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Facebook
방문하여 주신 여러분에게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2년 8월에 1,2,3권의 통합결산으로 된 “호흡수련과 氣의 세계”가 출간된 이후 “입으로 길게 독성을 토해내는 독성배출호흡법”은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단전호흡법에 대하여 그 근본을 혁신시킬 수 있는 도화선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KBS방송국의 “생로병사”의 프로그램에서도 그리고 뉴 스타트운동의 창시자 이상구 박사의 건강관련강좌에서도 전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억지로 숨을 참는 호흡법을 버리고 누구나 손쉽게 익히고 배울 수 있는 독성배출호흡법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터넷에 개설된 “인터넷 호흡교실”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방식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새로운 호흡법의 내용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촉발할 수 있엇던 것은 “말기간암과 간 경변환자를 불과 6개월여 만에 치유의 길로 이끌었던 독성배출호흡법의 놀라운 효능이 환자자신의 치병일지로 작성되었고 그 치병일지의 내용들이 폭 넓은 공감을 불러 일어 켰기 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으로 길게 숨을 토하게 되면 몸 안의 압력이 현저히 낮아져 코로 들이켜는 호흡”이 저절로 되고 책을 읽거나 걸어가면서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호흡법은 누구나 쉽게 익히고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책의 내용을 한번 읽는 것만으로도 여려분은 질환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가능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자 전 영광 배상
왜 어렵고 힘든 단전호흡을 고수하는가?
(쉬운 호흡법으로 질환을 해소한다〙
1,2,3권의 통합결산
호흡수련과 氣의 세계
“입으로 길게 숨을 토하게 되면 몸 안의 압력이 현저히 낮아져 코로 들이켜는 호흡”이 저절로 되고 책을 읽거나 걸어가면서도 할 수 있다. 3분여 만에 입안이 마르고 타는 냄새가 나는 것은, 혈관을 막고 있는 노폐물을 태우기 때문이다.
세존(世尊)은 “억지로 숨을 참는 호흡법”은 백해무익하다고 판단,“들숨과 날숨”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호흡법을 창안, 불교경전에다 수록하였다.(佛說安般守意經)
“혈액중의 산소부족으로 세포가 당분을 충분히 산화 연소시키지 못하게 되면 혈액의 점도(粘度)가 높아져 혈관벽에 노폐물이 죽처럼 부착, 만성질환을 유발한다“.
(1932년 노벨 생리, 의학상 수상자 : 바르부르크 박사)
, “몸 안에 사리(舍利)가 생성되면 무병장수를 누린다. 복부의 하단전을 뜨거운 탕(湯)처럼 태워버리면 淸明寒氣만이 남게 되고, 그 淸明寒氣의 결정체가 사리(舍利)가 된다” (북창(北窓) 정염의 용호비결(龍虎秘訣))
. 하단전을 뜨거운 탕(湯)처럼 태우기 위해서는 “땔감”이 있어야 하고 이를 태울 수 있는 “연료”가 있어야 한다. 혈관벽에 죽처럼 늘어붙어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 노폐물이 바로 땔감이 된다.
노폐물을 태울 수 있는 것은 대기 중의 산소밖에 없다. 보다 많은 대기 중의 산소를 끌어 들일 수 있는 “입으로 길게 숨을 토하는 호흡법”은 질환의 원인을 제거함과 동시에 생활자체가 “舍利(사리)를 생성시키는 호흡법”으로 이어진다.
제1장, 氣 수련소비자 십계명(十誡命)
1, 시민단체의 항변
1999. 9.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바 있었던 ‘새 천년을 여는 수련문화 대 토론회’에서는 억지로 숨을 참는 단전호흡법으로 인해 상기병(上氣病)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거센 항변(抗辯)이 제기되었고 이를 시정하여 줄 것을 촉구하는 시민단체들의 요구사항이 회의에 참석한 선도단체의 대표에게 집적 제기되었다. 그러나 현재까지에도 단전호흡을 직접 가르친 곳에서는 물론이고 현대 의학으로도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상기병(氣病)에 관한 관련자료를 검색해 보면 상기병(上氣病)의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나열되어 있다. 명치와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못 이룬다. 머리가 아프고 무겁고 옥죄인다. 어깨와 목덜미가 당기거나 아프다. 뜨거운 열기가 머리쪽으로 치밀어 오른다. 얼굴이 벌것게 달아오르는 증세가 있다. 눈이 충혈되고 건조하며 만성피로가 계속된다. 어지럼증, 구토, 메스꺼움이 나타난다 등으로 이어진다.
새천년을 여는 수련문화 대토론회에서 시민단체들은 ‘경제적으로 큰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수련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누구나 생활 속에서도 氣 수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과 유료와 무료, 정법과 불법 그리고 정통과 사이비(似而非) 같은 것을 구분할 수 있는 “氣 수련 소비자 십계명(十誡命)을 만들어 줄 것”을 강력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요약하자면 일반대중들은 현재의 선도수련체계를 개선하여 누구든지 별다른 경제적 부담이 없이 쉽게 익히고 배울 수 있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2, 하단전축기(下丹田蓄氣) 무엇이 문제인가
억지로 숨을 참는 강압적인 호흡법에서는 복부 안으로 들이키는 숨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리고 아랫배에서 숨을 참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강한 “압력”이 차곡차곡 쌓이는 하단전축기(下丹田蓄氣)가 더욱 잘 이루어진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수천년동안 이어져 온 선도에서는 선도수련의 성패는 하단전 축기(下丹田蓄氣)여부에 메인다고 누누히 강조해 마지 않는다.
그 이유는 강한 “압력”이 아랫배부위에서 응축된 하단전축기(下丹田蓄氣)가 제대로 되면 척추선의 앞과 뒤에 있는 임맥(任脈)과 독맥(督脈)이 소통되어 소주천(小周天)을 이루게 되고 이 소주천(小周天)이 이루어지면 척추선을 감싸고 있는 혈관이 남김없이 소통되어 무병장수를 누리게 된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따라서 단전호흡법을 무병장수가 가능한 선도(仙道)라고 이름 짓는 이유도 여기에서 유래한다.
조선 중조 때의 북창(北窓) 정염은 조선조의 대표적인 선도인이다. 그의 저서 용호비결(龍虎秘訣)에는 현빈일규(玄牝一窺)라는 글귀가 있다. 하단전에 氣가 축적되면 몸 안의 빈곳으로 그 氣가 찾아 들어가 막혀 있는 혈관을 소통시킨다는 뜻이 된다. 이는 氣가 다름 아닌 “압력”으로서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압력”이란 누르는 힘을 의미하고 있고 “압력”이 높은 곳에서는 “압력”이 낮은 곳으로 힘(압력)의 흐름이 생기고 그 힘(압력)의 흐름이 막혀 있는 혈관을 소통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3, 상기병(氣病)의 원인
전통적인 단전호흡에서는 혈관을 소통시킬 수 있는 “압력”을 억지로 숨을 참는 호흡법에서 이를 구하고자 한다. 그리고 혈관을 소통시킬 수 있는 “압력”을 민감하고 연약한 내부장기들이 밀집한 아랫배부위에다 조성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부작용과 무리로 상기병(氣病)을 야기하게 되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중도 탈락하게 된다. 그리고 탈락자들은 치유되지 않는 후유증으로 시달리게 된다.
내부장기들이 밀집한 아랫배부위에다 혈관을 소통시킬 수 있는 “압력”을 축적시키기 위해서는, 연약하고 민감한 내부장기들이 강력한“압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점진적이고 순차적인 방법으로 그리고 규칙적이고도 반복적으로 접근하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강압적인 방법에만 의존하다 보니 수련자들이 상기병(氣病)의 증상으로 고통을 받게 되고 이를 시정하여 줄 것을 호소하게 되면 선도단체의 사범이나 법사들은 하늘의 큰 힘줄기, 천지기운이 모처럼 아랫배에 자리를 잡는 귀중한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강인한 정신력으로 이를 극복할 것을 권유해 마지 않는다.
따라서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선도수련에서는 수련이 계속되면 될수록 상기병(氣病)의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많은 수련자가 중도에 포기하거나 탈락하고 만다.
연약하고 민감한 부위에다 강한 “압력”을 축적시키기 위해서는 오랫동안의 시간을 두고 신중하고도 점차적이고 그리고 반복적인 수련으로만 그것이 가능하게 된다. 엣 선인들은 세속과의 인연을 끊어버리고 깊은 산속에 은거하여 평생을 바친 수련 끝에서야 비로소 그러한 경지에 도달할 수 있었고 그러한 경지에 도달한 사람들은 신선으로 칭송받기도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발상(發想)의 전환을 하고 생각을 바꾸게 되면 몸 안의 혈관을 소통시킬 수 있는 “압력”은 구태여 어렵고도 힘든 호흡법을 통해서가 아니라 인체가 본래 가지고 있는 생체에너지(氣)를 서로 부딯히게 하는 상충작용(相衝作用)과 그로인한 증폭작용(增幅作用)만으로도 혈관을 소통시킬 수 있는 강력한 “압력”을 얻을 수도 있게 된다.
그리고 혈관을 소통시킬 수 있는 강력한 “압력”을 몸 안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호흡법만 제대로 개발할 수 있다면 몸 안에서는 역동적인 氣(압력)의 파동으로 손끝과 발 끝에 이르는 미세혈관까지도 소통시킬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는 수천년 동안 이어져 온 선도의 역사를 근본부터 허무는 혁신적인 건강수련법이 된다고 생각한다.
제2장, 단전호흡, 무엇이 문제인가?
21세기의 문턱에 들어서서 우리나라에서 대두된 새로운 화두(話頭)가 ‘잘 먹고 잘살자는 웰빙 바람이다. 삶의 질을 높인다는 웰빙 바람은 요원(遼遠)의 불길처럼 번져 몸과 마음에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모든 환경, 음식, 옷, 주택 등이 그 추구 대상이 되었고 마음의 안정과 건강을 가져다준다는 요가나 선도수련, 참선 등이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 그리고 ‘깨어 있는 모든 순간을 활력과 기쁨으로 충당’해 줄 수 있다는 ‘웰빙 생활수련법 강습회’가 갖가지 명목으로 열리고 있고 이들 수련법 강습회의 중심에는 단전호흡을 가르치는 선도단체가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진작부터 불어닥친 氣의 바람과 함께 이들 선도단체들은 상업화의 바람을 타고 기업형으로까지 발전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전국의 읍, 면 단위에 이르기까지 단전호흡을 가르치는 선도단체들의 수련원이 자리 잡은 지도 오래되었다.
- 고금의 단서(丹書)는 물론이고 많은 수련단체들이 대기 중에 있는 하늘의 큰 힘줄기, 천지기운(天地氣運) 또는 생육지기(生育之氣)를 호흡을 통해 아랫배 깊숙이 끌어들이면 氣가 생성 강화된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문제는 선도(仙道)를 이룰 수가 있다고 주장하는 호흡법의 종류만도 50여 종에 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를 가르치는 선도단체 그리고 이를 기술하고 있는 책마다 그 내용들을 달리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어느 것이 옳고 바람직한 것인지를 판별할 수조차 없다는 사실이다.
이로 인해 오늘날 잘못된 선도수련 그리고 호흡법수련으로 부작용과 무리로 중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기 중에 있는 어떤 요소들이 우리 몸을 생리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면, 대기 중에 있는 그 제한된 요소를 우리 몸 안으로 효과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특별한 호흡법이 필요한데, 그것이 다름 아닌 단전호흡인 것이고, 선도단체에서 호흡을 통해 받아들이기를 열망하고 있는 “천지기운”이나 “하늘의 큰 힘줄기”란 것은, 결국 우리 몸을 생리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대기 중의 어떤 요소일 수밖에 없지 않은가?
- 우리 몸을 생리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대기 중의 어떤 요소 즉 “산소”에 대해서는 이미 과학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있다.
1997년 노벨 화학상은 인체 내에서 에너지가 생성되는 과정을 규명해 낸 폴 보이어와 존 워커의 두 사람의 과학자에게 수여되었다. 인체의 기관이나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각 세포는, 혈액을 통해 공급받은 산소를 가지고, 역시 혈액을 통해 공급받은 당분을 산화 연소시켜 그로부터 아데노신 3인산(ATP)이라고 하는 화학에너지를 얻고 아데노신 3인산(ATP)으로부터 인산을 떼어내, 아데노신 2인산으로 전환시킬 때 나오는 열을 이용해 체온유지, 근육운동 등의 생명활동을 한다는 것을 밝혀낸 폴 보이어와 존 워커가 97년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일을 수행하는 것은 세포 내의 특별 연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라는 것을 밝혀내었다. 특별 연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는 혈액을 통해 공급되는 산소를 가지고 또한 혈액을 통해서 공급된 당분을 산화 연소시켜 인체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생체에너지를 만든다는 뜻에서 각 세포는 미토콘드리아라고 이름 붙여진 내연기관(內燃機關)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
- 혈액의 흐름을 둔화시키거나 정체시키는 울혈현상(鬱血現狀)은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울혈현상(鬱血現狀)이 심화되면 질병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데, 그 울혈현상(鬱血現狀)이 다름 아닌 잘못된 호흡법으로 인해 체내의 노폐물이 점차 쌓이고 좁은 혈관을 막아 혈액의 흐름을 둔화시키거나 정체시키게 된다.
- 갓난아이들은 숨을 쉴 때마다 아랫배가 불룩거리고 머리 위의 숨골마져 상하로 기복을 보이는 완벽한 형태의 복식호흡을 하고 있다. 그러나 성인이 되었을 때에는 생활에서 오는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 폐 용적의 13%만 겨우 활용하는 불완전한 호흡을 하게 된다.
맑은 식수를 공급하던 상수도관도 관 자체의 부식과 이물질들로 세월이 지나면서 막히기 마련인데, 혈액 속에 노폐물이 누적되면 혈액의 점도(粘度)가 높아져 혈액의 흐름은 정체되고 혈관 자체도 이로 인해 좁아지거나 경색되어 심장질환이나 뇌질환을 가져올 것이 자명해진다.
그리고 그러한 원인을 제공하는 노폐물은, 세포가 당분을 충분히 연소시킬 만한 산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불완전연소로 생긴 것이다.
- 전통적인 단전호흡에서는 아랫배에 강한 기운이 차곡차곡 쌓이는 하단전축기(下丹田 蓄氣)가 제대로 이루어지는가의 여부가 선도수련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끌어들이는 숨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리고 복부 내에서 숨을 멈추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강한 기운들이 아랫배 안에서 차곡차곡 쌓이는 하단전축기(下丹田蓄氣)가 보다 더 잘 이루어진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전통적인 그리고 강압적인 호흡법에서는 어떤 부피를 가진 이물질이 밖으로부터 비좁은 복부 내로 억지로 밀고 들어오기 때문에 복부 내에서는 생태적인 반발력이 생긴다. 따라서 지식(止息)과 폐기(閉氣)를 위주로 하는 강압적인 호흡법에서는 수련이 계속될수록 이로 인해 내부 장기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이러한 전통적인 수련법으로 성공한 사람은 거의 없다.
천지기운(天地氣運)
다음은 호흡수련과 氣의 세계 제3권에 수록된 :“탐구해 본 천지기운(天地氣運)”에서 발췌한 것이다.
고금의 단서(丹書)는 물론이고 오늘날 대부분의 수련단체들은 氣를 아직도 천지기운(天地氣運)이나 하늘의 큰 힘줄기로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오늘 날의 선도단체에서는 氣를 정신적인 것, 비물질적인 것으로 기술하고 있고 이를 번잡(煩雜)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우리들의 감각에 와 닿지 않는 것, 그리고 실체가 없는 것을 상대로 하다 보니까 공부해야 할 대상과 실체를 잃어버리고 있다. 그리고 그 실체가 없는 것은 정신이 순수하고 맑은 자만이 이를 접할 수 있다는 마음 일변도의 강조는 氣의 세계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이에 대한 접근을 막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천지기운(天地氣運)이나 하늘의 큰 힘줄기라는 말에는, 하늘로부터 선택되고 점지(點指)된 자만이 이를 받을 수 있다는 우월자의 선민의식(選民意識)이 내포되어 있고, 이로 인해 혹세무민(惑世誣民)의 수단으로 악용된 사례들이 옛날에는 물론이고 오늘날에도 사이비(似而非)종교의 형태로 버젓이 존재하고 있다.. 1933년의 백백교 사건은 그 사건의 규모와 내용으로 전 세계를 경동시킨 크나큰 사건이었다. 사람의 눈을 어지럽히는 조작된 이적(異蹟)으로 몽매한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떠받들림을 당한 교주는 자기만이 유일하게 천지기운(天地氣運)을 받을 수 있는 천인(天人)이라고 선언하였고, 천지기(天地氣運)운을 내려 받는 천제단(天祭壇)을 계룡산에다 배설하였다. 그리고는 뭇 신도들의 재산을 갈취하고 부녀신도를 농락하는 등 온갖 작폐(作弊)를 행하였던 것이다. 선도수련자가 수련을 통해 받아들이기를 열망해 마지않는 천지기운(天地氣運)에 대해, 그 본질이나 소재에 대해 아무런 의심이나 궁금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의 수련은 맹목적이어서 선도의 주변을 맴돌다 결국에는 아무런 것도 얻지 못하고 말 것이다. 설령 그가 수련을 통해 얻었다고 할지라도 자신이 얻은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을 것이다.
수련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氣를 어떻게 인식하는가 하는 문제는 선도수련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제시하며 수련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할 것이다. 앞장에서 보와 온 바와 같이 사람의 몸을 생리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대기 중의 요소가 산소로 밝혀진 이상 마땅히 단전호흡은 그 산소가 많은 곳에서 이루어져야 하고 호흡수련 시의 마음가짐(心法問題), 호흡수련시의 장소선정과 자세는 물론이고 호흡방식에 있어서도 대기 중의 산소를 보다 많이 흡입할 수 있는 방안이 적극 연구되고 모색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본다.
만만치 않은 경비와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도 선도수련에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무리와 부작용이 생기고 이로 인해 중도탈락자가 속출하다 보니 1999. 9.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바 있었던 ‘새 천년을 여는 수련문화 대 토론회’에서는 시민단체로부터 거센 항변과 함께 그들의 요구사항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그날 토론회에서는 ‘경제적으로 큰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수련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누구나 생활 속에서도 氣 수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과 유료와 무료, 정법과 불법 그리고 정통과 사이비(似而非) 같은 것을 구분할 수 있는 “氣 수련 소비자 십계명(十誡命)을 만들어 줄 것”을 강력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요약하자면 일반대중들은 현재의 선도수련체계를 개선하여 누구든지 별다른 경제적 부담이 없이 쉽게 익히고 배울 수 있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
제3장, 새로운 호흡법은 왜 필요한가
2005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심장병, 뇌졸중, 암,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한 해 3500만 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사망자의 60%에 달한다고 발표한 바가 있다. 만성질환이 말하자면 21세기의 페스트가 된 셈이다.
현대의학서적 가운데서“입으로 길게 숨을 토해내는 호흡법”이 어떻게 하여 질환의 근원을 소멸시킬 수 있는 가에 대해서 그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고 있는 책은, 마이클 로이젠과 메맷 오즈의 공저인 “내 몸의 사용설명서”이다. 이 책은 뉴욕타임즈의 장기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미국에서만 2백만 부가 발매되었다. 그리고 뉴욕타임즈에서는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명문의대를 다닌 것과 같은 의학적 지식을 갖게 된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 책에서는 “깊은 숨쉬기는 폐와 혈관의 확장제인 산화질소가 인체 내에서 보다 많이 생성되어 폐와 혈관기능이 향상된다. 또한 몸 안의 산화질소는 독소를 제거하고 림프계의 순환을 향상시킨다. 이로 인해 몸의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생명연장으로 이어진다”고 언급되어 있다.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깊은 숨쉬기”는 “입으로 길게 숨을 토해 내고 난 뒤에 입으로 숨을 끌어들이는 호흡법”을 의미한다.
1)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미국 UCLA 대학의 루이스 이그나로 교수가 수상하였다. 체내에 있는 산화질소가 혈관을 확장하게 되고 반대로 혈관내에 산화질소가 부족하면 혈관이 막혀 각종질환을 일으킨다는 것을 발견한 공로 때문이다.
대기 중의 70%는 질소이고 산소는 20%를 차지하고 있다. 깊은 호흡법으로 몸 안에 많은 대기를 끌어들이게 되면 이는 동시에 질소와 산소의 양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보다 많은 산화질소가 생성되어 폐와 혈관기능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현대의학과 노벨 의학수상자에 의해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2) 1931년도의 노벨 생리의학상은 혈액 중의 산소부족이 암을 비롯한 모든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을 밝혀낸 독일의 바르부르크박사가 수상한 바 있다.
혈액 중의 산소부족으로 세포가 당분을 충분히 산화 연소시키지 못하게 되면 다량의 수소이온이 발생되고 혈액의 산성화로 혈액의 점도(粘度)가 높아져 혈관벽에 노폐물이 죽처럼 엉켜붙어 암과 만성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한마디로 혈액 중의 산소부족은 혈관벽에 노폐물을 엉켜붙게 하여 혈액의 흐름을 현저히 떨어트리는 울혈현상(鬱血現狀)을 일으키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몸 안에서 일어나는 울혈현상(鬱血現狀)을 만병의 근원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평상시에 하고 있는 호흡법은 폐용적의 13%만 겨우 활용할 수 있는 불완전한 호흡법으로 혈액 중의 산소부족을 야기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사실이다.
3) 1997년도 노벨 화학상은 인체 내에서 에너지가 생성되는 과정을 규명해 낸 폴 보이어와 존 워커의 두 사람의 과학자에게 수여되었다. 인체의 기관이나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각 세포는, 혈액을 통해 공급받은 산소를 가지고, 역시 혈액을 통해 공급받은 당분을 산화 연소시켜 그로부터 아데노신 3인산(ATP)이라고 하는 화학에너지를 얻고 아데노신 3인산(ATP)으로부터 인산을 떼어내, 아데노신 2인산으로 전환시킬 때 나오는 열을 이용해 체온유지, 근육운동 등의 생명활동을 한다는 것을 밝혀낸 폴 보이어와 존 워커가 97년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다.
세포내의 특별 연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는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체에너지를 만든다는 뜻에서 각 세포는 내연기관(內燃機關)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한다.
몸 안의 내연기관(內燃機關)을 충분히 가동시키기 위해서도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그리고 각 세포에게 “산소”가 충분히 공급될 수 있는 새로운 호흡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면 당분을 불완전연소시켜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다량의 수소이온과 함께 노폐물을 양산하기 때문이다.
4) 오스트레일리아의 피터 도어티와 스위스의 롤프 칭커나겔은,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정상세포를 식별함으로써, 백혈구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공격하여 제거하지만 정상세포는 그대로 둔다는 것을 밝혀냄으로써 1996년 생리학, 의학부문의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5) 2011년도 노벨 의학상은 인간의 세포가 세균과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면역체계의 핵심 원리를 밝혀낸 랠프 스타인먼, 브루스 보이틀러, 율레스 호프만의 3인의 과학자에게 수여되었다.
6) 몸 안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면역체계는 백혈구, 임파구, 임파절, 임파관, 임파액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은 모두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모든 세포들은 조밀(稠密)한 모세혈관망으로 감싸여 있다. 따라서 인체의 구석구석에 갖추어진 그들 면역체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기 위해서는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모든 세포에게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어야만 정상세포로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7) 자연히 닥쳐오는 노쇠현상과 질병의 질곡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아주 먼 옛날에 선도(仙道)가 창안되기에 이르렀다. 보통 사람들로서는 상상하기조차 불가능한 선도(仙道)의 세계를 창출한 옛 선인들은, 인체에 잠재되었던 생명력을 되살려 무병장수(無病長壽)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은“깊은 호흡법”밖에 없다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8) 고금의 단서(丹書)는 물론 오늘날 단전호흡을 가르치는 수련원에서는 대기 중에는 천지기운, 하늘의 큰 힘줄기가 있기 때문에 아랫배로 끌어들이는 숨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리고 아랫배에서 숨을 멈추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더욱 氣가 생성 강화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9),복부에서 볼 때에는 어떤 부피를 가진 이물질이 아랫배로 억지로 밀고 들어오는 것이어서 생태적인 반발력을 낳게 되고 이로 인해 여러 가지 무리와 부작용을 낳게 되어 이러한 강압적인 호흡법으로 성취를 이룬 사람은 극히 드물다. 그리고 수련을 할 수 있는 한적한 장소와 시간대에만 수련이 가능하다는 제약이 따른다.
10), 이에 비해 “입으로 숨을 길게 토해 내게 되면 몸 안은 현저히 압력이 낮아지고, 낮아진 압력을 충당하기 위해 코를 통해서 숨을 들이켜는 호흡법”이 아주 쉽고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호흡역학(呼吸力學)을 이용한 이러한 독성배출호흡법은 신문이나 책을 보면서도 그리고 TV를 시청하거나 길을 걸어가면서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선도수련이 생활화될 수 있게 된다.
11) 대기 중의 어떤 요소가 인체의 생체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 제한된 요소를 몸 안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특별한 호흡법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단전호흡인 것이고 우리 몸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어떤 요소 즉 “산소”에 대해서는 세계 석학들의 연구가 이미 이루어져 있다.
12) 의학과 과학의 발달에 따라 사람의 생물학적 구조와 특성이 하나하나 밝혀지면서 대기 중의 “산소“가 인체의 생체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것을 세계 석학들이 밝혀낸 이상 어렵고도 힘든 강압적인 호흡법을 고수할 이유가 없어진다.
이상에서 보아 온 바와 같이 노벨상을 수상한 세계 석학들의 연구논문들은 한결 같이 기존의 선도수련체계 그리고 전통적인 단전호흡법만으로는 질환의 원인을 제거하는 데에는 극히 비효울적이고 스스로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근거로 새로운 선도수련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01년도에는 탐구해 본 천지기운, 세포들의 전쟁, 독성물질이론과 그 제거방법, 그리고 연소이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3권을 우여곡절 끝에 완성하여 출간을 목전에 두고 있을 때에 느닷없이 들이닥친 것이 다름 아닌 형님의 말기간암이라는 위중(危重)한 사태였다.
그리고 형님에게 닥친 위중(危重)한 사태는, 그간 이론으로만 구축하였던 새로운 독성배출호흡법의 과학적 근거와 함께 그 효용성을 검증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하나의 가설이 이론으로 정립되기 위해서는 귀납적인 방법으로 그것이 반복가능하고 검증가능한 것으로 입증되어야만 한다. 독성배출호흡법으로 형님의 고질적인 질환이 우여곡절 끝에 치유가 되고 그 이후의 몇몇 난치병 환자에게서도 동일한 효능을 검증하게 되자 그동안 변변치 못한 내 책을 읽었던 독자들에게 이를 알린다는 것은, 내가 그들 독자들에게 할 수 있는 보답임과 동시에 당연한 책무(責務)로 여겼기에 통합결산으로 된 “호흡수련과 기의 세계”를 2012년도에 발간하기에 이르렀다.
이 책의 집필에는 간경화증을 앓았던 최정엽씨와 자신의 고질적인 질환으로 10여 년간 중국의 기공수련의 현장을 낱낱이 답습한 바 있었던 제임스 오의 도움이 매우 켰다.
최정엽씨의 경우 자신이 간 경화증에 걸리게 되자 제3권에 수록된 형님의 간암극복기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찾아왔고, 그의 치유과정에서는 이 새로운 호흡법으로 치유되고 있는 과정을 그가 빠짐없이 대학병원에서 현대의학적인 검진결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찰과 기록을 하였다.
제4장, 독성배출호흡법 연구
1, “압력”과 “산소”
혈관벽에 노폐물이 죽(粥)처럼 엉겨 붙어 딱딱하게 변한 “죽상동맥경화”인 상태로 혈관이 좁아져 있게 되면, 암을 비롯한 성인병이나 만성적인 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좁아져 있는 혈관을 소통시킬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대별된다.
첫째 막혀 있는 혈관을 뚫을 수 있는 강력한 “압력”이 있어야만 한다.
두 번째로는 혈관벽에 켜켜이 쌓여 있는 노폐물을 산화 연소시킬 수 있는 “산소”가 지속적으로 인체 내로 공급되어야만 한다.
전통적이 단전호흡에서는 혈관소통에 필요한 “압력”과“산소”를 억지로 숨을 참는 지식(止息)과 강한 기운을 가두어 놓는 폐기(閉氣)를 내용으로 하는 강압적인 호흡법으로 이를 달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강압적인 호흡법으로 성취를 본 사람들은 드물고 중도에 탈락하는 사람들이 많게 된다. 그리고 이를 수련할 수 있는 한적한 시간대와 한적한 장소가 필수적이다.
2, 호흡역학(呼吸力學)을 이용한다.
인체는 일정한 부피를 가진 유기체이고 또한 일정한 압력을 유지하려는 항상성(恒常性)을 가진다. “입으로 길게 숨을 토하게 되면 인체 내부는 현저히 압력이 낮아지고 그 낮아진 압력을 충원하기 위해 코를 통해 아랫배로 끌어들이는 깊은 호흡법이 쉽고도 아주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이것이 새로운 의미의 호흡역학(呼吸力學)이 된다.
성인이 되었을 때 보통사람들의 경우 코를 통해 끌어들인 대기는 가슴께에 이르고 이를 코나 입으로 토해내게 되는데 이때 소요되는 시간은 3초에 불과하고 1회 호흡에 따른 폐의 환기량은 500cc에 불과하다.
보통 사람들의 경우 약 5초가량 입으로 숨을 토해 내고 또한 5초가량 코를 통해 아랫배로 숨을 끌어들이는 데에는 아무런 어려움이나 지장이 없다. 따라서 보통호흡에 비해서 폐의 환기량은 3배수에 달하는 1500cc에 달한다. 다시 말해서 혈관벽에 켜켜히 늘어 붙어 있는 노폐물을 태울 수 있는 대기 중의 산소의 양이 3배수에 달하게 된다.
또한 이 호흡법은 책을 읽으면서도, 그리고 TV를 시청하면서도 또한 길을 걸어가면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선도를 수련하는 셈이 된다.
처음 입으로 숨을 토해 내고 난 뒤에 코를 통해 숨을 끌어들이는 경우 잘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성인이 되면서 불완전한 얕은 호흡법으로 아랫배로 이어지는 숨길이 막혀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사람의 경우 사전준비 운동으로 숨을 입으로 토하고 난 뒤에 골반부위에다 1, 2초간 지긋이 힘을 주게 되면 골반부위에 부위에 묵직한 기운이 조성되고 그렇게 조성된 묵직한 기운이 코를 통해 숨을 아랫배로 끌어들이게 되고 동시에 상체부위의 생체에너지(氣)까지도 골반부위로 끌어 들이게 된다.
약 1주일 내지 1개월여 정도 수련을 계속하게 되고 이로 인해 골반부위로 숨길이 트이게 되면 구태여 호흡 시마다 골반부위에다 지긋이 힘을 주지 않더라도 수월하게 호흡이 이루어진다.
처음 배우는 초심자는 코를 통해 숨을 들이켤 때에 두 팔을 뒤로 젖히면서 가슴을 약간 내밀고, 입을 통해 숨을 토해 낼 때에는 젖혔던 두 팔을 다시 앞으로 모으는 동작을 하면, 심페기관(心肺機關이 확장되고 수축되면서 호흡수련이 한결 수월하게 이루어진다. 이 역시 수련이 계속되면 구태여 그러한 동작을 취하지 않더라도 호흡은 수월하게 이루어진다.
그리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짧은 시간단위로 끊어서 호흡수련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수련 자체가 생활화될 수가 있게 된다. 약 1주일 정도 이러한 방식의 호흡법을 정성을 들여 익히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 방식의 호흡법에 익숙해지고 이러한 방식의 호흡법은 하면 할수록 심신이 한가지로 한결 편안해지기 때문에 이러한 호흡법이 생활화되기 마련이다.
또한 “입으로 길게 몸 안의 독성을 토해 내는 호흡법”은 생활에서 오는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 굳어지고 맺혀진 몸과 마음을 동시에 풀어주는 이완작용을 하기 때문에 항상 편안한 마음과 몸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3, 최신의료기법과의 효능비교
1), 혈액광양자요법(포트테라피), 혈액정화시스템요법
“입으로 길게 독성을 토해내는 호흡법”은 두 손바닥을 어깨넓이 만큼 벌려 놓고 하는 수련법을 겸하지 않더라도 독성배출호흡법 그 자체만으로도 말기 간암과 간 경변을 치유의 길로 이끌 수 있는 질환퇴치 호흡법이다. 여기서는 독성배출호흡법과 다른 현대적 의료기볍과 대체의학과의 효능을 서로 비교 검토해 보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젊음의 연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5년 현대경제연구원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주목받게 될 5대 트렌드 중 하나로 “항노화 산업”을 꼽았다. 이제는 단순한 수명연장이 아니라 “젊음의 연장”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 기업 CEO, 연예인, 정치인을 비롯하여 일반인들까지 “젊은 오빠”가 되기 위해 몸매, 외모, 체력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이다.
1), 최근에는 유해 성분이 많은 혈액(血漿)을 정화시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방법이 인기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혈액의 일부(약 80cc 정도)를 뽑아 “산소”를 넣고 치료광선을 쬐어 다시 몸속에 넣는 혈액광양자요법(포트테라피)이다.
시술이 끝날 때쯤이면 볼이 발그레지면서 얼굴의 혈색이 달라진다. 시간이 지나면 몸이 가벼워지고 신체기능이 향상된다. 성기능, 만성두통, 만성불면증, 손발 저림 등 혈액순환 장애로 나타났던 증상이 개선된다.
2), 고가의 의료경비 때문에 처음에는 일부 특수 게층에서만 받던 치료법이었으나 오늘날에는 국내 기업의 CEO, 정치인, 연예인 등이 많이 시술을 받고 있다고 한다.
3), 혈액광양자요법(포트테라피)의 경우, 혈액의 일부(약 80cc 정도)를 뽑아 거기에다“산소”를 넣고 치료광선을 쬐어 다시 몸속에 넣는 인위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또 한 가지는 최첨단 필터를 이용해 혈액(血漿)을 효과적으로 정화하는 혈액정화시스템(PFPP)이다. PFPP(혈액정화시스템)는 몸속 전체 혈액을 빼서 2개의 필터를 거쳐 혈액 속 불순물을 제거한 뒤 다시 집어넣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에 비한다면, 독성배출호흡법이 얼마나 효과적인 혈액정화요법인지 그리고 항노화요법인지를 가늠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4), 다시 말해 번거럽게 그리고 많은 시술비를 들여야 하는“혈액 속에다 산소를 투입하는 혈액광양자요법(포트테라피)”이나 필터를 거쳐 혈액속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혈액정화시스템에 비해서 독성배출호흡법은 단순한 호흡법만으로도 혈액을 정화시키는 효능을 발휘하게 된다.
최첨단의 의료기법으로 이루어지는 값비싼 혈액의 정화는, 첨단의 의료장비들이 갖추어진 병원에서만 그리고 특정한 시간대에서 한시적으로만 시술이 가능하다. 이에 비하여 “독성배출호흡법”은 신문이나 책, 그리고 TV를 보면서도, 그리고 길을 걸어가면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호흡법이고 건강수련법이다.
5), 어디 그뿐인가 “입으로 독성을 길게 토해 내는 호흡법”은 누구든지 쉽게 익히고 이를 생활화할 수 있기 때문에 혈액 속에는 늘 “산소”를 팽만하게 한다. 따라서 이러한 방식의 호흡법은, 혈관벽에 죽처럼 엉켜 붙어 혈액의 흐름을 막고 있는 각종 노폐물과 혈장속의 이물질과 유해물질을 산화 연소시킴으로 혈액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하고 미세혈관에까지 소통시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건강법이다.
6), 혈액광양자요법(포트테라피)”이나 “혈액정화시스템요법”은 혈관벽에 죽처럼 엉켜 붙어 혈액의 흐름을 막고 있는 죽상동맥경화인 상태의 노폐물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단지 수시로 혈액만을 정화시키는 소극적이고 비효울적인 정화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7), 잘못된 호흡법 그리고 불완전한 호흡법으로 생활하게 되면 혈액 속에 노폐물이 집적되고 혈관벽에 노폐물이 죽처럼 엉켜 붙게 되면 온갖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오늘날 최첨단의학으로 일컬어지는 혈액광양자요법(포트테라피)이나 혈액정화시스템 치료법은, 잘못된 호흡법으로부터 야기된 질환의 조짐을 제거하거나 이미 발생된 만성적인 질환을 치유시키는 수단으로만 따라서 사후의 약방문으로만 이루어지는 셈이다.
8), 이에 비한다면 “입으로 길게 독성을 토해 내는 호흡법”은 그러한 질환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사전예방적인 건강수련법이라고 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질환이 생겼을 때 이를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자연요법이라고 할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입으로 독성을 길게 토해 내는 호흡법”은 굳어 있는 마음과 몸까지도 풀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생활에서 오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2), 대체의학과의 효능비교
1), 대체의학에서는 몸 안의 노폐물이나 독성이 질병의 원인이라고 보고 이를 제거하는 방법을 둘러싸고 나날이 그 가짓수를 늘려가고 있고 오늘날에는 그 가짓수만 해도 200여종이나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혈액을 정화시키는 값비싼 혈액광양자요법들이 현대 의료기관에서 오늘날 최첨단의학으로 자리 잡고 있고 각광을 받고 있다는 것은, 대체의학의 분야에서는 그것과 비견(比肩)될 만한 방법을 아직까지도 찾지 못하였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셈이다.
2), 이는 동시에 몸 안의 독성배출을 주안으로 하고 있는 대체의학의 수준이 아직도 요원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입으로 길게 독성을 토해 내는 호흡법”은 새로운 대체의학으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줌과 동시에 그러한 만성적인 질환이나 성인병에 대해서 어떠한 치료법을 택하든 그 치료행위를 측면에서 도우는 강력한 수단이 된다고 생각한다.
독성배출호흡법의 필요성은 인체가 다름 아닌 연속된 화학반응체계로 구축되어 있고 또한 모든 세포는 내연기관(內燃機關)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리라고 생각한다.
3), 호미와 가래
한의학에서는 혈액의 흐름이 막혀서 질병이 생겼을 때에는 氣의 관로(管路)가 되는 경락(經絡)줄기와 그 줄기위의 경혈(經穴)을 소통시키기만 하면 혈액의 흐름이 제대로 이루어져 모든 질환이 낫는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침을 놓거나 뜸을 뜨기도 하고 혈액을 소통시킬 수 있는 약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말하자면 현대의학이나 한방에서는 혈관벽에 죽처럼 노페물이 켜켜이 쌓여 죽상동맥경화증이 생기고 난 뒤에서야 이를 제거하거나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그 방안으로는 약물요법이나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다. “입으로 독성을 길게 토해 내는 호흡법”은 좁은 혈관벽에 혈액의 흐름을 정체시키는 노폐물이 죽처럼 엉켜 붙지 않도록 하는 사전예방적 수단이 된다. 그리고 이미 죽상동맥경화증에 걸린 환자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되기도 한다. 동시에 그러한 환자가 어떠한 치료법을 택하든 그 치료행위를 측면에서 강력하게 지원하는 것이 되기도 한다.
간(肝)에는 동맥혈과 문정맥혈이 있다. 이들 혈관벽에 노폐물이 죽처럼 엉켜 붙어 죽상동맥경화증에 걸리게 되면 간은 조혈(造血)기능과 해독(解毒)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간질환으로 발병하게 된다. 간질환의 원인이 되는 노폐물을 무해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할 수 있는 것은 대기 중의 “산소”밖에 없다. 산소는 몸 안의 노폐물을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하기 때문이다. 물은 체액으로 돌아다니다가 몸 밖으로 배설되고 이산화탄소는 호흡기관을 통해 밖으로 배출된다.
현대의학에서 난치병에 속한 말기간암과 간 경변환자를 불과 6개열여만에 치유의 길로 이끌게 되었던 것은 위와 같은 독성배출호흡법의 놀라운 기능 때문에 비로소 가능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요약하자면 “입으로 독성을 길게 토해 내는 호흡법”은 질환이 짙어진 뒤에 “가래”로 막을 것을, 사전에 그러한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호미”의 역할을 하는 셈이다.
그리고 이미 발생된 난치병환자에 대해서는 가장 강력한 친환경적인 치료수단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입으로 독성을 길게 토해 내는 호흡법”은 몸 안의 독성물질을 원천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체의학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다고 본다.
4, 국제대체의학학회
- 국제대체의학학회에서는 인류가 암의 공포를 이겨 내기 위해서 지켜야 할 4가지 사항을 발표한 바가 있다. 그 요지는 인체 내의 독성제거이다. 만성적인 질환이나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독성물질을 찾아내어야 하는데 현재 알려진 것만도 1,000여 가지에 이른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그것을 해독시켜야 한다. 신선한 공기와 깨끗한 물, 그리고 질 좋은 음식물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암을 극복하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와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 국제대체의학학회에서는 현대인이 앓고 있는 만성적인 질환이나 성인병의 원인 그리고 바이러스성 질환이 오늘 날 날이 갈수록 위세를 떨치고 있는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분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쏟아져 나오는 독성배출요법들이 자그만치 200여종에 달하고 있다, 그리고 날이 갈수록 그 가짓수가 많아지고 있다.
- 그러다 보니 환자들은 각 요법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나 그 장단점을 알아 볼 방법이 없어 이로 인해 공급자의 과장되고 분식된 광고에 휘들림을 당하게 되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당국에서도 이를 규제할 마땅한 방법이 없다.
- 그리고 국제대체의학학회에서는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인간의 의지와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으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어디에다 집중하여야 하는지 이를 표준화시켜 이를 공개적으로 제시한 바가 없다.
- 엘빈 토플러는 그의 신작인 ‘부(富)의 미래’에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쏟아져 나오는 쓸모없는 정보와 지식을 걸러 내는 능력이 미래의 부(富)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질환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방법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건강, 의학 정보 속에서 쓸모없는 지식과 정보를 걸러 내어 현재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해서는 그 정확한 치료방법을 찾아내는 것이고, 보다 근본적인 대안으로는 인체의 면역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자연치유력을 높일 수 있는 정보와 지식을 획득하는 방법일 것이다.
5, 아유르 베다
인도에서 3,500여년 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아유르베다는 과학임과 동시에 종교이며 철학이기도 하다. 아유르베다에서는 몸 안에 질환이 생기는 것은 몸속에 축적된 독성물질 때문이라고 보고 모든 치료의 노력을 몸 안의 독성물질 제거에 두고 있다.
미국의 국립보건원에서는 물론이고 동구와 서구에서 이 아유르베다에 주목하는 이유는 한마디로 난치병이나 만성적인 질환에 효과적인 대체의학(代替 醫學)의 진수(眞髓)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치유의 효과가 뛰어나고 지속적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아유르베다의 기본 철학을 그대로 나타낸 말이다.
‘질병을 일으키고 있는 근본 원인인 독소를 제거하지 않고 약물 치료, 침술, 척추지압요법, 대중요법들을 섣불리 시작하면 결국 독소를 더 깊은 조직 속으로 밀어 넣는 결과만을 가져온다. 질병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은 피상적인 치료로도 가능하다. 그러나 피상적인 치료로는 질병의 근본 원인이 제거되지 않으며, 결국 그 질병은 같은 형태 또는 다른 형태로 다시 나타난다’는 것이다.
현대의학이 안고 있는 이러한 우려와 위험한 요소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된 것이 누구든지 쉽고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독성배출호흡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독성배출호흡법은 수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아유르베다의 이상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6 호흡법의 선택문제
건겅과 관련된 호흡법의 종류가 비록 다양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할지라도 그 중에서 바람직한 호흡법 그리고 올바른 호흡법을 가려낼 수 있는 방법은 있다고 생각한다.
대기 중의 “산소”가 혈관벽에 늘어 붙어 있는 노폐물을 산화연소시켜 이를 밖으로 배출시킴으로서 암과 만성질환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면 무리하지 않고 그리고 누구든지 쉽게 익히고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다 많은 대기 중의 “산소”를 흡입할수 있는 호흡법이어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입으로 길게 독성을 토해내는 호흡법”은 바로 그러한 바람직한 호흡법에 해당한다고 생각된다.
오늘날 대기오염이나 음식물을 통해서 중금속을 비롯한 독성물질이 몸 안에 쌓이고 음식물을 제대로 연소, 산화시키지 못해서 많은 양의 일산화탄소 등의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그러한 노폐물이 쌓여 우리 몸 안을 오염시키고 있고, 氣와 혈의 통로를 막아 고장을 일으킨다. 혈액의 흐름에 장해를 일으키고 또한 그곳이 막혀 질병이 생긴 것이라면, 막혀 있는 氣와 혈을 직접 관통시키는 침구술을 비롯한 한방요법도 중요하겠지만 그러한 원인을 제공한 산성물질이나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우리가 애써 배우고자 하는 단전호흡을 어렵게만 생각할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심장에서 뿜어져 나간 신선한 혈액이 몸을 한 바퀴 돌면서 세포호흡 결과 생긴 몸 안의 노폐물을 수거해서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게 되면 자줏빛을 띤 점액질의 혼탁한 혈액으로 변하게 된다.
이 혼탁한 혈액을 산화 연소시켜 맑은 혈액으로 정화시키는 것은 호흡을 통해 폐로 흡입한 대기 중의 “산소”밖에 없다.
오늘 날 氣의 바람을 타고 무병장수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호흡법의 종류만도 50여가지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단전호흡책마다 그리고 이를 가르치는 선도단체마다 그 호흡방식을 달리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건강과 관련된 호흡법의 종류가 많다고 할지라도 올바른 호흡법 그리고 바람직한 호흡법의 선별 기준은, 대기 중의 “산소”를 보다 많이 무리하지 않고 수월하게 흡입할 수 있는 호흡법으로 이를 생활화할 수 있느냐가 비교평가의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이다.제5장, 사례연구(1)
1, 말기간암 극복기
- 2001년 9월 환자의 나이 67세에 10여년 넘게 당뇨병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실시한 암 조직검사 및 CT촬영에서 가로 세로 9,5Cm와 10Cm 크기의 말기간암(肝癌)으로 확진되었고 부산에 있는 복음병원에서 담당의사로부터는 6개월의 시한부 생명임을 선고받았다..
- 그리고 말기간암이 불과 3개월여 만에 궤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당뇨질환은 계속되고 있어 스스로 매일 인슐린 주사를 놓고 있고 세심한 혈당관리를 하고 있는 상태임.
- 3개월마다 실시하고 있는 20여 개 항목에 걸친 종합검진에서는 그 결과가 모두 기준치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고려신학대학 의과대학 부속병원인 복음병원에서는 암 환자치료의 모범 사례로 선정되었고, 부산 ,경남지방에서 방영되는 SBS, KNN TV에서는 2008년 4월 12일, 11:00에 그 치유과정이 소개되기도 하였다.
- 환자가 독성배출 호흡법으로 바꾼지 1개월여 만에 환자의 몸에서는 독성이 쏟아져 나와 옆에 있는 사람들이 그 독성을 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40여일 만에 2차 색전술을 밭기 위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간암은 8Cm 와 8Cm 로 줄어들었고 전체의 크기는 3분의 2로 축소되었다,
- 그리고 만 3개월 되는 날 색전술을 받기 위해 병원에서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간암은 궤멸(潰滅)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 시점을 전후해서는 몸에서 발산되는 독성은 없어진 상태가 되었음
-간암의 경우 5년 생존울은 15,3%로 알려져 있으나 금년으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고 혈당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는 가운데 생활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음(일반암의 경우는 52,2%)입
2, 간암에서 벗어나다(2)
최정엽씨가 간 경변이 악화되어 2차에 걸쳐 간 절제술을 이미 받았고 3차 수술일자가 예졍된 환자와 함께 부산에 내려 온 것은 책이 출간된 이후인 2012년 10월이었다. 환자는 3개월여 만에 호전현상을 보이었고 이제 간 절제수술은 필요가 없다는 대학병원의 진단을 받았으나 나는 이로 인해 회복불능의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말았다.
일주일에 한 번씩 바람이 소통되는 숲속에서 그의 수련을 돌보는 과정에서 그로부터 발출된 독성으로 인해 콩팥부위가 시큰거리고 내부장기가 굳어지는 피해를 받고 말았던 것이다. 그리고 그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한 끝에 고안하게 된 것이 바로 유구(柔球)을 이용한 수련법에다 독성배출호흡법을 연계시키는 새로운 혈관소통법이었다.
청주에서 축산업으로 크게 성공을 한 50대의 J씨는 2010년도에 간암으로 대학병원에서 진단을 받게 되자 이를 단전호흡법으로 고쳐보기 위해 충남 속리산인근에다 팬션을 지어놓고 주변의 사람들과 뜻을 모아 수련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수련에 임하였다고 한다.
호흡방식은 국내의 몇몇 선도단체에서 배운대로 억지로 숨을 참는 호흡법이었고 별다른 차도를 보이지 않아 2011년도에 1차 간암절제수술을 그리고 2012년도에는 2차 간암절제수술을 받았고 3차 수술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대학병원을 진단을 받기 3개월 전인 2012년 5월에 인터넷에 있는 불로그를 통해서 최정엽씨를 통해서 알게 된 것을 계기로 “입으로 길게 독성을 토해내는 호흡법”으로 호흡방식을 바꾸었다고 한다.
새로운 호흡방식으로 바꾼지 1개월여 만에 당뇨병환자의 경우 혈단수치가 떨어지고 고혈압환자들도 혈압이 강화되는 등 수련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게 되자 괴산군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노년층을 상대로 한 수련원으로 정식발족하게 되었고 소문을 듣고 수련자가 몰려 드는 바람에 미쳐 이를 다 수용할 수 없어 대상자를 80여명으로 선정하여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그가 수련생들에게 가르치는 호흡방식이 매우 특이하였다. 정좌수련자제로 앉아서 두 번 입으로 숨을 토해내고 두 번 코를 통해서 숨을 들이키는 호,호(呼, 呼), 흡( 吸,吸)의 호흡방식이었고 이러한 호흡방식으로 단시일 내에 수련의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호,호(呼, 呼), 흡( 吸,吸)의 호흡방식은 “한번 입으로 숨을 길게 토해내고 코를 통해서 숨을 들이키는 독성배출호흡방식”은 너무 단조롭고 수련자가 이를 자칫 이러한 호흡방식을 하겠다는 의지를 놓쳐버리는 폐단을 없에기 위해서 보행 중의 호흡법으로 개발한 바 있었다.
그리고 단조로운 보행에다 일정한 형태의 리듬과 틀을 제공함으로서 독성배출호흡법을 일상생활속에서 정착시키게 되고 그 효능을 더욱 증진하게 하는 호흡법으로 2003년도에 발간한 “호흡수련과 氣의 세계 3”에다 이를 소개한 바가 있었다.
J씨가 호흡수련방식을 바꾸게 되고 또한 날로 수련생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은 주변의 여건도 이에 작용하였다고 생각된다. 다음에 수록된 자료들은 김석원씨가 자기의 고질적인 질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그가 수집한 것으로 그의 페이스 북에 수록된 것이다.
1), 최정엽씨가 2008,7,4일에 인터냇에 개설한 “간 질환을 다스리는 호흡법”을 개설한 이후 “입으로 길게 숨을 토해내는 독성배출호흡법”에 관련된 내용이 시리즈 형태로 계속 연재 운영되고 있고 이를 기초로 그가 개발한 삼선무의공법(森仙無意功法)에 대한 자세한 수련법이 소개되고 있다.
2), 2011년에 방영된 KBS방송국의 “생로병사”의 “혈압은 호흡법으로 다스린다”는 프로그램에서는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5초간 코를 통해 숨을 들이 키고 또한 5초간 코를 통해서 숨을 토해내는 호흡법을 20여일에 걸처 지도한 결과 혈압수치가 160 – 120에 이른 환자들 중에 평균 30내지 40이 내려가는 호전현상을 보이었고, 또 비만자를 대상으로 한 설험에서도 약 5Kg,의 체중 감량을 보이었다고 한다.
3), 2012,7,15일 인테냇에 개설된 “인터넷 호흡교실”에서는 지하철에서는 물론이고 산행중에도 할 수 있는 보행 중의 호흡법을 소개하고 있다.
- 또 인터넷에서는 새로운 호흡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재경부 출신 공직자가 “숨쉴 줄 아십니까”라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호흡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고.
-4), 2012,8,24일 인터넷의 네이브(Naver)에서는 뉴 스타트운동의 창시자 이상구 박사가 보행 중에는 물론이고 뛰어가면서도 할 수 있는 호흡법으로 2번 또는 3번씩 입으로 숨을 토해내고 역시 2번 또는 3번씩 코로 숨을 들이키는 호흡법을 소개하고 있다.
2, 간 경변에서 벗어나다(1)
최정엽씨는 2005년말에 세브란스병원으로부터 바이러스성 간 경변환자로 확진되었고, 유일한 치료수단이 되는 간 이식시기 마져 넘긴 절망적인 상태에서 “호흡수련과 氣의 세계 3”에 수록된 형님의 간암극복기를 보고 부산으로 내려왔다.
- 2008,5,27일 1차 나무의 생체에너지(氣)를 이용한 혈관소통과 독성배출호흡법을 배우고 시술자와 함게 숲속에서 수련을 한 날로부터 5일 뒤의 정밀검사에서는 간 질환의 수치를 나타내는 AFP 수치가 64에서 28로 떨어졌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손끝에다 氣를 모은 수기요법(手氣療法)으로 시술자가 나무의 생체에너지를 이용하여 환자의 주요혈관을 1차에 걸쳐 소통시켰고 환자자신이 독성배출호흡법을 할 수 있도록 자세한 지도를 받았다. 그리고 길을 걸어가면서 하는 보행중의 호흡법을 전수받게 되자 이 호흡법을 열심히 하였다.
-그리고 그 자신이 나무의 생체에너지(氣)를 이용한 혈관소통법을 배워서 나무에 앉아서 하는 독성배출호흡법 수련시에 이를 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두 차례의 합동 수련이 끝난 후의 경과과정은 다음과 같다.
-혈소판의 수치가 평소에는 8천에서 1만을 오르내렸는데 14,600으로 향삳되었다. 그리고 이는 정상치인 13,000보다 훨씬 향상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혈소판의 수치가 낮아지게 되면 암을 비롯한 중환자의 경우 수술자체가 불가능하나고 한다.
-2008, 7, 27일 실시한 혈액검사와 요검사에서는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고 운동이나 생활에는 아무른 지장이 없었다.
-1주일에 한번 꼴로 합동 수련이 있은 후 2008,7,27일 세브란스 병원의 종합겸진에서는 간의 경화도를 나타내는 간 스캔수치가 46,4에서 18,2로 떨어졌다.
-통상 간 스캔수치가 12이상이면 간 경화로 진단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놀라운 이변에 속한다고 하여 주변의 의료인들이 기적이 일어났다고 하였다.
-2008년 10월부터는 환자가 나무의 생체에너지(氣)를 이용한 혈관소통과 독성배출호흡법으로 스스로 치유를 하는 자구노력으로 이어졌고 그 해 말에는 드디어 고질적인 간 질환이 치유단계에 이르렀다.
두 사람의 치유과정은 대학병원의 정밀검사결과로 기록되어 있어 공식적인 절차만 밟는다면 언제든 확인이 가능하다.
3, 간 경변에서 벗어나다 (2)
2012년 5월에 모기업체의 임원으로 있는 K씨는 간 경변환자로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서의 정밀검사결과 간의 굳은 정도를 나타내는 간 스캔수치가 33,3이라는 최종진단을 받았다.
2012년 초에 최정엽씨가 인터넷에 개설한 “간을 다스리는 호흡법”의 불로그를 대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자신의 고질적인 질환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다.
- 최정엽씨는 그에게 독성배출 호흡법과 함께 나무의 생체에너지를 이용한 혈관소통법을 가르쳤고 매주 2회씩 그와 더불어 수련을 함께 하면서 이를 지도(氣)하였다.
- 최졍엽씨는 그 자신이 개발한 보행중의 호흡법 중 보행의 속도를 빠르게 하면서 하는 독성배출호흡법을 집중적으로 가르쳤다고 한다. 보행속도를 빠르게 하는 경우 독성배출호흡법의 효과는 배가가 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었다.
-2012년 9월초에 대학병원의 정밀검사결과 간 스캔수치는 33,3에서 간 경변으로 분류되는 12보다 약간 낮은 11,9로 내려왔다. 당초 대학병원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한번 굳어진 간은 해소될 수 없다는 것을 이유로 간 스캔검사자체를 거부하였다고 한다.
4, 은거(隱居)에서 벗어나다.
2011년 11월초에 지리산 천왕봉 아래 은거하면서 35여년에 결쳐 선도수련에 정진하고 있던 봉인거사(奉人居士)가 찾아왔다(제4권의 은둔에서 벗어나다의 주인공).
그에게 독성배출호흡법을 소개한 후 불과 1주일여 만에 아랫배로 이어지는 숨길이 트여졌고 그 동안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하였던 청량한 기운이 가슴속에 팽만하게 되었다면서 감격해 마지 않았다.
봉인거사(奉人居士)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3시간여에 걸쳐 산횅을 지속하였고, 또한 최근의 10여년간은 하루에 1 - 2시간만 겨우 잠을 자고 30여년을 선도수련에만 정진하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호흡방식을 바꾼지 불과 1주일여만에 이와 같은 이적(異蹟)을 겪게 되자 은둔에서 벗어나 새로운 선도수련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내가 그에게 가르친 것은 보행 중에 두발을 내딛으면서 입으로 연이어 호,호(呼呼)하면서 숨을 토해내고 또한 두발을 내딛으면서 코를 통해 흡,흡(吸吸)하면서 숨을 들이키는 호흡법어었다.
제5장, 바이러스질환의 극복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인류 앞에 등장한 페니실린은 인류의 희망이자 구원(救援)의 등불이었다. 사람들은 이제 박테리아로 인한 죽음의 공포에서 해방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불과 1년 만에 박테리아는 페니실린의 공격을 무력화하는 내성을 갖게 되었다. 페니실린, 암피실린, 세팔로스프린, 카파페놀 등 수많은 고성능 항생제가 개발되었지만 그때마다 박테리아는 내성을 획득해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최하 동물인 바이러스는 가장 작고 단순한 생명체이면서도 인간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다. 바이러스가 무서운 점은 자신의 유전자를 끊임없이 변화시켜 정체를 아리송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백신을 개발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키운다 해도, 바이러스는 자신의 유전정보를 변화시켜 새로운 모양을 갖추어 출몰한다. 각종 질병을 유발케 하는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면서 인간을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분자생물학 미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스투어트 레비 교수는 “항생제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류는 이제 세균을 공격할 화력이 떨어져 가고 있다”면서 “21세기 인류의 최대 위협은 암이나 에이즈가 아니라 폐렴이나 임질 등을 일으키는 흔해 빠진 세균이나 바이러스이다”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은 불명예스럽게도 강력한 내성을 가진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가장 취약한 국가 중의 하나”라는 게 레비 교수의 경고다.
유엔환경계획국의 보고서에 의하면 전염병으로 연간 회생되는 인구는 1,500만 명으로 이는 지구 전체 사망자의 4분의 1 수준이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전체 사망자 가운데 3분의 2가 전염병으로 죽는다. 전염병 전문가들은 최악의 경우 14세기 유럽 인구의 3분의 1을 몰살시켰던 페스트 재앙이 21세기에 재현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실제로 요즘 아프리카에서는 치사율 90%에 달하는 에블라 출혈열이 다시 맹위를 떨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인간의 노쇠현상과 질병의 질곡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아주 먼 옛날에 선도(仙道)가 창안되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옛날의 선도수련자도 그들 바이러스나 세균들로부터 끊임없는 도전과 침해를 받았다. 그러다가 이러한 적대세력들을 능히 제압하고 몰아낼 수 있는 정심한 호흡법을 개발하기에 이르렀고 이를 선도(仙道)라고 일컫게 되었다. 그리고 그 호흡법을 단전호흡이라고 이름하였다.
그리고 이를 제대로만 수련하기만 하면 인간은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무병장수(無病長壽)를 누릴 수 있다고 보았다. 그것은 아랫배로 깊숙이 숨을 끌어들이는 호흡법으로 아랫배에 강한 기운이 차곡차곡 쌓이는 하단전축기(下丹田蓄氣)가 제대로 이루어지면, 몸 안의 혈액유통에 막힘이 없어지게 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경지에 도달한 사람들은 수천넌의 선도의 역사를 통해서 손으로 헤아릴 수 있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문제는 인체 내의 혈액유통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과연 그들 바이러스와 같은 적대세력들을 능히 박멸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문제 해결의 관건인 셈이다. 이를 입증한다는 것은 현대의학에서 난치병으로 분류된 바이러스 질환에 대하여, 새로운 대안을 내놓는다는 의미에서, 그것은 제3의학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이 될 것이다.
제3의학으로서의 대두 가능성은, 세계 석학들의 연구결과로 더욱 그 가능성을 높여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피터 도어티와 스위스의 롤프 칭커나겔은,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정상세포를 식별함으로써, 백혈구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공격하여 제거하지만 정상세포는 그대로 둔다는 것을 밝혀냄으로써 1996년 생리학, 의학부문의 노벨상을 수상한 바가 있기 때문이다.
몸 안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면역체계는 백혈구, 임파구, 임파절, 임파관, 임파액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은 모두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들을 포함한 모든 세포들은 조밀(稠密)한 모세혈관망으로 감싸여 있다. 따라서 인체의 구석구석에 갖추어진 그들 면역체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기 위해서는 손끝과 발 끝에 이르기 까지 혈액이 소통되어야만 비로소 면역력이 강화되고 자연치유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세포호흡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모세혈관의 길이만도 지구의 두 바퀴 반에 해당하는 10만 Km에 달하고 있기 때문에 온몸 안에 거미줄같이 뻗어 있는 이들 미세한 모세혈관까지 소통시킬 수 있는 특별한 방안이 강구되지 않으면 안 된다.
삼선(森仙)혈관소통법은 손끝과 발 끝에 이르는 미세혈관까지 소통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혈관소통법이 된다고 생각한다. 삼선(森仙)혈관소통법은 유구(柔球)를 이용한 수련법과 독성배출호흡법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2, 8월에 출간된 통합결산으로 된 “호흡수련과 氣의 세계”에는 독성배출호흡법만으로도 바이러스 간 경변환자를 불과 6개월여 만에 치유의 길로 이끌었던 치병일지가 수록되어 있다.
2008년도 생리의학부문의 노벨 의학상은, 독일의 하랄트 추어하우젠과 프랑스의 프랑수아즈 베래시누시, 세계 에이즈연구예방재단의 뤼크 몽타시에가 수상하였다. 추어하우젠 박사는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인체 유두종바이러스를, 그리고 뒤의 두 사람은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를 각각 규명함으로써 특효약 개발의 길을 개척한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당시 정체불명의 존재였던 에이즈의 실체가 두 사람의 연구에 의해 베일을 벗게 되었고, 항바이러스제 개발의 길을 열어 놓았다는 것이 수상의 이유다. 연구결과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경우 지금까지 100여 종의 변종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2008년도의 노벨 의학상이 현재로서는 별다른 대응책이 될 수 없는 항바이러스제를 만들 수 있는 길을 개척하였다고 하여 수여되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들을 근원적으로 퇴치할 수 있는 길을, 만일 새로운 氣 수련법이나 새로운 혈관 소통법이 그 방도를 제시하게 된다면 이들은 노벨상 수상 여부에 관계없이 제3의 의학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 될 것이다.
제6장, 보행중의 호흡법연구
1.보행중의 호흡법에도 차등이 있다.
삶의 질을 높인다는 엘빙바람이 불면서 바쁜 일상생활속에서도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으로 그리고 또한 누구든지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은 단골메뉴로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적어도 1주일에 3회 이상 그리고 1회에 30분이상의 걷기운동을 할 것을 권유하고들 있다.
건강을 위해서 걷기 운동이 비록 팔요하다고 할지라도 그 효능을 증진시킬 있는 방법을 도외시한 체 그저 평범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단순한 걷기운동은 고질적인 질환의 예방이나 치유에는 별다른 효과를 가져 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앞서의 사례연구에서 소개한 바 있는 간암극복기의 경우 형님은 발병하기 전부터 하루에 3만보 이상의 걷기 운동을 10여년 동안 생활화하고 있었다. 그리고 전통적인 단전호흡법을 시작한지 불과 5년여 만에 선도의 완성이라고 하는 그리고 입과 코로 숨을 쉬지 않는 태식호흡(胎息呼吸), 기공호흡(氣孔呼吸)의 경지에 이미 도달한 바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님이 난치병인 말기간암에 걸렸다는 것은 기존의 단전호흡법 자체 그리고 단순한 걷기 운동만으로는 질환을 퇴치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개발하게 된 것이 바로 “입으로 길게 숨을 토해내는 독성배출호흡법”이었다.
2011년 10월에 찾아 온 봉인거사(奉人居士)가 지리산에서 30여년 넘게 칩거하면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산행(山行)과 함께 단전호흡수련에만 매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손과 발을 떠는 파킨슨 질환을 앓게 되었다는 것은 그 역시 보행이나 기존의 단전호흡법만으로는 질환의 질곡으로부터 벗어 날 수가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봉인거사(奉人居士)의 경우 입으로 독성을 토해내는 호흡법과 함께 이를 보행 중에도 할 수 있는 호,호(呼呼), 흡,흡(吸吸)의 호흡법을 시작한지 불과 1주일여 만에 아랫배로 숨길이 트이게 되고 몸에는 기력(氣力)이 팽만하게 되자 35년간의 지리산의 은둔생활을 청산하고 독성배출호흡법 그리고 걸어가면서도 할 수 있는 보행중의 호흡법으로 수련방법을 바꾸게 되었던 것이다.
코로 들이키는 숨길이 아랫배로 트이게 되면 “입으로 길게 숨을 토하는 호흡법”을 시작한지 미쳐 3분여도 되지 않아 입안이 마르고 경우에 따라서는 타는 냄새를 맡게 되는 경우도 있게 된다. 이는 혈관을 막고 있는 노폐물이 보다 많은 대기 중의 “산소”가 지속적으로 흡입됨으로서 이를 태우고 있다는 것을 뜻하게 된다.
봉인거사(奉人居士)의 경우 속세와의 인연을 끊어버리고 지리산의 산속에 은거한 체 일편단심 걷기운동과 단전호흡법에만 매진하였음에도 아랫배로 이어지는 숨길이 트여지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한 차제에 수련법을 바꾼지 불과 1주일여만에 놀라운 이변(異變)이 생기게 되자 30여년간 고수하고 있던 수련방법을 바꾸게 되었던 것이다.
보행중의 호흡법은 2003년도에 발간된 “호흡수련과 氣의 세계 3”에도 수록된 바 있었다. 간 경변환자였던 최정엽씨가 보행중의 호흡법과 독성배출호흡법으로 난치병이 치유되기에 이르자 이를 일반에게도 널리 확산보급하기 위해서 2009년 인텨넷에다 “간을 다스리는 호흡법”이란 부로그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내용들을,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2012년에는 뉴스타트 운동의 창시자 이상구 박사의 건강관련 강좌에서도 보행중에 할 수 있는 호,호(呼呼), 흡,흡(吸吸)의 호흡법을 소개하고 있었다.
2, 왜 호호(呼呼), 흡흡(吸吸) 호흡법이 필요한가
어렵고도 힘이 드는 그리고 억지로 숨을 참는 전통적인 단전호흡법에 비한다면 “입으로 독성을 길게 토해 내는 호흡법”은 그야말로 단순함의 극치라고 할 것이다. 이미 언급한대로 단순하기도 하고 간단하기 그지없는 호흡법은, 신문이나 책을 보면서 또한 TV를 시청하거나 길을 걸어가면서도 가능하다,
그러나 너무나 쉬운 호흡법이고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호흡법이기 때문에 이를 실제의 생활에서 각자가 알아서 활용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물론 실생활에서는 어려운 일이 될 수밖에 없게 된다. 그것은 호흡은 인간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자울신경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독성배출호흡법의 표준화된 모델로서 그리고 가장 손쉽게 익히고 배워서 이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 걸어가면서 할 수 있는 호,호(呼呼), 흡,흡(吸吸)의 호흡법이다. 만일에 걸어가면서 할 수 있는 이러한 호흡법을 하게 되면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독성배출호흡법의 효능을 바로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수련자는 이를 생활화하겟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는 계기가 된다.
걷는다는 것은 몸 안의 노폐물을 산화 연소시키는 유산소운동이다. 길을 걸으면서 두 번 연속해서 호,호(呼呼)하면서 숨을 토해내고, 흡,흡(吸吸)하면서 연속해서 두 번 코를 통해서 숨을 들이키는 호흡법은, 독성배출호흡법에다 일정한 패튼의 생체리듬을 실어줌으로서 보행에 따르는 무미근조(無味乾燥)와 단조로움을 없에고 새로운 호흡법을 쉽게 익혀 이를 생활화할 수 있게 한다.
동시에 인간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고 있는 단순한 호흡에다 일정한 형태와 틀을 제공함으로서 이를 생활 속에 정착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주게 된다.
만일에 보행 중에 입으로 한번 숨을 토해내고 또한 코를 통해서 한번 숨을 끌어들이는 단순환 방식의 호흡법을 택하게 된다면. 호흡법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소인도 없고 또한 너무 단조로워서 그러한 방식의 호흡을 하겠다는 의식을 놓쳐 버리거나 잊어 비리게 되고 수련자들은 평소에 익숙했던 호흡법으로 돌아가게 된다.
호호(呼呼), 흡흡(吸吸) 호흡법의 요지
독성배출 호흡법의 전형으로 내 세울 수 있는 호,호(呼呼), 흡,흡(吸吸)의 호흡법을 보행중에 실시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효능을 보이게 된다.
혈액중의 산소부족으로 세포가 당분을 충분히 산화 연소시키지 못하게 되면 다량의 노폐물이 혈관 벽에 부착, 암과 만성질환을 유발한다, 오토 바르부르크 (1931년 노벨 생리의학상수상)
노폐물을 태울 수 있는 것은 대기 중의 산소밖에 없다. 보행 중 呼呼(호호)하면서 입으로 연속해서 숨을 토하게 되면 몸 안의 “압력”이 현저히 낮아져 코로 들이키는 호흡이 저절로 이루어지고, 보다 많은 대기 중의 “산소” 흡입으로 질병의 근원을 불태워 없앤다.
갓난아이 때의 호흡법
숨을 쉴 때마다 아랫배부위와 머리 위 숨골까지 오르내리는 복식호흡을 한다.(폐용적의 100% 활용)
성인이 되었을 때의 호흡법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 폐용적의 13%만 겨우 활용하는 얕은 호흡법으로 많은 노폐물이 발생, 혈관벽에 죽처럼 엉켜 붙어 암을 비롯한 만성질환과 성인병을 유발한다.
호,호(呼呼), 흡,흡(吸吸)의 호흡법
두 발작을 내딛으면서 호,호(呼呼)하면서 입으로 숨을 토해낸다. 이어서 두 발짝을 내딛으면서 흡,흡(吸吸)하면서 코를 통해 숨을 들이킨다.
호,호(呼呼), 흡,흡(吸吸)의 호흡법을 하게 되면 대기를 연속해서 끌어들이는 강력한 흡입력과 “압력”으로 아랫배로 이어지는 숨길이 트이게 되고 호흡을 시작한지 불과 3분여 만에 입안이 마르고 타는 냄새를 맡는 경우가 있다. 이는 혈관벽에 엉켜 붙은 노페물을 태우기 때문이다.
입으로 길게 숨을 토해내고(5초간) 코로 숨을 들이키는(5초간) 보통방식의 독성배출호흡법은 책을 읽거나 TV를 시청하면서도 할 수 있다. 그리고 보행 중에는 호,호(呼呼), 흡,흡(吸吸)의 호흡법을 하게 되면 생활자체가 질병의 원인을 제거하는 호흡법으로 이어진다.
황제내경에 “氣는 혈을 통수(統帥)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즉 氣는 혈액을 순환시키는 힘을 말한다. 따라서 기력(氣力)이 있다는 말은 혈액을 순환시킬 수 있어 건강하다는 뜻이 되고 기력(氣力)이 없다는 말은 혈액을 순환시킬 수 없어 건강하지 않다는 뜻이 된다.
몸 안의 노폐물을 수거해서 심장으로 되돌아 온 혈액은 끈적끈적한 혼탁한 혈액으로 변하고 이들 혼탁한 혈액은 대기 중의 “산소”가 화학적으로 산화 연소시켜 맑은 혈액으로 되돌려 놓는다.
보다 많은 대기 중의 “산소”를 흡입할 수 있는 호,호(呼呼), 흡,흡(吸吸)의 호흡법은 보행을 하면 할수록 혈액소통이 활발해져 기력(氣力)을 더욱 강화 축적시키게 된다.
웰빙시대를 맞아 많은 건강기능식품들이 시중에 범람하고 있고, 갖가지 건강수련법이나 현대적인 의료요법들이 있다고 할지라도 기력(氣力)을 증진 강화하는 데에는 호,호(呼呼), 흡,흡(吸吸)의 호흡법을 앞설 수가 없다.
아랫배로 이어지는 숨길이 트여진 이후에는 자신의 심폐기능(心肺機能)에 맞는 호흡법을 개발하여 이를 생활화한다. 일테면 입으로 한번 숨을 토해내거나 코로 숨을 들이킬 때에 3보 내지 5보씩 발을 내딛거나 또는 3번씩 연속해서 호,호,호(呼呼呼)하면서 숨을 토해내면서 세발짝을 내 딛거나 입으로 숨을 흡흡흡(吸吸吸)하면서 코를 통해 숨을 들이키면서 세발짝 발을 내딛는 방식 등이다.
사례연구
호,호,호,호(呼呼呼呼), 흡,흡,흡,흡(吸吸吸吸)
2012년 10월 옛 직장동료들로 이루어진 친목모임에서 생각지도 않게 강태일회장으로부터 고맙다고 하면서 덥석 손을 잡았다. 내가 그에게 기증해 준 “호흡수련과 氣의 세계 4”에 소개된 보행중의 호흡법으로 대단한 효험을 보았다는 것이 인사의 내용이다.
강태일회장은 병무청의 공무원생활을 일찍암치 그만두고 부산에 있는 사상공단에서 중견기업으로 착실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매년 열렬한 불교신자인 처의 권유로 부녀자 80여명이 2대의 차에 나누어 타고서 하루에 3곳의 사찰을 순례하는 것이 년중행사로 되어 있었는데 거기에 소요되는 경비는 물론이고 그 일행의 인솔책임까지 맡게 되었다고 한다.
출발에 앞서 50대부터 80대로 이루어진 부녀자들이 덕담을 들려주기를 청하였고 거기에 응겹결에 들려 준 것이 길을 걸어가면서 할 수 있는 보행중의 호흡법이었다고 한다.
부녀자들에게 걸어가면서도 할 수 있는 호흡법으로 소개한 것이 4번 연속해서 입으로 숨을 토해내고 또한 4번 연속해서 코를 통해서 숨을 들이키는 호,호,호,호(呼呼呼呼), 흡,흡,흡,흡(吸吸吸吸)의 호흡법이었다고 한다.
몇 차례 일행에게 시범을 보인 뒤 자신은 뒤로 돌아 선체 일행을 마주 보고 뒷결음질을 하면서 그 시범동작을 펼치게 되자 한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그 호흡법 방식대로 하루의 여정을 무사히 마쳤고 귀가 길에는 그 행사에 참여한 스님들로부터는 물론 부녀자 모두로부터 한결같이 가슴이 시원해 졌고 몸에는 활력이 생겼다고 하면서 고마워하였다고 한다.
출발에 앞서 강태일씨가 그들 부녀자들에게 설명한 방식이 매우 간결하였고 설득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가 들려 준 설명방식은 다음과 같다.
-갓난 아이 때는 숨 쉴 때마다 아랫배는 물론이고 머리위의 숨골까지 오르내리는 완벽한 형태의 복식호흡을 한다.(폐용적의 100% 활용)
-성인이 되면 긴장과 스트래스로 인해 폐용적의 13%만 겨우 활용하는 불완전 호흡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우리가 몸에 받아 들이는 산소부족으로 섭취한 음식물을 불완전 연소시기게 된다. 이로 인해 발생한 많은 노폐물이 혈관벽에 엉켜붙어 암과 만성질환을 유발한다.
-노년에 오기 마련인 중풍이나 치매 그리고 암이나 심장병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대기중의 “산소”를 보다 많이 끌어들이는 호,호,호,호(呼呼呼呼), 흡,흡,흡,흡(吸吸吸吸)의 호흡법밖에 없다. 노년을 건강하게 보내고 오래 살기 위해서는 이 호흡법이 최선책이다.
부녀자들 중에는 노쇠현상으로 갖가지 증상으로 거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보행중의 호흡법에 열성을 쏟게 된 것은 암과 치매나 중풍으로부터 벗어날 수도 있고 장수를 누린다는 인솔자의 설명에 공감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본래 처음 고안하게 된 보행 중의 호흡법은 본래 길을 걸으면서 2번씩 입으로 숨을 토해내고 또한 코를 통해서 숨을 끌어들이는 호,호,(呼呼), 흡,흡(吸吸)의 호흡법이었다.
이를 계기로 실제로 산행시에 강태일씨가 개발한 호,호,호,호(呼呼呼呼), 흡,흡,흡,흡(吸吸吸吸)을 해 보았더니 실제로는 별 어려뭄이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방법을 바꾸어 3번씩 입으로 숨을 토해내고 또한 코를 통해서 숨을 끌어들이는 호,호,호,(呼呼呼), 흡,흡,흡(吸吸吸)의 호흡법을 해 보았더니 그 역시 누구든지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호흡법이라고 생각되었다.
. 호흡은 우리가 의식하지 않더라도 저절로 이루어지는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고 있다. 입으로 길게 숨을 토해내는 독성배출호흡법이 아무리 좋고 쉽게 배울 수가 있다고 할지라도 이를 어떤 틀이나 형식에 메어 놓지 않으면 원래의 습성대로 돌아가기 마련이다.
2, “걷기냐 달리기냐, 하버드 의대의 30년 논쟁”
2013,1,15일자 조선일보에는 KBS의 생로병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김철중 의학전문기자의 달리기에 관한 켤럼이 게재되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달리기가 건강에 최대로 좋은 운동으로 등장한 것은 1970년대 였는데 이는 지속적으로 산소를 들이마시며 하는 운동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것은 산소를 계속 소모하는 운동이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과잉 축적된 칼로리를 태우고 혈압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린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1주일에 3회이상 1회 최소 30분이상 진땀나게 뛰라는 충고가 사람들 귀에 인이 박히게 되었다.
하지만 미국 하버드의대 공중보건연구진의 일부 연구진은 달리기가 현대인에게 최적의 건강권고안이라는 것에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달리기와 걷기운동을 두고 어느 것이 더 좋은지를 두고 논쟁을 벌려왔다고 한다.
달리기가 심장건강에 좋은 것은 변치 않은 사실이지만 걷기만으로도 달리기의 효과를 낼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 논쟁의 주제가 되었다고 한다.
컬럼은 결론적으로 달리는 시간보다 1,5배 내지 2배정도만 더 걸으면 운동효과는 같아진다고 한다. 그리고 달리기와 걷기운동의 장단점을 다름과 같이 거시하고 있다.
달리기 운동
- 달리기가 운동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자기가 견딜 수 있는 최재 심박수의 75%까지 뛰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전에 워밍 업이 필요하다. 최소한 시속 7Km 속도를 내어야 하니 운동복과 운동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운동이 끝난 후에는 땀을 제거하기 위한 샤워도 필요하다. 웬만한 정성이 아니면 이를 따라 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다보니 이를 따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심리적 부담과 함께 죄의식까지 심어 줬다. 그리고 걷기 운동에 비해 운동부상이 날 확률이 10 내지 30배까지 이른다.
걷기 운동
이에 비해서 걷기 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아부 편리한 운동이다. 걸을 시간만큼만 시간을 투자하면 된다. 별도의 복장도 필요없다. 달리는 시간보다 1,5배 내지 2배정도만 더 걸으면 운동효과는 같아진다, 따라서 현대인의 생활을 감안한 가장 적합한 건강 교시안(敎示案)은 바로 걷기운동이라는 것이 하버드의대의 연구결과이다..
논쟁에 중요한 요소가 결여되어 있다.
걷기냐 달리기냐의 운동효과를 두고 벌어진 하버드 의대의 30년 논쟁은 그것이 다 같이 유산소운동이고 유산소운동으로 기대되는 각각의 효과를 정밀하게 검증하기 위해서이다.
-현대의학은 몸 안의 산소부족으로 몸 안의 당분을 충분히 산화 연소시키지 못하게 되면 혈관벽에 엉켜붙은 “죽상동맥경화상태의 노폐물”이 다량으로 생기고 이것이 암과 만성질환을 유발한다고 보고 있다.
- 걷기운동이나 달리기 운동은 몸 안의 노폐물을 산화 연소시켜 이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유산소운동이다.
- 어떤 운동방식을 택하던 운동으로 인해 몸 안에는 다량의 페기가스가 팽만 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걸어가면서도 이를 효과적으로 체외로 배출시킬 수 있는 “입으로 길게 독성을 토해내는 호흡법”에 대해서는 아무런 배려가 없다.
- 뿐만 아니라 몸 안의 독성물질의 생성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고 또한 독성물질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산화 연소시킬 수 있는 대기 중의 “산소”를 흡입할 수 있는 보행중의 호흡법에 대해서도 아무런 고려나 배려가 없다..
신문의 컬럼은 다음과 같은 말로 매듭을 짓고 있다.
일상의 작은 실천이 모여 누적효과를 낸다. 우리 몸에는 미러 뉴론(Mirror Neuron 거울신경)이라는 것이 있다. 옆에 있는 사람이 하는 동작을 무의식적으로 따라서 한다. 술자리에서 옆 사람이 맥주잔을 들면 나도 모르게 잔을 들게 되는 베경이다.
당신이 걸으면 자녀도 걷고 배우자도 걷는다. 심지어 애완견도 걷는다. 걷고 시간이 나면 뛰어라. 당신의 신발이 유전자보다 당신의 수명을 결정하는 더 강력한 지표다.
Comments
허미숙
전, 아무래도 외국에서 혼자들은 풍월로 했더니 주화입마가 온것 같습니다. 오히려 머리가 아프고 , 가슴이 답답합니다.동영상이나 책자 좀 부탁드립니다
언제 시드니 한번 오시지요
· Reply · 5 y
Mal Kim
너가 한국으로가라
· Reply · 2 y
Write a reply...
김초현
기수련에 관심이 많아서 호흡수련과기의세계 책을 구입해서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갈증이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 Reply · 1 y
Write a comment...
PINNED POST
호흡수련과 氣의 세계 was sharing a COVID-19 update.
2tSnpf2 Joensdurly atlSe 1o0n:einsgere3ugdg1 ·
안녕하세요.
다음과 같이 “바이러스를 소멸시키는 복식호흡”연재 합니다.
총 20여 회에 나누어 연재되는“바이러스를 소멸시키는 복식호흡”은 2020년 8월중 출간예정으로 있는 “호흡수련과 氣의 세계 제5권“에서 발췌 수록한 것이다. … See more
Comments
Write a comment...
OTHER POSTS