, where Christianity was not the only 'new' religion that arose. We also had Mithraism and a following of the Egyptian God Isis. However what we need to note is that Christianity survived. It is interesting to note that Constantine, the emperor who made Christianity the state religion of Rome, was a sun worshipper himself (and it is said that Orpheus received his knowledge from Apollo, another Sun god) and was himself very resistant to becoming baptised. However, that is beside the point because the question that I raise is 'why did Christianity take the form of a mystery cult?'.
A Biased Load of Rubbish
(18 July 2010)
To be honest, this book is rubbish. It is biased, biggotted, based on flimsy facts and mistranslations. Basically it is guilty of everything it accuses us Christians of doing. Personally, I don't think we're the best bunch of people on the earth, but considering the rubbish that these jokers were propagating, I personally prefer Christianity by a long shot. There are parts that I do agree with, and parts that helped me understand my faith better, such as the myths of the dying god-man (which I see as the pagan myths being fulfilled in Jesus Christ), and the overtly spiritual nature of Paul's letters. However, the thesis, I don't buy it.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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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l Adamson
Apr 16, 2019Joel Adamson rated it liked it
Somewhere between whacked-out conspiracy theory and scholarly history, this book presents an interesting theory about the origins of Christianity and contains a lot of untold history of the ancient Mediterran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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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fki Sarantinou
Apr 01, 2021Lefki Sarantinou rated it it was amazing · review of another edition
Shelves: historical, occultism, religion
Έργο που αποκαλύπτει πόσο μεγάλη είναι η σχέση του παγανισμού με τον χριστιανισμό και μελετάει διεξοδικά όλες τις πτυχές του, από τον ρόλο του Αποστόλου Παύλου, τη σωκρατική διδασκαλία της αγάπης, τους γνωστικούς και τους άλλους παγανιστές Θεούς που κρεμάστηκαν επί ξύλου όπως και ο Χριστός. Κάθε χριστιανός που σέβεται τον εαυτό του θα έπρεπε να το διαβάσει για ν ερευνήσει τις καταβολές της θρησκείας του, αλλά και να κατανοήσει πόσο μπορεί να παραχαράξει την αλήθεια το ανθρώπινο χέρ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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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 daPixie
Mar 01, 2011Pete daPixie rated it it was amazing
Shelves: historical-jesus
'The Jesus Mysteries' was a Sunday Times bestseller and The Daily Telegraph's Book of the Year, when published back in 1999. As it states on the book's cover, 'drawing on the cutting edge of modern scholarship, this astonishing book will change everything you ever thought you knew about Christianity.' Amen to that.
The book's two authors, Timothy Freke and Peter Gandy have dumped an enormous amount of research between it's covers. If I have one teeny weeny criticism it's the fact that hardly a paragraph goes by without having to refer to the hundreds of listed notes at the end of the book. However in the end it's all well worth it. The notes refer to everyone from Pythagoras, Socrates, Plato, Celsus, Origen all the way to modern day writers like Gibbon, Bultmann, Wrede, to the excellent Elaine Pagels and everyone in between.
Plato...'We beheld the beatific visions and were initiated into the Mystery which may be truly called blessed, celebrated by us in a state of innocence. We beheld calm,happy,simple,eternal visions, resplendent in pure light.
The Gnostics called those who identified with their body 'Hylics',because they were so utterly dead to spiritual things that they were like unconscious matter, or 'hyle'. Those who identified with their personality,or 'psyche',were known as 'Psychics'. Those who identified with their Spirit were known as 'Pneumatics',which means 'Spirituals'. Those who completely ceased to identify with any level of their seperate identity and realised their true identity as the Christ or Universal Daemon, experienced Gnosis.
In both Paganism and Christianity these levels of awareness were symbolically linked with the four elements, earth,water,fire and air. The initiations leading from one level to the next were symbolized by elemental baptisms. Baptism by water symbolizes the transformation of the Hylic person who identifies solely with the body,into a Psychic initiate who identifies with the personality or psyche. Baptism by air symolizes the transformation of the Psychic initiate into a Pneumatic initiate who identifies with their higher self. Baptism by fire represents the final initiation which reveals to Pneumatic initiates their true identity as the Universal Daemon, the Logos, the Christ within, the Light-power. Such an initiate has reached Gnosis.
Psychic Christians had experienced the first baptism by water and been initiated into the Outer Mysteries of Christianity. They understood the story of Jesus as an historical account of a person who literally returned from the dead.
Pneumatic Christians had experienced the second baptism of air (holy breath or holy spirit) and been initiated into the secret Inner Mysteries of Christianity. They understood the Jesus story as an allegorical myth encoding teachings about the spiritual path travelled by each initiate.
Gnostics had experienced the final baptism of fire and realized their identity as the Christ (the Logos or Universal Daemon).
Then, along came the Roman church.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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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Dec 14, 2007Mike rated it it was amazing
Recommends it for: Christians, skeptics, Pagans
Shelves: everything-you-know-is-wrong
This is the best book I've found that explains Christianity's place in the pantheon of world religions. The authors start with the question of whether it's possible that Jesus was not, in fact, the true son of God. They examine the evidence of numerous god-men that preceded Jesus, each living pretty much the exact same life: virgin birth, miracles, water to wine, feeding thousands with a few fish, crucifixion, resurrection. They go on to explore the role of the New Testament as a handbook for the latest (at the time) in a series of mystery religions.
They explore the eventual corruption of the Jesus myth, from its combination with the Jewish messiah prophecy (and adoption of the Old Testament) to the rise of a strict literal interpretation as the one true Christianity. The section about its early history is interesting, though a bit brief. In the end, the authors condemn the early Christians for launching "a cultural revolution that laid waste the ancient wonders and achievements of Paganism, setting Western civilization back 1,000 years."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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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Lassauw
4.0 out of 5 stars Rewriting history or uncovering it?
Reviewed in the United Kingdom on 1 July 2013
Verified Purchase
This book send a pretty interesting shock wave through christianity, and it takes a lot to shake a christian these days, the chuch being too busy trying to cover up one scandal after another in the present, it doesn't have time anymore to deal with the ones rooted at its origins.
Tim Freke makes it clear at the beginning of the book that its aim was not so much a single minded attack on christianity (and reitereates this at various points in the book) but to offer a different path, an alternate way of lookin at and dealing with its legacy, which no doubt the church will ignore and its proponents will decry as some of the books critics have tried, which some of the negative comments here are proof of, falling back on very weak arguments that the writer is not enough of a scholar or lacks the academic pedigree to be taken seriously or that the secondary literature on the subject he refers to is too obscure and hard to find.
Really? That's the best they came up with?
Just read the book and judge for yourself and no, he's no Dan Brown, thank unconscious field, he makes a very convincing case and offers a glimpse to a different path of spirituality which I can recommend and read some of his other work, especially The Mystery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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